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31 17:10:10

마(롯데 자이언츠)


1. 소개2. 역사3. 응원 패턴4. 대응5. 여담

1. 소개

롯데 자이언츠의 특이한 응원방식으로 주로 사직 야구장에서 나타난다.[1] 야구 경기 에서 견제 응원으로 쓰이는데, 야구의 경우 이러한 견제구에 대한 야유는 어느 팀을 가도 있지만, 유난히 '마!'는 더 유명한 감이 있다. 투수 입장에서는 상당히 짜증이 나는 응원이다.[2]

당연하지만 걸스데이반짝반짝과는 관계가 없다[3]

2. 역사

"마!"가 처음 사용했던 때는 롯데의 암흑기였던 2002년.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롯데 응원단장이었던 성민재 응원단장이 만들었다.[4] 원래는 에이스급이 등판했을때 겁을 주기위해 사용했던 것이 이제는 모든 투수들의 견제구에 사용된다.

동남 방언의 '인마!'를 줄여서 마!라고 하거나 '하지마!'의 마! 라는 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롯데팬들에게는 첫번째 이유가 가장 와닿는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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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응원 패턴

1. 기본형 : 다른 거 없이 응원단장의 하나, 둘, 셋! 구호와 함께 마!를 3~4번 외친다.
2. 에네르기파 : 2009년에 처음 선보인 패턴. 상대 투수가 3번 연속 견제을 하는 경우 응원단장이 양 팔을 아래, 위로 흔들면서 기를 모으면, 관중들이 오~오~오~를 외치며 기를 같이 모으고, 온 몸의 기를 모아 한 번에 마!를 외친다. 상대 투수를 압박하는 임팩트 면에서는 최고다.
3. 만만하니 : 2010시즌부터 쓰이는 패턴으로 가장 인기있는 패턴이기도 하다. 유키스의 노래 '만만하니'의 후렴 부분을 차용한 패턴이다.[5] 노래에 맞춰 부르는 패턴은 2016년에 '용서못해'에 자리를 내주고 이젠 사용되지 않는다.

(내가 그렇게렇게 만만하니~) 마!
(사랑이 그렇게 넌 만만하니~) 마!
(나와의 추억이 넌 만만하니~) 마!
(그렇게 모든 게 다 만만하니~) 마![6]

4. 용서못해 : 2016년에 새로나운 유형으로 차수경의 용서못해[7]에 맞춰서 "마"를 외친다. 견제가 이어지면 뒷부분을 계속 부른다.
(왜 너는 나를 만나서)마!
(왜 나를 아프게만해)마!
(내 모든걸 다 주는데)마!
(왜 날 울리니)

5. 너무해 너무해 : 2017년 새로 나온 유형으로 트와이스TT에 맞춰서 "너무해, 너무해"를 반복한 후 응원단장의 "하나, 둘, 셋"의 구호와 함께 "마!"를 2번 외친다.

4. 대응

이에 대항해서 다른 팀들은 왜! 라고 대답 하기도 한다[8]. 또, "마!"에 "왜!"라고 답하면 롯데 팬들은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의 가사인 "Shut Up Boy"로 말하고 타팀 팬들이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의 가사인 "네가 그냥 그냥 그냥 웃긴다"라고 답하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된다(...)[9]

2008년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과 롯데가 맞붙었던 당시에는, 롯데 팬들의 "마!"에 대하여 삼성 팬들은 "와?[10]"라고 소리치며 맞불을 놓았다. 둘 다(PK와 TK로 다르지만) 어쨌든 영남 팀이니 가능했던 반격. "마!"와 "와?"가 오가는 경기장 분위기는 카오스였다고.........

2012년 NC 다이노스 - 롯데 자이언츠 KBO 퓨처스리그 경기[11]에서는 롯데 투수가 견제구를 던지자 NC 응원석에서 "마!"가 나오는 진풍경이 펼쳐젔다. 당해보니 어떠냐 그리고 NC 투수가 견제구를 던지자 롯데 원정팬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마!"를 외쳤지만 마산아재들의 답변은 "산!"(...) 그리고 훈훈하게 이어지는 마! 산! 마! 산!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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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년부터는 완전히 정착했다(...) 참고로 영어는 낙동강더비.

2012년 6월 28일 목요일 롯데 vs 한화 주중 마지막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장한 박찬호는 4회 1사 1, 2루 상황에서 2루에 견제구를 던지자 2만여명이 외치는 '마!' 때문에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시 2루에 견제구를 던졌으나 악송구가 되어 진루시키는 기회를 제공시켰다. 주중 3연전은 전부 롯데가 승리. 원문 기사 사직동 2만여명의 귀신들과 함께하는 본격 등골 오싹한 멘탈붕괴 원정기

5. 여담

부산 연고지의 타 종목 구단에서도 써먹고 있다. K리그 클래식부산 아이파크에서도 특유의 발구르기 응원과 함께 "마!"를 시전한다. 부산 kt 소닉붐에서는 상대팀 선수가 거친 반칙을 했을 때는 롯데 자이언츠와 비슷하며, 자유투 던질 때 우~~~~~~ 하고 난 뒤에 "마!" 하는 경우도 있다.


[1] 롯데가 워낙 인기팀인지라 원정경기에서도 나타나기도 하는데, 롯데 팬들이 타 지방에도 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가능한 일.[2] 사직 야구장 원정 투수의 경우 부산까지 왔으면 한 번쯤은 듣고 가야 한다는 식으로 은근히 좋아한다는 말도 있다.[3]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가사 중에 하지마 하지마 마마마마 마마마마가 있다. 아마도 노래 자체가 귀여워서 응원구호로는 적당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참고로 유라울산광역시 출신이긴 한데, 걸스데이는 시구를 LG 트윈스에서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근데 지금 활용하는 TT를 부른 트와이스는 시구는 LG에서 하고, 만만하니를 활용할 때 유키스는 두산에서 시구를 했다(...)[4] 물론 그 이전에도 극성맞은 부산 아재들이 개인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조직적으로는 하지 않고 산발적으로 이루어졌었다.[5] 하지만 팬들이 이 노래에 맞춰 "X~발~노~마!"(...)라던가 "야~이~노~마!"(...)라고 해서 없어졌다는 얘기도 있다.[6] 네번째 소절은 매번 하지는 않고 투수 인터벌이 길 경우 가끔씩 나오면 하는 편이다.[7] 아내의 유혹 주제가[8] 가장 먼저 LG, 두산 팬들이 시도한 응원이다. 2010년 준플레이오프 이후에는 두산 팬들도 한다.[9] 롯데 원정 팬과 LG/두산 홈 팬 수가 엇비슷한 잠실구장에서 주로 나타나는 광경이다.[10] 영남 사투리로 "왜?"라는 뜻이다.[11] NC 다이노스 역사상 대망의 첫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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