ダンジョンズ&ドラゴンズ シャドーオーバーミスタラ / Dungeons & Dragons Shadow over Mystara
1. 개요
4인 플레이 영상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사용한 게임 던전 앤 드래곤(게임) 두 번째 작품.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의 후속작으로,[1] 타워 오브 둠을 계승하면서도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수정하고, 더 화려한 연출과 조작 체계로 돌아왔다. 볼륨 역시 빵빵하게 들어간지라, 타임 어택으로 해도 기본 15분, 평범하게 즐기면 1시간은 족히 잡아먹는 엄청난 볼륨을 자랑한다. 평범하게 해도 여타 RPG 게임들은 쌈싸먹는데, 타임 어택 영상들을 보면 무림 고수가 따로 없을 정도. # 이런 RPG의 감성 때문인지 회전율이 어땠든간에 코인러시를 하는 비중이 다른 게임에 비해 꽤 높았다고 하며, 그만큼 돈이 되는 게임이라 오락실 전성기엔 경쟁률이 상당히 강한 기판 중 하나였다고 한다.
타워 오브 둠의 살인적인 난이도를 개선시키면서 전반적인 시스템을 강화한 덕에, 대한민국의 오락실에서는 전설로 남아있고 지금도 고전게임 명작을 꼽으라 하면 대다수가 이 게임을 꼽는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캡콤은 후속작을 낼 수 없었는데, TSR이 1997년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에 팔렸고, 이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에서 지적재산권 사용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임 출시 시기가 1996년이었고 그 다음 해가 회사 인수로 어수선한 환경이였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결국 더 이상의 후속작은 없지만 캡콤은 그 대신 드래곤즈 도그마 시리즈를 통해 자신들만의 서양 판타지 액션 RPG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 플레이어 캐릭터 일람
2.1. 파이터(전사)
- 디폴트 네임:크라서스(クラッサス, Crassus, 1P), 자레드(ジャーレッド, Jarred, 2P). 지역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1P쪽이 은색 갑옷이고 2P쪽이 금색 갑옷이기 때문에 대개 은기사/금기사 같은 식으로 나뉘어 불리기도 했다. 성능은 동일.
- 복장이 약간 다른데 1P는 서클릿 착용, 2P는 투구 착용.
- 마법은 사용하지 못하지만 매직 아이템은 사용 가능하며 장비 제한이 적고 아이템 사용에 능숙한 편이다.
- 숏 소드를 장비하면 이도류가 되어 좀 더 빠른 공격을 넣을 수 있다. 리치를 구석에 몰아놓고 이도류로 앉아서 패면 리치는 빠져나오지도 못한다. 하지만 방패가 없어서 방어도 못하고, 중반 이후로는 쓰기가 애매해진다. 이도류 장비시 노멀 소드의 무기 레벨이 2로 고정된다.[2] 반대로, 노멀소드가 1레벨인 극초반일 때도 2레벨 고정이라는 점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대공기를 쓰면 2히트째에 숏소드로 날려버리는데 노멀 소드처럼 대공기를 연속으로 넣을 수가 없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몇몇 플레이어는 간지가 난다는 이유로 계속 이도류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 투척 무기 중에서 단검, 오일 투척속도가 모든 직업 중에서 가장 빠르며, 망치(성직자가 가장 빠름)와 화살 투척 속도는 두번째로 빠르다. 때문에 초반부 보스전에서 투사체를 마구 쏴주면 보스전을 조금 더 수월하게 깰 수 있다.
- 아이템 칸 한칸은 방패 가드로 차있어서 실상 사용 가능한 인벤토리는 5개다. 파이터와 드워프만 가지고 있는 특징.
- 스매쉬(↓↘→A)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명중시킬 경우 명중된 적은 반대편으로 튕겨나간다.
- 백점프 후 체공중에 공격이 연타로 나간다. 이를 이용해 백점프(B~B)후 공중에서 공격(A)→캔슬찍기공격(↓A)→캔슬공격(A)→캔슬찍기공격(↓A)을 이론상 8연타까지 때릴수있다. 수동 플레이로는 4연타 정도가 한계.
장점을 꼽자면 체력과 방어력은 전 캐릭터 중 톱이어서 쉽게 죽지 않기 때문에 얻어맞으면서 최대한 많이 진행하고 싶은 초보자에게 접근성이 좋다. 일반 공격의 판정 또한 우수해서 몸 뒤쪽의 적까지 때릴 수 있을 정도.
대공기의 판정이 가장 뛰어나서 초보자에겐 이 게임의 1라운드 보스로 꼽히는 하피를 무한띄우기로 굉장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른 게임에서의 전사와 마찬가지로 모든 무기를 다룰 수 있긴 한데 어차피 이 게임에서 쓸만한 무기들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크게 부각되진 않는 편. 투척무기의 투척속도가 성직자와 더불어 가장 빠른 것도 소소한 장점이며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자를 열었을 때 라이트닝 볼트 반지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단점을 꼽자면, 성직자가 날붙이를 쓰지 못한다는 걸 빼면 전사의 상위호환(?) 캐릭터이기 때문에 비교당할 수밖에 없다. 전사라는 이름값에 비해 의외로 콤보연결속도가 좀 느리고 약하다. 평상시야 별 단점이 못되지만 스피드런에선 기피되는 캐릭이다.
초기 네이밍은 대체로 힘과 관계된 G(오거 건틀렛)/
기상 시 "아직이다…!" / "젠장…!" 중 하나가 나오며 반지 사용 시 "해주겠어!"라고 외친다.
2.2. 클레릭(성직자)
- 디폴트 네임: 그렐던(グレルダン, Greldon, 1P), 마일즈(マイルズ ,Miles, 2P) 나이는 31세.[3]
- 헤어스타일이 약간 다른데 1P는 가르마 머리, 2P는 대머리.
- 점프공격과 대쉬점프공격이 공격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착지할때까지 공격판정이 있다.
- 클레릭의 특수기술 턴 언데드(A+B)로 화면상의 언데드 적들을 모두 퇴치한다. 타임어택에선 큰 도움이 되지만 턴 언데드로 퇴치된 적은 경험치와 아이템을 주지 않아서 하이스코어 도전시엔 봉인기가 돼 버리고 타 캐릭과 달리(A+B)공격으로 보스를 안정적으로 넘어트릴 수단이 없다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턴 언데드 효과 발동 직후~모션 종료 직전까지 시전자는 무적 판정이 된다. 드래곤의 브레스 발동 등의 마법이 나가지 않는 상황에서 턴 언데드를 사용하고 나면 마법을 쓸 수 있는 버그가 있다. 후기판에도 수정이 되지 않은걸 봐선 별로 버그로 여기지 않는것 같기도 하다. 쓰러진 적의 위에서 턴 언데드를 사용해서 발동 중간에 하단공격으로 캔슬하면 무적상태를 만들 수 있는 버그가 존재한다. 다만 성직자도 적을 때릴 수 없으며, 턴 언데드를 한 번 더 사용하면 해제된다.
- 클레릭은 치료 마법(Cure Wounds)으로 다른 파티원을 치료할 수 있다. 큐어 라이트 운즈(Cure Light Wounds)는 없고 중상 치료(Cure Serious Wounds)와 치명상 치료(Cure Critical Wounds)가 있다. 치료는 시전자의 정면에 서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없다면 자기 자신에게 사용한다. 따라서 앞에 대상이 없거나, 대상과 위치가 틀어지면 자힐이 나가기 때문에 친구간의 불화를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시전시 포즈는 안수기도 포즈인데, 이때 치료 대상의 행동이 캔슬되기 때문에 저주받은 검을 푸는 데 사용할수도 있고[4] 같은 원리로 아울베어 소환을 여러마리로 불릴수도 있다. 치료 마법의 레벨이 각각 4와 5라 해당 레벨의 마법스크롤이 나오면 클레릭에게 넘겨주는 게 암묵의 룰. 참고로 4레벨 마법은 마법사의 경우 아이스 스톰/월 오브 파이어이고, 엘프는 아이스 스톰/폴리모프 아더다. 5레벨 마법은 마법사의 경우 컨쥬어 엘레멘탈/클라우드 킬이고, 엘프는 컨쥬어 엘레멘탈이다. 중상·치명상 치료가 훨씬 좋기에, 클레릭이 마법을 9개 모두 모은 게 아닌 이상 클레릭에게 양보하는 것이 안전한 게임 진행을 위한 기본.
- 버프 마법으로는 블레스(bless)와 스트라이킹(striking)이 있다. 각각 2레벨 3레벨 마법이다. 블레스와 스트라이킹은 무기 공격력을 높인다.[5] 다만 블레스는 전체 마법이고 스트라이킹은 대인 마법이다. 지속시간은 블레스가 조금 더 길지만 스트라이킹은 위력이 조금 더 높다. 여담으로 전설의 검을 든 플레이어에게 버프 마법을 전부 걸어줬을 때의 공격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 디버프 마법으로는 홀드 퍼슨(Hold Person)과 컨티뉴얼 라이트(Continual Light)가 있다. 각각 2레벨 3레벨 마법이다. 홀드 퍼슨은 인간형 적 3명[6]을 잠시동안 포박한다. 컨티뉴얼 라이트는 시전자가 바라보는 방향의 가까운 적들에게 전부 스턴을 건다. 두 마법 모두 적절히 사용하면 행동 패턴을 씹어먹을 수 있기에 상당히 중요한 마법이다. 두 마법은 일부 보스에게도 통한다.
- 공격 마법은 1P와 2P가 서로 다르다. 1P는 뱀을 소환해 지속 피해를 주는 4레벨 마법 스틱 투 스네이크(Stick to Snake)를, 2P는 벌레떼를 소환해 피해를 주는 5레벨 마법 인섹트 프라그(Insect Plague)를 배운다. 하지만 둘 다 공격마법이라고 하기에는 효용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스틱 투 스네이크는 중상 치료를 소모하며, 인섹트 프라그는 치명상 치료를 소모하기 때문에 기회비용이 상당히 무겁다.
1P 클레릭의 스틱 투 스네이크는 긴 나무막대를 던져 뱀 두 마리[7]로 변화시키고 상대를 물게한다. 아마도 카두케우스가 모티브인 듯. 성직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모세일지도? 스틱 투 스네이크는 보스와 싸우기 전에 써두면 클리어시간을 2초 정도 줄일 수 있다. 마법임에도 뱀이 무는 공격이라 그런지 가고일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그나마 쓸만한 곳은 리치를 상대할 때 뿐.
2P 클레릭의 인섹트 프라그는 곤충 여섯 마리[8]를 C자[9]로 날려보낸다. 다만 이게 전체마법도 아니고 다운상태의 적은 맞추지도 못하는 애매한 판정이라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다. 게다가 어떻게든 맞혀도 곧바로 쓰러지기 때문에 곤충 여섯 마리는 별 의미가 없다. 그러나 굳이 활용도를 찾자면 피가 어느정도 빠지고 나서 폭주상태에 돌입한 다크 워리어2를 상대할 때에 위치를 잘 잡고 곤충을 날리면 넘어지지 않고 다단히트가 들어가면 엄청난 대미지가 나온다. 공격 타이밍은 주로 워프해서 모습을 드러냈을 때가 좋다. 단, 움직임이 빠르기도 하고 워프해서 나타나는 순간에 무적시간이 있으니 어느정도 연습이 필요하다.
- 7 레벨 공격 마법 또한 다르다. 1P는 화면상의 적 세 명에게[10] 신의 언어로 대미지를 입히는 홀리 워드(Holy Word)를, 2P는 전체공격마법 어스퀘이크(Earthquake)를 얻는다. 홀리 워드는 피해를 입히고 그 마법의 잔상이 남아 있을때 다른 플레이어가 곧바로 마법을 쓰면 크리티컬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홀리+라이트닝 영상 참조#)(라이트닝 볼트 이외에 매직 미사일, 미티어, 인섹트 플레이그를 조합한 홀리크리 조합이 가능하다(매직미사일은 원킬에서 제외)). 반면 어스퀘이크는 공중의 적은 맞히지 못하지만, 인수에 제한이 없는 전체마법이라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어스퀘이크는 이미 누워있던 몹들도 피해를 받고 살짝 뜨는데 바로 버프 떡칠 국민 콤보로 이을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따라서 수틀리면 상대하기 번거로운 나그파나 다크 워리어2 등에게 상당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 기본적으로 플랜지드 메이스를 주무기로 쓰며, 모든 날 있는 무기는 사용할 수 없다. 캐릭터 설정 상 클레릭이 속한 교단은 날이 붙은 무기를 사용하는 걸 금지하기에 도검류는 물론 던지는 단검, 화살도 사용불가, 장착불가이다. 하지만 망치(쓰로잉 해머)와 오일류를 던지는 속도가 엄청나(전 클래스 중 가장 빠르다) 망치가 폭포수처럼 쏟아져서 나름 공포스러운 위력을 발휘한다. 게다가 망치는 히트시 일정확률로 기절하기에 더더욱... 아이템칸에 방패는 없어서 직접가드는 안되고 가드 커맨드를 사용해서 가드가 가능하다. 좀 불편한 점도 있지만 날 있는 무기 습득불가와 더불어 아이템칸은 넉넉한 편. 둔기인 워해머, 모닝스타 및 스탭 오브 스네이크(뱀의 지팡이)는 장비 가능하다. 1P의 망치 투척 궤적이 2P보다 조금 더 높고 길다는 특징이 있다.
- 모닝스타를 들고 강공격을 사용하면 철퇴 머리부분을 앞으로 쭉 뻗는 장거리 공격으로 바뀌며(대신 발동속도가 좀 느리다) 대공기를 사용하면 철퇴를 쭉 뻗고 훨윈드를 돌 듯이 제자리에서 여러번 돈다. 대공판정도 건제하고 범위도 좋은,(누워있는 적에게도 들어간다) 강화판 메가크러시나 다름 없으면서 체력손실이 없는 사기기술. 안 그래도 클래릭은 메가크래시가 없고 기본 대공기판정이 영 좋지않기 때문에 모닝스타를 습득하면 그간의 한을 풀기 위해서라도 줄창 돌아재낀다. 워해머도 클레릭 전용무기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때릴 때마다 딜레이가 큰 주제에 메이스 4레벨보다 대미지도 낮아서 영 좋지 않다. 그래도 굳이 쓰겠다면 탑에서 등장하는 텔 아린이 헤이스트를 건 이후 넘어졌을 때 앉아 치기를 하면 단 1타만으로도 무한 콤이 들어간다는 걸 위안으로 삼자. 이 경우 모닝스타는 훨윈드로도 무한 콤이 가능하고, 헤이스트 다운공격 버그 자체는 샐러맨더 전에서도 쓸 수 있다.[11]
- 앉아 공격이 빠르고 좋은 편이다. 특히 MAME로 연사속도를 12로 맞추고 비행선 텔 아린 무한콤하기는 상당히 유명하다.
- 스매쉬(↓↘→+A), 강공격(→+A)의 발동속도, 리치, 발동후 딜레이가 모두 극강해서, 타캐릭터들은 대부분 화면 구석에서만 가능한 스매쉬-강공격-스매쉬-강공격-스매쉬-강공격의 콤보를 아무데서나 쓸 수 있다. 물론 스매쉬 자체의 사용이 어려운 1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단, '스매쉬→평타' 연계는 4회 이상을 넣을 수 없으니 객기부리지 말자. 물론 대부분의 적은 4회가 넘어가기전에 죽어있으니 상관없지만.
- 일반 공격(A)의 공격판정 발동속도가 다른 클래스와 비교해서 의외로 좀 느린 편이다. 따라서 경직시간이 짧은 적과 싸울 때는 주의를 하는 게 좋다.
- 저주받은 검 2를 성직자가 8번 집으면 홀리 어벤저가 된다. 위저드를 제외한 여타 캐릭터와 2인 이상 플레이를 할 경우 저주를 풀어서 아군에게 쥐어주는 것이 정석. 문제는 성직자 스스로가 홀리 어벤저를 습득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애초에 턴 언데드 때문에 성직자 솔플에서 홀리 어벤저는 쓸모가 없기도 하다. 구울을 턴 언데드로 처리하면 아이템이 드랍되지 않는다는 정도의 불편함이 끝.
- 아시아판에선 섀도우 엘프의 투창 공격을 앉아도 얻어맞는 버그가 존재한다. 타 국가판에는 없는 희한한 버그.
- 게임설정상 다른나라에서 온 성직자라는 걸 나타내기 위해서인지 플레이어블 캐릭터 6명 중 성우가 유일하게 외국인 성우인데, 일본 내수판으로 플레이해보면 영어발음으로 일본어를 한다. 다운되어서 일어났을 때의 "오노뤠이!!" / "야라레와쒠!"과 턴언데드 사용시의 "아메리카고!"[12]가 강렬.
- 참고로 매력(Charisma)이 17이다. Dungeons & Dragons Classic 룰상에서 능력치의 최대는 18이 가장 높으므로 일행중에서 가장 매력덩어리...라기 보다는 존재감이 강렬하다고 해석하면 된다.
거의 사기 캐릭터에 가까운 괴물. 싸움도 잘하는데 성능 좋은 마법까지 남발하는 무시무시한 캐릭터다. 한마디로 딜 탱 힐 서폿을 혼자서 다 한다고 보면 된다.
근접 전투력부터가 후덜덜한데, 돌진기(↓↘→+A), 강공격(→+A)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대미지 자체는 평범하지만 발동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평타→돌진기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별다른 컨트롤 없이 게임클리어가 가능하다. 대공기의 경우는 빈틈이 좀 큰 편이고 지대공 판정이 좋지 않으나 대미지는 상당히 강하므로 콤보의 대미지 딜링으로 적절하게 써줄 수 있다. 싸우는 모습을 보면 이게 성직자인지 전사인지 헷갈릴 정도다. 강력한 버프인 블레스와 스트라이킹, 치유기인 중상 치료와 치명상 치료를 가지고 있으며, 마법딜은 부족한 편이지만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홀드 퍼슨과 컨티뉴얼 라이트가 있기 때문에 딜마법보다 오히려 성능이 흉악하다. 거기다 메모라이즈[13] 역시 잦아서 대부분의 보스전투 이후 마법이 충전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가능하다.[14]
파티 플레이에서 클리어 난이도를 폭락시키는 주범. 자신도 강한데다 몹들에겐 턴언데드와 적절한 홀딩 및 아군에게 버프, 치유로 지원을 해주면 팀원들의 전력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한다. 난이도가 너무 낮아진다며 일부러 파티 플레이 시 성직자를 배제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다.
단점을 꼽자면 다음과 같다.
- 상자를 열었을 시 보상이 미미하다.
- 사용할 수 없는 무기가 많다.
다른 캐릭터들[15]이 상자를 열었을 때보다 돈이나 비싼 아이템이 더 적게 나온다. 파티플레이 시엔 자신이 성직자라면 웬만해선 상자는 안 건드리는 것이 좋다.
최강무기인 전설의 검을 당연히 사용할 수 없다. 스트라이킹과 블레스를 쓰면 전설의 검 사용자와 맞먹는 딜이 나오기 때문에 자체 밸런싱에 가깝지만 모닝스타는 빠른 콤보연계가 안되고, 뱀지팡이는 개그아이템 취급이라 최종무기 로망을 충족시키기 힘들다. 마법검도 사용할 수 없어서 각종 마법검 꼼수가 불가능하다. 특히 샐러맨더에게 유효타격을 가할 방법이 없는 탓에 프로즌 샐러맨더 루트로 선택해서 라지 버닝 오일 관광을 노리는 것이 유일한 해법인데 프로즌 샐러맨더전에선 성직자의 천적인 가고일이 함께 리젠되기 때문에 오일이 빗나가는 순간... 샐러맨더는 일반무기로 경직을 못줄 뿐 피해는 입힐 수 있으니 힐빨맞딜로 잡을 수는 있지만 차라리 게임을 끄고 싶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특히 플레임 샐러맨더가 가장 상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시 이 루트를 기피하게 된다.
아무튼 이런 단점만 조심하면 적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 수 있는 팔방미인. 초보자들이 원코인에 도전하기 제일 쉬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대신,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린다. 거기다가 검 계통이 통하지 않는 특성상, 대미지는 순전히 스트라이킹과 블레스에 의존해야 하는데, 오거 건틀렛이 부셔지지 않는다는 특성만 감안한다면, 적을 녹이는건 문제도 아니라는 점이 강점이기는 하나, 구울을 잡아야 마법 스크롤을 드랍하기 때문에. 턴 언데드를 무턱대고 남발하기도 뭣하다.
모닝스타를 공짜로 사는 꼼수가 하나 있는데, 비홀더와 만나기 전에 메달을 입수하고 그 상태로 상점에서 단 하나의 물건도 사지 않으면 된다. 메달을 소지한 채 최초로 구입한 물건 하나의 가격을 무료로 하는 시스템이라 그런 것.
장비는 일반적으로 C(클레릭 모자)가 가장 많이 추천된다. 맨 처음에 얻는 게 아니면 이후 10스테이지나 지나간 후반부에서 겨우 하나 얻을 수 있는지라 그냥 처음에 받아서 두고두고 우려먹는 게 제일 효율이 좋다.
여담으로 발더스 게이트 2에 등장하는 성기사 켈돈과 클레릭 아노멘의 외형과 닮았다. 특히 켈돈은 카리스마나 턴 언데드나 용모가 후계자라 해도 될 정도다.
2.3. 엘프(요정)
- 디폴트 네임: 루시아(ルシア, Lucia, 1P), 케일라(ケイラ, Kayla, 2P) 여담으로 나이는 101세.[16] 일행 중 최연장자. 성우는 카스가노 사쿠라를 연기한 사사모토 유코.
- 헤어스타일이 약간 다른데 1P는 긴 생머리, 2P는 포니테일.
- 엘프는 검과 마법을 모두 사용 가능한 직업으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지만 마법은 마법사보다 약하고 근접 전투시 대미지는 전사와 비슷하지만 리치가 짧아 공격 범위가 좁다. 힘이 8이라 석상 미는 속도와 상자를 들어올려 던지는 속도가 훨씬 느리다.
- D&D 클래식 룰상 엘프의 최대 레벨은 10레벨까지 이므로 10레벨로 제한되어 이후로는 HP가 늘어나지 않아 전 클래스 중 가장 낮은 HP를 가지고 있다. 그 뿐 아니라 방어력도 매직유저 다음으로 낮아서 몇대만 맞아도 빈사상태가 되기 쉽다.
- 마비에 대한 내성이 있어서 구울의 공격을 받아도 마비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D&D 클래식 룰을 반영한 것. 리치의 공격엔 마비된다.
- 엘프는 화살을 무한으로 가지고 있다. 활용도가 낮은 아이템이라 소지품 한칸을 잡아먹는 골칫덩이로 여길수도 있지만 필드에 드랍된 화살을 습득할경우 2000점으로 환원된다는 소소한 장점으로 볼수도 있다. 연타할 경우 일반사격 후 연사한다. 일반공격 후 캔슬연사를 할수도 있다. 점프 중에도 쏠 수 있다. 특수화살(은화살, 불화살)의 경우 점프나 레비테이션 부츠를 이용해 공중에서 쏠 경우 개수가 소모되지 않는다. 특히 리치전에서 은화살 무한 슈팅이 유용하다. 다만 타점이 높아 고블린이나 코볼트같은 작은 몬스터는 이 녀석들이 점프라도 하지 않는한 명중이 안되며 지상판은 사용 후의 딜레이가 다른 클래스에 비해 큰 편이다. 단, 은화살은 기존의 화살과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은화살을 대처하지 않는다는 점은 주의 해 두자.
- 엘프의 기본 장비인 숏소드는 초반부터 레벨이 2이고 비교적 빠르게 레벨4에 도달하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제법 강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른 클래스의 무기레벨이 3~4가 되는 시점부터는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약해진다. 리치전 이후부터는 물리 대미지가 급격하게 약화되어서 헤이스트를 써도 대미지 증가폭이 적은 편인지라 상대적으로는 광역 마법에 의존하게 된다.
- 특수 점프공격(점프중 ↓+A)의 경우 적에게 히트시 그 반동으로 다시 튀어오른다.(최대 6회) 이것을 이용한 콤보도 가능. 참고로 이것이 1히트 할 때마다 10xp씩 점수가 오른다.
- 다른 클래스와는 달리 중상 치료, 치명상 치료, 중상 치료 반지를 통해 치료를 받을 시에만 나오는 전용 모션이 있다. 한쪽 팔을 잡고있는 모습이라 정말로 부상을 입은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다른 클래스 캐릭터들은 그냥 시전자를 바라보며 서있을 뿐이다.
-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 중에서 유일하게 1P, 2P가 보유하고있는 마법의 차이가 없다. 최고 마법은 5레벨 정령소환인데 1P 매직 유저와는 달리 실프와 골렘을 소환한다. 역시 마법 대미지는 약하다. 그나마 엘프 입장에서는 최종레벨 마법이라 "정령들이여, 힘을 빌려줘!"라는 전용 대사가 나온다. 1P 매직 유저는 "정령들이여!"라고만 말한다. 나머지 해외판의 경우 엘프는 뒷부분 대사를 영어로 번역한 걸로 나오며 1P 매직 유저는 다른 마법처럼 "허~어!"라는 의성어를 외치므로 대사가 안나온다.
- 매가크래시가 다단히트 판정이며 발동 지속시간이 제일 길어서 모든 캐릭터 중 최고의 효율(대미지, 무적 지속 시간)을 발휘한다.
- 플레이어 중에 엘프가 파티에 포함되어 있어야만 갈 수 있는 특수 분기점이 존재한다. 텔 아린 1차전 이후 스테이지 5의 분기에서인데 A의 오우거 마스터 브라더스와 B의 비홀더 이외에 C의 그린드래곤 루트가 하나 더 생기는 것. 전투가 어려워서 다들 기피한다. 아니, 것보다 스테이지가 무척 짧고 먹을 것도 없어서 재미가 없다. 대신 시간은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어서 스피드런에 도움이 되긴 한다.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 시작하면서 만나는 중간보스인 만티코어가 생략된다.
- 2P인 케일라의 경우 구상 단계에선 숲의 루시아, 대지의 케일라라는 이미지를 내고 싶어서 갈색으로 하려 했으나, 판권사에서 '너무 촌스럽다'는 이유로 기각하면서 파란색으로 변경되었다.
장점을 꼽자면 검과 마법 모두 다재다능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공격판정은 짧지만 전체적으로 행동이 빠른 편이라 콤보가 빠르고 헤이스트까지 있기때문에 스피드런에 유리한 캐릭터이다. 메가크래시는 단연 전 캐릭터 최고의 성능. 밀려나지 않는 보스에게 사용하면 다단히트가 되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대미지가 나온다. 레드 드래곤 전에서는 블레스 받은 엘프가 A+B 쓰는 게 최고. 이게 연타 대미지를 주기에 가장 효율이 좋다. 물론 남발하다가는 브레스 맞고 뒈진다.
단점으론 다재다능하다는 것은 사실 특화된 장점이 없이 애매하다는 것이다. 마법은 마법사에 비해 횟수와 위력이 열화되어 있고 기본 공격력도 약하다. 특히 라이트닝으로 에저호든을 상대하기 가장 어려운 캐릭터이다. 공격력은 전설의 검을 들면 전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이건 엘프가 의외로 센 게 아니라 전사가 의외로 약한 것. 방어력은 마법사 다음 가는 종잇장인데 엘프는 근접공격 캐릭터인 만큼 체감상 마법사보다 약하다. 체력 또한 최하위라 전설의 검 풀기 꼼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저주를 풀다가 저승을 오락가락하게 된다. 일반공격이 짧아서 정면에서 싸울 경우 도끼를 든 놀에게 판정으로 진다.
레벨업을 게임을 통틀어 2번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특정 구간[17]을 제외하면 메모라이즈를 2번밖에 할 수 없어서 마법 활용이 상당히 제한되는 캐릭터이다.
이렇게 단점이 훨씬 많은 캐릭터로 보이지만 단점을 극복 가능한 고수가 잡을 경우 무시무시한 스피드런 캐릭터로 돌변한다.
장비는 일반적으로 H(이어링)나 J(네클리스) I(브레이슬릿) 등이 유용. 엘프에게 제일 쓸모있을 티아라는 2레벨 방어구라 이름 리스트에 없다.
기상시 "아직이야!"("I'm not done yet!") / "이제부터야!" 중 하나가 나오며 반지 사용시 "맞아라!"라고 외친다. 컨주어 엘레멘탈 시전 대사는 윗부분을 참조.
2.4. 드워프(난쟁이)
- 디폴트 네임: 딤즈데일(ディムズディル, Dimsdale, 1P), 헨델(ヘンデル, Hendel, 2P)
- 복장이 약간 다른데 1P는 바이킹 투구 착용, 2P는 소머리뼈 투구 착용.
- 드워프는 키가 작아서 점프를 하지 않는 이상 화살 공격을 받지 않는다.
- 드워프가 상자를 부수지 않고 열면 열린 상자가 일정 시간 남아 있는데 이걸 부술 경우 또 돈이 나온다.
- 드워프의 점프는 전진하며 사용하면 대시 점프를, 짧게 누르면 숏 점프를, 길게 누르면 롱 점프를 하며 점프 중 레버를 아래로 하고 추가로 점프 버튼을 누르면(점프 중 ↓+B 혹은 ↘+B) 롤링 어택을 한다.
이 롤링 어택은 다단 히트의 무적기이며 불기둥 등을 그냥 통과해버리는 유용한 기술.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있는 무기로 공격을 하며 무기를 휘두르는 판정이 없으므로 저주받은 검 1·2를 저주를 풀지 않은 채로 이용할 수 도 있다. 다단 히트라서 대미지도 좋은 편. 모닝스타나, 워해머 등 딜레이가 큰 무기로 이용하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 A를 연타할 경우, 전방을 약간 전진하며 무기를 휘두르는 기술이 나간다. 일명 백열베기. 다만 대미지도 그다지 좋지 않고 캔슬이 불가능한 관계로 거의 봉인기 수준.
- 초반부터 타 직업에 비해서 투척류 아이템을 많이 가지고 시작하며, 유일하게 스테이지 2부터 난입[18]했을 경우 은 화살, 은 단도, 큰 버닝 오일을 가지고 나온다.[19] 근데 정작 아이템을 던지는 속도는 가장 느리다.
- 스매쉬(↓↘→A)는 3히트를 하지만 타격 판정의 발동 속도가 느리다. 무엇보다 적이 가드를 하면 타격 판정이 사라지면서 드워프가 튕겨나간다. 더 큰 문제는 스매쉬에 맞는 중에도 적이 가드를 할 수 있다는 것.
- 회피공격(A+B)이 역가드 판정이기 때문에 몬스터를 바라본 채로 사용해도 가드당하는 일이 없어 대오일을 위해서 보스를 넘어뜨려야 할 경우 매우 안정적이다.
- 배틀액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전사와는 달리 투핸디드 소드는 사용 불가.
- 드워프는 내성 굴림에 강하다. 이로 인해 석화 등의 특수 공격에서 빠르게 탈출할 수 있다.
- 플레이어 중에 드워프가 파티 안에 있을 경우에만 선택할 수 있는 분기점이 존재한다. 스테이지 9인 샐러맨더 속성을 고르는 것에서 하나 더 추가된다. 드워프만 아는 지하수로로 진행하는 루트이며 이쪽으로 가면 텔 아린&텔 엘레론을 상대한다. 둘 모두 덤비는데 텔 아린만 쓰러뜨려도 승리한다. 만약 여기서 텔 엘레론이 살아남았을 경우 나중에 텔 엘레론이 나그파를 처치하기 때문에 나그파와의 전투 없이 바로 신에게 간다.[20][21]
장점으로는 기본 공격 및 돌진기, 대공기가 전부 연타라 일반공격만 눌러도 다른 캐릭의 콤보 만큼의 대미지가 나온다.[22] 대공기의 경우는 바닥을 구른 후 수직 상승하면서 훨윈드를 도는데, 다크 워리어처럼 덩치가 큰 보스에게 기절초풍할 대미지를 선사한다. 특히 드래곤 슬레이어나 전설검을 얻고 레드 드래곤 및 신이 화면 위에서 내려올 때 제대로 맞출 경우 거의 체력 한줄이 날아간다. 일정 피해를 맞은 용은 다시 화면 위로 올라가버리기때문에 올라갔다 내려왔다만 반복하다가 죽어버린다.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던전 앤 드래곤 2 최강의 파워 캐릭터. 라크리 같은 꼼수를 쓰지 않고 정면승부로 붙을 경우 전 캐릭 중 드래곤을 상대로 가장 강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체력이 높은 캐릭터로 엘프와 더불어 인간이 아닌 아인종 캐릭터이기 때문에 레벨 업을 딱 두 번[23]만 하는데, 리치를 쓰러뜨리는 시점에서 시스템상 플레이어가 찍을 수 있는 최대 체력에 도달한다. 특히 성직자가 상대하기 버거운 샐러맨더들을 드워프는 속성검만으로 쉽게 죽일 수 있다.
단점으론 기본 이동속도가 여타 캐릭터들에 비해 다소 느린 편이며, 앞점프를 할시 높게 앞으로 전진하는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AVP의 프레데터 워리어 마냥 낮고 빠르게 숏점프를 하기 때문에 함정을 뛰어넘기가 곤란하다는 등의 조작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체력이 높아 초보에게 좋은 캐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방어력이 상당히 약한 편이라 초보가 플레이했다간 피는 마구 까였는데 상점 물약을 다 먹어도 회복은 안되고 그야말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말라죽어가는 캐릭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기술 판정이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평타: A 연타하다가 백열베기가 나가버리면 잠시동안 캐릭터가 조종불능이 된다.(사망플래그). 밀어치기: (→A)이건 전캐릭 공통으로 이동 중 공격하다가 커맨드 미스로 나가면 딜레이가 크다.(사망플래그) 스매쉬: (↓↘→A)대미지 자체는 다른 캐릭의 콤보연계만큼 나오지만 선딜레이가 크고 막히면 드워프가 튕겨나간다.(사망플래그) 대공기: (↓↑A)대미지 자체는 다른캐릭의 콤보 한 세트만큼 나오지만 선딜레이, 후딜레이 모두 무시무시하다.(사망플래그)
판정이 좋은 기술이 메가크래시(A+B)밖에 없는데 이건 또 체력을 소모해서 쓰는 기술이라 자주 쓰지 못하고 컨트롤에 익숙지 못한 초보자는 아차 하는 순간에 어느새 죽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컨트롤에 능숙한 유저에게 좋은 캐릭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드워프는 엄밀히 말하면 파워가 센 게 아니라 기본 연타횟수가 많은 건데 일정 시간 내에 최대 연타수를 맞으면 강제다운되는 게임 시스템상 강제로 무한콤보를 연결할 때 오히려 불리하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단점은 아이템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것. 지능이 낮기 때문에 라이트닝 볼트 반지를 비롯한 마법 반지들의 대미지가 상당히 약하고[24] 망치, 단검과 같은 투척 무기의 연사 속도가 무지무지하게 느리다.[25] 그래서 후반 구간에서 대 보스전 결전 병기라고 할 수 있는 라지 버닝 오일 샤워를 성공시키는 것이 다른 캐릭터보다 더 까다롭다.
이래저래 단점이 많은 캐릭터라 인기는 없지만 무시무시한 똥파워와 손맛에 매료된 매니아들이 있는 캐릭터. 더불어 노움 마을에서 워해머를 살 경우 배틀 액스보다 더 큰 위용을 발휘하는데, 타격시 기절 속성이 붙어 있어서 적 몬스터의 머리에 삐약이가 잘 뜬다. 스턴 확률로만 치면 파이터나 클레릭 등도 감히 명함을 못 내밀 수준.
저주받은 검 1(전설의 검)의 저주는 파이터나 엘프와 달리 뒷점프는 없지만 제자리점프나 앞점프로 풀 수 있다.[26]
장비는 파이터와 비슷하게 G(오거 건틀렛)와 H(앙클렛) 등이 추천된다. 컨트롤에 자신 없어 방어력에 투자하겠다면 C(헬멧)가 대체품으로 고려되는 정도.
반지 사용시 "이건 어떤가!"라고 외친다. 데모 플레이 중 2P 드워프가 두번째로 등장할 때 진 소환의 반지를 쓰므로 일본 내수판 한정으로 데모 플레이에서도 들을 수 있는 대사.
2.5. 매직 유저(마법사)
- 디폴트 네임: 사이어스(サイアス, Syous, 1P), 드레이븐(ドレイヴン, D'Raven, 2P)
- 복장이 약간 다른데 1P는 모자 미착용, 2P는 모자 착용.
- 힘이 5밖에 안 돼서 상자를 들어올리거나 석상을 밀지 못하기 때문에 상자를 뒤에서 들어 열기 꼼수를 사용하지 못하고 성채에서 숨겨진방에 진입할 수가 없다. 투척망치 또한 사용할 수 없다.
- 매직 유저는 전방 특수기(→A)를 사용하면 악운의 단검을 꺼내 빠르게 찌르는데, 일반적으로는 꼴랑 1도트 깎지만, 크리티컬인 경우 일반 몬스터는 HP의 25%~즉사, 보스의 경우 HP의 20~25%만큼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보스전 등에서 마법을 아껴야 할 상황일 경우 완전무적이 되는 프로젝트 이미지를 걸고 크리티컬을 노려보자. 그리고 매직 유저는 다운된 적 옆에서 일반공격을 해도 다운공격 자동전환이 되지 않는데, 이 찌르기가 다운된 대형 보스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다운공격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다.
- 타 클래스의 백점프(BB) 대신, 뒤로 짧은 순간이동(블링크)을 하는데, 이때 무적판정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공격을 캔슬하고 넣을 수 있다. 평타→블링크, 어깨치기→블링크, 대쉬공격→블링크 등 입력이 연속적이기만 하면 두 번이 아니라 한 번만에도 발동하기 때문에[27] 숙달되면 언제든지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또한 블링크 중에 마법 사용 불가 모션(해당레벨 마법을 다 써서 쓸 수 없다는 모션)이 캔슬되어 발동되기 때문에, 블링크→캔슬→블링크 무한으로 거의 무적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28] 솔로 플레이때는 헬 하운드 등의 강력한 적을 허약하기 짝이 없는 마법사의 피지컬로 때려잡는 게 한세월이 걸리며 위험하기 때문에 무적회피를 반복하면서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게 정석이며, 파티 플레이시엔 든든한 아군이 적을 정리하는동안 깝치다가 얻어맞지 말고 구석에서 잘 찌그러져 있는 용도로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테크닉이다.
- 타 클래스와는 달리 스매시(↓↘→A)와 대공공격(↓↑A), 회피공격(A+B)이 없다. 쓰로잉 해머와 화살류도 사용불가. 그리고 방패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방패사용도 불가능하지만 마법사한테는 방패 대신 위의 블링크가 있다. 그런데 에딧으로 인벤토리에 방패를 넣어주면 망토를 이용해서 방어하는 자세가 있다. 역시 캡콤.
- 유일하게 있는 대쉬 공격이 2히트로 초반엔 상대적으로 강한 기술이기때문에 잘 활용해줘야 한다. 사실 쓸게 이거밖에 없다. 일반공격과 전방 특수기를 섞어서 공격해도 최대 4히트밖에 못 넣는 매직 유저로서는 상당히 중요한 공격이다. '대쉬 공격 - 캔슬 백스텝(블링크) - 캔슬 대쉬 공격'의 하하콤보도 가능. 이를 응용하면 8연타[29]가 가능하다. 커맨드는 (근접해서)→B→(유지)BA를 네 번 반복하면 된다. 여기서 주의사항이 두 가지 있는데 몹과 겹쳐서 가깝게 있을 것.[30] 두번째의 방향키를 공격할 때까지 계속해서 누르고 있을 것.[31] 아래는 동영상 예시.
- 10 스테이지의 기사 석상을 밀지 못해서 비밀방에 진입하기가 힘들다. 이론상 자신이 스위치 하나를 밟고 고블린이 2개를 밟아주고 나머지 한 자리에 라이트닝을 꽂으면 솔플로도 진입 가능하긴 하다.
- 사용하는 무기류는 완드류와 스태프류다. 그러나 스태프류 중에서 스태프 오브 스네이크는 이상하게도 사용은 가능하나 획득시 인벤토리에 저장되지 않고 곧바로 땅에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한 거나 다름없다. 방패와 마찬가지로 치트, 에딧 등을 통해 인벤토리에 넣어주면 사용이 가능하다.
- 기본무기[32]의 레벨이 성장하지 않는다. 때문에 일반공격이 초기엔 다른 캐릭터보다 높지만 다른캐릭터의 무기가 레벨업을 할 수록 공격력이 처참해진다.
- 개발비화에 의하면 SOM에 추가된 매직 유저와 시프는, 초기 설정으로는 매직 유저가 여성 캐릭터고 시프가 남성 캐릭터였다. 실제로 니시무라 키누에 의한 디자인까지 전부 완성된 상태였으나, 판권사에 디자인을 보여주자 '매직 유저가 아니라 마녀 같다'라는 지적을 받아 매직 유저가 남성, 시프가 여성 캐릭터가 되었다. 덕분에 니시무라 키누는 캐릭터 2명을 새로 디자인하느라 매우 고생했다고 한다.
- 원코인이 생각보다 쉬운 편이다. 일단 지팡이 평타 판정이 우수하고, 찌르기가 딜레이가 없다. 그리고 모든 클래스의 골치거리 보스인 애저홀든과 나그파에 강하다.
1P와 2P의 차이가 가장 큰 캐릭터인데 5레벨 마법의 경우 1P는 사이어스는 컨쥬어 엘리멘탈, 2P는 클라우드 킬을 사용한다.
클라우드 킬은 D&D룰대로 히트다이스가 낮은 적 캐릭터는 즉사한다. 가고일과 보스에겐 미미한 피해를 입히며 생물체가 아닌 워머신, 리치, 샐러맨더, 에저호든에게는 대미지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보스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1P의 컨쥬어 엘리멘탈로 안정적인 보스전을 고려하게 되고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고수들은 2P 골라서 클라우드킬로 잡몹을 정리하여 스피드런을 노리고 보스는 때려잡게 된다.
궁극기의 경우 1P의 미티어 스웜은 빗나갈 확률이 있지만 대미지가 강력하고 2P의 파워 워드 킬은 빗나가지 않는 게 장점이라는 설정인데, 미티어 스웜은 워낙 피해량이 높다보니 마법 대미지를 증폭시켜주는 이어링과 스태프 오브 위저드리를 동시에 착용했을 때 미티어 스웜의 대미지가 평타 몇 대 수준으로 역류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팀플이라면 스태프 오브 위저드리를 2P에게 양보한다든가, 이어링 슬롯에 다른 장비를 착용한다든가 하면 버그를 피할 수도 있긴 하지만 효용성이 떨어지니 역시나 마음 편하게 장비 착용이 가능한 2P의 선호도가 높다. 미티어 스웜으로 최대 대미지를 입히려면 스태프 오브 매지컬과 이어링 조합을 사용하면 된다.장점을 꼽자면 마법사답게
무적회피가 가능하고 마법 사용중에 무적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잡몹구간은 전투를 회피하고 보스는 패턴을 모르더라도 모아놓은 마법을 난사해서 무적판정으로 찍어눌러 잡을수도 있기 때문에 의외로 초보자들이 원코인을 달성하기 가장 쉬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단점은 높은 상황판단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법을 써야 할 타이밍과 아껴야 할 타이밍 판단이 중요하다. 전투방식이 단조로운데 평타-찌르기-평타-찌르기 형식인데 평타가 연속기는 안돼지만 리치가 긴 편이다. 앉아 공격도 리치가 짧아서 데이모스전이나 비홀더전에서 앉아 공격을 못쓴다. 찌르기 크리티컬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흔히 말하는 기도메타가 대부분이다.
장비 추천은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 C(마법사 모자)나 J(라이트닝 로드) 정도가 주로 추천된다. 이 중 J의 경우 워 머신 처리에 도움이 되어 TA라면 거의 필수요소 취급이다.
기상시 "이 녀석…!"(You!) / "이 피라미가!" 중 하나가 나오며 반지 사용시 "각오해라!"라고 외치고 1P 한정으로 컨주어 엘레멘탈 시전시 "정령들이여!"라고 외친다.
2.6. 시프(도둑)
- 디폴트 네임: 모리아(Moriah, 1P), 샤논(シャノン, Shannon, 2P)
- 복장이 약간 다른데 1P는 후드 착용, 2P는 머리띠 착용.
- 시프 캐릭터는 적의 등 뒤에서 백스탭(back stab, 근접 ←→+A)[33]으로 등짝에 칼을 박아 적에게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참고로 홀리 어밴저를 들고 해골에게 백스탭을 넣어도 일격에 죽지 않는다. 이 기술을 쓸 시 들고 있는 무기와 무관하게 늘 지니고 다니는 암기인 숏 소드로[34] 백스텝 기술 자체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무기의 대미지나 속성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기타 마법검이나 전설의 검도 마찬가지다. 나쁜 기술은 아니지만 대미지 증가가 없고 여러 적을 한번에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예능용 기술.
- 시프가 몬스터에게 대쉬[35]를 해서 부딪힐 경우 일정확률로 1회만 아이템을 드랍한다.(픽 포켓) 헬하운드에게선 플레임 실드/대오일 등이 떨어지므로 헬하운드에겐 꼭 한 번씩 부딪쳐주자. 가장 대박인 경우는 도끼를 든 액스 놀에게 부딪혔을 때인데, 배틀액스를 준다.[36] 일부 보스에게도 훔칠 수 있다.[37]
- 시프는 기본적으로 모든 상자를 열쇠없이 열 수 있기 때문에 잠겨진 상자를 열 때 열쇠가 소모되지 않는다. 또한 함정도 미리 알 수 있다.(함정에 접근하면 붉은색의 해골이 뜬다) 후반부의 몇몇 함정은 도둑이 접근했을 경우 아예 발동이 안된다.
- 시프는 기본적으로 여행과 도약의 장화[38]를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상시 2단점프가 가능하다. 2단점프를 이용해서 고속이동이 가능한데 점프를 할 때 반대편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점프 공격/점프 찍기 공격/슬링 던지기+점프를 하면 한화면 이상의 넓은 거리를 점프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일명 '날다람쥐') 이걸로 레드 드래곤, 신의 정면 브레스도 뛰어넘을 수 있다.
- 기본장비인 슬링으로 원거리 공격을 엘프의 화살처럼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점프중에 쓸 수 있으며 연타시 연사를 하지만 후딜레이가 꽤 크다. 위아래로 판정이 상당히 넓으며 던지는 궤도가 낮아서 키가 작은 적들도 맞출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 대공기를 사용하면 공짜 대오일을 하나 던지는데 판정이나 적의 경직시간은 동일하지만 대미지는 아이템에 비해 매우 약하고 맞은 적이 불이붙어 날아가기때문에 후속타 연결이 힘들다.
- 메가크래시(A+B)의 경우에도 사방에 오일을 뿌리는 판정은 좋은 기술이지만 연계가 애매하다.
- 무기 대미지가 상당히 강하게 설정된 캐릭터이다. 기본 무기인 노멀 소드는 물론이고 다른 무기들 역시 다른 클래스가 장착했을 때보다 약간씩 더 강력한 대미지가 나온다. 따라서 후반으로 갈수록 가장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캐릭터가 된다. 다만 역시 방어력이 약하고 방패를 들 수 없으므로 적진으로 신나게 덤벼들어선 절대 안된다. 히트 앤 런 컨트롤을 먼저 익히는 것이 도적의 기본.
- 돌진공격(↓↘→A)이 유일하게 2히트로, 공격력만 따지면 가장 강력하다. 돌진공격과 대쉬(훔치기)만 반복해도 콤보가 성립된다.
- 근접 전투형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방패를 장비할 수 없다. 레벨업을 자주하는 캐릭터라서 최후반 가면 레벨업의 영향으로 체력은 꽤 높아지지만 기초적인 방어력이 약해서 별로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하므로 주의.
- 보조 아이템 투척 속도는 드워프보다는 나은 정도. 화살은 드워프가 더 빠르다.
- 타 클래스와는 다르게 만렙이 23이다.
- 매직 유저의 부분에서 소개했듯, 초기안은 여성 캐릭터가 아닌 남성 캐릭터였다.
- 가슴이 상당히 커서 석화되었을 때 가슴 크기를 보면 거의 얼굴만하다.[39] 캐릭터 도트만 보면 엘프가 가슴이 더 큰 편인데 성 진입 전 대화 이벤트에 등장하는 일러스트는 원화미스인 건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크게 그려져 있다.
- 서양권에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캐릭터 머라이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추측이 있다.(특히 모리아) 복장 색깔과 이름의 유사성으로 추측을 한 듯. 차이점이라면 머라이어는 상체 노출이 많지 않고 하체가 스타킹이 강조되었다면 모리아는 상체 노출이 크고 하체는 되려 꽁꽁 싸매었다는 것 정도인데, 둘 다 각 작품 내에서 색기담당 취급을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 실제 모티브는, 당시 게메스트 무크에 실렸던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1988년 출판된 판타지 소설 Red Sands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표지에 그려진 주인공의 복장이 판박이 수준으로 똑같고, 시프의 디자인에 관련된 인터뷰어의 질문에 플래너가 ”테이블 토크(TRPG)쪽에 비슷한 게 있다“라고 답한 내용이 있기 때문. Red Sands는 게임이 아닌 소설이지만, 출판사가 TSR이기 때문에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인터뷰내용][41]
장점으로 타 캐릭터와 차별화된 독특하면서도 유용한 능력을 여러가지 보유하고 있다.
우선 열쇠 없이도 잠긴 상자를 열 수 있다. 돈과 점수 아이템이 많이 나오는 편이고 다른 캐릭터와 달리 모든 상자를 열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한 노잣돈을 보유하여 더 여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함정 근처에 가면 해골마크가 떠서 경고해준다. 위치는 고정이니 외우고 다니는 사람에겐 의미없지만 초보에게 도움이 되는 능력.
도적이라는 이름답게 상대로부터 물건을 훔칠 수 있는데, 달리기로 적에게 부딪힐 경우 적으로부터 아이템이 나온다. 처음엔 별볼일 없는 싸구려 점수 아이템만 나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플레임 실드, 라지 버닝 오일, 심지어는 배틀 액스와 같이 유용한 아이템들이 나온다. 특히 디스플레이서 비스트 상대로는 가장 뛰어난 성능의 보조 아이템인 디스플레이서 망토를 만들 수 있는 가죽을 하나 더 뜯어낼 수 있다. 솔로 플레이는 물론 팀플레이 시에도 중후반엔 상대 몬스터에게 한 번씩 부딪혀서 아이템을 뜯어내는 것이 좋다.
슬링이라는 전용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사용 시 짱돌을 투척한다. 연타할 경우 5연속 던지기도 가능하다. 연사속도가 좋아서 멀리 있는 적을 안전하게 처리가 가능하고, 판정이 상당히 좋아서 고블린 같은 키가 작은 잡몹들에게도 맞는다. 다만 후딜레이가 활보다 길고, 엘프의 무한 화살과 마찬가지로 아이템창 한 칸을 차지한다.
재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2단 점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동력이 아주 좋으며 공격력도 높게 설정되어있다.
단점을 꼽자면 근접전투를 해야 함에도 체력과 방어력이 약하고 방패가 없어서 맷집이 약하다. 거기에 기능이 많은 캐릭터인 만큼 조작난이도가 까다로운 편이라 캐릭터 중 난이도가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백점프가 없고 재주넘기를 하며 회피하는 능력을 가졌는데 무적판정이 좋은 회피기술이지만 전설의 검 저주 해제에 사용할 수 없다는점에선 단점으로 작용한다.
장비 추천은 대체로 C(후드) 혹은 D(프로텍션 반지). 유리몸 주제에 접근전 위주 캐릭터이고 공격력 자체는 준수하므로 방어력에 투자해 실수에 대비한 보험을 드는 것이 추천된다. 덱스 캐릭이니 B타입으로 스피드 부츠를 챙기면 좋지 않겠나 싶겠지만, 스피드 부츠는 2스테이지에서 바로 챙길 수 있어 완벽한 함정픽.
기상시 "얕보지 말라고!"(Is that to best?) / "잘도 그랬겠다." 중 하나가 나오며 반지 사용시 "간다!"라고 외친다.
3. 마법
던전 앤 드래곤(게임)/마법4. 아이템[42]
4.1. 보조무기류
- 방패(Guard): 사용하면 제자리에서 방패를 들어 방어한다. 커맨드로도 발동할 수 있어서 사실 별 의미가 없다. 전사, 성직자, 드워프, 엘프는 이게 항상 버릴 수 없는 기본장비로 있다. 그리고 전사와 드워프는 아이템 한 칸이 방패를 이용한 가드 칸으로 차지하고 있다.
- 화살(Arrow): 사용하면 제자리에서 화살을 쏜다. 성직자와 마법사는 사용 불가능. 엘프는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장비로 있다.
- 돌팔매(Sling): 사용하면 돌을 투척한다. 도적의 기본장비. 다른 직업이나 아이템으로는 쓸 수 없는 도적 only 장비.
4.2. 소모품류
- 단검(Dagger): 사용하면 단검을 던진다. 성직자는 사용 불가능.
- 은단검(Silver Dagger): 단검과 똑같은데 언데드에게 추가피해를 준다. 가고일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역시 성직자는 사용 불가능.
- 망치(Hammer): 사용하면 망치를 45도각도로 투척해, 바닥에 닿으면 튕긴다. 맞은 적은 기절한다. 성직자는 다른 직업보다 투척속도가 좀 더 빠르다. 마법사는 사용 불가능.
- 은화살(Silver Arrow): 화살과 똑같은데 언데드에게 추가피해를 준다. 가고일에게도 유효하다. 엘프 한정으로 점프하면서 사용하면 무한으로 쓸 수 있다.
- 불화살(Burning Arrow): 맞은 적은 불타면서 다운된다. 게임내에서 엄청 안나오는 아이템 중 하나. 은화살처럼 엘프는 점프하면서 사용하면 무한으로 쓸 수 있다.
- 인화성 기름(Burning oil): 불붙은 기름병을 바닥에 투척한다.
- 대형 인화성 기름(Large burning oil): 그냥 기름병보다 더 크고 3번 폭발하는 기름병을 바닥에 투척한다. 대미지가 엄청난데, 상대하기 곤란한 보스는 일단 넘어뜨리고 기름병만 마구 끼얹어서 처치할 수 있을 정도.[43] 이 게임의 난이도를 대폭 낮춘 주범으로 주로 꼽힌다. 특히 파이어 로드로 이 오일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으니 참고. 게임 내 축약어가 L.B OIL 인데 유저들 사이에선 라이트닝 볼트 오일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그 대미지를 보면 납득이 간다 - 경이의 알(Egg of wonder): 아군인 아울베어 NPC 하나를 소환한다.
4.3. 깨지는 장신구류
모두 1~3회 정도 피격당하면 파괴된다.- 힘의 건틀릿(Gauntlets of power): 공격력이 상승한다. 장착부위가 겹치는 아이템이 없기때문에 보이는대로 장비하면 된다.
- 속도의 장화(Boots of speed): 이동속도가 조금 상승한다. 공중부양화가 레어템이라 장착부위가 겹칠일은 거의 없다.
- 공중부양의 장화(Boots of levitation): 점프 버튼 2회 연타로 공중에 뜬다. 마법사와 도적은 커맨드 겹침으로 무적회피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입수에 주의가 필요. 엘프는 이 상태에서 은화살이나 불화살을 난사할 수 있다. 게임내에서 엄청 안나오는 아이템 중 하나. 비홀더의 눈을 얻었을때 상점에서 교환할 수도 있다. 고정 등장처가 있긴한데, 레드 드래곤 처치 후에 가게 되는 프로스트 샐러맨더와 플레임 샐러맨더 방에서 얻을 수 있다. 프로스트 샐러맨더 루트에서 이를 얻고 공중부양인 상태에서 프로스트 샐러맨더를 죽이면 땅에 내려오기 전까지 게임 진행이 멈추는데, 이 때 공중에서 저주받은 검을 공짜로 푸는 꼼수가 있다. 해골마크만 뜨고 대미지 판정이 나지 않는다.
- 화염 저항의 반지(Ring of fire resistance): 불에 면역이 되고 화염피해가 줄어든다. 온갖 화염공격에 면역이 되기때문에 장비하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지만 반지가 깨지지 않을정도로 적의 패턴을 꿰고 있는 플레이어라면 이미 이 반지가 없어도 플레이에 지장이 없기때문에 좋지만 쓸모없는 아이러니한 장비.
- 보호의 반지(Ring of protection): 체력이 상승하고 방어력이 감소[44]한다.
- 주문 반사의 반지(Ring of spell turning): 몬스터의 마법공격을 무효화 시켜준다. 단 최종보스 신의 미티어처럼 보이는 공격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 악으로부터의 보호 반지(Ring of protection from evil): 언데드나 사악한 존재로부터 받는 피해가 감소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클레릭의 턴언데드 시전시 언데드 몬스터가 도망치지 않고 한번에 사라지게 해준다. 사실상 아무 쓸모없는 장신구
4.4. 깨지지 않는 장신구류
- 모자(클래스에 따라 다르다. Helmet, Hat, Circlet, Tiara, Hood): 입는 피해를 줄여준다.[45]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횟수가 적기 때문에 동네 오락실 스코어보드 이름이 C로 도배되게 만든 주범. 엘프는 서클릿 외에도 Lv2 머리장비인 티아라가 존재하는데, 작명으로 얻을 수는 없으며 진행 중 보물상자에서 얻거나 도적의 픽포켓으로 뜯어내야 한다.
- 발찌(Anklet): 기사의 특수기인 발차기(스파르탄 킥 모션)의 위력을 1도트 증가시킨다고 하지만 실제로 아무 효과도 없는 잉여 장신구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도 제자리서 섀도복싱을 하는 제스처나 발차기의 위력을 올리는 식사 메뉴가 있는 등, 캡콤은 이런 개그성 아이템을 게임 내에 꾸준히 삽입하는 편이다.
- 팔찌(Bracelet): 완력이 상승한다. 물리공격력 상승시킨다.
- 브로치(Broach): 아무 기능도 없는 잉여 아이템이지만, 일본 PS3판 미스타라 영웅전기에서는 시프의 특성 중 하나인 '적에게 대시해서 부딪치면 일정 확률로 아이템 훔침'을 타 캐릭터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귀걸이(Earring): 마법 공격력이 상승한다. 해당 슬롯 장착품중 가장 무난한 성능이지만 1P 마법사의 경우 이어링+스태프 오브 위자드리를 장착하면 미티어의 대미지가 오버플로우되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하자.
- 목걸이(Necklace): 마법 공격에 대한 대미지를 경감시킨다고 하지만 실제로 아무 효과도 없는 잉여 장신구다.(비홀더판과 블랙드래곤판에서 간판에 설명이 나옴)
- 보주(Orb): 마비와 석화에 면역이 된다.
- 화염의 막대(Rod of fire): 화염계 공격력이 상승한다. 오일 피해량도 늘어나기때문에 어떤 직종이 써도 효과를 보는 무난한 장비.
- 냉기의 막대(Rod of cold): 냉기계 공격력이 상승한다...고는 하는데 이득을 볼만한 게 마법검과 아이스 스톰 정도밖에 없다보니 채택률은 낮다. 차라리 화염막대를 들고 파이어볼과 월 오브 파이어를 쓴다.
- 번개의 막대(Rod of lightning): 전기계 공격력이 상승한다. 라이트닝 반지의 공격력을 상승시켜주기때문에 타임어택에선 필수요소였으나, 스팀판등 후기버전에선 라이트닝 치명타 버그가 수정되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다만 번개의 막대와 귀걸이 둘 다 없을경우 솔플기준 라이트닝 반지 9개로도 에저호든을 잡기가 힘들어지니 주의.
4.5.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류
- 비홀더의 눈(Beholder eye): 비홀더를 쓰러뜨리고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다음 상점에서 공중부양의 장화로 교환할 수 있다.
- 디스플레이서의 눈(Displacer eye): 디스플레이서 비스트를 때리다보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마지막 스테이지 부유성까지 갖고 가면 숨겨진 방으로 가는 문들이 보인다.
- 디스플레이서의 가죽(Displacer skin): 디스플레이서 비스트를 때리다보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디스플레이서를 물리치고 도움을 요청하던 노움 행상인에게 디스플레이서 비스트의 가죽을 가지고 말 걸면 원거리공격에 면역인 디스플레이서 망토로 교환할 수 있다.
- 만티코어의 가죽(Manticore skin): 가지고 디스플레이서 비스트 직후의 노움 행상인에게 말 걸면 정보 몇가지를 알려준다. 즉, 의미없는 아이템.
- 용비늘(Dragon scales): 블랙 드래곤을 때리다보면 떨어진다. 용의 방패로 교환 가능. 단, 방패가 없는 매직 유저나 시프는 디스플레이서 망토로 교환해준다.
- 용의 뿔(Dragon horn): 레드 드래곤을 때리다보면 떨어진다. 드래곤 슬레이어로 교환 가능.[46]
- 아울베어의 알(Egg of owlbear): 아울베어에게 도적이 몸통박치기를 하다보면 떨어진다. 아울베어 소환 소모아이템인 경이의 알로 교환 가능.
- 메달(Medal): 가지고 있으면 상점에서 아이템 한 가지를 공짜로 구입할 수 있다. 보통 제일비싼 대포션과 바꾸지만 능력이 되면 노움 상점에 가져가서 비싼 아이템과 바꾼다.
4.6. 도검류
전사, 도적, 엘프, 드워프가 사용가능하다. 참고로 PS3 일본판 추가무기 2종류는 아이템 콜렉션에 추가되지 않는다.- 일반검(Normal sword): 전사, 도적의 기본 무기 아이템. 경험치를 얻으면 성장한다. 엘프, 드워프도 장비는 가능하나 공격모션이 바뀌진 않기때문에 의미는 없다.
- 짧은검(Short sword): 엘프의 기본 무기 아이템. 경험치를 얻으면 성장한다. 필드에서 주울 수도 있는데, 전사라면 일반검과 함께 방패를 포기하고 쌍수무기로 사용가능. 공격속도가 빨라지기때문에 가드캔슬 반격당할 위험이 줄어들고 짧은검을 쓸 때 일반검 레벨은 2레벨로 고정되기때문에 일반검 3레벨이 되기 전까진 짧은검도 써볼만 하다.
- 바스타드 소드(Bastard sword): 5레벨 일반검과 같은 대미지를 준다.
- 바스타드 소드 Lv2: PS3 일본판 한정 추가무기. 텔아린 2차전에서 픽 포켓을 했을시 낮은 확률로 바스타드 소드가 나오는데, PS3 일본판 한정으로 2레벨로 나온다. 다만 설정 미스인지 기존 바스타드 소드 대비 2정도 공격력이 높은 드워프를 제외하면 통상 바스타드 소드와 대미지가 동일하다.
- 양손검(Two handed sword): 전사만 사용 가능. 방패를 들 수 없지만 대미지가 높다. 다만 전설의 검보다 공격력이 낮다.
- 저주받은검 1(Cursed sword 1): 휘두르면 자신이 피해를 입는 저주받은 검. 내부 공식에 의해 조건을 맞추면 전설의 검이 된다. 실은 이 상태로도 전설의 검과 대미지 자체는 동일하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특징이 있다. 저주를 푸는 법은 전설의 검 문서 참조.
- 저주받은검 2(Cursed sword 2): 휘두르면 잠드는 저주받은 검. 성직자가 8번을 주우면 홀리 어벤저가 된다.
- 홀리 어벤저(Holy avenger): 해골, 구울 같은 언데드를 일격에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 문제는 파티에 성직자가 계속 검을 집어줘야 이 검의 저주를 풀 수 있고 성직자가 존재하면, 턴언데드 한방에 언데드를 다 사냥하기 때문에 홀리어벤저의 활약처가 그리 많지는 않다. 다만 죽여도 별다른 아이템을 뱉지 않는 스켈레톤과는 달리 구울은 마법 스크롤을 떨어트리므로, 턴 언데드로는 얻을 수 없는 전리품인 3~5레벨 마법스크롤을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기에 견실한 플레이를 원하는 파티에게는 굉장히 좋은 검이다.
- 드래곤 슬레이어(Dragon slayer): 용에게 추가 피해를 준다. 문제가 많은 무기. 용을 잡아서 드래곤뿔을 얻어야 하며, 디스플레이서 망토를 가지고 있던 경우 부득이하게 포기해야 한다. (드래곤 뿔이 ? 부분에 들어가기 때문에) 드래곤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긴 하지만 마법검은 아니라서 가고일을 평타로 처리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이거 얻을 시점에 남은 드래곤은 나그파가 소환하는 블랙드래곤과 최종보스 신 뿐. 일설에 따르면 드래곤 상대로도 전설의 검보다 대미지가 낮다는 모양. (전설의 검 문서 참고)
- 화염의 검(Sword of flame): 불속성 마법검. 맞은 적은 불타면서 다운된다. 구울, 스켈레톤, 가고일, 비홀더 상대로 괜찮은 마법검. 의외로 샐러맨더 계열에 효과가 매우 좋다.
- 서리의 검(Sword of frost): 냉기속성 마법검. 맞은 적은 잠시 얼어붙었다가 깨지면서 다운된다. 한대 때리면 강제다운시키는 다른 마법검과는 달리 콤비네이션을 넣을 수 있어서 실용성 높은 무기. 가고일에게도 효과가 먹힌다. 다만 9-a루트에서만 드롭되기 때문에 다른 루트로 가면 볼수 없는 레어한 무기다.
- 폭풍의 칼날(Storm blade): 전기속성 마법검. 맞은 적은 감전되면서 다운된다. 구울, 스켈레톤, 가고일, 비홀더 상대로 괜찮은 마법검2. 화염의 검과 서리의 검과는 달리, 샐러맨더들이나 에저홀덴을 상대로 효율을 발휘하는 무기중 하나다. 5-a와 라파엘의 동굴 70층 2곳에 존재한다.
- 바람의 검(Sword of wind): PS3 일본판 한정 추가무기. 아케이드판에서는 데이터만 존재했으나 사차원 내지 치트로 불러와서 휘두르는 순간 게임이 다운되는 버그 아이템이었다. 정식 추가 전에는 다른 3대 속성검과 동일한 그래픽이었으나 정식 추가후에는 숏 소드의 그래픽을 사용한다. 드워프 지하수로 루트의 텔아린과 같이 나오는 텔엘레론에게 픽포켓시 기존에 낮은 확률로 나오던 투핸디드 소드 대신 본 무기가 나오게 된다. 적에게 히트시 블레싱 걸리는 효과음과 몸에 바람 이펙트가 걸리면서 약한 헤이스트가 걸린다. 휘두를 때 화염의 검의 컬러 스왑 이펙트가 나오지만 실제로는 서리의 검처럼 연속 공격 가능하고, 가격시 이펙트는 전설의 검 때 나왔던 초록색의 전용 이펙트가 나타난다.
- 전설의 검(Sword of legend): 이 게임 최강의 근접무기. 당연히 저주가 걸려 있어서 평범하게는 큐어 시리어스 운즈 링 9개를 소모해도 모자라고, 거기서 추가적으로 체력을 더 소모해야 검의 봉인을 풀 수가 있다. 액트2 보트에서 이모탈에게 전설의 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불멸자 동굴 20층에 가서 저주받은 검을 얻어야 한다. 일단 시스템상으로는 마법검이 아니지만, 어쩐지 가고일에게도 쭉쭉 박힌다. 워낙 위력이 강해 보스고 뭐고 순살 가능한 사기무기지만, 드래곤이나 에저홀든(유령)보스 앞에서는 위험한 무기이다. 드래곤이나 에저홀든에 붙잡힌 파티원을 평타로 잘못 때리면 저승보낼 수 있기 때문에 평타로 때릴 시 주의해야 한다.
4.7. 도끼류
전사, 도적, 엘프, 드워프가 사용가능하다.- 손도끼(Hand ax): 드워프의 기본 무기 아이템. 드워프가 공격할땐 다른 캐릭터보다 훨씬 더 속도가 빠르다.
- 전투도끼(Battle ax): 양손검과 비슷한 무기. 방어를 포기하고 공격력에 올인한다. 전사, 드워프만 사용 가능. 도적이 도끼 놀에게 몸통박치기 하다보면 드랍될때도 있다.
4.8. 둔기류
전사, 도적, 엘프, 드워프, 성직자가 사용가능하다.- 메이스(Mace): 성직자의 기본 무기 아이템. 짧은검과 비슷한 수준의 위력이다.
- 전투 망치(War hammer): 맞은 적은 기절한다. 공격력도 나쁘진 않지만 메이스 Lv4보다는 낮고, 히트시 역경직이 있어서 실용성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섀도 엘프나 텔 아린 등을 눕혀놓고 앉아서 공격할 경우 다단히트하는 특징이 있어서 이런 점에서는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이 특징은 모닝스타도 동일해서 굳이 전투 망치를 골라 쓸 필요성은 없다는 게...
- 모닝 스타(Morning star): 전사, 드워프도 사용가능하지만 성직자가 써야 효과가 100% 발휘되는 무기. 전사와 드워프가 쓸땐 그냥 근접무기지만 성직자는 강공격(→ + A)이 모닝스타를 길게 늘여서 원거리를 타격하는 공격으로 바뀌며 대공공격(↓↑ + A)이 제자리에서 빙빙 돌면서 전방위를 공격하는 새로운 기술로 바뀐다. 다만 기본무기인 메이스와 비교시 콤보 감각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적응이 필요하다. 일부 플레이어는 이 콤보 감각의 변경점 탓에 굳이 모닝스타를 버리고 메이스를 고집하기도.
입수 방법은 총 3가지. - 8-B루트 클리어후 노움 상점에서 사기. 전술했듯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잘 안 고른다.
- 10-1(게이트) 안쪽지역 중앙의 숨겨진 방의 맨 아래 상자를 성직자가 연다. 사실상 정석픽.
- 시프로 다크워리어2에게 픽 포켓 시도.
- 독사의 지팡이(Staff of snake): 일명 뱀 봉. 공격할 때마다 뱀이 적을 물어뜯는 모션이 나오지만 단지 이펙트뿐 추가 대미지나 기타 효과 그런거 없다. 성직자 전용 무기... 인데 모닝 스타보다 안 좋아서 잘 안 쓰인다. 사실상 성직자 최종무기는 모닝 스타.
4.9. 지팡이/마법봉류
마법사 전용.- 타격의 지팡이(Staff of striking): 그냥 때리는 지팡이. 마법사의 기본 무기. 정확히는 타격력을 올려주는 지팡이인지라 마법사 솔플시에 마법 절약하기 위해 체술로 싸울때는 이 지팡이로 바꾼다. 어차피 기본무기여서 버릴수도없다.
- 원소의 힘 지팡이(Staff of elemental power): 원소계 마법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불멸자동굴 오른쪽 끝부분에서 나온다. 이걸 얻으면 드래곤사냥은 물건너가기 때문에 가질 않는 걸 추천하지만…2인 플레이 이상, 엘프가 포함 돼있는 파티에 버그로 모든 동굴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설의 검 방에서 다른 케릭터가 우선 나가고, 남은 엘프가 헤이스트를 사용 후 방을 나가면 추락속도가 다른 케릭터 보다 빠르다. 이 때 용의 굴 다음 세 번 째 동굴 방향인 오른쪽 벽으로 붙어서 엘프가 빠른속도로 떨어지면 세 번 째 동굴에 갈 수 있으며 모든 파티원이 그 곳에서 나오면 첫 번 째 동굴과 용의 굴 중간 어디쯤에서 추락한다.
- 마력의 지팡이(Staff of magical power): 모든 마법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레드드래곤의 뿔로 만든 지팡이. 불멸자 동굴 이후부터 에저홀든 이전까지는 신세를 지게 된다. 에저홀든 이후부터 마법의 지팡이에 밀린다.
장점이 있다면 1P 매직 유저의 미티어 스웜을 쓸경우 이어링과 같이 조합할 때 대미지가 가장 많이 들어간다. - 마법의 지팡이(Staff of wizardry): 마력의 지팡이보다 더 높게 마법 공격력이 상승하는 최강의 지팡이. 원작인 OD&D 기준으로는 타격의 지팡이의 능력을 겸하는데, 본 게임 내에서도 그런지는 불명이다. 그 외, 게임 내에서 단 한 번 파이널 스트라이크[47]라는 최강의 마법을 쓸 수 있다. 파이널 스트라이크를 쓰면 마법의 지팡이는 파괴되어 타격의 지팡이가 된다.[48] 파이널 스트라이크 사용 후 인벤토리를 열어 보면 타격의 지팡이가 두 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위에도 서술되었지만 1p 마법사가 이어링 장비시 본 지팡이로 메테오를 쓰면 데미지가 깍이니 주의.
- 화염의 마법봉(Wand of fire): 화염구를 투척한다. 20회 사용가능. 비홀더전에서 비홀더 돌진 공격 무한루프시키려고, 전격의 마법봉과 같이 사용된다. 사용하는 일이 없다시피한다.
- 냉기의 마법봉(Wand of cold): 지면을 타고가는 얼음기둥이 발사된다. 20회 사용가능. 초반에 텔아린전에서 조금 쓰는거 제외하면 쓸일이 거의 없다.
- 전격의 마법봉(Wand of lightning bolts): 전방에 벼락을 떨군다. 사실상 드워프 상점에서 사면 무한에 가깝다. 이걸로 레드드래곤에게 경직을 넣어서 편하게 보스날먹이 가능한 사기무기이다. 에저홀든에게도 경직을 줄 수 있고, 이 스테프로 보스를 경직이나 다운시키고, LB오일샤워로도 보스사냥이 가능하다. 무한이라면 쓸만한 아이템.
- 마비의 마법봉(Wand of paralyzation): 적을 마비시킨다. 인게임에선 히트시 적이 약간 움찔하는 효과로 구현되어 있는데, 짧은 리치 및 사용횟수 제한 때문에 별로 적극적으로 쓸 일은 없는 완드. 20회 사용가능.
4.10. 방패류
전사, 엘프, 성직자, 드워프가 사용가능.- 방패(Shield): 기본장비인 그냥 방패.
- 화염의 방패(Flame shield): 헬하운드의 브레스, 화염 샐러맨더의 공격 등 화염계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화염계 공격이 가장 자주 나오기 때문에 가장 실용적.
- 얼음의 방패(Ice shield): 서리 샐러맨더의 공격 등 냉기계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 용의 방패(Dragon shield): 블랙드래곤의 비늘을 상점에서 교환해서 얻을 수 있다. 레드 드래곤과 신이 손에서 발사하는 화염 투사체를 방어할 수 있다. 브레스를 맞았을때 피해를 전체체력의 절반으로 줄여주는 기능이 있기는 한데(막는 기능이 아니다. 가드를 하든 안하든 그냥 피해를 입으면서 쓰러진다.) 전체 브레스는 똑같이 즉사하고, 측면브레스는 각도상 맞고 쓰러진 후 일어나서 또 맞고 죽는다. 정면 브레스일 경우에만 반피가 빠지고도 살아서 브레스 밖으로 튕겨나갔을때 다시 일어나서 도주할 수 있는 굉장히 무의미한 기능이다.
- 악으로부터의 보호 방패(Shield of protection from evil): 다크 워리어2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5. 스테이지 소개
5.1. 프롤로그
- 1: 부서진 땅에서 도착하다(DESCENT FROM THE BROKEN LANDS)
인트로 스테이지, 고블린 좀 잡다가 리어카 2대를 부수면 된다.[49] 묶인 마을 주민은 직접 풀어줄 수도 있지만, 그냥 몇 초만 놔둬도 알아서 풀고 간다.
- 2: 트린트란 마을(THE VILLAGE OF TRINTRAN)
보스 : 워 머신
딱히 별거없이 이름 설정하고 바로 이곳이다. 여기까진 그냥 튜토리얼이라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후방이 취약하기 때문에, 뒤를 치면 된다. 돌진경로에 오일을 심어두면 어쩐지 히트시에 경직이 발생하는물리법칙적으로 잘 이해가 안되는특징이 있어서 이걸 잘 이용하면 뒤를 잡기 쉬운 편. 뒤에서 밀어 제끼는 고블린도 딸피인지라, 크게 어렵지는 않다. 투석 공격과 돌진만 잘 피하면 코인을 쓰지 않고도 클리어가 쉽다.물론 파토나서 코인 쓰면, 그것도 못하냐면서 욕 먹는 게 태반이다.
5.2. 스테이지 3 ~ 4
- 3
- 저거노트를 타고(TO RIDE A JUGGERNAUT,루트A)
보스 : 다크 워리어 1
분기 : 짧지만 적이 더 많은 지상으로 이동한다
저거노트라는 열차에 탑승해 진행하는 일직선 스테이지. 설명대로 적이 더 많이 나온다. 주로 놀 계열 적들이 등장. 고블린 계통이 타격 넣는데 엄청 귀찮게 굴어 짜증을 유발하니 전사는 보스를 치고, 힘 약한 캐릭들은 고블린을 처치하면 된다. - 베수비아 강의 전투(BATTLE ON THE VESUVIA,루트B)
보스 : 맨 스콜피온
분기 : 길지만 조금 더 안전한 베수비아 강을 따라간다
이 스테이지는 뗏목을 타고 강을 따라간다. 강 여기저기의 바위에 보물이 있으며 이걸 먹으면 파티원들에게 분배된다. 적과 부딪힐 경우 전투에 들어가지만 잘만 피하면 전투는 최소한으로 하며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마법스크롤을 주는 수인 몬스터가 많아서, 매직 미사일을 난사할 수도 있다. 주로 Lv.1 ~ 4 정도의 스크롤이 다수 떨어진다. 30초 이상 지연 먹으면 블랙 드래곤이 나와서 피해를 주니, 후딱 클리어하는 게 낫다. 단, 고경험치 전일담을 노릴 목적이라면 수인과 싸우는 쪽을 추천한다. 3인플 이상일 때는 보스인 스콜피온이 2마리가 나온다.
- 4: 아엔모어 상공(SKIES OVER AENGMORE)
비행선에 탑승하여 싸우는 스테이지. 디펜스마냥 좁은 스테이지가 특징이다. - vs 하피(중간 보스)
섀도우 엘프 계열의 적들과 싸우는데, 특히 와이번을 타고 파이어볼을 쓰는 섀도우 엘프는 매직 미사일 한방으로 격추가 가능하다. 와이번 2마리가 지나가는 동안 섀도우 엘프들을 잡으면서 버티면 이후 하피가 등장하는데, 해머 또는 단검을 들고 가면 상대적으로 쉽다. - vs 텔아린(보스)
와이번에 타고 있던 텔아린이 스켈레톤들을 우선 소환하며, 스켈레톤들을 다 쓰러뜨리면 직접 등장한다.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스켈레톤들이 2차로 소환되며, 이후 체력을 좀 더 깎으면 텔아린은 그냥 도망간다. 배경 화면 상에 숲이 나오기 전에 빠르게 처치해야 하는데, 숲이 나오면 이미 절망의 숲으로 추락했다는 의미로 분기 역시 절망의 숲으로 고정되기 때문이다. 3인플 이상에서는 해골이 5마리 소환된다.
5.3. 스테이지 5
- 에인선의 수수께끼(RIDDLE OF AENSUN,루트 A)
보스 : 오거 마스터 브라더스
분기 : 에인선 마을로 가 물자 보충을 하고 정보도 얻는다.
쉬운 루트. 쉬우면서 보물(주로 돈)도 많이 얻을 수 있기때문에 보통은 이곳으로 많이 간다. 포박된 주민들을 풀어주면 잡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일정 확률로 처음 방에 진입시 렉이 걸리면서 진행이 되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4인 플레이의 경우에는 프레임 드랍 현상이 발생하며, 우측으로 진행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이 루트를 클리어한 후의 상점에서 나오는 여주인은 2년 전 1편 타워 오브 둠에서 만티코어에게 잡아먹힐 뻔했다가 모험가들 덕택에 목숨을 건진 그 상점 주인의 딸 맞다. 말을 걸어보면 "예전에 저를 구해주셨던 분이죠? 그때는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얘기한다.
- 절망의 숲(FOREST OF DESPAIR,루트 B)
보스 : 비홀더
분기 : 절망의 숲을 지난다.[50]
길이 복잡하게 꼬여있고 적들이 강력해서 까다로운 곳이다. 맨 아래까지 내려가면 비홀더가 등장한다. 어떤 동굴에서 홀리 어벤저로 만들 수 있는 저주받은검 2를 획득가능. 그 외에도 다양한 무기 및 장신구, 소모성 아이템을 볼 수 있는 스테이지다. 불의검, 폭풍의검, 헬멧이 확정적으로 나오는 곳이다. 비홀더는 눈을 떴을 때는 마법 면역이므로, 피격당해 눈이 감겼을 때만 마법이 통하니 참고하자.
- 숲의 다리(FOREST BRIDGE,루트 C)
보스 : 그린 드래곤
분기 : 엘프의 안내를 따라 숲의 다리를 지난다[51]
섀도우 엘프 계열 적들과 싸우다 그린 드래곤과 싸우는 일직선 스테이지. 엘프가 포함된 파티라면 여기서 시작해서 블랙 드래곤, 레드 드래곤, 신 순서로 4마리 드래곤을 다 때려잡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드래곤 가죽 드랍률은 낮은 편이다. 씨프를 동반하면, 드랍 확률이 높아진다.
5.4. 스테이지 6 ~ 7
- 6: 오래된 참나무의 전투(THE BATTLE OF STRONG OAK)
- vs 만티코어(중간 보스)
숲의 다리를 지나지 않았을 경우 만티코어가 등장하며 곧바로 전투가 진행된다. 숲의 다리를 지났다면 이 루트가 생략되고, 대신 가고일이 등장하는 2구역부터 시작하게 된다. - vs 리치(보스)
참나무 마지막 구역까지 통과하면 리치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1편의 최종보스인 데이모스. 보스가 넘어지지 않고, 마법 공격 면역 특성이 있지만, 마법검으로 패다 보면 알아서 깨진다.
- 7: 파괴의 숲(GROVE OF DESTRUCTION)
보스 : 디스플레이서 비스트
굉장히 짧은 스테이지를 지나 디스플레이서 비스트와 싸운다. 스테이지 자체는 어려운게 없는데, 상점이 없이 바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라 상대적으로 까다롭게 느껴진다. 가죽이 드랍되므로, 바로 바꿔먹자.
5.5. 스테이지 8
- 숲의 미궁(FOREST LABYRINTH,루트 A)
보스: 블랙 드래곤
분기 : 숲을 지나며 계속 여마법사를 추적한다.
갈림길들을 연속해서 지나가는 스테이지. 잘못된 길을 지날 경우 페널티 보스로 블랙 드래곤이 등장한다. 페널티 보스이기 때문에 길을 제대로 들었다면 안 잡고 가는 것도 가능.[52] 하지만 블랙 드래곤이 드랍하는 용비늘로 용의 방패를 만들 수 있으므로 한번 잡아보는 것도 괜찮다.[53] 그린 드래곤과 성능이 비슷한지라 그렇게 강하지도 않다. 가는길에 귀찮게 구는 고블린, 코볼트, 아울베어, 트롤, 구울 등 여러 잡몹들이 출몰하는데, 고랭크를 목표로 한다면, 이 몹들을 모두 잡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거의 무한으로 쏟아진다는 특징 때문에, 몹 개체수도 한 화면당 20마리 가량 출몰하는데, 이 몹들 자체가 죄다 경험치다. 드래곤을 조우하지 못하고 클리어하는 게 오히려 더 페널티에 가깝다. - 노움 마을을 구원하라(RESCUE AT THE GNOME VILLAGE,루트 B)
보스: 키메라
분기 : 노움족의 마을로 가서 위기에 빠진 노움들을 구출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루트. 스테이지도 그렇게 길지 않으며 먹을 것도 많이 나온다. 여기를 클리어 후 가는 노움 마을 상점은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온갖 무기와 마법반지류를 판매하는 상점이다. 특히 모닝스타를 팔기 때문에 성직자는 메달을 일찍 얻고 존버하면서 여기서 모닝스타를 사는 방법도 있다. 여기서 못 사면 부유성에서나 얻을 수 있다.[54]
5.6. 스테이지 9
- 9-1: 불사신 라파엘의 동굴(CAVE OF RAFAEL THE IMMORTAL)
히든 보스 : 레드 드래곤
아래로 추락하며 진행하는 스테이지로, 좌우에 난 동굴 입구에 착지하면 적과 싸우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첫번째 동굴 (지하 20층)
게임 내 최강무기인 전설의 검으로 만들 수 있는 저주받은검 1이 등장하는 곳이다. 성직자나 마법사가 아니라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C.S.W를 여기서 잔뜩 사둔 이유가, 전설의 검이라 불리는 봉인을 풀기위한 것. 이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아예 전설의 검이라는 문서가 존재한다. - 두번째 동굴 (지하 50층): 숨겨진 보물(HIDDEN TREASURES)
다양한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는 곳으로, 레드 드래곤과 싸울 수도 있다. 싸우기 싫다면 레드 드래곤의 경고를 듣고 동굴에서 나가면 되나, 보통은 경험치와 돈 때문에 레드 드래곤을 잡는 경우가 많다. 레드 드래곤을 잡으면 랭킹 등록 시 용 표시가 같이 붙는 특전도 있기에, 예나 지금이나 레드 드래곤 레이드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선택지는 No ⇒ No ⇒ YES 순으로 답해주면 된다. 경고와 동시에 브레스가 날라오므로, 입구까지 후딱 뛰는 게 포인트, 안 그랬다가는 바로 즉사다. - 세번째 동굴 (지하 70층): 그냥 평범한 동굴로, 정령의 지팡이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사실상 꽝동굴. 게다가 레드 드래곤을 잡았을 때에는 스킵된다.
- 9-2
- 불의 땅(LAND OF FIRE,루트 A)
보스 : 화염 샐러맨더
분기 : 용암 바다의 돌다리를 지난다.
헬하운드 같은 불속성 잡몹들과 이에 대항할 수 있는 냉기의 검, 화염 방패가 등장한다. 보스 화염 샐러맨더는 엄청 까다롭지만 꼼수로 쉽게 잡는 게 가능. - 잃어버린 세계(LOST WORLD,루트 B)
보스 : 서리 살라맨더
분기 : 얼어붙은 땅의 돌다리를 지난다.
불의 땅의 반대버전. 진행도 상당히 유사하다. 다만 섀도우 엘프 계열 몹들이 등장한다. 단, 보스 전에서는 성가시게도 가고일이 등장한다. - 비밀의 지하세계(SECRET UNDERWORLD,루트 C)
보스: 텔아린(feat. 텔엘레론)
분기 : 드워프의 안내를 받으며 지하수로를 지난다[55]
적은 전혀 나오지않지만 위에서 끊임없이 바위가 떨어지기때문에 계속 전진해야한다. 보스 텔아린 & 텔엘레론은 텔엘레론이 텔아린의 현혹마법에 당했다는 설정이라 텔아린만 죽이면 텔엘레론은 그냥 떠나버린다. 먹을게 전혀 없지만, 텔씨가 둘이니, 둘 다 잡으면 경험치라도 주니까, 선택치 2개 버리는 셈 치고 온 김에 둘 다 잡아주자.
5.7. 파이널 스테이지
- 관문(GATEWAY) ~ 서곡(OVERTURES)
중간 보스: 텔아린
부유성 스테이지 첫번째. 여러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는데 4인 파티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털고 가는 루트였다. 타임어택으로 하는 경우는 돈과 경험치를 날리면서 그냥 패스하기도 한다.
이후 서곡 에서는 나선형 계단에서 진행되고, 이후 내부에서 진행되는데 드워프 루트를 경유했느냐에 따라 전반부 스테이지의 진행이 달라지며 드워프 루트로 진행하지 않았다면 텔아린이 중간 보스로 난입하며, 제압 후에는 바로 내부 스테이지로 진입한다. 내부 스테이지에서는 마법의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
단 만일 이전 스테이지에서 텔아린을 쓰러트릴 경우 10-4와 동일하게 몹들만 출현한다.
- 투기장(THE ARENA)
중간 보스: 에저호든
그냥 보스전만 있는 맵. 여기서도 버그가 존재하는데. 확률적으로 우측 진행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엘프 전용 아이템인 티아라도 여기서 나온다.
- 배틀로얄(BATTLE ROYAL) ~ 다시 방문한 투기장(THE ARENA REVISITED)
중간 보스: 다크 워리어 2
나선 계단을 일직선으로 전진하며 몹들과 싸우는 일직선 맵. 이후 서곡 내부 스테이지와 유사한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악으로부터의 보호 방패를 얻을 수 있다.
이후 투기장에서 보스 다크 워리어2와 조우하게 된다.
- 내면의 심장, 검은 심장(INNER HEART, DARK HEART)
- vs 나그파(최종 보스 1)
나그파와 블랙 드래곤, 만티코어를 한꺼번에 상대하는 보스전. 둘은 무시하고 나그파만 때리면 된다.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좀 때리면 금방 죽는다. 만약 지하수로 스테이지를 텔엘레론을 살려둔 채 클리어했다면 텔엘레론이 나그파를 처치하는 데모와 함께 나그파전은 스킵된다. 경험치가 땡긴다면 소환물까지 다 때려잡아주자. 나그파는 라이트닝 볼트를 X축으로 날리는데. 발동속도가 느려서 무시해도 될 수준이다. 오히려 나그파 피통이 보스인데도 너무 적고, 방어력이 후달려서 못 죽이는 게 이상할 정도로 약하다. - vs 신(최종 보스 2)
대망의 최종보스전으로, 마신 소환을 막기 위해 신과 싸워야 한다. 나그파 루트가 생략된 경우 나그파의 시체가 신 앞에서 등장하는 소소한 차이가 있다. 레드 드래곤과는 달리, 신은 불기둥 대신 파이어볼, 낙석대신 미티어스웜을 날린다. 정면에서 날라오는 화염 브레스는 좌, 우측 아래에 작은 스위치가 존재하므로 밟아서 회피해주자. 레드 드래곤과 패턴이 거의 같아서, 드래곤 슬레이어 끼고 개패듯이 패면 알아서 터진다.
6. 엔딩
신은 물리쳤지만 이미 악마소환의식은 완료되어 지옥 밑바닥에서 마신이 기어올라온다. 하지만 때맞춰서 도착한 글란트리 공국 비행선의 지원포격을 맞고 마신은 다시 땅속으로 사라진다.[56]- 공통: 일행은 환호속에 영웅으로서 글란트리 공국에 귀환하고 (플레이어)는 사악한 거대 드래곤 신을 물리친 자로 이름을 남긴다. 그 후…
- 드워프
- D-1:(플레이어)는 평화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설의검보다 더 강력한 무기를 만들기 위해 몰두한다.
- D-2:고향에 돌아간 (플레이어)는 자신의 무용담을 줄창 떠들어댔고 이에 점점 질린 이웃들은 질색하는 기색이다.
- D-3:(플레이어)는 매일같이 노움마을에서 술마시기 대회를 개최했고 무패의 기록을 남겼다.
- D-4:(플레이어)는 더 많은 모험을 찾아 떠났고 명성에 반한 동료들이 모여들었다.
- 성직자
- C-1:(플레이어)는 성직자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희망을 전파했다.
- C-2:(플레이어)는 모험으로 얻은 재화를 사람들을 위해 기부했다.
- C-3:종교를 금지했던 글란트리 공국은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종교를 개방했다.
- C-4:(플레이어)는 신앙에 맹세하며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났다.
- 엘프
- E-1:(플레이어)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모험을 찾아 서쪽으로 떠났다.
- E-2:(플레이어)는 새로운 모험이 자신을 원하길 기다리며 글란트리 공국에 정착하여 마법을 배웠다.
- E-3:(플레이어)는 절망의숲이 원래의 모습을 찾도록 복원하는데 일생을 바쳤다.
- E-4:(플레이어)는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전 세계의 모든 땅을 탐험하였다.
- 전사
- F-1:새로운 전설이 도래했노라, 전설의검은 이제 (플레이어)의 검이라고 불리리라.
- F-2:(플레이어)는 글란트리공국의 요새 malachie du malais의 영원한 평화를 지키기 위한 수호기사가 되었다.
- F-3:(플레이어)는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겠다며 미지의 땅을 개척하러 떠났다. 글란트리 서쪽에 새 왕국이 생겼다는 소문만이 전해진다.
- F-4:(플레이어)는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났고 그의 용맹한 업적은 후대의 모범이 되었다.
- 마법사
- M-1:(플레이어)는 모험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독창적인 마법을 개발하는데 몰두하였다.
- M-2:(플레이어)는 새로운 고향 글란트리 공국에 정착하여 자신의 마법을 헌신하기로 하였다.
- M-3:(플레이어)는 학원을 세우고 마법의 신비를 깨닫고자 하는 제자들을 양성했다.
- M-4:(플레이어)는 더 신묘한 마법의 경지를 탐구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을 찾아 떠났다.
- 도적
- T-1:(플레이어)는 신과의 전투를 끝내고 격양된 흥분이 가시기도 전에 새로운 모험을 갈망하였다.
- T-2:(플레이어)는 보물에 혈안이 되어 동전 한닢까지 남김없이 훔치기위해 글란트리 공국을 헤집고 다녔다.
- T-3:(플레이어)는 도둑길드장이 되었고 세력은 퍼져 온 미스타라 왕국을 약탈했다.
- T-4:(플레이어)는 일생일대의 한탕을 꿈꾸며 모험을 계속했다.
7. 보스
던전 앤 드래곤(게임)/보스 참고.8. 여러 가지 팁
- 투척아이템의 활용
전작에 비해 오일, 대오일의 효율이 강력해져서 대다수의 보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오일의 경우 쓰러진 보스에게 오일을 던진 후 다운공격을 하면 오일피해+다운공격피해를 입으면서 불이 붙어 다시 다운되는 것을 반복하고, 대오일은 쓰러진 보스에게 쏟아부으면 폭발 피해와 함께 경직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죽는다. 공중에서 대오일을 맞았다던가 다크워리어2처럼 스크립트에 의해 강제무적기상을 할 경우 경직에서 빠져나오기도 하므로 대오일 폭발 3연타를 최대한 많이 맞추는것이 원코인의 노하우로 이어진다.
투척단검과 망치의 경우 가드 능력이 있는 보스도 가드할 수가 없고, 맞으면 경직을 주며 망치는 추가로 기절 확률이 있다. 이를 이용해 가드 능력이 있는 보스에게 콤보 시동기로 넣을수도 있고, 경직을 유지시켜 콤보 제한을 초기화 시켜 무한콤보를 넣을수도 있다. 무한콤보 초기화는 캐릭터마다 다르므로 사전계산이 좀 필요하고 보스전 돌입시 투척1회(가드크러시)→일반공격3회→남은 갯수 모두 투척→스매시(↓↘→A)→강공격(→A)→스매시(↓↘→A) 정도만 넣고 시작해도 꽤 많은 피해를 누적시킬수 있어서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마법사는 평타가 느려서 평타 연타중 보스 경직이 풀려서 반격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단검찌르기를 끼워넣어 투척→평타(A),단검(→A),평타→투척→평타, 단검, 평타, 단검 정도만 해줘도 좋다. 이때 보통은 단검 크리가 뜨면 보스가 날아가면서 콤보가 끊기지만, 단검 크리가 뜬 것 자체만으로도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하도록 하자.
- 다운공격의 활용
당연한 이야기지만 오일이 없더라도 쓰러진 적에게 다운공격을 넣으면 피해를 쏠쏠하게 누적시킬 수 있다. 잡몹은 쓰러지기 전에 죽는 경우가 많으니 체감이 잘 안되지만 보스전은 반격을 피하면서 틈틈히 다운공격을 누적시키면 좋은데, 마법사는 다운된 적 옆에서 다운공격으로 자동전환이 되지 않고 성직자는 자동전환이 되는 다운공격보다 앉아서 후리는 다운공격이 무시무시하게 빠르기때문에 보스가 넘어질 때마다 옆에 가 앉아서 다운공격을 치도록 하자.
- 노멀소드보다 바스타드소드가 기니까 공격범위도 당연히 길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같은 클래스가 시전하는 같은 공격모션이라면 어떤 무기를 장비했던 간에 실제 공격판정에는 변화가 없다. 예로 엘프가 숏소드를 들건 바스타드 소드를 들건 공격범위 자체는 안 변한다. 단 파이터의 투핸디드 소드/이도류, 클레릭 모닝스타, 드워프 배틀액스같이 전용 모션이 있는 무기라면 그 모션에 한해 공격판정이 다르게 설정된다. 파이터 투핸디드 소드 평타는 모션이 변화하면서 범위도 같이 넓어지기때문에 다크워리어 2의 파이어월 너머로 때릴 수 있다.
- 상자를 여는 클래스가 무엇이냐에 따라 상자에서 나오는 내용물이 다른 경우가 많다. 예로 에저호든과의 전투전에 숨겨진 방에 들어가면 불길에 휩싸인 철제상자가 놓여져 있는데 이를 전사가 열면 투핸드 소드, 드워프는 배틀 액스, 엘프와 도적은 스톰 블레이드, 성직자는 워해머, 마법사는 스태프 오브 위저드리가 나온다.
- 상자를 열거나 깰 경우 나오는 아이템, 돈은 반드시 세 방향(왼쪽, 가운데, 오른쪽) 중 한 방향으로 나온다. 왼쪽으로 튀어나오는 아이템은 랜덤 아이템으로 열 때마다 그 종류가 아이템 테이블 내에서 결정되며, 가운데로 나오는 아이템은 고정 아이템으로 플레이어의 클래스에 상관없이 항상 동일한 아이템이 나오며, 오른쪽으로 나오는 아이템은 클래스에 따라 변하는 아이템이다. 다만 서로 다른 클래스지만 같은 아이템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 마법횟수는 클래스 단위로 공유된다. 가령 같은 3클래스 마법인 라이트닝 볼트와 파이어볼은 둘 중 하나만 사용해도 횟수가 같이 소모된다. 액션게임의 편의를 위해 원작을 바꾼 예. 1편의 경우는 마법 종류마다 스크롤이 따로 있다.
- 레드 드래곤, 신(최종보스)의 경우, 어떤 공격이든지 연속 3히트시키고 바로 라이트닝 볼트(반지 포함)를 쓰면 크리티컬이 발생한다. 공격에는 일반 공격 뿐만 아니라 매직 미사일 같은 마법 주문이나 심지어는 컨티뉴얼 라이트 같은 대미지가 없는 주문도 포함된다. 다만, 드래곤의 행동에 따라 히트수가 초기화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패확률이 높은 편이다.
- 마법사는 드래곤류의 보스에게 '라이트닝 완드'(일명 전기지팡이)로 한 번 때린 후(완드가 직접 안 닿고 전기 대미지만 들어가도록 - 앉아서 휘두르는 게 가장 쉽다.) 바로 라이트닝 볼트를 쓰면 크리티컬을 쉽게 띄울 수 있다.
- 이 라이트닝 볼트 대미지 증가는 사실 피격 판정이 버그로 인해 겹치면서 일어나는 버그이다. 이후 새턴판에서는 이 대미지 겹침 현상이 수정되었다.
- 위의 라이트닝 볼트 크리티컬과 별개로, 라이트닝 볼트로 여럿의 적을 맞히면 나중에 맞은 적은 기본 대미지보다 높은 대미지가 들어간다. 이를 이용해서 보스에게 상당히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에저호든 전에서 같이 나오는 스켈레톤들을 먼저 맞힌 후 에저호든을 맞히면 2~3배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단, 로드 오브 라이트닝이나 이어링 같은 마법 대미지를 올려주는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어야 이런 대미지가 나온다. 또한 대미지 변수를 8비트로 설정한 모양인지 255(픽셀)이상 대미지가 넘어가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대미지가 줄어들어 버린다. 최대의 피해자는 미티어 스웜으로, 로드 오브 파이어, 이어링, 스태프 오브 위저드리를 장비한 채로 사용하면 9서클 마법이란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미지가 형편없다.
- 적이 마법을 사용하거나, 레드 드래곤과 Synn(최종 보스)이 브레스를 사용중일 때 플레이어가 마법이나 아이템의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성직자가 턴언데드를 사용한 후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 에저호든의 씹어먹기(드레인)는 동료 하나를 입에 넣은 후에 고통스럽게 씹어먹는데, 이 상황에서 마법검 이외의 무기로 때리면 그 대미지가 동료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전설의 검 따위로 마구 후려치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죽는다. 동료가 물리면 마법검이나 마법으로 풀어주자.
- 발판 4개를 동시에 밟아야 열리는 비밀방이 있는 지역이 있는데 밀 수 있는 석상이 2개 뿐인지라 솔로 플레이 중에는 여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아래쪽 발판 2개에 석상을 밀어넣고 위쪽 발판중 하나 위에 서서 반대쪽 발판을 보고 라이트닝 볼트(반지든 마법이든 상관없다)를 사용하면 번개줄기가 발판을 때려서 문이 열린다.
- 월 오브 파이어, 플레쉬 투 스톤, 파이어 볼(반지만 해당), 미티어 스웜도 위 라이트닝 볼트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 마법 사용이 여의치 않다면 미리 석상을 밀어 둔 뒤, 비어 있는 석상중 한 곳에 적 캐릭터를 위에 세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는 대쉬로 몸통박치기를 하는 것이 편하다.
- 1스테이지 초반이 지난 후 캐릭터의 이름을 짓는데 이때 짓는 이름에 따라서 초반에 장비하고 나오는 아이템이 달라진다. 각 알파벳별로 특정 숫자를 대입시켜서, 그 숫자의 합을 나눈 수로 타입이 결정된다. A타입부터 J타입까지 있는데 A는 메달, B는 스피드 부츠, C는 머리 방어구, D는 링 오브 프로텍션, E는 링 오브 파이어 레지스트, F는 링 오브 스펠 터닝, G는 건틀렛, H부터 J까지는 클래스별로 다르게 나온다. 이 중에서 H의 경우 엘프는 이어링을 얻기 때문에 엘프 유저들은 거의 대부분 H타입을 만들며(초반에 이어링을 얻는 방법은 이것 뿐이다) I는 매직유저를 제외하면 브레이슬릿을 줘서 전사계열이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57] 매직유저의 경우 H~J 타입으로 각각의 로드를 얻을 수 있다. 이도저도 귀찮다면 머리방어구를 얻자. 머리방어구는 최소한 깨지지는 않기 때문. 그 밖에도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가 변동하기도 한다.
- 비홀더의 마법 무효화는 1편과 2편이 판정이 좀 다르다. 1편에서는 비홀더의 후방에 있으면 무효화가 안되고 사용되지만, 2편에서는 후방에 있어도 마법 시전시 뒤돌아서 본다. 대신 2편은 자기가 쓰기 위해 눈을 감은 경우나, 죽어라 패서 눈을 못뜨게 만들면서(실질적으로는 해머나 오일 등으로 경직을 줘서) 써줄 수 있다. 단 2편의 매직유저의 프로젝트 이미지나 이프리트의 항아리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 비홀더가 화면 오른쪽 구석과 가까이 있을 때 공격을 명중시키면 뒤로 뛰어오른다. 비홀더가 첫 등장할 때는 항상 구석에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위쪽으로 갔을 경우 처음에 석화공격을 하는데 살짝 위에서 공격을 명중시키면 비홀더는 자신의 뒷편으로 높이 점프를 한다. 이때 궤도를 보고 땅에 떨어지기 전마다 계속 때리면 노 대미지로 클리어할 수 있다.
아래쪽은 초반 패턴이 다양해서 때에 따라 공격이 애매해질 수 있는데 이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이프리트의 항아리나 진 반지를 가져와서 비홀더를 보자마자 쓰면 공격이 명중된다.(이때는 진 반지도 무효화가 안된다) 그러면 뒤로 점프하게 되고 타이밍을 맞춰서 열심히 공격해주면 된다. - 비홀더를 마법만으로 때려잡는 방법도 있는데 혼자서는 무리다. 이프리트의 항아리가 무효화되지 않는 점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프리트의 항아리 타격 직후에는 불에 타면서 눈을 감고 있어서 곧바로 마법을 쓸 경우 마법이 발동된다. 이때 라이트닝 볼트, 매직 미사일, 월 오브 파이어, 정령소환(화염, 바람)마법은 비홀더를 상대로 할 때 타격 마무리가 눈을 감고 있게 하므로 한명이 위에 상기한 마법중 하나를 연사해 다 사용한 시점에서 다른 한명이 이어받아 연사하고 그 동안에 처음 난사한 사람이 다른 마법을 준비해서 연계하는 방법으로 마법만으로 때려잡는 것이 가능하다.
- 비홀더는 피격당하면 다운판정이 없고, 스턴판정만 존재하는데 이런 패널티를 해소하고자 비홀더가 스턴시 일정이상의 타격을 연속으로 맞으면 회피공격을 하고 빠져나온다. 이 때문에 콤보를 넣더라도 3콤보 후에는 스턴이 풀릴 때 쯤 다시 때리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 전 캐릭터의 백 점프(BB)는 대시로 캔슬이 가능한데(땅에서 발이 떨어지는 타입은 상당히 빠른 입력이 필요) 이를 통해 로망캔슬 효과를 낼 수 있다. 대부분의 행동이 백 점프로 캔슬이 되므로, '대시로 적에게 부딪힘 → 부딪히자 마자 백 점프로 딜레이를 캔슬 → 그 백 점프를 다시 대시로 캔슬'과 같은 방식으로 마치 적을 튕겨내듯이 통과할 수도 있는데, 이것과 대시공격을 고속으로 반복하면 8단 콤보가 가능하다. 대시공격이 2히트하는 마법사는 이걸로 무쌍난무를 할 수 있다. 도적의 경우 이 테크닉을 생활화하면 아이템을 털면서 공격할 수 있다. 사실 다른 클래스는 멋부리기 이상의 효과를 보기 힘든 편이지만[58] 기본 콤보가 매우 부실한 매직유저는 이 테크닉을 사용했을 시와 아닐 시의 전투력은 하늘과 땅차이가 난다.
- 마법사의 초기 무장인 타격의 지팡이가 게임 시작 시점의 다른 밀리캐릭터들의 1레벨 무기의 공격력(10)보다 강한 공격력(12)을 지니고 있는 탓에, 상기 테크닉이 가능할 경우 1스테이지 한정으로 전사 계열 뺨치는 대활약이 가능하다. 또한 이 지팡이(스태프 오브 스트라이킹)가 마법사의 무기 중에 가장 물리공격력이 강하다.
-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타격을 이용한 연속기는 8단 콤보 이상은 들어가지 않는다. 다만 중간에 아이템을 이용한 타격, 마법, 특정 기술 등으로 타격 횟수를 초기화할 수는 있다. 또한 파이터의 대공기는 경우에 따라 타격횟수 초기화 효과가 나타난다.
- 함정이 걸린 상자는 뒤에서 들면 열리면서 함정이 발동한다. 상자를 들 수 없는 매직 유저를 제외한 클래스는 이를 이용해서 잠긴 상자를 열쇠 없이 열 수도 있다. 나무 상자는 공격하거나 던져서 부술 수 있으며, 이 때 나무상자에 트랩이 걸려 있으면 뒤에서 딸 때와 마찬가지로 트랩이 즉시 발동된다. 다만, 금속 상자는 부숴지지 않는다. 도둑 클래스는 함정이나 함정이 있는 상자 가까이 가면 경고 표시가 뜬다. 상자를 던져서 파티원을 때릴 수도 있다.(대미지는 적지만 맞으면 쓰러진다. 그리고 피가 바닥일 때 맞으면 사망한다.)
- 백점프시 공격버튼으로 공중어택이 가능한데, 이때 찍기와 일반공격을 번갈아가면서 하면 연속으로 히트한다. 파이터같은 경우 7히트까지 넣을 수 있는데, 공속이 일반공격보다 월등히 빨라서 굉장히 유용한 테크닉이다.[59] 엘프나 클레릭도 가능은 하지만 점프공격이나 찍기 발동속도가 느려서 파이터보다는 효율이 떨어진다.
- 가고일은 마법 혹은 마법무기에만 대미지를 입는다.[60] 일반 무기로는 경직을 받지 않고 1도트의 체력이 남난 걸로 보이지만 실제 대미지는 0이다. 일반무기에는 죽지 않는 특성 때문에 가고일이 플레이어와 거리를 두는 패턴 중에 성직자의 모닝스타 회전공격을 맞을 경우 가고일은 죽지않고, 성직자는 가고일이 죽지 않아서 회전을 멈추지 못하고 게임을 강제종료해야 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그외에는 에즈홀던 전의 내려찍는 함정으로 죽일 수 있다.
- 1편의 최종보스, 2편의 일반 보스로 등장하는 리치는 3레벨 이하의 마법에 면역이며 4레벨 이상이라도 월 오브 파이어 등 안 통하는 마법이 있다. 원작상 리치는 냉기에도 면역이므로 아이스스톰도 원래는 안통해야 한다.
- 파이터/엘프의 경우 백점프를 이용해서 저주받은 검을 풀 수 있다. 드워프는 제자리 점프/전진 점프로 풀 수 있으며 시프도 제자리 점프로 풀 수있다.
- 대부분의 졸개는 일정시간 내에 잡지 않으면 도주한다. 이를 이용한 예로 3면에서 졸개로 나오는 섀도우 엘프를 보스인 하피가 나올 때까지 잡지 않으면 섀도우 엘프가 사라진 후 보스가 나와 편하게 잡는 용도로 응용할 수 있다. 다만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문제. 에뮬레이터의 경우 가속 기능이 있으므로 상관없다.
- 10-2에서 얻을 수 있는 스태프 오브 위저드리가 점멸하고 있을 때[61] 플레이어 전원이 A, B, C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파이널 스트라이크라는 공격을 단 한번 사용할 수 있다. 막강한 대미지를 자랑하지만[62], 쓰고 나면 모든 플레이어의 체력이 1도트 남는다. 본래 파이널 스트라이크는 지팡이를 부수어 잔여 마력을 폭주시켜 강력한 폭발을 만들어내는 기능이나, 본 게임에서는 D&D2 세계관의 모든 정령들이 한번에 소환되는 형식으로 표현되었다. 쓰고 나서는 스태프 오브 위저드리는 소멸한다. 정확히는 스태프 오브 스트라이킹으로 변한다. 즉 초기 무기가 2개가 되며, 버릴 수도 없다.
- 마법사의 소모성 공격아이템인 완드를 추가로 얻지 않고 놈의 마을에서 구입하면 사용횟수가 20회에서 대폭 증가되는 버그가 있다. 장비했을 시 마력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처럼 점멸하는 것이 특징. 하지만 한번이라도 떨어트리면(아이템란이 꽉 찬 상태에서 다른 아이템을 줍는 행위) 평범한 완드로 돌아가버리니 주의. 이는 완드마다 1바이트 단위의 사용가능 횟수가 적혀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인벤토리에서 떨어지면 20회로 되돌아가고, 완드를 주워버리면 사용량이 충전되면서 최대한도인 20회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스팀판에서 아이템 파괴되지 않음 옵션을 사용할경우엔 반대로 일반 완드는 무한으로 사용할수 있고 점멸완드는 일격에 파괴된다. 완드 오브 패럴라이즈(일명 P완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드워프로 플레이시 갈 수 있는 드워프의 수중동굴 보스인 텔아린과 텔에레론 형제 중 텔아린만 집중공격하여 체력을 소모시키면 텔아린만 사망하며 텔에레론이 퇴각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스테이지 10의 텔아린 보스전이 일반 전투로 바뀌며, 그 후 최종 스테이지 바로 전인 나그파와 만티코어 블랙 드래곤을 텔에레론이 쓸어버리고 혼자 최종보스인 신과 싸우다 사망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신의 체력이 줄은 상태로 시작하지만 아군도 나그파 스테이지를 통해 레벨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레드 드래곤을 잡지 않은 경우에는 최종마법인 미티어 스웜이나 파워 워드 킬도 얻을 수 없으며, 마법횟수가 회복되지 않아 어려운 싸움이 된다.
- 불속성 마법위력을 올려주는 손 장비도구인 로드 오브 파이어는 주력 아이템인 LB 오일의 위력도 올려 준다.
- 장비창의 ? 슬롯에 습득하는 아이템을 상점의 NPC에게 가져다주면 특수한 장신구나 무기로 교환 혹은 가공해 주거나 각종 힌트를 준다.[63] 보스의 경우, ↓↘→+A, 대공기, A+B, 혹은 마법(아이템 포함)을 명중시켜야 특수 아이템을 떨굴 확률이 생긴다. 일반공격으로만 잡으면 절대 안 나온다.
블랙 드래곤: 드래곤 스케일 → 드래곤 실드
(매직 유저/시프의 경우 디스플레이서 비스트의 망토.)
디스플레이서 비스트: 디스플레이서 비스트의 가죽 → 디스플레이서 비스트의 망토
아울베어: 에그 오브 아울베어 → 에그 오브 원더(egg of wonder)
(소매치기로만 입수 가능, 첫번째 상점에서만 교환 가능.)
비홀더: 비홀더의 눈 → 부유의 부츠||
- 드래곤 실드를 장비하고 있으면 드래곤 브레스류의 대미지가 크게 감소, 레드 드래곤과 신의 브레스에 일격사하지 않는다.[64] 또한 드래곤 실드는 마법력(불이나 얼음 전기)에 대한 속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막아봐야 소용이 없다. 또한 드래곤 실드로 브레스를 2번 막게 되면 방패는 깨진다.
- 워해머와 모닝스타는 상대에게 히트시 히트백이 크다. 이건 절대적으로 단점이다. 하지만 텔아린이 헤이스트 발동 후 쓰러졌을 때 공격을 명중시키면 무한에 가깝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65]
- 마지막 스테이지 직전에 나오는 보스인 다크 워리어 2는 악 속성 공격을 한다. 이전 스테이지에서 '악으로부터의 보호 방패(Shield of Protection from Evil)'를 얻었다면 이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보호 방패는 다크 워리어 2와 싸우기 전에 들어갈 수 있는 방에 있다. 다만 상자 주변을 푸른 화염 기둥이 감싸고 있는 게 조금 골치. 이런 식의 트랩은 틈이 없어보여도 사실 기둥과 기둥 사이에 약간 틈이 있어서 그 틈사이로 지나가서 상자를 열 수 있지만[66] 경험이 없으면 그 틈을 알기가 쉽지 않으니 마법사의 프로젝티드 이미지를 통해서 무한 방패줍기로 아래로 끌어내린 뒤 가져가는 방법이 가장 편하다. 사실 더 일찍 얻을 수도 있는데, 5-A에서 스톰 블레이드가 나오는 상자를 클레릭이 열면 대신 이 방패가 나온다.
- 화염, 빙결기둥 함정은 보통 주변의 전갈이나 풍뎅이를 원거리 공격으로 처리하면 사라진다. 이러한 기믹을 봐선 통과하지 못하는 장애물을 의도한 것이 맞는 듯 하지만 기둥 사이에 캐릭터를 정확히 위치시키면 그냥 통과할 수도 있다. 정확한 방법은 기둥함정의 둥그런 바닥 밑 라인에 캐릭터의 둥그런 그림자의 오른쪽 끝부분 튀어나온 2도트까지 겹치게 하면 된다. 이렇게 맞추면 캐릭이 통과되지만 그래픽상으론 함정을 밟고있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캐릭터만 보고 통과하기는 쉽지가 않다.
- 필살의 대오일 샤워: 2편 상점에서 중반부터 살 수 있는 대오일을 9개 구매하고 적 보스를 눕힌다. 그리고 누워있는 적에게 대오일을 마구 뿌려준다. 대오일은 사용하면 트리플 가이저(?)가 나가는데, 이 폭발 1방 1방에 공격판정이 있어서 대오일 1개당 3Hit가 나온다. 이걸 9번 반복하면 보스는 대오일을 연타로 맞고 그대로 사망. 1인 플레이시에는 HP가 좀 남을 수도 있지만, 2인 이상이면 그냥 즉사다. 후반 밸런스 붕괴의 주범.
- 아케이드 영문판 구 버전 한정으로 치트키가 있었다. 애뮬레이터 버전은 따로 치트 파일이 존재한다.
- 돈 복사 버그 영어버전판(9602XX판): 우선 캐릭터 선택시 정확히 이름이 6글자인 캐릭터를 고른다. 2P파이터(JARRED), 1P시프(MORIAH), 2P드워프(HENDEL)가 가능하다. 일단 스테이지1에서 아이템을 모두 쓰고 이름을 쓰는 파트에서 name부분을 찍고 10초가 남을 때까지 L에 가서 A와 C 버튼을 계속 20초 동안 마구 누른다. 그리고 20초가 지나면 스타트를 누른다. 그럼 걸리는데... 주의사항은 절대로 마법을 고르는 D버튼을 누르면 안된다는 것. 바로 렉이 걸린다는 거다. 그리고 3면째 깨면 나오는 상점에서 보면 아이템창이 비어있다. 거기에 검은색 바탕의 작은 네모가 있다고 생각하고 모든 아이템을 판다. 그리고 아이템을 산다. 그럼 돈은 무한이 된다. 그때부터는 마법고르는 걸(D버튼) 눌러도 된다. 단. 집에서 에뮬로 할 때 사용해서 컴퓨터 맛가게 만드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무한 컨티뉴가 있는데, 사용 불가능한 기판버전(960619(최종판))도 존재한다.
- 아이템+돈 복사 버그 일어버전판(9602XX판): 역시 캐릭터 선택시 정확히 이름이 6글자인 캐릭터를 골라야 하지만, 일본판에서는 이 조건을 만족하는 게 2P파이터(ジャーレッド)밖에 없다. 가진 아이템을 모두 쓰고 방패로 맞춰둔다. 그 다음에 이름 지을 때 네임항(오른쪽 끝 두번째 줄에 있는 박스)을 한번 누르고 일본어 '키'자(왼쪽 두번째에 위로 두번째줄의 글자)에서 7초 동안 A와 D 버튼을 막 누른다. 그 후 타이밍 맞춰서 스타트를 누른다. 그럼 걸리는데 D를 누르면 CSW반지가 검은색으로 표기되며 X0으로 표기된다. CSW반지는 무한사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무한까지는 아니고 횟수는 100~255 정도이다. 상점에서 팔면 엄청난 양의 돈을 준다. 단 웬만하면 다른 아이템은 잡지 않는 게 좋다. 무한반지가 없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비기에서 네임 누른 후 글자누를 때 어떤 글자에 맞춰서 7초 동안 누르느냐에 따라 아이템이 달라진다. 참고로 사용 불가능한 기판버전(960619(영어버전판과 마찬가지로 최종판))도 존재한다.
구 기판의 무적+아이템+돈 복사 버그 때문에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는 초회때부터 하이스코어 집계가 중단되면서 다라이어스 외전의 전철을 밟게 되었다. 중단시키지 않으면 다라이어스 외전처럼 스코어러가 작정하면 얼마든지 악용이 가능하다.
- 마법사용은 시전 시, 아군 전체가 무적이 되며 시간이 멈추는 것처럼 묘사된다. 단, 마법사용시에 적이 투사한 무기나, 발동된 함정, 아군의 공격을 받고 강제모션을 취하는 판정에 있는 적들은 예외로 간주한다. 이를 이용하여 몇가지 꼼수를 사용할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꼼수로 신이나 레드드래곤이 공중에 올라갈 때 발생하는 낙석이나 손에서 쓰는 파이어 공격이다. 이 공격들이 이미 "투사"되었다고 판정이 될 때 마법을 쓰면 아군은 상대방의 투사공격을 피하고 적에게는 마법대미지가 들어가게 된다. 매직유저와 엘프의 매직미사일이 여기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며, 이를 이용하여 비교적 어려운 보스들을 깰 수 있다.
- 2P 마법사의 파워 워드 킬을 예정보다 일찍 습득하는 버그가 있고, 이 마법으로 보스를 두 번 죽일 수 있다. 두 번 죽여서 전리품도 두 번이나 파밍할 수 있다.
9. 이식판
가정용 최초 이식은 세가새턴. 1999년 던전즈&드래곤즈 컬렉션 이라는 이름으로 전작 타워 오브 둠 과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다만 그래픽이나 플레이 자체는 충실하게 이식되었지만 2인용 플레이까지만 가능하며 가장 큰 단점으로 4메가 램팩 대응임에도 로딩이 끔찍하다. 아무래도 새턴 말기에 발매되어서 그런지 로딩을 줄이기 위한 노력 같은 걸 하지 않고 대충 내놓은 느낌. 데모 플레이 장면에서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수 초의 로딩이 반복되며 뚝뚝 끊기는 걸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2013년 에는 플레이스테이션3, Xbox360, WiiU, 스팀 등 전 기종에 Tower Of Doom과 함께 'Dungeons & Dragons: Chronicles of Mystara'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스팀판 가격은 대략 15달러. 헌데 스팀판은 싱글은 별 문제가 없는데 멀티쪽에서 문제가 많은지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 이 게임의 재미중 하나가 멀티플레이라는걸 감안하면 꽤나 치명적인 단점인 셈이다. 그리고 이 게임은 지금도 사람들이 MAME 멀티플레이나 아케이드를 하고있는 게임이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아케이드에도 없는 클리어 후의 3분시간대와 1분시간대의 점수가 있으며 에저홀덴 클리어 시간은 10-2 오버츄어부터 측정하는 것이 아닌 에저홀덴부터 측정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리치와 디스플레이서 비스트는 체력바가 보이는 순간 클리어 시간 타임이 측정되게 변경 되었다. 아무래도 아케이드에 있던 버그로 간주돼서 스팀에서 수정 된 듯.
플레이스테이션 3 일본 내수판의 경우 위에 서술된 스팀판의 단점이 수정되고 추가 구성 요소가 더 많아서 좋은 이식 작품으로 여겨 지고 있다.
여담으로 정작 일본에서는 지역락이 걸려있어서 구입 못 한다.
10. 한국어 패치
한글화 전 까지는 아직 한글 수정 롬은 없었고, 실행 중에 후킹으로 텍스트를 감지한 후, 텍스트를 밀어버리고 그 위치에 그에 맞는 한글을 대신 띄워주는 프로그램이 있다.#난이도 수정 버전의 여러가지 해킹 및 수정 롬에도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한 가지 롬을 수정하는 것보다 더 범용적인 방법이긴 하다. 다만, Windows PC에서 구동하는 에뮬레이터에서만 작동한다.
이 게임은 언어 장벽이 크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성은 크지 않다. 특히 고수들은 이미 패턴까지도 외워서 플레이하면서, 대화는 다 스킵해 버리기도 하니 더더욱. 그래도 라이트 유저가 플레이하면서 스토리를 알기에는 좋다.
2022년 12월 7일 DsNo의 작은 세상을 통해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다. 현재 배포중인 버전은 그래픽과 텍스트가 100% 한국어로 수정 완료되어 있다. IPS 패치를 통하면 PC뿐만 아니라 기타 에뮬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11. 가변 난이도 관련
- 랭크에 따른 변동사항
2. 플레이어가 받는 대미지 증가
3. 보스의 공격속도 및 민첩성 증가(적의 기상시간 포함)
4. 적의 가드 성공률 증가
※랭크와 별개로 스테이지마다 적의 기본체력이 다르고, 난이도에 따라 크리티컬 발생 확률에 영향을 준다.
PS3판 미스타라 영웅전기의 전용 옵션인 병아리/해골 난이도는 참고하지 않는다.
11.1. 랭크 기본치 관련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 일단은 난이도 설정에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 시작 랭크: 게임 시작 및 다음 스테이지 진입시 초기화되는 수치.
단, 이번작의 경우 7스테이지 이후로는 다음 스테이지 진입에 따른 랭크 초기화가 발생 안 한다. - 최저 랭크: 랭크 감소의 하한선으로 해당 랭크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 최대 랭크: 랭크 상승의 상한선으로 해당 랭크 이상으로는 증가하지 않는다.
난이도 | 1 | 2 | 3 | 4 | 5 | 6 | 7 | 8 |
시작 랭크 | 8 | 10 | 12 | 14 | 16 | 18 | 20 | 22 |
최저 랭크 | 0 | 4 | 6 | 8 | 10 | 12 | 14 | 16 |
최대 랭크 | 15 | 19 | 21 | 23 | 25 | 27 | 29 | 31 |
11.2. 증가 및 감소조건
- 증가 조건
2. 컨티뉴 혹은 난입: +1
3. 체크포인트 진입후에 변동(이하 체크포인트 관련 참조)
- 감소 조건
2. 체크포인트 진입후에 변동(이하 체크포인트 관련 참조)
3. 다음 스테이지 진입시 랭크 자체가 초기랭크로 돌아간다(6스테이지까지 적용)
여담: 7스테이지 이후는 실질 최대랭크 고정에 가까운 불리한 조건에서 싸운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절묘하게도 7스테이지를 경계로 LB오일들을 위시하여 게임이 쉬워지는 꼼수를 대량으로 이용 가능하다.
플레이어 인수/난이도 | 1 | 2 | 3 | 4 | 5 | 6 | 7 | 8 |
1인 플레이시 | -5 | -4 | -3 | -2 | -1 | |||
2인 플레이시 | -6 | -5 | -4 | -3 | -2 | |||
3인 플레이시 | -7 | -6 | -5 | -4 | -3 | |||
4인 플레이시 | -8 | -7 | -6 | -5 | -4 | -3 |
{{{#!folding 랭크 타이머 룰 (보기/접기)
| 난이도 | 1 | 2 | 3 | 4 | 5 | 6 | 7 | 8 |
시작 타이머 | 22 | 20 | 17 | 15 | 14 | 12 | 10 | 8 | |
이후 타이머 | 18 | 16 | 14 | 11 | 9 | 7 | 6 | 5 |
타이머 초기화 관련
1. 6스테이지까지는 스테이지 시작시의 랭크 초기화가 발생하면 시작 타이머로 초기화된다.
2. 랭크 변동(증가/감소 불문)발생시에는 이후 타이머로 초기화된다.
※예외: 5스테이지를 c루트로 갔을 경우라면 만티코어 구간의 스킵으로 인해 1번 조건의 초기화를 무시한다.
또한 2번 조건중 체크포인트로 인한 변동치가 0이면 타이머가 초기화되지 않는다.
타이머가 멈추는 조건
1. 플레이어 전원 사망에 따른 컨티뉴 화면(캐릭터 부활과 동시에 바로 타이머가 재가동한다)
2. 이벤트씬에 따른 스테이지중의 플레이어 조작불가시간(일부 예외 존재)
3. 보스 처치로 화면 느려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정산 끝나서 다음화면으로 넘어갈때까지
4. 적이 더이상 안 나올 상황에서 강제 이벤트를 통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때까지
예시: 8-b 나무다리 위에서 적 전멸후, 9-c에서 바위가 더이상 안 떨어지는 상황, 9-c를 경유한 10-2, 10-4 적 전멸 등
5. 화면 암전중
6. 상점 진입중
타이머가 멈추지 않는 예외: 이하 조건하에서는 타이머가 안 멈춘다.
1. 2스테이지 개시, 5-a 개시시, 10-4 개시시의 조작불가 시간
2. 3-b 베수비아강 진행중 블랙 드래곤이 나올때 메세지 및 동굴 진입후 정령의 메세지를 듣는 씬
3. 스테이지내 푯말 읽기 및 5-b의 마을사람 구출시의 대화 도중
4. 8-b 클리어후 놈 마을 진입중
5. 플레이어의 마법 시전시간중(※전작 TOD에서는 멈췄다)}}}||
11.3. 체크포인트 관련
{{{#!folding 체력 상태에 따른 랭크 증감 상세 (보기/접기) | 1인 플레이시 랭크 변동 테이블 | 2인 플레이시 랭크 변동 테이블 | ||||||||||||||||||||
체력상태/스테이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체력상태/스테이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
1단계(16 이하) | -3 | -2 | 1단계(16 이하) | -2 | -1 | |||||||||||||||||
2단계(17~48) | -2 | -1 | 2단계(17~48) | 0 | ||||||||||||||||||
3단계(49~80) | 0 | +1 | -1 | 3단계(49~80) | +1 | +2 | ||||||||||||||||
4단계(80 이상) | +2 | +3 | 4단계(80 이상) | +2 | +3 | |||||||||||||||||
3인 플레이시 랭크 변동 테이블 | 4인 플레이시 랭크 변동 테이블 | |||||||||||||||||||||
체력상태/스테이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체력상태/스테이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
1단계(16 이하) | -1 | 0 | 1단계(16 이하) | 0 | +1 | |||||||||||||||||
2단계(17~48) | +1 | +2 | 2단계(17~48) | +2 | +3 | |||||||||||||||||
3단계(49~80) | +2 | +3 | 3단계(49~80) | +3 | +4 | |||||||||||||||||
4단계(80 이상) | +3 | +4 | 4단계(80 이상) | +4 | +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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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의 클래스들이 그대로 나오며 스토리도 그대로 이어지지만 스토리가 어느 정도 느슨한 편이기에 전작을 안 해도 이걸 하면서 스토리 이해에 문제는 없다.[2] 노멀소드가 3~4레벨로 업그레이드가 돼도 계속 2레벨 대미지로 고정된다.[3] 2년 전 이야기인 1편에서는 저 얼굴로 29세였다는건데 2~30대에 저런 얼굴이라는건... 게다가 2P 캐릭터인 마일즈는 대머리다. 초기 디자인 중에 수도사 머리모양을 한 것이 있는 걸 보면 삭발한 것일 지도.[4] 해골마크가 뜨는 순간 힐이나 버프(스트라이킹)를 걸어주면 저주로 인한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같은 원리로 스트라이킹이나 엘프의 인비지빌리티도 가능하다. 캐릭터가 가진 마법 뿐만 아니라 큐어링, 인비저블 반지도 된다.[5] 출시 즈음에 게임 잡지 등에서 나온 공략에 의하면 블레스는 파워 업 1.25배, 스트라이킹은 1.5배로 나와있다.[6] 20레벨 이후엔 4명[7] 레벨 15이후는 세 마리[8] 20레벨 이후는 7마리[9] 날아간 곤충이 시전자의 방향으로 되돌아온다. 그러나 완전히 같은 곳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고 시전자가 아래에 있으면 상단으로 되돌아온다. 반대로 시전자가 위에 있으면 아래로 돌아온다.[10] 20레벨 이후엔 네 명[11] 이 짓을 하려면 모닝스타를 돈 주고 사야하는데다가 비용이 무려 8000SP다. 뗏목루트를 타고 내려가서 은화 쓸어담는것을 추천. 다크 워리어 루트로 가서 돈을 아낀다고 해도 7000을 넘지 못하므로 파티 플레이는 필수라고 봐도 무방하다.[12] 정확히는 "와레니카고오!(我に加護を!)"(나에게 가호를!)인데, 몬더그린 현상으로 저렇게 들린다. 한참 나중에 겜덕후 히메지마 키노코도 패러디했다.[13] 레벨업 될 때마다 사용한 마법이 다시 충전되는 것[14] 충전되지 않는 구간은 오우거, 리치, 키메라, 텔아린 2차전 직후인데 오우거는 바로 다음 만티코어에서 충전되고, 키메라와 텔아린은 보통 오일로 끔살시키므로 위험한 구간은 리치~디스플레이서 비스트 구간 정도 뿐이다[15] 특히 상자의 내용물이 굉장히 풍성한 드워프와 도적.[16] 2편은 1편의 사건이 일어났던 시점에서 2년이 지났다. 즉, 루시아가 1편에서는 99세였다는 것.[17] 에저호든 클리어, 나그파 클리어[18] 쉽게 말해서 그때 처음이었을 경우.[19] 타 클래스가 은화살과 은단도, 큰 버닝 오일을 가지고 나오려면 최소한 디스플레이서 비스트가 나오는 스테이지 정도에서 난입해야 그렇게 들고 나온다. 특히 매직 유저의 경우 그때쯤에 난입해야 번개 완드와 마비 완드까지 같이 들고 나온다.[20] 엘레론이 분신체 나그파를 잡아도 피니쉬 경험치가 고작 1만 밖에 안되니 참고.[21] 단, 나그파 전을 클리어하면 레벨업이 되면서 주문횟수가 회복되지만, 스킵하게 되면 레벨업이 없어 주문이 회복되지 않는다. 대신 신의 체력이 줄어든 상태로 싸우게 된다.[22] 이에 대한 밸런스를 맞추려는 것인지 드워프는 같은 무기를 들었을 시 대미지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3/4 정도 수준이다. 하지만 연타가 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페널티라고 보기도 어렵다.[23] 인게임상 16씩 2번인데 이는 체력 게이지에 보이는 삼각형 한 칸이 8이다.[24] 이 단점이 뼈저리게 작용하는 구간이 에저홀든 전. 라이트닝 볼트 반지를 이용해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데 타 캐릭터들보다 더 많은 양의 반지가 필요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 있다면 경상 치료 반지의 치료량은 여타 캐릭터들과 똑같다.[25] 활만큼은 활의 종족이라 불리는 엘프보다도 더 잘 쏜다. 하지만 망치, 단검, 오일과는 달리 화살은 굳이 상점에서 사서 쓰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큰 장점이라고 보기도 어렵다.[26] 이유는 드워프의 경우 백점프 버튼을 쓸 경우, 시프와 비슷하게 뒤로 구르기를 시전하기 때문. 그 때문에 전진 점프를 이용한 저주 풀기를 주로 쓴다.[27] AB, DB를 빠르게 입력하기만 하면 블링크하는걸 볼 수 있다.[28] DBDBDB를 빠르게 난타하면 제자리에 고정되어있지만, 적절히 리듬을 타면 슬라이딩보다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실 무적시간이 목적이면 좀 천천히 입력해도 블링크가 끊어지지 않게만 하면 되니 굳이 난타도 필요없다. 클레릭이 턴 언데드를 써주는 경우엔 드래곤 브레스도 피할 수 있다. 물론 전화면 브레스 제외.[29] 대쉬 공격(2연타)을 백점프로 캔슬해서 네 번 반복하는 것이다. 더 패려고 하면 다운판정으로 쓰러진다. 익숙해지면 중간에 단검이나 어깨치기를 끼워넣어서 콤보를 초기화해서 다운판정을 없애고 단검 찌르기를 넣거나 적을 아예 띄워놓고 따라가며 단검 찌르기를 크리티컬이 뜰 때까지 반복 할 수도 있다.[30] 거리가 있으면 관통이 되지 않는다. 충돌 후 튕겨져 나가서 애초에 대쉬 공격이 불가능해진다.[31] 당연하지만 2콤 자체가 대쉬 공격이니 대쉬 상태어야 한다.[32] 무기 이름이 스태프 오브 스트라이킹, 타격의 지팡이이다. 스펠 파워 증폭보다는 무기 고유의 대미지가 더 높은 편에 속하는 지팡이로 설정되어있다.[33] 슬라이딩으로 이동해서 쓰면 잡기 판정이 넓어진다.[34] 이 숏소드는 돌진 공격을 쓸 때도 볼 수 있다.[35] 법사의 8콤을 응용(대쉬 캔슬 공격 반복)해서 여러 번 부딪히며 나올 때까지 터는 것도 가능하다.[36] 단, 배틀엑스는 디스플레이서 비스트를 잡고 난 이후부터 드랍된다.[37] 텔 아린은 마법검을 주기도 한다.[38] 파괴불능이고, 에디트 등으로 강제로 파괴해도 장비의 기능은 그대로 남는다.[39] 제작진의 짓궂은 장난인지 석화에 걸렸을 때 옆에 나타나는 조이스틱 이펙트가 시프의 가슴을 때린다. 더군다나 석화가 진행되다 보면 정확히 가슴까지만 석화가 진행되기도 한다. 아무리 봐도 노린 수준. 여담으로 일러스트에서의 시프는 가슴에 천을 두른 식의 복장인데 석화되었을 때는 마치 브래지어 같이 생겼다. [인터뷰내용] 아나캬(인터뷰어): 시프 말이에요, 원작과 비교하면 꽤 색기있어졌다고 생각합니다만, 미국쪽에선 이런거 상당히 민감해한다거나 하지않나요?
카타오카(플래너): 그렇군요.(웃음) 시프는 아랍계를 이미지한거에요. 그래서 테이블 토크 쪽에 조금 닮은 게 있거든요.[41] 이 인터뷰 내용 직후에 매직 유저와 시프의 성별을 서로 바꾸게 되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나온다.[42] 그 외 아이템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43] 다만 플레임 샐러맨더는 화속성 공격에 면역인지라 오일 또한 면역이다.[44] D&D식 AC를 쓰기 때문에 방어력이 감소할수록 더 좋다.[45] 팬 사이트 설명으론 피해를 줄여주는 게 아니라 사망에 이르는 공격을 받았을 경우 1도트 남기고 생존하게 해주는 효과라고 서술됨.[46] 성직자로 교환시 독사의 지팡이를, 마법사로 교환시엔 마력의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47] 사용 시 4대 정령이 동시에 소환되는 연출이 있다.[48] 다만 사용 조건이 있는데, 최소 3인 이상의 플레이어/ 3~4명의 점수 합이 200만 XP 이상/마법사가 해당 지팡이 장착. 이렇게가 조건이다. 조건이 충족하지 않을 경우 마법사가 장착한 마법의 지팡이가 평범한 색상을 띠며 조건이 충족할 시엔 마법사가 장착한 지팡이에 붉은 빛이 난다.[49] 영문 표기가 Riyakaa인데, 이는 리어카의 일본어 표기인 リヤカー를 그대로 로마자로 옮긴 것이다.[50] 단 텔아린 1차전에서 시간을 너무 끌었을 경우 이 루트로 고정된다.[51] 파티에 엘프가 있어야 뜨는 선택지[52] 갈림길에 들어서면 표시판 앞에 대기하던 코볼트가 바로 표지판을 부수고 갈림길 둘 중 하나로 도망친다. 이때, 부숴진 표지판의 화살표가 바닥에 남으면 화살표가 가리키는 쪽이 올바른 루트고, 표지판이 남지않으면 코볼트가 도망가는 쪽이 올바른 루트다. 3번 올바른 길로 가면 미궁을 통과하고, 3번 틀리면 블랙 드래곤이 나온다. 얼마나 올바른 길로 갔느냐에 따라 미궁 돌파 경험치가 달라진다.[53] 방패를 못 끼는 마법사나 도둑의 경우엔 디스플레이서 클록으로 준다.[54] 사실 보통은 그 부유성에서 주로 얻고, 여기서는 C.S.W 반지를 주로 산다.[55] 단 조건은 파티에 드워프가 있어야 한다.[56] 이 때문에 최종보스 마신이 숨겨져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많았지만... 낚시가 되어버렸다.[57] 위력은 건틀렛이 더 좋지만 잘 깨진다[58] 커맨드는 어려우면서 다른 일반 콤보보다 위력이 좋지도, 빠르지도 않다.[59] 보통은 콤보최대치라든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4히트가 가장 적절하다. 사실 그 이상은 연사기능 없으면 무척 힘들기도 하다.[60] 투척무기인 경우 은단검, 은화살로도 가능하지만, 맞추기가 좀 까다롭다. 전설의검의 경우엔 정확한 분류는 마법무기가 아니지만 가고일을 정상적으로 처리할수있다.[61] 점멸조건은 플레이어가 3명 이상, 파티의 총 경험치가 200만 xp 이상[62] 레드 드래곤과 마지막 보스인 신을 제외한 모든 보스들은 한방에 즉사. 레드 드래곤과 신은 남은 라이프가 2줄일때 4분의 3이하에서 사용해야 죽는다.[63] 맨티코어의 가죽은 다음에 나오는 상점에서 NPC와 대화시 진행에 필요한 힌트를 주며, 디스플레이서 비스트의 눈은 비밀방을 표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키메라가 보스로 나오는 스테이지 길 중간에 스켈레톤이 등장하는 곳에서 맨 위의 좁은 공간에 들어가면 아이템(메달)이 나오는 것밖에 확인되지 않는다. 대신 인비지빌리티를 쓴 후 공격 두번에 대해서 인비지빌리티가 풀리는 현상을 막아준다(원래는 공격하는 순간 효과가 풀린다). 다시 말해 공격을 두번하는 동안에는 인비지빌리티 효과가 지속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인비지빌리티를 쓰는 즉시 눈알이 사라지기 때문에 말 그대로 1회용이며 실용성이 있다고 보긴 힘들다.[64] 단, 화면 전체를 뒤덮는 브레스는 경감하지 못하고 즉사하며, 측면에서 쏘는 브레스는 일단 살아남긴 하지만 기상무적이 없어서 바로 이어지는 브레스를 맞고 결국은 죽는다. 사실상 정면 브레스 외에는 살아남기 힘들다.[65] 방법은 텔아린이 쓰러졌을 때 모닝스타 장비한 성직자가 텔아린 바로 윗편에서 다운공격 시도하면 무기를 배 위에 얹어놓는 모습으로 즉을 때까지 계속 때린다.[66] 각 기둥의 아래쪽을 약간 겹치듯이 지나가면 피해없이 통과할 수 있다.
카타오카(플래너): 그렇군요.(웃음) 시프는 아랍계를 이미지한거에요. 그래서 테이블 토크 쪽에 조금 닮은 게 있거든요.[41] 이 인터뷰 내용 직후에 매직 유저와 시프의 성별을 서로 바꾸게 되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나온다.[42] 그 외 아이템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43] 다만 플레임 샐러맨더는 화속성 공격에 면역인지라 오일 또한 면역이다.[44] D&D식 AC를 쓰기 때문에 방어력이 감소할수록 더 좋다.[45] 팬 사이트 설명으론 피해를 줄여주는 게 아니라 사망에 이르는 공격을 받았을 경우 1도트 남기고 생존하게 해주는 효과라고 서술됨.[46] 성직자로 교환시 독사의 지팡이를, 마법사로 교환시엔 마력의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47] 사용 시 4대 정령이 동시에 소환되는 연출이 있다.[48] 다만 사용 조건이 있는데, 최소 3인 이상의 플레이어/ 3~4명의 점수 합이 200만 XP 이상/마법사가 해당 지팡이 장착. 이렇게가 조건이다. 조건이 충족하지 않을 경우 마법사가 장착한 마법의 지팡이가 평범한 색상을 띠며 조건이 충족할 시엔 마법사가 장착한 지팡이에 붉은 빛이 난다.[49] 영문 표기가 Riyakaa인데, 이는 리어카의 일본어 표기인 リヤカー를 그대로 로마자로 옮긴 것이다.[50] 단 텔아린 1차전에서 시간을 너무 끌었을 경우 이 루트로 고정된다.[51] 파티에 엘프가 있어야 뜨는 선택지[52] 갈림길에 들어서면 표시판 앞에 대기하던 코볼트가 바로 표지판을 부수고 갈림길 둘 중 하나로 도망친다. 이때, 부숴진 표지판의 화살표가 바닥에 남으면 화살표가 가리키는 쪽이 올바른 루트고, 표지판이 남지않으면 코볼트가 도망가는 쪽이 올바른 루트다. 3번 올바른 길로 가면 미궁을 통과하고, 3번 틀리면 블랙 드래곤이 나온다. 얼마나 올바른 길로 갔느냐에 따라 미궁 돌파 경험치가 달라진다.[53] 방패를 못 끼는 마법사나 도둑의 경우엔 디스플레이서 클록으로 준다.[54] 사실 보통은 그 부유성에서 주로 얻고, 여기서는 C.S.W 반지를 주로 산다.[55] 단 조건은 파티에 드워프가 있어야 한다.[56] 이 때문에 최종보스 마신이 숨겨져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많았지만... 낚시가 되어버렸다.[57] 위력은 건틀렛이 더 좋지만 잘 깨진다[58] 커맨드는 어려우면서 다른 일반 콤보보다 위력이 좋지도, 빠르지도 않다.[59] 보통은 콤보최대치라든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4히트가 가장 적절하다. 사실 그 이상은 연사기능 없으면 무척 힘들기도 하다.[60] 투척무기인 경우 은단검, 은화살로도 가능하지만, 맞추기가 좀 까다롭다. 전설의검의 경우엔 정확한 분류는 마법무기가 아니지만 가고일을 정상적으로 처리할수있다.[61] 점멸조건은 플레이어가 3명 이상, 파티의 총 경험치가 200만 xp 이상[62] 레드 드래곤과 마지막 보스인 신을 제외한 모든 보스들은 한방에 즉사. 레드 드래곤과 신은 남은 라이프가 2줄일때 4분의 3이하에서 사용해야 죽는다.[63] 맨티코어의 가죽은 다음에 나오는 상점에서 NPC와 대화시 진행에 필요한 힌트를 주며, 디스플레이서 비스트의 눈은 비밀방을 표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키메라가 보스로 나오는 스테이지 길 중간에 스켈레톤이 등장하는 곳에서 맨 위의 좁은 공간에 들어가면 아이템(메달)이 나오는 것밖에 확인되지 않는다. 대신 인비지빌리티를 쓴 후 공격 두번에 대해서 인비지빌리티가 풀리는 현상을 막아준다(원래는 공격하는 순간 효과가 풀린다). 다시 말해 공격을 두번하는 동안에는 인비지빌리티 효과가 지속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인비지빌리티를 쓰는 즉시 눈알이 사라지기 때문에 말 그대로 1회용이며 실용성이 있다고 보긴 힘들다.[64] 단, 화면 전체를 뒤덮는 브레스는 경감하지 못하고 즉사하며, 측면에서 쏘는 브레스는 일단 살아남긴 하지만 기상무적이 없어서 바로 이어지는 브레스를 맞고 결국은 죽는다. 사실상 정면 브레스 외에는 살아남기 힘들다.[65] 방법은 텔아린이 쓰러졌을 때 모닝스타 장비한 성직자가 텔아린 바로 윗편에서 다운공격 시도하면 무기를 배 위에 얹어놓는 모습으로 즉을 때까지 계속 때린다.[66] 각 기둥의 아래쪽을 약간 겹치듯이 지나가면 피해없이 통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