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8년 12월 12일 생.2. 활동 내역
박승대의 스마일매니아 극단에 입단해서 대학로 활동을 하다가 2006년 염기정, 김민수, 문원종[1]과 함께 아이돌 콘셉트 코너인 G4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데뷔. 이미 웃찾사에 출연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나머지 셋과는 달리 신인이었던 이승주는 (배역일 뿐이지만) G4의 리더를 맡았다. 네 명 모두 노래를 부르며 아크로바틱 동작을 선보였는데 여기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염기정을 물먹이며 깨알 같은 개그를 보였다. 당시 신인 아이들 그룹인 PARAN이 특별출연해서 G4와 댄스배틀을 벌인 적이 있었다. G4로 출연했던 당시 영상[2] 하지만 이 코너는 김민수가 모친상을 당한 뒤 소리소문없이 종영되었다. 여담이지만 이승주의 G4가 폐지되고 새롭게 방영된 코너가 최성민이 출연하는 파티타임이었다. G4 종영 이후 정만호, 안삼성과 함께 기인을 소재로 한 코너 빠세루 깡으로 복귀했지만 오래 가지는 못했고 해당 코너가 사실상 웃찾사에서의 마지막 코너였다.웃찾사에는 특채로서 데뷔했지만 2005년 3월에 열린 SBS 공채 8기를 선발하는 개그 콘테스트에 응시한 것 같다.[3] 참가자 명단을 보면 이승주라는 참가자가 박홍준[4]과 함께 프리보이즈라는 팀으로 출전했지만 합격하지는 못했다. 이후 이승주는 2009년 경에는 주례 없는 결혼식 사회를 맡으며 여전히 G4로 지방 공연을 하고 있었고 2011년 5월에는 윤택, 유민상, 이광채, 임혁필 등과 월미도에서 라스트 개그 콘서트를 진행했다. 월미도에서 공연을 하고 지내던 중 최성민의 폭로로 박승대의 만행이 알려지자 이승주는 누군가를 겨냥한 저격글을 미니홈피에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 글을 원문 그대로 퍼온 네이버 지식인 글.[5] 이승주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글은 박승대가 아닌 그 매형인 K씨[6]와 그 체계를 겨낭한 글이라고 밝혔다.
[1] 이 셋은 훗날 KBS 공채 개그맨이 되는 김진, MBC 공채 개그맨이 되는 김완기와 함께 오접브라더스라는 팀으로 KBS위성TV 한반도 유머 총집합에 출연했다. 한 마디로 G4는 김진과 김완기 대신 이승주를 투입시킨 팀.[2] 여기서 웃찾사 제작진이 실수했다. 김민수를 이진호로 표기한 것.(...) 개똥 같은 소리하고 있네[3] 데뷔는 스마일매니아 특채로 먼저 데뷔하고 SBS 공채에 합격하는 경우가 있었다. 남호연, 이은형, 홍윤화 등이 그 예.[4] 박승대 홀에서 공연하던 개그 지망생으로 현재는 개그계를 떠났다.[5] 아래 답변을 달아준 사람은 현재 작가 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채진석이라는 사람인데 한때 개그맨 지망생으로서 KBS 개그사냥에 출연했다.[6] 박승대로부터 스마일 매니아를 인수받아서 이엔티 팩토리라는 상호로 개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