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1:41:07

종말의 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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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등장인물 | 설정 | 평가
미디어 믹스 | 애니메이션

종말의 세라프
終わりのセラフ[1]
Seraph of the End
파일:종말의세라프 1권.jpg
장르 다크 판타지, 학원 배틀, 뱀파이어,
소년만화
작가 스토리: 카가미 타카야
콘티: 후루야 다이스케
작화: 야마모토 야마토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점프 SQ, 카카오페이지[2]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점프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12년 10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3권 (2024. 10. 0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1권 (2024. 10. 11.)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
7.1. 비판
8.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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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시록의 예언을 소재로 한 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 스토리는 카가미 타카야, 작화는 야마모토 야마토가 담당했다.

2. 줄거리

미지의 바이러스에 의해 인류는 괴멸하고, 아이들만이 살아남아 지하 도시에서 뱀파이어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지기 싫어하는 기 센 소년, 햐쿠야 유이치로는 동료들의 희생으로 홀로 탈출에 성공, 복수를 맹세한다. 유이치로가 본 새로운 지상 세계란?!

한편, 흡혈귀에게 가족을 잃은 유이치로는 복수를 위해 일본제귀군에 입대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흡혈귀 섬멸을 위해 싸우지만...?!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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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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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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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권 30권 31권 3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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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4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점프 SQ에서 2012년 10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단행본은 홀수-인간, 짝수-흡혈귀(오니)[3] 법칙을 확실히 지키고 있다. 8권의 구렌으로 그 법칙이 깨지나 싶었지만 작품에서 이미 구렌의 오니 준성체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떡밥이 나왔고, 아래에 있는 마히루의 모습으로 확인사살. 결국 법칙을 지킨 셈이다.

다만 21권부턴 소재가 떨어졌는지 홀수권인데도 미카, 구렌, 노야가 등장했으며 25권에는 오니 상태의 미카의 등장으로 법칙을 더이상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21권 기준으로 누계 1000만부를 돌파했다.

4. 특징

모든 게 주술로 이루어진 세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갑자기 발생한 수상한 바이러스로 인해 성인들은 모두 사망하고, 묵시록의 4기사라고 불리는 괴물이 갑자기 나타나, 인간 사냥을 하면서 인간 문명이 붕괴된 후(애초에 정부와 자위대는 오합지졸이라..), 그동안 지하 도시에서만 생활하던 흡혈귀가 세상에 나타나, 인간을 일방적으로 지배하는 시대가 온다. 흡혈귀의 지배에 맞서 세계의 지배권을 다시 장악하려는 인간 측 주술사 집단 일본제귀군과, 막강한 힘으로 인간을 깔보면서도 인간들의 주술 '종말의 세라프'로 인한 멸망을 두려워하는 흡혈귀들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인간의 잔혹성은 어디까지인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소설판은 만화에서 8년 전 세계가 멸망하는 해의 봄 시점에서 시작하여 점점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고 있다. 소설판 6권 기준 작중 시점에서 세계 멸망까지 이틀 남았다... 세계를 멸망으로 몰고 간 주술과 이에 대한 인간들의 대응을 다룬다. 소설판의 주인공은 만화판 주인공인 햐쿠야 유이치로와 다른 이치노세 구렌으로, 그와 동년배 인물들이 다수 등장한다. 만화가 일반적인 소년만화에 가깝다면 소설판은 좀 더 하드하고 어두운 내용 위주이다.[4] 소설판에서는 만화에서 설명하기 힘든 설정들이 나오고 단순히 과거의 일만 나열되는 것이 아닌 향후 만화 전개에서 중요한 사실들까지 밝혀지기 때문에[5] 만화만 읽기보다는 소설도 병행해서 읽는 편이 좋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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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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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기본 베이스는 인간과 흡혈귀의 대결을 다룬 주술 배틀물이지만, 실제로는 인간들의 욕망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재앙이 주 포인트. 만화, 소설 어디에서나 만악의 근원은 인간이며 실제로 인간들의 집단인 히이라기 가나 백야교가 벌이는 만행들을 보면 오히려 흡혈귀가 정의로 보일 정도로 욕망과 권력에 잡아먹힌 추악한 인간의 모습이 자주 묘사된다. 이는 인간들의 욕망을 바탕으로 하여 성장, 최악의 경우에는 인간을 잠식하는 오니, 그리고 오니를 이용해 만들어지는 귀주장비 등의 설정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러한 인간의 추악한 욕망과 정반대되는 개념으로 동료, 우정, 가족 등이 강조되는데, 웬만하면 오니에게 잠식당하지 않는 조건으로 자주 등장하는 개념들이다. 이 점만큼은 정석 소년만화다운 부분.

7.1. 비판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스토리의 흐름이다. 이 만화의 초반 스토리는 흡혈귀와 맞서 싸우는 인간과 흡혈귀보다 더 잔인한 인간의 욕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즉 인간vs흡혈귀의 뚜렷한 구도였지만 시부야 사태 이후로는 아예 인간들끼리 쪼개져 싸우고 흡혈귀들은 아예 들러리가 되어버리거나 같은 편으로 서서 싸우는 바람에 초반의 인간vs흡혈귀 구도가 무너진 것. 거기에 외전 소설편에서의 떡밥도 회수하느라 외전 소설을 보지 않은 이들은 이해가 어렵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이외에도 조연 인물들 대부분이[6] 서사없이 상황에 이리저리 휘말려 다니는 점도 문제로 꼽히는 편.

게다가 작품의 배경이 서로 죽고 죽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라지만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타인을 희생시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넘어 작중에서 대놓고 옹호하는 이기주의적 사상도 비판받고 있다. 세계관이 세계관인만큼 모두를 지킬 수 없는 것도 사실이고, 자신의 소중한 존재를 우선시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으나 주인공들이 대놓고 가족이나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세계나 다른 이들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태도를 취하며[7] 이를 문제 삼거나 비판하는 인물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극단적 이기주의를 '인간성'으로 포장하는 것은 덤으로 이럴 바에 억지로 옹호논리를 취하지는 않는 흡혈귀 진영이 더 공감된다는 반응도 나올 정도다. 참고로 전작에도 이러한 묘사에 똑같은 문제점이 있었다.[8]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전작에서 문제된 캐릭터는 어디까지나 조연이라는 위치에 있고, 해당 주인공은 타인을 해치기 꺼리고, 이기주의적인 면모는 보이지 않았다.[9]

또한 전체적인 스토리의 패턴도 통수와 배신 패턴이 연속적으로 반복되는 것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며, 결국엔 주인공마저도 미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동료들을 버리는 선택을 하며, 결국 초반에 동료를 지킨다는 모습은 사라지며, 스토리가 완전히 산으로 가버리게 되었다.

8.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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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와리노 세라후. 세라프에 프가 일본 가타카나로 쓸경우 후로 발음되기때문에 오와리노 세라후가 맞다.[2] 어느순간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종말의 세라프를 검색하면 나오기 시작했다.[3] 오니도 원래는 흡혈귀였다.[4] 주술 조직 간의 온갖 암투, 인체 실험 등.[5] 소설판의 결말과 떡밥은 그대로 코믹스로 연결된다.[6] 주인공 미카와 유우, 그리고 구렌, 시노아를 제외한 시노아 부대 전원이 큰 서사나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7] 소설판 주인공 이치노세 구렌은 아예 죽은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세계를 희생시켰다.[8] 저주받은 아들의 운명을 바꾸지 못해서 세상을 완전 바꿔버리고, 망치고, 아들과 똑같은 운명을 타고난 타인의 운명마저도 나락으로 떨궈버렸다. 자신의 아들을 연모하고, 지키고자 한 페리스에겐 아들을 배신하지도 않고, 지키기 안성맞춤인 수단의 패 정도로 생각하고 페리스의 생명을 대가로 한 검을 주고 아들을 지키라고 한다.[9] 그의 기본적인 사상은 누구나 웃고, 울지않고, 죽지 않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