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3 20:50:04

낙동강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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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라이벌 시리즈는 2007년 시즌을 끝으로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면서 더이상 열리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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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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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친구의 더비 일러스트. 부산vs마산이라서 부마더비.
롯데는 거인을 의미하는 울트라맨, NC는 공룡을 의미하는 고지라.

1. 개요2. 역사
2.1. 2013 시즌: 처음부터 치열했던 낙동강 시리즈2.2. 2014 시즌: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양 팀2.3. 2015 시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공룡,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는 거인2.4. 2016 시즌: 일방적으로 난타당한 거인군단2.5. 2017 시즌: 막상막하. 가을야구 첫 동행. 그러나 잠실행 외나무다리에서 만나서 또다시 거인들이 쓰러지다.2.6. 2018 시즌: 잘나가다가 밑으로 추락한 NC, 시작부터 꼬인 롯데2.7. 2019 시즌
3. 역대 상대전적4. 역대 위닝 시리즈5. 말말말6. 트리비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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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일, 마산 야구장서 열린 낙동강 시리즈의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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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8일, 낙동강 시리즈 첫 가을야구 경기
파일:엔팍 낙동강.jpg
2019년 4월 13일, 창원 NC 파크 시대 첫 낙동강 시리즈


洛東江 시리즈(Nakdong River Series)는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와의 라이벌전을 일컫는 말이다. 부산광역시창원시 사이에 낙동강이 흐르고 있고[1] 두 도시를 오가려면 반드시 낙동강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팀 컬러 역시 2018년부터 군청색-붉은색 계통의 롯데, 금색-푸른색 계통의 NC이기 때문에 묘한 대비감을 주기도 하며 양 팀의 시리즈 경기가 있는 주말 야구장 관람석은 반은 푸른색, 반은 붉은색으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 창단부터 1군 진입까지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해왔고, 두 지역 열기가 강렬하여 야구 라이벌 대결 중, 가장 치열한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특히 에서는 서로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 난다. 롯데 팬들은 NC 팬을 근본도 없다 하여 사생아라는 멸칭을 부르고, 반대로 NC 팬들은 근본은 일본이고 지바의 사생아라는 반격을 하는 등 티격태격 하고 있다. 이후에도 오프라인에서도 온갖 사건이 터지며 KBO 리그 최고의 더비매치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실제로 2019년 5월 30일 스포츠조선 기사를 보면, NC팬들은 롯데를 최대 라이벌로 지목(54.1%) , 롯데팬들 또한 최대의 라이벌로 지명한 팀도 역시 NC로(29.9%) , 양 팀 팬들 모두 서로를 최대의 라이벌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입장에서는 손민한 은퇴식 건으로 악감정이 커지기 시작했고, 2016년 트레이드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성민이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되어 수사대상에 이름이 오르자 갈등은 폭발했다. 특히나 NC 다이노스가 알면서 보냈다는 기사가 뜨면서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넜다.[2]

NC 다이노스의 경우에도 9구단 창단 당시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어그로를 끌었던 팀인데다, 롯데 팬들이 팀세탁을 했다며 온갖 조롱을 하며 사생아, 세탁충이라는 비하 단어까지 써대니 기분이 좋을 리가 없다. 더군다나 역대 상대 전적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자 "우린 8888577 찍은 적도 없는데 라이벌 취급당하는게 실력 면에서 억울하다"는 반응.

앞서 서술한 듯이 상대 전적은 NC가 앞서나가고 있다. NC에서 롯데전에서 기를 쓰고 이길 이유가 분명하고. 성적도 NC가 훨씬 좋으니, 그야말로 인기의 롯데, 실력의 NC라고 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이 두 팀이 맞붙으면 지역방송인 KNN 라디오에서 파워, 러브 FM에서 각각 따로 중계하지 않고 ‘합동 편파 중계’ 컨셉으로 1캐스터[3] 2해설위원[4]체제로 중계했다. 이듬해인 2019년은 합동 중계없이 파워, 러브 FM 각각 중계로 진행한다.

2. 역사

파일:NAKDONG_SERIES_POSTER_MASAN.png 파일:낙동깡더비.jpg
2014년 5월과 6월 NC와 롯데의 마산 3연전 당시 NC 다이노스 구단 측에서 창원 시내 곳곳에다 붙여놓은 포스터.
자세한 내용은 마산아재 문서 참조.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KBO 리그 역사에서 접점을 마주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천지 대원수가 된 이유는 2011년, NC 다이노스 창단 과정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2011년,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이사[5]는 야구단 창단을 추진, KBO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때 강렬하게 반발한 두 구단이 있엇는데 바로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였다. 이중 롯데 자이언츠의 반발이 매우 거셌는데 장병수 당시 롯데 자이언츠 사장이 언론등을 통해 "프로야구 질적저하", "8개 구단도 많다 6개구단으로 돌아가야 한다"라며 강한 비판을 했고,[6] 수많은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갑론 을박이 이어졌다.

사실 롯데가 반대하는 것에 명분은 있었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는 구 마산지역을 제2 구장으로 사용하며 홈경기를 가지고 있었고, 경남 지역의 야구부에 지원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이다. 자신의 밥그릇이 반토막 나게 생겼는데 반발하는 것은 당연했다. 문제는 잘못된 방향으로 프레임을 몰고 갔다는 것이다.
  • 우선 8개 구단도 많다며 제기했던 주장이 당시 고교야구팀이 부족해서 질이 떨어진다였는데, 프로팀 창단이 고교야구 창단 붐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으며[7] 질적저하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 롯데 자이언츠가 마산 야구장을 제2 구장으로 사용했지만, 마산 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며[8] 홈경기 횟수를 줄여나갔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창원-마산지역의 야구팬들은 롯데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결국 여론의 반발로 롯데 자이언츠가 한발 물러나면서 NC 다이노스가 창단 되었다.

2.1. 2013 시즌: 처음부터 치열했던 낙동강 시리즈

NC 다이노스의 역사적인 1군 데뷔전은 4월 2일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였다.[9] 이 날 양팀은 6회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서다가 7회초 박종윤의 결승 투런 홈런으로 4:0으로 롯데가 승리하였다. 이튿날과 그 다음날 경기에서도 NC는 신생팀답지 않게 나름 선전했지만 연달아 지면서 KBO 리그 첫 낙동강 시리즈는 롯데의 스윕승으로 끝났다.

그 와중에 4월 15일, 부상과 먹튀 행각으로 롯데에서 방출된 손민한신고선수로 NC에 입단하였다.# 사실 시즌 전부터 손민한은 입단 시도를 했으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련 비리 문제로 여론이 영 좋지 않았는데 당시 선수협 회장이었던 박재홍 등의 배려로 우여곡절 끝에 입단을 한 것. 사실 이 영입에 대해 롯데 팬들은 물론, 당시 NC 팬들에게도 여론이 좋지 않았다.

5월 들어 NC가 신생팀 울렁증을 벗어던지고 차츰 경기력이 좋아지면서 14일에서 16일까지 사직 야구장에서 벌어진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NC가 롯데를 2승 1무로 위닝 시리즈를 거두었다. 이는 NC 다이노스 창단 첫 원정 위닝 시리즈였다. 이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15일 9회말 벌어진 전준우의 희대의 설레발. 그리고 맛깔스러운 빠던과 그 상황이 웃긴 김태군 #

6월 26일과 27일[10]에 사직에서 벌어진 세 번째 시리즈는 롯데가 2전 전승을 거두었다. 한 달 전과는 달리 시리즈와는 달리 NC는 2경기에서 2점밖에 못 뽑는 등 빈공에 시달렸다.

그러나 7월 12일에서 14일 마산에서 벌어진 네 번째 시리즈에서 NC는 스윕승에 성공하였다. 12일 선발이었던 에릭 해커는 51일만에 시즌 2승을 거두었다.째

8월 17일과 18일, 사직에서 벌어진 다섯 번째 시리즈에서는 1승 1무를 거둔 롯데가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9월 10일과 11일 벌어진 여섯 번째 시리즈에서는 1승 1패, 무승부로 끝났다. 10일 경기에서는 NC 선발이었던 찰리 쉬렉이 승리투수가 되면서 NC 다이노스 역사상 첫 두 자릿수 승리 투수가 나왔다.

추석 연휴였던 9월 17일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롯데가 이승화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NC를 4:3으로 이겼다.

양 팀의 첫 해 상대전적은 8승 6패 2무로 롯데 자이언츠의 우세로 끝났다. 허나 서로가 스윕을 한번씩 주고받았고 1점차 이내 승부가 난 경기가 16경기 중 7경기나 나왔던 점에서[11] NC 다이노스도 신생팀답지 않게 만만치 않은 기량을 보였다.

2.2. 2014 시즌: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양 팀

롯데와 NC 두 팀은 2013 시즌을 치르면서 나왔던 공격력 부재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고, 양 팀 다 외부라 쓰고 두산 베어스라 읽는다 FA 영입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롯데는 최준석을 4년 35억에, NC는 이종욱손시헌을 각각 4년 50억과 4년 30억의 금액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2014 시즌부터 외국인 TO가 늘었고 타자도 영입할 수 있게 되면서 롯데는 루이스 히메네스를 영입하였고, NC는 에릭 테임즈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두 선수는 정반대로 팀을 이끌게 된다.

4월 15일과 16일, 사직 야구장에서 벌어진 첫 시리즈에서는[12] 2경기 다 연장으로 가는 혈투 끝에 NC가 각각 5:3, 8:7로 2승을 거두었다. 테임즈는 2경기 다 홈런을 날렸다.

5월 9일부터 11일에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두 번째 시리즈에서도 NC가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첫날에는 장원준의 호투 등으로 롯데가 NC에게 연장 접전 끝에 3:1 신승을 거두었으나 10일 경기에서는 박정준인생경기를 펼치면서 NC가 4:2 로 승리하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나성범이 3안타 6타점를 기록하면서 NC가 10:1로 무난히 이겼다.

그리고 6월 17일부터 19일에 마산에서 벌어진 세 번째 시리즈에서도 NC가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였다. 첫 경기에서는 클린업 트리오가 7안타 5타점을 합작하면서 10:4로 이겼고, 두 번째 경기는 찰리 쉬렉의 7이닝 무실점 호투로 5:2로 승리하였다. 세 번째 경기에서도 NC가 선발 이재학의 6.2이닝 2실점 호투 등을 묶어 7회까지 4:2로 이기고 있었지만, 8회초 박종윤의 역전 결승 쓰리런 홈런으로 롯데가 7: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두 팀간의 상대전적은 NC의 6승 2패. 슬슬 천적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6월 19일 경기에서 대역전승의 여파 덕분이었는지, 6월 27일부터 29일 사직에서 벌어진 네 번째 시리즈에서 롯데는 NC에게 스윕승을 거두게 된다! 27일 경기에서는 롯데 타선이 NC 투수진을 적절하게 털었고 롯데 불펜진이 NC의 추격을 따돌리면서 8:7 승리.[13] 28일 경기에서는 손아섭의 결승 2루타와 박종윤의 무사 만루 위기에서 나온 호수비로 롯데가 4:1로 승리하였다. NC 선발 에릭 해커작년에도 많았던 완투패(...)를 기록하였다. 29일 경기에서도 롯데 타선이 전준우의 4회말 결승 홈런과 5회말에만 상대 실책과 7안타를 묶어 8점을 뽑으면서 9: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NC 선발 찰리 쉬렉은 그 전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였고 이 날도 3.1이닝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을 정도로 기세가 좋았으나 홈런을 맞고 실책으로 멘탈이 빠개지면서 4.2이닝 9실점 1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로써 상대전적은 6대 5, 작년처럼 다시 균형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 양 팀 모두 전력 보강을 열심히 한 덕택인지 NC는 46승 32패, 3위로 1군 진입 2년만에 환골탈태하면서 창단 첫 가을야구도 꿈이 아닌 현실로 바뀌고 있었고 롯데 역시 40승 38패, 4위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는 데 성공하였다. 5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차가 3경기밖에 안 될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른 하위권 팀들의 상태가 영 아니어서 포스트시즌 첫 낙동강 시리즈와 경상도 의 동반 가을야구도 가능할 것 같았는데...

후반기 시작 이후 NC는 5승 6패, 롯데는 3승 6패로 다소 부진한 가운데 8월 5일과 6일, 사직에서 두 팀간의 첫 2연전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 경기는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가 5회초 2사 이후 박민우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상태에서 사직 야구장 조명탑 이상으로 KBO 리그 사상 7번째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었다.# 다음날, 20시간만에 터진(...) 권희동의 적시타와 9회초 이호준의 솔로 홈런으로 첫 경기는 3:1로 NC가 이겼다. 그리고 바로 이어진 6일 경기에서는 최준석의 멀티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박종윤의 4안타 2타점, 황재균의 2안타 2타점으로 롯데가 10:4로 승리하였다. 1승 1패로 끝났지만 NC는 손시헌의 부상몰지각한 관중 매너로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은 시리즈였다.

9월 11일과 12일 마산에서 벌어진 시리즈에서도 두 팀은 1승 1패를 거두었다. 11일 경기에서 롯데는 7회까지 0:1로 끌려갔지만 8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전준우의 희생플라이와 박종윤의 결승타로 역전에 성공하였고, 이어진 9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대타 강민호와 전준우의 연속 2루타로 쐐기 3득점, 5:1로 승리하였다. 허나 다음날 NC는 선발 테드 웨버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에릭 테임즈의 홈런 포함 3타점, 모창민의 2타점 등으로 롯데를 6:0으로 이겼다. 상대전적은 8승 7패, NC는 롯데 상대로 우세를 유지하였다.

아시안 게임 휴식기를 끝내고 양 팀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달랐던[14] 10월 10일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NC가 롯데를 12:0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NC가 이종욱의 3안타와 이호준, 권희동, 조영훈의 홈런 등을 묶어 즐겜모드로 경기를 풀어간 데 비해, 롯데는 선발 쉐인 유먼이 4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였다.

이로써 2014년은 NC가 롯데에게 9승 7패로 상대전적에서 앞서면서 작년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2014년에는 두 팀의 결과가 참 달랐던 해였는데 전술했듯이 NC는 시즌 초반부터 잘나갔던 기세를 전체적으로 잘 유지하면서 1군 진입 2년만에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였다. 반면 롯데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는 5할 +2를 기록했으나 후반기 들어 19승 28패, 승률 0.383으로 역대급 DTD를 시전하면서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 시즌 롯데 팬들이 분노했던 이유는 단순히 포스트시즌에 탈락했고, 지역 라이벌보다 못했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이라는 KBO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처음 말했듯이 양 팀의 두 외국인 타자들의 성적도 팀 행보와 비슷했는데 NC의 에릭 테임즈는 .343-.422-.688, 37홈런 121타점으로 시즌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하게 활약한 데 반해, 롯데의 루이스 히메네스는 전반기에는 .333-.426-.582, 14홈런 56타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으나, 후반기에는 2할을 겨우 넘는 타율과 0.5 초중반대의 OPS로 부진했다. 태업 논란까지 일으킨 것은 덤.

아무튼 NC 다이노스에게는 기대감과 자신감을, 롯데 자이언츠에게는 씁쓸함만 안겨준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2.3. 2015 시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공룡,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는 거인

2.4. 2016 시즌: 일방적으로 난타당한 거인군단

"저희NC전에 신경을 많이 쓰죠. NC를 잡아야 성적이 잘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민호. 2016년 주간야구 출연 中 신경써서 1승 15패

부산과 창원(마산)을 홈으로 쓰는 롯데와 NC는 지역 라이벌로 묶였다. 물론 라이벌이라고 하기에는 격이 맞지 않아 보인다. 상대전적이 1승11패 또는 11승1패가 라이벌인 경우는 없다. 라이벌이라면 피 튀기는 경쟁이 있어야 하는데, 롯데가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다. NC입장에서 라이벌로 묶이는 게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
롯데, ‘1승11패’ NC부터 이기고 ‘가을’을 얘기하라

라이벌 매치, 지역 더비의 매력이 뭔줄 알아? 선수나 팬 모두가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진다는데 있어. "다른 경기는 몰라도 이 경기만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라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이벤트 매치의 느낌이랄까. 그런 라이벌 매치에서 1승 15패, 14경기 연속 패배를 했다는 건...경기에 임하는 자세, 라이벌 매치를 보는 시선이 NC와는 전혀 달랐다는 뜻이야.(중략) 아무리 승부가 갈린 경기라도 9회에 수비실책으로 4점을 더 뺏기는 건 라이벌전에선 있을수가 없는 일이라고 이 새끼들아!
꼴데툰 25화.##
순위 해당 시즌 구단 상대 구단 상대 전적 승률
1위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 OB 베어스 0승 16패 .000
2위 1986년 청보 핀토스 삼성 라이온즈 1승 17패 .056
1993년 태평양 돌핀스 해태 타이거즈 1승 17패 .056
2003년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1승 1무 17패 .056
5위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 두산 베어스 1승 1무 16패 .059
6위 2016년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1승 15패 .063
2018년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1승 15패 .063

2016년은 그야말로 롯데에겐 잊고 싶은 년도가 되었다. 이전까지도 상대전적이 밀렸지만 이번 한해동안은 압도적인 전력차를 느끼며 패배했기 때문. 2016시즌에 롯데가 대 NC전 1승 10패를 달성하자 최훈이 그린 만화 이해 롯데가 거둔 1승은 4월, 바람의 힘을 빌려 승리를 거둔 경기가 유일하다.그때만 해도 이렇게 발릴줄은 몰랐다.

9월 24일, NC가 롯데의 손목을 비틀어 버리며 승리, 상대전적 12승 1패라는 라이벌이라고 부르기 부끄러울 정도로 형님 구단을 두들겨 패며 승리했다.NC 또 이기고, 롯데 또 졌다...시즌 12승1패 압도적 승부 또 패하자 다음날 경기에서 느그가 프로가라는 말까지 나왔다.

9월 25일, NC가 단 3개의 안타만을 쳤지만 이걸 득점으로 연결 시켰고, 반면 롯데는 6개의 안타를 날렸지만 단 한점도 뽑아내지 못하는 변비야구를 하면서 또다시 패배. 상대 전적은 1승 13패가 되었다.

10월 1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NC에게 개털리며 패배.

10월 2일, 2016년에 열리는 낙동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2군급 라인업을 내세운 NC와 박빙의 경기를 가진 롯데는 이후 불펜의 방화로 11:6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로 패배하며 1승 15패를 완성한다. 이날 박석민의 개인 첫 시즌 30호 홈런을 확징짓기도 했다. 참고로 9회 쯤부터 임태현 응원단장이 롯데를 향해 "덕분에 재밌었다. 내년에도 사직야구장 다시 올게"를 외쳐서 물의를 빚었다.그래도 '15패나 하니까 저런 소릴 하지' 라며 롯데를 까는 이도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임태현 항목 참조.

또한 이 해에는 손민한의 은퇴식[15]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가지며 야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터지기도 했다. 한쪽에서는 이것 자체는 별 뜻 없거나 오히려 롯데에 남아 있을 손민한의 팬을 생각한 것일 수 있다라는 주장을 했지만 손민한이 인터뷰에서 과거 팀보다는 NC에 마음이 가고 감사하다라는 발언을 함으로써[16] 넷의 여론은 일부러 한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한편 은퇴식이 있던 그 경기도 에릭 테임즈의 만루홈런을 포함, NC가 롯데를 12:3으로 이겼다. 이래저래 롯데 입장에서는 치욕적인 날인 셈.

NC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를 확정짓고,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 올랐으나 두산에게 쪽도 못쓰고 개박살(...)이 나자 '이딴 팀에게 15패나 헌납하고 2위를 만들어 준 롯데가 병신'이라며 야빠들 사이에서 롯데를 까는 분위기가 퍼지기도 했다.[17]

2.5. 2017 시즌: 막상막하. 가을야구 첫 동행. 그러나 잠실행 외나무다리에서 만나서 또다시 거인들이 쓰러지다.

"이제는 그렇게 지지 않을 겁니다."
이대호. 2017시즌 복귀 기자회견 中

“롯데와 8승 8패를 하면 뭔가 억울할 것 같다”
손시헌. 한 인터뷰 중

이대호가 복귀한 롯데와, 에릭 테임즈가 빠진 NC간의 맞대결에서도 과연 전년도의 상대 전적을 이어갈지가 관건이었다. 개막 첫 시리즈가 바로 낙동강 시리즈였는데, 첫경기를 NC가 가져가며 단일 팀 상대로 2년간 16연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하며 좋은 시작을 기록했으나 롯데가 이대호, 강민호등 타선의 맹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리며, 716일 만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두번째 시리즈 맞대결에서는 롯데가 3연전을 모두 내주었다. 사직구장 NC 다이노스전 14연패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갱신해 나아갔다. 야갤에서도 조롱을 들었다. 안습.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는 분노로 가득찬 글들이 시리즈 내내 갤을 뒤덮었고, 반면 NC 다이노스 갤러리손시헌재평가(...) 하는 분위기로 시리즈 내내 화기 애애했다.

마산에서 열린 세번째 시리즈에서는 NC가 롯데를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첫날은 롯데 에이스 박세웅의 5이닝 2실점[18]최준석이 NC 필승조 김진성를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치면서 5대 4 신승을 거뒀으나 이튿날과 그 다음날에는 외인 듀오인 브룩스 레일리닉 에디튼이 각각 부진하면서 NC가 10대 4, 16대 0으로 압승했다. 특히 재비어 스크럭스박석민이 시리즈 동안 사흘 연속 홈런을 쳤으며, 권희동도 결승 선제 만루홈런을 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세번째 날에는 NC 선발 구창모가 7이닝 무실점으로 개인 첫 QS+를 달성함으로써 NC 입장에서는 짜릿한, 롯데 입장에서는 상처만 입은 시리즈가 되었다.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네번째 시리즈 맞대결에서는 롯데가 첫 경기에서 브룩스 레일리의 7이닝 무실점 쾌투와, 전준우, 김문호, 이대호의 홈런포로 마침내 사직구장 14연패를 끊어냈다.[19] 그 기세를 몰아 토요일,일요일 경기를 내리 잡으면서 3년만에 NC전 스윕을 달성. 상대전적을 6승 6패 호각세로 만들었다.

마산에서 열린 다섯번째 시리즈에서는 첫날은 이재학조쉬 린드블럼의 명품 투수전이 이어지다가 9회말 재비어 스크럭스손승락을 상대로 끝내기포를 쳐내 승리했고, 둘째날은 우취로 인한 무박 2일 경기가 벌어졌지만 11회 문규현이 결승타를 쳐내며 상대전적을 7승 7패로 유지했다.

이제 사직구장에서 열릴 마지막 여섯번째 시리즈의 결과에 따라서 손시헌이 억울해질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첫 경기에는 롯데 타선이 초반부터 장현식을 두들기면서 이날 홈런 4방을 친 NC를 제압했고, 손승락은 재비어 스크럭스와의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시즌 31세이브를 추가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김원중의 호투가 빛을 발하면서 결국 양팀의 전적은 9승 7패 롯데의 우위로 종결되었다.

이후 롯데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시즌 말에 양팀이 3, 4위를 다투게 되었다. 여기서 나비효과가 이어졌는데, 승률이 같다면 롯데가 상대전적 우위로 3위가 되기 때문이다. NC로서는 반드시 롯데보다 1승을 더 해야 되는 상황이 돼 버린 것. 손시헌이 진짜 억울하게 되었다 결국 143경기를 하고도 결판이 나지 않아 최종전에서 3, 4위가 결정되게 되었다.[20] 이 경기에서 롯데가 승리하고 NC는 비기면서 롯데가 3위, NC가 4위가 되었다.

4위 NC가 와일드카드에서 5위 SK한테 승리함에 따라,2013-14 시즌의 창원 LG부산 KT의 맞대결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서 부마 더비가 성사되었다.[21] 만약 두 팀이 준플레이오프에서 명승부를 펼친다면 2017년은 양팀이 라이벌다운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해로 기억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2로 NC가 승리하며 이번에도 마지막에 NC가 낙동강 더비에서 웃었다. 결국 롯데로서는 전년 느그가 프로가를 완전히 설욕하지는 못했다. 정규시즌에서의 전적은 9승 7패 롯데 우위, 포스트시즌에서는 3승 2패로 NC 우위로 롯데 기준 11승 10패를 했기에 2017시즌은 최고의 라이벌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는 NC가 두산에게 시리즈 전적 3:1로 패하면서 최종순위는 롯데 3위, NC 4위로 결정났다.

2.6. 2018 시즌: 잘나가다가 밑으로 추락한 NC, 시작부터 꼬인 롯데

롯데는 FA로 8명[22]이 빠져나가는 상황이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전망이다. 거기에다가, 황재균이 kt로, 강민호가 삼성으로 넘어가면서 타선에 큰 공백이 생겼다. 지금으로서는 앤디 번즈 혼자서 하위타선을 이끌어 가야 할 판. 그러나 두산에서 민병헌을 영입하면서 최악의 경우는 막았다.

반면 NC는 외부 영입 대신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스토브리그와 2018 시즌을 보낼 전망이다. 포수진에서는 입대한 김태군의 공백을 메울 신진호박광열의 성장, 투수진에서는 2017년 고질적인 문제였던 토종 선발진 재건, 야수진에서는 이종욱손시헌의 노쇠화로 인한 백업 멤버 찾기를 중점으로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1군 진입때부터 함께해온 에릭 해커와 결별하고 로건 베렛을 영입하는 등 외국인 선수 기용에서도 변화를 두고 있다.

이후 일정이 공개되었다.
  • 03.30~04.01 : NC vs 롯데 (사직)[23]
  • 05.15~05.17 : 롯데 vs NC (마산)
  • 06.05~06.07 : 롯데 vs NC (마산)[24]
  • 07.24~07.26 : NC vs 롯데 (사직)
  • 08.08~08.09 : 롯데 vs NC (마산)[25]
  • 09.25~09.26 : NC vs 롯데 (사직)[26]

그러다가 2월 11일, 롯데에서 FA를 선언했지만 FA 미아였던 최준석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NC로 이적했다. 이는 양 팀 간 최초의 트레이드다. 과연 버린 쪽이랑 주운 쪽 중 누가 옳은 선택을 한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3월 30일, 시즌 첫번째 낙동강 시리즈에서 롯데가 7:5로 패배했다. 기록지 후반에 3점을 더 추가하며 따라잡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뒤집지는 못했고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3월 31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리드를 잡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 흐름을 이어갔으나 9회에 등판한 손승락이 대거 4실점을 기록하며 10:5까지 벌어지며 결국 리그 개막 이후 7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NC는 이날 승리로 단독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박민우의 타격감도 살아났다는 이득을 얻었다. 참고로 이날 경기 종료후 불꽃놀이가 예정 되어 있었는데 그걸 본 NC 팬들의 반응이....

4월 1일 경기는 롯데가 7연패를 끊어냈다. 신인 한동희가 연패 탈출에 큰 힘을 냈다. 이에 반해, NC의 타자와 계투가 제 역할을 못해줬고, 8회초 박석민의 어이없는 체크스윙에 1루 땅볼로 2,3루의 찬스를 말아먹어 NC팬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결국 5월 말 롯데는 9위, NC는 최하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라 6월 5일~7일간 3연전 경기가 단두대 매치로 열릴 가능성이 높았는데 결국 김경문 감독이 6월 3일 마산 삼성전에서 패배한 뒤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NC 감독의 목이 먼저 잘렸다. 단두대 매치의 의미가 바래졌다. 6월 5일 마산 롯데전부터는 유영준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고 있다.

시즌 중반에 이르러선 두 팀 모두 가을야구와 거리가 먼 하위권에서 뒹굴고 있는데다 이런 경우가 2013년 이후로 처음있는 일이라서 어느 때보다도 시리즈의 관심이 덜한 상태다. 두 팀 모두 승리 한번에 가을야구가 눈앞에 보이는 순위가 아니고, 롯데 팬의 경우 김경문 이상으로 조원우의 경질을 바라고 있는지라 10데가 되어버리라는 자조까지 하는 상황이다.

우천취소 잔여경기 일정이 발표되면서 10월 7일 마산야구장 마지막 경기에 낙동강 시리즈로 편성을 하였다.

10월 7일 열린 마산야구장 최종전에서는 롯데가 초반부터 홈런을 앞세워 달아나기 시작했고, 최종적으로 8:2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롯데 자이언츠의 2년 연속 상대전적 우세가 확정되었다. 공교롭게도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이 NC의 홈구장으로 사용된 이후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는 모두 롯데와의 경기가 되었고, 두 경기 모두 롯데가 승리를 기록했다.

2.7. 2019 시즌

두 팀은 2018 시즌을 마치고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롯데는 LG 트윈스 단장직을 맡고 있던 양상문을 13년만에 감독직에 복귀시켰고, NC는 팀에서 오랫동안 수비코치를 역임한 이동욱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묘하게도 이동욱 감독에게 코치직을 제일 먼저 제안한 사람이 양상문 감독이었기 때문에, 팀뿐만 아니라 감독들의 지략 대결도 기대가 된다.

작년 두 팀을 나란히 아프게 했던 포수 문제는 NC는 양의지의 FA 영입으로 해결했고, 롯데는 내부 경쟁과 육성을 하기로 결정했다.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벌어진 올 시즌 첫 번째 시리즈, 그리고 창원 NC 파크에서 처음 벌어지는 낙동강 시리즈는 NC가 롯데를 스윕하는데 성공했다. 12일 경기는 양 팀 선발인 제이크 톰슨드류 루친스키가 나란히 7이닝 1실점 호투를 하는 등 팽팽하게 투수전으로 이어가다가 9회말 나성범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로 NC가 2대 1, 신승을 거두었다. 13일 경기에서 NC는 '양의지 플레이어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날 양의지는 초반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선발 명단에는 제외됐으나 대타로 나와 첫 타석에서는 1타점 적시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역시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면서 자신의 날을 자축했다. 롯데도 정훈의 쓰리런 홈런으로 선취점, 전준우의 동점 투런 홈런 등으로 분전했으나 양의지를 막지 못하면서 두 번째 경기도 NC가 7대 5로 승리했다. 14일 경기도 NC가 신인 김영규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8대 1로 무난히 승리했다. NC는 이 시리즈로 단독 선두에 오르면서 성적-스토리-흥행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관련 기사

4월 30일 ~ 5월 2일간 펼쳐진 사직 야구장 시리즈에서는 NC 다이노스가 2승 1패를 따내며 여전히 낙동강 시리즈의 리드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5월 2일 경기는 그냥 막장경기였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NC의 한 타석 3아웃, 롯데의 폭투쇼 그리고 양팀 합작 7실책을 선보였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창원 NC 파크에서 3번째 시리즈가 펼쳐졌다. 첫 경기는 희대의 실책성 플레이로 먼저 NC가 앞서 나갔으나, 이후 NC의 장현식 등의 불펜진 방화로 롯데가 승리를 가져갔다. 두번째 경기는 경기 초반 득점권에서 찬스를 놓친 롯데, 반면 NC는 1회부터 양의지의 홈런을 앞세워 경기 중반까지 5점차 리드를 하였으나, 전날과 같이 불펜진의 거한 방화로 경기 후반 거센 롯데의 추격을 받았다. 8회 박석민의 기적같은 호수비로 더블플레이를 만들지 못했다면 승리를 장담 할 수 없었다. 결국 2차전은 박석민의 대활약 속에 NC가 승리를 가져갔다. 마지막 3번째 시리즈, NC는 버틀러,이재학의 공백속에 대체선발 윤강민을 앞세웠으며 롯데는 NC에 강한 레일리를 내세웠다. 이미 경기 시작 전 부터 롯데의 위닝시리즈가 가능성이 높다고 대다수는 판단했다. 하지만 NC 윤강민은 4이닝까지 무실점으로 틀어 막아 예상 외의 호투를 펼쳤다. 또한 권희동의 1타점으로 리드를 안고 있었다. 그러나 윤강민은 5회 노진혁의 실책 이후 무너졌고 2실점을 허용하게 되었고 결국 마운드를 내려온다. 예상 외의 호투로 많은 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이후 올라온 불펜진들이 희대의 볼넷질과 밀어내기로 대거 실점을 하여 NC는 10대 2의 패배를 당하게 된다. 이날 허용한 사사구의 수는 무려 14개. NC 다이노스2016년 플레이오프 3차전 당시 16개의 볼넷을 허용[27]했는데, 그에 맞먹는 불펜진들의 제구난과 NC 다이노스 불펜진들의 폐해를 볼 수 있었다. 결국 2019년 제 3차 낙동강 시리즈는 롯데 자이언츠가 승리하게 되어 2019년 낙동강 시리즈의 첫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게 되었다.[28] 이번 3연전에는 경남 도내 많은 중, 고교생들이 초청되어 관람하였는데 NC 불펜진들은 3일 내내 희대의 방화를 선사하여 학생들의 엄청난 실망을 안겨주었다.

7월 12일 ~ 14일 2019년 낙동강 시리즈 제 4차전은 사직 야구장에서 열렸다. 평일 3연전 경기로, 첫 화요일 경기에는 강다니엘 시구가 잡혀 있어 이미 1루석은 상당수가 점거, 3루석 또한 상당히 점거 되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사직 야구장 앞은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롯데 자이언츠의 나쁜 성적에도 불구하고 평일 관중 15,000명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 결과는 NC 다이노스의 빈타로 롯데 자이언츠가 4대 1의 승리를 가져갔다. 수요일 2번째 경기는 오전부터 내린 비로 우천취소되었다. 목요일 경기는 양 팀에서 중추적 선발을 맡고 있는 다익손과 구창모가 출격했다. NC는 대체용병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KBO 리그 첫 데뷔경기를 갖게 했다. 경기 결과는 구창모의 원맨쇼였다. 구창모는 1회 다소 흔들린 것을 제외하고 7회까지 근 퍼펙트 피칭을 보이고 7.2이닝 13K로 개인 통산 한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는 호투를 보였다. 양의지가 7월 5일 원종현과 충돌 이후 후유증으로 3주 이상 결장을 예상하는 상황에서, 포수 김형준은 3안타 (홈런 1개 포함) 맹타를 보이며 NC 다이노스의 4대 0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3월 23일 개막전 이후 첫 영봉승을 기록 한 것은 덤.

3. 역대 상대전적[29]

년도 파일:Lotte_Giants_newlogo.png
롯데 자이언츠
파일:NC_Emblem_Home.png
NC 다이노스
상대우위
2013년 8승 6패 2무 6승 8패 2무 롯데 자이언츠 우위
2014년 7승 9패 9승 7패 NC 다이노스 우위
2015년 5승 11패 11승 5패 NC 다이노스 우위
2016년 1승 15패 15승 1패 NC 다이노스 우위
2017년
(준PO)
9승 7패
(2승 3패)
7승 9패
(3승 2패)
롯데 자이언츠 우위
(NC 다이노스 PO 진출)
2018년 9승 7패 7승 9패 롯데 자이언츠 우위
2019년
총 전적 30승 48패 2무 48승 30패 2무 NC 다이노스 우위

4. 역대 위닝 시리즈

년도 파일:Lotte_Giants_newlogo.png
롯데 자이언츠
파일:NC_Emblem_Home.png
NC 다이노스
상대우위
2013년 2회 2회 호각세
2014년 1회 3회 NC 다이노스 우위
2015년 1회 4회 NC 다이노스 우위
2016년 0회 6회 NC 다이노스 우위
2017년 3회 2회 롯데 자이언츠 우위
2018년 3회 3회 호각세
2019년
총 전적 10회 20회 NC 다이노스 우위

5. 말말말

"주위에서 우리와 롯데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고 있는데 프로라면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다. 감독으로서 스릴을 느껴가며 라이벌에 지지 않으려는 경기를 하겠다. 롯데는 우리나라 야구의 큰 힘이고 중심이다. 좋은 팀으로서 넓은 아량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김경문. 2013 시즌을 앞두고.

작년에 롯데가 NC에 안 좋았던 것을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까지 지지는 않을 것이다.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하겠다. 지역 라이벌이지 않나. 어떻게든 이길 수 있게 준비를 하려 한다. 마산과 창원의 롯데 팬들도 많다. 물론 NC도 좋은 팀이지만 NC 야구장이 아닌 사직 야구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대호. 2017 시즌 복귀 기자회견 중.

6. 트리비아

  • NC 다이노스 구단은 이 라이벌리를 가장 좋아하는 듯 하다. 왜냐하면 관중 동원이 가장 잘되는 매치이기 때문. 그래서 홈경기 티켓 가격도 롯데전이 가장 비싸다.[30] 창원의 관중 동원력도 화력이 세거니와, 롯데의 본진인 부산도 전국단위로 보면 붙어있는 거나 마찬가지여서, 주말에 이 시리즈가 열리게 되면 시외버스 배차는 터져나가고, [31] 자차를 몰고 마산으로 넘어오기 때문에 야구장 앞부터 인근 신세계백화점까지 거대한 주차장이 되어버리기 일쑤.
  • 참고로 NC의 1군 참가 첫 해에 롯데 유니폼을 NC 유니폼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열었다는 이야기가 롯데 자이언츠 팬들을 중심으로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과 좀 다른데, NC 유니폼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열었던 건 맞지만 롯데 뿐만 아니라 나머지 7개 구단 유니폼을 가져와도 NC 유니폼으로 바꿔줬다. 관련 기사. 아마도 이 기사 때문에 오해가 있었던 모양.[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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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자이언츠엔씨소프트의 경쟁사인 넥슨과 꾸준히 손을 잡고 있다. 2012년에는 사직야구장 외야에 큼지막한 배찌 모형이 걸려 있었고, 2015년과 2016년에 유니폼 패치에 HIT서든어택 2[35], 마비노기 영웅전이 부착되어 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엔씨소프트와 넥슨간의 경영권 분쟁이 있었는데 이때 넥슨의 요구중 하나가 야구단 매각이라는 카더라가 돌기도 했었다. 두 팀간의 라이벌리를 생각해보면 흥미로운 부분.

[1] 그러나 낙동강 하류 본류는 행정구역 상 부산광역시 안에서만 흐른다. 지류인 서낙동강 중 북쪽 일부가 부산광역시 이외 지역을 흐르지만 그마저도 행정구역으로 창원시가 아니라 김해시 안에 있다. 낙동강이 지나는 KBO 리그 참여 지역은 대구광역시가 있긴 한데, 부산과 대구는 낙동강보다는 팀명이나 주 연고도시가 바뀌지 않은 것으로 엮인다.[2] 물론 이성민이 롯데로 온 과정이 NC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NC 구단의 은폐 의혹도 검찰에 의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롯데 입장에서는 자 팀 선수가 엄연히 NC 시절에 저지른 승부조작 혐의로 기소가 됐고 그로 인해 해당 선수를 잃을 수도 있는 처지에 놓여있으니 당연히 NC에 대한 감정이 좋을 리는 없다.[3] 사직, 울산 경기일시 롯데 경기 캐스터인 허형범 캐스터가, 창원 경기는 NC 경기 캐스터인 정수영 캐스터가 담당했다.[4] 롯데 담당 이성득, NC 담당 이광길 해설위원이 같이 중계.[5] 야빠로도 유명한 사람으로, 2010년에 허구연이 엔씨소프트 강연을 하러 왔을때 만난후 프로야구단 창단을 추진했다고 한다.[6] 이 덕에 같이 반대했지만 롯데의 탱킹에 언론에 거의 언급되지 않았던 삼성 라이온즈는 묻혔다.[7] 2016년 기준 고교야구 팀은 70개로, 2011년 당시 고교야구 수였던 53개교보다 17개교가 늘어났는데 5년간 17개교가 늘어난 적은 과고 고교야구 창단 붐이 일던 1970년대 초중반에서나 볼수 있었던 장면이었다.[8] 당시 마산 야구장은 배수조차 제대로 되지 않았고, 라커룸도 퀘퀘한 냄새가 배여있을 정도로 열악한 경기장이었던 데다가, 마산에 마가 꼈는지 마산 야구장 홈 전적이 매우 좋지 않았다는 점도 롯데 입장에서 경기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었다.[9] 여담으로 2012년, NC가 2군에 있었던 창단 첫 퓨처스리그 경기도 마산에서 벌어진 롯데 2군이었다.[10] 원래는 3연전이었으나 6월 25일 경기는 우천취소.[11] 3점차 이내로 범위를 넓히면 무려 13경기나 된다![12] 본래는 3연전이었으나 4월 17일 경기는 우천취소.[13] 에릭 테임즈는 이 경기 이전까지 홈런을 치면 팀이 이긴다는 징크스가 있었으나 이 경기를 기점으로 깨졌고, 권희동포수로 나오는 등 NC 팬 입장에서는 승패와는 상관없이 볼거리가 많은 경기였다.[14] NC는 10월 4일자로 페넌트레이스 3위로 창단 첫 가을야구를 확정지은 반면, 롯데는 10월 9일자로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됐기 때문.[15] 손민한만 한 건 아니고 아너스 클럽이라는 행사의 일환으로 이혜천, 박명환과 함께 했다.[16] 참고로 함께 인터뷰를 한 박명환, 이혜천두산 베어스를 언급하지 않았다. 애초에 굳이 할 필요도 없었고.[17] 하지만 롯데가 2위를 만들어 줬다는 말은 잘못되었는데 당시 2위와 3위의 격차는 7경기나 되어서 롯데와 NC의 상대전적이 5할이 되더라도 3위보다 무승부가 많아 승차 없는 2위가 가능했다.[18] 이날 박세웅은 올시즌 처음 홈런을 맞았다. 상대 타자는 박석민.[19] 2015년에는 한 차례 울산에서 시리즈가 있었다. 결과는 NC가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2016년 8전 전패, 2017년 3전 전패 이후 첫승이다.[20] 1, 2위 역시 최종전에서 결정나는 전대미문의 시즌으로 남게 되었다.[21] 당시에는 LG가 KT를 시리즈 전적 3-0으로 보내버리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모비스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LG는 준우승.[22] 물론 실질적으로는 5명인데, 강영식, 이명우, 이정민은 신청 가능성이 낮기 때문.[23] 롯데에게는 이 3연전이 홈 개막전 시리즈가 된다.[24] 이 경기부터 유영준 NC 감독대행이 팀을 지휘한다.[25] 우천취소가 없을 시, 이 시리즈가 롯데가 마산야구장을 찾는 마지막 시리즈가 된다. 롯데가 마산야구장과 사연이 많았던 만큼 경기 외적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을 듯.[26] 추석 연휴 기간이다. 만약 잔여경기 중에 롯데가 사직 홈 경기를 치르지 않고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마저도 확정되면 이 경기가 롯데의 홈 마지막 시리즈가 된다.[27] 하지만 플레이오프 때는 11이닝 16사사구였다. 그리고 어쨌든 2점밖에 주지 않았다. 이날 5월 30일 경기에서는 9이닝간 14개의 사사구였으니..[28] 그리고 또다른 낙동강 시리즈를 안방에서 곧장 치른다.[29] 시범경기 제외, KBO 포스트시즌 별도 표기.[30] 롯데가 마산을 제 2홈으로 쓰던 시절에도 성적이 좋지 못했고 또 환경 역시 롯데가 달가와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마산으로서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마산을 홈구장으로 쓰는 진정한 홈팀의 창단으로 인해 이런 설움을 설욕하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사실 설움이고 뭐고 이전에 롯데시절 뻑하면 장마철 우천취소에 빡칠 일이 더 이상 없이 일년 내내 야구를 잔뜩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산 야구팬은 쾌재를 부른다.[31] 읽어보면 알겠지만 평소에도 이 세 곳 사이를 오가는 버스의 배차간격은 0에 수렴하는 빗자루질을 한다. 게다가 사상 이외에도 부산 내 노포동, 동래, 해운대와 창원 내 창원, 마산, 남마산, 진해를 오가는 시외버스까지 포함하면 더 된다. 참고로 사직갈땐 동래가 훨씬 더 가깝다[32] 그러나 마산 홈경기에서 타팀 구단 유니폼을 바꾼다는거는 결과적으로 이전까지 마산구장을 이용한 전 마산 롯데팬을 겨냥한게 당연하다. 100%는 아닐지 몰라도 90%는 노린 셈.수도권이 아니고서야 지역연고 아닌 팀을 응원하는게 다수일리가 없잖아?[33] 2019년 기준으로 FA컵이나 승강 플레이오프 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34] 여담이지만 kt vs LG, kt vs 두산, kt vs 넥센이 야구에서는 슈퍼매치의 지역에서 열린다.[35] 한달도 안되서 게임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패치도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