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역 | 시흥 - |
안양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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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표기 | ||||||
경부선 | 안양 Anyang 安養 / 安养 / [ruby(安養, ruby=アニャン)] | |||||
1호선 | ||||||
주소 |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32 (안양동 88-1) | ||||||
관리역 등급 | ||||||
관리역[3] / 2급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 ||||||
운영 기관 | ||||||
경부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경부선 | 1905년 1월 1일 | |||||
| 2024년 11월 2일 | |||||
무궁화호 | 1991년 10월 16일 | |||||
1호선 | 1974년 8월 15일 | |||||
역사 구조 | ||||||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 ||||||
승강장 구조 | ||||||
2복선 쌍섬식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서울 방면 관 악 ← 2.4 ㎞ | 경부선 안 양 | 부산 방면 명 학 2.2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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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역사 | |
정식명칭 | 안양역사주식회사 |
영어명칭 | ANYANG STATION CO., LTD. |
설립일 | 1992년 12월 30일 |
업종명 | 소매, 부동산, 백화점, 임대, 스포츠레저업 |
상장여부 | 비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소기업 |
[clearfix]
1. 개요
|
현 역사(2001년 준공) |
|
맞이방 |
|
야간의 안양역 전경[4] |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공간
안양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옛 시흥의 작은 시골 동네였던 안양, 그러나 역과 함께 도시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구 증가, 역사 노후에 따라 여러 차례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1974년에 지어진 옛 안양역은 191㎥규모의 슬레이트 단층 역사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되어 전철역으로도 역할하였으며 2001년 현대식 민자역사로 탈바꿈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역내 대형 쇼핑몰이 연계되어 안양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쇼핑과 만남의 중심으로 사랑받았다. 이용객과 함께하는 안양역은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루어지는 역 광장과, 환승형 터미널 등 연계교통이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안양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옛 시흥의 작은 시골 동네였던 안양, 그러나 역과 함께 도시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구 증가, 역사 노후에 따라 여러 차례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1974년에 지어진 옛 안양역은 191㎥규모의 슬레이트 단층 역사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개통되어 전철역으로도 역할하였으며 2001년 현대식 민자역사로 탈바꿈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역내 대형 쇼핑몰이 연계되어 안양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쇼핑과 만남의 중심으로 사랑받았다. 이용객과 함께하는 안양역은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루어지는 역 광장과, 환승형 터미널 등 연계교통이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경부선의 철도역, 수도권 전철 1호선 P147번.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32 (안양동 88-1) 소재.
2. 역 정보
1905년에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했다. 개통 당시 상행 방면 다음 역은 영등포역, 하행 방면 다음 역은 군포역이었다.1974년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운행을 시작했고, 일반열차 정차도 유지되면서 현재까지 일반열차와 전철이 모두 정차를 하고 있다.
1991년 이전까지 일반열차는 최하 등급 열차인 비둘기호와 통일호만 정차했으며 상위 등급인 무궁화호는 통과했으나, 1991년부터 장항선 무궁화호가 왕복 1회씩 정차하면서 무궁화호 취급을 시작했다. 이후 비둘기호, 통일호 폐지와 함께 해당 등급 열차들이 정차역을 줄인 채 무궁화호로 승격되면서 안양역에는 무궁화호만 정차하게 되었다.
2007년에 잠깐 장항선 새마을호가 정차한 적이 있었으나 1년 만인 2008년에 소요 시간 단축을 이유로 다시 정차역에서 빠졌다. 그 이후 2024년 11월 2일부터 새마을호와 동급인 ITX-마음이 금토일 하행 한정 1회 정차한다.
2009년 장항선 누리로가 신설되면서 안양역에 정차했고, 2016년에 추가된 호남선/전라선 복합 누리로도 정차했으나, 2020년부터 누리로가 수도권에서 철수하면서 장항선, 호남/전라선 누리로도 폐지되었다.
2024년 11월 최신 시간표 기준 안양역에는 상행 13편, 하행 12편의 무궁화호, 하행 1편의 ITX-마음이 정차한다. 하행은 경부선 5편, 호남선 3편, 장항선 5편[5]이며 상행은 서울행 8편, 용산행 5편이다.
1호선은 완행과 A급행, B급행이 모두 정차하며 A급행은 완행과 같은 2선(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완행과 승강장을 공유하지만 B급행은 일반열차와 같은 1선(내선)을 타기 때문에 일반열차 승강장 남쪽 끝에 마련된 별도의 고상홈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울역 이후로 A급행과 B급행이 모두 상시정차하는 첫 번째 역이기도 하다.[6]
과거 1980년대 1호선에 있었던 서울역~수원역 간 직통열차의 유일한 중간 정차역이었다.
1번 출구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다가 실패한 원태우 의사 동판 부조와 의거를 기리는 비문이 벽에 새겨져 있다.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소재는 안양천이다. 역 뒤에 아파트단지가 있고 그 뒤로 안양천이 흐른다. 1번 출구 쪽에는 지류인 수암천이 있다.
2.1. 역사(驛舍)
| |
초대역사(1938년 준공, 1951년 소실) | 2대역사(1956년 준공, 1997년 철거) |
| |
1980년대 초 안양역 | 1995년의 안양역 |
1905년 경부선 개통 당시에 문을 열었다. 이용객 증가에 따라 1938년에 88평짜리 목조 콘크리트 구조의 신역사가 건설되나 이 역사는 1.4 후퇴 당시인 1951년 1월 26일에 소실된다.[7] 그리고 1956년에 새 역사를 지었다.
1974년에 수도권 전철이 개통하면서 선상역사를 신축하고 지상역사도 수평 증축하여 수도권 전철의 매표처와 개찰구를 마련했다. 맞이방과 승차장이 분리가 되어 있어서, 수원 방면 열차를 탈 때에는 게이트 통과 뒤 계단을 타고 선로를 건넌 다음 다시 계단을 내려와야 했다. 출구는 로터리 방향 한 개뿐이었다.
1980년대 안양 개발로 인해 이용객이 급등하면서 1956년에 지어진 구역사는 낡고 좁은 역사로 악명이 높았다.[8] 이에 역무시설 확장을 위해 1995년부터 민자역사 착공에 나섰고,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임시역사 생활을 했다. 현재의 역사는 역무시설을 2001년 12월에 완공하였으며, 상업시설 부분은 2003년 6월에 완공하였다. 한편 동북쪽에 자리하던 한국제지 안양공장 부지를 밀고 2002년 1월에 래미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기 때문에, 동북쪽으로 향하는 출구 2개도 추가되었다.
민자역사에는 본래 롯데백화점 안양점이 들어서 있었으며, 지금은 엔터식스가 들어서 있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은 2000년대에는 나름 잘 나갔지만 2012년 범계역에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개점한 뒤로 상권 중복으로 인해서 매출이 반토막났고 철수 결정이 나서 2019년 3월 31일에 닫았다.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 내린 결정이다. 동년 8월 30일에 엔터식스로 바뀌어 새로 열었다.
안양역 민자역사에는 롯데시네마 안양(안양역)이 있으며 롯데백화점이 철수한 지금도 남아 있다. 훌륭한 시설을 갖춘 멀티플렉스 극장이 안양에 들어서면서 롯데시네마를 찾는 승객들로 항상 붐볐지만 범계역에 훨씬 우월한 시설을 갖춘 롯데시네마 평촌(범계역)점이 개업한 뒤로는 빛이 조금 바랬다. 하지만 그래도 안양권 영화관 중에서는 여전히 상위권 품질이다.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점은 안양역과 떨어져 있고, 상영관 수를 차치하고서라도 떨어지는 서비스 환경으로 인해서 손님이 적다. 안양점은 원래 안양1번가점처럼 내장재가 어두웠는데, 안양1번가점이 열 즈음에 개수했다.
2.2. 장래
경강선 개통으로 환승역이 된다.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에 따르면 경부선 역사 남쪽 지하에 121m 길이의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으로 건설될 계획이었다. 2017년 7월 21일 국토부 기본계획안에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로 벽산사거리 인근에 자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따라서 환승 동선이 매우 먼 역이 된다. 다만, 벽산사거리 쪽으로 출입구를 내는 것일 뿐, 역이 벽산사거리 지하부에 위치하는 것은 아니다. 안양1번가 일대의 중앙지하도상가 하부에 지어지며, 지하상가와도 연결 통로가 개설된다. 환승 통로는 안양역 1호선 민자역사와 무관하게 안양역 1호선 플랫폼 남단부에 지하 통로를 뚫는다. 환승 통로에 대한 공사비용은 안양시가 부담하며, 안양시는 이를 위해 지방채를 발행한다. #가칭은 벽산역이었는데 소재지가 벽산사거리 쪽이기 때문이다. ‘벽산’은 아파트 단지 이름(건설사명)에서 따왔던 임시 명칭이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의 안양역 위치 |
기본계획 고시에서의 안양역 위치 |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안양역 위치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계획 광역철도부문 1순위에 인천2호선 안양 연장 계획이 명시되었다. 2022년에 공개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에도 같은 내용이 포함되었다.
2.3. 관리역
일반열차가 멈추는 수는 수원역 대비 1/3 내지 1/5임에도 불구하고 2급인 관리역이다. 원래 이 역이 일반열차역이고 앞의 석수역과 관악역이 모두 을종위탁발매소이고 인근에 4호선도 있기 때문이다. 소속된 수도권광역본부에서도 안산역과 함께 가장 많은 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수원역보다도 더 많다. 수도권서부본부 관할 관리역 가운데 서울을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첫 관리역이다. 단독 관리역이던 광명역은 배치간이역으로 강등되었는데, 역장이 금천구청역장도 겸하다 보니 구로역 관할로 넘어갔다가 다시 관리역이 되었다.2009년 9월에 과천선 역을 관리하던 대공원역으로부터 관리권을 넘겨받았다. 2015년 4월 1일 직제개편으로 인해서 군포역과 당정역은 모두 수원역 밑에 있고, 의왕역은 물류사업단 관할로 들어갔다.
관할 역은 아래와 같다.
3. 일평균 이용객
3.1. 수도권 전철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52a4><bgcolor=#0052a4> 연도 ||
||<bgcolor=#0052a4>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1974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1974년 | 9,495명 | |||
1975년 | 10,199명 | ||||
1976년 | 13,959명 | ||||
1977년 | 18,792명 | ||||
1978년 | 26,112명 | ||||
1979년 | 32,470명 | ||||
1980년 | 29,110명 | ||||
1981년 | 31,006명 | ||||
1982년 | 33,645명 | ||||
1983년 | 36,931명 | ||||
1984년 | 40,462명 | ||||
1985년 | 41,505명 | ||||
1986년 | 43,386명 | ||||
1987년 | 41,900명 | ||||
1988년 | 46,007명 | ||||
1989년 | 49,557명 | ||||
1990년 | 58,642명 | ||||
1991년 | 59,258명 | ||||
1992년 | 61,489명 | ||||
1993년 | 59,786명 | ||||
1994년 | 49,960명 | ||||
1995년 | 49,560명 | ||||
1996년 | 47,476명 | ||||
1997년 | 44,001명 | ||||
1998년 | 37,893명 | ||||
1999년 | 36,543명 | ||||
2000년 | 35,067명 | 비고 | |||
2001년 | 44,868명 | ||||
2002년 | 53,164명 | ||||
2003년 | 61,314명 | ||||
2004년 | 47,189명 | [9] | |||
2005년 | 49,739명 | ||||
2006년 | 51,305명 | ||||
2007년 | 53,520명 | ||||
2008년 | 55,951명 | ||||
2009년 | 56,242명 | }}}}}}}}} | |||
2010년 | 57,570명 | ||||
2011년 | 59,914명 | ||||
2012년 | 58,877명 | ||||
2013년 | 58,850명 | ||||
2014년 | 58,774명 | ||||
2015년 | 58,300명 | ||||
2016년 | 57,333명 | ||||
2017년 | 55,637명 | ||||
2018년 | 54,672명 | ||||
2019년 | 54,852명 | ||||
2020년 | 36,996명 | ||||
2021년 | 38,419명 | ||||
2022년 | 43,554명 | ||||
2023년 | 46,050명 | ||||
2024년 | 44,865명 | ||||
출처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인구 55만 안양시의 대표역으로서 매일 4만 명 이상이 이 역을 이용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수도권 전철 1호선 전체 16위에 해당하며, 경부선 단독 구간에서는 수원역, 금정역,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이어 4번째로 이용객이 많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안양의 폭발적인 인구 증가에 힘입어 이용객이 급격하게 늘어났으며, 1992년에 6만 명을 돌파하며 절정을 찍었다. 그러나 1993년 과천선 부분 개통으로 다시 5만 명대로 내려오더니 1994년 과천선 완전 개통 및 4호선과의 직결 운행 개시로 동안구, 평촌신도시 지역의 수요를 4호선에 빼앗기며 4만 명대로 내려앉았고, 이후로도 감소세가 지속되어 2000년에는 35,000명대까지 줄어들었다.
그러다 2001년 말 민자역사가 완공되고 2002년 초 역 뒤편에 2,000세대 규모의 삼성래미안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요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2003년 이용객 6만 명대를 회복했다. 2004년 KTX 개통 여파로 기차 환승 수요가 인근 광명역으로 분산되며 전년 대비 14,000명 정도 감소하였지만 바로 다음 해인 2005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어 2011년에는 6만 명 코앞까지 다가갔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안양시의 인구가 주변 도시로 유출되며 점점 줄어들고 있고, 안양 원도심(만안구)과 안양역 상권(안양1번가) 역시 점점 쇠퇴하는 추세라 2012년 이후로는 수요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안양1번가 상권이 직격탄을 맞아버렸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좀처럼 이전의 위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2020년대 현재는 일평균 이용객이 4만 명대 중반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경강선 개통 후에는 광명/시흥행 시내버스, 성남행 광역버스 수요를 전부 독점하며 이용객이 대폭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소요 시간도 전철이 낫고 가격 면에서도 광역버스보다 전철이 우위를 보이기 때문이다. 새로 개통될 경강선 구간의 배차 간격이 다소 벌어지고, 안양역은 경강선 급행(KTX-이음)이 정차하지 않지만, 판교역 일대가 목적지라면 요금으로나 시간으로나 완행으로도 먼저 출발한 성남 버스 3330보다 우위를 보인다. 다만 출구 접근성은 벽산사거리에 지어지는 경강선 쪽이 조금 더 좋을 것이기 때문에 1호선의 승하차객은 분당선 개통 후의 1호선 수원역처럼 경강선 안양역에 일부를 뺏길 가능성이 크다.
지금도 안양 대표역이지만 수요는 4호선 범계역에 밀린다. 동안구 쪽이 인구가 많아서 그런 듯하지만 그 차이가 3~4천 명대에 불과하므로, 경강선이 개통하면 성남 쪽 수요를 끌어와서 추월할 수 있다.
3.2. 일반철도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c30e2f><bgcolor=#c30e2f> 연도 ||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c30e2f> 총합 ||<bgcolor=#c30e2f> 비고 ||2004년 | 860명 | |||
2005년 | 511명 | |||
2006년 | 526명 | |||
2007년 | 570명 | |||
2008년 | 790명 | |||
2009년 | 821명 | |||
2010년 | 1,401명 | |||
2011년 | 1,661명 | |||
2012년 | 1,728명 | |||
2013년 | 1,839명 | |||
2014년 | 1,725명 | |||
2015년 | 1,646명 | |||
2016년 | 1,400명 | |||
2017년 | 1,161명 | |||
2018년 | 1,245명 | |||
2019년 | 1,284명 | |||
2020년 | 820명 | |||
2021년 | 801명 | |||
2022년 | 983명 | |||
2023년 | 1,057명 | |||
2024년 | [10] |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열차 편수(상행 13회, 하행 12회) 대비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단, 대부분의 안양시민들은 기차를 타러 수원역이나 광명역으로 가고 시간이 맞는 일부 인구만 안양역을 이용한다. 다만 단거리 수요가 많아서 출근 시간 안양→서울/용산, 퇴근 시간 서울/용산→안양은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퇴근 시간 하행 무궁화호를 타면 안양역에서 1차적으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승강장
안양역 승강장(내선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전) |
다른 경부선 일반열차 정차역들이 보이는 4면 6선 승강장이 아닌 2면 4선 쌍섬식이며, 수도권 전철용 고상홈과 무궁화호 열차용 저상홈이 한 줄로 붙어 있다. 이는 중앙선/동해선의 새 역들에서 흔히 보이는 고저상 겸용 승차장과 같은 배치이다. 일반열차 승하차를 위한 통로가 전철 승강장 위를 평행하게 가로질러 놓여 있어 전철과의 동선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저상홈과 고상홈 사이에는 역무원용 철문이 있다. 철문에 교통카드 단말기가 달려 있어서 일반열차-1호선 간 환승이 가능하다. 태그하면 철문의 잠금장치가 풀리면서 열 수 있다.
전철 대부분은 외선에 멈추고, 일반열차와 일부 급행전철은 내선에 멈춘다. 즉, 외선 승차장(1번과 4번)은 전철용이며 내선 승차장(2번과 3번)은 일반열차와 전철(B급행)용이다.
경부2선 승차장은 2010년 이후로 스크린도어를 완공해서 가동했으며, 경부1선 승강장은 2020년 7월 기준으로 완공해서 가동했다.
↑ 관악·가산디지털단지·금천구청 | ↑ 영등포·금천구청 | 관악·가산디지털단지·금천구청 ↓ | ||||||||
ㅣ | ㅣ | ㅣ | 1 | 2 | ㅣ | ㅣ | 3 | 4 | ㅣ | ㅣ |
↑ 명학·금정 | 수원·군포 ↓ | 명학·금정 ↓ |
1 | | 완행·A급행 | 서울역·청량리·광운대 방면 |
1 | 미사용 승강장 | ||
2 | | B급행 | 금천구청·영등포·서울 방면 |
2 | 경부선·호남선 전라선·장항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영등포·용산·서울 방면 |
3 | | B급행 | 수원·평택·천안 방면 |
3 | 경부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대전·동대구·부산 방면 |
호남선 | 서대전·광주·목포 방면 | ||
전라선 | 서대전·전주·여수 방면 | ||
장항선 | 아산·홍성·익산 방면 | ||
4 | | 완행·A급행 | 서동탄·천안·신창 방면 |
4 | 미사용 승강장 |
5. 역 주변 정보
안양시 정중앙에 있는 역으로, 안양시 상업의 중심지를 맡고 있는 역이다. 서쪽으로는 안양 대표 번화가인 '안양1번가'가 있으며, 역 뒤쪽으로는 삼성 래미안, 그리고 그 동쪽으로는 주공 뜨란채,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과 같은 아파트 주거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안양1번가라는 상권으로 유명하다. 롯데시네마 1번가점 구름다리는 안양1번가의 명물까지는 아니지만 건물 자체가 쌍둥이 빌딩이라 이목을 끈다. 2001아울렛 안양점도 있다.
바로 옆에 메타볼 자전거 주차타워가 있다. 공간이 꽤 넉넉한 편이고, 이용법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간혹 잔고장이 많아 입차나 출차가 안 될 때가 있으니 이런 문제를 겪고 싶지 않다면 뒤쪽에 있는 야외 자전거 거치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양역시외버스터미널이 역 앞 광장에 있다. 착발 노선들은 거의 대부분 안양에서 끝난다. 길 건너편 킹덤웨딩홀에도 시외버스 정차장이 있다. 주로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부천종합터미널 착발 시외버스가 중간 정차한다.
현위치에 제대로 된 터미널을 만들기에는 면적이 협소하고, 만들어도 로터리를 갖춘 옛 도심 특성상 지금도 혼잡한 역 주변을 더욱 혼잡하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양시에서도 터미널을 어떻게든 이전시킬 생각이었다. 그러나 2014년에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자세한 것은 안양시/교통/터미널 문제 문서를 참조.
서빙고역만큼은 아니지만 이 역에도 신병배출열차가 정차하는데, 주로 수도군단 예하 부대 및 경기도 서부나 인천 지역 부대로 가는 신병들이 이 역에서 내린 뒤 집결한다. 본인이 신병이 되어서 이 역에서 내리게 된다면 적어도 최전방은 면한 것이다.[11] 해당 신병들은 안양역에 내린 뒤, 각 부대에서 나온 차량으로 갈아타고 앞으로 근무하게 될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안양역 1번 출입구 인근에서 안양로까지의 구간에 걸쳐 지하상가가 있다. 경인선 부천역이나 부평역 등과는 다르게 지하상가가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 역 1번 출입구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면 바로 앞에 지하상가 출입구가 있다. 과거 1980년대 역전 지하상가는 일반 국중고등학생이 들어가면 1시간 안에 가진 걸 다 털리는 치안 실종 인외마경으로 악명이 높았다. 지금처럼 조명이 많은 밝은 분위기도 아니었고 담배 냄새와 지린내가 가득했다. 지금 보면 상가회에서 고용한 경비원들도 있는데 이들이 80년대 인외마경의 흔적이다. 안양역 민자역사 유치와 더불어 상가도 개수 수준으로 뜯어고치면서 새로 입주한 상인들이 곳곳에 조명 등을 달고 사각지대도 없애고 경비원도 고용해서 서식하던 양아치들을 모두 쫓아냈다. 안양중앙시장 쪽 출구 근처는 개수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의 지하상가는 2005년경 한 번 더 개수된 것이다. 그래서 사각지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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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과거에는 역 북쪽에서 수암천을 따라 창박골 방향으로 분기되는 '병목안채석장 철길'이 있었다.[참고] 경인선, 경부선 및 수인선의 자갈도상을 설치하기 위한 골재를 채취하기 위해서 부설했으며, 채석장 자리에는 병목안시민공원을 조성했다. 일부 구간에 흔적이 남아있다.
- 행선판과 기둥에 부착한 역명판을 보면 한글로는 '안양', 한자와 영어로는 '안양역'으로 표기하고 있다. 행선판과 역명판에 '역' 또는 'Station'이라는 글자가 거의 들어가지 않음을 감안하면 특이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 덕천마을이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대규모 단지로 재개발되면서 이 역과 명학역 사이에 덕천역을 만들자는 주장도 나왔다.[15] 아파트단지는 2016년 11월에 입주했지만 경부선과의 경계에 방음벽이 설치되어서 부지가 없다. 이 역과 명학역에서 너무 가까워 타당성도 떨어진다. 안양 인근에 살고 있는 철도 동호인 대학생이 2016년 10월에 안양시청 견학 중 안양시 공무원에게 질문하여 얻은 결과 타당성이 떨어져서 신설되기 어렵다고 한다. 대신 마을버스 70이 개통되어서 명학역-안양역을 오가고 있다.
- 연천역 기준 92.4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경인선의 송내역과 같다. 즉, 구로역~송내역 간 거리와 구로역~안양역의 거리가 같다는 말. 하지만 소요 시간은 경인선 송내역 쪽이 3분가량 더 걸린다. 참고로 완행 기준 서울역 ~ 송내 42분, 서울역 ~ 안양 39분, 영등포 ~ 송내 26분, 영등포 ~ 안양 23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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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일 출퇴근 시간대[2] 평일 출퇴근 시간 제외[3] 석수역(KN), 관악역(KN), 안양역, 명학역(KN), 금정역,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 정부과천청사역(KN), 과천역(KN), 대공원역, 경마공원역(KN), 선바위역(KN)을 관할한다.[4] 롯데백화점 철수 전에 촬영된 사진이다.[5] 무궁화호 4편, ITX-마음 1편[6] A급행은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각역정차한 후 독산역~관악역을 건너뛰고 안양역에 도착하며, B급행은 서울역을 출발하여 금천구청역에 정차한 후 안양역에 도착한다.[7] 참고 내용, 출처: 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8] 1990년대 안양역 관련 보배드림 게시물[9] 해당 연도까지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하였다.[10] ITX-마음의 운행일은 운행 개시일인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금토일 26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1] 물론 제17보병사단의 관할 지역 중에 김포가 있기 때문에 이 역에 내린다고 아예 전방으로 안 가는 건 아니지만 타 지역에 비해서는 후방이다.[12] 「현대코아빌딩 안양역 ‘흉물’ 사연」, 일요시사, 2015-06-22[13] 「'안양역 주변 1번가 상권 활성화' 용역 발주」, 경인일보, 2023-05-06[참고] 참고 내용, 출처: 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15] 「경기도 ‘공약(空約)없는 기초단체’ 31곳 중 9곳뿐」, 아시아투데이,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