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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역 (폐역) | ||
역명 표기 | ||
| 동화 Donghwa 桐華 / トンファ | |
주소 | ||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보통로 221 (舊 동화리 18) | ||
관리역 등급 | ||
폐역 | ||
개업일 | ||
중앙선 | 1940년 4월 1일~ 2021년 1월 5일 | |
철도거리표 | ||
청량리 방면서원주 ← 1.9 ㎞ | 舊 중앙선 (폐역) | 경주 방면만 종 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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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화역사 (1956년 준공) | 동화역의 상징인 소나무 |
2021년 2월의 모습. |
시대의 부름에 응답해 온 역사(驛舍)의 운명
동화역은 1938년 4월 1일 중앙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한국전쟁으로 역사가 소실되어 1956년 한차례 역사를 새롭게 건설했다. 넓이 66.92㎡의 조그마한 기와 지붕 역사. 바로 현재의 동화역사이다.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역사 모습에서 지나온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과거 동화역의 주요 화물로는 석탄 광산에서 사용하는 갱목이 있었다. 역 내 야적장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던 갱목은 석탄 사업의 쇠락과 함께 모습을 감추었고, 역을 찾는 사람들도 점차 사라져갔다. 목재를 취급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업을 하던 식당과 술집, 가게들도 문을 닫고 말았다. 다음 동화역이 새롭게 맡은 임무는 바로 철길에 없어서는 안 될 자갈이었다. 1998년 자갈을 취급하기 시작하여, 최근까지 중앙선 개량공사를 위한 자갈을 발송하였다. 2011년 인근 간현역이 폐역되면서 간현역의 여객업무를 이어받아 여객을 재개하였다가 2021년 1월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서원주역에 철도역 기능을 넘긴 후 폐역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중앙선의 폐지된 철도역.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보통로 221 (舊 동화리 18번지) 소재.동화역은 1938년 4월 1일 중앙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한국전쟁으로 역사가 소실되어 1956년 한차례 역사를 새롭게 건설했다. 넓이 66.92㎡의 조그마한 기와 지붕 역사. 바로 현재의 동화역사이다. 등록문화재는 아니지만, 역사 모습에서 지나온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과거 동화역의 주요 화물로는 석탄 광산에서 사용하는 갱목이 있었다. 역 내 야적장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던 갱목은 석탄 사업의 쇠락과 함께 모습을 감추었고, 역을 찾는 사람들도 점차 사라져갔다. 목재를 취급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업을 하던 식당과 술집, 가게들도 문을 닫고 말았다. 다음 동화역이 새롭게 맡은 임무는 바로 철길에 없어서는 안 될 자갈이었다. 1998년 자갈을 취급하기 시작하여, 최근까지 중앙선 개량공사를 위한 자갈을 발송하였다. 2011년 인근 간현역이 폐역되면서 간현역의 여객업무를 이어받아 여객을 재개하였다가 2021년 1월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서원주역에 철도역 기능을 넘긴 후 폐역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중앙선을 경유하는 태백선, 영동선 열차가 정차했던 역이며, 서원주역 개통 후 중앙선이 이설되면서 폐역되었다.
2. 역 정보
2011년 여객영업 중지 직전까지는 많아야 1일 4회 정도의 무궁화호가 이 역에 정차했었고 그마저도 선택 정차였다. 2011년 10월 5일부터 모든 여객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가, 동년 12월 21일부로 간현역이 문을 닫으면서 서원주역 개통 전까지 간현역의 여객 업무를 동화역에서 임시로 담당하고 있었다.당초 서원주역이 간현역의 폐역과 동시에 개업할 예정이었으나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가 연기되면서 본의 아니게 동화역의 여객취급이 한시적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임시로 하는 거겠지만. 이 때문에 정규영업 시절보다 3배가 넘어가는 열차들이 정차했다. 1일 13회로 평범한 보통역에 버금가거나 압도하는 횟수를 자랑했으며, 이 때문에 노후화된 일부 구조물들을 철거하고 승강장을 새로 지었으며 승강장 역명판도 신형 역명판으로 교체되었다.
중앙선 복선화가 진행되고 경강선(원주강릉선)이 신설되면서 서원주역을 건설하고 만종역 신축과 동시에 폐지될 예정이었으며 서원주 ~ 봉양 간 복선전철화 및 선로 이설 공사가 2021년 1월 5일부로 완료되면서 예정대로 폐역되었으며, 이후 임시로 사용했던 중앙선 선로는 경강선으로 완전히 편입되었다.
폐지 이후 역사의 모든 출입구 및 창문을 나무판자로 모두 막아놓았다, 이유는 고속열차로 인한 사고 위험성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나무 판자를 설치한 것.
서원주-제천 구간 복선전철화에 따라 폐역당한 이후에도 철거되지 않았고, 한국철도공사에서 보선반 사무소로 역 건물을 활용하고 있다.[1]
원창묵 원주시장이 현재 원주역의 회차능력 부족과 원주공항 접근성 향상을 근거로 삼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을 만종역을 거쳐서 둔내역까지 연장하려고 요구하였다. 기사 만약 해당 방식으로 연장된다면, KTX가 정차하지 않아 폐역된 동화역이 수도권 전철역으로 운행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 역은 KTX가 정차할 계획이 없으므로 강릉선 KTX는 통과하고 전철 전용역으로 재개할 것이다.
3. 역 주변 정보
역 주변에는 민가가 몇 채 있고, 서쪽으로 600m 정도 가면 동화3리 중심지가 있다.동화역 역 광장은 관광버스 회사에 임대되어 관광버스 차고지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서쪽에 야적장이 있는데, 건설 자재를 쌓아두고 있다.
동화역 서쪽에 경강선 선로를 위로 통과하는 교량이 하나 있는데, '동화교'라는 이름으로 굉장히 유명한 다리이다. 왜냐하면 동화교가 옛날 영동고속도로이기 때문이다. 경강선 선로를 위로 통과하는 구 영동고속도로 동화교. 동화교 윗부분. 영동고속도로 확장 공사 및 중앙고속도로와 환승하는 만종분기점 건설을 위해 동화교 구간은 고속도로에서 해제된 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82-22번지에서 도로가 절단되었다. 현재 구 영동고속도로 동화교 끝부분에는 캠앤코라는 캠핑 용품 제조업 공장이 들어서 있으며, 도로 끝에는 경강선 철도 동화터널이 시공되어 있어서 현재 구 영동고속도로의 흔적은 여기서 끝난다. 해당 동화교 구간에 있는 구 영동고속도로의 도로명은 보통로-작압길로 바뀌었으며,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보통리 300-1번지 일대에서 도로가 끝난다. 이후에는 현 영동고속도로와 비슷한 선형으로 구 영동고속도로가 원주IC 방면으로 가게 된다.
해당 구간은 고속도로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의 굉장한 급커브를 자랑하였다. 곡선반경 630m가 기준인데 동화교 인근은 200m에 불과했다. 구 88올림픽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인근에서나 보이던 수준이었다.
4. 기타
기존 간현역과는 시내버스로 연계하고 있다. 간현역 폐지와 맞물려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여 간현-원주 사이를 운행하는 열차시간에 맞춰 동화역을 거치게 되었다. 열차 시간이 아닐 때는 동화역을 경유하지 않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청량리 출발 열차가 동화역에 도착하면 조금만 기다리면 간현가는 버스가 온다. 동화역 앞에서 U턴하고 사람이 없다면 안 멈추고 바로 가기 때문에 역 밖에 나와서 버스 기사에게 탄다고 어필을 해야 한다. 청량리행 열차 시간에 맞춰서 간현역이 있는 지정면에서 버스가 출발한다. 아쉽게도 원주역에서 오는 열차는 간현행 버스와 연계가 안 된다. 간현 가는 버스가 원주역을 지나니 원주역에서 타는 것이 좋다.여객영업의 비중은 적은 편이고, 대신 철도용 자갈을 채굴하여 수송하는 화물업무를 많이 보고 있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로 이전 역인 간현역은 폐역되었는데, 이 역은 잠시 간현역을 대신해 여객 업무를 보다가 폐역되기로 확정됐다. 그러나 선로는 경강선의 선로로 존치. 그러나 경강선이 이설 전 중앙선을 포함한 구간인 서원주역-만종역 구간이 서원주역-제천역보다 먼저 개통할 예정이긴 하지만, 서원주역이 정식 개통하기 전까지 이 역은 유지된다.
1940년 4월 심었다고 전해지는 소나무와 은행나무가 유명하다. 노무현 대통령이 보고 감탄했을 정도. 일명 '노무현 소나무'라고 불린다.
2014년 11월, 그룹 일기예보 멤버 출신 나들이 당 역을 소재로 한 '동화역'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제목처럼 가사는 동화역에서 첫사랑을 만났단 내용이며, 뮤직비디오 또한 동화역 주변과 선로 등의 풍경을 주로 담고 있다.
경동대학교가 문막에 캠퍼스를 이원화 하면서 경동대 학생들이 많이 애용하는 역이었다. 역 이용승객의 70%이상을 차지했었다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다. 청량리에서 동화역까지 길어봐야 1시간 15분이었으니 서울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며 학교도 이점을 알고 셔틀버스를 열차시간에 맞춰서 배차했었다.
2018년 1월 소금산 출렁다리 개장 이후 이용객이 상당히 증가했다. 원주 버스 58, 원주 버스 57 등을 이용, 간현관광지 정류장에 내려 도보 30분 정도 소요.
간현역 스탬프의 경우 2012년경 파기되었다는 썰이 있으나 이후 2014년까지는 동화역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며 이후 2017년 2월 22일에 동화역에 전화해서 스탬프가 파기된 사실을 확인하였다.[2] 2018년 10월 네이버 엔레일의 회원 2인이 간현역 스탬프를 복원했고, 현재 간현역사 매표소 우측에 비치 중이다. 한편 동화역 스탬프는 동화역 폐역으로 폐기되었다가 현재는 복원되어 원주역에 비치 중이다.
5.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55839><bgcolor=#f55839> 연도 || [[무궁화호|
||<bgcolor=#f55839> 비고 ||
무궁화호
]]||<bgcolor=#f55839> 비고 ||
2004년 | 17명 | |
2005년 | 16명 | |
2006년 | 12명 | |
2007년 | 7명 | |
2008년 | 5명 | |
2009년 | 4명 | |
2010년 | 3명 | |
2011년 | 4명 | |
2012년 | 74명 | |
2013년 | 97명 | |
2014년 | 107명 | |
2015년 | 106명 | |
2016년 | 150명 | |
2017년 | 143명 | |
2018년 | 127명 | |
2019년 | 100명 | |
2020년 | 50명 | |
2021년 | 66명 | [3]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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