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TinkleBell (ティンクルベル)은 일본의 에로게 제작 서클이다.그래픽 담당의 카즈마 쇼(一磨翔)와 프로그래밍 담당의 쿄죠 시노부(梟城忍) 2명으로 이루어진 2인 서클이라 한다.
초기작인 푸뉴푸리 시리즈는 동인쪽의 퀄리티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세번째 작품인 SP부터 퀄리티가 상승하더니 EX부터 거의 탑 클래스급의 작화로 발전했으나, 여전히 3류제작사로 남아있었는데 히트작인 월명의 라즈베리를 발매하고서 급격히 메이저의 반열에 뛰어 올랐다.
2. 특징
자체적으로 개발한 Super2.5EXD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해당 툴은 2D 와 3D의 경계에 걸친 생동감과 매끄러운 움직임이 특징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움직임이 있는 영상을 플래시에 담았기 때문에 모든 작품의 용량이 상당하다. 푸뉴푸리 1~sp는 촉수물이지만 론도 이후 작품들은 하드 레즈에 가까운 후타나리물이다. 하지만 작화가 귀여우면서 섹시하다. 촉수나 후타나리에 관심이 없어도 소장하고 싶게 만드는 미친 작화로 유명하다.3. 작품
- 무녀일번
- 소녀마법학원 - 전연령 작품으로 대전장르. 무료배포판과 다이소에서 100엔에 판매되었던 유료판이 존재하는데 유료판의 경우는 추가 특전이 있는 사양. 무료판은 배포가 종료되었고 다이소판도 단종되어서 구하기는 매우 어렵다.
- 푸뉴푸리1
- 푸뉴푸리2
- 푸뉴푸리SP - 어두운 밤의 무녀 촉수에 타락: 이 작품까지는 그저 마우스를 눌러 갤러리 모드로 들어가 H신만 보는 게 전부인 플래시였다.
- 푸뉴푸리 여고편 론도(윤무곡): 제대로 스토리라는 것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이게 처음이다.
- 푸뉴푸리EX 츤데레!
- 푸류푸리XX 어두운 밤과 별의 명토관 - 이 작품부터 퀄리티 급상승. 용량도 압도적이다.
- 푸뉴푸리EXE 월명의 라즈베리 - 위의 푸뉴푸리 EX 츤데레!의 후속편이다.
- 윤무곡 DUO -새벽의 포르티시모- - 2014년 작. 월명의 라즈베리 이후 거의 6년만의 작품이다. 위의 여고편 - 윤무곡의 후속작이다.
- 태양의 오르골 - 언제 나올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지금까지의 이들의 행보로 볼 때 나오는 게 매우 늦으리라는 것, 나오면 미친 퀄리티를 자랑할 물건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플래시 지원이 완전히 중지된 지금은… 아마도 플래시로 제작되다가 20년도에 플래시 폐지 소식을 듣고 뒤엎고 제작중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