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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동방번개) 全能神教会, 又称东方闪电 Eastern Lightning, The Church of Almighty God | |
<colbgcolor=#1d2088><colcolor=#fff> 분류 | 신흥종교, 이단, 사이비 종교 |
설립 | 1991년 |
국가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교주 | 자오웨이산(赵维山), 양샹빈(杨向彬)[1] |
교세 | 중국 내 300만 명(중국 정부 추산)[2] |
SNS | 공식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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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대륙 허난성에서 1991년에 발생한 개신교 계열의 사이비 종교로 '전능신교'라고도 하며, 한국에서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내 개신교 이단의 계보 상으로는 1990년대 초 호함파(呼喊派)를 기반으로 하는 호함파 계열 이단으로 본다.한국에는 후술될 맥도날드 살인사건으로 알려졌으며, 사이비 종교로 취급된다.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에서도 한국산 사교인 신천지, JMS 및 일본에서 건너 온 옴진리교와 함께 악질 사교로 규정하고 있다.
2. 교주
교주는 두 사람으로 자오웨이산(赵维山)[3]과 양샹빈(杨向彬)이라는 이름의 중국인 부부이다. 두 사람 모두 신격화되어 숭배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샹빈이 재림예수라고 주장되는데, 이 때 양샹빈은 덩씨 여인(鄧氏女人)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태어날 때부터 재림예수였던 것이 아니라 예수의 혼이 나중에 강림하였다고 주장된다.자오웨이산은 종교 창시 이전에 하얼빈의 철도원이었다. 그러나 우연히 개신교를 접해 개종했으며 안후이성이 기반인 중생파(重生派)[4]에서 활동하다 동방번개를 창시했다. 이 과정에서 만난 양샹빈과 짝을 지어서 부부가 되었다. 참고로 양샹빈은 자오웨이산보다 20세나 어리다.
이들은 호함파 계열 점조직 독립교회들에 침투하여 교리를 전파하며 포교하였다.[5] 세력이 커짐에 따라 중국 당국의 파상공세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교주 부부가 2000년에 미국으로 망명하여 뉴욕에 중점을 두고 교세를 펴고 있다. [6]
3. 교세
동방번개는 드러내놓고 포교를 하거나 교세를 내세우지 않기 때문에 동방번개의 규모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다. 연구자들 사이에서 그나마 인용되고 있는 교세 관련 수치는 허남성 자연자원청(河南省自然資原廳)에서 나온 반사교(反邪教)[7] 통계자료인데, 해당 통계에 따르면 낙후된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대륙 내 300만 명 정도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한다.중국 당국이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는 종교이기 때문에 중국 내 포교율이 높진 않지만 중국인은 어느 나라에나 있다는 걸 악용해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집요하게 포교를 하며 실제로도 꽤 교세를 불렸다. 중국에 반환된 뒤 대륙인 이주민이 많아진 홍콩 및 마카오에서는 대놓고 중국인 기독교 신자들을 찾아내 접근하며 홍콩 교회들은 최근 홍콩인에게도 접근하고 있어서 경계하고 있다. 홍콩의 개신교 유튜브 채널에서 취재한 전능신교. 신구룡 일대에서 대놓고 중국인과 홍콩인을 모두 상대로 포교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직후 양샹빈 교주가 간만에 등장해 중국은 우리 전능신교를 박해해 내가 천벌을 내렸다며 황당한 주장을 하였다(...). #. 그리고 교단 내에서 내분이 격화된다는 소식이 있어 분열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나이가 많은 자오웨이산이 사망하기라도 할 경우 완전히 와해될 수도 있을 듯 하다. #
4. 교리
1973년 생의 양샹빈, 일명 덩씨 여인이라는 50대 중년의 중국 여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내지는 환생으로 보고 숭배하는, 사실상 양샹빈[8]을 숭배하는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의 트리를 타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집회소에 십자가상을 걸지 않는데, 애초 예수가 재림했다는 것이 이들의 교리니 굳이 십자가가 필요없다는 것이다.[9]당연히 가톨릭, 개신교 등 기존 주류 기독교계에서는 이단으로 규정하여 개신교 주요 교파들에서는 집회 참여 및 교류 등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가톨릭에서는 이 종교에 가담하면 파문 조치를 내린다.[10][11]
5. 문제점
5.1. 개신교 신학 상의 문제점
동방번개의 교리는 구원론, 예수론(양태론) 등의 차원에서 문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재림예수 교주를 내세운다는 점에서 통상적인 사이비들과 궤를 같이한다.5.2. 기성 개신교의 입장에서의 문제점
동방번개는 호함파 교회에 기생하여 기존 교회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포교하기 때문에 기성 개신교의 입장에서는 존립에 위협이 된다.특히 미인계를 이용해 기존 교회의 목회자를 현혹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중국에서 명목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이후에도 당국의 통제나 납세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지하교회로 남기를 선택한 목회자들이 있는데,[12] 이들의 활동은 현행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동방번개가 교회에 깃발꽂기를 해도 대처할 방법이 없다. #1 #2 기성 교회 입장에서는 잘 차려진 밥상을 통째로 빼앗기는 셈이므로, 중국 내 호함파 교회들은 동방번개의 이단성을 강조하며 경계할 것을 촉구한다.
5.3. 반사회적 종말론
그러나 개신교 내부의 사정과 달리, 개신교와 무관한 일반 대중들에게도 동방번개는 큰 문제가 된다. 바로 반사회적 집단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한 종교 내 밥그릇 싸움일 수 있는 교리나 교회 깃발꽂기 문제에 중국 당국이 나서서 통제(동방번개 입장에서는 종교탄압)하는 이유도 바로 반사회적 성격 때문이다.어떠한 집단, 특히 동방번개와 같은 종교 집단이 반사회적이고, 따라서 제거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다음 두 가지 공리적 명제[13]에 전제한다.
- 첫째, 가까운 시일 내에 세상이 종말할 것이라는 과학적(객관적)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둘째, 사회는 자신의 존립과 현상유지를 최우선의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 개인의 자유가 합의된 범위 내에서 침해될 수 있다.
- 둘째, 사회는 자신의 존립과 현상유지를 최우선의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 개인의 자유가 합의된 범위 내에서 침해될 수 있다.
이러한 두 전제에서 동방번개는 문제가 있는 단체이고 따라서 사회적 제압이 정당화된다. 이 정당화는 기성의 정상적인 개신교와 달리 시한부종말론과 폐쇄적 집단교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시한부종말론은 매우 구체적인 때에 세상이 종말에 이르게 된다고 주장하며 신자들로 하여금 가정이나 재산 등을 모두 헌납하고 종교집단 내로 들어오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종교에 포섬된 신자는 자의에 따라 자신의 모든 재산을 종교집단에 헌납하고 가정조차 버리게 된다. 그러나 보편적 사회 상식 혹은 과학적 증거에 기반하였을 때, 이 시기에 종말이 오지 않기 때문에, 사회는 이러한 집단을 반사회적으로 규정하여 규제하여야 한다. 동방번개의 입장에서 종말론이 진리라고 전제했을 때에도 사회는 존립을 우선하기 때문에 구조상 동방번개와 같은 집단을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더 나아가 동방번개가 가진 폐쇄적 집단교리의 반사회적 성격은 2014년 5월 맥도날드 살인사건을 통해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진압논리를 좀더 일반화하여 설명해보자. 사회는 존립을 위해서 개인의 자유를 일부 침해한다. 물론 침해의 범위는 사회적으로 합의된 범위를 넘을 수 없다. 특히, 어떠한 사회든 개인의 '무지로 행동할 자유'를 일정정도 침해한다. 예컨대, 개인이 무지하여 도박으로 전 재산을 날릴 자유가 있으나, 사회의 존립을 위해 이 자유는 일정정도 통제된다. 또한 개인이 무지하여 주변의 설득에 현혹되어 자살하도록 될 지경에서, 사회는 이 자유를 인정하지 않고 개입하여 자살하지 못하게 강제한다. 동방번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종교의 맥락을 떠난 일반 사회의 입장에서는 개신교 신자들의 헌금이 호함파에게 가든, 정통 기독교에 가든, 동방번개의 가든 하등 관심이 없다. 그러나 만약 동방번개의 존재가 사회존립과 현상유지의 위협이 된다는 증거가 있다면 사회는 동방번개를 진압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리고 동방번개의 시한부종말론과 폐쇄적 집단교리는 이 증거로 작용한다.
6.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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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5.28 산둥성 맥도날드 사건
자세한 내용은 산둥성 맥도날드 살인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영문 위키: Murder of Wu Shuoyan
7. 외부 활동
최근 교단에 대한 중국 경찰의 와해 시도 때문에 한국으로 도망쳐 나오는 중국인 교도들이 많다. 주로 홍콩, 마카오, 대만 등 비 대륙 중화권은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화교가 많은 동남아시아나 호주/뉴질랜드나 심지어는 미국, 캐나다, 남아메리카, 영국 등으로도 많이 도피했으며 도피해 간 국가에서도 대대적인 포교를 시도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화교교회 주차장 등에 이 종교단체 찌라시가 대규모로 뿌려진 사건이 있었다.전술되었듯 생소한 종교 명칭에 더해 교리 자체가 워낙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의 교리라, 전도율은 썩 높지는 않은 듯한 걸 넘어 0에 수렴한다. 애초 각국 교회 지도자들이 교구 차원 등에서 경계하고 있다. 가톨릭만 해도 이 종교단체를 극도로 경계한다. 가톨릭평화방송에서 이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천주교 전문가들은 물론 이단 전문상담가인 진용수 목사, 조믿음 목사 등 개신교 인사에게도 자문과 인터뷰를 구했을 정도이다. 이렇다보니 이들은 현지인을 포섭하는 대신 주로 본토인을 난민 신청 제도를 악용, 난민이라 주장하며 해당 국가로 대거 입국시켜 집단 생활을 한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판데믹 당시 대구권에서 집단감염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천지가 주목받음에 따라 이들도 주목받았다.# 중국 내에서 사이비종교 경계령을 내린 상태이다.# 물론 2022년 들어서 판데믹이 가라앉아서 관심도도 가라앉았다.
최근 기독교인들이 운영하는 오픈채팅방들에서 기성교회 교인이라 거짓말로 입장한 후에 자신들의 포교 자료를 뿌리는 등의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간혹 중국어로 반박하거나 비판하면 번역기 돌린듯한 한국어로 저주를 퍼붓는 등 반응하기도 한다. 원래 사이비교는 자신들을 욕하는 그 순간 돌변해서 저주를 퍼붓고는 한다.
마카오의 세나도 광장에 이들로 강하게 추정되는 무리가 성경을 무료로 나눠드립니다고 큼지막하게 영어+중국어+포르투갈어로 써붙이고 현지 마카이엔사들이나 중국 이주민들, 그리고 외국 관광객들을 상대로 전도를 시도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카오 기독교는 거진 가톨릭이며 가톨릭은 전술했듯 여기 가담하면 파문이다.
대한민국 강원도 횡성군 일대에 유스호스텔로 위장한 마을을 형성하고 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8. 대한민국에서의 활동
대한민국에도 진출하여 수도권 일대인 서울시 구로구와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 안양시, 안산시,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부 특히 황해 연안 지역들에서 볼 수 있다. 최근엔 더 확장되었는지 조선족 인구가 많은 수원시 및 화성시 일대에서도 볼 수 있다.본부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의 온수역 근처에 있다본부전능하신 하나님 교회.[14] 그리고 전국 곳곳에도 집단 생활지가 소재해 있다.
이들은 간혹 지하철, 특히 구로-인천 연선을 오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등에 찌라시를 뿌리기도 하며 인터넷 포교에도 열심이다. 아카라이브에서도 포교자가 무려 고닉까지 파가며 포교를 하고 있다. 2010년대 한국 내에서는 특이한 교리 체계에 더해 생소한 종교이다 보니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한국에 건너와 사는 조선족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노골적 포교는 수도권 서부에서 가장 심해서 인천, 부천, 구로, 안양, 안산, 영등포, 김포 그리고 수원/화성 등에서는 노골적으로 포교하며 찌라시 뿌리고 다니는 일도 흔하다. 황해에 면한 인천항의 존재로 인해 비교적 중국과 가까운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세를 확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일본과 가까운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영남 지방에서는 이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모 유스호스텔 건물을 매입하여 집단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S 의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제보자들 2016년 10월 24일 방영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은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상당히 심해서 건물로 들어오는 입구부터 경보장치를 깔아놨을 정도이며[15] 청일면 지역에 포교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어 둔내면과 인근 지역 교회들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기독교 관련 용어들을 유튜브에 검색하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라는 채널에서 올린 영상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또한 전능신교에서 만든 영상이다.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들이 딱 봐도 사이비 느낌이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최근에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라는 이름을 듣고 사이비가 연상되는 이름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려고 '가나안 땅', '주님의 발자취를 찾아서', '하나님의 약속', '동방의 빛' 등의 부계정들을 만들었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과 거의 100% 흡사하므로, 잘 분별해서 보도록 하자.
9. 동방번개 어플
다음의 어플리케이션들은 동방번개에서 만든 것이다. 기독교 삽화나 성경의 구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 쉽게 보는 성경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biblesearches.easybible
- 카카오톡 채널명, 유튜브 채널명 : 하나님의 약속 https://youtube.com/@Kr.CovenantofGod?si=z4fWZx6M9SVe744p
- CAG TV #
- CAG Hymns #
- CAG Lite #
- CAG in Images #
- 쉽게 보는 성경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biblesearches.easybible]
- 카카오톡 채널명, 유튜브 채널명 : 하나님의 약속 [https://youtube.com/@Kr.CovenantofGod?si=z4fWZx6M9SVe744p]
[1] 두 사람은 부부이다.[2] 뉴욕타임스(중문판) 기사[3] 출생일:1951년 12월 12일[4] 중생파는 1980년대, 90년대 중국 내에서 큰 위세를 떨쳤던 호함파 계열 이단으로 '전범위'라고도 불린다. 한국에는 중생파 선교사 류전잉(刘振营), 필명 윈 형제(云弟兄)가 쓴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2004년 경 번역되어 한국 내 개신교회들에서 널리 읽혔던 책이다. 중국 대륙 내 개신교 상황에 대한 정보가 알려져 있지 않았고, 알려하지도 않았던 한국 개신교계에서는 자극적인 '박해받는 지하교회' 프레임을 강화하는 이 책을 신자들에게 널리 추천하였다. 그러나 중생파가 발아하던 시점의 중국은 명목상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기 시작하였고, 따라서 말그대로 종교의 자유가 없었던 시절 '박해받았던' 호함파들 중 알곡과 가라지가 구별되고 있던 시절이었다. 중국 개신교계 내에서 이러한 선명성 투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호함파 중 이단으로 판명된 중생파 등은 해외선교에 박차를 가했다. 이 와중 한국 개신교계에는 여전히 '중국은 종교의 자유가 없다. 개신교는 박해받는다'라는 미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확증편향에 힘입어 이 미신을 강화하는 근거들에 선별적으로 노출되는 과정에서 '윈 형제'의 자극적인 책들은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이다. 그러나 윈 형제의 박해는 기독교라서 당한 박해라기보다는 반사회적 이단이기 때문에 당한 박해에 가깝다. 한편, 중생파의 사상은 시한부종말론과 예루살렘회귀운동(传回耶路撒冷运动) 등 통상적인 개신교계 이단에서 발견되는 이단 사상과 궤를 같이한다. 마지막으로 중생파는 1989년 종말을 예언했으나 이것이 불발됨에 따라 조직이 와해되었고, 자오웨이산 역시 이 와해과정에서 독립하여 동방번개를 창시한 것으로 보인다.[5] 호함파는 소위 '큰 소리로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중국 당국의 기독교 탄압에 맞서서 큰 소리를 내서 본인이 기독교인임을 고백하는 개신교 단체들을 말한다. 다만 기독교 교리적인 분류가 아니라 중국 당국에 반대하는 기독교를 총칭하여 부르는 명칭이기 때문에 호함파가 사이비 혹은 이단인지 여부는 하나로 결론낼 수 없다. 다만, 침례교의 일반적 경향에서 볼 수 있듯 고립되고 소통하지 않는 기독교 단체는 이단으로 흐르기 십상이다. 따라서 중국 내 주요 기독교에 해당하지 않고 고립되어있다는 점에서 호함파는 이단화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중국 개신교 계열 이단 중 가장 많은 종류가 호함파 계열임을 참고할 것.[6] 파룬궁의 창시자인 리홍즈도 중국 경찰의 체포를 피해 미국으로 도피중이라는 점에서 일견 비슷해 보일 수 있다. 파룬궁의 종교성 문제는 이견의 여지가 있으므로 해당 문서의 일부를 참조할 것.[7] 비록 사교(邪教)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중국 당국이 '사교'라고 부르는 범위는 사실 종교적 맥락이기보다는 반사회적, 반 공산당 적인 단체들을 지칭하는 것에 가깝다[8] 덩씨 여인이라는 가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녀의 남편인 자오웨이산도 신격화한다.[9] 비슷한 이유로 대게 자칭 재림예수를 신봉하는 이단 종파나 사이비교들은 예배당에 십자가상이 없다. 이는 십자고상이 우상숭배라며 경내에 달지 않는 개신교 근본주의와는 전혀 다른 얘기이며 예수의 십자가 구원이라는 범 기독교 교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10] 이외에 신천지 등 개신교에서도 사이비라고 인정하는 종파에 대해서 가톨릭 또한 이단으로 규정하여 경계하는 일이 종종 있는편이다.[11] 참고로 개신교 또한 해당종교 및 기타 사이비 종교에 가담하는 경우 파문 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가톨릭과 같이 영구적인 파문은 거의 없는지라 만일 해당 사이비종교의 문제점을 깨닫고 돌아올 경우엔 다시 받아주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다시 정상적인 개신교로 돌아올 사람들을 위해 이단 상담소가 운영되고 있다.[12] 사도좌의 통제하에 있으며, 바티칸의 승인으로 임명된 주교를 통한 사도계승을 핵심으로 두는 가톨릭과 달리 개신교는 '내가 목사요'하면 누구나 목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사도계승으로부터 끊긴 채 '스스로 어둠속에 들어가' 지하교회로 남는 것이 신학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동방번개나 중국 내 지하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개신교 자체의 교리 상 맹점이다.[13] 즉, 이것들은 더 증명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종교에 심취한 사람이라면 과학적으로 검증될 수 없는 지구종말의 증거를 신앙할 수 있고, 어떠한 논리를 펴서라도 이를 증명하려 들 수도 있다. 혹은 마르크스-레닌주의에 심취한 사람은 사회의 전복을 지향하고 현상유지를 지양할 것이다.[14] 구로구 오리로 1330[15] 근처에 가까이 가기만 해도 소리(경보음으로 추정)가 시끄럽게 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