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戦乙女ヴァルキリー에로게 브랜드 루네의 유명한 에로게 시리즈중 하나이다. 본 브랜드의 작품에서는 꽤 유명세를 탔으며, 그로 인해 3번의 애니화를 비롯하여 성인용 소설등 다른 매체로도 전개가 되었다.
게임화된 작품은 2022년부로 총 4개.
원전은 스퀘어 에닉스의 발키리 프로파일을 모티브로 했다.
2. 시리즈 일람
- 전처녀 발키리 "당신에게 모든걸 바치겠습니다"
- 전처녀 발키리 2 "주여, 음란한 절 용서해 주십시오"
- 전처녀 발키리 G ~전처녀들의 황혼~
- 전처녀 발키리 3 "당신 같은 남자에게는 절대로 굴복하지 않아요…!"
3. 작품별 간략 스토리
3.1. 전처녀 발키리 "당신에게 모든걸 바치겠습니다"
신들과 인간들에 의해서 땅밑으로 쫓겨난 악마들이 인간계 "미드가르드"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걸고 있었으나, 그럴때마다 나타난 발키리 레이아에 의해서 패배하고 있었다.결국 악마들은 정면승부에서 방침을 바꾸게 되고, 그 작전의 일환으로 인망이 깊고 능력이 좋은 여신 프레이아를 납치하여 세뇌/조교 시켜 이용하게 된다.
이에 발키리 레이아는 프레이아에 의해 힘의 상징인 "황금의 반지"를 빼앗겨 싸울 수 없게 된 채 사로잡히게 되고, 프레이아를 세뇌/조교했던 암흑기사단의 단장인 듀크는 그녀를 세뇌/조교시켜서 신들과 인간들에게 절망을 보여줄려고 하고 있었다.
중간에 발키리 레이아를 구하러 왔던 또 다른 발키리 "스쿨드"는 결국 듀크에게 잡혀 역시 세뇌/조교를 당하게 되고, 결국 인간들에게 절망을 안겨주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그를 감시하던 군단장 "펜리르"가 듀크에게 반해 감시역으로 쓸 수 없게 되면서, 차기작에서는 감시역이 교체된다.
3.2. 전처녀 발키리 2 "주여, 음란한 절 용서해 주십시오"
전작에서 발키리 "레이아"가 사로 잡힌채 오랜 시간이 흘렀다. 발키리가 사라진 탓에 군사 밸런스가 무너져 악마들이 미드가르드의 태반을 점령하게 된다. 악마들은 신계에 쳐들어가기 전에 본보기로 잡아 두고 있던 발키리를 처형하기로 한다.그리고 처형 당일, 레이아가 처형될려는 순간 하늘에서 새로운 발키리 "아리야"가 나타나 군세를 쓸어 버리고 레이아를 구출하고 힘없이 지쳐 쓰러진 레이아를 부축해 줄려는 순간. 레이아는 아리야의 손가락에서 그녀의 힘의 근원인 "백은의 반지"를 빼서는 듀크에게 도망친다. 이미 레이아는 듀크의 편이었던 것. 결국 아리야는 힘없이 사로 잡혀, 레이아가 당했던 것처럼 듀크에게 조교를 받게 된다.
그 와중 아리야를 구하기 위해 오딘의 딸인 발키리 "힐데가드"가 쳐들어 오지만, 역시 패배하고서 사로잡혀서 조교당하게 되는데, 그리고 그 와중 로키는 듀크가 발키리들을 전부 조교했다는걸 알고서, 극비리에 자신이 준비한 거인의 군세를 이용해서 라그나뢰크를 일으키고 듀크도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일려고 하나, 이미 레이아에게 감화되어 인간성이 좋았던 듀크는, 배신한 로크의 말을 무시하고 발키리들에게 힘의 근원인 반지를 돌려주게 된다. 그리고 발키리들에 의해 로키의 군세는 끔살나고(…), 라그나뢰크와 동시에 신이 도망가버린 미드가르드에 듀크는 자신만의 나라를 세우게 된다.
3.3. 전처녀 발키리 G ~전처녀들의 황혼~
2 이후의 외전 이야기로, 라그나뢰크 이후 신들이 도망친 곳에 듀크가 자기 나라를 세우고서 안정시키는 와중에, 천계에서 레이아가 돌아오게 되면서 전개되는 스토리. 외전인 만큼 본편의 후일담을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아쉽게도 프레이아는 니블헤임에 교섭하러 갔다가 그대로 얼어 버려서 출현이 없다. 지못미(사실은 담당성우인 호쿠토 미나미의 건강문제로 인한 스토리 변경) 게임의 내용을 보면 기본적으로 조교물이지만 내용이 나름대로 화기애애한 편이다.4. 등장 캐릭터 일람
- 듀크(テューク)
주인공. 인간과 악마의 혼혈로 추정되는 인물. 그가 이끄는 암흑기사단은 그렇게 인간과 악마들에게 버려진 인물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다. 자신을 의해서라면 냉혹한 귀축이 되는 인물이나, 의외로 자신의 것에 대한 애착이나 애정이 강하다.
- 레이아(レイア) - 성우 : 시마카 레이코
태양의 발키리(혹은 창궁의 전처녀). 1의 히로인. 지상의 백성들을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자신도 그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자애로운 전처녀라고 한다. 초반에 프레이아의 배신으로 붙잡혀서 조교를 받게 되지만, 그것을 정신력으로 계속 버티게 된다. 1에서는 끝내 조교되어 듀크와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는 엔딩부터, 무사히 탈출하는 엔딩, 레이아에게 감화된 듀크가 그녀를 풀어주고 방랑에 오르자 그를 거두어 주는 엔딩등 다채로운 엔딩이 많았으나, 2에서 아리야를 조교하느냐고 자신을 뒷전으로 두자, 질투에 블랙 발키리로 변하기도 한다. 외전에서도 말 한번 잘못하면 블랙 발키리가 된다.(...) 블랙 발키리로 변하면 조숙하고 인자하던 성격이 완전히 반전. 듀크에게 안길려고 수단 방법을 아끼지 않는 창부같은 성격이 된다. G에서는 거의 연인 수준으로 듀크에게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여준다.
1편에서의 검열삭제 신중에 학교 체육복 하복상의에 블루머를 착용하고 듀크와 레슬링을 하는 장면은 크게 호평을 받았으며 이건 피규어 상품으로까지 나왔다.(...) 전처녀 발키리 G 에서는 아리야한테 이걸 넘겨주고 본인은 학교 수영복을 입고 아리야와 쓰리썸을 한다. 게임의 배경을 감안해봤을때 그런 옷을 어떻게 구하는지는 의문이지만...
- 프레이아(プレイア) - 성우 : 호쿠토 미나미
서브 히로인으로, 천계제일의 미모와 지식을 갖췄고, 오딘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받았던 여신이라고 한다. 1의 프롤로그 전부터 이미 듀크에게 조교되어 그의 편에 선 인물.[1] 원래의 지위는 발키리들보다 고위격[2]이며 주로 아이템 개발을 담당했으나, 2에서 듀크가 그걸 레이아에게 넘기면서 등장이 줄더니, G에서는 아예 마지막에 "니블헤임의 감옥에 얼어 붙어 있는 모습" 1컷만 나오는 비운의 인물. 이는 G개발 당시 담당 성우인 호쿠토 미나미의 목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서 어쩔 수 없는 대처 조치로서 벌어진 일이었다.
- 스쿨드(スクルド) - 성우 : 노가미 나나
서브 히로인. 1에서 동경하는 레이아를 구하러 단신으로 왔으나, 결국 잡혀서 조교당했다. 그후에는 편하게 마족측에서 지내는 중. 의외로 트러블 메이커.
2ch의 작품 전용 스레에서는 비중이 낮은 편이라는것때문에 공기캐릭터 취급을 당한다. 이름조차 제대로 불러주지 않을 정도.
- 힐데가드(ヒルデガード) - 성우 : 사토우 유키
서브 히로인. 자신의 몸을 교환조건으로 동료들의 해방을 요구할 정도로 자기희생이 강하고,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으로, 대지의 전처녀로 불린다.[3] 2에서 아리야와 레이아를 구하기 위해 왔으나, 역시 잡혔다. 이쪽은 오딘의 딸[4] 이라는 설정까지 있으며, 복장이 미묘하게 "왈큐레의 모험"에 나오는 왈큐레와 비슷하다.[5] G에서는 아예 컬러링까지 그쪽으로... 이 컬러링에서는 저작권 때문인지 눈에는 모자이크가 걸려 있었고, 다른 캐릭터들은 "그건 위험해"라면서 딴죽을 걸었다. 여담으로 이때의 컬러링 중에는 황금색도 있었는데, 듀크는 그걸 보고 "같은 기술은 통하지 않을 것 같아"라고 했다.(...) 블랙 발키리가 되면 깡패같은 성격으로 반전.
- 펜리르(フェンリル) - 성우 : 시라이 아야노
서브 히로인으로, 유서있는 엘리트혈통의 마족이라고 한다. 1에서 듀크의 감시를 받고 있는 여장군[6]으로 듀크를 라이벌시하고 있었으나, 사실 듀크를 몰래 좋아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레이아나 다른 히로인들과 붕가붕가하는 듀크에게 그만 질투를 이기지 못하고 고백하게 되고, 바로 바보커플급으로 빠져 버려서, 2에서는 감시역이 바뀌면서 등장 비중이 하락해 버렸다.
이런 에로게에 팬덤이라고 할것까지도 없지만 그래도 작품의 팬들 사이에선 인기가 높은 캐릭터로 소설판에서는 발키리들을 제치고 메인 히로인급으로 나온다.
- 파브닐 - 성우 : 카자네
서브 히로인. 2에서 교체된 듀크의 감시역으로 초룡기사단의 단장. 의외로 단순한 성격의 일직선파. 어찌된 영문인지 이쪽도 나중에는 듀크에게 반해서 감시로서 써먹지 못할 지경이 된다. G에서는 펜리르와 누가 더 듀크를 좋아하는지 싸우고 있다. 캐릭터 엔딩을 보면 용족이라 그런지 난생이다. G에서는 여자 수영선수들이 입는 선수용 수영복을 입고 욕실에서 듀크와 레슬링을 벌이기도 한다. 대체 현실세계의 이런옷은 어떻게 구한걸까...
- 로키 - 성우 : 카와시마 리노
서브 히로인. 2에서 등장. 신마 혼혈이지만 능력을 평가받아서 오딘의 최측근으로도 일했던 인물. 현재는 어찌된 영문인지 악마측에 서 있다. 사실 라그나뢰크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듀크가 최대의 방해물인 발키리들을 전부 조교하자, 이때다하고 발발. 그러나 마음 고쳐먹었던 듀크가 발키리들을 풀어버렸고 그후 도망다니면서도 그 특유의 에로근성을 버리지 못하여, G에서 듀크가 처둔 함정에 걸려서 발키리들이 당했던 것처럼 조교당해서 듀크에게 항복한다.
원본이 완벽한 암말로 변신해서 새끼까지 낳았다는 걸 살렸는지 후타나리 되시겠다.(...)
- 리타 - 성우 : 코다마 사토미
- 헬 - 성우 : 사토우 유키
- 에리샤 - 성우 : 鵜之瀬朱香
[1] 설정상으로는 시리즈 내내 모습은 보이지 않고 존재만 설정되어 있는 마왕이 그녀를 조교했다고 하는데 작중의 언급을 보면 듀크가 혼자 조교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 엔솔로지에서도 듀크가 조교한 것으로 나온다.[2] 예전에는 전처녀를 총괄했을 정도로 천계에서 꽤나 고위직에 있었다고 한다.[3] 참고로, 그의 부친인 오딘은 딸인 힐데가드가 발키리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한다.[4] 아버지인 오딘의 지상정책에 대한 의구심과, 과거에 거인족의 인질로 바쳐질 뻔한 경험 등이 있어서 아버지인 오딘에 대해서는 친애와 동시에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다고 한다.[5] 여담으로, 머리에 있는 보옥은 오딘의 눈동자라고 하는 것으로, 이 때문에 항상 감시 및 가호를 받기에 오딘 이외에는 접촉할 수조차 없다고 한다.[6] 공격마법의 전문가 집단인 마법기사단을 이끌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