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44번 | ||||
조나단 페티본 (2013~2014) | → | 제이크 톰슨 (2016~2018) | → | 롭 브랜틀리 (2019)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0번 | ||||
김주현 (2017) | → | 톰슨 (2019~2019.6.8.) | → | 다익손 (2019.6.10.~2019) |
}}} ||
<colbgcolor=#005a51><colcolor=#ffffff> 브라보스 데 레온 No. | |||
제이크 톰슨 Jake Thompson | |||
본명 | 제이크 키스 톰슨 Jake Keith Thompson | ||
출생 | 1994년 1월 31일 ([age(1994-01-31)]세) | ||
텍사스 주 댈러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 | ||
신체 | 193cm, 100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91번, DET) | ||
소속팀 |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6~2018) 롯데 자이언츠 (2019) 레오네스 데 유카탄 (2021~2023) 칼리엔테 데 두랑고 (2024) 토로스 데 티후아나 (2024) 브라보스 데 레온 (2024~) 레오네스 델 에스코히도 (2018/19)~(2019/20) 야키스 데 시우다드 오브레곤 (2021/22) 토로스 델 에스테 (2021/22) 히간테스 델 시바오 (2022/23) 티그레스 델 리세이 (2023/24)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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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외국인 우완 투수.2016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투수 때 영상. 투구폼과 구종은 에릭 해커와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으며, 2018년 빅리그에서는 90마일 초반대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는 기교파 투수로서의 모습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태어난 톰슨은 히스에서 록월 히스 고등학교에 입학해 야구를 시작했다. 그가 졸업반일 때 투수로서는 12승 3패 ERA 1.90에 타자로서는 타율 0.504 15홈런 58타점으로 전도가 유망한 유망주였다. 이후 TCU에 장학금을 받고 진학했고 2012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2라운드 지명을 받고 53.2만 달러의 샤이닝 보너스로 계약을 하고 입단했다.2.2. 프로 시절
2.2.1. 롯데 자이언츠 입단 전
2.2.1.1. 마이너리그 시절
그는 입단 이후 루키리그에 배정되었고 첫 경기에서 4이닝 1피안타 6K를 잡아냈다. 이후 남은 경기 7경기에 선발 등판해 28.1이닝 1승 2패 ERA 1.91 31K를 기록했다. 특히 우타자 피안타율의 경우 0.125를 기록하기도 했다.2013년 싱글A에 배정된 톰슨은 17경기에서 83.1이닝 3승 3패 ERA 3.13 91K을 기록했고 2014년 하이 싱글A에 승급했고 미드 시즌 플로리다 리그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올스타 퓨처스 게임에도 출전했다. 같은해 7월 더블A로 승급했으나 7월 23일 호아킴 소리아 트레이드 때 코리 크네블과 함께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더블A에 배치되었고 팀 6위 유망주가 되었다.
2015년 텍사스 리그 미드 시즌 올스타가 되었는데 같은해 7월 31일 콜 해멀스 트레이드 때 트레이드 카드로 끼어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했다. 필리스 이적 이후 더블A에 배정되었고 자신은 팀 3위(전체 50위권) 유망주가 되었다. 2016년 트리플A에 배정되었고 11승 ERA 2.50을 기록하고 인터내셔널리그 포스트 시즌 올스타에 선정되고 베이스볼 아메리카 트리플A 올스타 팀에도 선정되었다.
2.2.1.2. 메이저리그 시절
이런 활약에 힘입어 2016년 8월 6일 빅리그에 콜업되었다. 그리고 선발 투수로 나섰는데 1회에만 4실점을 하는 등 4.1이닝 7피안타 6실점을 부진했고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12일 5이닝 2피안타 3실점 6K로 첫 승을 따냈고 이후 계속 로테이션을 돌았다 최종 성적은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6패 ERA 5.70 32K.2017년에는 트리플A와 빅리그를 오갔고 3승 2패 ERA 3.88 35K을 기록했다. 2018년 4월 8일에는 3이닝 세이브로 데뷔 첫 세이브를 따냈다만...8월 10일 지명할당되었고 4일뒤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남은 기간 트리플A에 머물렀고 8월 31일 다시 지명할당되었고 9월 3일 트리플A 로스터에도 빠졌고 시즌 후 FA로 풀렸다.
2.2.2. 롯데 자이언츠
2.2.2.1. 2019 시즌
2018년 12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와 총액 90만 달러(연봉 76만, 옵션 14만)에 계약을 맺었다. 팬들은 롯데가 드디어 어리고 구위 좋은 투수를 영입했다며 제 2의 자세한 내용은 제이크 톰슨/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2.2.3. 방출 이후
2019년 7월 2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하이싱글A에서 6경기 4선발 4승 무패 평균자책 1.90을 기록하였으며, 8월 29일 더블A로 승격하여 8이닝 109구 4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하고 9월 1일 곧바로 트리플A로 승격하였으나 등판은 없었다. 시즌 후인 11월 7일 자유계약으로 풀렸다.같은 날 도미니카 윈터리그의 레오네스 델 에스코히도에 입단, 8경기 5선발 1승 2패 평균자책 3.60을 기록하였다.
12월 1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마이너 계약을 하고 스프링캠프에 초청되었다.
2020년 1월 31일 트리플A에서 시작하게 되었으나, COVID-19로 인하여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되면서 경기를 뛰지 못했고, 11월 2일 자유계약으로 풀렸다.
2021년부터 하계에는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에서, 동계에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팀을 바꿔 가며 뛰고 있다.
3. 피칭 스타일
패스트볼 최고 구속 96마일, 평균 91마일 수준으로 MLB 기준에서는 그리 빠르진 않지만 KBO에서는 충분히 먹히는 수준이다. 또한 패스트볼이 싱킹성으로 땅볼 유도에 능한 투수이다. 주무기로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메이저리그에서도 폼이 좋을땐 플러스 구종으로까지 호평받았다. 그 외에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 그러나 아래 분석글에서 언급되고 있듯이 MLB 뿐 아니라 하위 리그 레벨에서도 슬라이더 의존도가 크며 다른 부분에서는 장점이 없거나 기복이 심하다. 무엇보다 커맨드가 좋지 않아 중요할 때 실투를 던지곤 한다.
KBO에서 톰슨의 슬라이더는 4월 전반까지는 마구 수준으로 통하고 있었으나, 그 이후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크다는 단점이 분석당하며 위력을 제대로 발휘 못하고 있다. 그래서 투구수도 많은 편이라, 5~6회만 되면 이미 100구가 되어버려 이닝소화력이 떨어진다. 나쁜 평균자책점에 비해 FIP나 WHIP는 좋다는 점을 들어 단지 운이 없을 뿐이라는 입장도 있지만, 전체 11경기 중 호투한 게 5번인데 그 중 3번이 타격 꼴찌 LG를 상대한 성적이라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걸러 봐야 할 필요가 있고, 일견 좋아 보이는 각종 지표 역시 그러한 대진운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있다.
흥미로운건, 주자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너무 극명했다는 것이다.
주자 없을때: 피안타율 0.168 1위, 피OPS 0.487 5위, BABIP 0.212 1위
주자 있을때: 0.323 36위, 0.849 34위, 0.400 40위
득점권 일때: 0.346 40위, 0.910 40위, 0.425 40위
모든 지표가 너무 극명하게 다르기 때문에 운이 없었다기 보다는 톰슨 개인의 새가슴이나 슬라이드 스텝 문제로 보인다. 다만 톰슨이 떨어지는 변화구에 의존하고 땅볼 유도형 투수이기에 답이 없는 롯데 수비진의 악영향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 롯데의 행복 수비가 유별나게 톰슨이 주자가 없을 때만 잘 했을 리는 없고[1] 있건 없건 수비를 못하는 것이 디폴트였는데, 톰슨은 그나마 편한 상황에선 본인의 개인기로 벗겨냈지만 주자가 생길수록 본인도 새가슴 등의 문제를 드러내면서 공멸한 것으로 보인다. 스터프와 위닝샷의 위력이 아까우면서도 정작 너희 팀 쓸래? 하면 정색할 케이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2016 | PHI | 10 | 53⅔ | 3 | 6 | 0 | - | 5.70 | 53 | 10 | 28 | 4 | 32 | 1.509 |
2017 | 11 | 46⅓ | 3 | 2 | 0 | - | 3.88 | 50 | 9 | 22 | 5 | 35 | 1.554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2018 | PHI / MIL | 9 | 16⅓ | 1 | 0 | 2 | - | 4.96 | 14 | 1 | 11 | 0 | 14 | 1.531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2019 | 롯데 | 11 | 62⅓ | 2 | 3 | 0 | 0 | 4.74 | 54 | 4 | 23 | 5 | 60 | 1.23 |
<colbgcolor=#ffff88> MLB 통산 (3시즌) | 30 | 116⅓ | 7 | 8 | 2 | - | 4.87 | 117 | 20 | 61 | 9 | 81 | 1.530 | |
KBO 통산 (1시즌) | 11 | 62⅓ | 2 | 3 | 0 | 0 | 4.74 | 54 | 4 | 23 | 5 | 60 | 1.23 |
5. 여담
- 결혼해서 아내가 있는 유부남이다.
- 탈모가 있다. 거기에 수염까지 기르다보니 94년생이라 생각이 힘들 정도로 노안이다.
- 동명이인으로 89년생 제이크 톰슨이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중계사 엠스플이 4월 12일 NC전 선수소개 이미지로 탬파베이 레이스 트리플A팀 더햄 불스 모자를 쓴 동명이인의 선수 이미지를 썼다.[2]
- 마운드에 올라갈 때 선을 밟지 않는 징크스가 있다. 실제로 톰슨이 마운드로 올라갈 때 걸어가다가 선에만 오면 폴짝 뛴 뒤 다시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이름으로 인해 톰슨가젤이라는 별명이 있다.
LG 트윈스를 제외한 나머지 KBO 구단들에게 사바나초원의 포식자들의 영양분을 책임져주는 톰슨가젤처럼 타선의 영양가를 주며 미국으로 떠났다.
6. 관련 문서
[1] 만약 그렇다면 톰슨뿐만 아니라 팀 투수 전체의 BABIP이 위와 같이 나와야 하는데, 보통 주자 있을 때의 BABIP은 주자 없을 때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것이 보통이고, 롯데의 투수 평균 BABIP은 그 범위 내에 있다. 실제로 2019 시즌에서 주자 있을 때의 BABIP이 유별나게 낮게 통제되고 있는 것은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SK와 두산 단 두 팀뿐이다. 그마저도 1년 내내 이어진 게 아니라서 연속성은 없다.[2]
위에도 나와 있지만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제이크 톰슨은 94년생이고 탬파베이에서 뛴 적이 없다.[3] 팀 내 철밥통 코치와 자칭 투수조련사가 얼마나 무능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하겠다.[4] 정작 서준원은 온갖사고를 치며 톰슨의 뒤통수를 쎄게 후려갈겼다.
위에도 나와 있지만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제이크 톰슨은 94년생이고 탬파베이에서 뛴 적이 없다.[3] 팀 내 철밥통 코치와 자칭 투수조련사가 얼마나 무능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하겠다.[4] 정작 서준원은 온갖사고를 치며 톰슨의 뒤통수를 쎄게 후려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