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0:53:07

롯데 자이언츠/논란 및 사건사고/선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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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수근 관련 사건
1.1. 일반 시민에 야구 방망이 휘두른 사건1.2. 만취한 상태에서 경비원 폭행 사건1.3. 술집 만취 난동 사건
2. 박기혁 음주운전3. 홍성흔 교통사고4. 이용훈 부정 투구 논란5. 고원준 음주운전6. 선수단에 의한 권두조 수석코치 퇴진 요구 소동7. 강민호 물병 투척 사건8. 손아섭의 부친상 관련 이종운 감독의 태도 논란9. 이성민의 경기 중 SNS 사용 논란10. 아두치 약물 적발11. 윤길현, 손승락 팬과의 배달 음식 언쟁 사건12. 지성준 미성년자 성추행 논란13. 이대호 선수협 판공비 셀프 인상 논란14. 김주현 부정 청탁 의혹 논란15. 송승준 금지약물 논란16. 서준원 성범죄 사건17. 배영빈 음주운전 사건18. 나균안 아내 폭행 및 불륜 논란19. 김도규 음주운전 사건

1. 정수근 관련 사건

관련된 사고가 많고 해당 항목에 설명이 있기에 간략하게 분류별로 정리한다.

1.1. 일반 시민에 야구 방망이 휘두른 사건

정수근, 시민에 야구방망이 던져 입건
정수근 폭행사건-구단징계...KBO 징계 예정
정수근, 7경기 출장정지
정수근 무기한 출장정지
'조령모개', KBO 한달만에 정수근 징계해제

2004년 7월 26일 발생.

일반 시민들이 지인과 함께 길을 가던 자신에게 시비를 걸자 말 싸움 끝에 자신의 승용차에서 야구 방망이를 가져와 휘두른 사건으로, 처음에 자진 출두해서 조사를 받는 등 반성의 기미가 보이는 듯했으나 단순 폭행시비 수준이 아니라 음주운전까지 적발되는 등 사건을 축소 은폐시키려 했던 것이 드러나면서 KBO에서 무기한 출장 정지를 받게 된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반성의 기미가 보이고 유소년 야구 지원과 평소의 선행 등을 이유로 KBO는 8월 27일 징계를 해제 한다.

1.2. 만취한 상태에서 경비원 폭행 사건

프로야구 정수근 선수 경비원. 경찰 폭행혐의 영장
KBO "정수근 중징계 불가피"...올 시즌은 사실상 끝
로이스터 감독 격노 "용납 못해"…팬 항의전화도 빗발
로이스터 "새벽까지 음주는 용납 안돼"
롯데, 정수근 임의탈퇴 중징계...최악의 경우 '영구제명'까지도
정수근 또다시 폭행사건, 선수생명 최대 위기
KBO, 음주폭행 정수근 '무기한 실격'…국내·외 리그 출전 못해
KBO, 정수근에 '무기한 실격' 중징계

2008년 7월 16일 발생.

술을 마신 상태에서 길을 걷다가 주상복합건물 주차타워 앞에서 건물 경비원과 시비를 벌이다 경비원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동료 경비원을 폭행...이후 지구대에 연행된 이후에도 경찰까지 폭행하는 답이 안 나오는 사건을 일으킨 것. 사건의 여파가 매우 커서 당일 술자리에 늦게 나왔단 이유로 송승준을 폭행했다는 루머가 정수근 본인이 직접 해명하기 전 까지 한 동안 사실인 것 처럼 알려졌다.

이에 롯데 구단은 당일자로 KBO에 정수근의 임의탈퇴를 신청했고 결국 KBO는 정수근에게 무기한 실격 이라는 처분을 내린다. 임의탈퇴는 원래 은퇴나 해외 진출 등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 때 선수 본인이 자의로 신청하는 게 원칙이다. 징계용으로 쓰이는 관행은 있지만 결코 징계를 위해 만든 제도가 아니다. 임의탈퇴는 최소 1년간 선수 활동이 불가능하며 1년이 지나도 구단이 해제 신청을 안 해주면 계속 한국에서 선수 생활이 불가능하다. 무기한 실격은 기한이 말 그대로 무기한이다.

1.3. 술집 만취 난동 사건

'음주 폭행' 정수근, 후반기 복귀한다
정수근, 징계 해제 이후 첫 1군 엔트리 복귀...394일만의 복귀
정수근 "다시는 물의 일으키지 않겠습니다"

정수근이 1년여의 시간 동안 조용히 지낸데다 팀의 성적도 감안한 롯데 구단이 KBO에 징계 해제를 요청하여 2009년 6월 12일 무기한 실격 처분에 풀린다. 그러면서 다시는 사고를 치지 않겠다고 했지만….

롯데 정수근, 술집에서 행패…경찰출동 소동
신고 주점 업주, "정수근, 난동은 없었다"
"정수근, 주점서 행패" 신고...구단 "해프닝"
정수근 신고자 박 모씨, "정수근 난동 없었다!"
롯데, 정수근 전격 퇴출 결정
KBO, 정수근에 무기한 실격처분

2009년 8월 31일 발생.

팀이 연패 도중인 상황에서 다시 정수근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이로 인해 작년의 경비원 폭행 사건 징계에서 벗어난 지 채 3달도 되지 않아 물의 일으킴으로 인해 KBO로부터 다시 무기한 실격 처분을 받게 된다.

이 와중에 신고한 점원은 난동이 없었다고 했으나 그와 상관 없이 팀이 연패 중인 상황에서 음주를 하고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으로 인해 롯데 구단으로부터 퇴출이라는 징계를 받게 된다. 그리고 더 이상 야구 선수로서 복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정수근은 은퇴를 한다.

2. 박기혁 음주운전

롯데 박기혁 '음주운전 입건' 벌써 세번째…
'음주운전' 박기혁, "무조건 죄송하다"

시즌 중 부상으로 시즌 종료 후 입대를 앞두고 있던 박기혁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사건으로, 무엇보다 이번이 3번째 라는 것과 바로 얼마 전에 두산이용찬이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올랐었기에 파장이 더 큰 사건.

더 멀리 가면 정수근이 야구계에 다시는 못 돌아오는 것도 음주운전 때문이니….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은 아니고 단순히 음주운전만 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애초에 음주운전 자체로도 문제다. 자세한 것은 음주운전 문서 참조.

3. 홍성흔 교통사고

홍성흔, 부산서 불법유턴 교통사고...2명 부상
홍성흔, 부산서 신호대기 중 교통사고
홍성흔, 부산서 신호대기 중 교통사고
'교통사고' 홍성흔 "당분간 택시만…"

2011시즌 시범경기 개막이 1주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 새로 주장으로 선임된 홍성흔이 교통사고를 낸 것.

기사대로라면 일단 음주운전은 아닌 듯하나 어찌 되었든 불법 유턴을 돌다가 사고를 냈으니, 구단이나 선수 본인의 이미지에 타격이 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다시 다음 날 이와는 다른 보도가 나왔는데, 현장에 간 손해사정인 분석에 의하면 오히려 오토바이 운전자의 과실이 더 크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다.

이로 인해 놀란 탓인지 승용차가 아니라 택시를 타고 다닌다고….

어쨌든 이 사건 이후 홍성흔은 홍턴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4. 이용훈 부정 투구 논란

롯데 이용훈 투수 부정투구 스핏볼 논란
이용훈 "실밥과 가죽 사이 이물질 제거한 것"
롯데 이용훈 '부정투구 논란', 타구단 입장은?
KBO, "부정투구? 사후 징계는 없다"
이용훈 부정투구 논란, 관련 규정-KBO 입장은?
‘이용훈 부정투구 논란’ 공 제조업체 “잘못된 공은 모두 폐기”

2012년 6월 10일 발생

2012년 6월 10일 기아전에서 8회 무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이용훈이 공을 입으로 가져가 실밥을 물어 뜯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일어난 논란. 일단 선수 본인은 이물질이 있어서 제거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그것을 굳이 왜 입으로 해야 했는지 교체 요구를 왜 안 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KBO에서는 이물질 제거가 목적이라고 하나, 공에 상처를 낸 것이 맞기에 부정 투구인 것은 인정했다. 하지만 사후 징계는 없었다.

5. 고원준 음주운전

프로야구 롯데 고원준, 부산서 음주 교통사고 입건(종합)

2012년 12월 2일 발생

시즌 종료후 고원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 음주운전도 모자라 교통사고까지 낸 경우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한다. 다만, 경찰의 음주 단속 결과에 고원준이 항의하여 국과수에 제대로 된 검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6. 선수단에 의한 권두조 수석코치 퇴진 요구 소동

2014년 5월 27일 ~ 29일 휴식기에 선수단이 단체로 들고일어나 권두조 수석코치의 퇴진을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나 박동희의 탐사보도에 따르면 사상 초유의 선수단 CCTV 사찰 사건과 관련 있는 일이었다. 관련 내용은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 참조.

7. 강민호 물병 투척 사건

롯데 강민호, 관중석 쪽에 '물병 투척' 논란.. '팬들 분노'

모바일 배려
물병 투척 부분은 4분 13초에서 보면 된다.


2014년 8월 30일 잠실 LG전에서 경기 종료후 강민호가 LG 쪽 관중석에 물병을 투척한 사건.

경기 종료 후 양 팀 선수들이 인사하러 나왔을 때 롯데의 한 선수가 관중석에 물병을 투척하는 장면이 그대로 찍혀 논란이 일어났고 그 선수는 강민호로 드러났다.

강민호는 9회초 정훈 타석때 2사 1, 2루 1스트라이크-3볼 상황에서 봉중근이 던진 애매한 5구를 스트라이크로 선언했다. 그리고 정훈의 삼진으로 경기 종료. 이 판정으로 해당 심판은 롯데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중이다. 만약에 볼로 판정했다면 롯데는 만루 찬스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 더더욱 그랬다고 했고 이 일에 사과를 했다.

거기에 동영상에서 일부 롯데 선수들이 판정에 불만을 느낀 듯 부러진 배트를 던지는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까지 찍혔다.

KBO에서는 이 행동에 대해 9월 1일 벌금 200만 원과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8. 손아섭의 부친상 관련 이종운 감독의 태도 논란

문서 참조.

9. 이성민의 경기 중 SNS 사용 논란

2015년 8월 2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이성민이 인스타그램을 사용해서 논란이 되었다. 결국 8월 3일 1군에서 말소되었고 8월 4일 구단 자체적으로 10일간 공식경기 출장정지(1군, 2군 모두)와 300만 원의 벌금 부과라는 징계를 내렸다.

10. 아두치 약물 적발

롯데 아두치, 금지약물 복용 1차 적발

2016년 6월 30일 아두치가 KADA에서 주관하는 도핑 테스트에서 1차에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이 검출되었다. 본인은 허리 통증으로 약물을 복용했으며 경기력 향상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소명을 거쳐 7월 1일 3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고, 구단으로부터 웨이버 공시되었다. 2016년부터는 금지 약물 1차 적발시 72경기 출장 정지, 2차 적발시 시즌 전 경기 출장 정지로, 징계가 매우 강화되었는데, 아두치는 36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것은 통증 완화 목적이었다는 해명이 고려된 결정이다.

그렇다고 해도 금지 약물을 규정을 어기면서 복용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징계는 피할 수 없었고 결국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비록 경기력 향상 효과가 있는 약물은 아닐지라도 엄밀히 말하면 약물의 효과를 빌어 허리 통증을 덜고 경기에 출전한 것 또한 경기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정 이득이기 때문에 억울할 것은 없다. 도핑 규정을 준수했다면 아예 경기 출전이 어렵거나, 출전하더라도 통증 때문에 더 부진했을 것이기 때문. 사실 규정상 아두치가 복용한 진통제는 사전 신고를 하고 진단서와 TUE를 제출하는 절차를 거치면 합법적으로 복용할 수 있었는데[1], 구단에 사실대로 신고했다가는 부상을 이유로 방출될 수 있으니 숨겼던 것으로 보인다.

11. 윤길현, 손승락 팬과의 배달 음식 언쟁 사건

이른바 족발게이트 당시 기사

2016년 7월 29일 수원 kt 원정 당시 연패 중이던 팀 분위기를 무시하고 손승락과 윤길현이 새벽까지 나가 논 게 같은 숙소에 자리잡은 팬이 보았고, 심지어 그 팬과 배달 음식 때문에 실랑이를 벌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선수가 시킨 음식과 팬이 시킨 음식 둘 다 1층 로비에 있었는데, 손승락과 윤길현이 팬의 음식을 자신의 것으로 잘못 알고 들고 갔고, 팬이 이를 알리자 "우리 층으로 오라"라는 적반하장식의 반응을 보였던데다 이후 내려와서도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것.

당시 썰에 당시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어 신빙성이 매우 높은 썰로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500원 듀오라고 부르며[2] 매우 큰 실망을 하고 있다. 더더구나 이 팬이 하필이면 꼴갤러였기 때문에 꼴갤 및 다른 팀 갤러리 및 야갤에도 사건이 일파만파 퍼져서 놀림감이 되는 중이다.

12. 지성준 미성년자 성추행 논란

6월 25일 새벽, 트위터에 지성준이 미성년자인 자신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이후 지성준은 퓨처스리그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구단 면담을 거쳤고, KBO 징계 전까지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

그후 당사자 간에는 서로 오해를 풀어, 헤프닝으로 끝났다고 한다.#

30일, SK의 음주운전과 선후배 폭행 사건과 더불어 KBO 징계위원회가 열렸고, KBO의 품위손상을 명목으로 7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는 SK의 음주운전사건과 폭행사건보다도 강한 징계인데, 비록 법적 문제는 없으나,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미성년자 사건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롯데는 공식적으로 30일부터 무기한 출장정지 처분을 풀고, 72경기 출장정지징계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13. 이대호 선수협 판공비 셀프 인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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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김주현 부정 청탁 의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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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송승준 금지약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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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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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1일 이여상이 현역 선수들한테 2017년 약물을 판매한 게 적발되었는데, 송승준이 해당 약물이 금지약물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구매 및 소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

이로 인해 송승준은 7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송승준은 이에 억울함을 느끼고 행정 소송으로 항소했으나 기각되었다. 이후 김사율과 함께 위증혐의로 기소되었다. 동료 프로야구 선수로부터 사용이 금지된 약물을 구입한 뒤, 불법약물인 것을 몰랐다고 위증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6. 서준원 성범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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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1일 엠엘비파크 등 야구 커뮤니티에서 롯데 선수단과 관련해 위험한 소식이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 왔고 이틀 뒤인 23일 지역 매체인 부산일보에서 최초로 이를 보도했다. #

서준원은 2022년 말에 부산동래경찰서에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입건된 뒤 12월에 부산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었다. 2023년 3월 21일 진행된 구속영장 실질 심사는 기각되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으나, 이 사실을 그 동안 부인해 오다가 23일에 뒤늦게 구단에 시인했다. 결국 롯데 구단은 그를 전격적으로 방출했다.

17. 배영빈 음주운전 사건

18. 나균안 아내 폭행 및 불륜 논란

19. 김도규 음주운전 사건


[1] 두산이용찬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된다. 당시 이용찬은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했는데, 구단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 도핑 테스트에서 약물이 적발되어 10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먹었다.[2] 팬이 시킨 음식은 4만 500원 짜리였고 자신들이 시킨 음식은 4만 원 짜리여서 500원 더냈다는 말을 팬에게 수차례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