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死神代行만화 《블리치》에 등장하는 직업 혹은 특수부대 요원.[1]
2. 설명
본래 사신은 소울 소사이어티에서만 나타나지만, 간혹 현세에도 사신의 힘을 지닌 인간이 등장하였다고 한다.인간이 사신으로서 적합한지, 소울 소사이어티에 도움이 될 법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신대행증을 건네줌으로써 해당 사신을 대행으로써 인정한다고 한다. 평상시 인간으로서 기존에 누리고 있던 생활을 지속해도 상관없으나, 사신대행증의 호로 경보를 듣게 되면 사신대행증을 이용해 사신화한 후 호로 퇴치에 나서야한다.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의 경우엔 소울 소사이어티 편 이후로 사신대행으로 임명된 후 의무감있게 호로 퇴치에 나섰으나 사실 구역마다 담당 사신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모양.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대행증까지 줬는데 그냥 신경끄고 살기는 좀 그럴 수도 있다.
쿠치키 루키아 이후의 후임이었던 카라쿠라 마을 담당 사신인 쿠루마다니 젠노스케의 말에 따르면 정말로 호로가 나타나건 말건 그냥 신경끄고 살아도 되는 모양이다. 오히려 자기 할 일을 뺏긴다고 성낼 지경이다.[2]
완결 후 Q&A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신대행 또한 급여가 존재한다. 이치고가 공식적으로 사신대행증을 받은 후에는 소울 소사이어티 측에서 정령정 안에[3] 이치고의 계좌를 만들어 보수를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4]
3. 작중 등장한 사신대행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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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죠 쿠우고 | 쿠로사키 이치고 |
4. 숨겨진 진실
사신대행 소실 편에서 긴죠가 이치고&우류와의 전투 중 이치고에게 사신대행과 사신대행증의 비밀을 말하게 된다.그 비밀이란 바로 사신대행증의 본래 기능이 대행증 소지자의 감시와 제어이며 '대행증으로 감시하다가 소지한 놈이 사신에게 반항하는 낌새가 보이면 사신 측에서 그놈을 죽여버린다는 것, 더불어 이 계획의 발안자가 13번대 대장 우키타케 쥬시로라며 이간질까지...[5] 긴죠의 그러한 폭로에 당황한 이치고는 괜시리 만해를 해방하기 시작하는데 의외로 만해를 하고나서 이치고는 처음 비밀을 들었을 때와는 달리 나름대로 침착한 페이스 인 듯하다.[6]
[1] 49권 글귀에는 The Lost Agent라고 표기 되어있다. 이때 스토리 흐름상, 이치고는 사신대행에서 평범한 인간이 된 사신대행 소실 편의 시점인데, 에피소드의 핵심인 엑스큐션과 호정13대 사신대행 소속에 동시에 속한 인물이 49권 표지의 인물인 쿠로사키 이치고라는 점에서 에이전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특수부대의 대원들을 요원이라고도 불리기 때문에 어디정도 일맥상통할 수 있다.[2] 사신대행 편 초반의 묘사를 보자면 호로 퇴치는 아무래도 성과급제인 듯 싶으니 그 영향인 듯 하다.[3] 이로써 이치고가 죽게 된다면 자동적으로 정령정 안에서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4] 단 이치고는 이 사실을 전해듣지 못해서 알지 못한다고 한다.[5] 더 자세한건 사신대행증 항목을 참조하자.[6] 닥치라고 소리를 지르는데,이건 긴죠한테 도발당해서 한게 아니라 듣지 말라고 다급히 나서던 이시다를 저지한 것이다.이후 자신의 도발이 먹혀든 줄 알고 한번 더 도발하는 긴죠에게 이치고는 아까와는 달리 차분하게 '닥쳐.'라고 한번 더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