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20:03:24

한지한(더 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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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이머 주연 삼총사
한지한 신선일 권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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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한지한
종족 선천능력자&가이아의 아바타
신(神)
성별 남성
지위 천외천 백강
마녀의 대전사
'플레이어' 보스
소속 플레이어
권능 더 게이머
이명 겜폐인, 오락성인 or 오락성자[1], 규칙과 결과, 그리고 게임의 신

1. 개요2. 능력
2.1. 권능 '더 게이머'
3. 작중 행적4. 스킬5. 제작 물품과 칭호

[clearfix]

1. 개요

더 게이머주인공.

게임을 너무 열렬히 한 나머지, 현실의 모든 상황을 게임 시스템처럼 쓸 수 있는 '더 게이머' 라는 능력이 생겼다.

2. 능력

7부 26화 기준 스탯은 다음과 같다.
이름: 한지한
직업: 더 게이머
성별: 남자
직위: 백수
종족: 반신(半神)
레벨: LV 417
Next Lv: 31.57%
칭호: 잔머리의 대가
상태: 보스몬과 합체하여 조종 중. 불멸자.

근력: 1620
체력: 1592
민첩: 1502
지능: 2312
지혜: 305
행운: 110
남아있는 포인트 스탯: 30
지능이 왜 이렇게 쪼그라들었냐면 버프가 사라져서 그렇다. 더 이상 버프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서라고 한다.

4부 104화에서 밝혀지길, 거주지는 서울시 은평구라고 한다.

자신의 능력으로 볼 수 있는 직업도 '더 게이머'. 자신의 레벨을 올리고, 그걸로 스탯을 올리면 효과가 있다는걸 알고 초반에 공부, 운동, 퀘스트를 열심히 해서 경험치를 모았다. 그 이후 퀘스트라는 시스템은 한번도 안 나왔지.허나 단지 그렇게 해서 레벨을 올리기가 많이 힘든터라 현재는 조금 늘어지고 있으면서도, 숙제는 빼먹지 않고 하는듯. 그리고 그렇게 노력한 대가인지 지능 스탯업을 경험했다. 1화 시점 이전에는 힘에만 스탯을 투자해서 힘이 증가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힘이 세도 별 쓸모 없다고 판단하면서 앞으로는 지능에만 올리기로 결심했다. 2부에설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파티 내에 타인도 스킬을 배우게 할수 있다. 다만 이 경우는 반장이 특수한 마법의 범위 내에 있었다. 평소에는 능력자 한테만 적용되지만, 마법때문에 일반인인 반장한테도 영향이 간듯. 아니면 반장이 후천적 능력자가 될 만한 재능이 있었던 걸수도 있다. 나중에 대화할때 각성이라고 한걸 보면 후자인듯. 그리고 현재는 단순히 게임 캐릭터처럼 스킬을 배우는걸 뛰어넘어, 아예 현실이 게임일 정도로 강해졌다.[2]

'더 게이머' 능력을 얻었다는것이 밝혀져 사람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특히 절친 신선일이 능력을 듣고는 너 답다며 웃었다. 은근히 트러블에 많이 휘말리는데 초반에 환성곤과 권시연의 전투에 휘말렸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트러블에 휘말리고 있다. 그러다 결국 검은 바위 집단이 학살의 마녀와 대전사를 잡으려고 만든 결계에 휘말려 작중 처음으로 위기다운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성상영 작가 작품 주인공답게 착실히 사기 캐릭터의 길을 밟아가고 있는 중.[3][4]

다만 거의 모든 스킬을 입으로 말해야 발동되기 때문에 입이 막히면 패시브 스킬밖에 쓰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5][6] 그러나 이 단점도 4부 105화에서 언급되길 무영창 주문 시전을 습득해서 개조된 마탑과 연동하여 1초에 12개의 마법을 발동할수 있다. 성격은 주변의 놀림과는 달리 의외로 냉정하며 현실파악이 빠르다. 더 게이머 패시브 특유의 정신제어도 한몫하지만, 주변상황에 대해 상당히 신중한 태도를 견지한다. 중2병 논란이 나오지 않게 하려고 나름대로 신경쓴 자국인 듯.[7] 다만 웹툰의 그림체가 필력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점이 있다.

어찌보면 더 게이머 능력 하나가지고 사기캐가 된거 같지만, 그건 또 아니다. 얘는 게이머 능력을 잘 활용할줄 알며, 3부 기준 게이머 능력 없이도 상당한 마법 실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초반에 마력량이 많아지는데 능력이 큰 공헌을 했지만, 적어도 노가다수련과 용궁에서 퀘스트도 뛴 현 시점 기준으로 능력만 가지고 강한건 아니다.

정리하자면 얻게된 능력이 매우 사기적이고 강력하지만 본인이 그걸 극한으로 활용해서 더욱 강해진것이다.

그리고 은근히 플래그를 많이 꼽고 있다. 여자들만 해도 권시연, 환성아, 풍세영, 학살의 마녀 로리키아노 미스트림, 반장 김유진 등등. 앞에 나온 소설 버전에 의하면 작가의 전작 중 하나인 신공절학 주인공인 하렘왕 진다전과 관련이 있는듯 하다.

착실히 하렘을 구축해 갈... 뻔하면서도 고자(...)에 가까운 냉정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패시브 능력인 '게이머의 정신'의 부작용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시즌1 작가 후기에 의하면 한지한도 할 땐 한다고 했으나, 그 '할 때'는 끝내 작중에서 오지 않았다.[8]

하렘왕의 보호 기간이 끝났을때 기준으로 한지한은 하렘왕이 보호를 끝냈음에도 무리없이 어비스 세계를 살아갈수있는 정도고 대한 십문급의 강자 집단에 필적할 만한 천외천급의 강자들의 발목을 잡아놓을 수 있을 정도의 강자가 되었다.

천외천 뒤틀린 공간의 주인[9]은 한지한의 전투 방식을 신선하게 여긴다. 금성신라 전투에서 "확실히, 독특한 방식의 싸움이로군. 본래 어비스의 인간이 아니었기에 이런 응용이 가능한 것일까? 한번 속을 터놓고 토론을 했으면 좋겠는걸." 이라고 감탄한다. 사실 한지한의 전투법은 게이머가 던전과 몬스터의 능력과 패턴을 공략하는 거랑 동일한데 이게 진리 본인에게는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진듯.

4부 후반 시점에서의 한지한의 역량은 대한십문에서도 말석급의 위치이다. 이는 대한십문을 대표하는 외교 전권대사이자 대한십문 각 조직의 수장들중 가장 강한 율도국왕 홍길동이 인정했다.

또한 단의 문 최고 수뇌부 태극연회에서는 낙천자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의 매국 조직을 쓸어버리고 한지한에게 그들의 힘과 자원을 몰아주면 미국 어비스 소속이자 나인스 게이트 일좌를 차지한 닥터 파우스트의 골든 서클과 거의 대등할 정도로 생산 능력이 올라간다고 분석했다.

5부가 시작된 지금은 천외천급으로 올라간데다가 나인스 게이트 여러 조직이 주목하는 신흥 강자가 되었다. 우선 생산제작만 해도 로리키아노가 생산제작 전문 낙천자라 해도 될거 같다고 했으며 권시연 역시 골든 서클도 밀릴 정도라 평한다. 다른 곳도 아니고 그 생산제작 전문 나인스 게이트인 골든 서클이 밀릴정도라 하면...

그리고 생산·제작 능력을 계속 끌어올린 결과 무려 십존인 닥터 파우스트만 생산하던 순도 16.0의 마정괴를 생산하기에 이른다. 72 악마 바싸고가 일개 필멸자가 이걸 만든단 것에 놀라고 닥터 파우스트 이외에 이걸 만드는 녀석이 나올줄 몰랐다고 함으로서 인증. 다만 한지한이 모든 생산 시설을 풀 가동해도 한달에 3000개가 한계지만 십존만이 생산하던 물품을 생산했다는점에서 한지한이 어디까지 성장했는지 보여준다.

금오도가 부르는 호칭은 오락성인.

5부 80화에서 야마타노오로치를 죽이고 그 신성을 일부 흡수해 신의 권능을 얻은후 백강 수준으로 올랐으며 동시에 신의 권능을 얻어 십존과 동일한 낙천자급이 되었다.

이런 만화의 캐릭터들이 그렇듯 살생을 최대한 하지 않는 불살주의.[10] 어비스의 악인들은 잡아서 본인이 만든 시설에 가두고 노동교화형을 내린다. 그리고 생명을 죽이지 않고 파괴만 하는 마법도 만들었다. 현대 한지한이 확실하게 죽인 존재는 야마타노오로치와 금오도 전체. 금오도를 몸에 품은 통천교주를 죽이면서 만명이 넘는 사람을 한방에 죽여 대학살자가 되었다.

사용하던 헤르메스의 지팡이 복제품은 독고연화와 싸우던중 소실했는데 6부 25화에서 양산형으로 다시 구했다.

===# 정체 #===
단순한 세계수호권능단말체...가 아니었다. 화신((化身))이다.
7부 26화
마침내 7부 25화에서 통천교주를 리타이어 시켰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하렘왕 진다전과 마찬가지로 가이아의 아바타라는게 밝혀진다. 때문에 예지에도 벗어날 수 있었던 것.

7부 26화에서 드롭템으로 등장한 금오도를 회수하고 보스몬 슈트가 금오도를 흡수하게 한 결과 금오도 슈트를 얻었다.

7부 43화에서 하델아워드를 퇴장 시키기 위해 삼신기와 근원력 환원 변환 장치, 오로치로부터 빼앗은 신성, 가이아 시스템의 조력을 받아 신으로 각성한다 본인이 정한 신명은 규칙과 결과 그리고 게임의 신. 변혁과 보상 그리고 유희의 신 아크 컴퍼니와 영역이 겹칠 수 있는데 작가가 어떻게 할지가 관건.

이후 하델아워드의 깽판으로 어비스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는 디멘션 쇼크가 발생한걸 수습하기 위해 지구의 정명한 주인이 된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게임처럼 만들고 3년간 뒷수습을 하느라 개고생한다. 그런데 이런 소란이 일어났음에도 어째서인지 엄마는 태연하게 집으로 돌아와 설거지를 하고 있었고, 이에 경악한 아들에게 피할 새도 없이 딱밤을 때리면서 마지막화가 되어서야 한지한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하아... 분명히 평범한 인간으로 낳았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
마지막화 中 지한의 어머니
사실 지한의 아버지는 차원을 넘나들며 문제를 해결하는 용사였고, 어머니는 그런 지한의 아버지가 처음 용사였을 당시 이세계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 드래곤이었다는 것. 즉, 지한은 용의 혼혈이었으며 지금의 어머니는 지구로 넘어온 후 폴리모프한 모습으로, 더 게이머의 권능도 감쪽같이 속일 정도로 스탯을 위장해온 것이었다. 하지만 아들이 평범하게 자라주길 바래서 그냥 인간으로 낳았기에, 한지한의 능력은 유전이 아니라 가이아의 권능을 통해 후천적으로 개화한 쪽에 가깝다.

2.1. 권능 '더 게이머'

이거 완전 사기네...
신선일[11]
선천능력자가 된 한지한이 가이아로부터 부여받은 권능으로, 이름 그대로 게임의 요소를 현실화시키는 능력.[12] 능력자 본인에게 게임 캐릭터의 특성을 부여시키는 건 물론, 주변 환경에 게임 시스템을 적용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작중에서 구현된 게임의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상태창 - 온라인 게임의 3인칭 시점이 구현되면서 자신과 비슷하거나 아주 높지 않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의 상태도 스테이터스의 형태로 관측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어느정도 힘을 올리거나 빼야 할지 계산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심부름을 시키거나, 누군가 자신에게 위협을 줄 징조가 나오면 안내창이 뜨기 때문에 즉각 대처도 가능하다.
  • 경험치 - 한지한이 하는 모든 행동이 경험치로 축적되어 레벨을 올린다. 초반에는 배팅 연습만 죽어라 하는 식으로, 어느정도 경험이 생겼을때는 어비스의 몬스터를 잡는 식으로, 골램 생성 스킬을 얻은 뒤로는 골램들을 양산하는 식으로 레벨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이 행동 하나하나가 스킬로 개화된다. 블랙 슬라임을 뜯어내려고 힘을 쓰자 '잡아 뜯기'가 생성되는 식. 22화에서는 회피기를 개화해본답시고 온갖 생쇼를 했더니 꼴값 떨기(...)란 스킬이 생겼는데, 모양새 빠지는 경위가 무색하게, 보스급 적을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위력을 가졌다.
  • 아이템 드랍 -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바로 소재로 변환된다. 심지어 현금도 나오며 이 현금과 아이템은 실존하는 진품이다.
  • 스킬 - 무공서나 마법서가 스킬북 취급 되며 기본적으로 해당 문파의 사람이 익히려면 온갖 복잡한 조건부가 붙는데 한지한은 그딴거 없고 스텟 수치만 맞춰두면 “습득!” 한마디로 얻는다. 예를 들어 연혼요상결은 연혼심공을 배워야 하나 한지한은 스텟 요구치인 지능과 체력을 15로 맞추고 바로 습득한다.
  • RPG - 상태창스테이터스를 구현. 이와 함께 HP와 MP가 생기면서 단순히 세상을 숫자로 보는 일반인이 아니라 마나를 다루는 능력자로 격상한다.
  • 타워 디펜스(4부 16화) - 허상결계에 더 게이머의 권능이 더해진 능력. 자신의 주거지 or 거점이 적들로 포위되자 적들을 거점과 함께 허상결계로 이동시킨 뒤, 한지한은 이 정황을 맵으로 보며 신속하게 유닛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 전략 시뮬레이션(4부 46화) - 타워 디펜스의 상위 카테고리이기에 '영지 관리 모드'란 이름으로 업데이트 되었고, 이후 마력 시설이나 공방 등을 제조해 전력을 강화시켰다.
  • 크툴루 TRPG(4부 65화) - 원래 러브크래프트가 만든 가상의 마도서였을 네크로노미콘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한 게임을 통해 구현되었다. 원래라면 사용자를 광기에 물들게 하지만, 한지한은 게이머의 정신 덕분에 문제 없이 습득할 수 있었다.[13]
초반에는 그저 주변의 모든게 스테이터스 수치로 보이거나, 상태창이 뜨는 정도에 그쳐서 그닥 쓸모없어 보이지만, 사실 이 권능의 진가는 포괄적인 스펙과 성장도, 즉 레벨업에 있다. 보통 선천능력자들은 특정 분야에 특화된 권능을 가졌지만, 한지한은 게임 캐릭터의 힘을 가진 결과 HPMP가 생기면서 마나를 다루는 기술도 기본적으로 쓸 수 있게 된 결과[14] 경험치만 충분하다면 초능력, 무공,마법 등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올라운더가 되었으며, 이런 벨런스 붕괴가 염려될 정도의 사기적인 권능으로 어비스의 사람들이 입을 모아 세계를 뒤흔들 이레귤러라 평가한다.

권능의 타입은 수신형과 내재형이 혼합된 것임이 5부 17화에서 밝혀졌다. 한지한이 알 수 없는 공간에 갇힌 후 공허를 불러내 부수고자 하는데 노이즈가 들리더니 시스템 매세지가 뜨먼서 현세와 완전히 차단된 이차원 특수 던전이자 신화급 인스턴트 던전 [창세 이전의 세계]에 입장했음을 알린다. 즉 시스템 메세지는 수신형이지만 그 외 나머지는 내재형인 것이다.

권능 더 게이머를 받은 지한은 통칭 핵이라 불리며 게임의 데이터를 조작해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상황 및 환경을 만들어주지만[15] 게임 개발사가 불법 프로그램으로 규정하고 사용 기록이 발견될시 계정 정지등의 강력한 처벌을 하는 프로그램을 있는데로 다 긁어모아 적용한 캐릭터가 현실에 튀어 나온 격이다. 그만큼 사기적이며 벨리 료트의 수장 대 예언가 그리고리 라스푸틴은 이를 광범위하게 인과(因果, 원인과 결과)를 무시하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우선 게이머의 정신과 게이머의 신체부터가 굉장한 벨런스 붕괴 능력으로 게이머의 정신 덕에 지한은 같은 선천 능력자가 세계의 힘을 빌린 정신 공격을 하는게 아니라면 모든 정신 공격에 면역이다. 레메게톤의 마신 바알의 정신 공격마저 방어했으니 말 다했다. 덕분에 한지한은 머리가 터져나가고 내장이 튀어나오는 등 고어물에서 나올 끔찍한 장면을 봐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 이렇다보니 2부 당시에는 온라인 게임보다 어비스에서의 싸움이 더 자극적이었다며 게임불감증에 빠진 바가 있었지만, 4부에서는 싸우느라 게임에 손을 놓은 동안 신작 게임들이 잔뜩 쌓이자 분신술+다중조작을 동원해서 밀린 게임을 하는 걸 보면 결국 근본은 게임광이다.(...)

또한 게이머의 신체로 인해 진천군의 의념기 용아를 제외하면 절대 부상을 입지 않는다. 아무리 두들겨 맞아도 멀쩡하고 칼이나 창에 관통상을 입어도 피 한방울 안나며 원인을 제거하면 즉시 상처가 회복된다. 어비스 옥션 한국 지부장 성마현은 어비스에도 상처 입지 않는 능력자는 있지만 그들과 게이머의 육체는 작동 방식이 다르다고 언급했고 한지한을 죽이러 온 비익자무술도 게이머의 신체로 치명적인 타격을 한번도 넣지 못해 굉장히 애를 먹었고 그 사이 둘의 전투 방식을 파악한 지한의 역공에 당해 잡힌다.

이 광범위하게 인과를 무시하는 능력은 전투, 치료, 생산과 제작에도 적용된다. 우선 마법들은 한지한이 스킬로 익히면 고속 캐스팅이 가능하다. 때문에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마법을 날리는게 가능하다. 치료의 경우 연혼문의 치료술법 연혼요상결을 한지한이 익히자 연혼문파 사람들이 사용하는 형태와는 다르게 발현된다. 우선 치료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지한은 환성곤과의 전투로 중상을 입은 선일에게 연혼 요상결을 약 8회가량 사용해 완치 시켰고 영혼석을 함께 사용시 MP도 회복 시키는 것을 이용해 대량의 영혼석과 MP를 탈탈 털어 사용한 연혼요상결로 금주법 근원침식을 해방하고 굉장히 무리한 환성곤의 부상과 소실된 힘을 회복 시켰다. 게다가 무려 1년의 요양이 필요한 부상을 단시간에 완치 시킴은 물론이고[16] 힘까지 회복 시켰으니 말 다한 수준. 나중에 성마현의 설명에 따르면 환성곤은 검은 영혼이라 치료와 회복은 환성곤의 힘을 견딜수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환성곤의 힘이 음차원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힘을 회복시키는 것 역시 음차원의 힘으로 해내야 하는 데 그걸 무시하고 치료한 것. 오죽하면 그 성마현조차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라며 감탄한다.

생산과 제작도 과정을 생략하고 결과물을 내놓는다. 한 예로 재료도 재료지만 제작 기간 100년이라는 말도 안되는 시간이 필요한 [근원력 환원 변환 장치]를 제작 스킬 레벨을 요구치에 맞추고 재료만 지원 되면 "제작" 한마디에 뚝딱 만들어내는 수준이다.[17] 또한 한지한이 본인의 마탑에 만든 생산과 제작 설비들에 마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속도를 더 끌어올릴수 있다. 이 생산과 제작 능력을 크게 강화한 지금은 십존이자 신위에 잠시나마 몸을 담가 불멸을 얻은 낙천자로 추정되는 골든 서클의 수장 닥터 파우스트만이 생산하던 순도 16.0의 마정괴를 생산해내는 수준에 이르렀다. 72 악마중 하나인 바싸고가 파우스트 이외에 이걸 만드는 자를 못 봤고 이걸 필멸자가 만들어 낼 줄은 몰랐다고 감탄하는 걸 보면 더 게이머 권능의 사기성이 제대로 드러난다. 다만 순도 16.0의 마정괴는 한지한이 자신의 시설을 전력 가동해도 월 3000개가 고작이지만 그래도 굉장한것.

예지 능력인 타로 카드 점술은 대 예언가 라스푸틴의 간섭을 실패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라스푸틴이 미래 확정의 능력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 이 때문에 한지한이 단의 문과 금오도의 전쟁에 끼어들어 자꾸 변수를 만들어내어 예지전쟁을 방해하자[18] 금오도의 미래 예지 조직 천관대를 운영하는 금오십천군 금광성모가 한지한을 반드시 척살해야 하는 최고 위협요소로 찍는다.

때문에 라스푸틴은 한지한은 언젠가 현재 어비스 세계의 최강자 하렘왕 진다전조차 뛰어넘을 강자가 될수 있다고 평가했으며 한반도의 영역에서 단의 문의 십존 토군을 간단히 제압한 통천교주를 꺾은 결과를 보면 정말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19]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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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킬

4.1. 패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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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액티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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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작 물품과 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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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뒤의 두개는 금오도가 부르는것으로 전자는 금오십천군까지, 후자는 부활한 통천교주가 칭하는 호칭.[2] 현실속 게임 캐릭터가 되는게 아니라, 현실이 곧 게임이 되는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게임속 치트 캐릭터 포지션.[3] 현재 한지한은 마력방패 전개 + 천부삼재심공 액티브 모드 + 최하급 정령술 활성화 등등을 무한대 유지할 수 있다. 이건 스킬 유지에 소모되는 MP보다 회복되는 MP가 더 많기에 가능한 일. 게다가 여러가지 버프 스킬들을 중첩시켜서 방어력을 무지막지하게 향상시킬수 있는데 그 능력은 K-2 소총탄에 맞아도 HP가 1 정도 닳는 정도에 그치거나 대전차용 중기관포의 위력을 가진 마력 탄환을 맞고도 1발에 10정도의 데미지를 받는 걸로 그칠 정도로 그냥 사기캐가 됐다고 보면 됐으, 학살의 마녀같은 대마도사 급이 나오면서 그저 성바퀴에는 한참 멀은 한심한 닌겡오타가 아니고 로리키아노의 말투가 이렇다.일 뿐이었다.[4] 능력의 특성 덕분인지 성장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남들 몇년씩은 걸리는 것을 몇달만에 이룩할 정도. 탈진할 정도로 체력을 소모해도 간식 먹기만으로도 금방 회복되기 때문에 노가다도 굉장히 효율이 높다. 다만 정신적인 피로는 회복이 안된다는게... 신선일로부터 단기간에 강해진다고 시기 아닌 시기를 받기도 한다.[5] 천부문에서 익힌 기초무공이 있지만 한지한은 원거리전에 특화된 지능캐이고 애당초 작중내에서 무공을 수련했다는 묘사가 초반 외에는 많이 없기 때문에 근접전은 속수무책일 것이다.[6] 자의적으로 마력 사용이 가능하기는 하다. 그걸 이용해 마력 화살 스킬, 마력 밧줄 스킬과 한지한의 비기인 나선마력탄을 만들었기 때문. 허나 입을 막은 상대가 마력도 쓰게 내버려둘 리가 없다. 아니 어비스에서는 상대가 마력 같은 힘을 쓰지 못하게 봉인하는 것이 기본일게 뻔하다.[7] 한지한 자체가 중2병 성격이 아니다. 그런 말과 행동을 가끔씩 하지만 한 직후에는 엄청 쪽팔려 하기도 한다.[8] 이와 다소 대조적으로, 한지한의 대선배이자 작가의 전작 《신공절학》의 주인공인 진다전도 원래는 여자를 보기를 돌같이 했는데도 결국은 아내를 다섯 명이나 둔 하렘왕이 된다. 같은 작가의 《의원귀환》의 주인공 장호도 회귀 경험과 선천의선강기 습득의 부작용(?)으로 회귀 후에는 미색에 무덤덤해 하나, 결국은 회귀 후에 기연이 있었던 미령군주(막내 황녀) 주화영과 회귀 전에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였던 여이빙을 아내로 맞게 된다.[9] 이하 진리의 탐구자를 줄인 진리로 표기[10] 딱 두번 죽일뻔했다. 2부 후반에서 인형진이 납치한 사람들을 보고 '죽여 버릴까?' 라고 생각하고 쓰레기는 치워야 한다며 진짜 죽이려 했고 이후 3부에서 천부문에서 준 퀘스트를 하던 중 미치광이 사령술사 진상한에게 152명이나 희생되었다는 내용과 납치 당한 사람들의 몰골을 보고 진심으로 대노하여 죽이려고 했다. 물론 둘 다 신선일과 풍세영이 끼어들어서 막았지만.[11] 신선일의 단골 대사.(...) 한지한이 더 게이머의 권능으로 11화에서 연혼요상결을 단번에 습득한 걸 보고 사기 아니냐는 의문문이였다가 나중에는 계속 스펙업을 하는 통에 한지한의 렙업이나 신기술을 볼때면 이 말이 절로 나올 지경에 이르렀다.[12] 능력의 기준은 그 사람의 인상에 가장 강하게 남은 특별한 경험을 토대로 한다고 한다.(가령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사람한테는 물을 다루는 능력을 주는 식) 그리고 한지한은 게임 폐인이라서 이런 권능을 갖게 된 것.(...)[13] 대신 피아 구분 불가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스킬을 사용할 때 동료들은 눈을 감으라고 경고한다.[14] 정확히 말하면 이건 8화에서 선일이 허상결계를 빠져나가는 감각을 가르쳐주면서 터득한 것.[15] HP 무한, MP 무한, 스킬 쿨타임 없음등등.[16] 환성곤이 직접 언급한다.[17] 나인스 게이트들 중 독보적인 예언 능력을 지닌 벨리 료트가 그 예지 능력으로 이를 알아채고 직접 한지한에게 찾아가 제작 의뢰를 할 정도니...[18] 한지한이 타로 카드 점술을 사용하면 나인스 게이트의 예지 방벽이라고 할지라도 그냥 문풍지마냥 구멍이 뚫린다고 한다.[19] 물론 바알, 지옥, 다른 72마신의 힘을 빌린 것을 감안해도 성장 속도가 미쳐버린 수준.[20] 천부삼재심공이나 비행처럼 패시브와 액티브로 둘 다 사용되는 토글형 스킬은 액티브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