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3 22:26:35

송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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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송지선(宋智善)
생몰년월일 1981년 5월 28일 ~ 2011년 5월 23일 (향년 29세)
출신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속 KBS N 스포츠MBC ESPN
학력 제주여자고등학교 - 가톨릭대학교 의류학과 졸업
가족 2남 1녀 중 첫째[1]
종교 천주교(세례명: 헬레나)[2]

1. 소개2. 커리어3. 인터넷에서의 평가
3.1. 송지선 vs. 김석류3.2. 입담
4. 루머, 그리고 사망

1. 소개

대한민국아나운서, 스포츠 리포터.

실제로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이 카미유 클로델이었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카미유 클로델 또한 로댕만 바라보다가, 쓸쓸히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2.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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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화보의 송지선.

KBS N 스포츠에서 처음 리포터 생활을 시작했다. 야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하였으며,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야구 팬들에게 잘 알려졌다시피, 회사 동료였던 김석류와 함께 야구 리포터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면서 '스포츠 리포터'의 입지를 키워놓은 인물로도 유명하다. 그야말로 이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

2010년 2월 MBC ESPN으로 전격적으로 이적했다. 김석류와 송지선의 쌍두마차 효과가 시청률을 높이는 것을 본 이스픈 쪽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해서 스카웃해 간 것으로 보인다. 약간 다른 해석도 있다. 김석류 항목의 주석 참고. 2010년 시즌부터는 동 채널에서 활동해 오던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리포터로 활동하였으며, KBS N 스포츠의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대항마 격인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번갈아 진행했다. 처음에는 김민아, 송지선이 함께 진행했으나, 조금 산만한 감이 있다는 평가 때문에 곧 한 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다른 한 명은 그라운드 인터뷰를 하는 식으로 번갈아 진행하게 되었다.

그녀의 이직에 대해 홍성흔은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여, "에이 송 아나도 나처럼 돈 보고 옮겼구나?"라고 평가하였다.(…) 야구 팬들의 반응은 선택권이 넓어져서 좋다는 의견이 대세이나, MBC ESPN이 야구 중계 기술에 비해 일일 야구 결과 정리 프로그램에서는 미묘하게 KBS N 스포츠보다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송 아나를 아끼는 사람들은 아쉬워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어쨌든 공영성을 중시하며 다소 딱딱하지만 안정적인 포맷으로 진행되는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 비해, '베이스볼 투나잇 야!'는 파격적인 의상과 불안한 포맷 때문에 조금 저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도 야! 제작진이 프로그램 오프닝이나 경기 개별 오프닝에서 지나치게 송, 김 두 아나운서의 여성성을 강조한다는 느낌이 강한데, 이게 제대로 색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뭔가 어색하고 불편하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KBS N 스포츠[3]SBS ESPN[4]에서 아직 뚜렷하게 대항마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김석류 아나운서와 함께 야구 리포터계를 양분하며 야구 팬들의 여신으로 군림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어느 별명 많은 야구 선수 덕분에 독주했다. 야 신난다!

2011년 2월 즈음에 남성 군인 잡지 MAXIM에서 동료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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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터넷에서의 평가

3.1. 송지선 vs. 김석류

두 아나운서의 스타일이 미묘하게 달라 많은 남성 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김석류가 귀여움을 바탕으로 똘똘함과 활발함을 가미한 스타일이라면, 송지선은 누님 컨셉에 차분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 특히 긴 머리보다는 짧은 머리일 때에 커리어 우먼 느낌이 물씬 풍긴다.[5] 거기에 덤으로 전문가 못지 않은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외모로만 승부하는 여타 스포츠 아나운서와 줄곧 비교 대상이 되어주기도(?) 했다.

때문에 야갤, 엠엘비파크, 파울볼 등 주요 야구 커뮤니티의 남성 팬들은 송지선 파와 김석류 파로 나뉘었으며(...) 우스갯소리로 송지선 vs 김석류 논쟁은 선동열 vs 최동원 논쟁과 함께 영원히 해소되지 않을 논쟁이라는 말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송지선 아나운서가 고인이 되고 김석류 아나운서까지 은퇴하면서 논쟁 자체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2. 입담

앞서도 얘기했지만, 송지선은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과 함께 특유의 강한 어조가 여타 스포츠 리포터들과 확실히 구별되는 점. 이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인터뷰어로서 간혹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인터뷰이인 감독이나 선수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해 팬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특정 팀의 팬들과 논쟁을 만들기도 한다.

KBS N 스포츠에서 배구 리포터로 활약하던 2009년 3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김호철 감독에게 팀의 작전 지시와 관련된 질문을 날카롭게 던졌고 김호철 감독은 이에 대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사건으로 송지선을 옹호하는 팬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김호철 감독에 대해 실망한 팬들이 많이 생겼다.

2011년 4월 7일 '베투야!' 방송에서 'LG스럽다'는 표현이 나오자[6] 이에 발끈한 디시인사이드의 일부 LG 트윈스 갤러리 갤러들이 그녀의 미니홈피를 공격하자 곧 맞대응, 키배를 벌이게 되었다. 성적 모욕감을 불러일으키는 단어를 쓰는 갤러들에게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LG 갤러들의 병크가 맞다. 발언은 박동희가 한 것이고, 송지선은 옆에서 거든다거나 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 그냥 송지선에게 화풀이를 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런데... 다음날 LG가 류현진을 상대로 오랜만에 대승을 거두자 '베투야!'에서 "오랜동안 류현진의 이었던 LG가…"라는 애드립을 시전하며 모든 LG 팬들에게 광역도발을 시전하였다. 열 많이 받았나 보다. 본인 미니홈피와 미투데이에 애드립이였다며 사과문을 올렸지만 전날 박동희의 발언과 함께 마구마구 까이는 중. 타 방송국의 최희 아나운서의 "류현진만 만나면 작아지는 LG"라는 표현과 비교되어서 비판받고 있다.

사실 이전에 박동희 기자가 주최한 야구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SK 와이번스 팬들과 설전을 벌인 적도 있다. 이후 SK 팬들에게 신임을 잃고 SK 갤러리에서는 이 일로 송지선을 싫어하게 되었다. http://inuky.blog.me/20092604492 참조

본인도 "밥" 발언만큼은 심각성을 느꼈는지 방송 직후 본인 싸이에 죄송하다는 글과 함께 다음 방송에서 사과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글을 남겼고 바로 그 다음날 방송에서 부적절한 단어 선택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였다. 사과 멘트 당시 수척한 얼굴과 떨리는 목소리로 마음 고생한 흔적이 역력했다.

4. 루머, 그리고 사망

안타깝게도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희망고문어장관리, 그리고 배신에 의한 우울증으로 사망하고 만다. 이때가 향년 29세.

4.1. 사건

2011년 5월 7일 새벽 싸이월드에 임태훈과의 관계에 대한 다이어리가 올라왔는데, 곧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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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글이 써진 뒤 16일 후...

이후에는 트위터자살을 암시 하는 내용도 올라와 이 트위터를 본 다른 유저가 경찰에 신고를 해서 119 구조대가 출동했는데, 다행히 송지선은 자는 중이었다고….

당시 진중권이런 식으로 비아냥거리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으며, 나중에 우려가 실제로 드러나자 (당연하지만) 비판을 받았다.

싸이월드와 트위터의 해킹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끝날 것만 같았으나 경찰 조사 결과, 경찰은 싸이월드와 트위터에 썼던 자살 암시 글은 해킹이 아니라 송지선 본인이 썼다고 밝혔다.

딱 한 가지 짐작이 가는 것은 송지선은 최근 우울증에 시달려서 그런 글을 썼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는 것인데, 심적으로 뭔가 힘든 일이 있다는 것은 확실히 맞는 듯하다.

그리고 7일 밤에 새로 트위터에 글이 올라왔다. 싸이월드에 올린 글은 자신이 올린 것이 아니며, 지인들이 이야기해줘서 삭제했다고... 다만 자살을 시도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싸이월드의 글보단 사실 이게 더 심각한 거 아닌가...

한편으론 이런 해명 글에도 불구하고 싸이월드 해킹에 대한 가능성이 낮다는 것과 더불어, 글의 내용 등으로 미루어봤을 때 트위터의 글이 사건을 덮기 위한 글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짙게 깔리고 있다. 단적으로 봐도 이미 경찰은 '싸이월드의 글은 해킹이 아니다'라고 발표까지 한 마당에 이게 사실이라면 경찰이 조사를 잘못했다는 이야기이거나 아니면 송지선의 싸이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지인이 악의적으로 접속해서 글을 올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온갖 사건에 시달려온 두산 베어스 구단은 여태껏 이런 사태가 벌어질 때마다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사건 수습을 하는 등 앞서왔다. 여느 때 같으면 사실이 아니라느니 수사를 의뢰하느니 고소를 하느니 했을 텐데도 사건이 이렇게나 커지도록 아무 반응도 없이 가만히 있다는 건….

그 후 전 남자친구[7]가 '송지선은 예전에도 그랬다'는 뉘앙스의 개드립까지(…) 남자친구 # 송지선도 이에 지지 않고 4월 초에 이 전 남친이 카카오톡으로 여자친구가 따로 있는 데도 보고싶다(…)며 연락해 온 것을 캡쳐해서 반격하는 등 사태는 점점 병림픽이 되어가고 있다. 현재는 전 남친과 송지선 모두 해당 트윗을 지웠지만 전개 과정이 일일히 캡쳐 및 기사화 되어있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그러나 스포츠 서울에서 임태훈이 송지선과 관계를 "일부분 틀린 것도 있지만 대부분 맞는 사실"이라고 인정했다고 보도하였다.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 법.

사건 이후 두산 베어스가 6위까지 내려 앉았다...

그리고 송지선은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하차했다. "아직 하차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나, 거듭된 논란 끝에 결국 송지선은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하차했다. 그녀가 계약직 신분이고 어떤 방송이든 더 이상 활동하기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사실상 방송 퇴출과 다름없는 선고이다.

송지선은 논란의 핵심인 싸이 글이 해킹임[8]을 증명하지 못하고 경찰에도 신고하지도 않는 상황이니 시청자들의 눈초리는 싸늘했고, 이로 인한 사생활 폭로와 이전 팬들과 불화 때문에 여론이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다. 그보다 더 심각한 점은 트위터에 자살 소동 중계를 하고 119까지 출동한 것이었다.

한편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5월 20일 트위터에 다시 글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5월 20일 대구 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 팬을 자처하는 어떤 병신이 카메라에 대고 이런 짓을 저질렀다. 그리고 5월 21일 저녁 또 트위터에 글을 써서 모두를 벙찌게 하고 있다.

5월 22일에는 여성 팬이 날조된 글을 썼고 자신은 임태훈과 1년 반을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글에서 밝힌 열애 중이란 이야기를 임태훈이 공식적으로 부인했음과 동시에 사귄 적이 없다고 불과 3시간도 안돼서 밝혔다는 거다.

4.2. 투신자살

2011년 5월 23일 오후 1시 44분에 자택인 서울 서초동 오피스텔 19층에서 이불을 뒤집어 쓴 채 투신했다. 119 구조대가 긴급 출동했지만, 두개골이 함몰될 정도로 크게 다치는 바람에 즉사했다. 이때 충격이 워낙 컸는지 인근 병원에 있는 영안실로 실려갔는데도, 신원을 확인하느라 애를 먹었다. 그 심각성을 증명하듯 주차장 차양막 유리가 박살났다. 그동안 트위터에 자살 암시 글을 올리던 사람이, 암시를 실전으로 옮겨서 많은 이에게 충격을 줬다. 오보라는 내용도 나왔으나 곧 기사가 삭제되고,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오보일 리가 없다. 정작 이름만 비슷한 송지은이 죽었다는 오보가 떠돌았다. 이미 아버지에게 송지선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달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으니 이미 죽은 셈이다. 망자는 생전에 카미유 클로델을 존경한다는 트윗을 썼는데, 이쪽도 카미유 클로델처럼 슬프게 죽었다. 하필이면 30세 생일이 고작 닷새 밖에 안 남은 시점에서 터진 비극이다. 이 날은 대한민국의 전 대통령 노무현의 투신자살 후 2년이 지난 날이며, 프로야구 아나운서 대 선배인 송인득 아나운서 (2007년), 전 KIA 타이거즈 선수 호세 리마 (2010년)와 기일이 같다.

그녀가 사망한 이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그녀를 비서로 가지고 있던 유저의 비서는 다른 비서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 팬들에게 슬픔과 분노, 애석함을 자아내게 하는 점은 그녀가 야구 판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음에도 야구 선수 가운데 단 한 명도 빈소를 가서 조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임태훈은 당연하게도 구단 측에서 가지 못한다고 통보했고 실제로 오지 않았다. 오직 강민호 같은 극소수만 트위터로 애도를 표현했다. 특히 강민호의 경우 동향 출신이라 더 슬펐을 터. 현역 야구 선수 중 사실상 유일하게 애도를 표한 선수이기도 하다. 8개 구단 모든 선수들이 왜 그래야 했는지 묻고 싶을 정도...

야구계의 반응은 냉담한 반면 방송계 관계자들은 애도와 억울함을 감추지 않고 있다. 2011년 5월 24일 방영한《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김민아 아나운서는 친한 언니이자 동료인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추모의 멘트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사망 소식을 전하는 순간 울먹거렸다. MBC SPORTS 또한 추모 영상을 틀어주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다음날 25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어제에 이어 의미심장한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를 남겼다. 임 씨 성을 가진 누군가는 보기 참 찔릴 거야? 뿐만 아니라 임용수 캐스터는 트위터에 역시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겼다. 역시 임 씨 성을 가진 누군가가 떠오른다. 오늘 26일 <베투야>의 클로징 멘트 역시 김민아 아나운서의 '야구와 시간은 흘려가지만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화요일, 수요일이었다'는 멘트로 시작했다. 다음날 27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싸이에 고인과 책에 대한 글을 작성했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블로그에 이런 글을 적었다. 박동희 기자 역시 고인의 죽음에 충격받았고 앞으로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방법으로 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석류 前 아나운서 역시 동료였던 고인을 위해 추모글을 올렸다. 최소한 방송계 관계자들에게 이번 사건은 정말 잊기 어려운 사건이면서 분노와 슬픔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다시 되돌아보는 고인이 생전에 써놓았던 트위터들이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 외침인데 이런 외침을 몰랐거나 아니면 함부로 재단했던 네티즌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아프다.

현재 경찰은 자살로 최종 결론내었고 처음에 유서로 알려진 고인이 쓴 경위서의 내용 일부가 밝혀졌다.

5월 25일 장례 절차가 마무리 됐다. 발인은 천주교식으로 엄수되었으며, 화장 뒤 유해는 고향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안장됐다. 그녀가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곳 이기도 하다.

28일 고인과 김민아 아나운서가 공동 집필한 야구 서적인 '토크토크 야구'가 출간 되었다. 해당 책은 고인의 생일 하루 전 날 발매되었다. 약 1년 간의 집필 기간을 거쳐 2011년 프로 야구 시즌 초에 나올 예정인데 사정 때문에 차일피일 늦어지다 나온 것이라고 한다. 저서는 제주도 양지 추모 공원에 영면한 고인의 영정에 봉헌되었고 그 후 서귀포시 보타사로 옮겨 봉정식을 가졌다. 임태훈 이야기가 많다고 한다.

저서인 '토크토크 야구'의 내용은 고인과 김민아 아나운서가 여러 선수들을 대상으로 취재하고 그녀들이 겪은 경험담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취재하고 인터뷰한 주요 선수들은 임태훈, 김현수, 오승환, 윤석민, 류현진, 강민호, 양현종, 정근우, 이용규 등이다. 그 가운데 임태훈, 김현수, 강민호, 양현종이 인터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임태훈에 관한 내용을 훓어보면 '태훈이'라는 이름을 유일하게 적어둘 정도였다. 송지선이 생전에 임태훈이를 어떻게 봤는지를 잘 알려주는 대목이다.

이후 2013년까지만 하더라도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매년 5월 23일 되면 엔딩에 추모 영상을 띄웠으나, 동료였던 김민아 아나운서가 2014년 SBS Sports로 이직함에 따라 같이 근무하던 동료가 옆에 없어 추모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진것인지 추모 영상을 띄우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도 정신 나간 야갤러들 몇몇은 두산 베어스의 경기와 엮어서 고인드립을 시전하는데 상식적인 위키러라면 절대로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 애초에 그런 식으로 두산과 엮어서 고인 드립을 치던 놈들이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트윗했던 내용들을 보며 낄낄댔던 놈들이다. 덧붙이자면 임태훈을 까겠답시고 고인 관련 기사에 "송지순례"라는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래봤자 임태훈에게는 티끌만한 오점도 생기지 않는다. 이건 누가 봐도 고인 드립이니 웬만하면 송지순례라는 표현도 자제하자. 물론 구강시인이니, 임삿갓이니 하는 말도 간접적이지만 엄연히 고인 드립이니 상식 있는 위키러는 이런 표현은 절대 하지 말자.
[1] 생전에 남동생만 둘이었다.[2] 자살했기 때문에 장례미사를 못했다.[3] 현재 최희 아나운서가 이 방송사의 간판이긴 하나 2010년 후반기에 신입 아나운서로 많이 바뀐 상황이라 실제 확고한 위지를 점하고 있는 아나운서는 없는 중.[4] 2011년 현재 SBS ESPN의 간판으로 배지현 아나운서를 밀고 있는 상황이다.[5] 원래 긴 머리보다는 짧은 머리가 더 성숙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실제로 취업 상담 관련 종사자들이 여성들에게는 숏컷을 제안하는 경우도 있다.[6] 발언 자체는 박동희가 했다.[7] 힙합 그룹인 소울 다이브의 디테오다.[8] 본인은 극구 부인하지만 정황은 100%에 가깝게 본인이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