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엔카르나시온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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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엔카르나시온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콜로라도 로키스 등번호 44번 | ||||||||||||||||||||||||||||||||||||||||||||||||||||||||||||||||||||||
롤랜도 아로요 (2000) | → | 마리오 엔카르나시온 (2001) | → | 앨런 코크렐 (2002) | |||||||||||||||||||||||||||||||||||||||||||||||||||||||||||||||||||
시카고 컵스 등번호 15번 | |||||||||||||||||||||||||||||||||||||||||||||||||||||||||||||||||||||||
훌리오 줄레타 (2000~2001) | → | 마리오 엔카르나시온 (2002) | → | 케빈 오리 (2002) |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4번 | |||||||||||||||||||||||||||||||||||||||||||||||||||||||||||||||||||||||
호세 (2001) | → | 이시온 (2003~2004. 4. 28.) | → | 라이온 (2004. 4. 30.~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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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엔카르나시온 Mario Encarnación | |
본명 | 마리오 곤잘레스 엔카르나시온 Mario González Encarnación |
등록명 | 이시온 |
출생 | 1975년 9월 24일 |
페라비아 주 바니 | |
사망 | 2005년 10월 3일 (향년 30세) |
대만 신베이시 단수이구 |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바니 고등학교 |
신체 | 188cm, 95kg |
포지션 | 외야수, 지명타자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1994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OAK) |
소속팀 | 콜로라도 로키스 (2001) 시카고 컵스 (2002) 롯데 자이언츠 (2003~2004) 청타이 코브라스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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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야구 선수. 포지션은 외야수, 지명타자.2. 선수 경력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는 2001~2002년에 총 23경기에 출전하였다.2003년 5월에 롯데 자이언츠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이시온이란 등록명으로 활동했다. 영입 당시 보도자료에서는 이 이름을 영어식으로 읽은 '마리오 엔카네이시온'으로 표기했기 때문에 롯데가 이름의 뒷부분 세글자만 따서 등록한 것이다. 과거 '스코트쿨바' 라는 등록명을 사용했던 스캇 쿨바나 후일의 마에스트리, 비야누에바, 프레이타스 등 다섯 글자 등록명을 뛰어넘은 여섯 글자 이름을 표기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한 듯 싶다.[1]
2003년 시즌 롯데에서 90경기 출장 타율 2할 9푼, 13홈런 45타점 OPS 0.831 WRC+ 125의 나름 괜찮은 활약을 했다. 이 덕택에 2004시즌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개막을 앞두고 무릎 부상이 악화되더니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을 보이다가 결국 방출되었다.
이후에는 대만 청타이 코브라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3. 사망
2005년 10월 3일,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자신의 숙소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롯데 시절 동료인 김태균의 말로는 눈이 노랗게 될 정도로 라커룸과 더그아웃에서 하루에 몇 알씩 먹었고 선수 본인은 소화제라고 둘러댔었다고 한다.[2] 당시 롯데 구단 관계자들은 이를 알고도 팀 성적상의 이유로 묵인해줬었는데, 사망 소식을 접한 뒤에 이것을 묵인해줬던 것을 뒤늦게 후회했다고 밝혔다.[3]4. 여담
- 포수 신경현의 등을 방망이로 툭툭 치다가 퇴장당한 적이 있다.
- 크게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아니었지만, 순전히 이름이 너무 길었고 그 이름을 잘라서 한국 이름처럼 보이는 특이한 등록명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아직까지도 '그런 선수도 있었지' 하고 가끔씩 회자되는 선수. 비슷한 경우로는 투수 김대중이나 이케빈 등이 있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성적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01 | COL | 20 | 62 | .226 | 14 | 1 | 0 | 0 | 3 | 3 | 2 | 5 | 0 | 14 | .284 | .242 | .526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02 | CHC | 3 | 7 | .000 | 0 | 0 | 0 | 0 | 0 | 2 | 0 | 0 | 0 | 3 | .222 | .000 | .222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03 | 롯데 | 90 | 338 | .290 | 98 | 19 | 1 | 13 | 45 | 45 | 7 | 33 | 6 | 92 | .363 | .467 | .831 |
2004 | 4 | 12 | .083 | 1 | 0 | 0 | 0 | 1 | 1 | 0 | 2 | 0 | 7 | .214 | .083 | .298 | |
MLB 통산 (2시즌) | 23 | 69 | .226 | 14 | 1 | 0 | 0 | 3 | 3 | 2 | 7 | 0 | 17 | .276 | .217 | .494 | |
KBO 통산 (2시즌) | 94 | 350 | .283 | 99 | 19 | 1 | 13 | 46 | 46 | 7 | 35 | 6 | 99 | .358 | .454 | .812 |
6. 관련 문서
[1] 만약 이 선수가 좀 더 최근에 활약하는 선수였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에드윈 엔카나시온의 사례처럼 Encarnacion을 '엔카나시온'이라고 표기하는 것이 굳어졌기 때문에, 5글자 등록명이 종종 나오는 KBO 특성상 그대로 '엔카나시온'이라는 등록명으로 활동했을지도 모른다.[2] 약물 복용의 부작용으로 불면증을 자주 겪었고 그로 인해 심한 불안감에 떨거나 술집에서 밤을 지새우는 일이 많았다는 것을 보면 각성제로 추정되며, 정확히는 당시 MLB에서 유행하던 암페타민 계열 각성 약물인 '그리니'를 과다복용 한 것으로 추정된다.[3] 사실 묵인 외에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도 없었던게 당시 그리니는 금지 약물이 아니었기 때문. MLB에서도 06년에 들어서야 금지약물로 지정된 약물로 예전에는 이것을 경기전에 커피나 바나나 먹듯 마구 복용하는 선수들이 상당히 많았다.[4] 현대 쿨바가 아닌 동생 마이크 쿨바. 2003시즌에 두산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