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fff> 세계 교회 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es | |
<colbgcolor=#900020><colcolor=#ffffff> 설립일 | 1948년 8월 23일 ([age(1948-08-23)]주년) |
영문약칭 | WCC |
사무총장 | 제리 필레이(Jerry Pillay)[1] |
회원교단 | 352교단 |
교인 수 | 5억 명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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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결성된 기독교 연합운동단체. 한국에선 로마자 약칭인 WCC로 더 알려졌다.여러 가지 이유로 분열이 된 기독교 교파들이 서로 간의 대화와 상호 이해, 협동을 통해 기독교 일치와 갱신을 이루고자 하는 교회 일치 운동(Eccumenical Movement)의 상징이자 구심점을 이루는 조직이다. 원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 '신앙과 직제'와 '생활과 실천'이라는 두 가지 교회 일치 운동의 흐름이 존재했었는데 1937년 두 협의회가 일치에 합의를 하고 1938년 세계 교회 협의회 결성을 결의하였고 제2차 세계 대전 후 1948년에 비로소 암스테르담에서 1차 총회를 개최하여 현재에 이른다.
2. 회원 교단
[2]장로회, 루터교회, 감리회, 성공회, 침례회[3] 등 상당히 많은 개신교 메이저 교파들이 가입했는데, 대개 국가별로 조직된 교파별 교단들이 개별적으로 가입한 형태이다. 정교회도 이와 비슷해서 최고 위상을 가진 독립교회(총대주교청)가 각각 가입한 형식이다.[4] 또한 기독교 내에서 상당히 소수파로 여겨지는 오리엔트 정교회까지 대거 가입하여 이 단체를 단순히 개신교 단체라고만 언급하기 힘들 정도로 기독교적 스펙트럼이 넓다.
세계교회협의회 홈페이지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기독교 교파들의 정보를 소개하는데, 주의할 점은 이 정보들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보고 세계교회협의회의 가입 교단을 단정짓지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경우 세계교회협의회에서 기독교 교파로서 정보를 싣긴 하나 회원 교단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다. #
가톨릭은 이곳 소속이 아니다. 단지 참관자 자격으로 관계를 맺고는 있는데, 결국 기독교 교파 중 전세계에 제일 많은 신도 수를 보유한 곳은 가톨릭이므로 아직은 이들을 배제하기가 어려워서 그렇다. 그러나 가톨릭이 고수하는 주장[5][6] 때문에 WCC에 소속된 교단 일부에서는 가톨릭이 무슨 자격으로 참가하냐며 불쾌감을 갖기도 하고, 저들이 교회 일치에 참여한다는건 그냥 명분일뿐 실제로는 자기들 밑으로 교단들의 통합을 시도하는 것에 불과하며, 그러면서 정작 고압적인 태도는 버리지도 않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인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냉소적 입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정교회에서도 공산주의의 여파와 이슬람의 영향으로 인해 교세가 위축된 동유럽과 중동 지역에 교황청이 막대한 지원으로 동방 가톨릭을 공격적으로 선교하는 것을 두고 'WCC 소속 가입 교단끼리는 해당 지역에서 선교를 자제한다'는 점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보기 때문에 이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다.
2.1. 한국 내 회원 교단
- 기독교대한감리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7] : 1948년 가입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Presbyterian Church of Korea)[8]: 1948년 가입
- 대한성공회 (Anglican Church of Korea): 1999년 가입
- 한국기독교장로회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of Korea): 1960년 가입
- 재일대한기독교회 (Korean Christian Church in Japan)
이렇게 5개의 교단이 독립교단으로서 가입해 있으며, 한국정교회는 당연히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 예하 교구로 가입되어 있다
아시아 기독교 협의회(아시아 지역 에큐메니칼 조직)에는 구세군대한본영, 기독교대한복음교회가 추가로 가입되어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WCC 가입교단이 많은 것을 들어 교회협이 WCC의 한국 지부라는 오해가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둘은 별개의 단체다.
3. 조직 및 업무
크게 3개 분과(교회관계, 에큐메니컬연구촉진, 난민지원봉사)로 나뉘며 산하 신앙직제위원회 등 많은 위원회들이 세부 업무를 보고 있다. 6년마다 총회가 개최되며 이곳에서 26명의 중앙위원이 선출된다. 2013년 대한민국 부산에서 제10회 세계교회협의회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총회 유치에 후보 도시로 부산과 시리아의 다마스쿠스가 올라왔는데... 시리아의 현 상황을 생각한다면 위원들이 참 선견지명이 있었던 것 같다.본부 소재지는 스위스 제네바(쥬네브)이다.
4. 기타
보수 개신교 인사들의 주장에 대한 반박 자료 |
미국의 매킨타이어 등의 신학자들이 세계교회협의회를 도식화시키고 홍보했으며 당시 냉전 구도와 맞물리면서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수입되어, 2013년까지도 한국 개신교계에서 세계교회협의회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짙게 깔려 있었다. 실제로 2013년 부산 총회를 막는다고 대책회의까지 성립하기까지 했고, 길거리에서는 세계교회협의회를 북한을 추종하는 공산주의 단체라고 모함하며 반대 서명을 받는 일도 있었다.
이 때문인지 이 세계교회협의회에 참여하는 문제를 두고 갈라진 개신교 교단들이 많았다. 한국기독교장로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로 한 차례 갈라졌던 장로교가 다시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으로 갈라진 분기점이 되었고, 성결교단 역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로 나뉘게 되었다.
한편, 앞서 언급한 매킨타이어가 세계교회협의회와 비교하면서 대항마로 세운 단체가 '국제기독교교회협의회(ICCC, International Council of Christian Churches)'이다. 여긴 아예 대놓고 가입 조건이 세계교회협의회를 반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수적인 개신교계에서는 ICCC보다 보수~중도, 일부 온건 진보 교단들은 연합체인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현재 더 영향력 있는 단체로 여겨진다. 한국의 보수 개신교단 측에서 WCC 총회 개최에 맞서서 WEA 총회 유치를 주장했으나 정작 이전부터 이 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활동하던 한국 내 몇몇 개신교단들은 WCC에 맞서는 느낌을 주는 것을 상당히 거북해했다는 후문이다. 참고로 WEA 총회의 한국 유치는 2014년 10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한국 보수 개신교계를 대표한다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내부 분열과 각종 논란 등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4.1. 선교 성향
WCC가 세계선교협의회와 통합하면서 가장 크게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바로 선교의 패러다임 문제였다.기존의 개신교 사고관에서는 현지에 무슨 기독교 종파가 있든 간에 우리 교파만 들이밀면 그만이라는 호전적인 선교가 대세였으나[9]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갈등이 증폭되게 된다. 하나님의 선교는 기존의 호전적 선교에서 현지 교회와의 협력이라는 차원으로 선교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왔는데 보수 성향의 개신교단 측에서는 이를 개신교적이지 않다고 반대하면서 결국 WCC에 대한 극도의 증오를 품게 되었다. 그러니 실질적인 속내는 선교의 주도권을 빼앗기기 싫다는 데서 나온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WCC의 많은 교단은 하나님의 선교 개념에 근거하여 현지 교회의 성장을 위해서 선교사 파송을 자제하자는 의견을 제안했으나 보수 개신교단들은 강력하게 반발했고, WCC를 비방하는 흐름도 이 시점부터 형성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흥미로운 부분은 오히려 이후에 온건한 복음주의 계열의 선교 신학은 WCC의 선교신학적 개념을 수용해서 기독교 전파를 중심에 두면서도 동시에 현지 교회의 상황을 고려하고 사회적 상황도 감안한 선교를 하자는 쪽으로 발전했고, WCC도 하나님의 선교 개념에서 미진하다고 여겨진 기독교 전파 문제를 보완하면서 양측이 점점 접점을 찾아갔다는 것(...). 그러나 WCC와 보수 개신교의 반목은 이미 선교 이외의 영역으로 확장되었기에 보수 개신교에서 하나님의 선교 개념을 수용한 후에도 현재진행중이다.
지금은 대부분의 개신교들도 현지에 파견되어 있는 선교사, 현지 교회들과 연동하여 움직이는 추세이다. 물론 전부 그러한 것은 아니고 일부 개신교에서는 아직도 현지 교회나 현지 선교사들과의 연동을 거부하고 경쟁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선교에 있어 독자적 노선을 구축하있다. 그러나 동시에 몇몇 부분에서는 세계복음주의연맹과 협력하고 있다.
4.2. 비판과 반박
물론 WCC가 자초한 논란도 있다. 1991년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대회 때 한국의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현경이 초혼제를 통해 무당 퍼포먼스를 했고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현경은 이 퍼포먼스가 '기'와 동일한 '성령'을 생각하는 행사라고 하였지만 즉각적으로 WCC 내에서도 강한 반발이 나왔다. 오늘날 WCC 내 상당수 신학자와 목사들은 이 초혼제 사건이라는 개인의 일탈 행위가 WCC 비판에 일조했다고 지적한다. 또 바야르 선언문 같이 때로는 진리를 포기할 수 있다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는 서술을 한 것은 분명 논란을 자초한 것이다. 그러나 초혼제 사건 때도 WCC 내에서 이러한 종류의 다원주의에 강하게 반대하는 그룹은 다원주의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또 이후로 이러한 극단적 종교혼합 색채는 다시 상대적으로 더 옅어진다. 물론 불교, 이슬람 지도자들도 초청하지만 어디까지나 대화일 뿐 이들과 종교를 합치려는 그러한 일은 도모하지 않는다.애초에 WCC 내 보수 교던들이 그렇게 하면 즉각 반발한다. 특히 동유럽, 남유럽 일부, 한국, 아프리카, 아시아, 북미 일부 국가들은 보수적인 회원 교단들도 많다. WCC의 초기 역사에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신학 중심으로 종교간 대화도 매우 제한적으로 해야 한다는 네덜란드 교회 지도자들과 미국 유니온 신학교 계열 선명 진보 신학자들이 치열하게 논쟁하였다. 오늘날도 WCC 내에서는 여전히 십자가 중심의 기독교 진리를 종교간 대화보다 훨씬 중시하는 교단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흐름은 1968년 웁살라 회의, 1991년 호주 회의 때 약화되었다가 다시 강화된다. 강화되었다는 사실은 보수 교단 언론에서도 증언하는 바이다. https://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8656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28955
가장 대표적인 다원주의 반대 교단이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신수동측), 구세군, 성공회 저교회파, 보수 고교회파 같은 교단들이다. 북미성공회와(미국성공회보다 보수적인 교단)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성공회, 아프리카 지역의 성공회, 잉글랜드의 성공회 저교회파 교회들도 매우 보수적이다.
보수적인 신학자와 목회자들도 WCC 비판에 매몰되어 보수적인 복음주의 교회들의 사야가 좁아지는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64803 https://m.pckworld.com/article.php?aid=9032023677 동성애를 옹호하는 단체라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 http://m.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260 http://www.dangdangnews.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21210
4.3. 2013년 WCC 부산 총회 개최
WCC 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이 결정된 이후로 한국 개신교 내부는 심한 논란을 빚었다. 게다가 WCC 총회 유치와 준비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예장 통합 측마저도 내부에서 WCC를 두고 논란이 많았다.
결국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WCC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보수 성향의 개신교단들을 달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하필이면 한기총과 협상 끝에 WCC 총회 개최와 관련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문제는 이 공동선언문의 내용이었는데, 다른 기독교 종파(가톨릭과 정교회 등) 신자들에 대한 개종 선교를 용인한다는 내용이 들어간 것이 드러난 것이다. 그러자 NCCK 내에서 엄청난 파란이 일었다. NCCK의 회원 교단 중의 하나인 한국 정교회가 이 조항에 강력하게 반발했고, WCC 총회 준비위 측도 용납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맞선 것이다. 결국 NCCK는 내부 논의 끝에 한기총과의 공동선언문을 거부하기로 선언하기에 이르렀고, 한기총은 WCC와 연관 맺는 모든 단체와 사람은 이단이라고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3년 10월 30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WCC 부산 총회는 11월 8일 폐막일까지 별다른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예장 통합 측은 아예 박근혜 대통령을 총회에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박근혜 대통령도 조찬기도회에 참석해서 WCC 부산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다만 박 대통령은 총회에는 참석하지 않고, 대신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한민국 정부 대표로 참석하였고, 정홍원 국무총리가 환영사를 낭독하였다.
이에 맞불을 놓듯, 한기총과 예장합동 등 보수 개신교단들을 중심으로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총회를 2014년 서울로 유치함으로써 보수 개신교계의 결집을 유도하려고 했지만, WEA는 오히려 비판적 입장에서 WCC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동 방침을 정한 데다가, 부산 총회에 축사까지 한 상태였다. 한기총은 이에 대해 '우리가 알던 WEA의 노선이 아니라면서 총회 개최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미 WEA 측에서 한기총 및 개신교단 간의 분열[10]을 이유로 WEA 총회 서울 개최를 취소했다.
5. 관련 문서
- 교회일치운동
- 신정통주의
- 세계복음주의연맹: WCC보다는 보수적이다. 전반적으로 온건 보수~중도 성향이다.(약간의 온건 진보 교단들도 참여중이나 다수는 아님)
- ICRC: 매우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이다.
[1] 2023년 1월 1일 취임. 남부아프리카장로교회 목사로 WCRC 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2] 위 사진에서 보라색 클러지 셔츠를 입은 이들은 성공회, 루터교회, 감리회의 주교/감독급 고위직 목회자/성직자들이다.[3] 침례회는 대표적인 비교회일치운동 계열 교파이지만, 미국 내 몇몇 교단이나 유럽/아프리카/남아시아 침례교 교단 일부가 가입했다.[4] 단, 불가리아 정교회와 조지아 정교회는 동성애 논쟁과 자국 내 개신교 복음주의자와의 갈등 및 개신교 주도 WCC 운영에 대한 이의 때문에 탈퇴했다.[5] 아무리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다른 기독교 교파들에 대한 배타적 태도가 누그러졌으며 서구에서 종교의 자유가 확립된 이후엔 가톨릭이 타 교파에게 대놓고 위해를 가하지 못하게 되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이들은 '하나이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보편교회'로서 오직 자신들만이 그 하나인 교회라고 주장한다.[6] 그러니 결국엔 자기들만이 참된 교회이고, WCC는 참되지 않은 교회들/교회적 공동체들의 모임이라는 주장인데, 이는 즉 개신교 교단의 교회는 교회로 인정조차 안하겠다는 것이다.[7] 교단 내 영향력이 막강한 중부연회(감독 김찬호)에서 WCC와 NCCK 탈퇴안을 통과시켜 교단 내부뿐만 아니라 연회 내부에서도 김찬호 감독의 독단적으로 연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우려와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다만 탈퇴안 찬성파는 WCC보다는 NCCK 탈퇴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8] 온누리교회를 비롯한 일부 교회와 목회자들은 WCC 가입을 반대한다.[9] 예를 들어 가톨릭/정교회 교세가 강한 지역에 개신교 선교사를 파송해서 개신교 개종 전도를 한다든지, 교인 수평이동처럼 같은 개신교끼리 서로 경쟁한다든지.[10] 한기총은 홍재철 회장 취임 이후 다락방 류광수 목사, 박윤식 목사 등 이단 시비에 놓인 인사들에 대한 이단 해제를 추진했었고 이 과정에서 개별 교단들의 신학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한기총과 대립하게 되었다. 결국 류광수 목사, 박윤식 목사 등에 대한 이단 해제 및 영입이 차례로 이뤄지면서 예장통합을 시작으로 종국에는 대한민국 최대 개신교 교단이자 한기총 주축이었던 예장 합동마저 탈퇴한다. 웃긴 것은 당시 회장 홍재철 목사가 바로 예장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