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21:51:03

루 윌리엄스

루 윌리엄스의 수상 이력 및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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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83 1983-84 1984-85 1985-86 1986-87
바비 존스 케빈 맥헤일 케빈 맥헤일 빌 월튼 리키 피어스
1987-88 1988-89 1989-90 1990-91 1991-92
로이 타플리 에디 존슨 리키 피어스 데틀레프 슈렘프 데틀레프 슈렘프
1992-93 1993-94 1994-95 1995-96 1996-97
클리포드 로빈슨 델 커리 앤서니 메이슨 토니 쿠코치 존 스탁스
1997-98 1998-99 1999-00 2000-01 2001-02
대니 매닝 대럴 암스트롱 로드니 로저스 애런 맥키 코리스 윌리엄슨
2002-03 2003-04 2004-05 2005-06 2006-07
바비 잭슨 앤트완 제이미슨 벤 고든 마이크 밀러 레안드로 바르보사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1-12
마누 지노빌리 제이슨 테리 자말 크로포드 라마 오돔 제임스 하든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J.R. 스미스 자말 크로포드 루 윌리엄스 자말 크로포드 에릭 고든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루 윌리엄스 루 윌리엄스 몬트레즈 해럴 조던 클락슨 타일러 히로
2022-23 2023-24 2024-25 2025-26 2026-27
말콤 브록던 - - - - }}}}}}}}}}}}

{{{#fff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번호 23번}}}
조시 데이비스
(2004~2005)
루 윌리엄스
(2005~2012)
제이슨 리차드슨
(2012~2015)
{{{#de3a3f [[애틀랜타 호크스|애틀랜타 호크스]] 등번호 3번}}}
데미언 윌킨스
(2011)
루 윌리엄스
(2012~2014)
오스틴 데이
(2015)
{{{#fff [[토론토 랩터스|토론토 랩터스]] 등번호 23번}}}
타이론 코빈
(2000~2001)
루 윌리엄스
(2014~2015)
프레드 밴블릿
(2016~2023)
{{{#fdb927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등번호 23번}}}
본 와퍼
(2005~2006)
루 윌리엄스
(2015~2017)
게리 페이튼 2세
(2018)
휴스턴 로키츠 등번호 12번
드와이트 하워드
(2013~2016)
루 윌리엄스
(2017)
룩 음바 아 무테
(2017~2018)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등번호 23번
트레비스 레슬리
(2011~2012)
루 윌리엄스
(2017~2021)
로버트 코빙턴
(2022~2023)
애틀랜타 호크스 등번호 6번
오마리 스펠맨
(2018~2019)
루 윌리엄스
(2021~2022)
빌 러셀
(영구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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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weetLou.png
루이스 타이론 윌리엄스
Louis Tyrone Williams
출생 1986년 10월 27일 ([age(1986-10-27)]세)
테네시주 멤피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사우스 그위넷 고등학교
신장 185cm (6' 1")
체중 79kg (175 lbs)
포지션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드래프트 2005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5순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지명
소속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05~2012)
→ 포트워스 플라이어스 (2006)
애틀랜타 호크스 (2012~2014)
토론토 랩터스 (2014~2015)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15~2017)
휴스턴 로키츠 (2017)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7~2021)
애틀랜타 호크스 (2021~2022)
등번호 23번 - 필라델피아 / 토론토 / 레이커스 / 클리퍼스
3번 - 애틀랜타[1]
12번 - 휴스턴
6번 - 애틀랜타[2]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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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前 NBA 선수. 포지션은 가드였다. 별명은 'Sweet Lou'. 토론토, 클리퍼스 등에서 활약하며 식스맨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였고, 이는 자말 크로포드와 함께 해당 부문 최다 수상이다. 2023년 6월 18일 아버지의 날을 맞아 아들의 헌정 영상과 함께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2. 선수 경력

2.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조지아 대학교와 합동 훈련까지 진행했으나 고졸로 2005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전체 45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지명됐다.

2.2. 애틀랜타 호크스

7월 13일 3년 $15,675,000 계약으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입단했다.

2.3. 토론토 랩터스

6월 30일 트레이드됐다.
TOR get: G 루 윌리엄스, C 루카스 노게이라
ATL get: G/F 존 새먼스, 2015 2라운드 지명권

2.4.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7월 10일 3년 $21,000,000 계약으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영입했다.

2.5. 휴스턴 로키츠

2월 24일 트레이드됐다.
HOU get: G 루 윌리엄스
LAL get: G/F 코리 브루어, 2017 HOU 1라운드 지명권[3]

2.6.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6월 29일 트레이드됐다.
LAC get: G 패트릭 베벌리, F 샘 데커, C 몬트레즈 해럴, G 대런 힐리어드, G 디안드레 리긴스, G 루 윌리엄스, F 카일 윌트저, 2018 HOU 1라운드 지명권[4]
HOU get: G 크리스 폴

시즌이 시작하자, 그의 두 어깨에는 팀이 올라타 버렸다. 팀은 시즌 초반 몇 경기 동안 선전했지만, 리딩과 에이스 수비, 3점 등을 도맡아주던 패트릭 베벌리가 시즌아웃되고, 에이스 블레이크 그리핀은 부상 이후 복귀했다가 1월달에 다시 부상당해서(...) 2개월 아웃, 밀로스 테오도시치는 잔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거르고 있다. 다닐로 갈리나리 역시 부상으로 빠져 있다. 그나마 계속 까이던 오스틴 리버스가 도련님 타이틀을 벗고 루윌과 함께 가드진을 이끌었으나, 1월 초순 기준으로는 오스틴 마저도 부상을 당해서 2주 가량을 쉬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루윌은 평균 득점이 20점이 넘어가면서 4쿼터 전체 평균득점은 2위를 찍으며 팀(시즌 종료 시점 1위)을 하드캐리하는 중이다. 볼 소유 시간이 길지만, 그만큼 확실히 득점을 뽑아주고 있다. 디안드레 조던과의 투멘게임도 보여주는 중. 특히 12월 이후의 19경기 중 20점 미만 경기가 4경기에 불과할 정도로 고감도 득점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2018년 1월 10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오라클 아레나 원정경기에서 클리퍼스의 상대전적 12연패를 끊어낸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 12연패를 몸으로 체감하던 폴이 이적하고 그리핀이 결장한 가운데에, 여전히 견실한 활약을 펼치는 디조던을 포스트에 두고 커리어 하이 50점(야투 16/27, 3점 8/16)을 뽑아낸 것.

경기는 가비지 게임으로 마무리되었고 클레이 탐슨에 휴식을 주며 듀란트의 적당한 복귀전을 기획했던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의 얼굴은 듀란트의 적당한(?) 40 점 대활약에도 3쿼터 이후 좋지 않았다. 폴 이적의 반대급부로 클리퍼스에 와서 가드진의 줄부상을 틈타 자신의 재능을 표출하고 있는 중.

1월 11일(현지 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전에서도 30득점 6리바운드 3P 5개로 3경기 연속 30득점을 달성했다.

1월 13일 킹스전에서는 26득점 4스틸 3P 4개를 기록했다.

1월 15일(현지 시간) 휴스턴 로키츠전에서는 31득점 9어시스트 3P 4개를 기록하며 시즌 13번째 30+ 득점과 함께, 4쿼터 초반 연속 5득점으로 기륵 죽이는 등 중요한 순간에도 활약했다. 경기 후에 발생한 라커룸 전쟁에서는 크게 비중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

이렇게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냄과 동시에 클리퍼스가 블레이크 그리핀을 트레이드함에 따라 리셋 버튼을 누르고 리툴링을 선택함으로써, 루윌과 조던 역시 트레이드 블록에 올랐다. 당초 2018 시즌에 만료되는 연봉 700만 달러 계약을 가지고 있던 윌리엄스는 친정팀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와 링크가 뜨고 있다. 디조던의 경우는 역시 캐브스에 관한 소문이 있고, 보스턴과 밀워키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예상을 엎고 윌리엄스는 저니맨 생활에 지쳤다 면서 2018년 2월 7일 클리퍼스와 3년 24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며 팀에 잔류하였다. ‘연장계약 첫 해 연봉이 지난해 대비 104.5% 이상인 경우 계약을 체결한 시점으로부터 6개월 간 트레이드를 할 수 없다’는 CBA 현행 조항에 의해 윌리엄스는 클리퍼스에 잔류하게 됐다. ##

2월 9일 그리핀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도 26득점(4쿼터 13점)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팀은 시즌 막판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지만 윌리엄스는 79경기에 나와 평균 22.6점(팀내 1위) 5.3 어시스트(팀내 1위)를 기록하며 종전 개인기록인 18.6점을 훨씬 상회하는 압도적인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당연히 시즌 종료 후 NBA 올해의 식스맨상을 거머쥐었다.

18-19 시즌 역시 클리퍼스의 벤치 에이스로 평균 20점을 웃도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19년 3월 11일(현지시각) 보스턴전에서 34득점을 기록하며 델 커리(11,147점)를 제치고 NBA 올 타임 벤치 출장 경기 통산 득점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2년 연속 올해의 식스맨 상을 수상했다.

2.6.1. 2019-20 시즌

10월 24일 레이커스와의 개막전에서 36분(!)을 뛰고 21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32분을 뛴 팀의 에이스 레너드보다도 많이 뛰었다.[5] 참고로 같이 벤치에서 나섰던 몬트레즐 해럴은 38분(!!)을 뛰었다. 카와이와 폴조지라는 MVP레벨 스윙맨들과 함께 뜀에도 여전히 클리퍼스의 공격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식스맨이 폴조지-레너드와 함께 빅3로 취급되는 수준이니 말 다한 셈.[6]

코로나 여파로 리그 중단이 이뤄지기 전까지 시즌 평균 18.7득점 5.7어시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 19.0득점 4.1어시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벤치 에이스인 데니스 슈뢰더, 팀 동료 몬트레즈 해럴과 식스맨 타이틀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 막판에 폼이 나락으로 떨어졌고 결국 플레이오프에서도 안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 탈락에 일조했다.

2.6.2. 2020-21 시즌

버블에서 안좋았던 폼이 시즌 초까지 계속되고 있었다. 특유의 몸이 날라가면서 던지는 점프슛이 잘 들어가지 않고, 팀의 달라진 공격 전술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러모로 기복이 심해진 시즌.

트레이드 루머가 나왔으나 클리퍼스에서 은퇴할 것이고 아니면 은퇴하겠다고 인터뷰했으나...

2.7. 애틀랜타 호크스 2기

3월 26일 오피셜이 떴다.
ATL get: G 루 윌리엄스, 2023 POR 2라운드 지명권, 2027 LAC 2라운드 지명권
LAC get: G 라존 론도
트레이드 결정 후 은퇴를 진지하게 고려해봤지만 호크스에서 선수 경력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벤치 타임에 득점력이 부족했던 호크스의 가려운 점을 긁어줄 영입으로 기대받고 있다.

2.7.1. 2020-21 시즌

은퇴를 하려다 다시 뛰기로 결심한 시즌에 드디어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바로 직전에 있던 팀이었던 클리퍼스도 50년만에 컨파에 진출하면서 탈닥리버스 효과를 제대로 봤다. 세미컨파 5차전에서 윌리엄스는 3쿼터부터 대량 득점을 하면서 팀의 추격의 발판을 마련. 26점차 대역전의 선봉장이 되면서 닥 리버스에게 복수에 성공했다.

2.7.2. 2021-22 시즌

팀메이트들의 설득에 응하여 한 시즌 더 뛰기로 결심했다. 다만 클리퍼스에서 트레이드 된 이후로 동기를 잃어버렸으며 많이 실망했었는데 벤치 자원으로서 갈리나리와 함께 쏠쏠한 활약만 보였다. 그리고 2월 17일 경기에서 역대 벤치 출전 1위를 기록한 리빙 레전드가 되었다.

2.8. 은퇴

2023년 6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3.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아이솔레이션을 즐기고 돌파와 슈팅이 기본인 선수이다. 그리고 워낙에 터프샷을 많이 쏴서 정상급 수비수도 컨디션이 좋은날의 루윌은 막지 못했다. 그러나 기복이란 단어 그 자체로 업다운이 심한 선수이기도 했다.

파일:루 윌리엄스 -1.gif
전매 특허인 아이솔레이션→ 페이드어웨이 점프슛. 어떠한 상태로도 밸런스있게 슈팅을 올려놓을 수 있다. 상대 수비입장에서는 볼핸들링이 매우 좋기 때문에 쉽사리 볼을 탈취하기도 힘들다. 뒤로 누우면서 슛을 쏘기 때문에 전적으로 실패여부는 루윌의 컨디션에 좌우된다.

파일:루 윌리엄스 -2.gif
이 미드레인지 점퍼에 가려져 있지만 순간적인 돌파도 매우 날카로운 선수이고 슛팅에 의해서 낚시를 당하기 때문에 굉장히 막기 어려운 선수중 하나이다.

리그 최고의 식스맨으로 꼽히는데, 사실 출전 시간은 어지간한 주전급 선수보다 많다. 슈팅과 아이솔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주전으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수비력. 파워는 물론이고 수비 마인드 자체가 떨어져서 수비에 명확한 단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이렇듯 루 윌리엄스의 최대강점은 이 아이솔 기반의 돌파와 점퍼 였지만 커리어 말년으로 갈수록 그를 돋보이게해준것은 바로 볼핸들링과 투맨게임의 완성도 였다.

빅맨의 적절한 픽앤롤 교과서적인 움직임만 있다면 루윌의 핸들링과 점퍼 때문에 상대는 빅맨의 경계를 풀고 루윌에 집중해야 했기에 이 투맨게임에서 정말 많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공격형 빅맨인 몬트레즈 해럴과의 클리퍼스 듀오는 서로가 서로에게 최고의 장점을 제공했다.

볼호그일거 같지만 생각보다 시야와 패싱센스도 있었기에 20분내외의 짧은 출장시간으로도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러모로 벤치 출장으로 20분이라면 리그 수위급 공격수라고 볼수도있던 그였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 로고.svg NBA 올해의 식스맨 상 3회 (2015, 2018, 2019)

5. 논란 및 사건사고

올랜도 버블에서 장례식 참가를 위해 휴가를 받고 나갔으나 스트립 클럽에 간 것이 걸렸다. 윌리엄스는 예전에 찍힌 사진이라고 해명했으나 마스크가 올랜도 버블에서 선수들에게 지급되던 거라 비난을 받고 있다.

7월 28일, 켄드릭 퍼킨스가 트위터를 통해 루윌을 저격하는 멘트를 올리자 루윌은 퍼킨스에게 닥치라고(Perk, Shut up.) 말하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았다가 8월에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었다는 말을 하며 뒤늦게 반성했다.


[1] 2012~2014[2] 2021~2022[3] 토니 브래들리[4] 오마리 스펠맨[5] 레너드는 이날 3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6] 심지어 파트너 해럴도 평균 20득점 가까이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