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3:52:30

햐쿠야 유이치로

시노아 부대
햐쿠야 유이치로 히이라기 시노아 키미즈키 시호 사오토메 요이치 산구 미츠바
파일:IMG_20150414_001647-1.jpg 파일:CQZaFr6UkAAt1Ld.png
소설판[1] 원작
<colbgcolor=#87cefa> 햐쿠야 유이치로
百夜優一郎, Hyakuya Yuichiro
본명 아마네 유이치로
(天音優一郎, Amane Yuichiro)
나이 12세→16세(현재)[2]
생일 10월 16일
종족 스포일러→ 인간
계급 특수이등병(特殊二等兵)
신체 170cm, 59kg
혈액형 A형
귀주장비 아슈라마루, 미카엘라
흥미가 있는 것 미카에 대한 것(걱정), 흡혈귀 도륙, 동료애
좋아하는 것 자동차 운전
좋아하는 색 파란색
머리색 군청색이 도는 검은색
눈색 초록색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박로미(VOMIC 판)
이리노 미유[3]/시마무라 유(TVA판, 少)[4]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카 솔러소드
배우 사노 가쿠

1. 개요
1.1. 성격
2. 작중 행적3. 능력4. 인간 관계5. 여담6. 스핀오프, 부록
6.1. 세라프치
6.1.1. 웹연재6.1.2. 잡지연재
6.2. 종말 하지 않는 세라프

1. 개요

난 더 이상 절대로 동료를 버리거나 배반하지 않아.
햐쿠야 미카엘라가 뭐가 되든, 우린 가족이야.

만화 종말의 세라프의 주인공.

일본제귀군 소속 군인. 흑귀 아슈라마루를 가지고 있다.

애칭은 유우.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이상 이름보단 애칭으로 불리는 일이 잦다. 미카에겐 유우 쨩이라고 불린다.[5][6] 이 유우 쨩이라는 애칭은 작 중 내에서 미카, 페리드, 신야 등 주로 남자들이 많이 부른다. 작가도 항상 유우 쨩이라고 부른다. 소설판에 의하면[7] 본명은 아마네(天音) 유이치로.[8][9] 지금의 '햐쿠야' 라는 성은 어린 시절 지냈던 햐쿠야 고아원에서 딴 것이다.

등장인물 중에선 그림체 변화로 요이치와 함께 초반과 비교해 캐릭터 인상이 많이 바뀐 편에 속하고 곰곰히 보면 현재진행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초반에는 눈매 나쁘고 선도 약간 굵은 소년 인상이었다가 신주쿠전이 진행되면서 전체적으로 등신수도 내려가고 가냘퍼지면서 여성스러운 동안이 됐다.[10] 이후 나고야전 에피소드부터 다시 소년다운 모습을 좀 부드럽게 만든정도로 유지되다가 70화 전후로 다시 여성스러운 외양으로 돌아가고 있는 기색이 보인다

1.1. 성격

동료와 가족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열혈 바보 캐릭터로 정의지만, 사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경험 탓에 형성된 성격으로 아슈라마루와 미카는 유우의 사고방식을 어딘가 망가진 것으로 평가한다.
"유우, 역시 넌 안되겠다. 복수를 관두나 했더니 이제는 가족에 집착하네"

"유우. 넌 사랑과 욕망에 참 솔직하구나.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선악 따위는 상관없군. 역시 넌 완전히 망가졌어"
아슈라마루, 애니메이션 파트2 10화 중
"흐음, 유우는 뭐랄까, 그런게 있어. 집념이 강해."
햐쿠야 미카엘라, 만화 정발본 18권 중
"... 임무를 위해서라면 참고, 가족조차 버리라고? ...하지만, 하지만 말이야, 시노아... 이런 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아무렇지 않게 가족을 버리면, 그 다음엔... 그 다음엔 우린 대체, 무엇에 "집착"하며 살아야 해?
그 인간은... 구렌은 우리 가족이라고!!!"

가족도 구하지 못할 바에는
죽는게 낫지

햐쿠야 유이치로, 만화 정발본 9권, "오니의 자장가" 中

오니든 도깨비든 악마든 힘을 얻을 수만 있으면 상관 없어! 그러니 힘을 내놔! 오니!
유우의 입버릇이자 어찌보면 선악보다는 가족을 지킬 힘이 먼저인 유우의 상징 같은 대사;
평소에도 단순한 성격이었지만 적어도 시니컬하고 그 나이대 고등학생(반항기)스러운 모습이었던 초반부에 비해, 미카와 재회한후로 더더욱 단순무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 가슴 속에 응어리졌던 모두를 버리고 도망쳐서 전부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조금 덜어 원래 성격이 나오기 시작한 모양.

이런 비틀린 성향과는 별개로 기본적으로 성격 자체는 선한 편이다. 어릴때부터 구렌에게 흡혈귀를 쓰러뜨리려면 복수가 아니라 타인을 지키기 위해 칼을 휘둘러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았기에 흡혈귀를 죽이는데 매진해서 인명구조를 소홀히하는 일은 없었으며, 오히려 흡혈귀가 판 함정인 걸 뻔히 알면서도 눈앞의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질 정도. 이외에도 복수와 관련되지만 않는다면 해맑고 사람 좋은 모습을 보이다보니 시노아 부대에서 다른 대원들과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느샌가 모두 유우에게 감화될 정도. 이를 두고 작가가 말하길, 유이치로의 특기는 예상 외로 사랑받는 것 이라고 한다.[11]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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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열혈 만화의 노력하는 천재형 주인공. 한결같이 흡혈귀를 죽이기 위해 노력하고, 정말 초스피드로 강해진다. 하지만 흑귀를 가지고 있어 인간 중에서는 상위에 들어간다고 하지만 구렌에게 표의화 한방 맞고 옥상에서 떨어진 전적이 있고, 그 구렌이 통상 상태에선 미카보다 약한 것으로 봐서[12] 작품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상위권은 아니다.[13] 라이벌 기믹인 키미즈키 시호에게도 미묘하게 밀리는 중.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지 1년도 안 됐는데 보통 군인이 6인 파티로 잡을 수 있는 일반 흡혈귀를 졸개처럼 죽이는 것으로 봐서 약한 건 결코 아니지만 발리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온다. 사실 인간 세력 인물들은 아무리 잘나도 흡혈귀 귀족 하나에도 못미칠 정도로 양 종족 간의 격차가 심한지라[14] 인간 중에서 최강 반열도 아니고 현실적이게도 월귀조 내에선 잘 훈련된 신입 중 한 명 정도 취급인 유우라 이 격차가 더 두드러진다.[15]

하지만 몸 안에 있는 종말의 세라프가 폭주했을 때는 작 중엔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16] 불완전한 각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을 한번 휘두른 것으로 지형을 바꾸는 위력이 나온다. 하지만 몸에 많은 무리가 가는 듯 폭주하고 나서 일주일 동안 기절해 있었다.[17] 만화판에선 종말의 세라프가 폭주했을 당시 흡혈귀에겐 관심이 없고 인간들만을 공격하려 했다.[18] 이런 기믹은 원작자, 카가미 타카야의 전 작품인 전설의 용자의 전설의 주인공인 라이너 류트에서 이어진 듯이 보인다. 강자이긴 한데 숨은 강자들을 포함하면 상당히 취급이 안 좋음+내면에 숨겨진 힘이 있지만 사악하며 폭주할 위험이 있고 여러 곳에서 노려지는 등 더불어 남자 히로인여자 히로인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점도

머리색은 검은색. 눈동자 색은 연두색이나 표지에서는 가끔 적안으로 나오는 일도 있다.[19] 소설에선 미카처럼 엄청난 수식어는 없지만 조금만 더 크면 구렌처럼 엄청난 미남이 될 거라는 작가의 언급이나, 귀엽게 컸다고 페리드가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면 꽤 미소년인 듯. 계급은 특수 이등병. 실적은 좋지만 히이라기 쿠레토에게도 반말을 찍찍하고, 무엇보다 일단은 구렌 파벌이라서 진급할 일은 영원히 없어 보인다.[20] 하지만 햐쿠야교와 관련되어 있기에 쿠레토에게 주목받고 있다.

본인은 어느 파벌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구렌을 은인이라고 생각하기에 일단 구렌 곁에 있는 것 같다. 구렌도 어렸을 때 주워와서 본인이 키워주고[21] 직접 검술 교육도 다 해줬기 때문에 히이라기에게 뺏길 생각은 절대 없는 듯. 이용하기 위해 주워 온 자고, 실제로 이용도 엄청 많이 하지만(...) 유이치로를 귀여워하고 있어서 유우가 히이라기 쿠레토한테 소환 받자 히이라기 가한테 꼬리치지 말라며 당부하기도 한다. 그전에 너는 내가 살렸으니 내 것이라는 구렌의 소유 드립은 덤

어렸을 때 미카와 아카네 등 모든 고아원 가족들이 죽고 혼자만 살아남아서 흡혈귀에 대한 반감과 증오심을 갖고 있다. 어차피 죽여버릴 상대인데 이름 기억할 필요 없다며 귀족 흡혈귀 이름을 계속 '루루루 라라라' 라고 부르며 무시하기도 한다(...) 초반에는 약간 츤데레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점점 열혈 바보 캐릭터화가 되어간다. 기본적으로 신체 능력이 매우 좋고 흑귀를 가지고 있어 전투력은 상당한 편이기에 졸개 흡혈귀라면 순식간에 바로 죽일 정도. 죽은 줄 알았던 미카엘라와 다시 만나는 장면이 아이러니한데, 이치노세 구렌이 흡혈귀에게 공격받아 다친 데다 살해당할 상황에 놓인 것을 보고 빡돌아서 무조건 그 흡혈귀를 공격하고 봤는데 칼로 찌르고 나서 얼굴을 보니 그 녀석이 하필 미카였다(...)는, 기막힌 재회를 한다.[22] 미카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한 이후 울음을 터트린다. 페리드 왈 뭐야 저 카와이이한 태도 역시 페리드는 부남자인게 분명하다 이후 구렌의 철수 지시에 반대하다가 결국 철수하게 되는데 난입한 페리드와 전투 도중 그에게 피를 빨릴 위기에 처하나 미카가 유우를 붙잡은 페리드의 팔을 자른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 뒤 모두 버리고 도망치자는 미카의 말을 듣고 어리둥절해하다가 그에게 공주님 안기를 당한 채로 납치당하면서 미카가 흡혈귀로 변하게 된 이유가 본인에게 있다고 여기며 죄책감을 느낀다. 다만 자신과 같이 가자고 하는 미카의 부탁에 동료를 두고 갈 수 없다며 망설이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며[23] 미카와 대화하고 있는 사이에 흡혈귀에게 피를 빨리고 있는 동료를 보며 절규하다가 결국 세라프가 폭주하게 되는데 시노아를 알아보지 못한 채 죽이려 하고 그녀 대신 칼에 찔린 미카조차도 알아보지 못한다.[24] 결국 시노아의 포옹으로 폭주에서 벗어난 후 곧바로 정신을 잃게 된 뒤 일주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지는데 병원에서 깨어나자마자 동료들의 상태를 확인한 후 모두 무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후 미카엘라가 살아있다는 것에 안심하며 매우 행복해한다. 그리고 반드시 미카를 흡혈귀에게서 구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25] 그 뒤로 종종 도서관에서 흡혈귀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한 방법을 뒤져보기도 했다.

초반에 가족을 부정했던 면은 어렸을 적 부모에게 학대를 받은 이유 때문이었는데 과거 회상을 보면 아버지가 식칼을 들고 죽이려고 하질 않나, 소설판에 나온 어머니는 유우를 태워 죽이려고 하질 않나 이때의 유우는 유치원생, 많아도 초등학생 때였다.(...)[26] 결국 어머니는 유우가 보는 눈앞에서 자살했다고...[27] 하는 짓도 참 가관인데, 마히루의 말에 의하면 돈을 받고 햐쿠야교의 실험에 제공한 주제에 난데없이 세계 평화에라도 눈을 뜬 것인지(...) 종말의 세라프를 가지게 된 유우를 죽이려고 하지 않나 집에 화재가 났는데 유우만 있다고 불을 끄러 온 소방대원을 보고 오히려 왜 불을 끄려 하냐고 화내면서(...) 휘발유를 끼얹은 정도. 같은 작가의 작품인 전용전에서 보여준 부모님의 무한한 애정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슬픈 과거이다.[28]

그 이후로 결국 부모님이 넘겼는지 유우가 생존본능으로 도망치다가 발견되었는지 어떤 아저씨에게 이끌려 고아원에 입양되며 고아원 아이들과 만났는데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미카엘라의 도움으로 친해졌다. 과거사도 그렇고 이후 고아원 동료들의 죽음 때문에 가족이나 동료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긴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종말의 세라프> 실험을 받아 왔으며 이 실험은 매우 고통스럽다고 하며, <종말의 세라프> 실험체 중 가장 우수했다고 한다.[29] 그런 실험에 친부모의 학대에 겨우 생긴 가족들은 미카 빼고 다 죽고 정신이 이상해지거나 나쁘게 클 가능성도 컸으나 올바르게 자신의 이름답게 성장한다.[30] 현재는 미카엘라와 같은 팀원들을 가족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보이며[31] 흡혈귀는 이름을 기억할 가치도 없다고 여기지만 인간들 중에서는 동료라고 생각하면 한번 듣고도 바로 외운다.

40화에는 쿠레토에 의해 살해당할 뻔한 시노아를 구해내는데 성공 뒤이어 시노아의 지시를 이행하려 하나, 같이 온 미카는 인간을 불신하며 얼른 떠나자고 보채지만 자신을 믿으라고 하면서 팀워크를 말하며 웃는 채로 미카와 함께 쿠레토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고 도망치려 하지만, 때맞춰 도작한 쿠루루의 흡혈귀들과 쿠레토 부대의 싸움에 휘말려버리고 주조 미토신야의 원호를 받으며 이곳을 빠져나가겠다는 일념을 갖은 채로 필사적인 유우 앞에 구렌이 나타난다. 구렌이 무사한 것에 기뻐하는 유우였지만 갑자기 구렌에 의해 공격받을 뻔하였고 인간을 의심한다며 구렌을 계속 경계하고 있던 미카 덕에 부상을 입진 않았다. 다만 구렌이 자신을 공격했다는 것 때문에 유우는 충격에 빠졌고 미카는 저 녀석은 널 배신했다며 도망치자고 하지만 구렌이 자신을 배신했을 리 없다며 크게 동요한다.

이어서 쿠레토가 생체 실험을 통해 불러낸 천사의 정체가 키미즈키의 여동생인 미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강제적인 구속으로 괴로워하는 미라이를 보고 분노하던 키미즈키가 구렌에 의해 중상을 입자 뭐 하는 짓이냐며 구렌을 공격하려 했으나 차마 죽이지 못해 구렌에게 우린 가족이 아니었던 거냐며 눈물을 흘리며 외치고, 이에 구렌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듯했지만 구렌에 의해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중상에 빠지지만 꿈속에서 아슈라마루와 이야기하고 나팔(종말의 세라프)을 발동(?)시킨다.[32] 아슈라마루 이야기를 들어보면 목숨에 무리가 오는 선택인 듯.

이다음은 애니가 41화 분량을 따라잡아 먼저 밝혀지게 되는데(...)[33] 유우의 안에 잠들고 있던 종말의 세라프는 제2 나팔 소금의 왕으로 밝혀진다. 이후 소금의 왕은 일본제귀군과 천사의 몸에서 나온 아바돈의 권속들을 일순간에 소금 기둥으로 바꿔버리고 쿠레토가 조종하는 아바돈과 격돌 결국 아바돈을 쓰러트린 소금의 왕[34]은 다시 세계에 종말을 불러오려 하지만 아슈라마루와 구렌이 금기에 손을 대라며 유우를 설득하고 유우가 소금의 왕에 저항해 아슈라마루를 잡아 오니화시켜 세라프 발동을 억누른다.[35] 이후 잠시 틈이 생기자 시노아 부대와 미카가 유우를 데리고 도주. 3개월이 될 때까지도 오니화는 풀리지 않아 시골(?)로 보이는 장소에 구속당해 있었다.[36]

42화에서 구속당한 게 불만인듯한 오니 유우[37]는 모두 죽여버린다고 고함지르고 있고 그것을 미카가 안타깝게 보고 있다.

43화의 모습을 보면 3개월 동안 오니화가 풀린 것이 아니라 간간히 오니화와 인간화를 오가는 듯하다. 대략 하루의 3~4시간가량을 오니화한 채로 있으며, 구속당한 모습을 보면 사전에 그 징조를 느끼고 유우 스스로 족쇄를 채웠을 가능성이 높다.[38] 다만 오니화의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는 것에 미카는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애니의 내용처럼 상귀넴으로 향하는 듯하다. 다만 페리드 바토리의 등장 발언으로 아마 동료? 로 합류할 가능성이 보인다.

44화에서는 페리드 바토리에 대해서 듣고, 시부야에서는 미카만 보느라 페리드는 신경도 쓰지 않아 전혀 못 봤다고 한다.[39] 애니에서는 페리드를 보고 분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애니에서만 나온 장면인 듯.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인간 상태 일 때도 오니화가 진행 중인지, 흡혈귀인 미카못지 않는 신체능력을 보여준다. 물론 미카는 굉장히 불안해하지만 본인은 강해지는 건 동료를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며 태평하게 말한다. 답답 터지는 미카의 반응이 일품. 흑막에 대해 추리하다 세계가 멸망해지기 전부터 계획되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쿠레토는 사정을 모르는 것 같다고 제외, 구렌[40]도 제외한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페리드이고, 자신을 일부러 놔줘 구렌과 만나게 한 페리드를 만나 이야기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초반에 흡혈귀에 대해 복수심을 불태우는 것에 원초적인 이유는 고아원 아이들을 페리드에게 몰살당해서인데,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는 등 무언가 지나치게 이성적으로 변했다. 설정 충돌인지 오니화에 영향인지는 봐야 알듯. 그 이후, 습격한 크로울리에 의해 미츠바가 날아가자 당황하며 미츠바의 이름을 부른다.

45화에서는 미츠바가 붙잡히고 다른 팀원들이 열심히 싸우는데 어째서인지 평소에 유우와는 다르게 바로 튀어나가지 않고, 비중도 없다.

46화에서는 크로울리가 일부러 팀원들을 가지고 놀면서 시간을 끄는 것을 알고 투항하여 정보를 모으려 하지만, 페리드 바토리가 갑자기 등장하여 영웅쇼를 하자 당황한다. 친한 척하는 페리드에게 과거의 일을 어떻게든 참고 정보를 얻기 위해 협력하려고 하지만 그가 아카네의 목을 보여주자 극도로 분노하며 오니를 폭주시키고 만다. 오니의 정신적 침식이 심해지며 그를 말리는 미카에게 방해하면 너도 죽여버리겠다 고 말한다. 그 직후 멘붕하며 아니라고 하고 연달아 죽인다는 말과 아니라는 부정을 중얼거리며 망가진 심상을 보여준다. 결국 힘을 더 얻기 위해 아슈라마루를 불러 심상에서 그와 이야기하는데 아슈라마루가 한 말의 모순을 지적하자 (아슈라마루가 말하길 자신은 유이치로가 아는 것만 알고 있다고 했지만, 유이치로가 몰랐던 단어를 사용했다.) 감정만 자제하면 머리가 좋다는 평가를 얻는다(...) 그런 유우가 오니가 되면 멈출 수 없는 괴물이 될 거라는 말에 자신은 오니가 되지 않는다며 부정한다. 그러나 아슈라마루에게 그건 인간의 생각이냐 오니의 생각이냐는 말을 듣고 동료를 위해서라면 아무래도 좋다고 말한다. 대화의 끝에서 이번에는 약을 먹지 않고, 넌 흡혈귀에게 도움을 받을 거라는 말에 눈을 뜨고, 피를 마시고 싶다는 페리드에게 얌전히 따를 메리트가 있냐고 묻는다. 그 질문에 긍정한 페리드가 구렌이 쓰던 오니 억제제를 꺼내자 반쯤 오니화가 되어있던 동공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구렌에 대한 정보를 거칠게 묻고, 페리드에게 제압당해 피를 빨리면서 오니 억제제가 주입되어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잠들어버린다.

47화에서 페리드의 예고에 딱 맞게 정신을 차리고 모두에게 사과한다. 이후 페리드와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미카와 같이 페리드를 전혀 믿지 않고, 속지 않으려고 노력하나 구렌에 대해 충격적인 이야기[41]를 듣자 당황한다.

48화에서는 오니 억제제로 인해 원래 자신을 되찾아 시끄럽고 바보스러워졌다(...) 페리드에 대해 분통을 터트리다가 나루미와 키미즈키에게 소리가 너무 커 흡혈귀들에게 들킨다고 혼나고, 혼내는 소리가 더 시끄럽지 않냐고 미카에게 이르는 등 정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유우를 보여준다. 요이치는 오니화로 인해 점점 차가워지던 유우가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와 안심한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종말의 세라프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화에는 어린 시절에 속해 있었던 햐쿠야 고아원이 수상쩍은 실험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거기다 히이라기 마히루와 만난 적이 있는데 본인이 종말의 세라프 실험을 당하기 전이었고 그 이전의 기억이 조작되었다고 한다. 즉 원래부터 무언가의 실험체였다는 소리. 거기다 인간도 오니도 천사도 아니다. 금기에 저촉되는 존재라는 떡밥도 뿌려졌다.

69화에서 수천년 전 가문의 몰락으로 노예 시장에 팔리게 된 아셰라를 만난 시가마도지의 곁에서 수발을 드는 모습으로 나왔다. 차이점이 있다면 눈이 죽었고 말수가 거의 없다는 것. 이 때도 유우라고 불렸다.[42] 즉 아슈라마루와 햐쿠야 유이치로는 이미 수천년 전부터 알던 사이였다는 뜻이다. 페리드 바토리가 선대 미카엘라였다는 떡밥이 나오면서 햐쿠야 유이치로의 전생인 선대 제2 나팔 소금의 왕으로 추정된다.

햐쿠야 미카엘라를 완전히 꼬드겨 제귀군 본부에 들어가고 난 이후 미카엘라를 본래대로 돌리고 누가 죽든 알 바 아니고 아카네들을 살려낼 거라 작당을 한다. 본부에 들어가기 위해 일부러 날뛰어 지하로 들어가는데, 이때 눈이 붉게 변하면서 흡혈귀들보다 빠르게 먼 곳에서 접근하는 기척을 간파하거나 상대의 숫자를 파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하로 들어갔다 괴물이 시노아에게 붙었다는 말을 듣고는 천사의 힘을 약간 사용해서 시노아에게 가는데, 이때 시가마도지가 유우에게 접근하더니 아셰라를 부르면서 "너는 아직도 유우에게 있는 거냐."며 아슈라마루가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한창 아슈라마루가 시가마도지에게 농락당하던 당시 유우는 시노아와 만나는데, 평소처럼 장난스럽게 대하자 괴물에 씌었다며 걱정한다.

시노아는 자신은 괜찮다고 하지만 유우는 시노아에게 너는 내가 반드시 구할 거라고 말한다. 이때 어깨를 잡은 덕분에 시노아는 시가마도지가 유우에게 간 것을 알아차린다. 아슈라마루가 도와달라 하소연하는 게 시노아에게는 느껴지지만 유우는 잘 못 느끼다 집중해서 아슈라마루가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아슈라마루가 위험에 처하자 욕망을 주려 하지만 귀주장비의 특성을 이용해 시가마도지에게 한방 먹이고 검의 형태로 아슈라마루를 불러낸다. 이때 시가마도지는 둘이 모인 걸 보는 건 오랜만이라면서 "오랜만이야, 유우"라고 말한다.

74화에 따르면 부모에게 악마라 불린 것은 수천 년 전 아셰라와 알고 지내던 유우와 연관이 있으며 늘 함께 다닐 정도로 친했다고 한다. 또 시가마도지가 그를 보고 "거짓된 그릇"이라 부른 것을 볼 때 무언가 있는 모양. 시가마도지를 한 번 쓰러뜨리고 아슈라마루와 수다 떨지만 시가마도지는 멀쩡했고 오니화의 침식 흔적이 떠오르며 죽을 뻔하지만 시노아가 위험을 불사하고 그쪽으로 건너가 유이치로를 구해서 살아남는다. 하지만 시노아가 시가마도지에게 침식당하자 구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깨어난 뒤에 시노아는 진조의 각성으로 인해 흡혈귀화된다.

75화에서 히이라기 시노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알아보기로 한다.

7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제2 시조라고 불리는 릭 스타포드와 울드 길스가 처음 진조를 만났을 당시부터 이미 유우가 진조의 곁에 있었다. 그런데 제2 시조와 제3 시조인 쿠루루, 아셰라 형제와의 만남까지 육백 년이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 79화에서 밝혀진다.

77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마네 유이치로의 진정한 정체는 인간도, 천사도, 오니도 아닌 악마라고 한다.[43] 진조와 마찬가지로 수천 년을 살아온 이유가 그 때문인 모양. 자신의 기억을 알아내려고 하다 제2시조 릭 스타포드의 백야교에 끌려가면서 "악마"와 아셰라 체페시를 빼돌린다. 그리고 백야교의 약 때문에 아마네 유이치로와 아셰라 체페시는 수천 년 전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 백야교가 햐쿠야 유이치로와 아셰라 체페슈를 데려간 이유는 진조로부터 빼돌리는 것이 목적.

78화에서 수천 년 전의 유우가 나오는데, 이 시절에는 죽은 눈이었지만 성격에는 별 차이가 없었고 고대 그리스 암흑시대로 시가마도지에게 팔려온 아셰라와 친해진다. 유우는 아무런 기억이 없었고 시가마가 그냥 놔둬서 잘 지냈다. 아셰라는 그동안 아이들을 여럿 사들였음에도 유우 외에 별다른 아이들이 없다는 말을 듣고 저 주인 애들 금방 망가뜨리는 거 아닐까하고 두려워했다. 쿠루루와 헤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살아서 만나고자 했는데 어느 날 밤 유우가 천사로 각성한 걸 보게 된다.

79화에서는 다른 천사처럼 인간은 모두 없애야 한다고 난리를 쳤는데, 여태까지 시가 마도가 데려온 아이들은 모두 유우에게 죽었던 모양. 아셰라 체페시에게 중상을 입히고 시가 마도가 천사의 날개를 펼쳐서 목을 베어버리고는 다시 해야겠다고 언급한다. 이때 죽어가던 아셰라는 우연히 목을 벨 때 날리던 피를 먹어서 죽지 않았고 시가 마도는 유우의 목에서 피를 떨어뜨려 흡혈귀로 되살려낸다. 즉 아슈라마루는 진조의 피를 받아들여 흡혈귀가 된 다른 시조와 달리 유우의 피를 받아들여 흡혈귀가 된 것. 악마라는 언급을 볼 때 본래부터 흡혈귀 비슷한 존재였던 것 같기는 하다. 이후에는 멀쩡히 목이 붙어있는 상태로 하늘에서 검은 그림자 같은 게 들러붙는 모습으로 나온다.

85화에서는 꽤나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는데, 쿠루루 체페시, 아셰라 체페시, 그리고 구렌의 첫 오니인 노야 이 세 명이서 미카엘라를 보던 도중 아셰라와 만난 시점의 어린 유우보다도 더 어린 유우가 나타나고 노야에게 살해당한다.[44]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유우는 몇마리든 태어난다라는 노야의 발언이다. 그 이후 하쿠야 유이치로를 본 노야는 이렇게 큰 유우는 처음 봤다는 말과 시가마가 인조에 성공한건가는 반응이다. 수천년 전의 그 제2 나팔 소금왕이 하쿠야 유이치로가 아닐 가능성과 유우의 종족인 악마에 관한 정보일수도 있다.

86화에서 깨어나는데 어떤 상황인지 미카에게 물어보는데 무장하라는 대답에 구렌은 우리 편이 아니냐고 하자 어째서 이런 전개가 되는 거냐고 해서 당황하지만 심호흡을 하고 진정한 미카가 기지를 발휘해 구렌은 오니에게 들렀으니 계획이 있는데 일단 여기서 도망치는 게 우선이라고 해서 도망치기로 했는데 마히루를 만나 옛날 이야기를 하고 살 이유는 찾은거냐는 질문에 마히루를 만난 기억이 떠오른다. 그런 질문을 한 마히루에게 살 이유를 찾았고 미카와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답을 한다. 그리고 구렌에게 구해주겠다고 하고 오니를 빙의하고 도망치는데 구렌이 저지해 미카와 함께 대치한다.

89화에서 어떻게든 대치하지만 궁지에 몰린다. 그래서 미카가 목숨을 건 일격으로 구렌을 날려버리는데는 성공하지만 문제는 미카가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오니가 될 위기에 처하자 아슈라마루에게 자신은 어떻게 되도 상관 없으니 미카를 구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아슈라마루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90화에서 결국 미카를 구하지 못하고 죽는 걸 목격한다.

100화에서 오니 미카를 귀주 장비로 만들기 위한 의식으로 구렌이 분필을 주자 학교 공부는 뒷전이라서 주술진 그리는 법을 모르기에 요이치랑 같이 한소리를 듣는다.

시가마도지의 과거편에선 자신들의 기원과 정체를 깨닫기위해 정신세계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인류 창세 이전의 모습과, 천사들의 도시를 보게되는데 시가마도지의 아들 미카엘라가 등장한다. 그런데 시카마도지의 아들의 행동거지가 유우랑 판박이다.

129화에서 시가마도지가 어둠을 모으기위해 최초로 창조한 인간이 나오는데, 유우랑 똑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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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화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유우의 정체는 최초의 인간의 몸속에 들어간 미카엘라다. 천사들과 아버지를 구하기위해 자신이 살아있음을 숨기고, 자신의 몸에 담겨있는 빛을 7개의 죄건으로 나눠 세상에 흩뿌린 것. 호문쿨루스[45]와 합심하여 자기는 인간의 몸속에, 호문쿨루스는 천사 미카엘라 몸속에 들어가 모두를 구하기위한 준비를 해온 것이다.

즉, 시가마도지의 아들은 유우였다. 그리고 인간 미카엘라는 시가마도지가 만든 인공생명체(이 항목에서 서술하는 유우가 아닌 이름만 같은 유우)였다.

3. 능력

  • 신체능력
같은 나이대의 인간들보다는 기본 신체능력은 모든 면에서 상당히 좋은 편이다. 종종 과거 회상을 보면 목검 휘두르기 1만 번 같은 훈련을 하루마다 반복해서 시킨 듯한데, 정작 저래놓고 지친 모습도 보이지 않은 것을 보면 원래 기초체력 자체가 월등한 것으로 보인다. 입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으로 보이는 과거 회상에서도 엄연히 정규군이 진심으로 나설 정도로 꽤나 잽싼 몸놀림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작중에선 결국 인간들은 대부분 템빨(…)로 싸우고 흡혈귀는 스펙이 워낙 월등한 덕에 신체능력이 그리 눈에 띄지는 않는 편.
"호오, 사랑과 욕망이 뒤섞여 있어. 엄청난 모순이군. 이러니 인간들은 세상을 망치지.
뭐, 상관없어. 마음엔 드는군. 네 마음만 강하다면야 복종해주겠어."
오니들 중 최고로 높은 등급인 흑귀 시리즈 중 하나 생김새는 흑색의 일본도이다. 능력은 표의형으로 신체 강화지만 같은 모양의 검을 주변에 여럿 소환해서 다룰 수 있는 이기어검술 아슈라관음 아수라인데 관음이라니 이라는 특수능력이 있으며 이런 특수능력이 표의형 중에서 이례적으로 붙은 주제에 원래 능력인 신체 강화마저 상당히 강한 사기템 수준의 무기.[47] 다른 흑귀들과는 다르게 날뛰는 것도 적고 오히려 유우의 성격의 모순을 그대로 찔러주며 그것을 인정하는 유우가 마음에 들었는지 한계까지 마음껏 힘을 빌려주기도 했다.[48] 결국 자신마저 친구라고 말해준 유우에게 감화된 것인지 이후에도 세라프에 대해 종종 주의를 해주거나 세라프의 폭주를 억제할 방법을 알려주는 등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도 했다.[49] 여담으로 긴 장발과 작고 귀여운 스타일의 미모 때문에 로리여성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설정을 보면 쇼타남자라는 듯.[스포일러2]
88화에서 유우와 동화되며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는데 지금까지 흑막 겸 악당 포스를 풀풀 내던 노야[51]를 순식간에 관광태운다. 하지만 노야와 마히루와 동화한 구렌에게는 못 미치는지 미카엘라에게 도망을 제안했다.
  • 종말의 세라프 - 두 번째 나팔 소금의 왕
유우 최강의 조커[52]
본작 최대의 떡밥인 종말의 세라프 중 하나로 유우의 심상 세계에서 어두운 구름 속에 한줄기 빛이 바닥에 떨어진 나팔을 비추는 것으로 묘사된다.[53] 유우의 경우 심상 세계에서 이 나팔을 집어들고 부는 것으로 세라프화[54]를 하여 기존의 오니를 이용한 귀주장비와는 차원이 다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그만큼 자아를 먹히는 패널티도 오니보다 강하고 다루기가 까다로운 듯 하다.
능력은 소금의 왕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금을 다루는 공격을 하는데 소금의 파도를 소환해서 닿은 존재들을 소금으로 만들어 분해시켜버리고 소금 기둥과 소금을 굳혀서 만든 무기를 소환하여 공격하거나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도 있는 단순해보이지만 위력이 상당히 강력한 능력이다. 상대를 소금으로 만들어버리고 소금 기둥을 부른다거나 인간들을 벌한다는 대사로 보면 모티브는 성경구약의 소돔과 고모라의 일화에서 나오는 소금으로 변하는 저주에서 따온 듯 하다.
"아, 그리고 주인이 되었으니 네게 정보를 하나 주지. 너한텐 조금 묘한게 섞여있어. 이미 10% 정도는 인간이 아니야. 혹시 인간들에게 이상한 개조라도 당했나? 인간을 믿지 마. 인간은 흡혈귀나 오니보다도 무서운 존재이니."
원래부터 오니의 환각을 자력으로 빠져나온다거나 구렌의 흑귀 공격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이고 힘 자체도 남다르게 묘사되는 등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듯한 떡밥이 여러차례있었고 이후 아슈라마루에 의해 유우 내면에 무언가 알 수 없는 존재가 섞여있다는게 확인되었다. 결국 13화에서 이 정체불명의 힘이 폭주하며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흑색의 날개가 등에서 튀어나오고 왼쪽 눈이 검은 무언가로 뒤덮여서 검게 바뀌었다.[55] 주위의 사람들을 인간과 흡혈귀라는 구분으로만 인식하며 무슨 이유에선지 시노아를 죽이려 했지만 미카가 막아서고[56] 그 사이에 구렌의 말을 들은 시노아가 유우에게 포옹하자 어느 정도 제정신이 돌아온 유우가 기절하면서 변화도 풀렸다.[57] 이후 이 정체불명의 능력이 히이라기 가문에서 비밀리에 진행하던 실험의 산물인 세라프라는 것이 밝혀졌다. 총 7개의 나팔의 형태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요한묵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나팔의 천사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작가가 밝히기를 날개가 검은 이유는 아슈라마루 탓이라고 한다. 실제로 다른 세라프인 5 나팔과 6 나팔은 평범한 천사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58][스포일러3]

이후 40화에서 재등장. 이미 강화제 한 알을 먹은 상태에서 한 번에 두 알을 더 먹다가 죽어가는 상태에서 아슈라마루의 언급으로 재등장. 아슈라마루의 말대로라면 원래 세 알 먹고 그냥 죽었어야 했지만(…) 세라프가 모종의 보호를 한 덕에 죽지 않고 약간씩이나마 살게 해주어서 그것을 파악한 아슈라마루가 고쳐준 덕에 겨우 살아났다. 심상 세계에서 부활하자마자 유우는 힘을 얻기 위해 아슈라마루에게 배신자라고 까이면서 나팔을 집었고 결국 종말의 세라프로 각성, 13화에서의 폭주에 가까운 불완전한 각성과는 다르게 여러모로 완전체다운 각성을 이루었다.[60] 유우에게서 세라프의 반응을 확인하고 각성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종말의 악마를 동원해 유우를 죽이려한 쿠레토지만 공격이 닿기 직전에 유우가 완전 각성과 함께 공격을 피하면서 실패. 그다음에 또 공격을 날렸지만 유우가 부른 소금의 나팔의 능력인 소금 기둥 덩어리들에게 간단히 막히고 돌격하던 요한의 기사와 부하들은 그대로 소금이 되어버린다. 소금이 방사능 소금인가. 이후 똑같은 물질로 이루어진듯한 칼을 만들어 참격을 날리자마자 그것을 맞고 다섯 번째 나팔 종말의 악마라는 멋지게 등장한 나름대로의 제귀군의 비장의 무기격인 존재가 두 동강 나면서 사망(…).[61] 그래도 폭주는 멈추지 않고 주변 인간들을 죽일뻔했지만 아슈라마루가 조언을 해준 덕에 겨우 아슈라마루를 해방해 오니화로 맞서는 것으로 오니화되어서 폭주했지만 그나마 세라프 상태에서는 풀려났다.

여담으로 제귀군 측은 이 소금의 왕을 보자마자 알아챘는데, 유우가 소금의 왕을 사용하는 것을 몰랐던 것을 보면 다른 실험자가 있거나 아니면 경우에 따라 여러 세라프를 쓸 수 있는데 그중 하나 정도로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의 쿠레토 측의 반응을 보면 종말의 악마를 데리고 흡혈귀들을 자신만만하게 쳐들어온 쿠레토 본인부터가[62] "우린 신과 싸워야만 하는 게", "우리가 가진 건 종말의 악마'뿐'이지만 어떻게든 이겨야만 한다."[63]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인간들은 두 번째 나팔 이상은 그냥 전지전능한 신급으로 취급하는 듯하며 현재로서는 인간들로는 이길 방법이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64] 실제로 상술했듯이 일단은 같은 종말의 세라프인 어떻게든 믿었던 종말의 악마마저 가볍게 공격이 막히고 참격 한방에 반동강나서 죽었다(…). 이것으로 미루어보면 흡혈귀의 시조처럼 낮은 숫자일수록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유우가 가진(변할 수 있는) 세라프가 있는지는 불명. 하지만 무서운 건 겨우 출력 6%의 파워로 시조 뱀파이어와 호각이었다는 점이다.
  • 흑귀 - 미카엘라
    "알았어. 욕망을 먹고, 는 유우의 오니가 될게".

    유우의 두번째 귀주장비. 단순한 흑귀 장비가 아니라 오니들의 왕이라 불리는 최강의 흑귀이다. 형상은 아슈라마루와 다르게 일본도가 아니라 직도. 타 흑귀 시리즈와 다르게 마치 구렌의 마히루처럼 유우의 곁에 형상화되어 나타날 수 있다.

4. 인간 관계

페리드 바토리가 부린 개수작 때문에 가족들을 모두 잃어버리고[65] 혼자 남아버린 트라우마로 초반부까지는 복수심에 미친 나머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기 거부하며 동료 같은건 필요없다며 단독행동을 하다가 근신처분을 받곤 했다.

하지만 월귀조에 들어가고 구렌과 시노아를 시작으로 시노아 부대에 소속되고 사람들과 교류를 나누며 그나마 나아지는 중. 다만 이건 개선되었다기보다는 집착의 방향이 '복수'에서 '동료'로 달라졌을 뿐이라 동료의식이 남다른 걸 넘어 강박관념에 가깝다.[66][67]
  • 신도 미카엘라 - 햐쿠야 고아원에서 유일하게 남은 친구이자 가족.[68] 미카를 흡혈귀에게서 데려오는 것이 그의 목표지만 미카 역시 유우를 데려오려고 한다. 둘 다 진심으로 서로를 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엇갈리고 있는 상황. 재회 뒤에는 팬들이 생각한 것처럼 엇갈리지 않고 거의 땡깡(...)수준의 논리로 미카를 휘두르고 있다. 다만 미카도 유이치로를 만난 이후 꽤 시간이 흐르면서 온순해졌는지 무조건 납치부터 한 신주쿠와는 달리 어느정도 말을 들어주고 구하자는 말에 따라가는등 누그러진 편. 다만 유우의 생떼가 완전 논리도 없고 심한지라 팬들은 미카가 불쌍하다고 동정하는 의견이 많다.
  • 이치노세 구렌 - 사기꾼. 흡혈귀들의 도시에서 탈출한 이후 처음 만난 인간. 아버지와 다름없는 사람이기에[69] 그가 위험에 처했을 때 앞뒤 안가리고 닥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구렌이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를 알면서도 여전히 구렌에 대해서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답답..그러나 구렌 쪽에서는 유우[70]를 이용하려는 목적이 보이기에.... 거기다가 완벽주의 인격에서는 유우마저 방해로 여기는지 미카가 아니었으면 중상~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공격을 날리기도 했다.
  • 히이라기 시노아 - 인간계로 나온 이후 구렌 외에 처음으로 친분을 쌓은 인간. 시노아가 유우의 담당이며 서로 잡담과 만담도 많이 나누는 탓에 작중 여러모로 엮이고 신주쿠전에서 폭주했을 때는 시노아가 유우를 끌어안아서 진정시킨 덕에 커플링도 어느정도 있다고 여겨지지만 유우가 시노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수수께끼. 미카도 진정시키지 못한 유우의 폭주를 멈춘 걸 보면 유우 쪽에서도, 시노아 쪽에서도 감정이 아예 없는 건 아닌 것 같지만 묘사가 적다. 무엇보다 미카와의 비중이 너무 커서... 그러다 60화를 넘어가면서 시노아가 언젠가 유우와 맺어진다는 묘사가 지속적으로 나오는데 시가마도지는 나중에 구렌과 마히루처럼 이들이 이어질 거라고 말했으며 시노아도 유우에 대한 감정을 억누르고 있을 뿐 마음이 무척 크다. 결국 시노아가 시가마도지에 의해 위험에 처하자 잠근 문을 열고 유우를 구해준 대가로 시가마도지에게 몸을 빼앗겼고, 유우는 시가마도지가 자신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다는 점 때문에 자신의 조작된 기억을 알아보기로 한다.
  • 산구 미츠바 - 첫 만남에 발로 걷여차일 뻔했다(...) 다만 이 행동의 이유는 미츠바 본인의 과거에 기인한 것으로, 유우가 동료를 구하려다 자신의 무모함으로 인해 죽게 될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유우에게 까칠하게 굴었으나 자신을 구해준 이후에는 호감을 가져 츤데레가 되...는 듯 보였지만 이후 묘사가 사멸한다. 동료 이상으로 여긴다고 생각하기엔 어려운 수준. 그런데 70화에서 사멸하지 않았다는 게 확인되었다. 자신의 언니인 아오이가 차가운 말로 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할 때 유우가 헛소리 집어치우라고 당연하다고 말하는데 아오이는 상관없는 사람은 빠지라고 했지만 나는 미츠바의 가족이라고 하자 얼굴을 붉히는 묘사를 보였다. 그러자 아오이는 유우랑 잤냐고 그래서 배신했냐고 하자 더더욱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유우에게 멍청아 나같은거 감싸주지 않아도 되는데 가족이라 말해줘서 기뻤어. 고마워라고 얼굴을 붉히면서 말한다. 유우는 그치만 가족이라고 웃으면서 말하자 더더욱 얼굴을 붉혔다.
  • 키미즈키 시호 - 서로의 첫인상은 최악으로 키미즈키 쪽에서 유우가 월귀조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시비를 걸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훈련 중 동생인 미라이가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하자 망설이는 자신보다 먼저 미라이에게 가자고 권유해 준 유우를 보고 생각을 고치고 동료로 인정했으며 후에는 티격태격되지만 나름대로 친한 사이이다. 거기에 딱히 숨기는 것도 없기에 뭔가 의미심장한 시노아에게 네가 유우와 우리를 속이려는 생각이 있으면 우린 바로 도망가겠다. 라고 말할 정도로 유우를 아끼기도 한다.
  • 사오토메 요이치 - 구렌과 시노아에 이은 유우의 세 번째 동료. 첫 만남에서 빵 셔틀 당하는 요이치를 구하려다 일반인에게 손을 대면 근신 연장이라는 말에 뺨 한 대 맞고같이 빵 셔틀(...)을 하면서 이야길 나누는데 과거에 대한 죄책감을 갖고 있는 요이치에게 넌 아무 잘못이 없다고 캔커피로 머리 스매싱을 날리며 말한다. 그리고 시설을 탈출한 흡혈귀에게 공격하지만 요이치가 당할 뻔하자 구해주지만 친구라는 말에 당황하여 오히려 자신이 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이후 요이치도 월귀조로 뽑히면서 시호와 함께 흑귀를 뽑고 폭주한 자신을 유우 일행이 구하면서 유우 일행을 믿고 있다.
  • 아슈라마루 - 오니로서 유우의 몸을 먹으려 하는 불안정한 관계이지만 나름 동료애는 있는 듯 하다. 소금 왕을 선택하자 배신자라며 유우를 질책하고 유우가 살 의욕이 없어졌다며 죽여달라하자 나름 위로를 하며 기운을 복돋아주는 등의 행적을 보인다. 하지만 아슈라마루가 자기 몰래 오니 미카를 생포해 시가마도지에게 바치려는 걸 알고 막을 때는 다시 관계가 틀어져 동료가 아닌 도구 취급을 하고 있다.

5. 여담

  • 팬북의 성우 회담에서 유우의 성우인 이리노 미유는 유우에 대해 더 이상 모두에게 민폐 끼치지 말라고 이야기하며, 한편으로 작가인 카가미에게 "카가미 선생님은 유우의 올곧은 면에 짜증을 느낀 적이 없나요?" 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발암물질
  • 처음 원고에서는 구렌에 의해 6번째 천사라고 언급되었다. 한편 TVA 2기 최종화와 41화에선 2번째 나팔 및 소금의 왕이라고 언급된다.[71]
  • 긍정적인 의미로든 부정적인 의미로든 이치노세 구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맹목적인 동료애와 거친 말투, 외부 환경에 의해 정신적으로 망가져 가는 모습 등.
  • 멍청한 것으로 묘사된다.(...) 시험 성적 0점도 그렇고, 미카나 키미즈키, 시노아, 구렌, 아슈라마루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머리가 나쁘다고 인증당한다. 그래서 월귀조에 들어간 초반에는 전략 수립이고 팀워크고 뭐고 닥돌해서 팀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다. 다만 아슈라마루가 감정이 줄어들면 머리를 꽤 잘 돌아간다며 원래는 머리가 좋구나라고 평했다. 사실 작중 모습을 보면 PTSD로 인해 앞뒤 안 가리고 닥돌하는 성향이 나타나는 건 동료가 납치 등을 이유로 홀로 떨어져 있을 때 정도 뿐이다. 그외의 상황에서는 이성적인 판단을 잘 하는편. 신주쿠 방어전에서 부대가 크로울리와 권속들과 마주쳤을 때 제일 먼저 후퇴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게 유우였고, 시노아 부대가 도망자 신세가 되었을 때 냉정하게 자신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원수인 페리드의 조력을 받고자 결정한것도 유우였다. 트라우마만 건드리지 않는다면 소년의 유쾌함을 가졌으면서 어른의 성숙함을 겸비한 성격. 다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어른스러운 면모는 거의 보이지 않고 단순무식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비판이 많다.
  • 10월에 실시된 인기투표에서 3위(남성부문 2위)를 했다![72]
  • 발렌타인 인기투표에서는 4위를 했다.
  • 일부 사람들은 유우가 실험에 있어 최고의 실험체 후보임을 알게 되자, 그가 세라프화 하는 것을 좋지 않은 일이라 여기기도 했다고 한다.
  • 팬북에서 시노아 부대의 멤버 중 가장 신경 쓰이는 사람 1위로 뽑혔다(...) 왜 하필... 말 좀 들어라 또한 과거에서 언급된 본인의 일과는 검 휘두르기 만 번과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으며 구렌이 있으면 패러 간다고 한다(...)
  • 만약의 세라프 만화가 버전에서는 슬램덩크 완주 중(...)인 콘티 담당이다.
  • 미카엘라, 페리드, 아슈라마루에 따르면 피가 상당히 맛있다고 한다. 물론 미카엘라랑 아슈라마루는 오랜만에 마셔서 객관적이진 않지만 유우의 떡밥을 생각할 때 유우가 특수한 존재라 그런 것일 수도 있다.
  • 2차 창작에서 가장 자주 엮이는 건 단연 햐쿠야 미카엘라. 그 외엔 이치노세 구렌, 키미즈키 시호, 사오토메 요이치, 아슈라마루와 엮이며 HL로는 히이라기 시노아산구 미츠바가 있다.거의 플래그 마스터
파일:Takaya_Kagami.png

6. 스핀오프, 부록

6.1. 세라프치

원작 인물들이 슈르한 바보짓을 하는 개그 4컷 만화. 웹 연재본과 잡지 연재본을 합쳐 단행본화 되고 있다.

6.1.1. 웹연재

본작의 왜곡 4컷 개그 만화인 세라프치에서는 전반적으로 바보도그리고 귀여움이가 강화된 듯. 주인공의 조건을 의미도 없이 소리치는 것, 강해 보이는 자와 무조건 승부, 구렌의 가정폭력을 견디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가 바로 구렌에게 맞았다. 그리고 힘이 필요할 때 불러달라는 아슈라마루를 물건 집기, 보고서 쓰기, 자명종 대용으로 쓴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듯.

미카와 재회했을 때는 유령이라고 생각하고 성불시킨다며 퀘스트를 하며 얻은 민트 타블렛을 뿌려댄다. 이후 원작처럼 공주님 안기로 데려가려는 미카를 계속 유령으로 인식하고 저세상 가기 싫다며 뿌리친다. 이후 구렌이 흡혈귀들을 상대하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한 최종 병기 거대 로봇 U-1R 호(유이치로호)를 출격시키는데 폭주하자 좋아한다(…).

사건 이후 늦잠을 잤는데 이 틈에 유우의 방에 들어온 시노아팀이 원작과 같은 드라마틱한 눈뜨기 연출로 몰카 당하며 깨어난다. 그리고 이후 시노아의 말을 듣고 그제서야 미카가 살아있는 것을 깨닫는다(…). 미카는 개그 만화에서도 영고라인.

이후 훈련을 한다며 시노아에 의해 키미즈키 시호와 함께 미연시 게임에 갇히게 된다(…). 이후 시노아가 콘솔 조작으로 시호 x 유우를 만들어버리는 협박을 해서 공략 대상과 마주하는데 얼굴은 안 나오지만 딱 봐도 미카 여학생 버전(…)이다. 괴롭다는 여학생에게 대뜸 피를 주겠다며 전개를 날려먹고 해피엔딩으로 끝내버렸다. 종말의 세라프에서는 개그가 원작을 스포 합니다.[83] 시노아는 버그로 취급해 한 번 더 보내는데 이번에는 유우가 여학생이 되어서 남학생을 공략하는 내용(…). 그런데 아무리 봐도 미카로 보이는 시스템 상의 환상의 캐릭터[84]가 출현하여 대뜸 유우와 의기투합하고 진엔딩을 맞이한다. 공식이 미카유우한다.

6.1.2. 잡지연재

웹연재가 원작왜곡이라면 잡지연재는 학원물(...)인데, 미카와는 순정만화(...) 같은 운명적인 재회를 하지만 수업 종이 울려 서로 교사가 다른 둘은 구렌 선생님과 페리드 선생님께 끌려 헤어지게 된다. 이후 미카가 유우를 보기 위해 자기 학교 수업을 땡땡이치고 유우가 수업 중인 교실의 청소 도구함에 숨어있다 들키자 유우의 가족이니까 수업을 보러 왔다거나 문제를 몰라 버벅거리는 유우에게 답을 알려준다며 당당히 행동하자 이에 적당히 하고 가라고(...) 한다. 만나고 싶어 할 땐 언제고 간접적인 영향이지만, 미카의 선배(...)인 라크스는 유우의 이름을 더러운 입에 담았다는 이유로 미카에게 명치를 강타당했다(...)

6.2. 종말 하지 않는 세라프

bd특전인 본작의 왜곡 영상.

전반적으로 호구 즉, 바보 취급(...) 당한다. 시노아에게 놀림당하는 건 기본이고 시노아, 요이치에게 쌍으로 호구취급 받기도 한다. 이외에 산구 미츠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차이거나 간지럽히기 당하기도(...) 미카, 시노아, 구렌에게 주인공 자리를 위협받기도 한다(...).

시노아에 의해 '솔직해지는 약'을 먹었을 때는 부작용으로 키미즈키와 함께 말 그대로 사고방식이 개처럼 변해서(...) 강아지 취급받기도 하고 이걸 해독하기 위한 해독제에 미약 성분이 있어서 요이치에게 작업을 걸려 하거나(...) 어이 마찬가지로 미약 효과가 발동된 키미즈키와 사이가 매우 좋아진다(...).


[1] 8세 시절. 6권에서 히이라기 마히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본인은 기억하지 못한다.[2] 몸의 나이는 16세지만 그 영혼은 인류탄생 이전부터 존재해왔다.[3] 창궁의 파프너 시리즈에서 카스가이 코요 역을 맡았는데, 여기서도 양부모가 코요를 죽이려고 했다(…). 어째 부모가 다 막장이냐.[4] 본편에선 주조 미토 역을 맡았다.[5] 팬북의 if 선택지 중에서도 유이치로가 여자였다면이 있다. 미카나 유우&미카 둘 다가 아니라 유우만. 역하렘? 사실 주인공 히로인 기믹이야 전용전 때부터 있었지만 보다보면 종세에선 꽤 강화된 편.[6] 정발에선 평범하게 유우로 바뀌었다.[7] 만화에서는 22화에 사이토에게 데려와지면서 칭해진다.[8] 직역하자면 하늘의(天) 소리(音). 작중 세라프가 하늘에서 종말의 나팔소리로 세상을 멸망시켰다고 하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것과 연관지어보면 의미심장한 성이다.[9] 미카엘라 이야기 1권에서 유우는 자신의 원래 성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10] 특히 미카와의 재회 전후는 오토코노코로 보일수준까지 변한다. 공주님드립과 함께 노렸다고 봐도 될수준.[11] 미카, 구렌, 시노아, 미츠바, 시호, 요이치, 아슈라마루 등. 심지어 구렌 외엔 아웃 오브 안중인 히이라기 마히루도 어린 시절의 유우를 딱하게 여기고 호감을 보였다. 남자 비율이 높다.[12] 평범한 전투 상태의 미카와는 표의를 안 쓰면 좀 불리한 정도. 그 상태에서 미카가 피를 약간만 더 바치면 확실히 이기는 수준[13] 다만 이땐 표의도 세라프 각성도 오니화도 모르는 상태라는걸 감안해야 한다. 블리치로 비유하자면 상대가 만해라던가 붕옥이라던가 상급능력을 가진 퀸시집단인데 만해도 무월도 풀브링거도 호로화도 없이 시해로만 상대해야하는 쿠로사키 이치고수준으로 생각해야한다.[14] 소설판 포함해 인간 중 최강이라고 할 수 있었던 마히루가 아슈라마루의 버프까지 이용하면 7시조 페리드와 맞붙는게 가능했지만 페리드는 여유로웠던 반면 마히루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당히 힘겨워한다. 그리고 마히루도 결국 흡혈귀로 전향하고...[15] 하지만 작중 행적을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실제로 상위 시조를 상대로 아주 조금이지만 싸운 적도 몇 번이나 있다. 비록 대충 싸우긴 해도 상위 시조를 상대로 잠깐이라도 합을 나눌 수 있는 인간은 마히루나 구렌 정도로 극히 드물다.[16] 이때는 날개도 한 쪽 밖에 없으며 불안정했는데 나고야 공습에서 유우가 완전 세라프로 각성했을 때는 히이라기가의 비장의 무기였던 종말의 악마마저 그냥 휘두른 칼 한방에 양단당해서 죽었다.[17] 약의 투여량 정도로만 고려하면 5일 정도로 예측했지만 세라프의 부작용인지 최상급 무기인 흑귀를 들고서도 2일이나 더 소모되었다.[18] 미카를 알아보지 못하고 흡혈귀는 방해 말라고만 말하며 넘어갔다. 애니판에서도 역시 인간 쪽을 공격하지만 힘이 너무 커서 혼전 상태였던 흡혈귀들이 많이 휘말린다.[19] 작중의 적안이 완전한 흡혈귀의 눈(미카도 유우의 피를 처음으로 흡혈하고 적안으로 바뀌었다.)를 고려할 경우 저게 작가가 의도한 것이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경우[20] 작중의 여러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구렌이 경어 자체를 별로 가르치지도 않았고 그 구렌마저 성격이 그래서(...) 거의 반말만 쓴다. 소설판을 보면 구렌은 본성을 숨길 때는 존댓말도 하기는 했지만 원래 구렌이 상당히 성깔 있고 말버릇이 안 좋은 사람이고, 유이치로에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서 본래 성격대로 키웠을 게 뻔하다.[21] 유우는 구렌의 종자(소설판에서는 가사를 담당했던)인 시구레와 사유리를 전혀 모른다. 구렌이 직접 키웠다는 뜻.[22] 미카 쪽에선 유우의 얼굴을 보고 놀라서 얼어붙는 바람에 아무 대처도 못하고 있다가 그냥 당하고 말았다.[23] 친구를 만드는 것을 거부하던 초기의 유우와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24] 이때의 말을 보면 흡혈귀와 인간이라는 종족 단위로밖에 구분 못하는 듯하다.[25] 미카도 유우를 인간들에게서 구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었다. 엇갈리는 둘의 운명을 잘 보여주는 부분.[26] 작중 유우가 높게 쳐봐야 16살, 유우가 구렌을 만나기 전이 6년 전이니 10살. 입양된 건 그것보다 더 전일 테니 최대 8, 9살 정도로 추측된다.[27] 유우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을 텐데 아마 유우를 묶어놓고 같이 동반자살을 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이 어머니는 소설판에서 등장 작중 시점에서는 흑발에 미인이라는 듯[28] 전작의 주인공 어머니인 이르너는 그래도 아들을 위해 알파라는 저주를 구속하는 제물로 스스로 바쳤고, 아버지인 률라는 아들만을 위해 인간이길 포기했다.[29] 동일하게 우수한 실험체는 동기인 햐쿠야 미카엘라 라는듯.[30] 어렸을 때 구렌이 살아갈 이유를 정해주고 악몽을 달래주는 등, 잘 돌봐줬기 때문인 듯. 원작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 뭔지 보여줄 정도로 잘 길러줬다. 하지만...[31] 이건 구렌과 시노아가 초반 팀 = 가족 이상이라며 조기교육을 시킨 효과로 보인다.[32] 이 때 아슈라마루에게 자신을 버리고 나팔에 기대려고 한다며 배신자 녀석(...)이라고 까였다[33] 이후 나온 원작이 같은 스토리를 이은 것을 보면 원작 작가가 미리 스토리를 어느 정도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34] 애니판에선 분량을 챙기기 위해 그런 건지 힘겹게 이기지만 원작에서는 칼 한방에 양단시키는 걸로(...) 간단히 이긴다. 애니판에선 쿠레토가 유우와 잠시나마 대치할 명분을 만들어주는 등 분량을 늘리려 하려고 그렇게 연출한 듯.[35] 애니판에서는 어이없게도 쿠레토에 의해 하늘에서 떨어진 소금의 왕이 반사적으로 아슈라마루를 잡은 것으로 되었다(...)[36] 애니에서는 3개월이 아니라 4개월이 지나서 오니화가 풀리고 상귀넴으로 향한다.[37] 언동을 봐서는 아슈라마루의 빙의로 보기는 어렵고 구렌처럼 오니화 된 본인의 인격인듯싶다.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간간이 삼단변신 썰이 돌고 있다[38] 구렌 구출에서 나온 오니의 신체능력을 생각하면 저 정도 족쇄는 아무것도 아니다.[39] 하지만 이상하게 페리드가 7위 시조 인걸 알고 있었다. 페리드가 살아있었다는 것도 몰랐던 유우가 순위를 알리가 없으니, 아슈라마루가 알려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40] 오니에게 씌여 이용당하는 상태다.[41] 종말의 세라프를 이용해 죽은 동료를 되살려서 세계를 멸망시킨 것[42] 사실 복선은 있었는 게, 쿠루루 체페시와 시가마도지는 햐쿠야 유이치로를 '유우'라고 불렀다. 유우가 그의 애칭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본래부터 아는 사이였다는 뜻이다.[43] 예전에 뿌려진 떡밥인 "인간도 오니도 천사도 아니다. 금기에 저촉되는 존재." 라는 것은 악마를 말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보면 유우는 세라프와 오니의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악마라는 것. 꽤나 이질적인 키메라 같은 존재다. 유우 부모가 악마라고 칭한 건 말 그대로의 의미였던 모양.[44] 정확하게는 천사 미카엘라가 있는 곳에는 누구도 들이지 말라는 시카마도지의 말을 어기고 들어온 유우가 미카엘라에게 관심을 갖자 노야가 보여주는 척 목을 쳐내버린다. 이에 쿠루루와 아셰라가 항의한다.[45] 유우의 가족 미카엘라[46] 웹번역본을 보면 마루가 한자로 丸(마루)라 그런지 한자음을 그대로 읽은 아수라환이라고 번역할 때도 있다.[47] 사실, 전 사용자는 바로 구렌의 전 여자친구인 마히루였다. 결국 마히루가 과거에 만난 히이라기에게 사정이 엮이고 엮여서 그녀의 유품이라고도 볼수 있는 아슈라마루가 넘어온 것.[48] 다만 이건 유우가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라면서도 만약 오니화되면 자신이 유우의 몸을 독차지하면 된다는 생각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49] 대신 유우는 오니화되어야 했지만 유우가 소리 지르는 것을 보면 일부러 내버려 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아슈라마루가 몸을 차지하지는 않았다.[스포일러2] 아슈라마루의 생전(흡혈귀 시절)의 본명은 아셰라 체페시, 바로 쿠루루 체페시의 남매였다는 것이 성별이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것과 함께 공개되었다. 또한, 히이라기 마히루속에 처음으로 존재했던 오니이다.[51] 구렌이 가진 두 오니 중 하나. 다른 하나는 마히루.[52] 제어를 잃고 폭주하는 상태에서 상위 시조들을 압도하는 파괴력을 선보였고, 아직 완전히 다루지는 못하는 불완전하게 각성한 상태에서조차 다섯 번째 나팔 종말의 악마를 반 토막 내고 제5위 시조인 키 루크가 "내가 이길 수 있을까? 이길 수 있겠지?"라며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등 유우에게만이 아닌 (페리드와 크로울리를 포함한) 아군 전체를 통틀어 최강의 능력이다.[53] 아슈라마루의 말대로라면 심상세계의 구름마저 나팔(세라프)덕에 발생한 효과라는 듯.[54] 등에 세라프의 상징인 날개가 돋아나고 눈의 동공이 검게 물든다.[55] 다만 이때는 날개도 부정형에 한쪽밖에 없는 불안정한 상태로 등장.[56] 미카는 절대 시노아를 구할 생각 따위는 없고 단지 유우가 괴물이 되는 것을 막고 싶어서였다.[57] 여담으로 이 상태에선 신체능력이 초월적으로 상승하는지 상위시조를 발로 뻥뻥 차대며(...) 상대한다. 아슈라마루까지 써도 밀어붙이지 못했던 것과 대조된다.[58] 그런데 6 나팔은 오니에 씌었다고 하는데 날개 모양엔 변화가 없다. 아슈라마루가 특히 강한 오니인 흑귀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유우와 아셰라의 과거 떡밥과 연관이 있기 때문인지는 모른다.[스포일러3] 몇 천년 전 고대 그리스에서 유우가 날개를 펼쳤을 땐 평범한 날개였다. 다만 아직 이 유우가 지금의 유우와 동일 인물인지는 나오지 않았다.[60] 외형만 봐도 날개 모양이 더 잡히고 쌍익이 제대로 났으며 왼쪽 눈이 검은 오물에 덮인 듯한 모양이 아니라, 양쪽 눈 모두 동공과 흰자위 색이 각각 백흑으로 반전되었다.[61] 근데 나중에 또 나온다. 본체인 키미즈키 미라이가 멀쩡하면 계속 살아나는 모양.[62] 심지어 저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흡혈귀들은 한자릿수의 귀족들까지 모두 포함한 것이다. 즉 밀리긴 하더라도 어느 정도 상대는 될 것이라 판단한 전력이다.[63] 심지어 이 말은 쿠레토 본인이 한 것이다. 종말의 악마를 믿으며 자신만만하게 왔으면서 소금기둥의 왕을 보자마자 저런 말을 했다는 것.[64] 쿠레토가 종말의 악마와 소금 기둥의 왕을 비교하고 종말의 악마 정도 라도 이겨야 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시조 중에서도 이길 수 있는 것이 없는 세계관 최강자급의 존재로 보인다. 실제로 인류의 9할이 날아간 것부터가 종말의 세라프 실험 때문이다.[65] 이땐 미카가 살아있다는걸 몰랐다.[66] 미카가 인간들 좀 버리고 안전한 곳으로 튀자고 하니까 계속 옆에서 친구 동료 친구 동료 거리면서 구하러 가자고 생난리를 치며 우기기도 했다. 이쯤 보면 과거의 일이 다시 반복될까 봐 심하게 두려워하는 듯 하다.[67] 거기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악마라 불렸던 트라우마까지 가지고 있어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세계 따위 멸망해도 상관없다 여기고 있다. 다만 가급적이면 멸망하지 않게 할 생각이고, 구렌은 자신의 죄 때문에 죽은 전 인류를 소생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서 현재는 그러지 않고 있다.[68] 다만 신주쿠전에서 만나기 전까진 미카도 죽은것으로 생각했다.[69] 단 호적 등록은 안 한 것으로 보인다. 거둔 당시 구렌의 나이는 20세고 유우는 12세라 하기도 좀 뭐하고(...) 그래서 유이치로도 이치노세의 성이 아닌 고아원의 성인 햐쿠야를 그대로 쓴다.[70] 정확히 유우 내부의 세라프를 노리는 것. 구렌 역시 유우 본인에게는 거짓없는 애정을 가지고 있다.[71] 단 보기에 따라서 저게 굳이 설정 변경이나 오류라고 볼 수는 없는 게 6번째로 세라프 실험에 성공해서 6번째 천사 소유 능력이 2번째 나팔이라고 하면 문제없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제대로 설정이 공개되지 않아서 진짜 이런 건지 아니면 단순 설정 변경 오류인지는 불명.[72] 참고로 1,2위는 미카와 시노아(여성부문 1위!). 미카와의 표차이는 2000표(...)가 넘고 시노아와는 400표가 넘는다. 주인공이 3위라니[73] 파일:Seraph Heroes 5.png이런 식으로 말이다. 다른 작품과의 2차 창작인 만큼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사 사진들이 이따금씩 나오는 편이다. 참고로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캐릭터는 필로로 추정된다. 차이점은 날개 대신 삼지창을 달고 나온다는 것 정도이다.[74] 심지어 방패 용사 성공담 3기가 방영되는 동안 해당 카페에서 방패의 세라프/세라프의 성공담 4기라는 표현이 여러 차례 사용되었다. 사실상 같은 작품으로 보겠다는 뜻이다.[75] 아예 나오후미의 무기로 묘사되어 있다. 아슈라마루와 같은 동료 히로인이자 사용인 포지션이니 맞는 말이다. 정작 아슈라마루와 유사한 인물상을 가진 캐릭터는 이 캐릭터가 더 가깝긴 하지만...[76] 파일:Triple Seraph.png이 사진을 보면 대략 어느 정도인지 체감할 수 있다. 과장 좀 보태서 무기만 서로 바꿔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 그 와중에 히로인 선정도 기가 막힐 정도로 딱 들어맞는다.[77] 파일:Seraph_Heroes_56.png이제는 3등신 비주얼의 유로후미 커플도 나왔다. 왼쪽이 이와타니 나오후미, 오른쪽이 햐쿠야 유이치로다.[78] 파일:1000017579.png 왼쪽부터 필로, 아슈라마루, 햐쿠야 유이치로, 프란, 히이라기 마히루인데 여기서 햐쿠야 유이치로는 포지션 상 나오후미와 아만다를 합쳐 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슈라마루와 히이라기 마히루는 각각 메르티 메르로마르크아트라 포지션에 해당한다.[79] 파일:Yuichiro_and_Amanda_18.png위의 사진에서 왼쪽이 믿음의 방패 햐쿠야 유이치로, 오른쪽이 성령의 검 햐쿠야 유이치로다. 물론 뭘 골라도 본질적으로는 비슷한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결과는 똑같다. 나오후미와 아만다의 차이가 공격을 하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인 것처럼, 믿음의 방패 유이치로와 성령의 검 유이치로도 한 끗 차이라고 봐야 한다. 여담으로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은 실제 성경 구절이 모티브이다.[80] 이와 반대로 과거의 구렌이 공감이 많이 된다는 평이 많은데 현실을 경험해서 비정해지려고 했지만 사실은 동료애를 쉽게 버리지 못하려고 이 길을 가려고 했지만 또다시 현실을 경험해서 동료를 잃었고 비정하게 만들려고 마히루가 꼬드기지만 결국 구렌은 마지막까지 동료를 저버리지 못해서 그 모습이 공감이 많이 되기 때문이다.[81] 어린 아이의 참치캔을 뺏은 후 급전개로 미카와 등산을 한다(...)[82] 물론 미카가 아주 소중한 존재라 해도 죽이는 연출이 마음 아프게 진행 됐다.[83] 미카가 유우의 피를 먹게되는 원작 36화 이전에 나온 내용이다.[84] 시노아가 언급하기를 숨겨진 캐릭터이자 초고난도의 캐릭터라고 한다. 물론 캐릭터의 오리지널을 고려해보면 유우빼고는 다 싫어할테니 틀린 말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