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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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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최소 110세 이상
신장 186cm
체중 74kg
혈액형 AB
생일 5월 29일
직업 호정 13대 5번대 대장
참백도 해방 언령 깨져라(砕けろ)
시해 경화수월(鏡花水月)
만해 불명
취미 독서, 서예[1]
좋아하는 음식 두부

1. 소개2. 작중 행적3. 능력
3.1. 강함
3.1.1. 한계
3.2. 참백도3.3. 귀도3.4. 붕옥3.5. 그 외 기술
4. 명대사(?)5. 전적6. 기타7. 브레소루8. 단행본 글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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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소스케(藍染 惣右介)[2] 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이다.

성우는 하야미 쇼/구자형(투니버스)[3], 최원형(애니맥스)[4]. 북미판에선 카일 에이베어[5]가 담당. 뮤지컬 배우는 오오구치 켄고[6], 바바 료마.[7]

호정 13대 5번대 대장으로 갈색머리의 갈색눈, 안경을 낀 모습이 배용준이랑 닮았다는 평이 있는데, 아마도 모티브는 배용준으로 보인다. TVA의 가끔 나오는 아이젠의 개그연출이나 코믹스에서 목도리를 하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면 실제로 5번대 대장 당시의 외형의 모티브가 배용준일 가능성이 높다. 같은 이유로 아이젠의 배신행각이 밝혀지기 전까진 배용젠이라거나 대놓고 배용준이라고 별명 붙이던 적도 있었을 정도.

게다가 온화한 성품이라 인망도 꽤 있어 진앙영술원에서 교편을 잡은 적도 있는 엄친아급 스펙의 인물로 때문에 5번대 인물들은 물론 예전에 5번대에 몸을 담았던 인물(아바라이 렌지, 키라 이즈루)들에게도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로 뭔가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벌어지는 일의 흑막을 알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내보였다. 자신이 5번대 대장이던 시절 자신의 부대장이었다가 3번대 대장으로 올라간 이치마루 긴과 모종의 이유로 이치고일행이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습격할 때까지도 대립 중이었다.
공식 스펙 : 체력 80 / 공격력 100 / 방어력 90 / 기동력 90 / 귀도 100 / 지력 100

2. 작중 행적

아이젠 소스케/작중 행적 문서 참조.

3. 능력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강함

전투력은 세계관 최상급에 해당한다. 전투력의 기초가 되는 영압만 해도 못해도 대장급의 수 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평균적인 대장급 사신들 상대로는 다대일로 싸우면서도 손쉽게 하나하나 순살시키는 전투력, 자신의 명령을 무시하는 그림죠를 단순한 영압 방출만으로도 짓누르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영력, 대귀도장과 비견되는 귀도 실력까지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다. 붕옥과 융합하기 전의 스펙만 해도 이 정도로, 사신이나 호로 등 종족을 가리지 않고 맞수조차 찾기 힘들 정도의 강자였다.

붕옥과 융합을 완료한 이후로는 그야말로 세계관 정상급도 아닌 세계관 최강. 종족을 초월하여 강함의 레벨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다. 붕옥 각성 이전의 아이젠과 맞먹었거나 그보다도 강했던 존재들도 붕옥 각성 이후의 아이젠에게는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 붕옥 각성 아이젠을 능가하거나 그에 맞설 수라도 있는 것은 '단계 수련 후 무월을 사용할 수 있는 이치고'나 '영왕을 흡수한 유하바하', '전성기의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정도이다.

순수한 전투력만이 아니라 지략도 매우 뛰어나다. 자신을 고전시킬 만한 적이나 자신보다 강한 상대라도 지략으로 그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작중에서 보여주었다. 예시로, 자라키 켄파치와의 격돌을 피하기 위해 이치고 일행을 미끼로 그를 웨코문도에 유폐했고, 총대장과의 싸움에 대비해 원더와이스 마르젤라를 만들어두었다. 그리고 경화수월의 최면 능력을 이용했다지만 소수의 부하들만을 이끌고 소울 소사이어티 전체를 농락한 그의 지략은 엄청난 것이었다. 작중에서도 그는 "우라하라 키스케만이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자신을 능가하는 두뇌를 지닌 유일한 자"라고 평했다. 역으로 말해 우라하라를 제외한 다른 모든 이들보다는 자신의 지력이 높다는 것.[8]

그의 참백도인 경화수월은 최면계 능력으로서는 최상급이지만 직접적으로 전투 능력을 높여주는 참백도는 아니다. 그러나 이런 트릭스터 계열의 이능력이 아이젠의 뛰어난 지략과 매우 궁합이 잘 맞아 작중에서도 엄청난 포스와 활약을 보여주었다.

종합적으로, 아이젠은 블리치 세계관 정상급의 강자이다. 특히 최상급의 영압과 전투 기량, 뛰어난 지략, 특출난 참백도 능력을 모두 갖추었고 상기의 능력치가 잘 어우러지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밸런스형 강캐이다. 붕옥의 템빨 없이 아이젠의 사신으로서의 순수 역량만 해도 이 정도이다. 만약 붕옥의 힘을 빌린다면, 아이젠은 무월 이치고나 영왕과 비슷한 수준의 세계관에서 신적인 존재로 격상한다.

3.1.1. 한계

아이젠이 블리치 세계관에서 손에 꼽히는 강자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아이젠의 역량이 과대평가되는 면도 없지 않아 있어 보인다. 이는 무월 이치고에게 패배당한 것 외에는 작중에서 보여준 굴욕이 없고, 시종일관 여유로운 카리스마를 풍겼던 데다가, 붕옥 각성 후의 압도적인 포스 덕분에 각성 이전의 아이젠까지 덩달아 평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붕옥의 템빨을 제외한 순수한 아이젠 본인만의 역량을 따진다면, 아이젠은 세계관 최상급에 속하기는 해도 세계관 최강자라고까지 말하기는 힘들다. 사실 아이젠이 무월 이치고를 제외한 그 어떤 상대에게도 고전하지 않고 여유롭게 승리한 것은 스스로가 지략을 통해 전황이나 대진표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짜맞추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젠에 맞설 수 있는 존재들이 모종의 이유로 나서지 못했거나 아직 등장조차 하지 않았을 때여서 대진운이 잘 따라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천년혈전 편과 각종 외전들의 진행으로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붕옥 없는 아이젠에게 맞설 수 있는 캐릭터들이 이제는 제법 밝혀진 상태이다.

이미 호정 13대의 현직 대장들 중에서도 아이젠 소스케를 능가하는 사신들이 있다.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와 11번대장 자라키 켄파치가 그 둘이다. 총대장의 경우, 아이젠 스스로가 본편에서 힘으로는 자신이 밀린다고 인정했다. 실제 총대장과의 결전에서는 본인의 지략과 철저한 준비로 총대장을 쓰러트렸지만, 어찌되었든 대등한 조건에서 둘이 일대일로 맞붙는다면 패배하는 것은 아이젠이다. 자라키 켄파치의 경우에도, 외전에서 아이젠은 켄파치의 전투력을 경계하여 전략적으로 그를 웨코문도에 유폐시켰다고 스스로가 언급한다. 실제로 잠재능력을 모두 개방하고 만해까지 터득한 자라키 켄파치는 순수한 전투력과 영압량에서는 아이젠을 능가한다.[9]

호정 13대의 정식 일원은 아니라지만 거의 비정규 멤버인 쿠로사키 이치고도 아이젠을 한참 능가하는 잠재력을 지녔다. 흔히 무월을 사용한 이치고만이 언급되지만, 천년혈전 편에서 모든 잠재능력을 개화한 이치고는 총대장, 자라키 켄파치와 더불어 아이젠과 대등하다 못해 아예 능가하는 최강급 캐릭터이다.[10] 그 외에 '켄파치'라는 이름의 위엄과 자라키 켄파치의 역량을 감안해볼 때, 똑같은 켄파치이면서 각성 중인 자라키 켄파치와 치열한 전투를 벌인 초대 켄파치도 호정 13대에서 아이젠이 무시 못할 강자이다. 아이젠과 대등 이상으로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아이젠이 경계하거나 위협적이라고 느낄만한 상대일 가능성은 매우 높다.

현직 호정 13대 밖의 사신들을 살펴보면, 전대 켄파치들과 0번대가 아이젠과 얼추 대등하게 맞설 수 있을 만한 사신들이다. 그 중에서도 아자시로 켄파치는 외전에서 아이젠과 대등한 강자라고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사신이며 경화수월을 파훼할 수 있는 참백도까지 보유하고 있어 충분히 아이젠과 자웅을 겨룰 만한 강자이다. 거기에 아자시로 바로 이전의 켄파치인 쿠루야시키 켄파치도 만해까지 동원하면 아자시로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강자라고 묘사되므로 아이젠도 절대 만만히 볼 수 없는 인물이다.

본편의 빈약한 활약 때문에 저평가받기는 하지만, 0번대도 구성원 하나하나가 일반적인 대장급 사신을 뛰어넘는 정예 중의 정예인 최강의 사신들이므로 아이젠이 쉽게 낮추어볼 수 있는 집단이 아니다. 게다가 외전에서 아이젠과 대등한 강자인 아자시로가 아이젠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집단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11] 특히 그 중에서도 0번대의 수장인 효스베 이치베는 총대장 이래 최강의 사신이 아니냐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지니고 있는 최강급 사신이다. 0번대의 다른 구성원들이라면 몰라도 이치베라면 아이젠과 대등한 정도가 아니라 아이젠을 능가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강자이다.

타종족인 퀸시 중에서도 아이젠과 대등 이상으로 싸울 만한 강자들이 상당수 포진해있다. 퀸시들의 수장인 유하바하의 경우, 총대장과 대등하지는 못해도 총대장이 만해 없이는 절대로 상대할 수 없는 인물이고, 총대장 다음 가는 사신인 이치베도 쓰러트린 최강급 강자이다. 아이젠과 최소 대등, 아예 아이젠을 능가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수장인 유하바하 외에도 유하바하의 잠정적 후계자였던 유그람 하쉬발트, 퀸시 버전 0번대인 슈츠슈타펠의 리더인 리제 바로, 최강급 사신들 여럿을 상대로 혼자서 대등하게 싸운 제라드 발키리, 시해를 사용한 자라키 켄파치를 몰아붙인 그레미 투뮤, 각성하기 전이라지만 자라키 켄파치를 압도적으로 쓰러트리고 만해한 총대장과도 어느 정도 겨룬 로이드 R까지 이들 모두가 아이젠이 쉽사리 상대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강자들이다.

결론적으로, 아이젠은 힘과 지략이 모두 뛰어난 세계관 정상급 강자이지만 붕옥이 없는 본인의 힘만 따진다면 최강자는 절대 아니다. 총대장이나 0번대 같은 특수한 직위를 지닌 최정예 사신, '켄파치'의 이름을 잇는 자들이나 주인공인 이치고처럼 이례적인 재능을 타고난 천재들, 퀸시의 수장과 휘하의 소수 최정예들 같은 타종족의 강자들은 충분히 아이젠과 맞먹거나 아이젠을 능가할 수 있다.

3.2. 참백도

경화수월 문서 참고.

3.3. 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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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도 63 뇌후포(雷吼炮)
중상급(?) 귀도. 설정상 시바 가문이 주로 사용하는 귀도이지만, 아이젠도 잇신과의 싸움에서 한 번 사용한 적이 있다. 영창을 파기한 후 사용한 주제에, 그때의 연출은 영창까지 외쳐 사용한 시바 쿠우카쿠의 뇌후포를 아득히 능가하는 수준이었다. 초장부터 아이젠이 가진 사신으로서의 능력을 잘 보여주는 예.
파일:attachment/Bleach_-_Izen_(0).jpg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Kurohitsugi.gif
만화애니
  • 파도 90 흑관(黑棺)
경화수월과 함께 아이젠의 상징 기술.
90번대의 상급 귀도 중 하나. 아이젠 본인이 마음에 들어하는지 작중에서도 자주 애용하는 귀도.[12] 인기를 반증하듯 소울 소사이어티 편부터 천년혈전 편까지 잊혀지지 않고 여러번 사용되었다.
이 귀도를 작중 처음으로 맞은 코마무라 사진은 영창파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런데도 불완전했던 1/3의 위력으로 한 방에 실신했을 정도의 위력이며 붕옥으로 완전 각성했을 때는 완전 영창을 통해 초월적인 위력을 보여주었다. 작중 묘사로는 자세하게 어떤 식으로 피해를 입히는 지 알 수 없었으나, 아이젠의 말에 따르면 중력의 분류로 상대를 압살시킨다고 한다. 붕옥 각성 이후로는 아예 시공간 그 자체를 비틀어 버리는 수준이라고 한다. 계속 이어진 패기는 여전해서 천년혈전 편에서는 영왕의 힘인 눈깔 괴물들을 일제히 소멸시키기도 했다.
  • 박도 81 단공(斷空).
89번 이하의 파괴술을 완전 방어하는 귀도. 물론 절대적인 것이 아닌, 사용자의 수준에 따라 막을 수 있는 위력은 다르다. 대장급 사신 중에서도 꽤나 하이스펙인 쿠치키 뱌쿠야의 단공과 비교했을 때, 아이젠의 단공은 100년 전에 이미 크기만으로도 넘사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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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도 99 오룡전멸.
땅이 갈라지면서 용의 모습을 한 영자의 덩어리가 나온다. 갈라진 땅은 그대로 용에 의해서 위로 치솟아 지형을 일그러트린다. 단순히 숫자로 봐도 흑관보다 높은데다가 파도의 최종기술이니만큼 가장 강한 파괴술이지만 아란칼편에선 한번도 쓴 적이 없다. 역시 이놈의 흑관사랑 아이젠의 흑관 사랑은 따라갈 자가 없다

3.4. 붕옥

항목 참고.

3.5. 그 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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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Bleach_-_Izen_(9).jpg
  • 엘 에스쿠도
귀도로 만들어낸 반투명한 무지개색 방패. 히츠가야 토시로와 싸우던 도중 쿄라쿠 슌스이의 기습을 막을 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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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Bleach_-_Izen_(6).jpg
  • 미존 에스쿠도
가르간타를 타고 나온 이치고의 검은 월아천충을 막았던 육각형의 무지개색 배리어. 설정집에 따르면 엘 에스쿠도 백만개를 겹쳐서 목 뒤에 미리 쳐놓은 것.[13]

4.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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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은 이해로부터 가장 먼 감정이야.
憧れは理解から最も遠い感情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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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강한 말을 쓰지 마. 약해 보인다구.
あまり強い言葉を遣うなよ、弱く見える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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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하늘엔 그 누구도 서 있지 않았어. 너도, 나도, 신조차도.
하지만, 그 견디기 힘든 천좌(天座)의 공백도 이젠 끝이다.
이제부터는…, 내가 하늘에 서겠다.[14]
두려워하지 마라. 설사 무슨 일이 벌어진다 해도…. 나와 함께 걸어가는 한…. 우리 앞에…. 적은 없다.
난 부하들에게 날 믿으란 말 따윈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어. 같이 가자는 말은 했지만, 날 믿고 함께 가자는 말 따윈 하지 않았지. 언제나 날 포함해 어느 누구도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슬프게도, 그걸 철저하게 할 수 있을 만큼 강한 자는 그리 많지 않아. 모든 생물은 자기보다 뛰어난 누군가를 믿고, 맹종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지. 그래서 믿음을 받는 자는 그 중압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더 위에 서 있는 자를 갈구하고, 그 위에 서 있는 자는 그보다 더 위에서 믿어야 될 강자를 찾게 된다. 그렇게 모든 왕이 탄생했고, 그렇게 모든…, 신이 태어난 거다. 아직은, 날 믿지 마라, 히라코 신지. 지금부터 천천히, 믿을 신이 누구인지 가르쳐주마. 믿는 건 그 다음부터다.
왜 그렇게 간격을 넓히지…? 확실하게 맞히고 싶다면 가까이 와서 날려야지. 아니면…, 접근해서 나의 일부라도 시해에서 벗어날까 봐 두려운가? 그렇다면 쓸데없는 짓이다. 간격이 의미를 갖는 건 대등한 힘을 가진 자들 간의 싸움뿐. 너와 나 사이에선, 간격 따윈 아무 의미도 없다. 봐라. 이렇게 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심장에 손이 닿잖아?
하나만 물어보지 여화 소년. 넌 뭘 위해 나와 싸우는 것이냐? 내게 뭔가 미움이라도 품고 있나? 분명 아무것도 없을 거다. 네가 여기에 있다는 건 이노우에 오리히메가 무사히 돌아갔단 뜻이니까. 네 얼굴을 봐선 네 동료 또한 아무도 안 죽었겠지. 그런 상황에서, 넌 나를 진심으로 미워할 수 있을까? 불가능해. 지금의 넌 미움 따윈 없이, 그저 책임감 하나만으로 검을 휘두르고 있다. 증오 없는 전의는 날개 없는 독수리와 같지. 그런 것으론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 무력한 동료들의 존재는 그저, 다리를 꺾어놓는 무거운 추밖에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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ー그럼 내 쪽도 물어보지. 도대체 언제부터ー 경화수월을 안 쓰고 있었다고 착각한 거지?
ならばこちらも聞こう、一体いつから鏡花水月を遣っていないと錯覚していた?
이 세계에는 처음부터 진실이고 거짓이고 없지. 그저 엄연한 사실만이 있을 뿐, 그런데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는 자기 형편에만 좋은 사실만을 진실로 오인하고 살지. 그러는 것 말고는 사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의 태반을 살아가는 힘없는 자들에게는 자기 형편을 긍정하기에 불리한 것만이 하나하나 진실인 것이야.
힘으로 밀어붙이면 날 쳐부술 수 있을 거라 여겼나…? 어리석군. 아니…, 아마도 본래 너희와 내가 가진, 힘이란 말의 의미 자체가 다른 거겠지. 가르쳐주지. 힘이란… 이런 걸 말하는 거다.
무얼 두려워하는 거냐…? 긴. 섭리란, 섭리에 매달리지 않고선 살아갈 수 없는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자, 가볼까? 섭리의 기슭으로.
그건 패자의 이론이야! 승자는 언제고, 세계가 어떤 것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를 논해야 하는 거라고!! 나는ー!!!!!
패배라. 당시 내 마음의 난잡함을 생각하면, 그건 그것대로 의미 있는 체험이라 수긍할 수 있다. 너도 한 번 맛보는 걸 추천하지.
ー소설판 외전, 블리치 Spirits Are Forever With You에서 아자시로 켄파치와의 대화.
너는 켄파치이기에…… ‘켄파치’의 이름에 패배할 것이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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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왔군. 나의 소울 소사이어티에.
ようこそ、私の[ruby(尸魂界, ruby=ソウル・ソサエティ)]へ。
...그래? 쿠로사키 이치고로 보이나 보지?
유하바하. 네가 원하던 그 세계엔 확실히 공포는 없겠지. 하지만 죽음의 공포가 없는 세계에서 인간은 그걸 물리치며 희망을 찾지 않아. 인간은 단지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계속 걸을 순 있지만 그건 공포를 물리치며 계속 걷는 것과는 전혀 다르지. 그래서 인간은 그 발걸음에 특별한 이름을 붙인 거야. '용기'라고.[16]
홍차라도 마시고 생각하자

사실 여기에 언급된 대부분의 대사들이 아무 생각없이 읽어본다면야 꽤나 그럴사하며 딱봐도 상당히 맛깔나는 대사들이긴하지만 사실 말의 실속을 하나하나 파고들어가보면 그야말로 완벽한 개똥철학 그 자체. 그나마 블리치의 리즈 시절이었던 루키아 구출 시나리오까지는 너무 장황하지도 폼잡지도 않는 간결하면서도 포스있는 악역의 대사라서 당시의 반전과 더불어 간지가 살았지만 웨코문드 가면서부터는 작품 그 자체와 함께 점점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한다. 이런 연유로 사실 아이젠이 중2병에 찌든 외톨이가 아니냐는 소리도 상당히 많이나왔다. 사실 외톨이인건 사실이지만. 그 때문에 아이젠 좋아하는 사람도 있던데

아이젠도 블리치 특유의 허세가 많은 대사가 많지만 그럼에도 끌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강하다는 게 확실하기 때문. 본인의 적들을 단칼에 썰어버리면서 저런 말을 뱉으니 허세라기보다는 멋있다고 평가받는 부분이 많다. 역시 일단 강해야 멋있는거다[17]

대부분 전투중에 한 말로 상황을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싸움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고 여유를 부렸다는 소리가 된다. 게다가 특기가 도발이빨까기임을 생각해보면...

5.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역시 아이젠도 주인공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6. 기타

아이젠이 사형이 아닌 장기 징역을 받은 것은 붕옥과 융합하여 불사의 존재가 되어서 죽일 수가 없기 때문에 봉인되어 무간에 투옥된 것이다. 무기징역이 아닌 것에 대해선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지만...

사실 본성을 드러낸 후 자기 시체의 반전을 제외하면 경화수월의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 해서 경화수월은 그저 거들뿐.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경화수월보다는 오히려 맨 손가락으로 만해를 잡는다던가, 시해나 귀도로 만해쓰는 대장을 자비도 없이 썰어버린다던가 하는 압도적 스펙[19], 쿠로사키 이치고를 비롯한 소울 소사이어티 전체를 상대로 훼이크를 성공시킨 그 머리쪽이 더 돋보이는 캐릭터이다. 물론 후에 여러명의 대장을 상대로 경화수월이 없다면 다소 버겁다는 인상을 보여주기도 하고, 전투력 면에서는 총대장 야마모토가, 머리 쪽은 우라하라 키스케가 더 우위에 있음이 밝혀지면서 밑천이 다소 드러난 감은 있지만.

게다가 붕옥이 각성하기 시작한 뒤에는 지나치게 오만해진 나머지 그저 압도적인 힘으로만 찍어누르는 무식한 캐릭터로 변질된 감이 있다. 그래서인지 전 호정13대 출신 베테랑 3인방 한테 공격을 허용한다던가,[20] 부하의 배신으로 칼빵 맞고 죽을 위기까지 몰리는 등 다소 고전도 한다. 이 때문에 이전에 보여줬던 포스나 여유가 다소 없어졌다고 보는 팬들도 있다.

이후 아이젠이 밟은 패배 수순도 사실 붕옥이 각성을 시작한 직후 우라하라가 날린 귀도 공격을 굳이 피하지 않은 오만함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이라던가, 단계수련후의 이치고를 보고는 이치고가 영력을 다 버리고 신체능력에 몰빵한 것이라는 오판을 통해 상대의 역량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병크 등을 보면, 결국 아이젠이 패배하게 된 원인은 그가 붕옥과 융합하면서 너무도 큰 힘을 얻은 나머지, 늘 냉철하게 판단하던 과거와 달리 지나치게 오만해져서라고 봐야할 듯하다.[21]

그리고 부하에게 인정머리가 없는것도 흠이다. 극악한 악역의 패배요인은 부하관리와 오만이다. 부하인 이치마루 긴과 토센 카나메는 지인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소중히 대해서 란기쿠, 키라, 코마무라, 히사기 등이 그들의 배신과 타락에 마음아파했던 반면 아이젠은 감언이설을 하여 자신의 지인들을 장기말로 사용하고 배신을 두번이나 때리고 충성을 바치던 부하들을 토사구팽한 것이다. 토센이 그림죠의 팔을 베거나 그림죠가 루피를 죽이는 등의 모습들을 바로 눈앞에서 방관하고 나중에는 스스로 하리벨을 베어버린 걸 보면 아란칼들을 상대로도 마찬가지. 악역이라도 어느 정도 지인이나 부하들에게 인간미가 있는데 아이젠은 그런 것 없다.

7. 브레소루

아이젠 소스케(블리치 BRAVE SOULS) 문서 참조

8. 단행본 글귀

  • 12권 Flower on the Precipice(절벽의 꽃)
    우리가 암벽의 꽃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암벽에서 발을 멈추어 버리기 때문이다.

    두려움 없는 그 꽃처럼,
    하늘로 발을 내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36권 Turn Back the Pendulum(턴 백 더 펜들럼)
    믿는 것은,
    아직 이르다.
  • 48권 God is dead(신은 죽었다)
    인간은 모두, 원숭이를 본뜬 것.
    신은 모두, 인간을 본뜬 것.



[1] 진앙영술원 서예 특별강사로 인기가 많았다고한다. 5번대에 있었을적에도 한달에 한번 서예 교실을 열었다고 한다.[2] 국립국어원의 표기원칙상 아이젠 소우스케가 맞다. 惣=소(そ), 右=우(う), 介=스케(すけ)이기 때문. 惣는 원래는 장음(そう)이지만 여기서는 한자음의 일부(そ)만 따온 케이스이다. 한자가 나뉘어 있더라도 발음할 때는 통상의 장음과 차이 없이 발음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표기할 때는 소우스케가 맞다.[3] 하야미와 구자형 모두 크로노 크루세이드유안 레밍턴바사라나기를 맡았다.[4] 하야미와 최원형 모두 페어리 테일이치야 반다레이 코토부키를 맡았다.[5] 하야미 쇼와 카일 에이베어 둘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카쿄인 노리아키를 한번씩 담당한적이 있다. 하야미는 드라마 CD, 에이베어는 TVA에서 담당.[6] 열차전대 토큐저제트를 맡으신 배우분.[7] 이 쪽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이와사키 류지. 최종보스와 전대 전사가 번갈아가며 나왔다[8] 즉, 호정 13대에서 우라하라 키스케 다음 가는 과학자 대장인 마유리도 특기인 두뇌로 아이젠보다 부족하다는 의미다. 마유리가 순수한 스펙 자체만 놓고 봤을 때 대장중에서 최하위지만 뛰어난 지력으로 자기보다 더 강한 자들을 상대로 이겨왔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충격적이다.[9] 노말 아이젠의 전투력이 과대평가받는 면이 컸지만, 확실하게 노말젠<켄파치이다. 아자시로 켄파치나, 그런 아자시로 켄파치와 동급인 쿠루야시키 켄파치 모두 아이젠과 동급의 전투력을 갖췄다. 그런 아자시로 켄파치를 이긴 자라키 켄파치가 아이젠보다 약할 리가 없다.[10] 여러 번 강조하지만, 붕옥과 완전히 융합한 아이젠이 아니라 노멀 아이젠이 기준이다. 물론 그렇게 따지면 무월 상태의 이치고는 붕옥을 흡수한 아이젠조차 상대도 되지 못했다.[11] 물론 이는 당연히 붕옥 각성 전의 아이젠을 기준으로 한 말이다.[12] 아이젠의 상징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항상 이 귀도를 사용할 때는 엄청난 포스와 간지를 내뿜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소설판에서는 아자시로 소야가 수십 개의 의해를 조종하여 사용한 적이 있다.[13] 여담으로 참백도 100만 자루 위력을 버티는 쌍극의 처형대가 소울 소사이어티편 후반부 때 이치고 시해에 박살난 적이 있는데, 아이젠이 기습을 대비해서 목에 100만 겹의 방패를 깔아놨단걸 감안하면 실제 평균적으로 대장급의 참백도 능력은 평범한 사신의 참백도 100만 자루 이상의 위력을 낸단 걸 알 수 있다. 즉, 쌍극의 참백도 100만 자루 설정은 설정붕괴가 아니란 것.하지만 대장 중 상위권 실력자인 쿄라쿠를 상대로는 평타긴 하지만 엘 에스쿠도 하나로 막는다?[14] 퍼즐앤드래곤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등장한 아이젠 소스케의 스킬명이 이대사의 볼드친 부분.[15] 위와 동일.[16] 아이젠답지 않게 뜬금없이 인간 찬가같은 말을 내뱉어 뜬금없다는 평이 많다.[17] 반면 사도 야스토라도 멋있는 대사가 많지만 하도 당하다보니 팬들의 이미지는 영압이 사라지는 존재 취급을 받으며 마다라메 잇카쿠 역시 대장이 되기 싫어 만해를 숨기긴 하지만 시해 상태로 발리는 장면만 나오다보니 까임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이젠은 무월 상태의 이치고를 제외하면 패배해본 적이 없고 유하바하와 싸울 때도 나름 선전하기도 했고...[18] 단계 수련 후 상태 한정. 그러나 상술한 승리의 기준으로 볼 때, 약간 애매하다. 당시 아이젠은 이미 불사의 경지에 올라섰기 때문에 무월의 검격을 버텨내고 살아남았지만 이치고는 사신의 힘을 잃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전투가 계속됐다면 최종적으로 아이젠이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작중 인물들의 대사나 아이젠 본인도 패배를 인정하고 있기에 공식적으로는 패배가 맞다.[19] 이치마루 긴도 아란칼들이 아이젠을 따르는 이유가 경화수월을 비롯한 다른 게 아닌, 무지막지하게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20] 결국 이 싸움에서 방심했던 것이 우라하라에게 귀도를 심어둘 틈을 내주고 결정적인 패인으로 작용해버렸다.[21] 확실히 붕옥 흡수 이전의 아이젠은 자신의 기본 스팩과 경화수월의 최면, 그리고 지략을 적절히 섞어가며 싸우는 매우 까다롭고 강한 상대였지만, 붕옥을 가지자 그냥 힘으로 찍어누르는 방식으로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