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0:26:29

롯데 자이언츠/프랜차이즈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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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1e42><colcolor=#fff> 구단 기본 정보 <colbgcolor=#041e42><colcolor=#fff> 모기업 파일:롯데지주 로고.svg 롯데 | 롯데그룹 산하 스포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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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트(실업시절)
롯데 자이언츠 2군
프런트 | 선수단
경기장 1군 메인 사직 야구장 (재건축)
과거 구덕 야구장철거
1군 보조 울산 문수 야구장
과거 마산 야구장
2군 상동 야구장
현재 시즌 2024 시즌(시즌 후)
구단 역사 정보
통합 역사 역사
우승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1984년 | 1992년
암흑기 암흑기 (8888577, 5788, 7A78877)
선수단 역대 선수 | 프랜차이즈 스타 | 역대 등번호 | 역대 필승조
영구 결번 11 최동원 | 10 이대호
기타 역대 기록 | 역대 트레이드 | 역대 신인드래프트
구단 세부 정보 특징 팀 컬러 | 유니폼(얼터너티브)
라이벌리 상대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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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관련 정보 유튜브 Giants TV(자티비)
응원 응원단장 | 응원단 | 마스코트
선수 응원가 | 팀 응원가 | 마! | 부산 갈매기 | 돌아와요 부산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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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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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정리한 문서

2. 투수

2.1. 최동원

No.11 '철완' 최동원
{{{#00bfff 1983 ~ 1988}}}
파일:리즈 시절의 최동원.jpg
218경기 1292.2이닝 96승 67패 25세이브 79완투/15완봉
2.27ERA/148.9ERA+ 1.08WHIP 300BB/986K
2.04FIP 36.28sWAR
무쇠팔이라는 별명을 가진 명실상부한 롯데의 상징이자 부산이 낳은 불세출의 슈퍼스타, 그리고 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세상에 존재한다는 가장 대표적인 실제 사례. 2024년 현재까지 롯데의 유일한 투수 영구결번이며 모든 롯데팬들에게 과 같은 존재로[1] 추앙받는다. 통산 롯데에서 쌓아온 성적도 성적이지만 롯데의 첫 우승인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홀로 4승을 거둬 롯데를 우승시킨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며 롯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롯데 프런트는 입단 당시부터 최동원에게 매우 박한 대우를 했고 급기야 1988년 시즌 종료 후에는 선수협 창설 문제를 들먹이며 삼성으로 쫓겨나다시피 트레이드됐다. 결국 최동원은 타계하는 그 순간까지 롯데와 화해하지 못했다.

2.2. 윤학길

No.29 '고독한 황태자' 윤학길
1986 {{{#d2d2d2 ~ 1997}}}
파일:719E76BA-130F-4FB8-B72F-3E889ACE3517.jpg
308경기 1863.2이닝 117승 94패 10세이브 100완투/20완봉
3.33ERA/114ERA+ 1.26WHIP 487BB/916K
3.16FIP 39sWAR
1992년 롯데의 2번째 우승이자 마지막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으로 비록 80년대에는 최동원에, 90년대에는 염종석주형광에게 가려 상대적으로 덜 조명받은 고독한 황태자였지만 통산 100완투20완봉, 롯데 프랜차이즈 통산 최다승(117승)이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롯데 팬들이 최동원 다음 영구결번을 강력히 원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2.3. 염종석

No.68 '염라대왕' 염종석
1992 {{{#f58220 ~ 2008}}}
파일:%BF%B0%C1%BE%BC%AE3.png
356경기 1791.1이닝 93승 133패 14세이브 3홀드 31완투/6완봉
3.76ERA/110.5ERA+ 1.28WHIP 476BB/1,016K
3.55FIP 31.92sWAR
최동원-윤학길-박동희를 잇는 롯데 우완 에이스 계보의 한 축이자 1992년 데뷔하는 순간부터 압도적인 슬라이더로 리그를 지배하며 롯데의 마지막 우승을 일궈낸 염라대왕으로 현재까지 롯데의 유일한 신인왕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데뷔 시즌의 혹사로, 그 이후 선수생활은 순탄치 못했다.[2] 은퇴하는 그 순간까지.

2.4. 주형광

No.28 '꾀돌이' 주형광
1994 {{{#f58220 ~ 2007}}}
파일:1210231743_816281_IE000902816_STD.jpg
386경기 1524.1이닝 87승 82패 9세이브 22홀드 33완투/3완봉
3.83ERA/109.7ERA+ 1.23WHIP 426BB/1,209K
3.76FIP 29.96sWAR
1994년 데뷔하는 순간부터 큰 기대를 받으며 성장해 3년차인 단 20세에 리그를 지배하는 투수이자 롯데의 좌완 에이스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최연소 세이브, 승리, 완투승, 완봉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투수였다. 그러나 젊은 시절부터 계속된 혹사로 오랫동안 롱런하지 못하고 32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한 비운의 투수이기도 하다.

2.5. 손민한

No.61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
1997 {{{#f58220 ~ 2011}}}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1031701001482400102141.jpg
282경기 1529.2이닝 103승 72패 12세이브 11완투/3완봉
3.46ERA/109.7ERA+ 1.23WHIP 440BB/873K
3.83FIP 36.73sWAR
롯데 우완투수 계보를 잇는 선수로 데뷔 시즌에는 별 두각을 보이지 못했으나 2000년부터 자신의 포텐셜을 터뜨리며 전국구 에이스라는 별명을 얻고 암흑기의 롯데를 견인했다. 그러나 선수생활 말년에 부진에 이어 선수협 비리에 연루되어 곤혹을 치뤘고 결국 롯데가 아닌 NC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2.6. 송승준

No.21 '송삼봉' 송승준
2007 {{{#ed1c24 ~ 2021}}}
파일:송승준 2018.jpg
338경기 1645.2이닝 109승 85패 2홀드 8완투/4완봉
4.48ERA/103.8ERA+ 1.44WHIP 633BB/1238K
4.48FIP 31.7sWAR
로이스터 감독 시기의 롯데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3경기 연속 완봉승으로 당시 롯데의 든든한 선발진을 이루었고 전성기가 지난 후에도 롯데를 위해 연봉을 깎아가면서까지 롯데에 남은, 꼴빠아재라는 별명값하는 진정 롯데를 사랑한 선수. 다만 은퇴 시즌에 약물소지 논란이 터지며 완전히 명예롭게 선수생활을 마감하진 못했다.

2.7. 김원중

No.34 '장발 마무리' 김원중
2012 {{{#d00f31 ~ }}}
파일:김원중 2023.06.23.jpg
381경기 675이닝 39승 49패 132세이브 4홀드
5.08ERA/ERA+ 1.53WHIP 326BB/673K
4.53FIP 11.35sWAR

2.8. 브룩스 레일리

No.46 '명왕' 레일리
2015 {{{#ed1c24 ~ 2019}}}
파일:레일리/롯데.jpg
152경기 910이닝 48승 53패 3완투/1완봉
4.13ERA/119.6ERA+ 1.35WHIP 271BB/755K
4.48FIP 25.11sWAR
앞선 선수들에 비하면 기간도 성적도 떨어지지만 롯데 자이언츠 역사상 가장 오래 뛴 외국인 선수이며 막장 수비로 악명높았던 2010년대 후반 롯데에서 꿋꿋하게 선발 마운드를 지킨,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보인 선수였다.

2.9. 박세웅

No.21 '안경에이스' 박세웅
2015 {{{#d00f31 ~ }}}
파일:201017-NC전-16-박세웅KCH27711.jpg
153경기 1328.1이닝 68승 88패 1완투/1완봉
4.13ERA/ERA+ 1.44WHIP 471BB/1048K
4.53FIP 30.2sWAR

3. 타자

3.1. 김민호

No.10 '자갈치' 김민호
1984 {{{#d2d2d2 ~ 1996}}}
파일:%B1%E8%B9%CEȣ_ballma.jpg
1,207경기 4,358타석/3,779타수 1,050안타 106홈런
606타점 488득점 491BB/560K 64도루
.278/.362/.435 OPS .797 wRC+129.6 sWAR 30.01
남두오성의 일원으로 롯데의 주축을 맡아 1992년의 우승과 1995년의 준우승을 이끈 자갈치[3] 김민호. 당시로서는 굉장히 드물었던 은퇴경기까지 치른 롯데의 중장거리 좌타였다.[4] 홈 플레이트에 한번 내렸다 올려 타격하는 도끼 타법으로 유명했다.[5]

3.2. 김응국

No.17 '호랑나비' 김응국
1988 {{{#f58220 ~ 2003}}}
파일:external/news20.busan.com/20110524000048_1.jpg
1,440경기 5,673타석/4,950타수 1,452안타 86홈런
667타점 744득점 593BB/711K 207도루
.293/.360/.462 OPS .822 wRC+123.0 sWAR 36.63
90년대 롯데의 전성기부터 00년대 롯데의 암흑기를 모두 거친 당대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으로 별명은 가수 김흥국의 노래에서 따온 호랑나비. 1-2-3루타-홈런을 순서대로 만들어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쳐냈고, 남두오성의 일원으로 92년 롯데의 우승에 기여하는 등 가히 기록의 사나이이지만 항상 같이 외야수를 하던 전준호의 임팩트에 가려 2인자에 머물렀고 은퇴한 현재는 61개의 3루타가 팀 1위로 기록돼있다.

3.3. 박정태

No.16 '탱크' 박정태
1991 {{{#f58220 ~ 2004}}}
파일:악바리박정태.jpg
1,167경기 4,458타석/3,857타수 1,141안타 85홈런
638타점 531득점 475BB/416K 22도루
.296/.373/.433 OPS .806 wRC+126.9 sWAR 32.27
롯데가 가진 근성의 상징, '탱크' '악바리' 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남두오성의 일원이다. 데뷔 2년차에 한 시즌 최다 2루타를 기록하며 92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마지막 순간을 장식하기도 했다. 특히 그 특유의 타격폼은 그의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당대 부산•경남의 모든 야구부 초딩들이 그의 타격폼을 따라해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들이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3.4. 조성환

No.2 '캡틴' 조성환
1999 {{{#f58220 ~ 2014}}}
파일:2010조성환.jpg
1032경기 3482타석/3077타수 874안타 44홈런
329타점 459득점 259BB/492K 116도루
.284/.347/.386 OPS 0.732 wRC+100.8 sWAR 18.15
누적 기록이 부족한 면이 있지만 롯데의 암흑기 8888577이 끊기는 순간 주장을 맡은, 묵묵하게 팀에 충성한 원 클럽 맨 프랜차이즈.

3.5. 펠릭스 호세

No.34 '검은 갈매기' 호세
1999, 2001, {{{#f58220 2006 ~ 2007}}}
파일:external/photo.isportskorea.com/20010429163657382A5.jpg
394경기 1656타석/1330타수 411안타 95홈런
314타점 247득점 304BB/286K 22도루
.309/.437/.586 OPS 1.023 wRC+177.4 sWAR 19.63
특유의 호탕한 성격과 뛰어난 장타 능력으로 당시 팬들에게 검은 갈매기라고 불린 롯데 사상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특히 2001년 기록한 127볼넷, 출루율 0.503 장타율 0.695는 그야말로 언터처블. 그러나 배영수 폭행 사건 등 각종 트러블을 남기는등 여러모로 이슈몰이도 했었다.

3.6. 이대호

No.10 '빅 보이',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2001 {{{#f58220 ~ 2011}}}
2017 {{{#ed1c24 ~ 2022}}}
파일:0000508365_001_20190516060116175.jpg
1,972경기 8,128타석/7,118타수 2,199안타 374홈런
1,425타점 972득점 746BB/1025K 11도루
.309/.385/.515 OPS .901 wRC+ 140.3 sWAR 61.39
조선의 4번타자라는 별명에 걸맞은 한국야구 역사상 최고의 타자로 현재까지 최동원 다음으로 영구결번이 확정된 선수이다. 특히나 2006년2010년 두 번의 타격 트리플크라운, 그리고 최전성기였던 2010년에 거둔 타격 7관왕9경기 연속 홈런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전성기의 절반 가량을 해외리그에서 보내고도 저런 성적을 거뒀다는 것. 2022년 은퇴함에 따라 최동원에 이어 팀의 두 번째 영구결번이 됐다.

3.7. 강민호

No.47 강민호
{{{#f58220 2004 ~ 2017}}}
파일:강민호/2016.jpg
1,495경기 5,593타석/4,853타수 1,345안타 218홈런
778타점 640득점 540BB/1,075K 23도루
.277/.360/.467 OPS .827 wRC+116.3 sWAR 45.38
데뷔 이후로 최기문을 이은 롯데 포수의 상징으로 군림하며 2010년대 KBO의 대표적인 포수로 자리잡은 롯데의 안방마님이었다. 특히 그의 등장곡과 응원가는 당대 롯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응원가였다.

2018시즌 FA로 이적한 뒤 삼성 라이온즈 주전 포수로 활약 중이다.

3.8. 손아섭

No.31 손아섭
2007 {{{#ed1c24 ~ 2021}}}
파일:0004007997_001_20190512184906936.jpg
1,696경기 7,295타석/6,401타수 2,077안타 165홈런
873타점 1,147득점 800BB/1,069K 204도루
.324/.400/.466 OPS .867 wRC+131.1 sWAR 51.69
박정태의 뒤를 잇는 롯데 근성의 상징. 최연소 2000안타, 최연소 1000득점 등을 기록한 2010년대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으로 3000안타를 넘볼 수 있을 거라고 손꼽히는 타자 중 한 명이자 이대호의 뒤를 잇는 차기 영구결번 후보 중 한 명이다.

그러나 2021년 12월 24일, 지역 라이벌팀인 NC 다이노스로 FA 이적하며 14년간의 롯데 생활을 정리하였다.

3.9. 전준우

No.8 '전트란', '월드스타' 전준우
{{{#f58220 2008 ~ }}}
파일:2018032401001992200146881_20180324150503843.jpg
1,725경기 7,258타석/6,462타수 1,936안타 213홈런
970타점 1053득점 602BB/1,086K 136도루
.300/.364/.466 OPS .830 wRC+ 118.9 sWAR 33.32
이대호가 2022년 은퇴함과 동시에 사직구장에 남은 로이스터의 마지막 유산. 꾸준하게 리그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는 롯데의 중심타자다. 특히 그 특유의 배트플립은 롯데 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모습 중 하나. 더욱 놀라운 것은 저 성적은 대학 4년과 경찰야구단 2년을 거친 성적이라는 것이다.


[1] 현역 투수 최동원과 동시대를 살았던 올드팬은 물론 최동원의 은퇴 이후인 1990년대에 태어난 팬들도 최동원에 대해 존경을 아끼지 않는다.[2] 여러번의 수술을 받았고 그 흉터 사진도 유명한 편.[3] 자갈치시장 아지매마냥 늘 재잘재잘 시끄럽다고 선배들이 지어 줬다고 한다.[4] 주로 4번타자, 1루수를 맡음.[5] 당시 많은 아이들이 그의 타법을 따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