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04

김일엽(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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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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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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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율
(2007~2008)
김일엽
(2009)
김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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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3번
서성민
(2009)
김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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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엽
金一燁|Kim Il-yeop
출생 1980년 2월 15일 ([age(1980-02-15)]세)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대구옥산초 - 경운중 - 경북고 - 단국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8년 고졸우선지명 (삼성)
200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PHI)
2007년 신고선수 (롯데)
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 (2001~2003)
[ 펼치기 · 접기 ]
바타비아 먹독스 (2001) / A
레이크우드 블루클로스 (2002) / A
롯데 자이언츠 (2007~2012)
한화 이글스 (2013)
지도자 마산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16)
포항제철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18~2022)
영남대학교 야구부 코치 (2023~2024)
병역 산업기능요원 (2004~2007)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2.3. 롯데 자이언츠
2.3.1. 2007~2009 시즌2.3.2. 2010 시즌2.3.3. 2011 시즌2.3.4. 2012 시즌
2.4. 한화 이글스
2.4.1. 2013 시즌
3. 은퇴 이후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등학교 졸업 당시 삼성 라이온즈가 입단시키려 했을 정도로 유망주였다. 그러나 그의 전성기는 중학교 때. 중학교 때 이미 시속 140km의 강속구를 던졌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미 주목할 정도의 대형 유망주였지만, 경북고 진학 후로는 더 이상의 기량 향상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경북권 팜 내에서는 수준급의 유망주로 꼽혔기에 무난히 고졸우선지명을 받는 데 성공하였고, 경북고 졸업 후 단국대에 진학한다.

2.2.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

단국대 4학년 재학중이던 2001년, 계약금 85만 달러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 후 입단한다. 이후 2년간 싱글A에서 뛰며 총 34경기에 출전, 8승 5패에 평균자책점 3.42를 거뒀으나 시즌 중 오른쪽 어깨 회전근 파열로 2003년 5월 방출되어 국내에 돌아온다.

이후 재활에 힘쓰며 산업기능요원으로 방위산업체에서 군복무 중, 2006 신인 2차 지명서를 제출하나 어떤 구단에게서도 지명을 받지 못한다. 그러던 중 2006년 12월에 롯데 자이언츠 구단 테스트를 받게 되고 145km/h의 빠른 직구와 위력적인 포크볼로 합격점을 받는다.

2.3. 롯데 자이언츠

2.3.1. 2007~2009 시즌

2007년 1월 군복무가 끝나면서 계약금 없이 연봉 2,000만 원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다. 2007시즌은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2군에서 활동했다.

2008 시즌은 계투진에서 활동했다. 주로 추격조의 롱릴리프로 등판했으며 32경기 47⅔이닝 2승 1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3.21, WHIP 1.39 라는 괜찮은 성적을 냈다.

2009 시즌에서 18경기 51⅓이닝 5패 평균자책점 7.36, WHIP 1.81 로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다. 중간계투로 활약하다 선발 투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5월부터 선발로도 출장하였다. 하지만 성적은 좋지 않았다. 특히, 6월 2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선 선발로 출장하지만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5실점 후 강판되었다.

다만 김일엽이 2009년에 부진했던 데에는, 김일엽이 2009시즌 초반 중간에서 괜찮게 던지자 이정훈, 이정민, 임경완 등 다른 투수들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서 좀 더 융통성 있는 운용이 가능했음에도, 김일엽을 단기간에 집중 등판 시키고 선발에 구멍나자 그리로 보내며 굴려댄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운용 탓도 컸다.

2.3.2. 2010 시즌

2010시즌에도 여전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진 못하면서 여전히 롱 릴리프 및 추격조로만 뛰었다. 2010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36경기 44⅓이닝 2승 1패 3세이브 0블론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4.87, WHIP 1.31을 기록했다.

하지만 당시 롯데 불펜에서는 나름대로 귀중한 추격조였다. 그가 추격조로 뛸 때 롯데 불펜진에는 김사율, 배장호, 임경완, 이정훈, 강영식 등이 뛰고 있었으니 오죽했을까

2.3.3. 2011 시즌

2011시즌에도 여전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진 못하면서 2010시즌과 마찬가지로 추격조로만 뛰었다. 그나마도 감독의 이상한 불펜 운영 때문에 자주 나오지도 않았다.

이 시즌 중에 그의 아내가 사고를 치고 마는데….

송지선 아나운서가 임태훈과의 스캔들로 이슈가 되고 있을 때 "송지선은 원래 사생활이 문란했고, 집착이 쩔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이 어디서 나온 얘기냐며 헛소문내지 말라는 항의를 하자, 자기가 선수 가족이며, 송지선을 욕먹이려는 것이 아니라 임태훈까지 잘못될까봐 걱정하는 마음에 올린 글이라며 리플을 달았다. 그런데 아이디로 구글링한 한 회원이 그의 부인임을 확인하고 김일엽 부인이냐는 리플을 달자 즉시 카페와 싸이월드 아이디를 삭제 후 탈퇴하였다. 그런데 워낙에 선수 본인이 안 유명해서 묻혔다.

여담으로, 사복 센스가 범상치 않은 것 같다. 롯갤 등에선 그는 패션왕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였다. 물론 이 센스는 많은 운동선수들이 그러하듯 좋은 것은 아니다.

김일엽은 2011년 페넌트레이스에서 23경기 28⅔이닝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했고, 2011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2.3.4. 2012 시즌

탄탄해진 불펜진과 본인의 부진 때문에 1군에 한번도 콜업되지 못했고 2군에서도 45이닝동안 4.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비범한 패션 센스만을 롯데 팬들에게 각인시킨 채로 영영 안 나오나 했지만 돌연 10월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경기10월 6일시즌 첫 등판.

롯데 시절 총평은 필승조와 추격조사이에서 열심히 뛰며 롯데가 2008년~2011년 4년동안 플레이오프 진출하는데 크게 일조 한 선수다

시즌 종료 후 방출됐고 이후 한화 이글스에서 입단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리고 합격해서 한화에 입단하게 되었다.

2.4. 한화 이글스

2.4.1. 2013 시즌

스프링캠프에서의 인터뷰에서 '원래 롯데에서 방출된 뒤 고향 대구로 가서 빵집을 차려 야구선수 생활을 접으려 하였으나 한화 입단 테스트를 받아 합격되어 기회를 받게 되었고 기회를 준 한화을 위해 다시 재기하고 싶다.'며 말했다. 게다가 인터뷰 기사에 사용된 사진이 상당히 좋게 나왔다.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고, 그대로 은퇴를 선언했다.

3. 은퇴 이후

은퇴 후에는 대전 자택 근처에서 빵집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중학교 야구부에서 코치로 활동하다가 마산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옮겼다. 그리고 2018년에는 포철고 코치를 맡았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4.1. MiLB

역대 기록(투수)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1 바타비아 먹독스(A-) 13 76 6 4 0 0 .600 3.08 72 5 10 48 28 26 1.07
2002 레이크우드 블루클로스(A) 21 37 2 1 0 0 .667 4.14 37 3 21 27 20 17 1.57
MiLB 통산
(2시즌)
34 113 8 5 0 0 .615 3.82 109 8 31 75 48 43 1.23
완투, 완봉 기록
연도 완투 완봉
2001년 2완투 2완봉
MiLB 통산 2완투 2완봉

역대 기록(타자)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OPS
2001 바타비아 먹독스(A-) 13 0 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2002 레이크우드 블루클로스(A) 21 0 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MiLB 통산
(2시즌)
34 0 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4.2. KBO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7 롯데 1군 기록 없음
2008 32 47⅔ 2 1 1 5 .667 3.21 45 6 24 18 20 17 1.39
2009 18 51⅓ 0 5 0 0 .000 7.36 66 14 33 27 45 42 1.81
2010 36 44⅓ 2 1 3 3 .667 4.87 46 9 15 33 24 24 1.31
2011 23 28⅔ 1 0 0 1 1.000 4.71 31 3 14 21 15 15 1.47
2012 1 0 0 0 0 - 40.50 4 0 1 0 4 3 7.5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한화 7 6 ⅔ 0 0 0 0 - 9.45 9 0 9 2 7 7 2.25
KBO 통산
(6시즌)
117 179⅓ 5 7 4 9 .417 5.42 201 32 96 101 115 108 1.56

5. 여담

파일:KIY_1.gif
파일:KIY_2.gif

2009년 송지만에게 빈볼을 던진다는 것이 엉덩이가 아니라 머리를 맞춰버려서 모자를 벗고 사과하기도 했다.

같은해 4월 23일 문학 롯데전에서 8회초 SK 투수 채병용이 던진 공에 롯데 조성환이 광대뼈를 맞고 실려나가 사구에 상당히 예민한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8회말 구원으로 등판을 하여 실투로 초구를 박재홍의 무릎쪽으로 던졌다.

야구팬들은 당시 김일엽이 박재홍에게 던진 공을 변화구로 보고 있으며, 구종은 다소 의견이 갈린다.

박재홍 본인이 직접 지상파 OBS 다큐멘터리 불타는 그라운드에서 야구팬들의 의견을 반박하며 김일엽의 구종을 직구라 증언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사건 직후에 기사들을 보면 김일엽의 공은 '변화구'라는 기사들이 나왔었고 실제로 경기 당시 측정된 구속도 120킬로대에 원바운드로 날아갔다. 타팀 관계자들이 왜 저러냐는 식으로 인터뷰한 기사도 나온다.

또한 이 빈볼 이후 벌어진게 전설의 꼴리검 사건 및 와이번스 버스 유리창 파손 사건인데 이 꼴리건의 임팩트 덕분에 간간히 이름이 언급되곤 한다.

키가 크다. 프로필상 키가 191cm이다.

성격이 상당히 순한편이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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