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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염경환 |
출생 | 1970년 12월 16일 ([age(1970-12-16)]세) |
인천광역시 중구 | |
신체 | 182cm, 73kg, B형 |
종교 | 불교 |
학력 | 인천박문초등학교 제물포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대전산업대학교[1] 공업디자인학과 중퇴 |
데뷔 |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 |
가족 | 배우자 서현정[2], 아들 염은률(2006년), 염은우[3] |
1. 개요
SBS 2기 공채 코미디언이며, 본관은 파주 염(廉)씨다.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중퇴했으며, 제 80회 춘향제 홍보대사를 역임했다.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서 장남인 은률이가 꽤 엉뚱한 매력을 뽐내서 유명해졌으며, 한동안 은률이와 같이 방송 출연을 자주 했다.
오랫동안 아들 은률이 하나였다가 9년 만인 2014년에 둘째가 태어났다.
2016년 이후로는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으로 이민을 갔다. 정확히는 부인과 아이들만 이민을 간 상태이고, 염경환 본인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을 왔다갔다하고 있는 것이다. 라디오 DJ를 했을 적에 같이 일하던 작가가 베트남 현지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는 사람하고 결혼했는데, 사회를 보러 갔다가 베트남으로 이민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는 2016년 10월 23일 자 MBC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기사. 그러나 2019년 4월 3일 자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가 밝힌 바에 의하면 염경환 본인도 현재는 베트남에서 완전히 같이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방송계 인맥
친한 지인들로는 김경민, 김구라, 지상렬 등이 있다. 김경민에게는 오랜 기간 개그를 사사받아 1960년대에서 70년대생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김경민 개그교실 수제자로 불리운다. 김경민의 집에서 살았던 적도 있고, 따로 살 때도 일주일에 몇번씩 수업료로 소시지와 우유를 내고 매번 가서 배우곤 하였다. 참고로, 김구라와 지상렬과는 제물포고등학교 동창이다. 특히 김구라는 같은 SBS 공채 2기이다. 한동안 지상렬과 함께 클론을 패러디한 클놈으로 활동했다. 클놈으로 활동할 당시 염경환이 삭발했기 때문에 염경환은 구준엽 포지션이 되었고, 지상렬은 강원래 포지션이 되었다.[4]3. 방송 출연 경력
-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 도전 1000곡 : 2014년 설날 특집 때 아들 염은률과 함께 부자팀으로 출연했으며, 1라운드에서 광탈했다.
- 위기탈출 넘버원
- 비타민
- 세바퀴
- 라디오 스타
- 해피투게더
- 출발 드림팀 : 한국토지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부문) 흙기사팀과 춘향이 구출 대결 편에서 이창명이 무리한 목 사용으로 탈이나자 대신 MC를 맡았었다.
4. 개인사업
일산에서 자동차 타이어 전문점(염경환의 타이어닥터)을 운영 중이며, 세숫대야냉면으로 유명한 인천 화평동 냉면집의 할머니에게서 비법을 전수받아 역시 일산 식사동에서 화평동할머니냉면 체인점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이 잘 되는지 2017년에는 메밀국수 장인과 손잡고 킨텍스 인근에 일본식 메밀국수집을 추가로 오픈하였다.5. 여담
- 연예계의 대표적인 낚시꾼 중 한 명이다.
- 열렬한 야구팬으로 알려져 있다. 응원팀은 인천 출신답게 SK 와이번스. 삼미 슈퍼스타즈부터 SK 와이번스에 이르기까지 인천 연고팀만 줄곧 응원해온 인물. 절친인 지상렬도 과거 삼미 슈퍼스타즈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천야구의 열혈 팬이다.
같은 고등학교 동창은 이 팀의 팬이던데...SK 와이번스에서는 지난 2010년 인터넷 편파중계 진행자로 나서기도 했다. 편파중계 당시 삽을 푸고 있던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는 KIA 팬으로 알려진 개그맨 강성범을 초대해 잔뜩 놀려먹기도 했다. 어디까지나 SK 와이번스가 KBO 리그를 씹어먹던 시절의 얘기. - SBS 염용석 아나운서가 6촌 동생이다.
- 지상렬이 명랑 히어로에 출연해 밝힌 바에 의하면 인천에 입항한 외항선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술집에서 체코 여자와 사귀었고 여자 이름은 디애나였다고...
- 지상렬의 폭로에 따르면 학생 시절 굉장히 열심히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굉장히 나빴다고 한다. 공부하는 노력과 시간만 따지면 전교1등 급인데도 시험만 치면 성적이 전교꼴지 수준이었다고... 공부를 무조건 암기식으로만 하여 공식을 대입하거나 응용하는 능력이 부족했다고 한다. 또한 원래 성격은 내성적인 편에, 현재는 지상렬과 비슷하게 키도 크고 체격이 큰 편이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는 160이 될까말까한 작은 체격에 마른 몸이라, 당시 체격이 크고 싸움을 잘 했던 지상렬이 다른 애들에게 염경환이 괴롭힘을 당하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염경환 본인이 한 말로 추정하면 고등학교 때 키가 폭풍성장을 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좀 더 자란 듯.
- 대한민국 공군 예비역이다. 병 453기. 2013년 5월, MBC 세바퀴 - 진짜 사나이 특집에 출연하여 본인의 군생활 경험을 털어놓았다. #
[1] 현재는 한밭대학교[2] 1998년 5월 전직 스튜어디스 최 모씨와 결혼했으나, 최씨가 다단계에 빠진 뒤 서로간에 다툼이 잦아져 2002년 4월 최씨의 요청으로 이혼하고 6년 후에 재혼.[3] 서현정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로, 전처와의 사이에선 자식이 없다.[4] 이때 클론 측에서 자신들을 희화한 패러디를 보면서 클놈에게 너 고소를 시전하려고 했다가, 자세히 지켜보니까 개그 컨셉이 너무 재미있어서 결국은 고소를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들이 입었던 의상을 지원하기도 했다고(...) 한다. 클론이 직접 방송에 출연해서 "우리가 클놈에게 의상을 지원해준 적도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