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역 | 서원주 - |
만종역 | ||
행신 방면 서원주 ← 5.4 ㎞ | 강릉·동해 방면 횡 성 18.3 ㎞ → | |
역명 표기 | ||
경강선 | 만종 Manjong 萬鐘 / マンジョン | |
주소 |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운동들2길 21-33 (만종리 999-2) | ||
관리역 등급 | ||
보통역 (3급) (평창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 ||
운영기관 | ||
경강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경경선 | 1942년 9월 1일~1948년 1월[1] | |
중앙선 | 1948년 1월~2021년 1월 5일 | |
경강선 | 2017년 12월 22일 | |
승강장 구조 | ||
2면 6선 쌍섬식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기점[2] ← 4.7 ㎞ | 경강선 만 종 | 강릉 방면 횡 성 18.3 ㎞ → |
| 만 종 (미개통) | 원 주 -.- ㎞ → |
현 역사(2017년 준공) |
승강장[3] |
[clearfix]
1. 개요
만종역 내부 | ||
<nopad> | <nopad> | |
<rowcolor=#fff> 내부 | 고객대기실 |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4] |
역 안내도 (크게보기) |
옛 지명 망종을 모티브로 망원경을 형상화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를 이용해 강원도에 도착하는 첫 번째 역이다. 만종역은 1942년 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 1964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여 2007년까지 여객 업무를 담당해왔다. 그리고 2017년 경강선 개통으로 새로운 역사로 여객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강원도의 시작과 끝, 그 경계에서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바라보는 역사. 만종의 원래 지명은 망종으로 앞에 비로봉을 바라본다는 의미였다. 역사는 이런 망종을 모티브로 자연을 향하는 망원경을 형상화하였으며 지붕선으로 강원도의 산세를 형상화한 점이 특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경강선의 철도역.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호저면 운동들2길 21-27 (만종리 1037-3) 소재.원주-강릉 간 고속철도를 이용해 강원도에 도착하는 첫 번째 역이다. 만종역은 1942년 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 1964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여 2007년까지 여객 업무를 담당해왔다. 그리고 2017년 경강선 개통으로 새로운 역사로 여객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강원도의 시작과 끝, 그 경계에서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바라보는 역사. 만종의 원래 지명은 망종으로 앞에 비로봉을 바라본다는 의미였다. 역사는 이런 망종을 모티브로 자연을 향하는 망원경을 형상화하였으며 지붕선으로 강원도의 산세를 형상화한 점이 특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당초에는 중앙선의 역으로 개업했었으며, 경강선 개통 전에는 여객취급이 오래 전에 중단된 한적한 화물역이었다가 경강선이 이 역을 지나게 되면서 원주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원주의 양대 관문역으로 위상이 급상승했다. 이후 중앙선이 복선전철화로 이설되면서 중앙선은 더 이상 이 역을 지나지 않고, 현재는 경강선만의 역이 되었다. KTX 이용객 자체는 만종역이 원주역보다 더 많다. 만종역 정차 횟수가 원주역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원주시내와 약 4km 정도 떨어져 있다. 참고로 만종역은 영동고속도로 원주IC 표지판에 병기돼 있다.
2023년 기준 원주만종역으로의 역명 변경 추진 중이다.#
2.1. 연혁
- 1942년 경경선[5] 배치간이역으로 영업 개시
- 1964년 구 역사 준공
- 2017년 12월 15일 무궁화호 상행 3회, 하행 3회 정차 개시
- 2018년 3월 23일 무궁화로 상행 5회, 하행 3회로 증편
- 2018년 7월 1일 무궁화호 상행 6회, 하행 4회로 증편
- 2020년 3월 2일 무궁화호 상행 8회, 하행 5회로 추가 증편
- 2021년 1월 5일 중앙선 서원주-제천 구간 이설로 중앙선에서 경강선으로 편입
2.2. 구 역사(중앙선)
구 역사(1964년 준공) |
1942년 6월 1일, 배치간이역으로 개업, 1964년 1월 10일부로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당시에는 현 역사에서 횡성역 방면으로 약 460m 떨어진 곳에 구 역사가 있다. 1964년에 건축된 전형적인 시골역이다. 여객 영업을 하지 않은지 오래되었음에도 벽화 등으로 제법 아름답게 꾸며 보존하고 있다.# 과거 직원들이 여러 용도로 사용하고 공원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었지만, 경강선 개통 이후로는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 2021년 1월 기준 역명판은 색이 바래 청록색으로 변해 있고, 건물은 자율방범대에 임대중이다.
그러나 2007년 6월 1일부로 여객취급을 하지 않고 한동안 화물철도역으로만 쓰였다. SK에너지의 저유시설이 있어 석유 제품을 많이 취급하고 있었지만,[6] SK에너지가 시설 운영을 중단함으로 인해 현재는 취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SK그룹은 해당 저유시설을 철거하고 있지 않은데, 이 때문에 원주시 및 원주시민들과 SK 간 감정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특히 만종리나 우산동 주민들은 SK저유소의 전면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중앙선이 굴곡 노선, 단선 운행, 여객열차의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원주~경주 구간은 중앙고속도로에 밀렸고, 청량리~ 원주 구간도 영동고속도로에 밀리면서, 만종역을 비롯한 중앙선의 모든 역들은 중앙선의 철도 교통이 쇠퇴하며 상당히 인지도가 매우 낮아졌다.
한때 대한민국 철도역 중 유일하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없어졌다.
2.3. 신 역사(경강선)
중앙선의 서원주역~제천역간 복선화가 끝나면 선로가 변경되어 중앙선 열차는 더 이상 이 역을 지나가진 않는다. 그 대신 경강선이 지나갈 예정이기 때문에 이 역은 폐역되지 않는다. 오히려 여객취급이 재개되기 때문에 승강장을 건설하여 2017년 11월 20일경 완공되었다.그런데 중앙선 복선화가 경강선보다 먼저 개통할 예정이었다가 늦어지면서 경강선이 2017년에, 중앙선이 2021년 1월에 개통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즉 경강선 개통 이후 최대 3년 동안은 만종역이 경강선과 중앙선의 분기역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2016년 8월 26일부로 경강선이 이 역부터 서원주역까지 개통하였다. 그러나 경강선은 전 구간을 개통하기 전까지 열차를 운행하지 않고 승강장 건설도 끝나지 않았으므로 사실상 중앙선의 제천역까지의 복선 전철화가 끝나기 전까진 서원주~만종 구간 개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7] 결정적으로, 현장에 거리표가 두 종류 있다. 큰 숫자는 청량리역 기점, 작은 숫자는 서원주역 기점 거리로 각각 중앙선, 경강선 거리정표다. 쉽게 말해서, 철로는 하나인데 노선이 두 개인 상황이다.[8]
2017년 12월 22일 신역사의 KTX 개통식을 거행하고 영업을 시작하였다.
2018년 2월 정선아리랑열차의 임시정차역으로 지정되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의 대수송을 위해 강릉선 KTX 편성을 늘리면서 선로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만종역에서 타절시켰기 때문이다. 동년 3월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역 시종착으로 환원되고 만종역은 임시정차역에서 해제되면서 무정차 통과한다.
여객영업을 새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무궁화호 탑승 시 만종역에 정차한다는 안내방송이 2008년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옛날 형식이다. 2021년에 중앙선 서원주~봉양간 복선전철화 공사가 끝나면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을 예정이라 따로 녹음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2021년 중앙선 서원주~봉양간 복선전철 KTX 이음 개통으로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다.
2021년 1월 중앙선 서원주 ~ 봉양 구간 복선전철화 개량 사업이 완료되어 이 역으로는 더 이상 중앙선 열차는 진입하지 않게 되었으며, 중앙선, 경강선의 분기역 기능도 서원주역으로 이전되었다.
서울 방향으로는 고속선이 아니기 때문에 ITX-새마을보다는 빠르지만 고속선을 이용하는 다른 KTX보다는 느리다. 가장 빠른 편성의 표정속도가 124㎞/h로 원주역에 정차하는 ITX-새마을의 표정속도가 96.3㎞/h이며, 원주역 이설 이후 들어오는 KTX-이음과 비슷한 속도가 될 듯 하다. 선로 자체는 개량이 잘 되었으나 선로용량 부족이 문제인데, 양평역을 전후로 표정 속도를 체크해보면 양평역~만종역까지의 표정 속도는 130㎞/h에 달하지만[9] 청량리~양평역까지의 표정 속도는 청량리-덕소 구간의 전철 운행에 의한 배차간격 문제, 신호체계 등 문제에 의해 115㎞/h 수준에 불과해 평균 수치에 근접한 124㎞/h의 속도가 나오게 된다.[10]이 때문에 기존 강릉선 KTX는 청량리~서원주 구간에서는 기존선 요금을 받았다.
문제는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 복선 전철화 완료 이후 한국철도공사가 중앙선 청량리~도담 전 구간을 준고속선으로 등록하고 준고속구간 요금을 징수하겠다고 선언해버린 것. 선로 용량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서원주~청량리 구간에까지 모두 준고속선 요금을 징수하게 될 경우 운행속도가 개선되지 않은 상태 그대로 요금이 최소 3천원 이상 인상된다. 일단 2022년까지는 청량리~서원주 구간에 한해 요금을 할인하기로 해서 2년의 시간을 벌었는데, 2년 내로 뾰족한 해결책을 내지 않으면 좀 심각한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이 KTX-이음의 경강선 조기투입을 통한 중앙선 KTX와 강릉선 KTX의 복합열차 운행을 통한 배차간격 해결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이 신 원주역의 회차능력 부족과 원주공항 접근성 향상을 이유삼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을 만종역을 거쳐서 둔내역까지 연장하자고 요구하였다. 기사[11]
2021년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안에 만종역과 원주역을 잇는 원주연결선이 반영됐고 2021년 6월 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 원주연결선이 반영되었다.
2021년 8월 1일부터 강릉선 열차가 KTX-산천에서 KTX-이음으로 바뀜에 따라 KTX-이음이 정차한다.
2020년 5월부터 고객대기실 내 스토리웨이[12]가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지가 만종역 인근으로 확정됨에 따라서 이전이 완료될 2021년 이후 해당 역을 이용해서 군사화물이 자주 들락거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옛 중앙선의 원주 방면 선로를 활용하여 만종역-군수사령부 간 화물 인입선을 공사하고 있다.
3.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3da5><bgcolor=#003da5> 연도 || ||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f55839, 사이즈=.9em, 글자색=#fff, 내용=무궁화호)]
||<bgcolor=#003da5> 총합 ||<bgcolor=#003da5> 비고 ||
||<bgcolor=#003da5> 총합 ||<bgcolor=#003da5> 비고 ||
2004년 | 3명 | |||
2005년 | 4명 | |||
2006년 | 2명 | |||
2007년 | 1명 | |||
2008년 ~ 2016년 | 미운행 | |||
2017년 | 1,794명 | 23명 | 1,817명 | [13] |
2018년 | 1,613명 | 59명 | 1,672명 | |
2019년 | 2,150명 | 105명 | 2,255명 | |
2020년 | 1,742명 | 102명 | 1,844명 | |
2021년 | 2,031명 | 83명 | 1,948명 | [14] |
2022년 | 2,607명 | 미운행[15] | 2,607명 | |
2023년 | 3,156명 | 3,156명 |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무궁화호가 정차하지 않음에도, 2022년 이용객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특별한 변화점이 없음에도 서울역까지 바로 가는 KTX 강릉선의 메리트가 상당하다는 것 외에는 특별히 설명하기 어렵다. 아마도 구원주역 근처에 대학교들이 있는데 서울 및 인근 수도권에서 오던 대학생들이 원주역이 다른 곳으로 이전되면서 만종역을 이용 하게 된걸로 추정된다. 물론 강릉역, 동해역을 가는 수요도 상당하긴 하다. 이 역은 강릉과 동해, 서울만 갈 수 있고 KTX만 이용할 수 있음에도 원주역 수요에 맞먹는다!
4. 승강장
↑ 서원주[16] | |||||||||
ㅣ | ㅣ | ㅣ | 1 | 2 | ㅣ | ㅣ | 3 | 4 | ㅣ |
횡성↓ |
1·2 | 경강선 (강릉선) | 양평·청량리·서울·행신 방면 | |
3·4 | 횡성·진부·강릉·동해 방면 |
1번 승강장의 바깥으로 보이는 두 개의 부본선은 화물열차 취급을 위한 선로로 쓰인 이력이 있다. 유류화물 취급이 중지된 이후로는 회송 또는 시운전 열차의 대피선으로 쓰이고 있다.
5. 역 주변 정보
만종역 북쪽에 영동고속도로, 만종역 동쪽에 409번 지방도(기업도시로)가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만종분기점은 만종역 동북쪽에 위치해 있다. 만종역 앞을 지나는 원문로는 42번 국도였으나 원주국도대체우회도로(원주국대도) 개통으로 국도 지정에서 해제되었다.라디오 교통정보 안내를 통해 고속도로 상습 정체지역 및 상습 사망사고 발생구역으로 자주 거론되는 만종이라는 지명의 익숙함과는 별개로 호저면 만종리 자체는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은 아니다. 만종은 원주도 아니고 문막도 아닌 끼인 동네 취급이라 매우 낙후되어 있다. 만종 가구단지와 중고차 매매단지, SK에너지 저유소만이 있다. 만종리의 단계동 편입을 원주시청에서 추진하고는 있지만 호저면 지역의 반발로 지지부진하다.
2022년까지는 만종역에 내리면 만종역 바로 앞에 있는 SK에너지 저유소 철거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도배돼 있었다. 그러나 2022년 국내에서 벌어진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휘발유 공급부족 파동에서, 수도권 지역은 비축해놓은 기름 부족으로 기름값 폭등, 주유소 주유시간 낭비 등 피해를 봤지만, 원주시는 SK에너지 저유소 덕분에 기름 부족 사태가 전혀 벌어지지 않고 오히려 휘발유 가격도 상대적으로 내려가는 효과를 봤다. 심지어 수도권에서 기름 채우러 원주까지 원정 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서 2022년 연말부터는 슬그머니 SK 저유소 철거 요구 현수막은 사라지고, SK그룹과 원주시 간 관계도 어느정도 개선되는 효과를 봤다.
만종역 근처 역세권 개발 계획은 없으나 만종역 지구단위계획은 수립되어 있다. 고밀개발 대신 단독주택, 공원 등을 조성한다고 한다.또 인근의 대명원 개발 사업은 개발회사의 파업으로 12년 넘게 방치되었지만 봉화산푸르지오 아파트 건설로 조금씩 개발하고 정비하는 모양이고 만종역 위로는 기업도시가 있다.
원주운전면허시험장이 인근에 있어 택시를 타고 면허시험장을 찾기 쉽다. 바로 가는 버스는 55번과 한정시간 51번이 유일하다. 양평군이나 횡성군 같은 경우 원주운전면허시험장이 제일 가까운 면허시험장이다.
만종역 북쪽에는 원주기업도시를 개발하고 있으며, 만종역 남쪽으로는 기존 중앙선 선로 아래를 통과하여 우산동 방면으로 가는 우무개고개길이 있다. 2021년 1월 5일 중앙선이 전면 이설되자 원주시는 해당 기존 중앙선 선로를 철거하는 공사에 들어갔으며, 우무개고개길을 종래 왕복 2차로에서 왕복 8차로로 대폭 확장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우무개고개길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만종역에서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을 안 거치고 원주시 구도심(학성동) 일대로 이어지게 된다. 원주시와 강원도는 만종역 남동쪽에 역세권개발사업을 재추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우무개고개길 확장사업이 바로 이 만종역세권개발사업의 일환.
원주기업도시는 사실 만종역으로 가는 것이 훨씬 가깝다. 원주기업도시 중심부에 있는 섬강초등학교 기준으로, 기업도시에서 서원주역까지는 6.5km이지만, 만종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만종4리 마을회관을 기준으로 원주기업도시까지는 5.2km이다. 문제는 만종역 북쪽으로 연결된다는 것인데, 만종역 북쪽은 재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민가로 빽빽해서 길이 매우 좁다. 원주시에서 원주기업도시-만종역 간 도로 건설이나 만종역 북쪽 재개발을 미적거리는 사이 만종역 2번출구(만종4리)-기업도시 사이 직행 도로 개설[17]을 노리고 부동산 투기가 진행되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원주시가 주기업도시-만종역 2번출구(만종4리 방면)까지 이어지는 도로 개설을 하면 좋겠지만... 이렇게 된다면 서원주역으로 가는 기업도시 수요가 만종역으로 모조리 빠져 버려 서원주역의 존재 가치가 사라지기 때문에 추후 개설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봐야 한다.
5.1. 코스트코 원주점(보통리 광터) 입점설
2023년 2월 한 원주시 맘카페에서 아예 그냥 코스트코에다가 원주에 출점할 것이냐고 직접 물어봤는데, 코스트코 쪽에서 원주에 출점 계획을 잡았다고 구체적으로 답변한 사건이 나왔다. 해당 맘카페 코스트코 쪽에서 공식 답변하기를 부지 문제로 원주 외곽지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였다. 코스트코가 2023년 원주시에 문의해 알아본 부지는 기존에 알려진 원주기업도시나 강원원주혁신도시, 남원주역세권개발사업이 모두 아닌 만종역 부근 광터로 추정된다.광터(원주시 지정면 보통리) 일대의 지도. 구 동화역-만종역 사이에 있다. 문막읍과 원주시 시내지구를 잇는 원문로 부근에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데, 광터 일대가 42번 국도, 5번 국도, 19번 국도로 중복 지정된 원주국도대체우회도로 입구이고, 문막에서 원주 시내로 나가는 차들은 대부분 이 곳을 지나가기에 이 곳으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미 문막-원주간 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피크 시간대에 강원도에선 보기 힘든 긴 정체구간이 생기는 만큼 코스트코가 입점하면 말 그대로 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18]
6. 연계 교통
6.1. 시내버스
<colbgcolor=#fff><colcolor=white> | 장양리차고지 - KGC인삼공사원주공장 - 상지대학교 - 단게동 - 원주시청. - 만종역 - 건등리 - 문막읍사무소 - 문막공단(공단관리사무소) |
51 | 관설동 - 강원도원주의료원 - 중앙시장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만종역 - 동화역 - 문막읍사무소(일부 노선은 경동대학교 종점) |
100 | 관설동 - 혁신도시 - 강원도원주의료원 - 원주종합경기장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만종역 - 기업도시 |
111(급행) | 혁신도시 - 원주의료원 - 원주역 - 부영아파트사거리 - 원주종합버스터미널 - 만종역 - 기업도시 |
서원1 | 서원면행정복지센터 - 사절교 - (스므나리←) - 옥계2리 - 옥계1리 - (옥지기←) - 원주기업도시 - 신평초 - 만종역 |
서원2 | 서원면행정복지센터 - 사절교 - 스므나리 - 옥계2리 - 옥계1리 - 옥지기 - 원주기업도시 - 신평초 - 만종역 |
서원3 | 서원면행정복지센터 - 사절교 - (스므나리→) - 옥계2리 - 옥계1리 - (옥지기→) - 원주기업도시 - 신평초 - 만종역 |
관설동(시내방향)행, 문막&기업도시행이 같은 정류장을 공유하므로 각 노선별 방향을 확인하고 승차해야한다.
문막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의 운행 횟수에 따라 배차가 결정되다보니 버스 노선이 매우 빈약하다.
상황에 따라 인근 만종역삼거리의 대보아파트(32012, 32013) 정류장도 고려해볼 법 하나 이곳 역시 빈약한 건 매한가지다.
6.2. 주차장
코레일 네트웍스에서 정식으로 운영하는 주차장은 총 2개소가 있으며, 그 외 주차공간 부족을 위해 임시로 마련한 개소도 존재한다.제 1 주차장 | 만종역 주출입구 앞(약 100면, 일 6000원 / 열차 이용객 30% 할인) |
제 2 주차장 | 만종역 주출입구 기준 좌측(약 80면, 일 6000원 / 열차 이용객 30% 할인) |
임시 주차장 1 | 만종역 구역사(약 150면, 무료 운영) |
임시 주차장 2 | 만종역 진입로 가변 양 차선 주차 구획 내[19](약 40면, 무료 운영) |
임시 주차장 3 | 만종가구단지 진입로 일대[20](약 20면, 무료 운영) |
7. 여담
- 구 역사 시절에는 가을 코스모스 꽃밭이 아름답기로 유명했으며, 추석 무렵에는 코스모스 꽃밭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었다.
- 강릉선 KTX 계통 운행 개시 이후 승하차를 분석해 보면, 원주 지역 업무 출퇴근, 출장 등으로 KTX를 이용하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무궁화호 열차가 원주역까지 들어가기는 하나 청량리역까지만 열차가 운행한다는 단점이 있고 시간도 더 걸리는 데 비해, KTX는 경원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운행을 하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인다.
- 이용 수요가 예상보다 급증함에 따라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만종역에 KTX가 정차하는 시간이 되면 승용차들과 택시들이 한바탕 어우러져 1번 출구 부근은 매우 혼잡하다. 주차장 면적이 180면으로 부족하여 인근 부지를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해 총 200면 정도의 주차면을 공급하고 있다.[21]
- 42번 국도는 만종역에서 500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원주 버스 51이 아니면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현재와 미래 예상되는 만종역 위상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편이다. 하지만 42번 국도 확장이 완료되었던 1999년에 그걸 예상했을리가... 만종역의 운명을 결정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2011년에야 유치 확정되었으니. 20년 9월 말부터 무실동에서 기업도시를 연결하는 봉화산 터널이 완공되어 원주시청, 무실동 일대에서 만종역까지의 접근시간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 2019년 2월부터 만종역 승강장에 열차 접근 경고방송이 도입되었다. 수도권 전철 하행 멜로디(트럼펫)은 덤.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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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8년 1월 경경선에서 중앙선으로 개칭.[2] 서원주역 합류 지점 청량리 기점 87.072㎞ 지점. 여주까지 경강선이 연결되면 서원주역 또한 경강선의 역으로 편입된다.[3] 현재 이 구간에는 KTX-산천 대신 KTX-이음 열차가 들어오며, 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는 중앙선 선로 이설 이후로 더 이상 만종역에 들어오지 않는다.[4] 만종역 인근의 소금산 출렁다리를 형상화했다.[5] 중앙선의 옛 명칭.[6] 운행패턴은 만종역↔경주역이다.[7] 중앙선의 서원주~제천간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만종역 방향이 아닌 서원주 → 남원주 방향으로 진행되므로 만종역을 경유하지 않는다.[8] 고속도로에는 많다. 금호JC-동대구JC까지의 경부, 중앙고속도로의 중첩구간이 그 예다. 다만 고속도로의 중첩구간에서는 대표노선 한 개의 거리정표만 표기한다.[9] 편성에 따라 21분 또는 20분 만에 도착한다. 이와 별개로 만종역-강릉역 간 표정속도를 살펴보면, 해당 구간에서 무정차하는 최속달 열차의 경우 만종-강릉 115.5km을 단 37분에 주파하며 표정속도 187.3km/h를 찍는데, 이는 경부고속선 서대동부 편성의 전 구간 표정속도 184.85km/h를 능가하는 기록이다. 경강선 원주-강릉 구간이 곡선반경 R=3000m이라는, 준고속선이라기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잘 직선화된 설계 및 건설을 해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10] 상봉에 정차하면 27-8분, 상봉에 정차하지 않으면 양평까지 25분 소요된다.[11] 웰리힐리파크의 워터파크인 아쿠아플래닛과 스키장을 노리고 한 주장인 듯하다. 여름과 겨울 특수를 노려 수도권 전철을 횡성 동부까지 확장하자는 주장인데, 직선거리부터 경춘선의 춘천역과는 비교도 안되게 멀 뿐더러, 봄과 가을에는 운행 대비 효율이 전혀 나오질 않는다. 여름과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연장하자면 모를까.[12] 운영시간: 06시 ~ 20시 30분[13] KTX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4] 무궁화호의 자료는 1월 1일부터 운행 마지막일인 1월 4일까지 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5] 서원주역이 개통하여 정차함에 따라 만종역에 정차하지 않음.[16] 서원주역과 만종역 사이에는 과거 중앙선 시절 무궁화호의 선택정차역이었던 동화역(폐역)이 존재한다. 상행 방향으로 원주연결선의 경강선 분기점이 인근에 생길 예정이다.[17] 현재 기업도시로는 만종교차로까지 나간 이후 우회전을 해서 만종역 1번출구로 따로 들어가야 해서 8km 가까이 된다. 만종역 2번출구 방면으로 직행도로가 생기면 4km 안쪽으로 기업도시에서 만종역까지는 끊을 수 있다.[18] 특히 가장 가까운 수요처가 될 기업도시-만종역 통행량이 기존에도 많아 몸살을 앓고 있는데 코스트코가 입점할 경우 이 구간은 항시 정체를 안고 갈 수도 있다. 더군다나 수도권 및 광역시 지역과 달리 수요일이 의무휴업인 만큼 주말 내내 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19] 주차구획 바깥에 주차 시 불법주차로 단속 대상[20] 주차구획 바깥에 주차 시 불법주차로 단속 대상[21] 무료 주차장과 노상 주차장에는 서울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차량이 거의 항상 주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