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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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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1] 시리아 아랍 공화국[2] الجمهورية العربية السورية | Syrian Arab Republic | |||||||||||||||
국기 | 국장 | ||||||||||||||
وحدة ، حرية ، اشتراكية 연합, 자유, 사회주의[3] | |||||||||||||||
상징 | |||||||||||||||
국가 | 조국의 파수꾼 | ||||||||||||||
국화 | 재스민[4] | ||||||||||||||
국조 | 매[5] | ||||||||||||||
역사 | |||||||||||||||
1920년 3월 8일 시리아 아랍 왕국 선포 1924년 12월 1일 프랑스의 식민지로 합병 1946년 4월 17일 독립 1961년 9월 28일 아랍 연합 공화국 탈퇴 1963년 3월 8일 바트당의 쿠데타 2011년 3월 15일 시리아 내전 발발 2012년 2월 27일 현행 헌법 제정 | |||||||||||||||
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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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최대 도시 | 다마스쿠스(دِمَشقُ / Damascus) | ||||||||||||||
내수면 비율 | 1.1% | ||||||||||||||
접경국 |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요르단| ]][[틀:국기| ]][[틀:국기| ]] [[이라크| ]][[틀:국기| ]][[틀:국기| ]] [[레바논| ]][[틀:국기| ]][[틀:국기| ]] [[이스라엘| ]][[틀:국기| ]][[틀:국기| ]][이스라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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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밀도 | 118.3명/km²(2020년) / 세계 70위 | ||||||||||||||
민족 구성 | 아랍인 90.3%, 쿠르드족 6.3%, 기타 3.4% | ||||||||||||||
출산율 | 세계은행 자료 2.70명(2020년)[9] CIA 자료 2.80명(2022년)[10] | ||||||||||||||
HDI | 0.576(2019년) / 세계 151위 | ||||||||||||||
공용 언어 | 아랍어 | ||||||||||||||
공용 문자 | 아랍 문자 | ||||||||||||||
종교 | 국교 | 국교없음[11] | |||||||||||||
분포 | 이슬람 87%(수니파 84%, 시아파 3%), 그리스도교 10% (정교회 8%, 개신교 2%), 드루즈 3% | ||||||||||||||
군대 | 시리아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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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지수 | 1.43점, 권위주의 (2023년) (167개국 중 163위) | ||||||||||||||
대통령 | 바샤르 알아사드 (Bashar al-Assad / بشار الأس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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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 후세인 아르누스 (Hussein Arnous / حسين عرنوس) | ||||||||||||||
인민회의 의장[14] | 함무다 사바흐 (Hammouda Sabbagh / حمودة الصباغ)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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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금지 | 전 지역[19] |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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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동에 위치한 국가. 정식 국명은 시리아 아랍 공화국(الجمهورية العربية السورية, Al-Jumhūriyyah Al-‘Arabīyah As-Sūriyyah). 친서방 반정부 단체 시리아 국민연합도 같은 국명을 사용한다. 아랍어로는 수리야(سُورِيَا / sūriyā 또는 سُورِيَّة / sūriyya)라는 발음으로 불린다.[20] 시리아(Syria)는 라틴어 표기이다.[21]국명은 아시리아 제국에서 유래했는데 그 의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면적 185,180km², 인구 약 2200만 명 내외였으나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인구 유출이 많기 때문에 이후 출생자를 합해 2000만 명 미만으로 추산한다. 이 중에 거주지가 확실한 사람은 인구의 50% 정도로, 이들은 비교적 상황이 안정적인 수도 다마스쿠스와 라타키아, 타르투스 등 서부 지중해 해안지역에서 산다.
2. 상세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하기 전까지는 이스라엘과 아랍국가 간의 중동전쟁에서 아랍군 진영으로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였던 나라 중 하나 또는 이라크와 요르단, 레바논, 튀르키예 사이에 끼어 있는 여러 아랍 국가들 중 하나로만 기억되던 곳이었지만, 2011년에 내전이 일어나면서 언론 매스컴 등의 영향으로 정부군과 반군, IS와의 잔혹한 전쟁과 독재자 아사드와 바트당의 독재 정치 등으로 인한 혼란이 알려지게 되면서 사담 후세인의 독재 통치, 걸프전쟁, 이라크 전쟁 등 혼란과 내홍을 겪었던 이웃 아랍 국가인 이라크와 함께 일반 대중들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북쪽에는 튀르키예, 동쪽 - 동남쪽에는 이라크, 남쪽 - 서남쪽에는 요르단, 서남쪽에 이스라엘, 서쪽에 레바논과 육지로 연결되어 있고 서쪽에 지중해와도 접해 있어서 지중해를 건너면 키프로스와 남유럽 국가들이 나온다.
수도는 다마스쿠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며 기독교 신약 성경에서 사도 바울로가 회심했다는 도시이기도 하다.
인기있는 애완동물인 골든햄스터가 이 나라에서 포획되어 이후 실험, 애완용으로 널리 길러지게 된다.
어쌔신이 탄생한 곳이 바로 시리아다. 시리아 암살단의 근거지인 마시아프 성은 아직도 남아있으며 어쌔신 크리드에 등장하며 매우 유명해졌다.
레바논과 더불어 아랍권에서 미인이 많은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는데[22] 오스만 제국 시절에 파디샤(황제)들이 시리아 여인들을 데려왔을 정도였다고, 생긴 건 남유럽인들과 비슷하게 생긴 편이다. 애초에 북아프리카와 레반트 지역의 아랍인들은 이탈리아인, 스페인인 등 남유럽 지역의 라틴계와 그리스인, 터키인과 외형적으로 상당히 흡사한 편이다.
참고
그리고 생각 외로 중남미 국가들과 관계가 깊다.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을 보면 알 수 있지만 19세기 중순부터 20세기 초까지 이민붐이 일어서 상당수 시리아인들이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로 대거 이주했으며[23] 외형상으로는 남유럽 백인들과 차이점이 적기 때문에 나름대로 주류에 진입하는 경우도 많아서 아르헨티나에서 대통령도 배출했을 정도이다(1989~99년 제 50대 대통령 카를로스 메넴[24]). 그리고 마우리시오 마크리(2015~2019) 전 대통령의 영부인 율리아나 아와다도 레바논-시리아계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지에 아랍계 주민들이 많이 살고있다는 건 잘 알려져있지만 의외로 중남미에서 주거하는 아랍계 주민들이 상당하다는 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다.
미국으로 이주하는 경우가 적었기에 미국과의 관계는 그리 깊지는 않지만, 그 유명한 스티브 잡스가 시리아계다. 다만 스티브 잡스는 아주 어렸을 때 미국인 가정으로 입양되었기 때문에 자기가 특별히 시리아계라는 걸 인식하고 다니지는 않았다. 여하튼 그 이후로는 이민은 비교적 적었지만 간헐적으로 학살사건이나 독재등의 문제로 이웃 아랍국가로 이민가는 경우는 있었으며 2010년대 와서는 내전이 벌어져서 튀르키예나 레바논, 이라크,[25] 요르단, 유럽, 캐나다 등 해외로 이민이 급증하여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시기를 훨씬 넘어서는 이민붐이 불고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사회에 정착한 중남미에서의 경우와는 다르게 유럽권에서는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 등의 여파로 여러모로 차별을 당하거나 비하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슬람권 국가에 정착했다 해도 사정이 좋은 건 아니라서 레바논이나 튀르키예, 요르단 등지에서도 저임금 노동자 취급받으면서 거지나 범죄자, 테러리스트로 비하되는 경우가 많다.[26]
3. 상징
3.1. 국기
자세한 내용은 시리아/국기 문서 참고하십시오.3.2. 국장
자세한 내용은 시리아/국장 문서 참고하십시오.3.3. 국가
- 조국의 파수꾼 문서 참고.
4. 자연
중동에 위치한 사막 국가라고[27] 생각하고 입국했다가 꽤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시리아 사막과 같이 사막성 기후와 지형을 띠는 지역도 있지만 은근히 남유럽 분위기가 나는 초원 지대부터 시작해 눈이 내리는 지역도 있고 지중해와 맞닿는 곳도 풍광이 매우 아름답고 곡창지대도 풍요로운 편이다. 실제로 한국을 방문한 시리아 여자 대학교수가 한국에 눈이 오자 일절 신기해하지도 않았으며 시리아에도 눈이 오냐는 신문 기자에게 내 고향은 눈이 자주 와서 신기해할 것도 없습니다라고 답변한 적도 있다.시리아의 북부는 남한과 비슷한 위도(수도인 다마스쿠스가 33°)에 위치한다. 남부는 제주도와 위도가 비슷하다. 위도만으로는 남한과 꽤 많이 겹친다. 그러나 대륙의 서부에 위치하므로 대륙의 동부에 위치하여 시베리아 기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한국에 비해 기온은 넘사벽으로 높다. 해안 지방은 지중해성 기후 지대며, 내륙 지방은 스텝 기후와 사막 기후 지대에 속한다. 전반적으로 겨울철은 대륙 동부에 비해 기온이 상당히 높아 크게 춥지는 않고 강수량이 많은 편이고, 여름철은 사막의 영향으로 기온이 많이 올라가나 강수량이 매우 적어 건조하다.
북부에 있는 알레포는 대전광역시와 비슷한 위도[28]에 위치하나, 겨울철 평균기온은 제주도와 비슷하다.
7~8월의 평균 최고기온은 35°C 이상으로 대구광역시보다 훨씬 높다. 대구의 7~8월 평균 최고기온은 30°C ~ 31°C 내외다. 수도인 다마스쿠스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시와 거의 비슷한 위도(정확하게는 다마스쿠스의 위도가 아주 약간 더 높다.)에 위치하고 해발 약 700m의 고지대에 있으나 제주도보다 기온이 훨씬 높다. 다마스쿠스의 겨울 평균기온은 제주도보다 약간 더 높고, 여름철에는 건조하여 최저기온은 낮지만 평균 최고기온은 35°C 이상으로 상당히 덥다.
그런데 시리아의 위도가 대한민국과 비슷할 정도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북쪽의 찬 공기가 종종 내려오기도 하며 이럴 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때때로 눈까지 내리는 것이다. 그렇지만 다마스쿠스나 알레포에 눈이 자주 오는 것은 아니다. 매년 오는 것은 아니며, 수년에 한차례씩 온다. 다만 지중해성 기후에 가까워 겨울철 강수량이 많고 가끔 폭설이 되어 내려 눈 때문에 큰 소동이 일어나고는 한다. 다마스쿠스에 폭설이 내렸다는 뉴스 보도
중동전쟁 중 이스라엘이 시리아의 골란 고원 일대를 빼앗고 이 지역에 대한 반환을 꺼리는 것은 군사적 요충지라는 문제 외에도 이 지역의 물과 곡창지대가 값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거기다 이스라엘이 이 지역을 차지하면서 이 지역에 이미 10만 명이 넘는 유태인이 이주하여 농장을 짓고 2만여 시리아인과 공존하는데(마즈엘 샴스 지역) 여기서도 이스라엘이 걸핏하면 시리아인들의 반발을 뭉개었다. 일단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자국민들이 엄청나게 사는 만큼 그냥 주민들의 민의를 무시하고 시리아에게 돌려주긴 껄끄러울 것이다. 이 점을 노렸을 수도 있고 말이다.
그러나 이것도 옛날 이야기다. 중동의 급격한 사막화를 시리아도 피할 수가 없어 극심한 가뭄까지 닥쳐 물부족까지 시작되었다.[29] 특히 내전으로 수도 시설이 많이 파괴되다보니 식수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는 가뜩이나 내전으로 개막장이 된 시리아를 생지옥으로 만들고 있다.[30] 물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수도인 다마스쿠스에서조차 제한 급수가 실시되었고 물값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 또한 물을 불법적으로 밀거래하는 워터 마피아까지 등장해 정부에서 단속에 나서는 상황이다.#
5.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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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시리아/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6.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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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i | 남오세티야 ii, iii | 레바논 | 바레인 | ||
북키프로스 ii, iii | 사우디아라비아 | 시리아 | 아랍에미리트 | ||
아르메니아 iii | 아제르바이잔 iii | 압하지야 ii, iii | 예멘 | ||
오만 | 요르단 | 이라크 | 이란 | ||
이스라엘 | 이집트iv | 조지아 iii | 카타르 | ||
쿠웨이트 | 키프로스iii | 튀르키예iii | 팔레스타인 | ||
i: 도데카니사 제도만 서아시아에 속함. ii: 미승인국 iii: 기준에 따라 유럽으로 분류 될 때도 있다. iv: 시나이 반도만 서아시아에 속함. | }}}}}}}}} |
시리아의 정치 정보 | ||
부패인식지수 | 13점 | 2023년, 세계 177위 |
언론자유지수 | 17.41점 | 2024년, 세계 179위 |
민주주의지수 | 1.43점 | 2023년, 세계 163위 |
아랍의 북한이라고도 불린다. 아랍 사회주의 정당인 바트당의 알 아사드 부자가 50년째 집권하는 국가로, 실질적으로 전제군주제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주의적인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세속주의 정권 특성상 문화적 자유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나, 정치적 자유도는 사실상 북한, 에리트레아, 투르크메니스탄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전무하다. 전체주의적 통치와 더불어 내전때문에 국가 혼란이 지속되며 민주주의 지수는 세계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공화국들 중에서 북한에 이어 2번째로 길게 부자세습독재체제가 이어지는 나라다.[31] 아랍권에서 왕국이 아닌 공화국인 나라로서 자식에게 권좌를 물려준 사례는 시리아가 유일하다. 이건 사담 후세인이나 호스니 무바라크, 무아마르 카다피, 압둘라 살레도 실패한 것이다.[32][33]
바트당은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따라서 상당히 세속적인 성향이다. 그래서 그런지 북한, 에리트레아, 투르크메니스탄 다음가는 독재국가인데도 외국 문화에 대한 제재는 딱히 없는 편이다. 바샤르 알아사드(بشار الأسد, -1965~ )는 영국 유학파로 개방적인 사상을 가진 인물로 서구 대중 문화의 유입을 특별히 제재하지 않고 있다. 아버지 하페즈 알아사드(1930 - حافظ الأسد ,2000)도 종교적으로 꽤나 관대했다.
원래 아랍의 세속 독재자들은 다 이렇다. 사실 유신 정권 시기 박정희를 연상시키는 사법살인을 지속하는 현 시점의 압델 파타 엘 시시 이집트 대통령도 그렇고 대표적 아랍 세속주의자인 무바라크와 후세인도 자국 정치는 매우 혹독한 수준이었으나 종교적으로는 소수파에게 관대했다. 오히려 정권에 위협되는 다수파를 세속주의와 군사력으로 찍어눌렀다. 이들에 대한 불만으로 1980년 6월 26일 이슬람 과격파의 암살 미수 사건까지 있었다. 하페즈는 위기를 모면하지만 그의 친구이자 2인자인 국방장관이 사망한다.
이에 분노한 하페즈는 동생 리파아트 장군에게 토벌 명령을 내려 1980년 이들의 거점 지역인 하마 시를 불바다로 만든다. 이로 인하여 시리아 내 이슬람 극단주의 강경파는 큰 타격을 입으며 아버지인 하페즈의 뒤를 이어 권력을 잡은 바샤르는 정쟁 끝에 숙부인 부통령 리파아트 알 아사드(رفعت الأسد, 1937~ )를 필두로 한 보수파를 숙청하며 세속 정책을 유지한다. 리파아트는 영국으로 망명하여 2013년 이후 런던에서 거주하며 현 시리아 정권과 조카 바샤르를 비난한다.[34]
시리아 내전 초기 2012년에 유화책으로 개헌을 했다. 대표적인 개정 사항으로 '민중민주적 사회주의 국가', '바트당의 지도적 역할' 등을 삭제하고 대통령 임기 제한(7년 무제한 → 7년 중임)을 둔다.
여담으로 투표 용지가 꽤 특이한데, 투표용지에 후보자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으며, 별다른 기호구분이 없이 무작위 순서로 배열되어 있다. 즉, 용지마다 순서가 다르다. 순서에 따라 인식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7. 군사
자세한 내용은 시리아군 문서 참고하십시오.8. 경제
시리아/경제 문서 참조.9. 문화
자세한 내용은 시리아/문화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외교
자세한 내용은 시리아/외교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출신 인물
시라아의 유명 인물이라면 킹덤 오브 헤븐에서 살라흐 앗 딘 역을 맡았던 시리아 배우 겸 영화 제작자인 가산 마수드가 알려져 있다. 더불어 10년간 시리아에서 무대 예술학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고. 또 스티브 잡스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압둘파타존 잔달리가 이 나라 출신이다. 앤트워스 밀러도 하프 시리안이다. 시리아 내전이 벌어지고부터는 독재 대통령 하페즈 알 아사드-바샤르 알 아사드 부자와 타이거 대령으로 잘 알려진 수헤일 알 하산 소장이 유명해졌다.12. 교육
- 이 나라는 중학교 없이 초등학교를 9년 다니고 3년 동안 고등학교에 다닌다. 우리나라의 중1은 현지 초등학교 7학년, 중2는 초등학교 8학년, 중3은 초등학교 9학년이 되는 셈.
- 아직도 PBT TOEFL이 존재한다.
13. 관광 정보
팔미라 유적
십자군 전쟁기에 구호 기사단에 의해 지어진 크라크 데 슈발리에
알레포 성채
다마스쿠스의 우마이야 모스크
보스라 로마 유적
역사가 오래된 나라이기 때문에 자연 관광 자원과 옛 그리스, 로마 시대 유적, 기독교 유적지들도 많고, 이슬람 제국 전성기때 만들어진 멋들어진 모스크나 성채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관광 대국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자유 진영과 적대관계인데다 내정이 워낙 불안정해 이걸 살리지 못하고 있을 뿐인 상황. 팔미라를 위시한 로마 유적지들도 규모가 크고 보존도 잘 된 게 많았다. 그 밖에 중세 유적지인 마시아프 요새(어쌔신 크리드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 등 볼 만한 곳들이 많다. 그러나 팔미라 유적은 IS의 반달리즘으로 파괴되었고, 남은 유적들도 내전으로 인해 파괴 위기인 것들이 많다.
알 아사드 정권을 수호하기 위해 깔아놓은 비밀 경찰과 사복 경찰들이 쫙 깔려있어서 오히려 중동 국가 중에 치안이 좋기로 소문이 나있었다.
물가는 요르단, 튀르키예, 이집트에 비해 상당히 싼 편이었다. 거기다 바가지요금으로 악명 높은 이집트에 비해 관광객 바가지도 적고 학생이면 입장 할인 폭도 컸다. 시설 입장 요금이 150 시리아 파운드(한화 1000원)인데 학생증 지참시 10파운드(한화 70원 가량)으로 할인해준다. 또 반미, 친북 국가라는 편견과 다르게 여행하기 좋았다. 동양인을 접할 기회가 흔치 않아서 관광하다 보면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건 기본이요 몰래 사진을 찍거나 아님 같이 찍자고 다가온다. 물론 이는 내전이 일어나기 전의 얘기이고 최근에는 물가가 갈수록 오르고 있다. 특히 물부족이 심해져서 물값이 이전보다 굉장히 많이 올랐다.
특히 2011년 사태 이래 한국인이 절대 여행 가면 안 되는 곳이 되고 말았으니... 게다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때문에 치안이 막장이다. 이로인해 에미레이트 항공, 카타르 항공 등 시리아 영공을 마음대로 지나다니던 항공사들도 이란 서부 ~ 튀르키예 중부를 거쳐서 유럽, 미주로 향한다. 내전이 터지기 전에는 중동을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튀르키예에서 시작해서 시리아를 지나 레바논 요르단 등지로 국경을 넘나드는 여행 루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내전으로 여행금지크리에 국경이 다 폐쇄되었고 난민 수용소가 밀집되어있는 상태라 비행기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내전 중인 상황에서 시리아 관광부가 시리아 관광을 홍보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 편 다마스쿠스를 비롯한 정부군이 장악한 지역들은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정부군의 감시가 심하다고 한다. 어느 일본인 기자가 다마스쿠스를 방문하면서 촬영했을 때도 정부군 쪽의 경찰들에게 잠깐 붙잡히다가 자신이 관광객이라고 속인 후에 겨우 풀려났다고 했을 정도였다. 근데 그렇게 해서 풀려나서 다행이지 그러지 않고 돌아다녔다면 일본과 영원히 안녕을 했을 것이다. 게다가 한국과는 미수교국이기 때문에 여행금지령이 가장 늦게 풀릴것으로 보이고 있다.
요약하자면 치안이 매우 나빠 현지에서 사망할 가능성이 높기에 여기를 여행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14. 여담
- 간혹 영미권에서 리비아와 나라 이름이 헷갈려 Sirya라고 쓰는 경우가 있다.
- 한국 및 몇몇 나라[35]의 아이폰 앞에서 이 나라 이름을 말하면 99% 확률로 반응한다(...). 그래서 시리아와 축구경기 할 때는 애플 전자제품을 꺼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 수도 다마스쿠스 못지 않게 유명한 마루라라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그 이유는 예수의 언어인 아람어를 현재까지도 모어로 쓰는 마지막 마을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 중국, 북한, 크림 반도, 러시아와 더불어 넷플릭스가 서비스가 안되는 5개의 지역 중 하나이다. 중국은 어두운 미중관계 및 G2 패권다툼으로 인한 갈등과 당국의 검열정책, 북한은 애당초 주체사상 및 쇄국 정책으로 인해 미개혁/미개방, 시리아는 인권탄압 및 내전을 발발한 바샤르 알아사드의 독재정권 제재 및 중러와 연계된 특유의 반미감정, 크림반도를 포함하여 새로 추가된 러시아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 조치로 인해 미러관게 악화와 국제통상 문제가 걸려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대부분의 미국 기업들이 사업 중단 및 철수하였다. 다만 2021년 아프가니스탄 내전으로 인해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에서 탈레반이 집권하는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으로 변모한 아프가니스탄 역시 엄격한 이슬람근본주의 사상으로 인해 넷플릭스 서비스 지원이 끊길 우려가 있다.
- 이란과 더불어 라이엇 게임즈의 접속이 불가능한 국가들 중 하나이다.
- 이 나라의 고유종 코끼리와 야생 당나귀가 서식하기도 했으나 전자는 기원전 700년경, 후자는 1927년에 멸종했다.
-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지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넷플릭스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 시즌3부터 종종 언급되는데 현실 역사와 마찬가지로 내전으로 막장이 된듯 하다. 심지어 마지막회에서는 핵 공격까지 언급된다.
[1] 외교부에서 인지하고 있는 명칭 https://www.mofa.go.kr/www/nation/m_3458/view.do?seq=187[2] 외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별표 1의 재외공관 목록에서는 '시리아아랍공화국'으로 명시하고 있다. 해당 시행령에서는 모든 국가의 국호를 일괄적으로 이름 첫 부분부터 끝 부분까지 붙여서 쓴 것으로 표기하고 있다.[3] 바트당 표어[4] 공식적으로 정부가 지정한 국화는 아니지만 시리아인들은 재스민을 사실상의 국화로 본다.[5] 시리아 국장도 매의 모습이다.[이스라엘] 정확하게는 골란 고원에 위치해있는 UN 관할지역이 사이를 가로막고 있다.[7] # 영상은 세계 인구수 ([라이브] 실시간 인구)[8] 내전 이후 인구 수가 확실하지 않다. 특히 내전 발생 전에는 22,000,000명이었으나 많은 수가 사망하거나 난민으로 도피하면서 2016년에 18,000,000명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2022년에 다시 인구가 22,000,000명으로 되돌아 왔다.[9] 출처[10] 출처[11]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지만 와하브파에 의한 이슬람 근본주의 신앙 및 유대교는 시리아 헌법에서 불법이다.[12] 1971 ~ 2000년 하페즈 정권 한정.[13]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우선 아사드 정권, 시리아 임시정부, 로자바, ISIS로 나뉘고 있다.[14] 시리아의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인물.[15] 원래는 4,000달러 정도였으나 내전 발발으로 급감했다. 1,000달러보다 낮다는 통계가 나오기도 한다.[16] 2024년 2월 14일 쿠바와 수교함에 따라 UN 가입국 중 유일한 미 수교국이다.[17]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북한 단독 수교국이다. UN 미가입국까지 포함한다면 팔레스타인도 포함된다.[겸임] 주일본 대사관 겸임[19] 시리아 내전 진행 중[20] 북한은 이 나라를 '수리아'라고 표기한다.[21] 본래 y는 라틴어에서 현재의 프랑스어의 u와 독일어의 ü 발음과 유사한 발음을 내는 문자였다. 이 때문에 아람어인 수리아를 옮기는 과정에서 Syria라는 표기가 생겼는데 중세 이후 y 발음이 i 발음으로 변하는 바람에 한글 표기 또한 이를 따라 시리아라고 표기를 하였다. 이탈리아어, 에스파냐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에서는 아예 Siria라고 표기한다. y의 /y/ 발음(불어 u나 독일어 ü)은 스웨덴어와 노르웨이어에도 남아 있다.[22] 모로코나 이라크도 경우에 따라 그렇게 생각할 때가 있는 듯 하다.[23] 남미에서는 이들을 투르코(turco)라고 불렀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서 왔기 때문. 이들은 주로 장사를 하면서 먹고살았는데 도심지와 오지를 오가며 몇 배의 이득을 보면서 파는 식으로 장사를 했기 때문에 의외로 대성을 한 경우가 많다고 하며 중남미 정재계에서 아랍계의 영향력이 생각외로 센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아랍인들이 잘사는 건 아니고 빈민촌에서 어렵게 사는 아랍계 주민들도 있기는 하다.[24] 무슬림이었으나 대선 출마를 위해 형식적으로 가톨릭으로 개종했다.(장례식을 이슬람식으로 해 달라고 한 것으로 볼 때 형식적인 개종이 확실하다) 다만 메넴은 1995년 대통령 재선 직후에 이스라엘 지지로 틀어져서, 현지 아랍계 주민들로부터 불멘소리를 많이 듣는다. 물론 비 아랍계 주민들로부터도 비단 경제난으로 초래한 대통령으로 평가받기에 욕을 많이 먹는다.[25] 이 둘도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전쟁을 끝내는 등 시리아보다는 비교적 사정이 나아진 편이다.[26]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내전에 개입해 수니파 반군에 지원국 중 최대 순위권인 막대한 무기와 전쟁 자금을 밀수했음에도 시리아인을 난민으로 전혀 수용하지 않거나 극소수만 받았다.[27] 지리적으로는 사막 비중이 높지만, 시리아 사람들도 사람이니 만큼 당연히 살기 좋은 곳에 밀집해서 산다. 한반도가 산악 지형이라고 한들 한국인이 산골짜기에 살지는 않는 것과 같다.[28] 알레포가 북위 36도 13분, 대전광역시가 북위 36도 21분이다.[29] 사실 시리아는 내전과 극심한 가뭄이 발생하기 그 이전부터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었고 인구증가로 인해 물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수자원 보존 정책이 연달아 실패했기에 수자원 관리 시스템이 붕괴된 상황이었다. 특히 지하수까지 한계에 도달해 고갈 위기에 온 상황이다.[30] 사실 시리아는 원래부터 국토의 75%가 사막인 척박한 땅이다. 특히 경작가능한 땅은 그나마 물이 있는 유프라테스 강 연안과 지중해 해안가, 골란고원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시리아는 예나 지금이나 인구의 대부분이 이 지역들에 몰려있다.[31] 가장 길게 이어지는 나라는 북한(75년 이상)이며, 시리아는 52년 이상 세습체제다.[32] 이들도 아들들에게 권좌를 세습하려는 계획 시도가 있었으나 이라크 전쟁과 아랍의 봄으로 권좌에서 축출되면서 무산되었다.[33] 최근 세습된 국가는 투르크메니스탄, 캄보디아가 있으나 이들은 각각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국가들이다.[34] 아랫나라 요르단에서 현 국왕인 압둘라 2세와 선왕 후세인 1세의 남동생이자 숙부인 하산 왕자의 사이가 나쁘지 않은 것과 대조적이다.[35] 영미권에서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