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교육기관으로, 사신들의 교육을 관장하는 곳이다.2. 상세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가 귀족 등 명문 사신가문 만이 아니라 소울 소사이어티 전역에서 인재를 모으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과거 아직 호정대가 만들어지기도 이전, 야마모토 시게쿠니는 겐지 학당(元字塾)이라는 무술도장을 운영했었는데, 그 경험이 진앙영술원에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본인 또한 원장이자 교사로서 영술원에서 원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참권주귀, 혼장을 포함한 그 밖에 사신에게 필요한 지식등을 배우는듯. 졸업반이 6학년인 것으로 볼때 일단 6년제 교육기관이지만 월반도 가능하다.[1] 작중 주요 인물들이 대개 대장이나 부대장들의 고위급이다 보니 월반하는 등장인물도 더러 있지만 설정상으로는 월반은 거의 없는 일이라고 한다. 학생들은 소울 소사이어티 전역에서 영력이 출중한 아이들을 모아 입학시험을 거쳐서 선발하는데, 입학시험만 해도 굉장히 어렵다고 한다.[2] 또한 영술원 내부에 입학하고 나서도 여러 시험이 존재하며, 최종적으로 졸업시험에 합격해야만 이곳에서 졸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시험들을 통과해서 진앙영술원을 졸업했다곤 쳐도 바로 호정대나 은밀기동, 귀도중에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다. 어느 12번대 대원의 말로는 세 번정도 낙방하고 겨우 호정대에 들어왔다고 하는 만큼 이곳을 졸업했다고 만사 오케이도 아니다.[3]
제복은 바지로 하카마를 입고 있으며, 남자는 파란색, 여자는 빨간색이다. 또한 이곳에 입학하면 참백도 또한 지급받는다.[4]
3. 작중언급
쿄라쿠 슌스이, 우키타케 쥬시로 등이 여기를 졸업한 사신들 중에서는 최초로 대장까지 올랐다. 이 둘은 재학당시의 앞기수나 뒷기수들 중에서도 필적할 자가 없이 격이 다른 학생들이었다고.[5]아바라이 렌지, 키라 이즈루, 히나모리 모모는 진앙영술원 2066기다. 이들이 40-50여년 전에 진앙영술원에 졸업했음을 고려하면 벌써 설립한 지 2100년도 넘은 유서깊은 학교.
WE DO knot ALWAYS LOVE YOU에서 밝혀진 바로는, 영왕호신대전이 발발한 당시 이곳의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에 피난해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 곳에 영압이 뭉쳐져있는 탓에 졸다트들의 표적이 되어 집중 공격을 받게 되었지만 진앙영술원 교원들의 필사의 항쟁 끝에 학생들을 지켜낼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교원 측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후 5번대 3석을 지내고 있던 겐지[6]라는 인물이 히라코의 추천으로 진앙영술원 이사에 앉았고, 요루이치 또한 교사로서 재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영왕호신대전에서 사신 측이 입은 막대한 피해 탓에 사신들은 인력난에 시달리게 되었고, 이탓에 본래 6년이던 커리큘럼에 4학년째 여름부터 호정 13대의 각 부대에 소속되어 실무 경험을 쌓는 '사신 수습' 제도가 만들어졌다. 렌지와 루키아의 딸인 아바라이 이치카 또한 이 제도로 사신 수습이 되었다.
4. 진앙영술원 출신의 대표 사신들
- 우키타케 쥬시로
- 쿄라쿠 슌스이
- 쿠로사키 잇신[7]
- 시바 카이엔[8]
- 이치마루 긴[9]
- 히사기 슈헤이
- 마츠모토 란기쿠
- 아바라이 렌지
- 쿠치키 루키아[10]
- 키라 이즈루[11]
- 히나모리 모모
- 히츠가야 토시로[12][13]
- 그 외 아래 인물들을 제외한 사신들 전원
5. 진앙영술원 출신이 아닌 사신들
[1] 작중 이치마루 긴은 진앙영술원을 고작 1년만에 졸업하고 5번대에 배속받았다.[2] 현재는 9번대 부대장인 히사기 슈헤이는 입학시험만 3번을 쳤는데, 2번을 떨어지고 3번째에서야 겨우 영술원에 들어왔다고 한다.[3] 다만 경우에 따라서 졸업 이전에 호정대 입단이 결정될 수는 있다. 앞서 주석에서 말한 히사기 슈헤이가 그 경우. 물론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성적이 동반되어야 하지만.[4] 정확히는 천타다.[5] 진앙영술원의 역사가 2천 년이고 호정대가 천 년이라는 걸 감안하면 앞서 최소 1기~1000기 동안의 기수들은 호정대의 대장자리를 못 차지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애시당초 진앙영술원은 호정대에서 일할 사신을 기를 목적으로만 설립된 건 아니다. 호정대 이외에도 분명 사신 단체는 존재하고, 호정대는 그 중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설립된 단체에 불과하다.[6] 렌지, 키라, 모모와 진앙영술원 동기생. 영왕호신대전으로 인해 양 다리를 잃었다.[7] 천년혈전 편에서 본인 입으로 언급했다.[8] 시바 간쥬의 언급에 의하면 바로 합격하고 2년만에 졸업했다고 한다.[9] 1년만에 전 과정을 수료하고 졸업했다.[10] 쿠치키가에 입양되면서 조기 졸업했다.[11] 수석 입학.[12] 그는 모모가 입학하면 성으로 불러주겠다고 함[13] 마츠모토 란키쿠가 제의함[14] 겐류사이는 창립자이니 예외고, 부대장인 사사키베 또한 영술원 창립 이전부터 그를 보좌했으니 예외다. 나머지들은 진앙영술원 출신 중 최초로 대장에 오른 자가 쿄라쿠와 우키타케라고 한 것을 보면 진앙영술원 출신은 아니며 살인귀 집단의 특성상 교편을 잡았을 가능성도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