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보는 철도/지하철역에 대한 혼잡도를 보여줍니다. 철도/지하철 노선의 혼잡도에 대한 내용은 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철도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헬게이트/사례
1. 개요2. 사례
1. 개요
헬게이트가 자주 일어나는 곳의 수도권의 사례다. 이 정보는 철도역/지하철역에 대한 정보가 우선이며, 철도/지하철 노선의 혼잡도는 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철도 문서를 참고.2. 사례
2.1. 서울특별시
2.1.1. 구로구
- 신도림역(1-2): 일명 헬도림. 국내 모든 도시철도를 통틀어 환승객이 가장 많은 역으로 헬게이트의 대명사이자 끝판왕이다. 안그래도 환승인원을 빼도 승하차 인원이 매우 많은 역인데[1] 환승혼잡도는 거의 전국 최고수준이다. 자체 수요보다 환승 수요가 훨씬 많지만 자체 수요도 엄청나다. 일단 수도권 전철에서도 주요 노선인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2호선이 만나는 지점이기에, 고작 2개 노선 환승역인데도 불구하고 웬만한 3~4개 노선 환승역보다도 높은 혼잡도를 자랑한다.[2]물론 환승 게이트가 없어서 정확한 집계는 되지 않지만, 절대적인 숫자를 떠나서 역사 규모에 비해 환승하는 수요가 과포화 상태인 건 분명하다. 한강 이남의 1/3/4호선-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사당역, 교대역 중에서도 가장 혼잡하다![3] 자세한 것은 신도림역/환승 문서 참조.
- 대림역(2-7): 제 2의 신도림이자 5층 높이를 에스컬레이터 2개로 때운 막장환승역. 게다가 이 역이 외선순환 기준 신도림역 바로 다음 역이다. 신도림역의 환승 인구를 분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7호선을 개통했지만, 현실은 이 역과 신도림역 둘 다 터져나간다.[4] 앞으로 7호선이 인천 깊숙이 들어가면서 헬게이트는 더 심해질 것이지만, 그나마 신도림역과는 달리 환승통로가 길어서 승객 수용에 도움이 되고 있을 정도로 막장환승이 오히려 빛을 발하는 수준이다.
- 구로디지털단지역(2): 이쪽은 단일역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혼잡도를 보여준다. 구로디지털단지 출퇴근하는 승객이 많이 이용하고, 버스 환승객도 매우 많다. 참고로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우리나라 단일역 승하차인원 1위[5]이며, 2호선의 외선순환 신도림~강남 구간 중에서 구로디지털단지~신림 구간이 그나마 가장 한산한 구간이다. 그 이후 신림역부터는 다시 헬게이트 오픈.
- 온수역(1-7): 경인선 및 7호선 기준 서울 내에 위치한 첫 번째 역으로 RH에는 양 노선 간의 환승객들이 상당히 많으며, 자체 수요도 3만여 명 가량으로, 1호선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코 적지 않다. 유의미한 모든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환승역 중에서는 소사역과 함께 가장 혼잡한 역에 속한다.
- 구로역(1): 북쪽으로 말하면 입아픈 신도림역이 있고, 남쪽으로 주거 및 오피스텔 밀집지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개봉역이 위치해있어서 이 역 자체의 승하차 인원도 꽤 되는 편이다. 거기다 1호선 단일역이라고는 하지만 경부선과 경인선이 분기하는 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환승역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1호선의 시종착역 중 하나기 때문에 승강장이 모든 도시철도역 중 가장 많고 계단과 승강장이 좁은 편이여서 각 노선간 환승 시 상당히 혼잡한 역이다. 때문에 1호선의 안내방송에서 경인선-경부선 환승시 이 역의 전 역인 신도림역에서 환승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문제는 신도림역은 훨씬 더 막장인 역인지라.(...)
- 개봉역(1): 경인선 서울시구간에서 매우 많은 승하차인원을 보여주며, 마을버스를 비롯한 버스 환승객이 매우 많이 이용한다. 고척동의 경우 2015년까지는 개봉역을 많이 이용했지만, 2016년부터 구일역 2번출구가 개통되면서 구일역으로 조금 분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거밀집지역인지라 출퇴근 시간대가 아니어도 승하차 승객수에 규모가 있어서 특급을 제외한 급행열차는 정차하고 있다.
2.1.2. 강남구
강남구 관내 역들은 강남리 마을전철이라고 불리는 구간[6]과 9호선 급행 미정차역을 제외[7]하면 사실상 모든 역이 헬게이트이며, 특히 환승역은 더더욱 터져나간다. 나머지 역들도 위에서 각주에 서술했지만 강남리 마을전철 구간과 9호선 급행 미정차역들도 밑에 역들에 비해서는 덜 혼잡할 뿐, 실제로는 학여울역, 구룡역 빼고는 이용객이 적은 편이 아니다. 특히 수인분당선/신분당선 계열 환승역과 강남구 내 2호선 모든 역, 9호선 급행 정차역이 터져나간다. 아이러니하게도 강남구에는 3개 이상 노선 환승역은 수서역밖에 없다.- 강남역(2-신분당): 삼성타운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과 각종 학원들이 있는데다 서울, 아니 국내 최고의 유흥가, 번화가가 존재하는 덕분에 국내 모든 도시철도를 통틀어 승하차 인원 1위다. 출퇴근 시간에는 농담 아니고 인파 사이에 낄 수도 있다. 비환승역 시절에도 승하차량 20만명을 넘긴 적이 있는 역이다. 신분당선이 생기면서 추가로 생긴 환승 수요는 덤.
- 삼성역+봉은사역
(2-9)[중요]: 삼성역은 테헤란로에 첫 번째 역으로, 주변에 한국종합무역센터와 COEX가 있어 출퇴근시간은 물론이고 평시에도 승객이 많다. 봉은사역 또한 주변에 코엑스가 있어 코엑스 오가는 승객도 많이 이용하고, 회사가 많아 출퇴근시간에 혼잡도가 높다. 나중에 위례신사선과 GTX가 뚫리면 주중 출퇴근시간은 당연하고 주중 다른 시간대와 주말, 공휴일에 미어터지는건 시간문제이다.[9]
- 신논현역(9-신분당): 9호선에서 가장 이용객 수가 많은 역으로, 강남대로와 교차하는 역이며, 강남역이 아닌 신논현역에서 내려서 출퇴근하는 승객이 엄청나게 많으며, 출퇴근시간에 혼잡도가 높다. 최근에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더욱 혼잡해졌으며, 일평균 이용객이 7만명을 넘었다.
- 역삼역(2): 강남역, 선릉역, 삼성역 만큼은 아니지만 테헤란로에 있는 역답게 이용객 수가 약 10만명 정도 된다. 출근시간에 2호선 외선순환을 타면 이 역에서 삼성역 까지 승객들이 엄청나게 하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앞으로 환승역이 될 예정이 없는 역 중에는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역이다.
- 압구정역(3): 과거에 비하면 이용객 수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7만 명 안팎이다. 3호선은 이 역부터 양재역까지 엄청난 가축수송이 발생한다.
- 학동역(7): 7호선 전체 2위, 비환승역 1위의 승하차량을 자랑하는 역이다. 강남구의 숨은 헬게이트 중 하나. 주변에 상업지구랑 단독주택들이 많기 때문에 이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 청담역(7): 주변이 온통 부촌이지만 의외로 승객들이 상당히 많다. 7호선을 타고 코엑스까지 갈려는 승객들이 이 역을 많이 이용한다.
- 신사역(3-신분당): 강남대로에 있는 역 답게 주변에 회사가 많이 있으며 가로수길 까지 있다. 게다가 최근에 신분당선이 연장되면서 승객이 더 늘었다.
- 압구정로데오역(수인분당): 수인분당선에서 최상위권 이용객을 자랑하는 역으로,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 로데오 거리 뿐만 아니라 주변의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인원들도 많다. 수인분당선의 퇴근시간에는 이역부터 가축수송이 시작되고, 반대로 출근시간에는 가축수송이 끝난다.
- 한티역(수인분당): 대치역만큼은 아니지만 시대인재가 한티역 주변에 생기는 바람에 이용객이 점점 늘고 있다. 그로 인해 밤 10시에도 이 주변과 수인분당선은 미친듯한 혼잡도를 기록하고 있고, 출근시간에는 출퇴근 직장인들에 재수학원 학생들까지 겹쳐서 미어터진다.
- 수서역(3-수인분당-GTX A): 2016년 SRT가 개통되어 SRT 이용객이 매우 많이 이용하는 역으로, 수인분당선 및 GTX-A와의 환승역이며, 환승하는 승객도 많이 이용한다.
- 강남구청역(7-수인분당): 강남구청역 주변에 회사가 많으며, 수인분당선을 타고 서울시로 와서 7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도 매우 많이 이용하는 역으로, 환승통로 주변은 혼잡도가 높다.
- 선정릉역(9-수인분당): 강남구청역, 선릉역만큼은 아니어도 9호선 급행 정차역에 주변 상권과 회사 밀집도도 높은 편인데다 수인분당선을 타고 9호선 환승을 하는 승객도 많다.
- 논현역(7-신분당): 강남대로에 있는 역 답게 주변에 회사가 많이 있다. 승하차객 수는 주변 역들에 비해 적지만 신분당선 연장 개통으로 인한 환승 인원의 증가로 더 혼잡해졌다. 실제로 출퇴근 시간대에 신분당선 열차는 논현역에서 자리가 꽉 찬다.
2.1.3. 중구
- 서울역(1-4-경의중앙-공항-
GTX-A): 일단 일반철도 서울역[10]이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중심역이자 모든 철도역 통틀어 토탈 이용객수 1위인데다가 1호선과 4호선 그리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까지 만나고, 주변으로 다니는 버스노선만 20여개에 달할 정도로 그야말로 모든 교통의 중심점으로 자리잡고있어 출퇴근시간에 혼잡도가 매우 높다. 특히 1호선 승강장은 이용객도 많은데 오래된 역이라 그런지 상당히 좁아서 출퇴근시간은 물론 주말에도 미어터진다. 1호선의 최고 혼잡구간도 서울역에서 남영역으로 2015년 기준 106%를 찍었다.[11] 여기에 GTX-A가 2024년 말에 부분개통하면 운정신도시, 은평뉴타운, 삼송뉴타운, 일산신도시 승객들까지 합세하는데다 2026년에 수서역까지 이어지게 된다면 분당, 판교, 용인, 동탄 승객들까지 합류하게 되고 앞으로도 신안산선같은 추가 노선까지 계획되어 있어 이 노선들이 모두 개통한다면 강남역의 이용객을 재칠수도 있고, 과장하면 한국판 시부야역이 될 가능성도 있다.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5): 2, 4, 5호선의 3개 지하철 환승노선이 겹치는 지역인데다, 출퇴근은 기본이고 근처에 DDP, 중앙아시아 거리가 있어서 관광객을 포함한 유동인구도 많다.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의 혼잡한 시간에 이 역에서 상당수의 승객이 환승하며 내리거나 타는 사람도 많다. 심할 경우 과반수가 넘는 사람이 빠져나가지만 다시 그에 맞먹는 사람수가 환승으로 들어올 정도(...) 거기에 4호선이 남양주로 5호선이 하남으로 연장돼서 더 심하게 몰릴 것이다. 게다가 4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은 이곳 뿐이다. 2호선은 이 역을 기점으로 해서 사람들이 하도 4호선으로 환승하거나 내리는 통에 오히려 헐거워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12] 다만 2호선 ↔ 5호선의 환승객은 별로 없다시피한데 거리가 매우긴 막장환승이고 다른 대체역이 많은 관계로 이 두노선의 환승객은 별로 없고 두 노선 다 4호선의 환승하려는 승객이 대부분이다. 특히 4호선 같은 경우에는 출근시간 기준 수많은 이용객들이 내려서 이 역부터는 혼잡도가 내려가고, 반대로 퇴근시간에는 이 역에서 수많은 이용객들이 타서 열차 내가 극심하게 혼잡해진다.
- 시청역(1-2): 수도권 도시철도의 가장 핵심노선인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의 환승역. 1호선-2호선이 만나는 또 다른 환승역인 신도림역에 비해서는 덜 혼잡하지만, 1호선 경기 북부 연선 주민들이 시청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이 매우 많고, 시청역 자체도 위치가 서울 도심 한복판이라 승하차인원도 매우 많으며, 출퇴근시간에는 혼잡도가 높은 편이다.
- 충무로역(3-4): 3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유일한 환승역. 4호선의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의 승객, 또 2021년에 남양주 지역 승객도 강남으로 가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며, 노원구는 7호선이 지나서 괜찮지만, 4호선도 혼잡도가 매우 높으며, 4호선 사당역까지 가서 2호선으로 갈아탄다면, 시간이 더 오래걸리고, 사당역 역시 헬게이트이며, 4호선을 타고 충무로역에서 3호선을 타고 강남으로 가는 승객이 많다.[14]
- 회현역(4): 주변에 숭례문과 남대문시장이 있고 회사가 많이 있다. 특히, 출근시간대에 상하행을 막론하고 서울역~명동역 사이에 있다보니 이 역을 지나면 빈자리가 남을 정도로 승객이 많이 내린다.
- 신당역(2-6):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이며, 합정역만큼은 아니지만 6호선 동부구간 승객/고려대학교 학생들이 2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많이 이용하며, 출퇴근시간에 혼잡도가 높다.
- 을지로3가역(2-3): 서울 도심의 중심 도로 중 하나인 을지로에 위치에 있으며, 한강 이북 지역에 있는 2호선과 3호선 간 환승역이다. 3호선 대화역~독립문역 구간에 있는 역에서 2호선 도심 구간으로 가는 승객이 많이 갈아타는 역이며, 출퇴근시간에 2호선 승강장 끝부분[15]은 혼잡도가 높다.
물론 교대역보다는 훨씬 낫지만.인접한 두 역인 종로3가역과 충무로역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의외로 이 역도 환승인파가 결코 만만하지 않다.
2.1.4. 송파구
- 잠실역(2-8): 많은 1, 2, 3권역 버스들의 집결지[16]인데다가 북서쪽(현재 잠실주공5단지)을 제외하고는 몽땅 롯데왕국[17]이며, 출퇴근시간은 물론 평시에도 혼잡도가 매우 높다. 아니, 주말이나 성수기의 경우에는 오히려 출퇴근시간보다 평시가 더 혼잡해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행사를 하거나 서울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를 할 경우, 혹은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놀이를 하게 된다면 역 안에서 역 바깥까지 엄청난 인파를 경험할 수 있다. 2017년에는 강남역과 함께 승하차인원 20만명을 넘겼으며, 8호선의 별내선 연장 이후에는 구리+남양주 인구가 추가로 넘어와 지금보다 혼잡도가 더 증가할 것이다.
- 문정역(8): 문정동 법조단지의 영향으로 최근 몇년 사이에 이용객이 폭증한 역으로 결국 2020년에는 8호선 이용객 수 1위를 찍었다.
- 복정역(8-수인분당): 위례신도시 입주 이후 승객이 증가했으며, 출퇴근시간에 복정역(특히 2번 출구)은 승객이 엄청나게 많다. 무엇보다 성남, 용인 - 잠실, 구리, 남양주 라인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초개념 환승역이라서[18] 환승하는 승객도 많이 이용한다.
- 올림픽공원역(5-9): 주중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연령 불문 체육계 종사자의 출퇴근 비중이 꽤 높은 중요한 역이고, 주말과 공휴일에 KSPO DOME, 핸드볼경기장,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대형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이 상당히 몰린다.[19] 웬만해서는 KSPO DOME을 포함한 여러 체육관 겸 공연장에 유명한 엔터테이너들의 스케줄이 휴일마다 타이트하게 찬다. 외국인들[20]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타면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으로 단 한번 갈아타서 중앙보훈병원역으로 향하는 급행만 타면 끝이다.[21] 또한 최근에는 감일지구 입주민들이 사용하기도 한다.
- 석촌역(8-9): 무시할 수 없는 혼잡도를 보이는 역이다. 더욱이 9호선에서 잠실역으로 갈 수 있는 환승역이 이 역과 종합운동장역인데 종합운동장역에 비해 환승도 간편해서 석촌역으로도 쏠림이 은근 심하다. 별내선 개통 시 남양주 및 구리에서 강남 가는 수요를 잠실역으로부터 빼앗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봄철 주말에는 석촌호수 관광수요까지 더해져 역 내부가 매우 혼잡해진다.
- 잠실새내역(2): 야구경기가 끝나고 미친듯한 종합운동장역의 혼잡도를 피하기 위해서 잠실새내역으로 걸어서 탑승하는 경우도 많고, 야구 경기 뒷풀이와 야구 경기 시청으로로 주변에 신천동 상권이 많이 이용되고 있어서 퇴근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이용객이 많다.
2.1.5. 마포구
- 홍대입구역(2-경의중앙-공항): 신촌으로부터 상권을 뺏은 덕분에 서울의 3대 번화가로 급격히 커진 데다가 인천국제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이 연계되면서 인천광역시, 부천시, 고양시, 파주시 등에서 유입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연휴 전날, 금요일 저녁, 토요일 2호선 대합실과 9번 출구는 홍대거리의 입구인 점 때문에 사람으로만 바글바글하다. 2호선 ↔ 공항철도/경의중앙선 간 환승이 막장환승으로 환승거리가 355m에 달할 정도로 상당히 긴 데도 꽉 찰 정도이며, 경의중앙선 승강장을 상당히 넓게 설계했음에도 특히 중앙선 구간의 상습 지연과 맞물려 문산 방면 승강장은 승객들로 꽉 차 있는 모습이 상당히 흔하게 보인다. 2019년에 마침내 승하차인원 20만명을 돌파했다.
- 신촌역(2): 예전보다는 유동인구가 줄어들었지만, 번화가에 있기에 근처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주변에 회사도 많이 있어 출퇴근시간에 혼잡도가 높다. 애초에 신촌은 서울 서북부의 교통요지다. 그래도 홍대입구역보다는 혼잡도가 낮지만, 이건 홍대입구역이 서울에서 손꼽히는 헬게이트라 그렇지, 신촌역같은 비환승역이 승하차객 9-10만 단위를 찍는 경우는 서울에서도 그렇게 많지 않다.
- 합정역(2-6): 홍대거리의 확장으로 승하차인원이 높으며,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으로, 6호선의 은평구 지역에서 2호선을 타고 강남이나 도심으로 가는 승객이 많이 이용하며, 출퇴근시간에 혼잡도가 높다. 특히 망원에서 합정구간은 6호선에서 가장 붐비는 구간이다. 6호선한정으로 서북구간에서 항상 붐비는 구간이지만, 출퇴근시간에 이 역의 혼잡도는 1기 지하철에 견줄만한 혼잡도를 보여준다.[22] 평시에도 혼잡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같은 2 ↔ 6 환승역인 신당역보다 개념환승이라[23] 환승객도 신당역에 비해서 많고 일평균 이용객수도 많다.
- 공덕역(5-6-경의중앙-공항): 4개 노선의 환승역이라 환승객도 항상 많고, 인근에 기업들이 많아서 공덕오거리의 유동인구가 많다. 출퇴근시간에는 승객이 매우 많은데, 특히 6호선쪽 개찰구를 이용하는 승객이 많아서 6호선쪽이 많이 붐빈다.
- 망원역(6): 6호선을 먹여살리는 역 중 하나로써 붐비는편이다. 게다가 승강장도 2기 지하철에 비해선 좁기때문에 혼잡하다. 게다가 망원-합정-상수 구간은 6호선에서 가장 붐비는 구간이다.[24]
- 상수역(6): 합정역 상권과 홍대거리의 확장으로 인해 수요가 미어터진다. 또한 홍대입구역을 제치고 홍익대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된 바람에 홍익대생 통학 수요도 담당하고 있다.
2.1.6. 동작구
- 사당역(2-4): 신도림역과 교대역과 함께 2호선 3대 혼잡 환승역이라 불릴 정도로 대림역 이상의 무지막지한 헬게이트를 자랑한다. 7770번을 비롯한 경기 남부권의 각종 버스 교통의 요지인데다 2호선과 4호선이 만나다 보니 4호선이 지나는 군포, 의왕, 안양, 과천 일대의 사람들이 신도림 아니면 이 역으로 몰린다. 구조도 신도림역과 비슷하게 십자교차인지라 피크 시간대의 단순 혼잡도는 신도림역에 버금갈 정도다! 특히, 수원으로 가는 버스들이 정차하는 4번 출구는 놀라울 정도의 혼잡도를 보인다. 게다가 4호선 직류열차는 사당역까지만 운행하므로[25] 사당역 이남으로 가려는 승객이 사당역에서 내려서 안산/오이도행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어서 사당역은 거의 상시적으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3대 혼잡 환승역인 신도림역, 사당역, 교대역 중에서 2번째로 혼잡하다.
- 노량진역(1-9): 1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역이며, 1호선을 타고 오는 승객이 9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이 많이 이용하고, 주변에 학원이 매우 많으며, 학생 승하차인원도 매우 많다. 1호선에서 강남으로 가는 또하나의 루트가 생긴 것 이기때문에. 신도림역 혼잡을 피하기 위한 대안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중이여서 혼잡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는 것은 덤이다. 9호선 강남방면의 경우 노량진역부터 하차 인원은 거의 없고 승차인원만 늘어난다.
- 이수역(4-7): 여긴 한국 철도계 역명 관련 흑역사와 헬게이트 및 막장환승이 모두 겹친 역이다. 사당역과 마찬가지로 과천이나 안산 지역에서 서울시로 넘어와서 7호선을 타고 강남이나 건대, 가산디지털단지 방향으로 많이 갈아탄다.
- 동작역(4-9): 노원역 저리가라 할정도로 막장환승이며[26], 매우 긴 에스컬레이터가 인상적이다. 동작역 승하차객은 매우 적지만 환승객으로 승강장과 환승통로는 혼잡도가 높다. 게다가 4-9호선간의 유일한 환승역이다.
- 신대방역(2): 동작구에 속한 역중에 비환승역으로는 제일 승객이 많은 역이며, 관악구 난곡동의 난개발로 인해서 교통편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 지역 사람들도 많이 이용한다. 2호선에서는 그나마 한산한 구간이지만 그래도 승객이 56000명까지 돌파한 적도 있다.
2.1.7. 서초구
- 교대역(2-3): 3호선 연신내역이나 삼송지구, 일산신도시 주민 및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4호선 강북구간 주민들과[27], 2010년에 오금 연장과 2016년 SRT 개통으로 3호선 이용 승객이 여기로 모였고, 또 2028년 3호선의 하남구간 연장으로 더 혼잡해질 역이다. 평소에도 갈아타는 승객이 굉장히 많으며, 출퇴근시간에는 유동인구는 많은데 3호선 승강장은 좁은 편이라서 엄청나게 혼잡해진다. 여담으로, 이 역은 양쪽 노선 모두 가장 혼잡하다고 소문난 구간 정 중앙에 위치해 있다! 신도림역 사당역과 더불어 3대 혼잡 환승역 중 하나다.[28]
- 고속터미널역(3-7-9):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가 있는 데다가 상업시설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까지 있다보니 사람들이 많은 게 당연하다. 덕분에 승하차 승객수는 항상 5위 안에 든다. 막장환승역이기도 한데 7호선과 9호선 사이가 최악.[29][30] 가장 혼잡한 곳은 센트럴시티와 고속터미널 모두 연결된 3호선 쪽이다. 3호선 쪽 환승통로와 대합실, 승강장은 7, 9호선과 다르게 항상 배로 붐빈다. 한 정거장 옆 역인 교대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는 2호선 환승객도 많다. 다만 7호선 게이트가 혼자 동떨어져서 7호선 대합실은 특정시간 외엔 붐비진 않는다.[31] 앞으로 3호선은 하남으로, 7호선은 청라와 양주로, 9호선은 하남 북부와 남양주 왕숙으로 연장되면 더욱 혼잡도가 높아질 것이다.
- 양재역(3-신분당): 3호선 서초구 구간 대표적인 역으로, 회사가 많으며, 신분당선과 교차하며, 신분당선 환승인원도 많이 이용해서 출퇴근 시간의 혼잡도가 높고 3호선에서 고속터미널역 다음으로 승하차량이 많은 역이다. 3호선 열차는 이 역을 기점으로 헬게이트가 끝나거나 시작된다.
- 남부터미널역(3): 3호선 승하차량이 상위권인 역 중 한곳이다. 수요에 비해서 승강장이 많이 좁아서 체감혼잡도는 더 높다.
2.1.8. 종로구
- 종로3가역(1-3-5): 3개 노선이 한번에 만나는 역이며, 주변에 탑골공원이 있어 어르신 승하차인원이 많고, 환승하는 승객도 매우 많다. 게다가 구조가 고속터미널역이랑 거의 판박이인 '그'자 형태라[32] 1호선과 5호선의 환승이 3호선 승강장을 통째로 횡단해야 돼서 막장환승이고 5호선은 괜찮아도 1호선과 3호선 승강장의 경우 승강장 폭이 매우 좁다. 또한 1-3 환승은 여기가 유일하다. 그나마 1호선은 상대식이고 3호선 승강장보다 넓지만 3호선은 가뜩이나 좁은데 섬식이라 확장도 불가에 거의 가깝다. 사실상 종로3가역의 혼잡도가 엄청나게 높은 이유가 승강장/통로 등이 비좁아서 그렇다. 그래서 2000년대 신도림역과 함께 승강장 등급 최하등급인 F등급을 받고 리모델링 준비를 하고있다.
- 동대문역(1-4): 4호선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지역에서 1호선을 타고 도심으로 가는 승객이 매우 많다.[33] 그리고 환승길이가 150m에 달하는 막장환승이며 1호선 승강장은 폭이 매우 좁아 1호선 승강장은 혼잡도가 매우 높다.
- 광화문역(5): 5호선의 도심 주요역이며, 5호선 내에서 이용객 1위다. 출퇴근시간과 주말에 이용하는 승객이 많고, 특히 광화문 주변 행사가 있을 때는 광화문역의 혼잡도가 엄청나게 높아진다.
- 경복궁역(3): 3호선에서 안국역과 더불어서 가장 회사가 많은 역이며, 경복궁 관광 수요까지 있어서 사람이 많다. 3호선 퇴근시간의 경우 대화/구파발 행은 이 역에서 혼잡도 최대치를 찍는다.
- 종각역(1): 서울 도심에 있으며, 1호선 서울교통공사 구간에서 승객이 매우 많은 역 중 하나이며, 출퇴근시간에는 혼잡도가 높고, 12월 31일과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있는 날에는 이용객이 엄청나게 높아 그때는 혼잡도가 엄청나게 높다.[34]
- 혜화역(4): 주변에 성균관대학교와 대학로가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통학하는 승객 그리고 대학로 가는 승객이 많이 이용하며, 출퇴근시간 혼잡도가 높다. 4호선의 수유역과 명동역, 서울역, 사당역과 함께 4호선 주요역 중 한곳이기도 하다.
- 안국역(3): 주변에 창덕궁, 창경궁,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거리가 있어서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고, 또 현대그룹 본사도 있다.
- 종로5가역(1): 1호선의 종로구 구간 다른 역들만큼은 아니지만 이 역도 꾸준하게 4만명대 후반의 이용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종묘나 청계천같은 관광지도 있어서 이 역 역시 이용객이 많다.
2.1.9. 용산구
- 용산역(1-경의중앙): 호남권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대표적인 관문. 호남권(광주, 목포, 여수, 순천, 익산, 전주 등)에서 오는 기차의 종점으로 이용객이 매우 많은 기차역이다. 또한 1호선 동인천급행 열차의 시종착역이며, 퇴근시간에 급행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많이 이용하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승객이 많다. 하지만 역사 자체도 크고 환승도 개념환승 수준이라 나은 편. 게다가 신분당선이 연장되면 4호선 신용산역과 통합되어 환승객이 더 늘 것이다
- 이태원역(6): 한때 6호선에서 승하차객 1위였던 역이다. 이곳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번화가, 관광지이다 보니 승객이 많다.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소속 5~8호선 전체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할 정도다. 실제로도 역에서는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혼잡하고 열차내에서는 내리려고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특히 할로윈 같은 날에는 매우 터져나간다. 결국 너무 많은 인파 때문에 2022년에 초대형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이태원의 특성상 외국인의 이용객이 압도적으로 높다. 심지어 외국인 노숙자도 보일 정도다. 6호선 단일역이라는걸 고려하면 이용객 늘어날 여지가 있다.
- 삼각지역(4-6): 4-6호선간의 유일한 환승역으로, 이용객 수보단 환승객수로 붐비는 역이다. 6호선 응암 방향 열차는 이 역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붐비기 시작한다.
2.1.10. 영등포구
- 영등포역(1): 1호선 전체 승하차인원 2위. 주변 유동인구가 매우 많고, 버스 환승객이 매우 많다. 그리고 일반열차(무궁화호/ITX-새마을/누리로)가 필수 정차하며, 일반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매우 많이 이용한다, 출퇴근시간은 물론 평시에도 혼잡도가 높으며, 신안산선 개통 이후에 조금 더 혼잡해 질 역이다.
여기 아래로 2호선이 지났다면, 이보다 훨씬 심각한 헬게이트가 되었을거다.[35]
- 여의도역(5-9): 여의도의 가장 대표적인 역으로, 이 주변으로 수많은 회사와 쇼핑몰 등이 엄청나게 집중되어있다. 때문에 출퇴근시간에는 직장인들 때문에 혼잡도가 높으며, 주말과 평시에는 관광객들 때문에 혼잡도가 높다. 특히 서울지하철의 대표적인 통근노선인 9호선과 5호선이 만나는 역이라 환승의 혼잡도가 엄청나게 높다. 심지어 신안산선까지 개통예정이라 앞으로 헬게이트가 더욱 빡세게 열릴 것으로 보인다. 봄철 여의도 벚꽃축제나 가을에 열리는 불꽃축제시기에는 정말 역이 터져나간다. 굳이 저 2개 축제가 아니더라도 더 현대 서울이 여의도역에 오픈되면서 평시에도 이제는 혼잡도가 엄청나고, 마침내 이용객 수 10만명을 돌파하면서 서울시의 주요 역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 당산역:(2-9): 서울 지하철의 양대 지옥철인 2호선과 9호선의 환승역이며, 9호선의 강서구(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 가양역, 염창역 등) 승객들이 여기서 2호선을 타고 도심이나 홍대, 구로디지털단지역 방향으로 많이 간다. 버스 환승객도 매우 많으며, 염창역부터 이 역까지의 구간은 9호선의 최고 혼잡구간이기도 하다.
- 신길역(1-5): 경기도 남부권과 인천•부천권에서 올라온 출근객이 여의도, 광화문-서울특별시청 일대로 가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 역이다. 다만, 전철 간 환승 시 종로3가역과 마찬가지로 막장환승에 가까운 시스템임을 명심해야 한다.
- 영등포구청역(2-5): 5호선의 강서구와 양천구의 승객들이 2호선을 타고 강남이나 도심, 홍대입구 방면으로 많이 환승하며, 출퇴근시간에는 혼잡도가 높다.
2.1.11. 금천구
- 가산디지털단지역(1-7): 대림역에 버금가는 헬게이트를 자랑하는 역으로 7호선의 경우, 인천광역시나 부천시민들이 이 역으로 출퇴근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1호선의 경우, 경인선을 이용한 승객들이 구로역에서 환승하여 이 역으로 출퇴근을 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수원시, 안양시, 군포시 에서도 이 역으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뿐더러 환승역이기 때문에 헬게이트일 수밖에 없으며, 7호선이 인천 깊숙하게 영향력이 확장되기 때문에 앞으로 승객이 더 늘 수 있다.
- 독산역(1): 1호선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역 중에서는 소사역, 온수역과 더불어서 이용객이 많은 편에 속한다. 최근 금천구 일대가 재개발 중이기도 하고 가산디지털단지역의 대체지로도 쓰이고 있어서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2.1.12. 관악구
- 신림역(2-신림): 출근시간의 승차인원이 매우 많은 역 중 한곳이며, 주변 유동인구가 매우 많고, 버스 환승객이 매우 많이 이용해서 출퇴근시간에 신림역을 가보면 말 그대로 헬게이트이다. 신림선 개통 후 2호선을 이용해서 강남권으로 가는 승객들 때문에 오히려 더 혼잡해졌다. 더군다나 최근에 일어난 사건으로 이 역 주변의 치안이 안좋아지면서, 이 역은 진정한 헬게이트로 자리잡는 중이다.
- 서울대입구역(2): 평일에는 서울대학교 통학하는 학생들이 몰리고, 주말에는 관악산 등산객이 몰린다. 그런데 서울대 정문까지는 지하철역에서 2km, 관악산입구까지는 2.5km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역에서 그곳까지 이어주는 서울 버스 5515도 같이 미어터진다. 여기에 서울대입구역 근처가 번화가이고, 행운동,성현동 주민들의 수요와 관악구청 공무원 및 방문자들까지 가세해서 환승역이 아님에도 유동인구가 엄청나게 많다. 신림선이 개통하며 관악산역이 생겼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분산 효과를 기대하기도 했으나 결론은 양쪽 다 터져나가고 있다.[36]
- 낙성대역(2): 같은 구에 속한 신림역, 서울대입구역보단 사람이 적지만 그래도 이 역의 이용객수도 5만명대다. 2호선이 워낙 이용객이 많아서 이정도도 딱 평균에 속하지만 사실 낙성대역 정도면 관내에서 숨은 헬게이트라고 불리기에 충분하다.
2.1.13. 광진구
- 건대입구역(2-7): 주변에 건국대학교가 있어 건국대학교 통학승객이 매우 많이 이용하고, 주변에 건대거리가 있으며, 건대거리는 홍대거리 수준으로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건대입구역의 승하차인원이 매우 많다. 거기에다가 강남으로 가는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역이며, 출퇴근시간에는 7호선의 의정부시와 노원구, 중랑구 등의 승객이 강남으로 가기 위해 출퇴근시간에는 굉장히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역이다. 평시에도 물론 이용객이 많은데, 특히 건대거리가 가장 북적거리는 금요일과 주말 저녁같은 경우에는 RH시간대 저리가라 할정도로 게이트가 북적북적거린다. 특히 건대입구의 야간 수요 때문에 밤 11시가 넘어서도 7호선이 혼잡한것은 덤이다. 이 역부터는 심하면 7호선 도봉산역 방향 막차도 서서 가야된다. 또한 같은 2 ↔ 7 환승역인 대림역과 비슷하게 환승 고저차가 상당하다.[37]
- 강변역(2): 동서울터미널이 주변에 있고, 강변 테크노마트가 주변에 있으며, 출퇴근시간과 평시 모두 승객이 많다. 강릉선 KTX가 개통되면서 강원도 영동지역으로 향하는 동서울발 노선의 배차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다. 휴가나 외박나온 군인들이 매우 많다.
- 군자역(5-7): 서울의 2기 지하철인 5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이며, 5호선의 강동구 승객이 7호선을 타고 건대/강남권이나 가산디지털단지 등으로 가기 위해 많이 이용하며, 출퇴근시간의 혼잡도가 매우 높다. 일부러 환승객들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건설때부터 환승통로를 일부러 길게 만들었다.
- 어린이대공원역(7): 7호선 전체 13위로 나쁘지 않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고, 건국대 경영대/사과대 학생들은 건대입구역보다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등교하는게 더 빠르므로 건대 후문쪽 수요와 세종대 수요까지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어린이대공원이 관광지여서 평시와 주말에 관광수요까지 동반하고 있다.
2.1.14. 성동구
- 왕십리역(2-5-경의중앙-수인분당): 경의중앙선을 타고 2호선이나 5호선,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는 승객이 매우 많으며, 출퇴근시간에 왕십리역은 혼잡도가 매우 높으며, 특히 경의중앙선의 경우에는 좁은 승강장에서 신도림역 수준의 혼잡도를 보인다. 또한 수인분당선 죽전/고색/인천/오이도 방향 모두 RH시간대에는 기점인 이 역부터 입석이 발생한다. 더군다나 죽전행 열차면 모를까 고색, 인천행은 RH시간에도 열차가 적게 편성되다보니 앉아서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보다 입석을 택하는 승객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한쪽으로 줄을 서는 순간 다른 방향은 줄조차 설 수 없을 정도. 3노선 때도 인파가 미어터졌건만 수인분당선이 이 개통되면서 2호선의 매우 훌륭한 바이패스가 된 덕에 수인분당선 인파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코레일 쪽 역사가 북새통이 되는 게 일상다반사가 되었다. 미래에는 서울 경전철 동북선과 GTX C선이 이 역에 들어올 예정인데, 이러면 무려 6개 노선 환승역이 되어 앞으로도 인파는 계속 늘기만 할 전망이다. 역이 옆의 주요 도로(왕십리로, 고산자로 등)와 떨어져 있어서 이 인파가 버스로 분산이 잘 안 되는 게 흠. 꼭 환승 수요가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한양대학교의 관문역 중 하나로서 한양대생 상업 수요도 이쪽으로 몰린다.[38] 그나마 별내선의 개통으로 중앙선에서 강남 방면의 수요가 일부 분산된 게 이 모양이다.
- 성수역(2): 성수지선 환승객 + 성수동 카페거리로 가는 승객으로 인해 2020년대 이후 혼잡도가 엄청나게 높아졌다.[39][40] 최근 건대거리의 확장으로 수요가 점점 늘 가능성이 높다.
- 뚝섬역(2): 성수역과 마찬가지로 성수상권의 발달로 인해서 최근 들어서 이용객이 매우 많아졌다. 비슷한 위치의 수인분당선 서울숲역도 마찬가지로 이용객이 계속 늘고 있는 중이다.
- 옥수역(3-경의중앙) : 경의중앙선을 이용하여 경기 동북부권에서 3호선 연선인 압구정, 신사, 고속터미널, 서초동 법조단지 쪽으로 갈 경우는 이 역에서 갈아타는 게 최단 경로다. 환승 통로가 경사도 있고 좀 복잡하게 되어 체감 환승 난이도가 제법 높은 역.
2.1.15. 강서구
- 김포공항역(5-9-공항-김포-서해):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 중 하나인 김포국제공항이 주변에 있으며, 유일한 5개 노선 환승역으로, 출퇴근시간을 포함하여 평시에도 혼잡도가 높고, 제주도, 부산 및 해외[41]여행 성수기때는 김포공항역 이용객이 엄청나게 많아진다. 특히 9호선 급행열차는 항상 출발역인 이 역에서부터 혼잡하며, 출퇴근시간때에는 종착역인 이 역까지도 입석이 발생한다. 심지어 김포 골드라인과 서해선 2단계 연장구간인 대곡소사선의 개통으로 9호선은 물론이고 신도림역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혼잡도가 극심해짐과 동시에 환승객이 수도없이 넘쳐날 것은 무조건 확정이다.
- 까치산역(2-5): 5호선에서 광화문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고 주변이 주택가라 이용객이 꽤 많다. 2호선 5호선 환승역이라는 점으로 붐비는데 2호선은 신정지선이라 한번에 갈수있는 지역이 얼마 없지만 끝이 신도림역이라는게 큰 무기다. 양천구, 강서구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역이다.
- 마곡나루역(9-공항): 9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하는 사람들이 김포공항역의 혼잡도를 피하기 위해서 마곡나루역에서 환승하는 경우도 많고, 최근에 마곡지구 개발로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 역의 이용객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식물원 관광수요도 있다.
- 화곡역(5): 강서로와 화곡로가 만나는 교통 거점이기 때문에 이용객이 많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시티-가양대교-강서구청, 그리고 청라국제도시꺼지 이어지는 봉오대로과 직결되는 화곡로의 존재는 화곡역이 환승거점이다. 수많은 인천 버스들과 지하철이 없는 부천시 일부구간에 가장 가까운역이 화곡역이라 이용객이 많다. 게다가 상권까지 발달되어있어 이용객이 많다.
- 염창역(9): 강서구의 대표적인 역이며, 버스 환승객이 엄청나게 많이 이용한다. 출퇴근시간에 혼잡도 역시 높으며, 출근길 9호선 최고 혼잡구간이기도 하다.
- 가양역(9): 9호선에서 이용객수 4위로, 출퇴근시간에 매우 붐빈다. 이 역에서 부터 급행열차는 본격적인 콩나물시루가 되며 급행정차역인데다, 직전의 급행 정차역인 마곡나루역은 마곡연구단지 근처라 출근 시간에는 탑승 인원이 거의 없는 편인데 양천향교, 등촌 쪽에 사는 사람들이 죄다 가양역에서 환승하기 때문이다.
- 발산역(5): 강서구의 거점 병원인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이 위치한 곳이고 마곡신도시의 발전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마곡업무지구로 갈 수 있어서 9호선과 공항철도의 극심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마곡지구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대체경로로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게다가 김포공항역과 마곡나루역과의 연계도 가능하다는 점으로 인해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2.1.16. 도봉구
- 창동역(1-4): 도봉구의 대표적인 환승역이며, 출근시간에는 1호선 동두천, 양주, 의정부 및 서울 도봉구 일부 지역(특히 도봉동, 방학동)[42] 등의 지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이 매우 많이 이용한다. 이 역에서부터 4호선은 본격적으로 혼잡도가 높아진다.
- 도봉산역(1-7): 의정부시에서 버스를 타고 오는 승객이 많이 이용하고, 양주신도시에서 오는 승객도 많이 이용하며, 출근시간에는 1호선의 동두천, 양주, 의정부 등의 지역에서 7호선을 타고 강남권으로 가는 승객이 많이 이용하며, 출퇴근시간에 혼잡도가 높다. 그리고 7호선 석남행에서 마지막으로 앉을 수 있는 역일 정도이다. 즉, 종점부터 자리가 다 채워진다는 말이다.
- 쌍문역(4) : 도봉구의 숨은 헬게이트. 사이로 창동역, 수유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그렇지 이 역도 쌍문동, 창1동, 방학동 지역에서 버스 환승으로 4호선을 타고 오는 수요가 많은데다 그나마 창동역에서 채워서 얼마 안 남은 자리마저 이 역 이후로는 절대 앉아서 갈 수 없다. 2021년 4호선 전체 승하차량 3위인데는 다 이유가 있다.
2.1.17. 노원구
- 노원역(4-7): 지하 3층에서 지상 3층까지 올라가기에 높이 차이도 상당하거니와 무지막지하게 길고 열악한 환승통로까지[43] 막장확승의 모든 것을 겸비한 최악의 막장환승역[44]이다. 게다가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노원구를 대표하는 역이기 때문에 승하차인원도 매우 많다. 남양주, 도심권으로 가는 승객은 4호선, 강남권, 건대로 가는 승객은 7호선으로 승객이 집중되어, 노원역부터 4호선의 오이도 방면, 7호선 석남 방면 열차는 무조건 헬게이트가 오픈된다. 애초에 7호선에서 강북구간 승하차 1위, 7호선 전체 4위이다.
- 석계역(1-6): 노원역에 버금가는 헬게이트. 노원구, 성북구, 구리시, 남양주시 등 온갖 지역에서 온 지선버스들(예: 서울 버스 1155)과 마을버스들(예: 서울 버스 성북13), 경기버스들(예 : 남양주 버스 76)의 경유지 및 종점이기 때문에 출퇴근시간대는 기본이고 승객들이 평시에도 꽤 있는 편이다. 원래 하나였던 석계역1번출구 버스 정류장을 A와 B로 분류했는데도 혼잡할 정도이니.. 또한 바로 옆 경기도에서 개발되고 있는 별내택지지구나 갈매, 신내 외곽에서 버스를 타고 온 승객들도 이 역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헬게이트가 벌어진다. 출퇴근 시간에 6호선 응암 방면 열차 기준으로 마지막으로 앉아서 갈 수 있는 역[45]으로, 이 역에서 못 앉으면 약수역까지는 어림도 없다. 1호선의 경우도 광운대역 출발 열차는 이 역에서 절반 정도 채우고 회기역 등지에서 매우 혼잡해지며, 이 상태로 종로 구간까지 쭉 이어진다. 광운대역보다 더 위쪽에서 오는 경인선 계통 열차는 이 역에서는 착석이 거의 불가능하다.
- 하계역(7): 7호선 노원구 구간에서 노원역 다음으로 가장 이용객 수가 많고, 인근의 태릉입구역보다도 이용객이 많으며 7호선 강북구간에서도 노원역 다음으로 2위다. 이는 하계역 사거리의 도로 특성상 도심 쪽인 미아사거리부터 장위동, 월계동을 거쳐 월계로가 쭉 이어져 있어서 이곳에서 버스를 타서 7호선을 이용하기 위한 승객들이 이 역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또 반대편인 중계동 지역에서도 한글비석로가 쭉 이어져 있기에 이쪽 수요도 많아 양쪽에서 승객들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한다. 2025년 동북선이 개통될 경우 월계로 쪽 도심으로 가기 위한 버스 수요가 이곳으로 일부 몰릴 것은 확정이라 역 내에서의 헬게이트도 있을 예정이다.
- 태릉입구역(6-7): 7호선의 노원구 승객이 6호선을 타고 고려대학교나 이태원 그리고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으로 가기 위해 환승하며, 서울 버스 1155 등 갈매지구나 별내택지지구, 삼육대학교 등지에서 강남구나 고속터미널 쪽으로 가기 위해 이 역을 오가는 승객도 많다. 6-7호선의 유일한 환승역으로, 환승통로가 각각 동쪽/남쪽 끝에만 있어서 인파가 몰린다. 7호선의 경우 온수/석남행 열차는 여기서 못 앉으면 억세게 운이 좋지 않는 한 건대입구역까지 계속 서서 가야 한다.
2.1.18. 동대문구
- 청량리역(1-경의중앙-경춘-수인분당): 중앙선의 시종착역이며, 청량리역에서 경춘선 ITX-청춘이나 강릉선 KTX를 이용할 수 있고 경춘선과 수인분당선의 시•종착 역할도 하게되어 출퇴근시간 뿐만 아니라 평시 그리고 주말에도 승객이 매우 많다. 민자역사로써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입점해있어서 기차를 타는 김에 또는 기차에 내려서 서울구경하는 김에 오랜시간 머무는 사람이 많다.
- 회기역 (1-경의중앙-경춘): 청량리역만큼은 아니어도 경희대생, 외대생, 시립대생 수요로 미어터진다.
- 신설동역 (1-2-우이신설): 현재는 수요가 많이 줄었지만, 6호선 개통 이전 고려대생이 애용하는 역이어서 혼잡도가 의외로 꽤 있다. 게다가 2호선 성수지선에서 종로, 노도강 쪽으로 가기 위한 환승역이기도 하다.
- 제기동역(1): 노인 무임승차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고, 실제로 노인 이용객들이 상당히 많지만, 그럼에도 이용객은 3만명대로 1호선에서 중상위권에 속한다.
- 장한평역(5): 5호선에서 9위라는 최상위권 이용객을 자랑중이다. 이 주변에 마땅한 교통시설이 없어 동대문구 주민들이 이 역으로 많이 몰린다.
2.1.19. 은평구
- 연신내역(3-6-
GTX-A): 은평구의 대표적인 역으로, 3호선에서도 승하차인원 최상위권이다. 출퇴근시간에 3호선 일산,고양 등의 승객이 6호선을 타고 디지털미디어시티, 합정쪽으로 많이 가며, 출근시간에 3호선 오금 방면, 6호선 승강장은 혼잡도가 높다.[46][47] 게다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까지 개통할 예정이라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 디지털미디어시티역(6-공항-경의중앙)[48]: 세 개의 노선이 만나는 역으로 붐빈다. 특히 환승통로는 국내에서 가장길다. 6/경의중앙선은 지역주민, 공항철도는 출퇴근 직장인들 수요가 많다. 6호선/경의중앙선은 베드타운, 공항철도는 부도심연결로 각각하는 역할도 다르다. 6호선 승객이 가장 많고 그다음이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은 승객이 적다.
- 불광역(3-6): 연신내역 만큼은 아니지만 은평구에서 혼잡한 역이다. 6호선 루프구간의 특성상 6호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이 더 많다. 3호선 오금방면 열차는 이 역에서 입석이 생긴다.
- 응암역(6): 응암루프구간의 시작점이자 출발점이다. 그리고 역번호로서는 6호선의 기점이다. 이 역은 6호선에서 공덕역 다음으로 승객이많다. 은평구 내에서는 연신내역, 불광역(3), 구파발역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역이다. 응암동의 도로가 좁고 불편하게 연결된 탓에 외부로 나가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응암역의 의존도도 높고 특히 녹번역 이용객수를 많이 흡수했다.
- 구파발역(3): 구파발발 열차가 있어서 종점 버프도 있어서 일산선 승객들이 구파발역에서 내려서 앉아가는 경우도 많아 실제 이용객 수에 비해서 열차가 혼잡하기도 하고, 3호선에서도 9위의 승객을 보유할 정도로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더군다나 은평뉴타운의 개발로 인해서 앞으로 이용객이 더 늘 가능성이 높다.
2.1.20. 서대문구
- 충정로역(2-5): 냉정하게 보면 상권 자체로써는 주변에 쟁쟁한 지역들이 포진되어있어 그저 지나가는 역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평일의 경우 종근당을 위시한 인지도가 큰 기업들의 본사가 몇몇 있고,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가 근처에 있어서[49] 승하차인원은 꽤 나오는 편이다. 환승역으로써도 서울 지하철 2호선 승객이 광화문역과 종로3가역 등을, 서울 지하철 5호선 승객이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등을 오갈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메리트가 없진 않으나 5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탈 경우 올라가야하는 높이와 거리가 꽤 길어서 불편하다. 조금 더 편하게 환승하고 싶다면 차라리 영등포구청역[50], 을지로4가역, 왕십리역 등이 낫다.
- 홍제역(3): 통일로를 따라 내려오는 역들 중에 하나이다. 서대문구 소재 도시철도 역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역으로 주중에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등 등•하교 하는 학생들이 많고, 주말에는 북한산 등산객이 자주 이용하는 역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2.1.21. 강북구
- 수유역(4): 우이신설선 개통전까지는 4호선 전구간에서 승하차객수 1위였던 역이다. 지금도 4호선에서 3위로 혼잡한 역이다.
- 미아사거리역(4): 강북구의 인구밀집지역 중 하나로 도시철도 인프라가 부진한 강북구에서 이 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4호선에서 현재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역이다. 향후에 동북선이 개통하면 이 역에 대한 환승수요까지 생긴다.
2.1.22. 성북구
- 안암역(6): 고려대학교 통학하는 승객이 엄청나게 많이 이용하며, 고려대학교 면접 있을 때에는 혼잡도가 높다. 참고로 고려대학교, 특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의과대학은 안암역에서 내리는 것이 빠르며, 경영대/사범대는 안암역보다는 고려대역에서 내리는 것이 좋다.
- 길음역(4): 4호선 전체 승객 12위고, 성북구에서 단독역으로는 제일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길음뉴타운의 개발로 이용객이 늘어났다.
2.1.23. 양천구
- 오목교역(5): 5호선 이용객수 상위권 탑5위내에 들어가는 역으로 역주변은 목동의 상업/업무지구를 끼고있다. 이웃역인 목동역보다 이용객이 약1/3정도 많다. 하남검단산, 상일동•마천행 열차는 오목교역에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붐비기 시작하며 방화행열차는 서서히 한산해질려고 한다.
2.1.24. 강동구
- 천호역(5-8):5~8호선 역들 중 이용객 수 2위다..[51] 강동구의 상업/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승하차인원이 엄청나게 높은 역이며, 5호선과 8호선의 환승역으로, 5호선의 하남, 강동구 구간에서 8호선을 타고 잠실역으로 가는 승객이 많이 이용한다. 특히 5호선은 8량이지만, 8호선은 5호선과 달리 6량이며, 8호선구간의 혼잡도가 더 높다. 게다가 8호선은 5호선보다 배차간격이 길다. 출퇴근시간 4~8분에 한 대씩 들어오는 5호선 하남검단산발 열차가 들어오면 8호선 승강장은 사당역을 방불케 하는 수준의 혼잡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8호선이 별내까지 연장된다면 구리 남양주 승객으로 인해 더 혼잡해질 예정이다.
- 상일동역(5): 강동역에서 마천행과 갈라지면서 배차간격이 방화~강동역의 2배로, 하남풍산역까지는 4배로 길어진다. 종점역이었을 때는 인근 하남 미사강변도시 주민들도 모두 버스를 타고 환승하는 곳이었으나 하남선이 개통하면서 종점수요는 연장 이후 많이 줄었다.[52] 연장 구간인 미사역쪽이 아닌 구산성지쪽에서는 이역을 이용하고 있다.
- 암사역(8): 강동구의 승객이 엄청나게 많이 타는 역으로, 출퇴근시간에는 승객이 많으며, 8량이 아닌 6량으로, 체감 혼잡도는 더욱 높다. 다만 연장이 되면 종점의 수요는 암사역사공원역과 분담이 될 것이다.
2.1.25. 중랑구
- 상봉역(7-경의중앙-경춘):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을 타고 오는 승객이 7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이 많이 이용하는 역으로, 경춘선의 대부분 열차의 종착역이 상봉역이며, 출퇴근시간과 주말에 7호선과 경춘선 승강장은 혼잡도가 매우 높다. 다만 경춘선 승객은 2019년 12월 개통된 6호선 신내역으로 조금이나마 분산되었다. 그러나 점점 늘어나는 상봉역 상권의 쇼핑몰들과 재건축되어가는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며 양쪽 모두 이용객이 늘어나는 중이다.
2.2. 인천광역시
2.2.1. 부평구
- 부평역(1-인천1): 인천판 신도림역. 인천1호선을 타고 온 사람들이 서울로 가기 위해 1호선으로 많이 환승한다. 실제로 2010년 폭설 때는 계단에 사람들로 미어터지며, 대합실에서 승강장까지 20분 이상 걸릴 정도였다. 그리고 지하 쪽 출구에 연결된 지하상가는 아예 던전으로 불린다.
출구는 그냥 포기하는 게 편하다...
- 부평구청역(7-인천1): 2012년 7호선 온수~부평구청 연장개통으로 인천1호선을 타고 부평역이 아닌 부평구청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 강남구, 건대쪽으로 가는 승객도 많이 이용하지만, 2021년 석남까지 개통돼서 종점수요는 뺏기긴 했지만 인천 시내 이동 수요는 이 역에서 챙길 수도 있다.
- 동암역(1): 인천 부평구[53]와 남동구[54], 서구[55]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동암역으로 와서 1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이 많이 이용한다. 다만 요즘 코로나19랑 주변 인구 감소, 인천2호선의 영향 때문인지 승객이 줄었다. 하지만 아직도 십정동에서 부평으로 갈 때 가장 좋은 교통수단이다.[56] 또한 주안이나 구도심[57], 인천역으로 이동할 때에도 가장 좋은 교통수단이다.[58] 이러한 이유덕에 아직까지도 동암역은 혼잡할 때가 더 많다. 더군다나 십정동에서 진행중인 뉴스테이 사업이 마무리되고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더욱 혼잡해졌다.[59]
- 부평시장역(인천1): 양 옆에 환승역이 있기에 존재감이 옅지만, 부평구의 중심 상권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인천 1호선만으로 승하차량을 제한한다면 양 옆의 부평역, 부평구청역보다 이용객이 많다.
2.2.2. 계양구
- 계양역(인천1-공항): 부평역이 인천판 신도림역이라면, 이곳은 인천판 사당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천 북부지역[60]과 김포시에서 서울 방면으로 가기위해 공항철도로 많이 환승하는데, 이 노선은 개통초기 공기만 실어나르던 노선이었지만, 이제는 계양~김포공항 만으로도 혼잡도 153%를 찍는[61] 무시무시한 역으로 상전벽해했다.[62] 오죽하면 별명이 제 2의 경인선일까...#
- 작전역(인천1): 인천터미널역 다음으로 인천1호선에서 수요가 많은 역이다. 역세권 범위가 넓어서 항상 30,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 계산역(인천1): 계양구의 교통 중심지로, 1호선, 7호선, 공항철도 모두와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이 많다.
2.2.3. 미추홀구
- 주안역(1-인천2): 인천 미추홀구[63]에서 버스를 타고 주안역으로 와서 그리고 인천2호선을 타고 주안역으로 와서 1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이 많이 이용한다.
- 인천터미널역(인천1): 인천1호선의 승하차량 1위 역으로 인천종합터미널이 주변에 있어, 버스를 타고 인천광역시로 오가는 승객이 매우 많이 이용하는 역이다. 조금만 올라가면 구월동 로데오거리도 위치해 있어 주말에 인천 남부에서 구월동 로데오거리로 놀러가는 수요도 꽤 많다.
2.2.4. 서구
- 가정역 (인천2) : 인천 2호선 중 이용객수 1위. 역 인근이 루원시티 개발로 온통 공사판임에도 이 정도다. 루원시티 개발이 완료된다면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 석남역(7-인천2): 인천 서구의 승객이 강남이나 부천 중동 등지로 가기 위해 많이 환승하며, 7호선의 경우 종점임에도 불구하고 RH에는 매우 혼잡하다.[64]
- 검암역(인천2-공항): 서구 주민들이 서울을 갈 때 주로 이 역에서 환승한다. 계양역만큼은 아니어도 여기서부터 공항철도는 이미 가축수송이 시작된다. 추가로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도 있어서 앉아 가려는 사람들이 모이기도 한다.
- 검단사거리역(인천2): 검단지구 및 김포시 수요로 인해 인천 2호선 비환승역 중 가장 혼잡하다.
2.2.5. 중구 / 동구
- 인천공항1터미널역(공항): 정기적인 영종도의 헬게이트이다. 수도권에서 담당하는 국제선이 거의 다 대한민국의 관문이기도 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도착하는만큼 사람 뿐만 아니라 소지품를 몽땅 넣은 큰 백팩으로도 가득차는 역이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생들, 휴가를 낸 직장인들이 영종도 내 해수욕장으로 가는 인원도 같이 탑승하기 때문에 상당히 혼잡해진다. 아울러 끊임없이 외국인용 카지노 시설과 기타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결부된 건물들이 늘어남에 따라[65] 인천광역시의 이태원역 역할을 해주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66]: 탑승동발 여객터미널행 열차 한정이며 탑승동행은 출국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덜하다. 출국은 적어도 한 편당 길게는 1시간 정도의 텀이 있다. 출국편은 면세쇼핑도 있고 같은 비행기를 타도 공항에 오는 시간이 제각각이다 보니 사람이 그나마 분산되는데, 입국은 그런 거 없다. 만석 보잉 747이나 A380에서 내린 사람들이 그 3량짜리 열차를 타고 터미널로 들어간다고 생각해 보자. 지옥철의 공포를 탑승동에 비행기가 도착할 때마다 체감할 수 있다. 더구나 인천국제공항은 허브(Hub)공항으로 잘 알려져 있고 수요에 비해 너무 적은 보안검색대 수 문제와 더불어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깎아먹는 요인이다.
- 동인천역(1): 전성기 시절인 2000년대 초반에 비하면 많이 혼잡도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중구, 동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이다.
2.2.6. 남동구
- 인천시청역 (인천1-인천2): 인천지하철 1, 2호선이 만나는 역으로 남동구 교통의 또 다른 중심지로 기능한다. 출퇴근시간에 3~4분마다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 예술회관역(인천1): 구월동 시가지와 기업체들이 있어 항상 혼잡한 역이다. 조금만 내려가면 구월동 로데오거리가 있어 주말에 인천 북부에서 내려와서 로데오거리로 놀러가는 수요도 많다.
- 간석오거리역(인천1): 경인로와 수인로가 직결되는 남동구 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혼잡하다.
- 모래내시장역(인천2): 구월2, 4동, 만수5동 일부, 간석2동 일부까지 역세권 범위에 들어갈 정도로 연선 인구가 상당하고 재래상권인 모래내시장도 있어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수요가 많다. 검단오류 방면의 경우 가정역 못지않게 몰려들어 타며 운연 방면의 경우 인천시청역에서 탑승한 승객 60~70%가량이 이 역에서 빠져나간다.[67]
2.2.7. 연수구
- 원인재역(인천1-수인분당): 자체 수요는 높지 않지만, 환승객이 상당하다. 수인분당선의 완전 개통 이후 상당히 혼잡해졌고 자체 수요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2.3. 경기도
2.3.1. 수원시
- 수원역(1-수인분당): 경기도의 교통중심지이며 도시철도 승하차인원이 경기도 지역에서 1위이다(일평균 약 12만명).[68] 그리고 1호선-수인분당선 환승인원도 많이 이용하며, 출퇴근시간을 포함하여 상시 혼잡도가 매우 높다. 게다가 1호선-수인분당선을 환승하려면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를 4개나 타야 한다![69] 향후 교통지옥인 화성행궁, 북수원을 경유하는 수원 도시철도 1호선까지 들어올 예정으로 혼잡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성균관대역(1): 근처에 주거지가 많고 성균관대학교 통학 수요도 있어서 승하차 인원이 많다. 이를 반영하여 2019년 12월 30일부터 모든 급행열차가 이 역에 정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영통역(수인분당): 동수원의 대표적인 번화가가 이쪽이며 여러 기관들과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위치해 통학수요도 있다. 동탄인덕원선이 개통되면 더 혼잡해질 전망이다. 급행이 통과하기는 하지만 수인분당선 급행 통과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다.
2.3.2. 부천시
- 부천역(1): 경인선 구간 승하차인원 1위이며, 버스 환승객이 많이 이용해서 출퇴근시간 포함 상시 혼잡도가 매우 높은 역이다. 심지어 여긴 1호선 단일역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코레일이 운영하는 비환승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이 된다.
- 역곡역(1): 1호선 경인선 부천시구간의 첫 번째 역이며, 버스 환승객이 매우 많이 이용한다.
- 송내역(1): 중동신도시 등의 주거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송내역으로 와서 1호선으로 많이 오가며, 인천광역시 남동구 쪽에서 서울방면으로 나가려고 송내역을 이용하는 승객들도 많다. 최근에는 인천 원도심에서 탄 사람들이 이 역에서 하차하여 서울 이외의 지역을 오가는 버스로 환승하는 수요[70]가 상당히 많아졌다. 경인선의 주요역이기도 하다.
- 소사역(1-서해): 1호선과 서해선의 환승역이며, 시흥시에서 서해선을 타고 소사역으로 와서 1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이 많다. 서해선의 배차간격이 길어, 열차 들어오기 전에는 승강장에 승객이 가득 찬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러나 1호선 급행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2.3.3. 군포시
- 금정역(1-4): 환승까지 어려운 수원역과 달리 궁극의 평면환승이 되는 매우 편리한 역이지만, 하루 환승객 인원이 사당역(2위)보다 많은 수준(1위)[71]인데다가 플랫폼이 좁다 보니 사람들로 미어터지게 된다.
2.3.4. 의정부시
- 의정부역(1): 경원선에서 이용객이 엄청나게 많은 역이며, 버스 환승객이 많이 이용하며, 출근시간에는 하행 승강장의 혼잡도가 높다.
2.3.5. 안양시
- 안양역(1): 경기도 안양시의 대표적인 역. 안양시는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지역이다. 연계 버스도 상당하다. 승하차인원이 1일 평균 5만명을 넘는다.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병점 구간에서도 상위권이며 초창기 경부선 급행[74]을 굴렸을 때 서울역-수원역 직통에서 유일하게 중간 정차했던 역이 바로 안양역이다. 1호선을 타고 가산디지털단지/도심 쪽으로 많이 가며, 수원역만큼은 아니지만 안양역도 혼잡도가 높다. 경강선이 이 역을 경유할 예정으로 환승역이 예정되어 있고, 추후 인천 2호선 안양 연장 시 이 역을 경유할 예정이기에 그렇게 될 경우 경강선과 인천 2호선에서 환승하는 승객들로 인해 더더욱 혼잡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 범계역(4): 평촌신도시 승객이 많이 이용하며, 버스 환승객도 매우 많이 이용한다. 출퇴근시간에 범계역은 혼잡도가 높다. 게다가 이미 산본신도시와 안산시 승객 그리고 1호선 환승승객에 의해 혼잡도가 높아진 열차에 범계역 유동인구까지 더해져 체감혼잡도는 더욱 높다.
- 인덕원역(4): 버스 환승객이 엄청나게 많이 이용하며, 4호선의 과천선 중 범계역과 함께 대표적인 혼잡역이다. 출근시간에 사당방면 승강장은 혼잡도가 매우 높다. 게다가 이미 산본신도시와 1호선 환승승객, 평촌신도시 승객까지 모여 가축수송 열차에 승객이 더 들어와서 인덕원역을 지나면 4호선 당고개방면은 엄청난 가축수송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추후 경강선으로 여주/분당/광명/인천 방면, GTX_C노선으로 삼성/수원 방면, 동탄인덕원선으로 수원/동탄 방면 승객들이 더 몰리면 인덕원역의 혼잡도는 극에 달할 것이다.
2.3.6. 평택시
- 평택역(1): 1호선 경기도 구간의 마지막 역이며, 평택시 뿐만 아니라 옆 동네 안성시, 당진시의 승객이 서울이나 수원으로 가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 역이며, 병점역 이남이라 배차간격도 길어 출퇴근시간에는 혼잡도가 높다.
2.3.7. 고양시
- 대곡역(3-경의중앙-서해-
GTX-A): 주변에 승객이 많이 없어 승하차인원은 매우 적은 편이지만, 일산신도시에서 대곡역으로 와서 환승하는 승객이 많이 이용하며, 환승통로가 좁아 출퇴근시간에 혼잡도가 높다. 게다가 경의중앙선은 배차간격도 길어 열차 들어오기 전에는 승객이 엄청나게 많이 기다린다. 서해선의 연장으로 고양~김포간의 경기도 시내버스의 수요를 뺏어와 헬게이트는 심해질 것이다.
- 화정역(3): 일산선에서 승객이 매우 많은 역으로, 경기도 고양시의 대표적인 역이다. 버스 환승객이 매우 많이 이용하며, 출근시간에 오금 방면 승강장은 혼잡도가 높다.
- 일산역(경의중앙-서해) : 2021년 경의중앙선 전체 승하차량 1위. 경의중앙선 고양시 관내 역 1위. 11번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중산, 성석동 주민 환승 수요에 구일산, 후곡마을, 강선마을, 문촌마을까지 커버하다 보니 수요 많은 건 당연하다.
- 행신역(경의중앙) : 일산역에 이은 고양시 내 경의중앙선 전체 승하차량 2위.
- 탄현역(경의중앙) : 일산역에 이은 고양시 내 경의중앙선 전체 승하차량 3위. 덕이지구, 일산 두산위브 더제니스 등 인근 대형아파트들의 입주민 수요.
2.3.8. 안산시
- 상록수역(4): 안산선에서 가장 승객이 많은 역으로 연계 버스가 많고 커버하는 지역이 넓어 이용객이 상당히 많다. 상록수역의 역세권 남부에 수인분당선 사리역이 개통되어도 행선지가 달라 이 역에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였고, 아니나다를까 두 역 다 터져나가기 시작했다.
2.3.9. 광명시
- 철산역(7) : 광명시의 상업/교통 중심지로 이 지역 주민들의 7호선 의존도가 높아 항상 승객이 많다.
- 광명사거리역(7): 광명시 구도심인 광명동에 위치해 있는 역이며, 배후 인구가 10만명 가까이 되는데다가 안산, 시흥을 오가는 버스 환승객들이 몰려 현재 7호선 2위의 승하차량을 기록 중이다.
2.3.10. 성남시
- 판교역(신분당-경강): 신분당선 승하차량 1위 역으로 어느 방향이던 출퇴근 시간 때 굉장히 혼잡하다.[75] 신분당선이 굉장히 비쌈에도 이 역에서 경기도의 대표적인 정보기술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소득자여서 비용을 상관하지 않고 오히려 시간 단축으로 인해 신분당선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경기도 남부의 최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방문객들도 많아서 평시에도 매우 혼잡하다. 향후 경강선 인천 연장, 8호선 연장같은 호재들도 많아서 앞으로 이용객 수가 꾸준히 늘어날 예정이고, 이용객 증가 추세도 매우 가팔라서 개통한지 10년만에 이용객 수 7만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76]
- 야탑역(수인분당): 분당신도시 구간에서 서현역과 함께 주요역으로, 출근시간에 왕십리 방면 승강장은 혼잡도가 매우 높으며, 이미 승객이 많이 타있는 열차에 더 많은 승객을 태우며, 가축수송이 일어난다. 거기에 성남종합버스터미널도 있다.
- 서현역(수인분당): 분당신도시 승객이 많이 이용하며, 분당신도시 구간에서 야탑역과 함께 주요역이다. 게다가 주변에 AK플라자 분당점이 있어, 출퇴근시간 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승객이 매우 많다. 더욱이 각 중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가 끝날 시에는 분당구 전역 학생들의 놀이터로 기능하여 이 주변은 미친듯이 혼잡해지는데, 어느 정도냐면 이때 수인분당선 죽전이북~성남시 구간이 오전 11시에도 RH시간대급의 혼잡도를 자랑할 때도 있을 정도다. 즉, 평시에도 수인분당선 죽전 이북 구간이 2호선 강남구간, 7호선 강북구간, 4호선 강북구간, 9호선 급행 NH시간대의 혼잡도와 비슷할 정도로 심각한 것은 이 서현역으로 사람들이 미친듯이 몰리기 때문인거다.
- 모란역(8-수인분당): 환승객보다는 자체 수요가 많은 역으로 모란시장 등 성남 본시가지의 중심지역을 지나가고 있어 이용객이 수인분당선 4위이고, 8호선 승객을 더하면 위의 인덕원역, 안양역과 비슷하다.
- 정자역(수인분당-신분당): 과거 신분당선의 종착역이자 지금도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하기 가장 좋은 역이라 환승객이 상당히 많다. 물론 미금역이 있긴하지만 역방향의 경우 환승이 더 불편해서 여전히 정자역에서 환승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
- 미금역(수인분당-신분당): 정자역에서 상기한 환승구조 문제로 환승수요는 정자역이 더 많지만 자체적인 수요는 주거지역이 대부분인 정자역과 달리 이쪽이 더 많이 나온다. 이쪽은 분당 남부의 금곡/구미동 및 철도가 없는 용인시 동백 북부, 구성동 쪽의 수요도 상당하다.[77]
2.3.11. 용인시
- 죽전역(수인분당): 수지구 죽전동 및 일부 기흥구 보정동과 용인 서부지역 주민들이 이 역을 이용한다. 주변 지역은 용인시 최고 번화가로 꼽힌다. 분당선의 중간 종착역이라 죽전행을 탄 승객들이 고색행, 인천행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경우도 많아 역사는 항상 혼잡하다. 수지쪽의 마을버스 상당수가 수지구 죽전동에서 환승된다. 용인시 거주민 외에도 성남시 분당구 주민들 역시 역 근처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죽전점 등을 이용하기 위해 주중 저녁, 주말, 공휴일에도 발 디딜 틈이 없다.
- 기흥역(수인분당-용인): 용인시의 유일한 환승역으로, 기흥구 구갈동+신갈동 일대 뿐 아니라 용인 경전철에서 올라온 상하동, 동백동 남부, 처인구 승객까지 몰리고, 용인 경전철이 1량이라 경전철 승강장과 열차는 항상 미어터진다. 여기에다 이 구간의 수인분당선 배차가 평시에는 15분까지 벌어지기 때문에 승강장은 혼잡하다.
- 수지구청역(신분당): 수지구 중심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풍덕천동 주변의 배후인구가 많아 많은 승객이 몰린다. 또한 연계 버스가 많아 인근의 신봉동 등에서도 많이 환승하러 온다.
2.3.12. 구리시
- 구리역(8-경의중앙): 구리시의 중심지를 지나가는 역으로 갈매동을 제외한 나머지 구리시 전체를 커버한다. 여기에 8호선이 개통될 경우 8호선은 경의 중앙선과 목적지가 전혀 다르기도 하고[79], 강변북로, 잠실대교의 정체의 제약을 받고 지하철 보다 2배 정도 비용이 드는 직행좌석버스보다 8호선을 선호하기 때문에 출, 퇴근 시간대의 혼잡은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인근 남양주시에서 강남으로 가려는 사람들도 버스를 타고 구리역에 와서 8호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2.3.13. 광주시
- 경기광주역(경강): 경강선 역들 중 판교역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시가지에 있는 역으로[80], 위치 상의 이점과 광주시의 도로교통이 불편하다는 점 덕분에 경강선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다. 4량 + 15~25분 가까이 되는 배차 간격 덕분에 승강장은 혼잡하다. 미래에 경강선이 서쪽으로 연장된다면 서울진입이 더 수월해져 이용객이 더 늘어날 예정[81]
2.3.14. 과천시
- 정부과천청사역(4): 과천시의 중심역으로 공무원 수요가 대부분이고 과천시 내의 상권 수요도 가져온다.
2.3.15. 김포시
- 사우역(김포) : 김포 원도심의 중심지역으로, 상권이 많이 형성되어 있다.
- 장기역(김포) : 위쪽이 구도심의 중심지라면 이쪽은 신도심의 중심지이다. 김포한강신도시 B구역의 중심지로, 이미 개발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요가 상당히 나온다.
2.3.16. 남양주시
- 도농역(경의중앙) : 남양주시에서 철도 수요가 가장 많은 역으로 버스 환승객이 이 역을 이용한다. 다산신도시, 지금도농뉴타운의 개발이 완료되면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8호선 다산역 개통으로 강남쪽 수요가 뺏겨서 이 역의 이용객은 줄어들 확률이 높다.
- 평내호평역(경춘) : 경춘선 전체 수요 1위이자 ITX-청춘의 최속달 열차[82]제외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역 이다. 이 인근은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유명해서 의외로 혼잡한 곳이다.[83]
- 별내별가람역(4): 별내신도시와 진접 일대의 중심가인지라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나중에 8호선까지 연장되면 8호선 환승수요가 더해진다.
- 다산역(8): 별내신도시 중심에 있는 역으로, 강남으로 갈려고 8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다. 출퇴근 시간에는 다산역에서부터 입석이 시작된다.
- 별내역(8-경춘): 마찬가지로 별내신도시에 있는 역으로,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고, 경춘선 승객들도 점점 늘고 있다. 8호선 승객들 역시 경춘선과 목적지가 다를 예정이기 때문에 이용객이 상당할 것이다. 더군다나 배차는 8호선이 경춘선에 비해 수 배 더 자주온다. 8호선 개통으로 생기는 환승 수요는 덤.
2.3.17. 동두천시
- 지행역(1) : 동두천시의 주거지역과 붙어 있고 상권도 형성되어 있어 이용객이 상당하다.
2.3.18. 시흥시
- 정왕역(4-수인분당) : 시화지구의 역세권에 들어가며 수인선 개통으로 인천과 수원 방면으로의 출퇴근도 편해져서 승객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또한 주변에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있기 때문에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이 몰린다.
- 신천역(서해) : 시흥에서 상당히 번화한 지역인 신천동을 끼고 있고, 은계, 은행지구 주민들도 이 역을 이용한다.
2.3.19. 양주시
- 양주역(1) : 주변 수요보다는 버스 환승객의 비중이 높은 역이고, 중간종착역이라서 앉아서 가려는 수요도 상당히 나온다.
2.3.20. 오산시
2.3.21. 의왕시
- 의왕역(1) : 의왕시의 외곽에 위치하고 있지만 계속된 택지지구 개발 및 1호선 급행 열차의 이점으로 이용객이 계속 증가 중이다.
2.3.22. 파주시
- 금촌역(경의중앙) : 파주 원도심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수요가 상당하며, 군인들의 수요도 포함된다.
- 운정역(경의중앙) : 야당역과 함께 운정신도시 개발 버프를 받고 있다.
2.3.23. 하남시
- 미사역(5): 미사지구의 중심지에 있어 개통하자마자 이용객이 많았으며 특히 2023년엔 개통 3년 만에 5호선 승하차 순위 11위를 기록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역이다. 출근시간에는 사람들이 미친 듯이 들어차 가축수송이 시작되고, 퇴근시간엔 서울특별시의 마지막 역인 강일역을 지나도 여전히 혼잡했던 열차가 하남시 첫 역인 이 역을 지나자마자 한산해진다.
2.3.24. 화성시
- 동탄역(GTX-A) : 동탄신도시에 있는 유일한 도시철도 역으로, 높은 요금값과 긴 배차간격에도 불구하고 하루 8000명 이상의 높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 더군다나, GTX-A보다 SRT 수요가 훨씬 높은 역이라 GTX-A와 SRT 승객들로 인해 승강장은 미어터진다.
[1] 무려 13만여명이나 된다.[2] 심지어 유일한 5개 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보다도 혼잡하다.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다른 역인 시청역, 신설동역보다도 훨씬 혼잡하다. 특히 신설동역은 3개 노선 환승역치고는 자체 수요와 환승 수요가 모두 열세이다.[3] 참고로 한강 이북에 있는 2호선과 1기 지하철 환승역인 시청역(1-2)과 을지로3가역(2-3),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5) 역시 결코 만만치 않은 수준으로 혼잡하지만 신도림, 교대, 사당을 이길 수는 없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만 빼면 이 역들은 전부 2개 노선 환승역이다.[4] 출근시간대 석남발 열차의 경우 환승통로와 인접한 7~8호 칸에서 그 많던 승객의 거의 70% 가량이 이 역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간혹 앉을 자리가 생기기도 한다![5] 종전 1위는 신림역이었으나 신림선 개통 후 환승역이 되었다. 다만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구로디지털단지역도 환승역이 된다.[6] 3호선 매봉~일원역 구간,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구룡역 구간, 근데 그마저도 3호선은 도곡역은 헬게이트 문서에 있고, 매봉역, 대치역, 대청역, 일원역은 이용객이 적은 편은 아니고, 수인분당선도 대모산입구역과 개포동역이 이용객이 폭증하였다. 실제로는 지역 이기주의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는 강남리 마을전철이지만 구룡역과 학여울역을 제외한 나머지 역들은 수요가 안나오는 편이 아니다.[7] 그것도 삼성중앙역과 언주역이 이용객이 적은 편은 아니다... 언제까지나 상술할 역들에 비하면 덜 혼잡할 뿐[중요] 2024년 기준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별개의 역이다.[9]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개통 시 삼성역과 봉은사역이 통합된다.[10] 경부, 호남·전라(일부만), 경강(강릉선), 경전선 KTX와 무궁화, 새마을, 관광열차 등 어지간한 철도 노선들이 모두 이곳에서 시종착한다는 점에서 게임 오버.[11] 게다가 이것도 평균적인 최고 혼잡도 계산수치다. 심할 때는 혼잡도 200%는 웃으면서 찍는다.[12] 그래도 신도림역, 사당역, 교대역보다는 상태가 나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2호선 ↔ 4호선 환승 시 사당역의 대체재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13] 주변에 회사 건물들이 매우 많다.[14] 다만 테헤란로 업무지역으로 가는 승객은 교대역에서 한번 더 갈아타야 한다.[15] 을지로4가 방면 1-1, 을지로입구 방면 10-4[16] 잠실광역환승센터에 대부분 정차하며, 지하철 2호선/8호선과 연계된다.[17] 롯데월드 어드벤처, 신천동 롯데캐슬 골드,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18] 계단 한번이면 환승 끝이다[19] 다만, 9호선 개통 이전 5호선만 다닐 시절에는 배차가 안좋아서 승객도 적었고, 9호선 개통 이후에도 승하차량만 따지면 상위권 역에는 속하지 못한다.[20] 물론 중화권, 일본 국적의 일부 대도시 거주자는 김포국제공항 입국 수속을 통해 전철 환승도 없이 9호선 원툴이다.[21] 이마저도 9호선과 공항철도가 직결되면 환승할 필요조차 없어진다.[22] 3호선의 은평구 구간의 수요를 많이 흡수했다.[23] 신당역의 환승거리는 242m로 합정역(환승거리 75m)보다 3배 이상 길다.[24] 응암역(신내 방면)에서부터 망원역까지 오는 동안(즉 봉화산/신내행) 하차 수요가 있을만한 역은 디엠시역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승차인원이 훨씬 많다. 쌓이고 쌓이다 합정역에 도착하면서 객차를 꽉채웠던 승객들이 내리면서 비로소 혼잡률이 줄어든다.[25] 4호선 하행선은 절반가량이 사당행으로 운행한다.[26] 그래도 무빙워크가 있어서 노원역보다는 낫다. 노원역은 환승통로가 4호선 선하에 있어서 하중과 설치 높이 문제로 무빙워크가 없다.[27] 2023년 기준 신분당선 신사 연장 여파로 이 수요는 신사역으로 분산되었다.[28] 셋 다 2호선을 끼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3호선이 1, 4호선 대비 광역 수요가 크지 않고 1, 4호선 대비 불량한 선형으로 인해 신도림, 사당보다는 덜 붐비는 편이다.[29] 더 문제가 되는 건 3호선, 7호선, 9호선이 서로 만나는 유일한 곳이라는 점이다.(...) 그나마 3-7, 3-9는 무난한 난이도이고 3-9는 개념환승으로도 취급받는데 7-9는 엄청난 막장환승이다.[30] 미래에 7호선 청라 연장과 9호선-공항철도 직결이 이루어지면 청라국제도시역도 7-9호선 간의 환승역이 되지만, 이쪽의 경우 7호선은 시종점, 9호선도 상당히 끝부분이 되며, 7호선 승강장이 심도 73m, 지하 10층이라는 어마어마한 대심도로 지어질 예정이라, 7-9호선 환승 난이도 완화에 큰 도움은 주지 못할 예정이다.[31] 체감상으로도 7호선 승강장은 3, 9호선 승강장보다 덜 붐비지만 그래도 혼잡하다.[32] 중간에 3호선이 끼어있는 것도 똑같다.[33] 그런데 4호선에서 물갈이는 의외로 잘 안 된다.[34] 12/31일에 얼마나 이용객이 많은지 그날 저녁시간부터는 1호선이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야의 종 행사를 구경하려는 승객들이 엄청 많아서 주변에 종로3가역, 시청역이 이 승객들을 감당하느냐 그 두역의 승강장들이 또 엄청나게 미어터진다.[35] 영등포역의 대안인 신도림역도 미어터지는데 정말로 2호선이 영등포역을 지나갔더라면 대한민국 최악의 헬게이트 역이자 자체 이용객 수도 강남역을 뛰어넘을 수도 있었다. 여기에 5호선마저 영등포시장역이 아닌 이 역으로 갔었더라면 과장 좀 보태서 한국판 이케부쿠로역, 신주쿠역이 되었을 것이다... 대충 생각해봐도 1호선-2호선-5호선이 만난다는 것인데,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신도림역, 시청역(1-2), 종로3가역(1-5), 영등포구청역, 왕십리역(2-5) 문서만 봐도 이해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그리고 여기에 서울 상위권의 일반 철도역과 신안산선의 수요까지 더한다고 생각해보자. 상술한 신도림역 이상으로 헬게이트가 됐을 것이다.[36] 당연하지만 두 역 중에서는 지금도 2호선 당역이 훨씬 터져나간다.[37] 다행이라면 그나마 대림역에 비해서는 환승 거리가 짧은 편이다.[38] 왕십리역 근처에 자취촌도 있는 편이고, 왕십리역 역사에 엔터식스에 이마트, CGV, 영풍문고까지 입점해 있다.[39] 성수지선 환승객은 우이신설선의 개통 이후 본격적으로 늘어났다.[40] 2023년에 일평균 이용객이 최고치를 찍었다.[41] 동북아시아 행선지만 존재하며 거기에서도 베이징, 도쿄, 상하이, 오사카, 타이베이, 가오슝이 전부인데, 모두 견고한 대도시이다.[42] 특히 이 지역에서 1-4 환승은 창동역이 거리, 시간상으로 가장 빠르다.[43] 4호선 선로 아래에 겨우 만든 것이라 무빙워크를 설치할 하중과 높이도 확보되지 않았고 냉/난방 시설도 2022년에야 설치되었다. 최소한 종로3가역, 동작역, 고속터미널역, 서울역, 홍대입구역, DMC역은 무빙워크라도 있다.[44] 4호선 출구와 7호선 출구의 바깥 풍경이 아예 딴판일 정도로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다.[45] 이것도 그나마 운이 좋아야 앉을 수 있는 거고 어지간하면 앉아서 갈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46] 다음 두 역인 구산역, 응암역도 사람이 많은 편인데, 환승으로 밀고들어오는 연신내역 앞에서 GG.[47] 6호선은 이 역에서 자리가 거의 다 찬다. 그리고 계속 승객이 타고 망원역에서 최대 혼잡도가 절정을 이룬후 합정에서 거의 빠지고 나머지는 공덕이나 삼각지에서 빠진다. 역 이용객수도 6호선 개통후 급격히 늘어난걸보면 6호선 이용객수도 꽤 많은듯하다.[48] 마포구(공항철도)와 은평구(6호선과 경의중앙선)에 걸쳐 있는 역이지만 대부분이 은평구에 걸쳐 있기 때문에 은평구 항목에 놓았다.[49] 물론 도보로 최단거리로는 서대문역이 더 나으나 이 역은 종로구 관할이다.[50] 단, 5호선 양방향에서 2호선 내선순환선으로 환승하려면 2호선 승합대기실을 반드시 지나므로 계단을 강제로 두번씩 더 거쳐야 한다.[51] 1위는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 단독 승하차인원으로 다른 5~8호선 환승역 포함 승하차인원보다 이용객 수가 많다.[52] 그래도 대단위 아파트 입주로 어느 정도 예전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53] 주로 십정동과 산곡동 일부[54] 간석동과 구월동 일부[55] 가좌동 일부 지역, 인천2호선 때문에 가좌동에서 동암역을 이용하는 승객이 줄어들거라 예상했지만 정작 가좌동보단 간석동, 만수동에서 동암역을 이용하는 승객이 많이 줄었다. 가좌동에서는 인천2호선을 타기 힘들기도 하고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탈려면 주안역까지 돌아가야 하기 때문.[56] 왜냐하면 전철이 없을 시 배차간격 20분인 10번을 타거나 배차간격 10분인 564번[85], 배차간격 18~20분인 568번[86]을 타고 백운역 근방 현대아파트 정류소로 가서 환승을 해야하기 때문이다.[57] 제물포, 동인천[58] 그나마 564번, 568번을 타고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면 되는 부평과 달리 동암역에서 위 지역들을 버스로 가려면 10번밖에 없기 때문이다.[59] 아파트 세대 수가 무려 5,678세대이기 때문이다.[60] 이 네 곳의 총 인구만 120만명에 육박한다.[61] 이는 2014년 기준이며, 2022년에는 무려 210%(!!!)를 찍었다. # 그리고 이는 그 악명높은 9호선 급행의 혼잡도보다도 높다.[62] 출퇴근시간에는 수많은 환승객들로 인해 계단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일이 잦다.[63] 주안동과 학익동 일부[64] 이로 인해 출근시간대 7호선 석남발 열차는 양 끝칸을 제외하고는 종점인 이 역에서부터 이미 입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양 끝칸도 다음 역부터는 거의 무조건 입석이 발생한다. 퇴근시간에는 반대로 종점인 이 역까지도 못 앉아서 오는 승객들이 꽤 존재한다.[65]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일부개장) 등[66] 이 노선은 공식적으로 수도권 전철 노선에는 포함되지 아니하며 일반적인 교통카드를 통한 승하차가 불가능하다.[67] 간혹가다 빈 자리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곳에서 안 생기더라도 만수역에서 사람들을 내려주고 나서는 거의 무조건 생긴다.[68] 비수도권 지역까지 포함하면 부산지하철 서면역(일평균 약 14만명)에 밀려 2위로 내려간다.[69] 하지만 이렇게 환승통로가 길고 늘어진다면 환승 시 혼잡도를 다소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어서 꼭 단점으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 역설적인 반면교사가 바로 신도림역의 '구조상' 개념환승과 김포공항역(9호선-공항철도 한정)의 '진정한' 개념환승.[70] 특히 판교와 안양.[71] 사당역이 24만 정도의 환승규모를 보이는데, 금정역은 이보다 조금 더 많은 25만명의 하루 환승규모를 보인다.[72] 탑석역에 7호선이 들어갈 예정이긴 하다.[73] 특히 금오지구, 호원2동[74] 지금의 지상서울역-천안 급행[75] 실제로 출퇴근시간 판교역 승강장은 서울의 2기 지하철 주요 역들만큼 혼잡한 경우가 많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역은 서울 지하철이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76] 경기도 내에서는 수원역 다음으로 제일 이용객이 많은 역이고, 서울을 제외한 구간에서도 서면역, 수원역, 부평역 다음으로 제일 이용객이 많다. 경기도에서 혼잡도로 악명높은 부천역, 금정역보다도 이용객이 많을 정도다.[77] 동백, 구성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대부분이 이곳을 경유하거나 종점이다. (일부는 오리역이 종점인 경우도 있다.)[78] 성복동은 노년층 인구가 많은 부촌이고 광역버스로 분산되는 수요도 많다.[79] 8호선은 별내, 잠실 방면, 경의 중앙선은 양평, 덕소,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방면[80] 다만 끝자락에 위치해 있긴 하다.[81] 인덕원역 1번 환승으로 사당역과 서울 도심쪽으로 진입이 가능해진다.[82] 용산 - 청량리 - 가평 - 남춘천 - 춘천[83] 평내동+호평동 인구만 약 10만명이다. 이 인구를 이 역하나가 감당한다.[84] 어천역, 야목역은 화성 서부에 있다. GTX-A가 개통해 이제는 동탄역도 있으며, 서동탄역은 오산시 소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