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24a94> 정식명칭 | 한국제지주식회사 |
영문명칭 | Hankuk paper Mfg. Co., Ltd. |
업종명 | 종이 및 판지 제조업 |
설립일 | 1984년 7월 16일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04 해성1빌딩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상장여부 | 상장기업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 (1996년 ~ 현재) |
종목코드 | KS: 027970 |
자본금 | 500억원 |
매출 | 7,120억원(2023년) |
링크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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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성그룹에 소속된 대한민국의 기업. 종이를 주력으로 만드는 제지회사이다.2. 상세
1958년 한국특수제지공업주식회사로 창립되었으며, 위생용지 회사인 깨끗한나라의 창업주인 최화식 회장과 명동 사채왕으로 유명했던 단사천 전 해성그룹 회장이 함께 만들었다. 국내 최초로 백상지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1962년 8월 국내 최초로 백상지를 홍콩에 수출했다. 1966년 12월 회사 이름을 한국특수제지공업(주)에서 지금의 한국제지(주)로 바꿨다. 1967년 6월 안양공장 1호 코터를 신설하고, 장망식 초지 2호기를 증설한 뒤 아트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970년 1월 해성문화재단을 세우고, 1971년 6월 주식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72년 6월 학교법인 해성학원을, 1977년 4월에는 계양전기를 설립했다.1982년 국내 최초로 중성 초조기술을 적용, ‘천 년의 종이’라 일컬어지는 중성지를 개발하여 국내 중성지 시대를 열었으며, 1983년 원지 위에 도공액을 두 번 코팅하는 더블아트지를 생산해 국내 아트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1987년 8월 기술연구소를 세웠다. 1989년 8월 온산공장을 준공하고 쌍망식 초지 1호기를 신설했다. 1993년 4월 더블아트지 생산을 개시했고, 11월에는 (주)한국팩키지를 설립했다. 1998년 11월 무역의 날에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1999년에 한때 창동역에 물류기지를 설치하고 운영했으나, 2008년에 오봉역으로 이전후 폐쇄했다.
2003년 1월 스티커용 우표용지, 내알칼리성 라벨지를 개발했다. 2004년 8월 고품격 프리미엄 아트지인 ‘Hiper X-PRI’를 개발해 출시했다. 2011년 5월 프리미엄 복사지 ‘밀크(miilk)’를 출시했다. 2012년 6월 무광택 미도공지 ‘아르떼(ARTE)’를 출시하며 국내 인쇄용지 품질을 세계 정상의 수준으로 올려 놓았다. 2013년 2월 중국 특수지 사업장인 국일제지(장가항)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인수하였다.
2020년 5월 백판지 제조업체 세하를 인수하였다. 2020년 7월 해성산업을 존속법인으로 흡수합병되었으며, 11월에 지류 제조 및 판매 등 제지사업부문을 분할하여 한국제지(주)를 설립하였다. [1]
3. 기타
- 2017년 여자 바둑 프로 기전인 여자기성전을 창립했다. 한국 여자바둑 최대기전이 되었다. 2022년 부터는 모기업인 해성그룹에서 직접 후원한다.
- 전술한 안양공장은 1998년에 폐쇄한 이후 그 부지가 매각되었는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이 자리를 인수해 아파트를 지은 결과가 안양동 삼성래미안 아파트[2]이다. 이 아파트는 비산삼성래미안이나 뒤쪽의 비산동 더 포레스트 힐이 입주를 시작하기 전까지 신축 아파트로서는 안양시 최대의 단지였고, 그 이후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가 준공되기 전까지는 만안구 최대의 단지 위치를 유지했다.
- 같은 그룹의 계열사이며 백판지 제조업체인 세하와 2023년 8월 1일 합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