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빈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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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2022.7.21.~2022) | → | 배영빈 (2023) | → | 조무근 (2024) |
배영빈 Bae Yeong-bin | |
출생 | 2000년 6월 26일 ([age(2000-06-26)]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울가동초 - 잠신중 - 서울고 - 홍익대 |
신체 | 178cm|73kg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3년 육성선수 (롯데) |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 (2023)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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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서울고등학교 3학년 시절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다가 2018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에서 7경기 연속 안타에 21타수 10안타로 대회 MVP를 수상하고 홍익대학교에 진학했다.하지만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롯데 자이언츠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등번호 87번.
2.2. 롯데 자이언츠
2.2.1. 2023 시즌
5월 9일 정식선수로 전환됨과 동시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5월 11일 서동욱이 콜업되어 1경기도 나오지 못하고 말소되었다.
8월 2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데뷔 첫 1군경기에 나섰는데 2회초 무사 1, 2루 상황 데뷔 첫타석 초구부터 페이크 번트 슬래시로 안타를 만들어 내며 무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그 이후 롯데는 이정훈의 적시타로 2점을 얻었다. 이후 4회초에는 2루타를 때려냈고 8회초에도 안타를 때려내며 데뷔전에서 3안타 경기를 만들었으나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9월 5일 신정락이 콜업되고 말소되었다.
10월 16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성 타구를 엄청난 수비로 막아내며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2023시즌은 중간부터 올라오며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한 것에 비해 2024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백업이자 대수비 요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시즌 후 11월, 후술할 음주운전 적발로 퇴단 조치되었고, 이후에 6사단으로 군 입대를 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3. 플레이 스타일
키 178cm, 체중 73kg의 피지컬이 왜소하고 파워 툴이 약한 전형적인 스몰사이즈형 똑딱이 내야수다. 수비와 주루에 있어 야구 센스가 좋다고 평가받았으나 왜소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약한 타격은 분명히 약점으로 지목되었다.그러나 후술할 음주운전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sWAR |
2023 | 롯데 | 18 | 16 | .313 | 5 | 2 | 0 | 0 | 6 | 5 | 1 | 1 | 2 | .353 | .438 | 0.18 |
KBO 통산 (1시즌) | 18 | 16 | .313 | 5 | 2 | 0 | 0 | 6 | 5 | 1 | 1 | 2 | .353 | .438 | 0.18 |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음주운전 적발 및 은폐 시도
2023년 11월 14일, 음주운전 사실이 보도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배영빈은 10월 말, 모처에서 음주를 한 뒤 300m 가량 운전을 하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배영빈은 대리기사를 부른 뒤 기사가 골목에 있는 차를 빠르게 찾지 못할 것을 우려해 큰 길에 주차를 하기 위해 운전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1] 더욱이 배영빈은 적발 사실을 구단에 바로 신고하지 않은 채[2] 마무리캠프까지 참가했고, 구단은 지난 주 뒤늦게야 이 사실을 알고 보도 1주일 전에 클린베이스볼센터에 해당 내용을 신고 후 배영빈을 마무리캠프에서 제외시켰다. #
11월 16일, 롯데 자이언츠가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에서 배영빈의 퇴단을 결정하면서[3]# 본인의 잘못으로 프로 입단 1년도 채 되지 않아 선수 커리어를 마감했다. KBO에서는 이중 징계를 방지하기 위해 KBO로부터의 징계[4] 이외에 구단 내 자체 징계를 부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퇴단은 단순 계약해지인 방출 행위로, 이중징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11월 23일, KBO 상벌위원회는 배영빈에게 1년 실격의 징계를 내렸다. 또한 미신고 가중처벌로 80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배영빈이 야구계 복귀를 타진하려면 아무리 빨라도 2025 시즌은 되어야 한다. #
모두 제 잘못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두손 모아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 두번 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평생 기억하고 뉘우치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가슴속에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한번 큰실망 드려 죄송합니다.
개인 인스타 사과문
11월 26일, 배영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개인 인스타 사과문
6. 여담
- 초등학교 시절 롯데 자이언츠의 고승민이 배영빈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으며, 그때부터 친해졌다고 한다.
7. 관련 문서
[1] 하지만 많은 음주운전자들의 흔한 변명임을 고려해야 한다. 이유를 막론하고 어쨌든 술을 마시고 차를 몰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한 두잔도 아닌 무려 면허취소 수치의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은 변명의 여지조차 없다. 여담으로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를 직관해 본 적이 있는 팬들은 사직야구장 홈플레이트에서 구장 맞은편 홈플러스까지의 직선거리가 300m임을 생각하면 짧은거리가 아님을 체감할 수 있다.[2] 2023년 성범죄 사고를 친 서준원 역시 검찰에 입건되어 수사를 받는 지경까지 갔지만, 구단에 일언반구도 없이 추궁에도 끝까지 부인해 구단을 바보로 만들고 언론 보도 이후 더 큰 후폭풍을 몰고 왔는데 배영빈 역시 똑같은 선택으로 빈축을 샀다.[3] 음주운전 자체도 중대한 사항인데다가, 시즌 초반 비슷하게 범죄 사실을 구단에 알리지 않은 사람 때문에 곤혹을 겪은 적이 있어 이러한 행위에 민감한 상황이라 곧바로 퇴단 결정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4] 2022년 6월 정비된 규정에 의하면 면허취소 수치 음주운전 적발 시 실격처분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