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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림교회는 신학적으로 주요 교파에 속하지만 행위 구원론과 엘런 화이트에 대한 계시론 때문에 교의학에 민감한 한국 개신교계에서는 대체로 이단으로 분류한다. | ||||||||
** 성공회 가톨릭에 속하는 신자들 중에는 스스로를 개신교인으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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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일신론 └유일신교 | ||||
형성 | <colbgcolor=#003366><colcolor=#FFF8E7> 주요인물 | 장 칼뱅(개혁교회) 존 녹스 앤드류 멜빌 | |||
설립 시기 | 1559년 | ||||
지역 | 발상지 |
에든버러 | |||
신앙 지역 | 전 세계 | ||||
주요 수장 | 교회협의체 | WCRC|WRF|ICR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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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 약 5천만 명[2][3] |
1. 개요
장로회(長老會)는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에서 탄생한 개신교 교파 중 하나로, 종교개혁가 장 칼뱅의 영향을 받은 개혁교회의 일파이다. 다만 넓은 의미에서 요즘은 칼뱅주의 개혁교회 전체를 장로회로 통칭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개신교 교파 중 상당수를 차지하나 전 세계적으로는 아니다. 그러나 결코 작은 교파는 아니며, 오순절교회·감리회·성공회·루터교회·침례회와 함께 개신교 6대 주요 교파에 속한다. 네덜란드, 독일 일부 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위스, 체코(칼뱅주의에 강한 영향을 받은 후스파), 헝가리 동부, 태평양 섬나라들에서도 칼뱅파 교단의 교세가 강한 편이다.장 칼뱅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츠빙글리의 뒤를 이은 취리히의 불링거와 함께 종교개혁을 이어나갔는데, 이것이 '개혁교회'의 시초가 된다. 이후 네덜란드에서는 개혁교회가 네덜란드 독립전쟁의 구심점이 되었고, 프랑스에서는 위그노라 불리며 가톨릭에 맞섰으며, 나바라에서는 왕실의 종교였다.[4] 독일의 구 리페 후국의 국교(Lippische Landeskirche)였고[5], 오스만 헝가리와 에르데이 공국에서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 아래서 가톨릭 사제들이 도주했던 공백을 메우는 구심점이 되어 독특하게 감독제를 띠게 되었다.
'장로회'는 스코틀랜드의 개혁교회로서, 칼뱅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존 녹스에 의해 세워졌다. 존 녹스를 비롯한 영국의 종교개혁자들은 제네바 성경을 번역했고, 영국 국교회[6]의 개혁[7]에 참여했다. 이후 이들의 후예들은 청교도가 되어 회중교회·독립교회·침례교회 등의 일부를 이루었다. 일반적으로 칼뱅주의 신학을 따르는 교회들 가운데, 유럽대륙의 교회들을 개혁교회라 하고, (존 녹스에 의한) 스코틀랜드의 교회들을 장로교회라고 부른다.
국내에서 개신교 신자 비율의 70%를 차지하는 가장 큰 교파이기도 하다. 전 세계에서 한국만 장로회가 최대 교파인 건 아니지만 이정도 비율을 보이는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전 세계적으로 따져보자면 주권국은 아니지만 스코틀랜드에서도 40% 정도가 스코틀랜드 장로회 소속으로 장로회가 최대의 종파이고, 대만도 장로회 신자 비율이 개신교 신자 중 50%를 넘어간다.
현재 한국교회에서 '장로교'라는 단어의 현실적인 용례를 생각해보자면, 넓은 의미로는 칼뱅의 신학 노선을 따르는 모든 분파를 뜻하고, 좁은 의미로는 장로 정치 체계를 갖춘 스코틀랜드 교회(Church of Scotland)만을 가리킨다. 다만 본 문서에서는 대륙식 개혁교회에 관한 서술도 같이 섞여 있다.
2. 상징
신학적 특성상 공식적으로 통일된 상징은 없다.[8] 한국의 장로교단 마크들은 밑의 교단 목록들을 참조할 것. 미국의 경우 미국 최대 장로교회인 Presbyterian Church (USA)를 비롯하여 배경에 성화가 불타고 있는 십자가[9]를 사용하거나 혹은 스코틀랜드 장로회가 종종 사용하는 불타는 떨기 문양[10]을 흔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후술할 도르트신조 TULIP 교리 때문에 튤립도 자주 사용하는 편. | |
장로교 십자가[11] | 불타는 떨기나무[12] |
3. 문화적 배경
잉글랜드 왕국은 역사적으로 국왕에 의한 강력한 중앙집권제를 채택해왔으며, 앵글로색슨족의 문화도 수직적인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면이 강하다. 그리하여 자연스레 잉글랜드에서 만들어진 기독교 교파인 성공회, 감리회, 구세군 등은 감독 정치를 핵심으로 하는 수직적인 체계를 갖추었다.[13]반면에, 스코틀랜드 왕국은 주로 산악 또는 고원지대에서 지방분권적 체계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수평적 인간관계와 자유를 중시하는 성향 때문에 교회의 지도자를 회중이 선출하는 방식의 장로회가 각광받게 된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경우, 인구 밀도가 낮은 고원과 산악 지대에서 각 클랜(clan)별로 특정 지역에 흩어져서 거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정치적 배경 때문에 스코틀랜드의 장로교회는 감독 정치가 아닌 장로 정치를 채택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장로교 자체는 고지대가 아닌 비교적 저지대[14]에 속하는 지방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로우랜드도 도시 자치정부, 영지에 안 살고 도시민화 된 귀족, 부유한 상인들과 교육 받은 부르주아가 전통 귀족을 대신해 자리잡고 있어 사회 분위기가 수평적이라 하이랜드에 비해 클랜이 형식적이긴 했지만 왕실의 권위와 권력이 현격하게 약하고, 고위 성직자들보다 평신도나 평신도 출신 신학자들의 힘이 강한 건 마찬가지였다. 현대에 들어서는 오히려 고지대에 속한 시골 교회들에서 더 원형에 가까운 장로교회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요컨대, 개혁교회/장로교회는 역사/문화적으로 외부로부터의 간섭에 저항적이고, 중앙권력이 상대적으로 느슨하며, 해당 지역 내에서도 각 지방마다의 특색이 강해서 서로 확실한 우열이 없었던 스코틀랜드, 스위스, 네덜란드 등에서 주로 채택되었던 개신교 교회라 할 수 있다.
4.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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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중엽에 장 칼뱅은 성경에서 말하는 장로회 제도를 본격적으로 확립하였으며, 이러한 바탕에서 전 유럽에 영향력을 끼쳐, 프랑스, 네덜란드, 스코틀랜드에 개혁교회라고 불리는 칼뱅주의 교회들이 세워지게 된다.
특히 스코틀랜드에서는 1560년 스코틀랜드 장로교를 국교로 지정하며, 이후 잉글랜드와 미국으로 전파되는 토대를 마련한다. 이때부터 청교도 혁명에 이르는 시기에, 칼뱅의 신학을 바탕으로 한 웨스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15](Westminster Catechism)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그리고 교회헌법과 예배지침이 마련되며 이는 이후의 미국의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한 현재의 장로회의 토대가 된다. 쉽게 말하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웨스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을 따르는 교회는 장로교회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원래 청교도에 해당하는 회중교회의 교세가 매우 약하기 때문에 한국 개신교에서는 청교도가 장로회에 흡수된 경우가 많다. 장로회 목사가 청교도 이름을 내거는 경우도 꽤 많다. 한국 장로회에서 청교도를 내세우는 경우는 주로 강경한 보수 성향을 띄는 경우가 많다. 다만 원래 장로회는 영국의회의 장로파, 스코틀랜드 왕당파, 영국교회 칼뱅파들의 직계 후신이므로 영국의 국교회 반대파인 청교도 계열과 갈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5. 장로회와 개혁교회의 차이
보통은 개혁교회가 장로회보다 더 넓은 의미이다. 그러나 근래는 장로회와 개혁교회를 넓은 의미에서 같은 교파로 분류하며, 국제 기독교 통계에 있어서도 개혁교회의 범주에 장로회를 포함시켜 같은 교파로 분류하는 추세이다.[16]신학적으로 칼뱅주의를 따른다 해도 교회 내의 의사결정을 장로제가 아닌 회중제로 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헝가리[17]의 사례처럼 감독제가 될 수도 있지만, 이미 각 장로교 교단들과 개혁교회 교단들이 같은 국제조직에 가입하여 친선 교류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타 교파로 분류하기엔 무리가 있다. 헝가리의 경우는 후스파가 칼뱅주의를 받아들여 개혁교회가 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독특하게 발전한 편이다.
칼뱅의 교리적 주장 전체가 개혁교회의 지표라 할 수는 없다. 당장 하이델베르크 문서들이나, 웨스터민스터 문서들도 제네바의 문서를 복붙한 것이 아니다. 개혁교회의 뿌리로 여겨지는 스위스에서도 취리히의 츠빙글리, 바젤의 외콜람파디우스가 1세대이며, 칼뱅은 그 이후이다. 스트라스부르의 1세대 개혁가인 마르틴 부처도 꼽을 수 있으며, 온건루터파(또는 멜랑히톤파)도 하이델베르크 문서에 참여했다. 칼뱅주의가 개혁교회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이유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에 보다 가깝기 때문에 구심점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으리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장로제 교회만을 가리킬 경우 스코틀랜드식 전통을 따르고 있으면 '장로교회'이며, 반대로 대륙식(스위스, 네덜란드) 전통을 따르고 있으면 '개혁교회'라 불린다. 그러나 이미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근래에는 같은 교파로 분류되고 있는 상황이다.[18]
보통 칼뱅주의를 따르고 장로제를 취하면서 유럽 대륙에서 형성된 개신교단은 '네덜란드 개혁교회'[19]와 '스위스 개혁교회'(Evangelisch-Reformierte)[20] 등이 있는데, 이들은 교회 인테리어, 예배 방식에 있어 스코틀랜드 식, 한국 식과는 차이가 있다. 이런 차이가 미국에도 반영되어 'Reformed Church' 이름의 칼뱅파 개신교단들과 'Presbyterian Church'라는 이름의 칼뱅파 개신교단들이 별개로 존재한다. 물론 미국 내 상황과 달리 개혁교회 이름을 쓰건 장로교회 이름을 쓰건 같은 국제 기독교 조직에 가맹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통적으로 네덜란드와 독일의 칼뱅주의 교회에서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Heidelberg Catechism), 벨직 신앙고백(Belgic Confession)[21], 도르트 신조(Dordtse Leerregels)[22]를 신앙규범으로 삼았는데 위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제정한) 웨스트민스터 계열 문서보다 이 세 가지 문서를 더 중요시하는 칼뱅주의 교파들은 대륙식 개혁교회라 봐도 틀리지 않다. 스위스에서는 헬베티아 신앙고백서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을 제외하면 개혁주의를 따르는 교회들은 시편찬송가(psalter)를 부르는 것이 권장되며, 실제로도 보수적인 교회들은 일반적인 찬송가를 부르지 않거나 시편찬송가 위주로 일반찬송가를 1~2곡 정도 곁다리 삼아 부르는 경우가 많다.
6. 특징
6.1. 조직 특성
성공회나 감리회가 어느 정도 주교제 교회의 전례를 따라 주교/감독을 두어 중앙집권적인 체제를 가지고 있다면[23], 장로회는 철저한 장로 정치 시스템에 따라 상위 치리회의 치리를 통한 정치체제를 따르고 있다. 목사와 장로들로 이루어진 당회는 노회의 치리를 받고, 각 노회는 총회의 치리를 받는 구조다.한국은 개교회주의와 장로회 헌법 체제가 섞여있지만 원칙적으로 장로회 시스템에서는 개교회주의는 인정되지 않으며, 개교회주의는 회중교회나 침례회의 특징이다. 장로회의 정치체제에 의하면 개교회들의 연합체인 노회가 개교회 이상의 권한을 가지고 있고, 노회의 상위기구인 총회가 그 이상의 최고권한을 가지고 있다. 노회 아래의 개교회는 노회의 치리를 받으며 노회와 개교회는 총회의 치리를 받는다. 즉 장로회는 단일 교단만 존재한다면 개교회주의가 절대 불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론상 교단의 헌법으로 통일된 장로회의 정치체제는 개교회주의를 가질 수 없다.
하지만 이런 특징은 통일된 헌법과 신학이 맞지 않으면 자신의 신학에 맞는 새로운 교단을 세워서 분리독립하는 사례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외국의 장로회도 한국만큼은 아니어도 여러 개로 쪼개져있다. 가장 잘 알려진 사례는 미국의 북장로회와 남장로회의 차이.
게다가 후술하겠지만 대한민국은 장로회의 전래 과정에서 다양한 신학 성향을 가진 선교사들이 유입되었기에 대한예수교장로회뿐만 아니라 대한예수교성경장로회 등 다른 교단도 세워졌으며 가장 교세가 컸던 대한예수교장로회도 신학성향의 차이로 고신계, 기장, 통합, 합동계, 대신-백석계로 쪼개졌고 한국은 교단 설립이 매우 쉽기 때문에 분열을 막기 위해 개교회주의가 어느 정도 허용될 수 밖에 없었다. 미국 장로회도 비슷한 이유로 신학 노선의 차이로 계속 분열되고 있는 모양새이다.
세속 정치로 따지면 간접/대의민주주의에 가까운 형태이며 실제로도 각 교단별로 교회헌법이란 것이 존재한다. 장로회에서는 교단 교회법을 이렇게 일컫는다. 이론적으로 교회 정치에서 장로는 세속 정치로 치면 국회의원급 위치라 볼 수 있다.
현재 각 장로교 교단들이 보수, 중도, 진보 신학의 빅텐트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중도 보수에 가까운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회원 교단으로 개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우 보수적인 단체인 국제기독교협의회(ICCC)에도 몇몇 장로교 교단들이 참여한다.
6.2. 신학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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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서양 개신교계에서는 칼뱅주의(Calvinism)[24], 장로회주의(Presbyterianism)[25], 청교도주의(Puritanism)[26]가 어느정도 구분되어 있어 칼뱅파 계열 교파들의 특징이 좀 뚜렷하게 차이가 나는 편이다. 그러나 한국 개신교계에서는 개혁주의(칼뱅주의)로 모두 퉁쳐서 부르는 편이며, 장로회가 칼뱅파 신학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모두 포용하는 편이다. 이는 한국에서의 특수침례회와 성공회 칼뱅파도 마찬가지.[27] 그래서 후술할 내용은 칼뱅파 신학의 대략적인 특징을 서술한다.
장 칼뱅의 영향을 받아 신학적으로 개혁주의를 따르며, 신구약성서를 신앙과 행위에 대한 무오한 유일의 법칙[28]으로 본다. 신앙고백과 요리문답서들은 어디까지나 성경의 무오성을 입증해주는 보조적 문서로 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신교 중에서는 재침례파 다음으로 성경의 권위가 강한 편이다. 신학적 성향을 제쳐두고 성경해석만 따지면 진보 장로회인 기장도 오순절교회나 성결교회보다 더욱 보수적인 편. 이는 인간의 자유의지보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더욱 강조하는 신학의 영향이 크다.[29] 하지만 어디까지나 칼뱅주의 신학이 기준이므로 무작정 보수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장로회는 성경해석에 있어 일반은총도 신경 쓰는 편이라서, 일반적인 침례회와의 사이는 나쁘지 않지만 일반은총을 극도로 무시하는 경향이 강한 독립침례교와의 사이는 극악으로 나쁜 경우가 다반사다.
장로회에서는 교회의 지도자 직위에 대하여 성서가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고 본다.
- 교회의 지도자 직임을 받은 자를 장로라고 한다.[30]
- 목사는 장로 위에 있는 직임이 아니라, '가르치고 성례[31]를 집전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장로'에 해당한다.[32]
- 성경에 등장하는 '감독'이란 말은 '장로'의 또 다른 표현이다.[33]
- 장로는 교회의 회중이 선출한다.
특히 앞서 설명했듯이, 장로회의 신학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요리문답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원문 참조.
기본적으로, 장로회를 포함한 개혁교회는 학문과 문화를 하나님이 준 일반은총[34]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굉장히 지적이고 변증적인 신앙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주권이 세상에 있는 모든 영역에 미치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굳이 인간이 열성을 표하는 예배와 신앙보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예배와 신앙을 추구한다. 그래서 장로회는 굉장히 차분하며 지성을 추구한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프린스턴 대학교 같은 이미지라고 보면 된다. 이렇다보니 자연과학계 및 공학계에서 종사하는 학자나 인력들이 기독교를 믿게 된다면 장로회를 믿는 경우가 매우 많다. 다른 개신교 교파보다 자연과 자연과학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35]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을 추천하기 때문. 네덜란드 계열 개혁교회는 이러한 점이 더욱 강하다는 이미지가 존재한다. 이렇다보니 신앙주의에 대해서 가장 우려하는 개신교 교파이기도 하다.[36] 물론 과학을 얼마나 받아들이냐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장로회 신자라고 하더라도 창조과학을 신봉하면서 자연과학을 싫어하는 경우도 많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하는 특성상 문화나 예술에서도 하나님의 권한과 능력을 강조하는 특징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칼뱅이 주장했던 직업소명설 덕분에 직업윤리(워크에식)를 가장 강조하는 개신교 교파이기도 하다. 아예 직업 수행을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라고 바라볼 정도이다. 그렇다보니 인간의 삶과 경제 발전에 관심이 많으며 많은 장로회 목회자들이 자신의 이데올로기와 칼뱅주의 신학을 연결한 나름의 정치철학을 가진 경우가 많다. 상술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하는 특성과 일반은총론 때문에 현실세계에 애착이 가장 강한 개신교 교파이고, 덕분에 부르주아 계층에게 가장 호응을 얻은 교파이며, 오늘날에도 기업인, 금융인을 비롯한 상경 계열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장로회를 믿는 경우가 많다. (ex) 도널드 트럼프[37]) 하지만 이중예정론 덕분에 현실에서 고통받고 있거나 가난에 고통받는 사람이어도 장로회를 통해 위로를 얻는 경우도 많다. 흔히들 감리회가 노동자 권익 향상에 관심이 많고 장로회는 그리 관심이 없다고 여겨지지만 장로회도 직업윤리(근로윤리, 경영윤리)를 꽤나 강조하는 편이다.
또한, 모태신앙과 유아 신자들의 신앙에 대해서 가장 호의적인 개신교 교파이며, 가정을 통한 개신교 신앙 교육을 가장 강조하는 교파이다. 다른 개신교 교파보다 신앙 되물림과 가족 전도를 더욱 중시하기 때문에 가문 단위의 신자들이 꽤 많다. 개혁주의 신학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장로회의 이러한 특성이 가정 신앙교육과 신앙 되물림만 중시한다며 비판하기도 하지만, 다르게 보면 오히려 다른 개신교 교파보다 자유의지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개신교 관련 이슈에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아 가정 단위의 안정적인 신앙 수호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거기에 안정적이고 경건한 분위기를 중시하며, 신앙생활에 열성을 드러내기 싫어하기 때문에 이단 및 사이비 종파에서 헌금을 거의 안 내는 천주교 다음으로 포교하기 싫어하는 기독교 종파로 꼽힌다. 성경과 조직신학을 꽤 중시해서 포교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억지로 포교해봤자 개종해서도 딱히 신앙생활에 열성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
한국 개신교에서 장로회의 교세가 가장 커진 이유는 개혁주의(칼빈주의, 신칼빈주의)의 지성을 추구하는 면이 마치 성리학에서 지성을 추구하는 면과 크게 닮았으며, 성경을 중시하는 신앙이 마치 유교에서 유교 경전을 중시하는 것과 닮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교를 점차 대체해가기 쉬웠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가정을 성경공부의 장소로 만드는 것을 중시하는 것과 신학교 및 종합대학 설립에 가장 크게 기여하여 목사 양성을 굉장히 중시한 것도 이유로 꼽히고 있다. 장로회 특유의 인간의 삶과 세상에 애착을 보이는 특성이 한국인 특유의 일과 여가에 진심인 특성과 잘 맞물리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장로회-개혁교회의 신학은 가족 외의 타인에 대한 전도와 선교에서는 상대적으로 크게 약하다. 이는 이중예정론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인데,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너무 강조하기 때문에 인간의 자유의지와 인간의 행동의 영향력을 너무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하실 것인데, 인간인 우리가 무슨 선교를 할 필요가 있단 말인가?"라며, 선교와 선한 영향력의 필요성을 갖지 않은 이들이 반드시 등장하게 된다. 이를 하이퍼 칼비니즘(Hyper-calvinism)이라 지칭한다. 이는 세계적으로 장로회-개혁교회의 전반적인 현상이며, 미국 개신교 내에서도 이미 발생한 문제이다. 특히 1800년대 미국 내 급격하게 전개되었던 "성령의 역사하심에 따른 신자의 체험"을 강조한 대각성 운동(Great awakening)은 침례교와 감리교의 부흥을 가져온 반면, 이를 부정적으로 여겼던 장로회와 회중 교회의 교세의 감소를 가져오게 된다.
하지만 한국 장로회가 확산하는데 있어 이 현상이 영향을 크게 끼치지 못했는데, 대각성 운동 및 전천년설(예수 그리스도께서 천년왕국이 있기 전에 재림하신다는 사상으로, 종말의 긴박성에 따른 복음 전파의 긴급성을 강조하는 사상)의 영향을 받은 언더우드, 게일 등의 선교사들이 조선에서 자신들의 주요 신학 사상 교육·전파 보다는 복음 전파 자체를 우선하여 활동하였고, 이를 통해 차별 대우를 받던 평양 등의 서북 지역(북장로회), 호남 지역(남장로회) 및 백정 등의 천민 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선교가 일어나며 복음이 초기부터 장로회를 중점적으로 확산하였다. 하지만 이 때문에 개신교 교회 내 양반 계층이 상대적으로 천민친화적인 장로회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고 복음을 접하는 사례가 미진하자, 고심하던 언더우드가 미국 내 초교파 단체를 초청하여 선교 활동을 벌이게 된 것이 한국YMCA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국 개신교와 다르게 한국 감리교는 장로교와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조선 내 사회 구원에 더 중점을 기울였으며, 이는 교세 확산에 한계를 갖게 된다. 게다가 1980년대부터 구원파가 등장하면서, 한국 개신교에서 구원파의 신학이 회개가 전혀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장로회 내에서 하이퍼 칼비니즘이 구원파 신학이라며 크게 배격되는 효과를 불러오기도 했다.
자연과 자연과학을 좋아하는 특성은 브리튼 섬에서 기원후 4~6세기 동안 존속했던 켈트 기독교에도 존재했던 특성으로, 켈트 십자가와 함께 켈트 문화권의 고유한 특성이라고 여겨지긴 한다. 다만 장로회가 자연에 우호적인 것은 자연에 우호적이었던 장 칼뱅과 칼뱅파의 신학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성공회도 칼뱅파 신학의 영향을 받아 아이작 뉴턴을 비롯한 많은 과학자들을 배출해냈다. 그래서인지 세속에서 켈트 신화와 켈트 기독교의 흔적을 장로회 전통으로 오인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기도 하며, 장로회 목회자 및 성공회 성직자를 드루이드라고 부르는 농담도 존재한다. 진짜로 켈트 기독교를 부활시킨 기독교 종파가 오늘날에도 영국에 있긴 하나 켈트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단성론을 따랐기에 장로회와 간극이 좀 있으며, 오히려 오리엔트 정교회에 가깝다.
다른 개신교 교파보다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강력한 사랑과 심판 등의 호오를 더욱 강조하기 때문에 설교와 기독교 예술에서의 하나님의 감정도 다른 교파보다 더욱 풍부하게 묘사하는 편이다. 대체로 웨슬리안은 하나님의 호의와 인간을 포기하지 않음을 무조건 강조하지만 칼뱅주의는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자주 표현한다.
이외에도, 한국 무신론 진영에서 기독교의 문화적 유산과 영향력을 일괄적으로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 개신교에도 무조건 적대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영향으로 한국 개신교에서 아무리 전도해봤자 전도가 불가능한 불신자가 존재한다는 공감대가 만들어져 웨슬리안의 만인속죄설보다 칼뱅주의의 제한속죄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이와 대비되게 미국 개신교에서는 무신론 진영이 개신교의 전례방식이라도 가져온 사탄교회를 개척하여 문화적 기독교와 사신신학의 포지션을 점유하는 경우가 있어 한국 개신교보다 진보 기독교 진영의 뎁스가 매우 두터운 편이다.
6.2.1. TULIP 교리
칼뱅주의 5대 교리를 지칭한다. 이 5대 교리를 총칭해서 TULIP으로 부르는 것으로, 그 중요성은 성결교회의 4중 복음, 감리회의 신인 협동설과 맞먹는다.- 인간의 전적 부패/타락(Total Depravity)
-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 제한 속죄(Limited Atonement)
-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
- 성도의 궁극적 구원(Perseverance of the Saints)
1619년 네덜란드에서 칼뱅주의자들은 행위구원론을 주장한 아르미니우스주의 5개 교리에 대항하여 도르트신조를 발표했는데, 구원론에 대한 칼뱅주의의 입장을 잘 보여주었고 5개 항으로 정리하였다. 장 칼뱅이 직접 발표한 교리는 아니지만 칼뱅주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장로회, 개혁교회의 핵심 교리가 되었다.
이에 대한 비판은 개혁주의 신학/비판 문서 참조.
7. 한국의 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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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8. 스코틀랜드의 장로회
스코틀랜드 국민교회 로고
장로회 명칭의 원조인 스코틀랜드의 경우 국민교회인 '스코틀랜드 국민교회(Church of Scotland)'와 완전한 독립 교파들인 '스코틀랜드 자유교회(Free Church of Scotland)', '스코틀랜드 연합자유교회(United Free Church of Scotland)', '스코틀랜드 자유장로교회(Free Presbyterian Church of Scotland)' 등이 존재하며, 현지말 스코트어로는 'the Kirk'라고 부른다.
'Church of Scotland'의 경우 성공회에 붙을 법한 작명법이며, 실제로도 '국민교회'라 불리지만 이는 의전상, 전통적인 위상을 고려한 명예 호칭에 가깝다. 영국 국교회도 말이 좋아 국교회지 딱히 정부와 맞물려 뭔가 하는건 왕실 관련 해서 의전상 역할이라 하지만, 이 쪽은 공식적인 신학적 교회구조도 온전한 장로 교회이기 때문에 이런 의전상의 위치도 현격하게 낮다. 물론 대표적으로 에든버러 대학교 내에 위치한 현재 장로교회 장로 총회 건물 (General Assembly Hall)이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립 이전까진 자치 정부 수립을 주장한 의원들의 비공식 의사당 역할을 했는 등 스코틀랜드 정치, 국가적 정체성과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여하튼 공식적인 위치는 단순히 역사적 다수 교파로서 명예직인 '국민 교회' 일 뿐이다. 일례로 영국에서 왕족들은 거의 대부분 성공회 세례를 받은 성공회 교인이지, 스코틀랜드 장로회 교인인 경우는 거의 없다.[38] 단, 영국 국왕과 왕족은 빅토리아 여왕 때부터 스코틀랜드 밸모럴 성에 거주할 시 국민교회 소속의 크래디 커크에서 예배드린다. 또 영국 국왕은 잉글랜드에서는 성공회 최고통치자, 스코틀랜드에서는 장로회 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다.
심지어 역사적 다수 교파로서 명예만 있는 국민교회 위치도 갈수록 위험해지고 있다(...). 통계상으로 유지되고 있는 신자수도 태반은 여전히 일단 태어났으면 세례 자체는 받는게 일반적이었던 70-80년대생 이름만 신자로 등록된 사람들까지 다 합쳐서 그렇지 실질적으로 정기적인 종교행사 참석률 같은 좀 더 실질적인 지표상으론 현대 스코틀랜드에선 아일랜드계 이민자 중심으로 그나마 교세가 유지되는 가톨릭에 비해 훨씬 밀리고, 에든버러, 글래스고 양대 대도시 밖에선 별로 많지도 않은 마찬가지 이민자 중심 현지 무슬림들에 비교해도 존재감이 약하다. 좁은 의미에서 장로교회의 총본산 치고 현대 스코틀랜드 국민교회는 하루가 멀다고 신자 감소로 문닫은 교회들이 늘어가는지라 현지 교회들이 신학대학, 목사 양성 과정에서 유학온 한국인이나 아프리카, 최근 들어선 중남미 유학생들을 격하게 환대하며 교인 커뮤니티에서 외국인 비중이 점점 늘어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틀:스코틀랜드 장로회 교단| | ||||||||
<rowcolor=#000> 교단 상징 | 교단 | 설립 | 성향 | 교세 | ||||
| 스코틀랜드 교회 | 1560년 [🏴종교개혁]스코틀랜드 교회 설립.] | 진보[40] | 2023년 교인: 259,200명 교회: 1,136개 | ||||
| 스코틀랜드 자유교회 | 1900년[41] | 보수[42] | 2021년? 교인: 8,000명 교회: 111개 | ||||
| 스코틀랜드 연합자유교회 | 1900년[43] | 중도 | 2024년·2023년 말 교인: 1,782명 교회: 47개 | ||||
| 스코틀랜드 자유장로교회 | 1893년[44] | 보수[45] | 교인: 미상 교회: 45개 | ||||
| 스코틀랜드 자유교회(지속) | 2000년 | 보수 | 교인: 미상 교회: 32개 | ||||
| 연합장로교회(APC) | 1989년[46] | 보수[47] | 교인: 미상 교회: 6개 | ||||
파일:스코틀랜드 개혁장로교회 상징.png | 스코틀랜드 개혁장로교회 | 1690년[48] | 보수[49] | 교인: 250명 교회: 5개 |
9. 미국의 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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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9세기부터 1920년대까지는 PCUSA 자체가 꽤 보수적인 교단이었다. 산하 신학교인 프린스턴 신학교도 1910년대까지는 '구 프린스턴 신학'이라는 성경 중심적 신학관으로 유명했으며 당시의 프린스턴은 성서무오설을 체계화한 신학교 중 하나로도 평가되었다. 한국 개신교계에서도 널리 회자되는 존 메이첸이나 B. 워필드, 찰스 하지같은 신학자들도 원래는 프린스턴 소속이었다.
그러나 성서비평학을 지지하던 '모더니즘' 신학자들도 없진 않았다. 처음에는 정통주의자들이 교단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새로 들어오는 신학생들은 성서비평학과 모더니즘을 편들게 되었고, 기존의 정통주의적 신학자들과 충돌하는 일이 자주 벌어지게 되었다. 두 세력의 분쟁은 1920년대부터 1930년대에 걸쳐 가장 치열해졌다.
결국 정통주의 세력들은 프린스턴을 탈퇴하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차리게 되었고 교단도 정통장로교회(Orthodox Presbyterian Church, OPC)란 이름으로 분리되었다. 교세는 약 4만명이다.
정통주의자들이 탈퇴한 PCUSA는 1930년대부터 신정통주의의 영향을 받았으며 다른 미국의 주류 교단들처럼 사회 문제에 적극적이고 진보적인 성향을 띄게 되었다. 1958년에는 성향이 비슷한 '북미연합장로회'와 합쳐서 '연합장로회(UPCUSA)'란 이름으로 바꾸었지만 1981년에는 또다시 복음장로교회(미국)(EPC)가 분리되는 바람에 25년만에 U자를 다시 뗀 PCUSA로 이름을 환원해야 했다. 복음장로회(EPC)는 약 18만의 교인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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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동성결혼 주례나 동성애자 안수 논의를 놓고 너무 치우쳐버렸다고 생각한 보수 성향의 목사와 신학자들이 PCUSA를 탈퇴한 뒤 ECO(복음언약장로회)란 온건보수 성향[52] 교단을 만드는 일까지 벌어졌다. ECO 교단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근본주의적 신학과 포스트모던 신학에 모두 거부 반응을 보이는 보수 성향 교회들이 PCUSA에서 옮겨오기 때문이다. 교세는 약 12만 명이다.
9.1. 미국의 회중교회
'장로교와 개혁교회의 차이' 문단에서 상술했듯 칼뱅주의를 따르고(물론 극초기 이야기, 현재는 구원론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펼친다) 침례가 아닌 일반적인 세례를 주면서 교회 정치체계만 회중제를 따르는 교회는 그냥 '회중교회'라고 부르는데, 초기 미국 동부의 교회들은 의외로 장로교가 아닌 회중교회들이 많았었다.사실 미국 내 청교도들은 장로제보다는 직접적인 회중 자치를 중시하는 분리주의자들이 대다수였고,[53] 당연히 이들이 세운 교회도 대다수가 회중교회(congregational church)이며 이곳과 연관된 대학이 하버드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이다.
19세기 이후로 대표적인 리버럴 교단이 되어 보수 위치에 있던 장로회와 대립했었고, 1957년 독일계 개혁교단인 '복음개혁교회'(E&R Church)와 합치게 되면서 그리스도연합교회(UCC)가 되었다.[54]
이 교단의 전도나 선교에 대해서 흥미로운 사실이 있는데, 미국 건국의 주체였었고, 비교적 늦게 유입된 장로교와 몇가지 합의를 했다는 것이다.
- 1 미국 동부는 회중교회가, 서부는 장로교회가 맡는다.
- 2 한반도와 만주 그리고 대만은 장로교회가, 중국과 동남아 그리고 일본은 회중교회가 맡는다.
위 사항으로 인해 한국과 대만에는 장로교 선교사들이 들어왔고, 일본과 중국은 회중교회 선교사들이 들어왔다. 일본에서는 조합교회로 이어졌다.[55] 위의 합의는 절대적으로 준수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한국에도 일본 조합 교회가 들어 왔는데, 성결교회와는 반대로 일본 정부의 앞잡이가 되어 내선일체에 앞장 섰고 당연히 광복 이후 강제 해산되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와 연관이 깊은데 일단 문익환 목사가 유학한 도쿄신학교는 회중교회의 일본 선교사인 S.R.브라운이 세운 신학원을 바탕으로 초교파적인 신학교가 된 곳으로 보인다.[56] 그의 부인이 다닌 요코하마 신학교도 일본 조합교회의 모체가 되는 도시샤대학의 설립의 배경이 된 곳.
미국에서 보수적이던 장로교단과 리버럴화의 전조를 보이던 회중교회의 마지막 합작품인 구역을 나눈 아시아 선교가 있었던 셈인데 그 영향으로 일본 유학을 간 문익환 등이 성서비평학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한국의 다른 신학자들과 달리 국가신토를 너무 가볍게 여겼으므로, 한국 개신교에서 성서비평학이 금기시되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UCC의 최근 경향은 미국 메인라인 개신교 중에서도 리버럴의 중심이다. 페미니즘, 동성애, 인종차별, 낙태 문제에 관해 그 어떤 메인라인 교단들보다도 과감하게 좌파적 목소리를 내는 편.
한편 리버럴화에 반발한 극소수의 회중교회들은 CCCC 혹은 4C교단이라 하는 회중교단을 설립했으며 'Conservative'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자칭 주류인 UCC와 비교하면 동성애를 금지하는 등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신사도 운동의 창시자인 피터 와그너가 첫 목사 안수를 받은 교단인지라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 교단도 호불호가 갈릴 수가 있다.
9.2. 미국의 네덜란드계 개혁교회
미국에서 'Reformed' 명칭을 쓰는 교단들은 대체로 네덜란드계 이민자들과 연관이 있다.전통적인 옛 '주류 교단'[57]으로 간주되는 RCA(미국 개혁교회)[58], 온건 정통주의 성향의 CRCA(미국 기독개혁교회), 보수 정통주의 성향인 PRCA(미국 개신개혁교회), FRCNA(북미 자유개혁교회), NRCA(미국 화란개혁주의교회)와 HNRC(헤리티지 화란개혁주의교회)[59]가 있다.
미국 개혁교회는 장로교와 교리가 유사했으나, 19세기 선교 구역이 정해질 때 회중교회와 같이 동남아와 일본을 대상으로 파송하기로 합의했다.
10. 네덜란드 개혁교회
맨 위에서 썼듯이 네덜란드는 유럽 대륙에서 몇 안되게 칼뱅주의가 크게 번성했던 나라였고, 스위스와 다르게 2010년대에도 보수적인 성향의 교회들이 다소 남아있다.20세기 초까지는 네덜란드에서 전체 인구의 60%를 차지했던 최대 종교였으나 2차대전 후로는 급격하게 세력을 잃었으며 시류에 따라 리버럴화가 진행되었다. 오늘날 개혁교회를 믿는 사람들은 전인구의 약 10% 남짓에 불과하며 보수적인 교단은 절반 수준인 5%도 되지 않는다. 또한 네덜란드 전체 개신교의 교세도 20세기에 이미 가톨릭에게 역전 당했다.[60] 한국과 상황이 정반대인 셈.
한국과 달리 장로가 임기제인 경우가 흔하며[61] 목사도 한 교회에 오래 머물러있지 않고 여기 저기 청빙되어 자주 인사 이동을 하는 스타일이다.
원어로 '개혁교회'에 해당하는 단어를 무엇으로 쓰느냐, 혹은 띄어쓰기를 쓰느냐에 따라 아예 다른 교단을 가리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례로 헤르포름더(Hervormde)와 헤레포르메이르더(Gereformeerde)는 네덜란드어에서는 뉘앙스상 철처하게 구별되는데 영어로는 둘다 리폼드(Reformed)로 써지기 때문에 상당히 헷갈린다.[62]
타 국가의 개혁주의 교단들이 그렇듯 교리나 신학적 성향을 놓고 분열과 통합을 반복한 적이 있었는데 아래와 같다.
- 원래 네덜란드 개신교의 주류였던 '국교회'[63]와 1882년 아브라함 카이퍼의 의해 분리되었던 화란개혁교회 총회파[64]는 1962년부터 '함께가는 길'(Samen op weg)이란 이름으로 재통합 운동을 시작했고 여기에 네덜란드 복음주의 루터교회(ELKN)가 가세하여 2004년 PKN(네덜란드 개신교회)란 이름으로 정식 통합했다. 그러나 여전히 개교회별로는 특징이 구별되며 이 안에 보수 파벌인 고백연맹(Confessionele vereniging)과 '개혁주의 연맹'(Gereformeerde Bond)이 존재하고 있다.[65] 신학교로는 PthU와 암스테르담, 레이던, 흐로닝언 등의 국립대학 내 신학부가 있다.
- 1834년 국교회의 신학적 성향을 문제삼으며 자발적으로 '분리와 (신조로의) 복귀'를 추구했던 '기독개혁교회'(CGK)[66]는 1892년 카이퍼주의자들과 통합하지 않은 소수의 교회들을 중심으로 잔류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 교단도 자유파와 보수파가 한 교단 내에 공존하고 있으며, 보수파는 'Bewaar het Pand'[67]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신학교는 헬데를란트 주 아펄도른(Apeldoorn)에 있다.
- 1944년에는 화란개혁교회(총회파)에서 '해방파'(Liberated/Vrijgemaakt)[68]가 분리되었는데 신학적인 논쟁 탓이 컸다. 당시 신학교 교수였던 클라스 스킬더(Klaas Schilder)는 카이퍼 신학의 문제점들(가정적 중생[69], 보편은혜[70], 영원칭의[71])에 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해오고 있었으나 이것 때문에 결국 신학교와 교단에서 그를 지지한 사람들과 함께 강제로 쫒겨나서 새로이 만들어진 것이다.[72] 해방파 교단 역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한국의 예장고신 교단과 자매관계이다. 1967년에는 여기서 다시 NGK란 교단이 분리되어 나왔는데,[73] 2010년대 이후로 해방파 개혁교회와 기독개혁교회, NGK가 화해 및 협력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리버럴화 되어간다는 우려도 생기는 편. 결국 2017년 6월 총회에서 여성안수 허용안이 통과되었고, NGK와 빠르면 2023년에 교단을 통합하기로 결정되었다. 신학교는 오버레이설 주 캄펀(Kampen)에 있다.
- 2015년 기준으로 네덜란드에서 가장 보수적 개혁주의에 가까운 형태를 고집하는 교단으로는 2004년 교단 통합에 반대한 기존 국교회들이 모여서 만든 '복구파 개혁교회'(Restored Reformed Church/Hersteld Hervormde Kerk)와 1907년 G. H. 케르스턴에 의해서 분리된 Gereformeerde Gemeente(영어로는 Reformed Congregations)[74]가 있다.
11. 헝가리 개혁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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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헝가리 개혁교회#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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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헝가리 개혁교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 대만기독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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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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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대만기독장로교회#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대만기독장로교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台灣基督長老教會 / The Presbyterian Church in Taiwan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만에서도 장로회가 개신교 최대의 교파이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865년에 영국 선교사 맥스웰이 처음 상륙하여 교회를 세웠는데, 미국 선교사들이 주를 이루던 한국 장로회와 달리 대만 장로회는 주로 영국과 캐나다 선교사들이 주를 이루어 선교하였다. 물론 대만에도 다른 교단들이 들어와 있긴 하지만, 대만의 개신교 자체가 교세가 워낙 약하고 대부분의 다른 교단들이 장로회에 비해 한참 늦은 1950년대 이후 들어오다 보니 장로회에 비해 교세가 약한 편. 이로 인해 대만에서도 개신교 하면 대부분이 장로회로 인식하는 현실이며, 전체 개신교 신자의 절반 가까운 인구가 장로회 신자라고 한다.
크게 통합계, 합동계, 대신-백석계, 고신계, 기장계의 5개 분파로 나뉜 한국 장로회[75]와는 달리 대만의 장로회는 단일 교단이며, 한국의 장로회에 비해 한국 장로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진보적 성향을 갖고 있다. 아주 진보적인 것은 아닌게, 동성 결혼 합법화에 강하게 반대한다. 한국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및 한국기독교장로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많지는 않지만 1960년대부터 꾸준히 조금씩 교류가 이루어지는 편이다.
후술할 폴리네시아인들의 먼 친척인 대만 원주민들도 꽤 장로회를 믿고 있다. 대만 원주민들의 장로교회와 태평양 도서 지역 칼뱅파가 가끔씩 우호적으로 교류하기도 한다.
13. 태평양 도서 국가 칼뱅파
이 문단은 호주, 뉴질랜드를 제외한 폴리네시아, 미크로네시아, 멜라네시아 국가들의 칼뱅파를 설명한다.여기는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와 상황이 정반대이다. 칼뱅파가 인구의 80%를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그마저도 계속해서 교세가 증가해가는 추세이다. 19~21세기에 걸쳐서 영미권 칼뱅파에서 꾸준히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현지인들도 적극적으로 개신교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해양문화와 칼뱅파 신학이 잘 맞물려서 신자가 많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통가, 바누아투처럼 독립적인 장로교단을 형성한 경우도 많지만 태평양 섬나라들은 대개 장로회, 침례회, 회중교회, 성공회 등의 다양한 칼뱅파 선교사들이 연합해서 선교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지라 교단이 불명확하거나 독립교회 칼뱅파인 경우가 많아 그냥 싸그리 칼뱅파라고 퉁쳐서 집계하는 경우 또한 많다. 게다가 목회자들의 성향도 신학적으로도 보수주의, 신정통주의, 신자유주의 성향이 혼재하여 딱 이렇다고 잘라 말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렇다보니 폴리네시아 신화와 화물신앙을 꾸준히 밀어내고 있다. 하지만 신자들은 개인적으로 폴리네시아 신화 혹은 화물 신앙과 칼뱅파를 섞어서 믿었던 경우도 암암리에 존재했다. 그러나 세대가 지날수록 그러한 경향도 거의 사라지고 있다.
14. 나무위키에 항목이 존재하는 인물
1. 장로회(개혁교회) 교단에서 제명 및 축출당했고, 그후 다른 장로교(개혁교회)에 재가입 혹은 창단한 것이 아니라면 취소선을 표시한다.2. 교단 명칭에서 장로회 명칭을 내걸고 있지만 해당 인물의 행보가 개혁주의 신학(칼뱅주의, 신칼뱅주의)을 강하게 공격하는 등, 사실상 장로회라고 바라보기 어려운 경우도 취소선을 표시한다.ex) 대한예수교장로회 부흥총회를 설립했지만 펠라기우스적인 행보를 보이며 장로회(개혁교회)를 증오하는 행보를 보이는 변승우는 취소선 표시
14.1. 목회자, 선교사, 신학자
- 강원용
- 김거성
- 김경남
- 김관석
- 김삼환
- 김상근
- 김선일
- 김용남
- 김재준
- 김정식
- 김치선
- 김회권
- 나즐라 카사브
- 로버트 그리어슨
- 마두원
- 메리 슬레서
- 문동환
- 문오장
- 문익환
- 박순석
- 박홍섭
- 방지일
- 배은희
- 서경석
- 손양원
- 손치호
- 오상진(1934)
- 오정현
- 오정호
- 옥한흠
- 올리버 R. 에이비슨(에비슨)
- 윤형주
- 이규현
- 이눌서
- 이찬수
이근안: 그러나 경찰관 재직중 고문 행위를 정당화한 발언으로 인해 목사직에서 제명되었다.- 이남규
- 이만집
- 이재서
- 이종윤
- 이쾌재
- 이해원
- 인명진
- 임보라 : 그녀의 퀴어신학은 초강경한 이중예정설에서 유래했다. 해외의 진보 장로회가 동성애를 인정하는 이유도 하나님의 선택이 인간의 죄를 무시한다는 초강경한 이중예정설 때문이다. 다만 동성애자 옹호에 대한 이단 논란과 사인 때문에 국내에서는 회색지대나 이단으로 분류하는 관점이 강하다.
- 장상
- 장종현
- 전광훈 : 소속은 일단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복원)이며, 정치적 행보와 신성모독급 실언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장로회와 초교파의 경계에 위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단 예장대신복원은 현재로서는 전광훈과 그를 추종하는 목사들을 중심으로 한 교단에 가깝다. 기독교 우파 활동을 하면서 칼 바르트와 디트리히 본회퍼의 신학을 일부 인용하는 등 대륙식 개혁교회를 일부분 받아들이기도 했고,[77]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너무 강조해서 설교 중에 신도들에게 자신의 자유의지를 꺾으라며 체벌을 스스로 시키는 등의 괴이하게 장로회적인 행보를 보이나, 자신의 저술에서 그는 장로회 신학 교육을 제대로 이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으며, 오히려 당시 부흥사 움직임이 활발하던 침례교·감리교 목사 및 목회자들을 쫓아다니면서 성령체험 위주의 신앙 및 목회활동을 보인 흔적이 나타난다. [78] 한편 전광훈은 서울고백서#에서 전천년설을 표방하였으나, 장로교 및 개혁주의의 전통적인 입장은 무천년설이다. 다만 한국 개신교는 장로회 계열이 70~75%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전천년설이 크게 우세하므로 어느정도 문화차이를 감안해야한다.
- 전병욱
- 전성천
- 정택주
- 주기철
- 차성진
최태민1970년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종합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나, 주술사적인 행태로 인해 장로교에서 제명되었다. 노컷뉴스. 이후 영생교라는 사이비종교를 창시한다.- 프레드 로저스: 미국의 유명 어린이 TV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장로교 목사.
- 하용조
- 한경직
- 한상렬
- 함태영
-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 호러스 뉴턴 알렌
14.2. 장로 이하 평신도
- Redeemed Zoomer
- JIN(러블리즈)
- 강기윤
- 강만수
- 강민정
- 강반석
- 강별
- 강봉균
- 강상섭
- 강석우
- 강선우
- 강성구(1948)
- 강성연
- 강성종
- 강성훈
- 강신일
- 강우규
- 강원국
- 강을준
- 강풀
- 강형구
- 계정수
- 고건
- 고든 브라운
- 고영석
- 고영인
- 고우림
- 고원희
- 고은아: 1946년 생 배우.
- 고은정
- 고황경: 서울여자대학교의 설립자.
- 공덕귀
- 공민지(前 2NE1)
- 공명(배우)
- 곽인수
- 곽재선
- 곽재웅
- 구봉서
- 구창모(송골매)
- 권명호
- 권아솔
- 권오봉
- 권오중
- 권원혁
- 권인찬
- 권정생: 일직교회의 서리집사였다.
- 그로버 클리블랜드
- 그리어 가슨
- 길옥윤
- 길학미
- 김경아(탁구)
- 김경애: 컬링 선수.
- 김고은:(배우)
- 김관영
- 김광림
- 김광선
- 김광수
- 김광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새로남교회 집사.
- 김규식: 독립유공자.
- 김기선
- 김기영
- 김기현
- 김기형
- 김덕룡
- 김도균(백두산)
- 김동연
- 김동옥
- 김동철
- 김련
- 김말봉
- 김명민: 배우. 수색장로교회[79] 집사.
- 김문수: 제 32-33대 경기도지사.
- 김미애
- 김민경: 개그우먼.
- 김민규
- 김범수
- 김병로
- 김병수
- 김보성: 원래 불교였으나 개종.
- 김보화
- 김사랑: 바로 위의 김보성을 전도해서 개종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 김상집
- 김석훈
- 김성규(1954)
- 김성순
- 김성원: 정치인.
- 김성은: 군인.
- 김성주: 방송인. 한국기독교장로회.
- 김성태
- 김성회
- 김세의: 前 기자. 소망교회 신자.
- 김소혜
- 김슬기: 배우.
- 김승수
- 김영기
- 김영미: 컬링 선수, 김경애의 언니.
- 김영미(교수)
- 김영삼: 제14대 대통령, 충현교회[80] 장로.
- 김영진: 정치인.
- 김영중
- 김영철: 개그맨.
- 김예령
- 김예림(투개월)
- 김우영
- 김원기: 정치인.
- 김원준
- 김원희
- 김용민
- 김유미
- 김윤옥
- 김윤지
- 김은기
- 김인득
- 김인섭
- 김자옥
- 김장수
- 김장훈
- 김재동
- 김재범
- 김재연
- 김정화
- 김종대(1953년 12월)
- 김종문(1958)
- 김종석(1955)
- 김종성
- 김종익
- 김종천
- 김주수
- 김준규
- 김중권
- 김진욱(법조인)
- 김창숙(배우)
- 김철민(정치인)
- 김철식
- 김철용
- 김충석
- 김충조
- 김충환
- 김태년
- 김태촌
- 김하성
- 김학래
- 김학성(1955)
- 김한표
- 김현미
- 김현승
- 김현아
- 김현정(1977)
- 김현철: 김영삼의 차남.
- 김현철: 가수.
- 김형오
- 김형찬
- 김혜자
- 김홍국
- 김황식
- 김회재
- 김효석: 정치인.
- 김희선
- 김희철
- 나얼: 예장합동
- 나인권
- 나성범
- 나희필
- 남상훈
- 남진
- 낸시
- 노박래
- 노사연
- 노태간
- 노효정
- 딘딘
- 도영(NCT)
- 대니얼 디포
- 댄 퀘일
- 더글러스 맥아더
- 데비 레이놀즈
- 데이비드 레터맨
도널드 트럼프: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미국 개혁교회 소속이었으나 이후 초교파로 선언.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프로필 참조.-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미국의 제34대 대통령.
- 딕 반 다이크
- 랜드 폴
- 로널드 레이건: 미국의 제40대 대통령.
- 로버트 맥나마라
- 로이 로저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 앵무새사남매-루몽다로: 앵무새 유튜버.
- 류준열
- 리덩후이
- 마이클 패러데이
- 마크 트웨인
- 맹정주
- 명세빈
- 문윤국
- 문정숙
- 문준용: 결혼과 함께 가톨릭에서 장로회(예장통합)로 개종했다.
- 문창극
- 문회원
- 미나
- 민홍철
- 박가원
- 박균택
- 박기영: 가수.
- 박대동
- 박동규
- 박동진: 국악인.
- 박맹우
- 박미선: 개그우먼.
- 박대동
- 박덕흠: 前 기업인. 정치인.
- 박병석
- 박상아
- 박상원
- 박선규
- 박성근(법조인)
- 박성웅
- 박세환: 1940년 생 정치인.
- 박소진
- 박수범: 前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 박승호
- 박영순
- 박용식
- 박용우
- 박원홍
- 박정
- 박지윤
- 박지후
- 박찬대
- 박탐희
- 박태준: 前 포스코 회장.
- 박학기
-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판암장로교회 집사.
- 방우영
- 방형주
- 배인규
- 배철수:(가수)
- 배현진
- 백군기
- 백낙준
- 백아연
- 반효정
- 밥 로스
- 벤저민 해리슨: 미국의 제23대 대통령.
- 변양균
- 변재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국회의원. 예장통합 소속 청주 '오창대교회' 집사.
- 별
- 복기왕
- 봉중근
- 브라이언 드 팔마: 천주교에서 개종.
- 비와이
- 빅토리아 여왕: 빅토리아 여왕을 포함한 역대 영국 국왕들은 스코틀랜드 교회 신자이다.
- 샘 월튼: 월마트의 창립자. PCUSA 교단 제일장로교회에서 장로와 주일학교 교사로 섬겼다.
- 서미화
- 서승현
- 서영훈
- 서은광
- 서정열
- 서종표
- 서찬교
- 서혜정
- 설송웅: 다만, 그의 아들 설민석은 침례회.
- 셜리 템플: 장로회, 성공회
- 소명(가수)
- 소이
- 소향: CCM 가수.
- 손범수
- 손용기: 학교법인 서원학원 이사장.
-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예장통합.
- 손영길
- 손인호(가수)
- 손학규: 제33대 보건복지부 장관, 제31대 경기도지사. 한국기독교장로회.
- 송광운
- 송대관
- 송영선
- 송은이: 예장통합.
- 송재호
- 송진우: 정치인.
- 송채환
- 송태종
- 승효상
- 신계륜
- 신광식
- 신낙균
- 신동엽: 코미디언. 한국기독교장로회.
- 신동우: 정치인.
- 신보라: 개그우먼.
- 신애라
- 신용한: 정치인.
- 신영균: 배우.
- 신제윤
- 신지애: 아버지가 예장합동 소속 목사이다. 참고자료.
- 신형원
- 심은하
- 안만복
- 안승남
- 안은진(1997)
- 안재모
- 안준호
- 안창호: 독립유공자. 예장통합.[81]
- 안호영
- 앤드루 잭슨: 미국의 제7대 대통령.
- 양근영
- 양경규
- 양동근: 배우, 가수, 래퍼.[82]
- 양문석
- 양성봉
- 양종아
- 양택조
- 양파
- 양향자
- 엄정화: 원래는 불교였고 이후 딱히 종교가 없었으나 이후 개신교 신자가 되었으며, 제주도 전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 엄태석
- 에드 해리스
- 에드워드 7세: 에드워드 7세를 포함한 역대 영국 국왕들은 스코틀랜드 교회 신자이다.
- 에드워드 8세: 에드워드 8세를 포함한 역대 영국 국왕들은 스코틀랜드 교회 신자이다.
- 엘리자베스 2세: 엘리자베스 2세를 포함한 역대 영국 국왕들은 스코틀랜드 교회 신자이다.
- 여름(우주소녀)
- 여운형: 독립유공자.
- 여운홍
- 여인국
- 염상훈
- 염태영
- 오거돈
- 오르반 빅토르
- 오미희
- 오세응
- 오행숙
- 옥은호
- 왕기춘
- 우드로 윌슨
- 우신구
- 우원식: 꽃동산교회 집사.
- 원혜영
- 원희룡
- 윌리엄 J. 브라이언
- 유각경
- 유권: 예장통합
- 유승희
- 유영숙
- 유영훈
- 유재건
- 육인수
- 윤동주
- 윤딴딴
- 윤보선
- 윤복희
- 윤시윤
- 윤일선
- 윤재옥
- 윤종신
- 윤중국
- 윤지오
- 윤형주:(가수)
- 윤후덕
- 이강철
- 이경숙
- 이경해
- 이군현
- 이규열
- 이근식
- 이낙연: 전 국무총리, 절에서 불상에 절을 한 적 등이 있어 정치적인 이유로 교회에 다닌다는 이야기가 있다.
- 이대휘
- 이동호
- 이만수
- 이만의
- 이명박: 제17대 대통령, 소망교회[83] 장로.
- 이명재(1951)
- 이범석
- 이병석: 정치인.
- 이봉관
- 이상득: 이명박의 형.
- 이상민(룰라)
- 이상재
- 이상해:(코미디언)
- 이성미
- 이성순: '시라소니'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깡패.
- 이성재(1957)
- 이성헌
- 이승철: 가수.[84]
- 이승훈: 남강 이승훈.
- 이영표
- 이오덕(아동문학가)
- 이용경
- 이용선
- 이용섭
- 이원종
- 이원창
- 이유리: 배우.
- 이은주: 배우.
- 이의근
- 이인선
- 이인영: 정치인.
- 이인용(1957)
- 이재명
- 이재영: 가수 겸 뮤지컬 배우.
- 이재영
- 이재오
- 이재창
- 이정현: 정치인.
- 이종구: 정치인.
- 이종찬: 前 군인, 정치인.
- 이준영
- 이준우
- 이준호: 배우. 예장통합.
- 이중재
- 이진(핑클)
- 이진우: 정치인.
- 이철우
- 이참: 통일교에서 개종하였다.
- 이철휘
- 이춘석
- 이하늬: 예장통합
- 이한영: 김정일의 조카. 1997년 피살.
- 이현준
- 이형석
- 이혜훈
- 이홍렬: 예장통합
- 이훈
- 이흥일
- 인요한
- 임내현
- 임수진
- 임용수
- 임지연
- 임찬규
- 장기려
- 장동혁
- 장미란
- 장복실
- 장성호
- 장영호
- 장윤주: 소망교회에 다닌다.
- 장정진
- 장태평
- 장현성
- 전도봉
- 전미도
- 전병헌
- 전보람:(가수)
- 전우원
- 전재구
- 전재용
- 전주혜
- 전태관
- 전태홍
- 전효진
- 정갑영
- 정균환
- 정두언
- 정링컨
- 정몽준: 현대중공업의 대주주
- 정려원
- 정미경
- 정상수
- 정선희
- 정성호
-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전 국회의장. 예장통합
- 정애리
- 정용래: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대덕장로교회 집사.
- 정용진
- 정우
- 정우택
- 정유섭
- 정일영
- 정장식
- 정종철
- 정찬모
- 정창화: 정치인.
- 정채연
- 정화(EXID)
-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
- 제이미
- 제임스 뷰캐넌
- 제임스 스튜어트
- 제임스 와트
- 제임스 포크
- 조갑제
- 조만식: 예장통합
- 조배숙
- 조범현
- 조병옥
- 조성명
- 조성모: 가수.
- 조성훈(정치인)
- 조승우
- 조원상: 예장합동
- 조원진
- 조윤서
- 조은희
- 조이(Red Velvet)
- 조정석
- 조지 5세: 조지 5세를 포함한 역대 영국 국왕들은 스코틀랜드 교회 신자이다.
- 조지 6세: 조지 6세를 포함한 역대 영국 국왕들은 스코틀랜드 교회 신자이다.
- 조창호
- 조항조:(가수)
- 조해진
- 조혜련: 원래 창가학회 신자였다가 개종했다. 현재 수서교회 집사.
- 조희연: 사회학자, 현 서울특별시 교육감. 성공회대학교 교수, 동성애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후 비판을 받고 있다.
- 주광덕: 예장합동[85]
- 주걸륜
- 주낙영
- 주새벽
- 주승용
- 주요섭: 소설가.
- 주은
- 주철기
- 주철현
- 주헌: 예장고신[86]
- 지민(AOA)
- 지상욱
- 진선미
- 진영: 정치인.
- 진영(GOT7): 그는 유년시절부터 진해 우도교회를 다녔는데, 이 교회는 예장합동에 속해 있다.
- 차두리
- 차명진
- 차범근
- 차성수
- 차인태
- 차인표
- 차지연
- 차지철
- 차태현
- 찰스 3세: 찰스 3세를 포함한 역대 영국 국왕들은 스코틀랜드 교회 신자이다.
- 천정배
- 최계운
- 최병규
- 최병현(1982)
- 최선규
- 최성
- 최수민
- 최수종
- 최순영
- 최연숙
- 최영섭
- 최인석
- 최재형
- 최종원
- 최종윤
- 최종환
- 추상미
- 콘돌리자 라이스: 前 미국 국무장관.
- 타루
- 패티 김:(가수)
- 펄 벅
- 하석주
- 하희라
- 한명숙: 제37대 국무총리. 한국기독교장로회
- 한창섭: 충정교회 안수집사, 행정안전부 차관
- 한혜진: 배우.
- 할랜드 샌더스
- 함인섭
- 허태열
- 현경대
- 현승일
- 현인
- 현제명
- 호르티 미클로시
- 호준석
- 홍난파
- 홍문종: 정치인. 예장통합.
- 홍석천: 예장통합
- 홍영표
- 홍요섭
- 홍정민
- 홍정욱
- 황대현
- 황보(샤크라)
- 황영철
- 황운하
- 황일봉
- 황주홍: 한국기독교장로회
[1] 여러 개의 시노드로 구성.[2] 출처: 영어 위키백과.[3] 개혁교회까지 포함하면 약 8천만명~1억명 이상이다.(출처: 영어 위키백과 WCRC 문서 및 WCRC 홈페이지) 위키백과에 따르면 8천만명, WCRC 홈페이지에 따르면 약 1억명의 교인이 소속되어 있다. WCRC만 8천만-1억 명으로 추산되니 ICRC, WRF 등 타연합체 소속 교단의 교세를 합하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 기독교 통계에 있어 개혁교회와 장로교회는 같은 개혁주의(칼뱅주의)자라는 맥락에서 같은 개혁교회로 묶어 통계를 내는 것이 근래 추세이며 국제조직명도 '개혁교회'가 들어 있는 만큼 연합체 단위의 교세는 장로회, 대륙식 개혁교회(네덜란드와 스위스의 경우가 대표적), 발도파 등을 포함한 수치이다. 한국에는 약 700만 명 이상의 장로회 신자가 있다고 한다.(대륙식 개혁교회 교단도 한국에 있긴 한데 워낙 교세가 미약하다.) 교단별로 나누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225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220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200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40만 명 등이다.[4] 나바라 왕국이 현대 스페인, 프랑스 양쪽에 걸쳐져있는 바스크 지역에 기반했던 건 사실이지만 정치적, 문화적 엘리트 언어는 중세부터 줄곧 카스티야어, 프랑스어였기 때문에 '바스크족의 독립국가'라 부르는 건 시대착오적인 민족주의 뉘앙스가 강하다. 무엇보다 예나 지금이나 막상 바스크족 본인들은 그 유명한 예수회 창립자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부터 시작해서 좌파적 반교권주의가 성횡했던 내전기 공화파 스페인에서도 가톨릭의 사회적 영향력은 그대로 보전했을 만큼 가톨릭 정체성이 강한 집단이라 애초에 바스크어를 쓰지도 않았던 왕가의 종교와는 따로 분리해서 봐야한다.[5] 다른 북독일 연방 소속 국가들처럼 종교개혁 초기에는 루터교회를 받아들였으나, 1605년 통치자 시몬 6세 백작(이때는 아직 백국이었다)이 개혁교회로 개종하면서 "Cuius regio, eius religio"(그의 왕국에, 그의 종교", 즉 영방의 통치자가 지역의 종교를 결정한다는 원칙)을 내세워 국교로 만들었다.[6] 현재 성공회의 전신(前身)[7] 존 녹스는 성공회 신학자들과 함께 '42개 신조'와 '공동기도문'(현재 이름은 성공회기도서)을 만들었다. 42개 신조는 이후 칼뱅주의적인 요소가 더욱 가미되어 종교개혁 당시 성공회 교리의 기반이 되었던 '39개 신조'가 되었고, 공동기도문은 수차례 개정을 거쳐 현재까지도 성공회 교인에게 신앙 생활의 기본이 되고있다. 그는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공회로부터 로체스터 교구의 주교 직책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하고 영국의 개혁교회를 이끌었다.[8] 사실 칼뱅도 루터처럼 개인 문장을 사용했다. 심장을 쥐고 있는 손 모양으로 그려져 있는데, 정작 루터의 장미 문장에 비하면 인지도가 낮다.[9]
절대 KKK 같은 불타는 십자가가 아니다![10]
[11] 미국 제대군인부 산하 국립묘지국에서 묘비에 새길 수 있는 종교 상징들 중 장로교의 상징으로 공인한 십자가이다. 켈트 십자가의 일종으로 국내에서 켈트 십자가는 성당이나 천주교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외국에서는 장로교의 상징으로도 쓰인다. 다만 국내 장로교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상징이다. 여담으로 미국 국립묘지국에서는 그냥 켈트 십자가, 가톨릭 켈트 십자가, 장로교 십자가의 모양을 살짝 다르게 하여 구분하고 있다.국립묘지관리국 <신앙의 상징>. 장로교 십자가에 대해서는 켈트 십자가 문서의 장로교 십자가 문단 참조.[12] 출애굽기 3장에 나오는 불타는 떨기나무. 역시 외국 장로회 교단에서 주로 쓰는 상징이다. 위그노들이 상징으로 채택했던, 매우 유서깊은 개혁주의의 상징이다. 교단 마크에 떨기나무가 들어간 교단이 상당히 많으며,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교단만 해도 스코틀랜드 교회, 대만기독장로교회, 아일랜드 장로회, 캐나다 장로교회, 멕시코민족장로교회, 바누아투 장로교회, 스코틀랜드 자유교회(지속), 싱가포르 장로교회 등이 있다.[13] 잉글랜드 내에서 이러한 체계에 반발한 사람들은 아예 교인 개개인의 의사가 모두 반영되는 회중제를 주장했고, 이러한 주장에서 침례교와 회중연합교회가 생겨났다. 그러나 이들은 대다수가 지금의 북아메리카로 쫒겨나다시피 했다.[14] 존 녹스가 주로 활동했던 지방은 로우랜드였고 하이랜드는 당시만 해도 주변 클랜들의 땅을 마구 뺏어 먹으며 클랜들 중 원톱으로 군림했으며, 개신교 매파 중 하나였던 클랜 캠밸에 대한 반발로 오히려 친가톨릭에 스튜어트 왕가를 지지하는 경향이 강했다.[15] 요리(要理)문답서이다. 요리(料理)가 아니다. "중요한 이치"라는 뜻. 번역자에 따라 "교리"문답서라고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16] 예로 세계 교회 협의회 회원 교단 검색에서 '개혁교회' 범주만 존재하며, 장로회 교단도 개혁교회 범주에 속해있다.[17] 앞서 언급한 오스만 헝가리와 에르데이 공국.[18] 이와 비슷하게 근래에는 오순절교회와 재림교회를 제외한 웨슬리안 교파(감리회, 성결교회, 구세군)도 Methodist(감리회)로 묶어서 부르는 추세이다.[19] 네덜란드어에서 개혁교회를 가리키는 말로는 'Hervormde'와 'Gereformeerde'가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같은 단어이지만 19세기 이후로 전자는 국교화된 전통적인 개혁교단을, 후자는 미국, 한국의 장로교처럼 헌금으로 운영되는 독립 개혁교단을 뜻하게 되었다. 한국 개신교에서 대체로 '화란개혁교회'라고 하면 후자를 가리킨다.[20] 역사적인 이유로 독일어권에서 개혁주의라고 하면 스위스나 혹은 동프리슬란트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독일과 달리 스위스 개신교단은 한국과 구성이 비슷하다.(개혁주의+감리회)[21] 여기서 말하는 'Belgic'이란 표현은 지금의 벨기에가 아닌 16세기 기준으로 지금의 네덜란드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이다. 그래서 네덜란드어로는 'Nederlandse Geloofsbelijdenis'이다.[22] 당시 네덜란드에서 쿠테타로 집권한 칼뱅주의자들이 아르미니우스파(항변파)를 축출하는 과정에서 나온 신조이다.[23] 물론 감리회는 가톨릭이나 성공회에 비하면 중앙집권적인 성격이 약한 부분이 있다.[24] 주로 대륙식 개혁교회를 지칭한다.[25] 주로 영미식 장로회, 성공회 칼뱅파를 지칭한다. 수학과 자연과학에 대한 애착이 더욱 강하다.[26] 주로 특수침례회와 회중교회를 지칭한다.[27] 한국 장로회와는 사실상 세례방식, 교회론과 전례방식, 유아세례에서만 차이를 보이고 신학은 거의 비슷한 경우도 다반사다.[28] 여기서 말하는 성서무오설을 극단적인 축자영감설로 보기는 힘들다. 칼뱅 항목 참조. 물론 극단적인 복음주의자들은 축자영감설을 바탕으로 한 성서무오설을 완전히 신봉하는 경우도 많다.[29] 다만 성경해석과 신학적 성향은 같이 가는 경우가 많지만 의외로 따로 가는 경우도 꽤 있으므로 오순절교회나 성결교회가 무조건 진보적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후술하겠지만 개혁교회(장로회)와 성공회는 자연과학과 자연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특성이 있지만 웨슬리안이나 루터교회는 그런 전통이 상대적으로 덜하다.[30] 여기서 장로회라는 이름이 연유되었다.[31] 개신교회가 인정하는 두 가지의 성사인 성찬과 세례.[32] 목사가 아직 청빙되지 않은 교회의 경우 그냥 장로가 예배를 집전할 수 있다. 다만 즉흥적인 설교는 불가능하며 전임 목사가 써놓았던 원고를 그대로 읽어야 한다.[33] 여기서 감리회의 해석과 차이를 보인다. 감리회에서 성경의 '감독'은 말 그대로 '감독'으로서 해당 지역의 감리교회 전체를 치리한다. 성공회나 천주교의 주교에 해당하는 위치이다. 장로교에서 감독은 장로들의 연합체인 회의(당회, 노회, 총회) 기간에 회의를 진행하는 사회자 역할(Moderator)을 수행하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보편교회의 주교에 해당하는 감독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은 장로들의 연합체인 교회의 회의(총회, 노회)이며, 이는 보편교회의 시노드(Synod)에 해당한다.[34] 구원에 이르는 필요조건이 아니지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보면 된다. 세상의 학문과 문화에 대해서 얼마나 따를지는 목사와 신학자와 신자마다 범위가 다르다.[35] 장로회 초창기~계몽주의 직전까지는 자연과학으로 신학을 증거하려는 시도가 매우 많았으며 이는 창조과학의 효시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자연과학이 발전하면서 신학과 거의 분리되고 자연과학계로부터 무신론, 신무신론이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로 현대 장로회는 사실상 개인마다 자연과학에 대한 태도가 다르다. 다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하는 특성상 자연에 대한 애정을 잃어버리지 말 것을 전반적으로 여전히 강조하기 때문에 자연과학에 대한 애착이 전혀 혹은 별로 없는 다른 개신교 교파보다 개혁교회(장로회)가 자연과학에 더 우호적인 것은 여전히 사실이다.[36] 그래서 신앙주의 계열 개신교인들은 장로회의 신앙을 '도마(사도 토마스)의 믿음'(요 20:25)이라고 비하하며, 장로회를 이단 취급하기도 한다. 물론 국내에서는 이런 발언을 하면 장로회 교인들에게 쪽수로 밀리므로(...) 암암리에 하는 편. 이외에도 극단적인 웨슬리안이나 근본주의자들도 지적설계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현대 해부학 및 진화생물학과 성도의 견인을 직접적으로 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주장을 근거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거짓말이라며(이 때 세속은 완전히 마귀가 통치하는 영역이라는 주장을 한다.) 장로회가 이단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의외로 꽤 최근에도 찾아볼 수 있는 주장이다.[37] 단, 2020년에 들어서 초교파라고 선언했다. 해당 문서 프로필 종교 부분 각주 참조.[38] 그런데 영국 왕실 구성원들이 절찬리에 스코틀랜드 장로회를 찾는 경우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혼 후 재혼을 할 때였다. 헨리 8세가 이혼하려고 만든 종교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영국 성공회는 최근까지 전 배우자가 살아있는 사람의 재혼을 거의 허락하지 않아왔기 때문이다. 성공회 자체가 가톨릭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교파이기에 가톨릭의 혼인 조당 개념이 일부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이 규정은 2000년대 초반에 폐지되었고, 찰스 3세와 카밀라 파커 보울스는 성공회 교회에서 재혼을 할 수 있었다.[🏴종교개혁] 스코틀랜드 최초 개혁교회 교단이자, 세계 최초 장로회 교단인[40] 동성애자 목사 안수, 동성결혼 허용. 다만 임산부의 생명에 위협이 가는 경우 등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낙태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반대한다.[41] 본래 1843년에 설립되었으나, 스코틀랜드 연합장로교회 설립으로 인해 현재 자유교회는 그때 연합장로교회 설립에 반대한 소수의 잔류파이다.[42] 극단적인 보수주의는 아니지만, 자유교회 교인인 현재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행정부수반 케이트 포브스가 과거 스코틀랜드 국민당 당대표 선거에서 보수적인 종교적 신념이 화두가 되어 낙선한 전례가 있다.[43] 위에 있는 스코틀랜드 자유교회가 이 교단 설립에 반대한 것이다. 연합자유교회는 스코틀랜드 자유교회 교단의 다수파와 스코틀랜드 연합장로교회(United Presbyterian Church·약칭 UP)가 통합하여 결성된 것이다. 1929년, 연합자유교회의 대부분은 스코틀랜드 교회로 통합되었고, 소수가 잔류하여또... 명맥을 잇는 중이다.[44] 스코틀랜드 연합자유교회 합류를 위한 조치였다고 추측되는 (구)스코틀랜드 자유교회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완화 조치에 반발하여 독립.[45] 1980년대, 자유장로교회의 장로였던 귀족원 의원, 제임스 맥케이가 가톨릭 장례 미사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퇴출되는 일이 있었고, 이로 인해 교단 하나가 더 생겼다. 자세한 건 스코틀랜드 자유장로교회 문서 참조.[46] 위에 언급한 사건으로 스코틀랜드 자유장로교회에서 독립한 교단이 이곳이다. 1989년 이래로 대부분의 교회는 스코틀랜드 자유교회로 소속을 바꿨다.[47] 스코틀랜드 자유교회, 국제장로교회, 스코틀랜드 자유교회(지속), 스코틀랜드 개혁장로교회와 비슷한 성향이다.[48] 스튜어트 왕조가 스코틀랜드 교회에 주교를 앉혀서 통제하려고 했던 것에 저항하다가 전사한 리처드 카메론의 정신을 계승한다.[49] 스코틀랜드 자유장로교회같은 폐쇄적인 보수주의는 아니며, 나중에 다수는 스코틀랜드 연합자유교회 설립에 참여하기도 했다.[50] 한국 예장통합과 교류한다.[51] 한국 예장합동과 교류한다. 성향도 예장합동처럼 보수적으로, NIV 편찬에 반영된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하여 ESV(English Standard Version)라는 독자 성경번역을 만들어 쓰고 있다.[52] 바르멘 선언을 교단의 정식 신앙고백으로 인정하며 예배 형태도 기존의 PCUSA와 크게 다르지 않다.[53] 이들은 이미 '사보이 선언'을 하면서 장로교와는 갈라선 상태였다. 1685년 영국 사보이 궁전에 모여서 웨스트민스터 문서들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하며 고백서의 내용을 일부 수정했고, 회중교회만을 위한 '사보이 신앙고백서'를 작성하기도 했다.[54] 크리스천 교회(제자회)(DoC)와는 무관하다.[55] 일본 조합교회는 1941년 다른 교단들과 합동하여 현재의 '일본기독교단'으로 이어지고 있다.[56] 2차대전 이후 아오가쿠 등 다른 대학의 신학부들이 이곳으로 이관되었으며, 명칭도 도쿄신학대학으로 바뀌었다.[57] Mainline Protestant, 후기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에 호의적인 대형 개신교 교단들을 말한다. 21세기 기준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58] 수정교회로 유명한 로버트 슐러가 이 교단 소속이었다.[59] 1993년 NRCA에서 분리된 교단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어느 정도 알려진 조엘 비키(Joel Beeke) 목사가 이 교단 소속이다.[60] 2020년대 기준 네덜란드에서 개신교와 가톨릭의 교세 비율은 대략 3:4 정도로 나온다.[61] 다만 임기가 지나도 다시 뽑히는 것이 가능하다.[62] 그리고 이러한 뉘앙스 차이는 남아공 개혁교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63] Nederlandse Hervormde Kerk, 한국 신학계에서는 분리된 '화란개혁교회'와 구별하기 위해 '국가개혁교회'나 '갱생교회' 등으로 번역하기도 한다.[64] Gereformeerde Kerken in Nederland, 분리 초기에는 국교회의 자유주의화를 애통해한다는 뜻에서 애통(Doleantie)파 교단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하술된 기독개혁교회의 다수파와 통합하면서 이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2004년 교단 재통합 전까지 썼던 '총회파'(Synodaal)라는 표현은 해방파와 구별하기 위해 붙여진 별칭이다.[65] 이 파벌에 속한 국교회들은 오후예배 시간이 존재한다.(일반 국교회는 오전예배만 있음)[66] Christelijke Gereformeerde Kerken in Nederland, 분리 초기에는 '십자가 밑의 개혁교회'(Gereformeerde Kerk onder het Kruis)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곧 위와 같은 명칭으로 바꾸었다.[67] 디모데전서 6장 20절(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에서 따온 것이다.[68] Gereformeerde Kerken in Nederland (vrijgemaakt)[69] 모태신앙은 열매를 맺기 전부터 기본적으로 거듭났다고 봐야 한다는 주장.[70] 유기되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도 최소한의 '은혜'는 입는다는 주장. 옹호 측에서는 보수적인 교회라도 적극적으로 사회를 변혁시킬수 있다는 근거로 사용했으나 반대 측에서 이 이론은 알미니안주의와 다를 것이 없으며 교회를 세속화시킬수 있다고 논박한다.[71] 카이퍼가 주장한 영원칭의론은 일반적인 칼뱅주의자들의 칭의론과 달리 한번 선택받은 사람은 그냥 그 의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는 주장에 가깝다. 일견 그럴듯하지만 반대 측에서는 신자의 책임감을 약화시키고 이신칭의론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고 바라보는 편이다.[72] 이들은 당시의 네덜란드 교회헌법 31조를 들어 자신들이 당한 권징이 부당한것이라고 호소했고 그 때문에 '31조파'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73] 상기한 네덜란드 개신교회에 통합되지 않은 교단치고는 진보적인 편에 속한다.[74]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저명성이 없는 교단이라 공식 번역명칭이 존재하지 않는다. 여하튼 이 이름을 가진 네덜란드 교회들은 교리적으로는 분명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교단임에도 교회 안은 물론이고 뾰족탑에도 십자가를 달지 않으며, 예배를 드릴 때 여자들은 챙 달린 모자를 꼭 써야 하는 등 20세기 전반의 네덜란드식 개혁주의 스타일을 잘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75] 한국 장로회의 교단수는 100개 이상이다. 매해마다 계속 변하며 칼뱅주의와 거리가 멀고 기성교회를 공격하는 이단도 장로회 타이틀만 달면 문체부에서 꼬박꼬박 장로회에 포함시켜주는 폐단도 있어서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76] 전광훈이 백석 총회에서 제명 및 목사 면직을 당했다고 취소선을 치고 일반 신도로 강등하면 똑같은 논리로 고신 및 기장 창립 멤버 목사들도, 통합 및 합동 분열 당시 멤버 목사들도 서로에 의해 제명 및 면직당했다는 이유로 다 취소선을 쳐야한다. 이단 논란도 마찬가지로 장로회 분열 당시에는 서로에게 구원도 못 받는 이단이라는 주장을 서슴없이 내뱉었던 시대였기에 마찬가지이다. 요컨대 제명 이력과 상관없이 현 시점에서 장로회 정체성을 잘 간직하고 있느냐가 주된 요지이다.[77] 물론 바르트와는 정치적 성향은 정반대에 가깝다. 본회퍼와는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정부를 배격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인다.[78] 전광훈·광화문연구소,『전광훈, 자유통일의 길』,서울: 뉴퓨리턴, 2024.[79] 예장통합. 신앙이 상당히 독실한 편이다.[80] 예장합동.[81] 성리학에서 개종. 새문안교회 신자였으며, 새문안교회는 대한민국 장로회의 모교단인 예장통합 소속이다.[82] 본디는 무신론자였으나 2000년대 중반쯤 신앙을 가지게 되었다.[83] 예장통합.[84] 원래 불교였으나 개신교 신자인 현재의 아내를 만나고 이후 개종했다.[85] 구리성광교회 집사로 신앙이 제법 독실한 편이다.[86] 압구정 쪽에 있는 고신 측 교회를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