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4-18 19:07:20

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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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깊으니... 조심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93번째 챔피언
직스 노틸러스 피오라
노틸러스, 심해의 타이탄
Nautilus, the Titan of the Depths
파일:nautilus_Classic.jpg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파일:탱커.jpg
탱커
파일:전사.jpg
전사
파일:롤-빌지워터-엠블럼.png
빌지워터
파일:롤아이콘-RP.png 880

파일:롤아이콘-BE.png 48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2년 2월 14일
디자이너 사이퍼러스(Xypherous)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최석필[1] / 파일:미국 국기.png - / 파일:일본 국기.png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강력한 일격(Staggering Blow)4.2. Q - 닻줄 견인(Dredge Line)4.3. W - 타이탄의 분노(Titan's Wrath)4.4. E - 역조(Riptide)4.5. R - 폭뢰(Depth Charge)
5. 평가
5.1. 장점5.2. 단점5.3. 상성
6. 역사
6.1. 2012 시즌6.2. 2013~2014 시즌6.3. 2015 시즌6.4. 2016 시즌6.5. 2017 시즌6.6. 2018 시즌6.7. 2019 시즌
7. 아이템, 룬
7.1. 서포터 빌드7.2. 메인 탱커 빌드7.3. 비추천 아이템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8.1. 서포터
8.1.1. 원거리 딜러와의 궁합
8.2. 상단 (탑)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10. 스킨
10.1. 기본 스킨10.2. 아틀란티스 노틸러스(Abyssal Nautilus)10.3. 지하세계 노틸러스(Subterranean Nautilus)10.4. 우주비행사 노틸러스(AstroNautilus)10.5. 심판자 노틸러스(Warden Nautilus)10.6. 파괴의 신 노틸러스(Worldbreaker Nautilus)
11. 기타
11.1. 구 설정

1. 배경

파일:Nautilus_Render.png

''완전한 어둠 속에서 소진되어 버린 자라면, 전진하는 수밖에 다른 길은 없다.''

빌지워터에는 처음으로 물에 잠긴 부두만큼이나 오래되었다는 쓸쓸한 전설이 하나 있다. 육중한 갑옷을 걸친 노틸러스라는 이름의 거인이 푸른 불꽃 제도 해안가의 검푸른 물을 배회한다는 이야기이다. 이제는 기억나지도 않을 복수심에 사로잡힌 그는 예고도 없이 거대한 닻을 휘둘러 가여운 자들을 구하고 탐욕스러운 자들을 죽음으로 인도한다. '빌지워터의 공물'이라는 절대 어겨선 안 될 약속을 잊은 자들을 바닷속으로 끌고 들어가며, 끌려들어 간 자는 누구도 그곳에서 살아 돌아올 수 없다고 한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와 폐기된 구 배경에 대해서는 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파일:nami_portrait.png 파일:fizz_portrait.png
나미 피즈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파일:롤아이콘-능력-기본공격.png
기본 공격
파일:continumgraph08.png 파일:롤아이콘-능력-스킬.png
스킬
피해 유형 마법
파일:롤아이콘-능력-난이도.png 난이도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파일:롤아이콘-능력-피해.png 피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방어.png 방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군중제어.png 군중 제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이동.png 이동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보조.png 보조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구분 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파일:롤아이콘-체력.png 체력 576.48(+86) 2038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png 체력 재생 8.5(+0.56) 18.0
파일:롤아이콘-자원.png 마나 400(+47) 1199
파일:롤아이콘-자원재생.png 마나 재생 8.5(+0.5) 17.0 '''
파일:롤아이콘-공격력.png 공격력 61(+3.3) 117.1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png 공격 속도 0.613[2](+0.98%) 0.811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 방어력 39(+3.75) 102.75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마법 저항력 32.1(+1.25) 53.4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사거리 175(-) 175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png 이동 속도 325(-) 325

라이엇에서 부 역할군이나 주 역할군이 탱커라고 공인한 챔피언들은 대부분 기본 능력치가 우수한 편이다. 그런데 유독 노틸러스는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안 좋다. 그나마 성장 마나가 높고 방어력이 준수할 뿐, 이동 속도가 최하위권일 뿐더러 체력도 낮은 편이고 공격 능력치는 전체적으로 암울하다. 공격력은 그럭저럭 봐줄만하지만 공격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 1레벨 공격 속도부터 탱커 최하위에 성장 공격 속도는 전체 챔피언 중 뒤에서 2등.[3] 1레벨부터 추가 공격 속도가 15.3% 붙는 것을 감안해도 답답하다. 참고로 노틸러스의 공격 속도 계산식은 0.613을 기반으로 적용되지만, 1레벨부터 추가 공격 속도 15.3%가 제공되어 실질적인 1레벨 기본 공격 속도는 약 0.706, 최종 공격 속도는 약 0.811이 된다.

노틸러스의 충돌 크기는 스킬의 영향이 없는 상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챔피언 중 가장 거대하다. 자력으로 노틸러스와 덩치를 견줄 수 있는 챔피언은 체력 아이템을 잔뜩 두르고 있는 풀피 자크포식을 6중첩 이상 쌓은 초가스 정도에 불과하다. 상대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탱커의 입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인데 단순히 모델링만을 거대하게 만든 게 아니라 실제로도 크다. <여명의 시작>에서 등장하는 노틸러스는 거대로봇급 사이즈를 자랑한다. 노틸러스는 원래 평범한 잠수사였으니 잠수복이 극단적으로 거대했던 것 같다.

강력한 일격과 타이탄의 분노가 기본 공격 동작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기본 공격 동작의 종류가 6개나 된다. 아무런 효과가 없는 기본 공격 시에는 닻으로 적을 찌르거나 주먹을 휘둘러 적을 때린다. 패시브 강력한 일격이 발동할 때는 닻을 번쩍 치켜들어 내려찍는 평타 모션이 나오는데, 이 동작은 유독 시전 시간이 엄청나게 길다. 타이탄의 분노 효과를 받는 동안에는 닻을 넓게 한쪽으로 휘두르는 동작, 그 다음 땅에 박힌 닻을 거칠게 잡아 뽑으며 반대쪽으로 휘두르는 동작이 나온다. 치명타 발동 시 닻을 위로 들어올려서 휘두르나, 강력한 일격 혹은 타이탄의 분노 효과가 있는 동안에는 치명타가 발동되어도 이 동작을 볼 수 없다. 공격 사거리는 근접 챔피언치고는 긴 편.

이동 속도가 올라가면 이동 동작이 바뀐다. 이동 속도가 365를 넘어가면 이동 모션이 걷기에서 달리기로 바뀌고, 거기서 더 나아가 400대부터는 전력 질주하듯 몸을 앞으로 약간 숙이고 달리는 모션으로 바뀌게 된다.

노틸러스의 춤은 크리스찬이 흉내냈던 짝퉁 스피너루니에서 따왔다.

3. 대사


선택
"물이 깊으니 조심해!"[4]
공격
"복수해주마."
"끌고 내려와."
"대해가 너를 덮치리라."
"모두 빠져 죽어."
"죗값을 치러라."
"난 쉬지 않아."[5]
이동
"물이 빠지는군."
"끝없는 행군."
"진군하라, 진군하라."
"버림받아 죽었다."
"그 자들을 찾아라."
"어둠을 들여다보라."
"심연에서 울리는 소리."
"나를 기억하는가."
"널 찾는 소리가 들리는가."
도발
(닻에 펀치를 날리며) "발도 닿지 않는 바다에 빠트려주마! 이야!"
농담
"이놈의 닻만 아니면 아주 날아다닐 텐데..." (공중에서 수영하며 흥얼거림)[6]

목소리가 무척 울리기 때문에 대사를 알아듣기가 상당히 어렵다.

4. 스킬

4.1. 패시브 - 강력한 일격(Staggering Blow)

파일:nautilus_P.png 노틸러스의 기본 공격이 2+(6×레벨)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고 대상을 잠시 이동 불가로 만듭니다.

이 효과는 동일 대상에는 일정 시간마다 한 번만 발동됩니다.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대상별 재사용 대기시간 : 6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속박.png 속박 시간 : 0.75 / 1 / 1.25 / 1.5 초[7]

노틸러스의 군중제어기 1호. 적 대상에게 최초로 기본 공격을 가하면 닻을 패기있게 내려쳐서 레벨에 비례한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속박한다. 패시브 자체에는 쿨타임이 없지만 적 유닛마다 별개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므로, 같은 대상에게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야 다시 적용시킬 수 있다. 강력한 일격에 맞은 적에게는 패시브 효과가 언제부터 다시 적용되는지를 알려주는 '고정'이라는 이름의 타이머가 생성된다. 이 타이머는 시각 효과로도 볼 수 있다.

속박이라는 하드 CC기를 1레벨부터 0.5초라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그것도 평타 한 대로 아주 간단히 걸 수 있는 강력한 군중제어기다. 게다가 레벨이 오를수록 대상별 재사용 대기시간은 6초까지 줄어들고, 속박 지속 시간은 1.5초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력한 CC기가 된다. 아군 쪽으로 들어와야 하는 암살자나 전사 챔피언은 기다리고 있던 노틸러스의 평타 한 대에 중요한 생존기를 소모해야 할 수도 있고, 노틸러스가 상대 쪽으로 접근하는 상황에서는 전투 개시용 CC기의 뒤를 이어 방해 효과 지옥을 선사한다.

단, 이 강력한 일격이 적용된 고유 평타 모션의 시전 동작이 느려터진 것이 단점이다. 정말 느리다. 가뜩이나 노틸러스는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도 느린데다 외형까지 둔중해서 더욱 두드러진다. 서폿 노틸은 전리품 효과로 미니언을 먹거나 싸움을 걸 때, 탑 노틸은 평타 딜교환을 할 때 체감하기 쉽다. 노틸러스의 평타 모션이 구리다는 인식이 생긴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한데, 노틸러스가 패시브가 안 묻은 일반 평타를 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은 탓에 노틸러스를 잘 모를 경우 이 모션만 주구장창 보게 되기 때문. 사실 일반 평타도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그나마 반응성과 타격감은 꽤 좋고 기본 공격 사거리가 근접 챔피언치고 준수하며, 노틸러스는 타겟팅 에어본그랩+이동기, 주변에 뿌리는 광역 슬로우 등의 다른 연계 CC기들을 많이 갖추고 있기 때문에 무작정 뛰어가서 평타부터 치려고 들지 않는다면 사용하기에 큰 지장은 없다.

4.2. Q - 닻줄 견인(Dredge Line)

파일:nautilus_Q.png
노틸러스가 전방으로 닻을 던집니다. 적 유닛에게 맞으면 노틸러스와 대상이 가까이 당겨지며 마법 피해를 적에게 입히고 잠깐 기절시킵니다.

닻이 지형을 맞히면 노틸러스가 전방으로 끌려가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하고, 소모된 마나의 50%가 회복됩니다.
파일:롤아이콘-자원.png 6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1100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4 / 13 / 12 / 11 / 10
파일:롤아이콘-주문력.png 100 / 145 / 190 / 235 / 280 (+0.9 주문력)
시전 시간: 0.25 초
투사체 속도: 2000
좌우 범위: 90
너에게 기를

노틸러스의 군중제어기 2호. 스킬 레벨에 관계 없이 사거리나 군중제어 효과 등 중요한 옵션은 동일하기에 대개 스킬 중 가장 늦게 마스터한다.

사용 시 우렁찬 함성을 지르며 전방으로 처음 명중하는 대상에게 꽂히는 닻을 던지는데, 닻이 어디에도 맞지 않으면 그냥 재사용 대기시간만 돌고, 적 유닛에게 맞을 경우 잠시 기절 상태로 끌고 오면서 자신도 날아가 중간 지점쯤에서 부딪힌다. 주문 방어막에 막힐 경우 적 챔피언은 끌고 오지 못하고, 노틸러스는 적 챔피언을 끌고 올 때처럼 반쯤만 날아가다 멈춘다.

닻줄 견인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지형지물에 닻이 박힌다는 점일 것이다. 대부분의 논타겟 스킬들은 적 챔피언이나 유닛에게만 반응하는데 노틸러스의 닻은 포탑이나 벽 같은 지형에도 반응한다. 이러한 지형에 닻이 박힐 경우에는 노틸러스가 닻이 박힌 지점까지 쭉 딸려가고, 재사용 대기시간은 절반만 적용되며 소모한 마나의 절반을 돌려받는다. 닻이 날아가는 동안 속박 등의 이동 불가 CC에 걸려서 움직일 수 없게 되면 닻이 박혔더라도 이동할 수 없다. 반면 일단 닻이 박혀서 이동하는 동안에는 대부분의 CC기를 씹고 지나간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판정이 두 번에 걸쳐 적용되는 쓰레쉬사형 선고에 걸리면 닻이 지형에서 뽑히고 이동이 끊긴다.

이 기능은 때로는 장점, 때로는 단점이 된다. 좋은 점은 유닛만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이동기와 달리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타고 갈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가 없어서 원하는 대로 이동하지 못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닻줄 견인은 벽 너머로 던질 수 없다. 여타 챔피언과는 달리 벽 너머에 있는 적을 물거나 벽을 넘어서 도망칠 수 없다는 것. 닻이 지형에만 걸리는 것은 아니라서 상대가 닻의 경로를 몸으로 막아버리면 목표 지점에 이동할 수 없게 되는 단점 역시 존재한다.

투사체인 닻이 꽤 두껍다. 닻의 두께가 어지간한 인간형 챔피언보다 크며, 대략 포식 0중첩 초가스 정도는 된다. 그래서 사거리 약간 바깥에 걸친 목표물이나 옆으로 스치는 대상이 끌려오는 경우를 자주 목격할 수 있다. 한마디로 판정이 블리츠크랭크나 쓰레쉬 같은 챔피언보다 그랩판정이 매우 우수하며, 실제로 블츠 쓰레쉬 유저들이 노틸러스를 잡으면 체감이 된다고 할 정도. 사실 닻이 순간이동 뺨치는 미친 판정 이런 넓은 판정은 상대가 피하기 어렵고 사용 각을 여유롭게 잡을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노린 대상 대신 다른 대상에 꽂히기도 쉽다는 문제 또한 있다. 간단히 얘기해서 장애물이 없을 때는 장점이지만 미니언이나 다른 챔피언 등 장애물이 존재하면 단점이다. 적이 끌면 챔피언만 끌리고 우리가 하면 이상한 것만 끌린다.

군중제어기로써 닻줄 견인은 대상을 기절시키면서 날아가는 논타겟 CC기라는 점에서 붕대 던지기, 사형 선고 등과 유사하다. 물론 대상이 약간 당겨지기도 하지만, 본격적으로 적을 낚아 오는 로켓 손에 비해서 끌고 오는 능력은 확실히 뒤처진다. 쭉 당기는 게 아니라 노틸러스가 날아가서 중간 지점에서 충돌하고 그 다음에는 다시 약간 뒤로 밀려나게 되는 탓에, 최대 사거리에서 맞혀도 끌려오는 거리는 300 정도밖에 안 된다. 닻이 지형에 걸리기 때문에 끌 수 있는 환경도 많이 제한된다.

적을 묶으면서 날아가는 스킬으로는 꽤 강력한 편. 앞서 적을 당겨 오는 스킬로 분류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설명했으나 어쨌든 조금이라도 끌고 올 수 있으니 그만큼 아군이 점사할 환경을 조성하기 좋고 반대로 아군을 지키기에도 적합하며, 노틸러스와 대상이 부딪힌 다음 밀려날 때 잠시 공중에서 허우적대는 시간이 있어서 적을 무력화시키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게다가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으로 붙잡은 대상에게는 강력한 일격과 역조 등 추가 CC가 사실상 확정적으로 연계된다.[8] 적 챔피언을 노리고 던졌다가 지형에 닻이 박힐 때에는 앞서 말했듯 노틸러스만 그 위치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일장일단이 있다. 상황이 좋을 때는 상대가 닻을 피했는데도 노틸러스가 꿋꿋하게 날아와서 기어이 물어버리는 장면이 연출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혼자 사지로 끌려가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탑 노틸러스는 갱 호응이나 도주 시에 주로 사용하며,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할 때에는 접근하기 위해 쓰는 경우도 더러 있다. 서포터로 사용될 때는 알리스타박치기 + 분쇄, 레오나천공의 검처럼 싸움을 거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며, 적에게 공격당할 경우에는 탈출기의 역할도 한다. 덕분에 노틸러스는 다른 공격적인 서포터에 비해서 앞포지션을 잡고 있는 동안에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단, 공격용으로 사용할 경우 후퇴할 방법이 마땅히 없으므로 계산을 잘못 하고 들어갔다가는 오히려 난처해질 수 있다.

라인전이 끝난 뒤에는, 시야를 장악하러 돌아다닐 때 빠르게 움직이거나 위험한 지역을 벗어나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노틸러스는 시야 확보하다가 잘릴 걱정을 상대적으로 덜 해도 된다. 한타 때는 물론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스킬로 활용되고는 하며, 이니시에이팅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적 주요 챔피언을 잠시 봉쇄하고 어그로를 끌어오거나 아군 주요 챔피언으로부터 적을 강제로 떼어내는 등 활용할 여지가 많다. 한타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다음 패잔병을 추격할 때도 사용되고 반대로 한타에서 패배했을 때 도주기로도 사용된다.

4.3. W - 타이탄의 분노(Titan's Wrath)

파일:nautilus_W.png 노틸러스가 6초 동안 어둠의 기운으로 자신을 감싸, 피해를 흡수합니다.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노틸러스의 기본 공격은 2초에 걸쳐 공격 대상 주위의 모든 유닛에게 추가 마법 피해를 줍니다.
파일:롤아이콘-자원.png 60 / 70 / 80 / 90 / 10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
파일:롤아이콘-보호막.png 60 / 70 / 80 / 90 / 100 (+ 최대 체력의 9 / 10 / 11 / 12 / 13 %)
파일:롤아이콘-주문력.png 30 / 40 / 50 / 60 / 70 (+0.4 주문력)
마법 피해 범위: 350

보호막 겸 평타 버프기. 사용 시 보호막이 생성되며 이 보호막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분노'라는 버프가 걸린다. 이 때 노틸러스가 기본 공격을 하면 닻을 넓게 휘두르면서 대상과 그 주변에 추가적으로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힌다. 대부분의 평타 버프형 스킬과 마찬가지로 구조물에는 마법 피해가 적용되지 않는다. 마법 피해는 2번에 걸쳐서 적용되는데, 표기된 마법 피해의 절반은 공격 시 즉시 들어가고 나머지 절반은 1초 뒤에 적용된다. 그래서 공격 속도가 1.0을 넘을 경우 표기된 수치만큼의 피해를 온전히 다 입힐 수가 없다. 앞서 예약되어 있던 마법 피해가 새로운 공격에 의해 취소되기 때문이다.

타이탄의 분노 보호막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기본 공격 동작이 변경된다. 첫 공격 시 닻을 옆으로 힘껏 휘둘러서 피해 범위 끄트머리에 꽂았다가 다음 공격으로는 그 닻을 힘주어 잡아 뽑으며 반대로 휘두른다. 여기에는 기존의 공격 모션을 초기화하는 효과도 있어서 강력한 일격 - 타이탄의 분노로 딜레이 캔슬 평타 - 역조 콤보가 부드럽게 들어간다. 타이탄의 분노가 켜진 동안 기본 공격은 스킬 공격으로 간주되기에 주문 방어막을 벗길 수 있다. 여러모로 공격 시에도 쓸만한 스킬이지만, 보호막이 보호막 수치 이상의 피해를 입거나 시간이 다해서 꺼지면 그때부터는 평타 버프 효과도 끝나기에 보호막이 버티지 못하면 화력도 증발한다. 그래도 공격 모션이 나오는 시점에 보호막이 남아 있었다면 타격할 때 보호막이 꺼지더라도 그때까지는 타이탄의 분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보호막은 하나로 간주되기에, 타이탄의 분노가 켜져 있는 동안 잔나폭풍의 눈 같은 보호막이 더해지면 상대가 타이탄의 분노 효과를 없애기 위해 2겹의 보호막을 깨야 한다. 노틸러스 혼자서도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같은 아이템으로 타이탄의 분노를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보호막으로써의 성능은 상당히 준수하다. 계수를 제외한 기본 수치가 5레벨에 100밖에 되지 않아 초라해 보이기도 하지만, 최대 체력 계수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상당히 단단한 보호막이 되어 준다. 특히 잘 성장해서 탱템을 잔뜩 구매한 노틸러스의 탱킹력은 상당하다. 초반 기준으로는 재사용 대기시간도 별로 길지 않은 편이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반면 딜 스킬로는 애매하다. 기본 공격 강화형 스킬인데 애초에 노틸러스는 평타에 거의 투자를 하지 않고, 보호막이 꺼지면 평타 버프도 없어지기 때문. 이현우 해설위원일방적으로 때려야 아프다고 표현했다.

서폿 노틸러스에게 타이탄의 분노는 딜교환에 크나큰 도움을 주는 꿀스킬. 닻줄 견인을 믿고 노틸러스가 앞에서 얼쩡거리면 노틸러스를 놔두고 상대 원딜을 노리기 어려운데, 그렇다고 노틸러스에게 견제를 넣어 봤자 보호막에 흡수되어 버린다. 서로 붙어서 싸우는 동안에도 보호막 켠 노틸러스를 때리기에는 아깝고 그렇다고 노틸러스를 방치하자니 일방적으로 때리는 노틸러스는 상당히 무서워서 골칫거리. 탑 노틸러스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위기 상황에서는 당연히 목숨을 건지기 위해 보호막을 켜지만 상대의 화력이 대단치 않을 경우 스킬들은 적당히 몸으로 맞아 주고 나서 타이탄의 분노를 딜 스킬으로 쓸 수도 있다. 한타 때는 당연히 탱킹용으로 사용한다.

4.4. E - 역조(Riptide)

파일:nautilus_E.png 노틸러스가 지면을 내리쳐 주위의 땅을 폭발시킵니다. 폭발할 때마다 범위 내의 유닛들에 마법 피해를 주고, 1.25초간 둔화시킵니다. 이 둔화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한 유닛이 폭발에 여러 번 맞을 수도 있지만, 추가 폭발에 입는 피해는 50% 감소합니다.
파일:롤아이콘-자원.png 50 / 60 / 70 / 80 / 9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600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7 / 6.5 / 6 / 5.5 / 5
파일:롤아이콘-주문력.png 55 / 85 / 115 / 145 / 175 (+0.3 주문력) - 최소 피해량
파일:롤아이콘-주문력.png 110 / 170 / 230 / 290 / 350 (+0.6 주문력) - 최대 피해량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둔화.png 30 / 35 / 40 / 45 / 50 %

노틸러스의 군중제어기 3호. 노틸러스를 중심으로 주변에 3번 확산하는 파동을 만들어낸다. 파동에 맞은 적은 마법 피해를 입고 둔화에 걸린다. 둔화 효과는 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감소한다. 2회 이상 파동에 맞을 경우 이동 속도는 동일하게 느려지나 피해량은 처음 맞았을 때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각각의 파동은 별도의 타격 판정을 가지므로, 상대가 주문 방어막으로 1회를 막더라도 파동에 한 번 더 적중한다면 피해를 입는다.

출시 이후로부터 한동안 성능에 비해 쿨이 길고 마나 소모량이 많았던 탓에 거의 반드시 타이탄의 분노보다 늦게 마스터되었고 스킬에 대한 평가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러나 5.5 패치에서 주문력 계수와 둔화 지속 시간을 약간 깎는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과 마나 소모량을 줄여준 덕분에 강력하고 매력적인 스킬으로 진화하는 데 성공했다. 선마스터 시 화력 기댓값이 원래 정석이었던 W 선마에 비해 크게 증가한 덕에 E 선마 노틸러스가 새로운 대세가 되기까지 했을 정도.

단발 파괴력은 그다지 높아보이지 않지만, 목표물의 덩치가 크거나 노틸러스로부터 도망치려고 할 때는 최대 3회까지 파동이 명중하면서 피해량이 최대 2배까지 증가한다. 18레벨 기준으로 최대 350 (+ 0.6 주문력)만큼의 마법 피해를 무시하기는 힘들다. 마스터 시 쿨이 최소 5초까지 줄어드는 덕에 꾸준히 역조를 사용하면 웬만한 장판기 못지 않은 광역딜을 뽑을 수가 있다. 라인에서 미니언 웨이브를 밀어넣든, 정글에서 정글 캠프를 청소하든, 아니면 상대를 죽도록 두드려 패든, 노틸러스가 가진 딜링 수단 중 가장 강력한 것이 바로 역조다.

게다가 역조는 마법 피해만 입히고 끝나는 스킬이 아니라, 피해를 입은 적들에게 둔화까지 걸어버린다. 1레벨부터 30%, 마스터 시 50%까지 증가하는 광역 둔화 효과만으로도 교전 시에는 충분한 값어치가 있다. 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이다. 적진 한가운데에서 탱킹하며 쿨마다 역조를 쓰는 노틸러스는 거의 걸어다니는 애니비아 얼음 폭풍 수준의 광역딜 + CC 기계다.

물론 마냥 장점만 있는 기술은 아니다. 역조가 퍼지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지 않고 무엇보다 노틸러스 주변에만 파동이 생기기 때문에 원하는 대상에게 접근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파동이 바깥으로 확산되므로 상대가 노틸러스와 붙어서 딜교환하는 걸 피하지 않거나 오히려 노틸러스를 잡아먹으려 든다면 효과가 반감되는 스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쿨타임 대비 마나 소모가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어서 남용하다가는 마나가 동나버린다.

탑 노틸러스는 라인 푸시를 할 때 역조의 도움을 많이 받고, 그밖에는 근접 챔피언을 건드리거나 강력한 일격 - 역조로 간단히 일방적인 딜교환을 넣고 빠지는 식으로 이용한다. 서포터라면 주로 라인 클리어에 이용하며, 사거리가 짧은 근거리 서포터를 역조로 슬쩍 견제할 때도 있다. 교전 상황에서 꾸준히 사용해서 광역딜을 하고 CC를 거는 건 포지션에 무관하게 마찬가지다.

4.5. R - 폭뢰(Depth Charge)

파일:nautilus_R.png 노틸러스가 충격파를 발사하면 적 챔피언을 추격해 갑니다. 관통하는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이들을 공중에 띄웁니다.

충격파가 목표 대상에게 맞으면 폭발하면서 마법 피해를 주고, 공중으로 띄우며 잠시 기절시킵니다.
파일:롤아이콘-자원.png 100 파일:롤아이콘-사거리.png 825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0 / 100 / 80
파일:롤아이콘-주문력.png 125 / 175 / 225 (+0.4 주문력) - 관통
파일:롤아이콘-주문력.png 200 / 325 / 450 (+0.8 주문력) - 폭발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에어본.png 공중에 띄우는 시간: 1초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기절.png 기절 시간: 1 / 1.5 / 2 초[9]

노틸러스의 군중제어기 4호. 리그 오브 레전드를 통틀어 폭뢰 외에는 기동타격밖에 없는[10] 원거리 타겟팅 광역 에어본 스킬이다. 대상을 지정하면 목표물에게 조준점 표식이 찍히고 노틸러스가 닻을 땅에 내려찍어 목표물을 향해 직선으로 충격파를 발사한다.[11] 이 충격파는 서서히 가속도가 붙어 빨라지며, 끝까지 목표물을 추적해서 대상과 그 주변 유닛들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공중에 띄우며 잠시 기절시킨다. 충격파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충격파에 닿은 모든 적 유닛들에게까지 대상과 동일한 군중제어 효과와 함께 절반의 마법 피해가 적용된다.

투사체의 효과는 주문 방어막에 막히지만 방어막에 걸리더라도 투사체가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니다. 소환사 주문 정화로는 공중에서 내려온 다음 기절만을 풀 수 있다. 충격파가 따라오는 동안 수은 장식띠를 사용하면 충격파에 닿더라도 CC 효과에 걸리지 않게 되나 충격파가 쫓아오는 것과 충돌 시 혹은 폭발 시에 주변 유닛들을 띄우는 것은 막을 수 없다. 바람 장막불굴으로도 충격파를 소멸시키지는 못한다. 예외적으로 대상으로 지정된 유닛이 일격 필살이나 재간둥이처럼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는 판정의 스킬을 사용할 경우 충격파가 진행 도중 사라진다. 귀환,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운명 등으로 한 번에 먼 거리를 이동할 경우에도 따라가지 못한다.

굉장히 강력한 CC기다. 사거리가 꽤 긴 편이면서 타겟팅 스킬이고, 일단 찍어놓으면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무조건 쫓아가서 기어이 대상을 띄워버리고야 말기 때문에, 특히 이니시에이팅에 적합하다. 노틸러스의 각종 CC기 중 닻줄 견인은 논타겟이라 명중시키지 못하면 쓸모없어지고 그밖에 다른 스킬들은 모두 접근한 다음에나 쓸 수 있어서 원하는 목표에게 걸기 까다로운데 폭뢰는 이 단점을 극복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하다. 조건부로 광역 CC기가 되기도 하고 단일 대상 CC기로 간주하더라도 상급 CC인 에어본을 1초, 추가적으로 기절까지 거는 우수한 스킬이라, 아무 생각 없이 위험한 적에게 찍어주기만 해도 본전은 뽑는다.

가속도가 붙기 전에는 충격파가 느려서 원하는 타이밍에 의도한 만큼의 효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은 것이 단점이지만, 어찌 됐든 결국 목표물은 충격파를 맞고 마비되게 돼 있고 충격파가 느릿느릿 쫓아가는 동안 적이 혼비백산해서 진형이 자동적으로 붕괴되는 심리적인 효과도 있기에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다. 특히 원딜처럼 최후방에서 보호받는 대상을 지정하거나 좁은 곳에서 적 후방에 사용하거나 하면 광역 에어본이 펑펑 터지든 상대가 물줄기를 피해 좌우로 흩어지든 거의 반드시 적진이 붕괴되어 버린다.

여담으로 노틸러스의 닻 끝에서부터 충격파가 시작되는 버그가 있어서
평타나 Q를 이용하여 폭뢰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5. 평가

마오카이, 오른과 함께 스킬 중 군중제어기의 비율(80%)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높은 챔피언. 스킬 8개 중 5개가 군중제어기인 나르가 등장하기 전까지 약 2년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많은 군중제어기를 보유한 챔피언이기도 했다. 속박, 기절과 넉백이 포함된 끌어오기, 둔화, 에어본까지 다채로운 CC기로 무장했으며, 몸을 지키기에 적합한 보호막까지 갖고 있기에 거의 대부분의 경우 탱커로 활용된다.

5.1. 장점

  • 엄청난 군중제어기
    노틸러스는 패시브를 포함한 5개의 스킬에서 4개가 CC기이다. 한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CC기가 가장 많은 챔피언 타이틀을 달았던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 CC기를 잘 연계해서 쓰면 저레벨부터 상대의 발을 2초 가량은 어렵지 않게 묶을 수 있고, 후반에 노틸러스에게 맞기 시작하면 CC 연계에 걸려서 옴짝달싹 못하고 그 자리에 족히 5초 정도는 붙박혀 있어야 한다. 적절한 화력 지원만 보장된다면, 노틸러스에게 일단 붙잡힌 이상 아무리 운이 좋아도 중상을 면하기 어렵다. 이렇듯 강력한 CC기들은 서포터로서 적 라이너를 노리든, 탑에서 킬각을 잡고 갱에 호응하든, 한타 때 이니시에이팅을 하거나 적진을 해집든 언제나 귀중한 자산이 되어 준다.
  • 준수한 라인 클리어와 라인전
    노틸러스가 2015 시즌에 서포터로 재발견되더니 2016 시즌에는 탑 라이너로 재발견되고, 선수에 따라서는 미드에서도 노틸러스를 사용한 것에는 탱커치고 준수한 라인전 능력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역조 덕분에 라인 클리어 속도가 꽤 좋은 편이라서 라인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 수 있고, 보호막을 쉽게 깨버릴 화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틸러스는 DPS와 탱킹력을 겸비하기에 딜교환 능력도 괜찮다. 닻줄 견인이나 폭뢰로 싸움을 강제하거나 CC 걸고 도망치는 능력도 좋은 편이며 덕분에 아군의 갱킹에도 잘 호응할 수 있다.
  • 멀티 포지션
    5.5 패치 이후에 새로 생겨난 장점이 하나 있다. 그 전까지 노틸러스는 거의 대부분 정글러로 활용되었고, 대회에서는 정글 노틸러스가 초식 정글러의 암흑기 동안 도통 등장하지를 않아서 KOO 타이거즈Smeb 등 일부 선수만 탑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픽밴 도중 노틸러스가 등장하면 어떤 의도에서 꺼냈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런데 5.5 패치 이후 노틸러스의 주 포지션이 서포터가 되었고, 2016 시즌 초에는 탑 노틸러스가 대세가 돼버리면서, 노틸러스를 꺼냈을 때 그 노틸러스가 어디로 갈 것인지를 명확히 알 수 없게 됐다. 대회에서는 간혹 미드로도 사용되므로 최대 3포지션을 놓고 심리전을 걸 수 있다. 픽밴 과정에서 상대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것.

5.2. 단점

  • 낮은 탱킹력 성장성으로 인한 높은 아이템 의존도
    노틸러스의 스킬 구성은 보호막 하나를 제외하면 모두 CC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4개의 CC 중 3개는 상대에게 접근하도록 강요한다. 그렇기 때문에 잘 성장하지 못하면 몸을 보호할 수단이 충분하지 않아 탱커치고는 물렁한 편이다. 그렇다고 잘 컸을 때 탱킹력이 대단하다고도 볼 수 없는 것이, 보호막이 최대 체력 계수를 받아 갈수록 두터워진다고는 하나 하드 탱커들의 탱킹 스킬들에 비해서는 아쉬운 면이 없지 않고, CC기가 많기는 한데 폭뢰를 제외하면 모두 노틸러스가 근접해서 일일이 걸어줘야 하는데다 속박과 둔화로는 적의 공격 자체를 방해하지는 못한다. 닻줄 견인의 짧은 기절으로 상대의 딜링을 오래 방해할 수는 없다. 갈수록 상대의 화력을 버텨낼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진다는 얘기가 된다. 노틸러스 자신의 화력은 보호막이 빨리 깨질수록 초라해지기 때문에 탱킹력이 하락하면 화력 기댓값도 같이 떨어진다.
  • 굼뜸
    이니시에이팅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노틸러스의 이니시에이팅에는 사거리, 명중률, 다양성, 후속 CC 등 대부분의 요소가 풍족하게 갖춰져 있으나, 딱 한 가지 모자란 것이 있다. 바로 신속성이다. 주력 이니시에이팅 수단이 크게 두 가지인데 멀리서 닻을 던져서 맞으면 대상에게 쭉 당겨 가는 닻줄 견인과 노틸러스로부터 조금씩 뻗어나가는 폭뢰 모두 신속한 전개와는 거리가 한참 멀다. 심지어 점멸 강력한 일격을 통한 이니시에이팅조차도 강력한 일격 평타의 발동 속도가 느려서 그다지 빠르다고 볼 수 없다. 이러한 탓에 노틸러스는 위기 상황에서 아군 혹은 자기 자신을 신속하게 지키거나, 상대가 노틸러스의 등장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을 때 이니시로 대박을 치기 어렵다.
  • 전무한 캐리력
    대부분의 탱커들이 공유하는 단점이기는 하지만, 노틸러스는 탱커 중에서도 특히나 단독으로 게임을 캐리하는 능력이 낮은 편이다. 딜적인 면에서는 탱커 중에서도 최하위권에 속하고 그렇다고 CC가 다소 불리한 상황을 뒤엎을 정도로 파괴력이 강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노틸러스는 딜템을 섞을 만한 챔피언도 아니며 딜템이 없어도 화력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챔피언은 더더욱 아니다. 방어 능력치에 비례해서 강해지는 스킬도, 적의 체력에 비례해 피해를 입히는 스킬도, 하다 못해 꾸준히 딜을 누적시키는 스킬도 없다. CC 면에서 보면 다수의 강력한 CC기들을 보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동시에 모두 발동이 느리며 광역 하드 CC 대박이 터질 수 있는 스킬은 폭뢰 하나 뿐이다. 이 때문에 아군 딜러들이 망하면 노틸러스가 할 수 있는 일도 극히 줄어든다.
  • 초반 유지력이 낮음
    노틸러스에게는 체력 회복 수단이 마땅히 없고 그나마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타이탄의 분노는 초반에 물렁해서 잘 깨지는데 재사용 대기시간도 긴 편이다. 설상가상으로, 주력 파밍 스킬인 역조는 화력 대비 마나 효율이 상당히 낮아서 초반에 생각 없이 쓰다 보면 어느새 마나가 바닥나고 만다. 탱커의 특성상 아이템이 어느 정도 확보된 이후에는 굳이 마나를 쓰지 않고도 어느 정도 파밍 속도를 확보할 수 있고 체력 관리도 쉬워지지만, 그만한 자원이 확보되지 않은 초중반에는 체력과 마나 관리가 모두 어렵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해당 챔피언 기준으로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한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 챔피언의 카운터는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또한 상성이 애매한 챔피언의 서술은 금지한다.
  • 노틸러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강제 교전 유도를 방해하는 챔피언 : 노틸러스가 강제로 싸움을 열어버리기에 최적화된 챔피언이라고는 하나 돌진기는 하나뿐이고 근접한 다음 CC를 하나하나 연계해야 해서 막을 방법은 없지 않다. 폭뢰는 즉발 스킬이 아니라 적에게 어느 정도 대응할 시간을 준다. 회심의 CC기나 돌진이 저지당할 경우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 타이탄의 분노를 손쉽게 부술 수 있는 챔피언 (탑) : 노틸러스는 타이탄의 분노가 꺼지지 않은 상태로 싸울 때 강하다. 반대로, 타이탄의 분노를 순식간에 부숴버리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딜교환이 성립하기 극히 어렵다. 한타에서는 CC만으로도 그럭저럭 밥값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챔피언들이 주 딜러와 협공해서 노틸러스부터 때리기 시작하면 화력을 버텨내기가 상당히 버겁다.
    • 지속 전투력이 강하고 라인 클리어가 빠른 챔피언 (탑) : 가진 것은 CC와 탱킹력 뿐인 노틸러스는 이들을 상대로 딜교환을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라인을 쭉쭉 밀면서 압박해 오기 시작하면 파밍조차 여의치 않아진다. 갱킹 호응 능력을 이용하여 활로를 찾으려 해도 노틸러스의 화력으로는 상대가 저항하기 전에 끊어내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된다.
    • 유연한 딜교환 능력과 갱킹 회피 능력을 겸비한 챔피언 (탑) : 라인에서 얼굴을 맞대고 있다 보면 결국 견제력 및 유지력의 차이로 노틸러스가 밀려나게 되는데 갱을 불러도 쉽게 피해버려 잡기가 어렵다. 무난히 크다 보면 어느새 1:1로는 상대가 안 될 수준까지 커버린다.
    • 기타
      • 올라프 : 올라프는 탑에서 만날 경우 초반부터 보호막을 순식간에 깨부수는 위협적인 상대다. 게다가 6레벨 후에는 노틸러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CC를 라그나로크모조리 무시할 수 있다. 올라프가 기세등등하게 앞으로 달려들려올 때 노틸러스는 올라프를 전혀 저지할 수 없으며, 올라프를 무시하고 들어가려고 해도 닻줄 견인이 올라프 몸에 막힐 확률이 높은데다 설령 파고들더라도 아군이 올라프 때문에 노틸러스에게 호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렵다.
      • 피오라 : 올라프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급소를 공략해 노틸러스의 보호막을 손쉽게 파괴하고 체력 압박을 넣을 수 있고, 굼뜬 노틸러스에 비해 찌르기로 훨씬 날쌔게 움직일 수 있어 노틸러스가 압박을 피하기도 쉽지 않다. CC로 상황을 뒤엎어 보려 해도 노틸러스의 스킬들은 하나같이 느려서 응수에 반격당해 역으로 기절에 걸릴 확률이 무척 높다. 한타 기여도는 노틸러스가 더 높지만, 스플릿 구도에서 전혀 상대가 안 되므로 서로 무난히 커도 골치가 아픈 편.
  • 노틸러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생존 능력이 부족한 딜러 : 유리대포는 노틸러스의 밥이다. 설령 상대 탱 라인이 주력 딜러를 보호하기 위해 앞에서 진을 짜고 있더라도 폭뢰로 반드시 적 딜러를 저격해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닻줄 견인을 명중시킨다면 해당 챔피언이 노틸러스를 자력으로 떼어낼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 물렸을 때 마땅히 저항할 방법이 없는 원거리 서포터 (서포터) : 노틸러스 외에도 소위 그랩 계열 서포터에게 약한 유형들이다. 이유는 위의 딜러 챔피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체로 견제력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노틸러스가 버티기 어려울 정도까지는 아닌 경우가 많고, 그 중에서도 직선형 투사체 스킬에 의존하는 챔피언의 경우 견제각이 곧 노틸러스의 Q각이므로 더더욱 노틸러스를 상대하기 까다롭다.
    • 적을 끌어당겨 킬을 노리는 타입의 서포터 (서포터) : 노틸러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노틸러스는 이런 경쟁자들에 비해 튼튼하고 라인 푸시력이 뛰어나며 한타 단계에서의 기여도 면에서도 앞선다. 덩치가 커서 상대가 노틸러스 대신 아군 원딜을 노리기가 쉽지 않다는 이점도 존재하는데, 설령 원치 않는 상황에서 끌려가더라도 닻줄 견인을 벽에 사용해서 탈출할 수 있다.
    • 화력이 약한 근거리 챔피언 (탑) : 앞서 언급했듯 노틸러스는 타이탄의 분노가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강하다. 화력이 약한 근거리 챔피언, 주로 탱커들은 노틸러스와 딜교환을 할 때 보호막을 쉽게 부수지 못해서 일방적으로 체력을 잃게 된다. 탑 노틸러스가 탱커를 상대로 라인전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주된 이유.

6. 역사

6.1. 2012 시즌

출시 전에 군중제어기 최대 보유 기록을 경신한 스킬셋이 화두에 오르며 반드시 OP일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막상 출시 초기에는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가를 받고 비주류 챔피언이 되었다.

그러다가 정글러는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골드 아이템과 기동력의 장화만 갖추고 예언자의 물약을 계속 사서 와드를 지우며 무한 갱킹을 다니고, 미드는 더티파밍으로 정글몹을 꾸역꾸역 먹으며 성장하는 메타가 떠오르자 CC 셔틀 하나는 일가견이 있는 노틸러스가 특급 정글러로 부상한 적 있다. 그 시절 나진 e-mFireMokuza는 노틸러스 정글로 국내 랭킹 1위를 찍었다.

6.2. 2013~2014 시즌

2013 시즌은 정글링이 가장 힘든 시즌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가뜩이나 연이은 하향으로 정글링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받던 노틸러스에게 이러한 추세는 치명적이었다. 워모그의 갑옷 등 체력 아이템들의 OP화로 인해 전체적으로 체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CC기는 좋지만 화력이 부족한 노틸러스가 적을 확실히 제압하기 어려워진 것도 좋지 않은 현상이었다. 이러다보니 유저들로부터 버림받고 잊혀져 고인이 되었다. 2014 시즌에서 정글링이 다소 쉬워지고 정글러의 살림살이도 나아졌지만, 그럼에도 노틸러스는 주목받지 못했다.

6.3. 2015 시즌

2015 시즌 초기까지도 노틸러스는 잊혀져 있었다. 그러다 타이탄의 분노와 역조의 상향, 그리고 탱커형 정글러의 시대를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킨 잿불거인의 탄생으로 인해 세주아니와 더불어 화려하게 날아올랐으나, 약간의 하향을 당하고 잿불거인이 조절된데다 그라가스 등의 경쟁자의 평가가 더 좋아지자 정글 노틸러스는 다시 인기를 잃었다.

그래도 구 시즌에 비해서 상향된 것은 사실이었고 정글러로 반짝 인기를 끌 때 여러가지로 연구가 진행되기도 한 덕분에, 노틸러스는 새롭게 서포터 자리에 정착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주류픽이던 서포터들을 상대로 라인전 우위에 설 수 있다는 점 덕분에 1티어 서포터로 분류되었고, 해외에서는 탑 라이너로도 어느 정도 활용되었다. Qiao Gu Reapers의 미드 라이너 Doinb는 미드 노틸러스를 즐겨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역조의 하향으로 인해 서폿 노틸러스도 오래 가지는 못했다. 라인 노틸러스 또한 짧은 붐 이후로는 조커픽 정도에 머물렀다.

6.4. 2016 시즌

시즌 초에는 별로 관심받지 못했다. 그러다 탐 켄치, 뽀삐 등 유틸성 좋은 탱커가 탑 라인의 주류로 올라오자 라인전이 강한 편이고 유틸성도 좋은 노틸러스가 탑 라이너로 다시 활용되기 시작했다. 솔로 랭크에서 준수한 픽률과 높은 승률을 보였다. 대회에서도 인기가 꽤 많은 편으로, 탑으로 쓰는 경우 외에도 서포터로 돌리거나 선수에 따라서는 미드에서까지 사용했다. 반면 정글 노틸러스는 거의 사장되었다.

직간접적으로 약간 하향을 당한 다음에는 대회에서 등장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고 곧 아예 볼 수 없게 되었다. 솔로 랭크 기준으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성적을 유지하는 중. 탑 노틸러스의 인기가 서서히 식어서 서포터와 앞뒤를 다투고 있다. 반대로 정글 노틸러스가 약간 늘어났지만, 서포터나 탑에 비해서는 여전히 적고 상위 랭크 구간에서는 더더욱 적게 활용되는 중. 인기가 너무 식었다고 판단했는지, 라이엇에서는 6.16 패치에서 폭뢰에 관통된 적들도 목표물만큼이나 오래 공중에 뜨고 기절까지 하도록 하는 패치를 적용했다.

버프 후 2016 롤드컵 SKT vs I May 전에서 등장했다. 비록 게임은 SKT의 삼원딜 포킹조합에 밀려 패했지만 닻줄 견인으로 주력 딜러를 잘라먹으며 게임을 끌고가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6.5. 2017 시즌

솔로 랭크 기준으로 시즌 초에는 반짝 이득을 봤다. 특히 탑 노틸러스가 수혜를 많이 입었다. 영겁의 힘 대신 추가되었던 새로운 특성 파괴전차의 용기가 노틸러스와 기가 막히게 잘 맞았기 때문. 노틸러스는 어떤 스킬을 찍든 간에 패시브로 인해 1레벨부터 파괴전차의 용기를 발동시킬 수 있으며 이니시에이팅 시에도 확정적으로 파괴전차의 용기가 발동한다. 이는 노틸러스의 탱킹력을 크게 증가시켜 주는 것은 물론, 보호막이기에 타이탄의 분노의 실질 지속 시간을 늘려 주는 효과도 낸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막을 이용해 상대와 오래 치고 받는 탑 노틸러스가 다른 포지션에 비해 더 큰 수혜를 입은 것. 서포터의 경우 성적 변동이 딱히 없었고, 정글 노틸러스의 경우 식물 활용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데다 영겁의 힘 삭제로 인해 유지력이 떨어져 오히려 성적이 내려갔다. 그러나 파괴전차의 용기가 하향된 이후에는 모든 포지션에서의 승률이 전체적으로 깎였다. 정글은 다시 사장되다시피 했고, 각광받던 탑이나 서포터 포지션에서도 승률은 중간 이하 정도를 맴돌았다.

솔로 랭크에서보다는 대회에서의 취급이 더 좋은 편. 노틸러스가 솔랭에서도 잘 나가던 시기에 열린, 2017 시즌 출범 후 첫 대회였던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6에서는 탑과 서포터 포지션에서 모두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그 이후로는 라인전 메타가 심화되어 봇에 자이라 등이 판을 쳤기 때문에 서포터로 노틸러스를 사용하는 경우는 줄었고, 밴픽상의 이점이 희미해짐에 따라 노틸러스의 평가도 조금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일반적인 탱커를 상대로 라인에서 유리한 편이고 초반부터 라인 클리어가 빨라서 라인 주도권을 잡기도 용이하며 한타 때도 강점이 있는 픽이라 꾸준히 탑에서 사용되었다. 명실공히 최고의 탱커였던 마오카이가 하향된 7.4 버전에서는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기준으로 탑 최고의 탱커로까지 위상이 상승했다. 덩달아 서폿으로 노틸러스를 스왑하는 작전도 다시 힘을 받았다.

꽤 긴 시간 동안 좋은 챔피언이었기 때문인지 7.8 버전에서는 약간 하향됐다. 성장 마나 재생력이 깎였고 역조의 마나 소모량이 모든 구간에서 10씩 증가했다. 이후 승률이 꽤 깎였다. 일각에서는 노틸러스를 몰락하게 한 패치라고 평가하기도 하며, 대회에서는 실제로 이 패치 이후 노틸러스를 보기 어려워졌다. 태양불꽃 망토 등 노틸러스가 애용하던 아이템들이 변경 및 하향되고, 협곡의 전령이 대격변을 겪어 굉장히 중요한 오브젝트가 된 7.9 패치 이후에는 가뜩이나 낮던 탑 노틸러스의 승률이 더욱 떨어졌다. 7.12 패치로 도란의 반지의 마나 회복 효과가 고유 지속 효과로 변경되어 더는 중첩되지 않게 변한 것도 라인전을 위해 도란의 반지를 두세 개씩 사던 노틸러스에게는 치명타였다.

한동안 암흑기를 겪던 중, 7.15 패치에서 소폭 상향됐다. 5레벨 미만 닻줄 견인의 피해량이 늘었고 2레벨까지 폭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했다. 패치 후 어느 정도 승률이 올라 서포터의 경우 중위권 정도까지는 도달했지만, 서포터로 쓰기에는 불타는 향로로 원딜에게 힘을 싣는 메타에 어울리지 않고 라인전에서 상대를 짓누르는 용도로 쓰기에도 블리츠크랭크 등에 비해 미묘한 편이며 탑에서는 승률이 여전히 하위권인데다 마오카이 등 훨씬 좋은 평가를 받는 탱커가 많아서 주류 자리로는 올라오지 못했다.

7.18 버전에서도 약간의 상향을 받았다. 닻줄 견인의 마나 소모량이 스킬 레벨과 무관하게 60으로 고정되었고 지형지물에 사용할 경우 소모값의 절반을 돌려받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패치 후에도 눈에 띄는 성적 변화는 없었다.

6.6. 2018 시즌

룬 대격변 후 서포터 포지션에서의 승률은 꽤 올랐다. 레오나, 알리스타 등과 마찬가지로 구 파괴전차의 용기를 대체하는 핵심 룬 여진 덕분에 한 방 파괴력이 보다 강력해진 덕분이다. 7.24 버전에서 견제형 서포터들이 하향된 이후에는 승률이 또 한 번 상승했으나, 노틸러스 이상으로 여진의 수혜를 입은 서포터가 많은 터라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다. 탱커 서포터들을 겨냥한 패치가 이루어진 8.7 버전에서는 승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탑에서는 계속 평가가 나빴다. 원거리에서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있는 탱커라는 이점은 오른에게 빼앗겼고, 그 외에도 마오카이나 사이온 등에 비해 경쟁력이 없다고 평가받았다. 자연히 선호도는 떨어져 갔고, 결국 8.4 버전에서는 플래티넘 이상 구간에서 탑 노틸러스가 통계에 잡히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다.

8.8 버전에서는 기본 마나량과 기본 공격력이 늘어났고, 닻줄 견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낮은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그럼에도 솔로 랭크 성적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8.16 패치 때는 타이탄의 분노 보호막의 기본 수치가 1레벨에서 5 감소하는 대신 스킬 레벨에 따른 성장 수치가 5에서 10으로 늘었고, 지속 시간이 10초에서 6초로 줄어드는 대가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18초에서 12초로 감소하였다. 초중반 라인전 단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딜교환을 할 수 있도록 의도한 듯한 패치. 보호막의 최대 체력 계수는 성장 수치가 2%에서 1%로 감소하여 후반 탱킹력은 줄어들었다.

8.16 업데이트 후 서폿 노틸러스의 성적은 제법 개선되었지만, 솔로 랭크에서도 그렇게 각광받는 픽은 아니었고 대회에서는 브라움, 탐 켄치처럼 더 안정적인 픽에 밀려 등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이 저마다 하향을 당하고 메타 자체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돌아간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어느 정도 등장했다. 비슷한 시점부터 부상하다가 1티어 수준까지 올라간 쓰레쉬[12]만한 입지를 구축하지는 못했지만, 나온 경기에서의 활약은 괜찮은 편이었다.

6.7. 2019 시즌

9.6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우선 기본 방어력이 증가하였으며, 패시브 강력한 일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레벨에 상관없이 6초로 고정되었다.

그리고 9.8 패치에 또 한 번 상향되었는데, 패시브 강력한 일격의 속박 지속 시간이 1레벨 기준으로 0.25초 늘어났다. 최종 속박 지속 시간은 이전과 동일하지만 이제 16레벨만 찍어도 최종 수치에 도달할 수 있다. 그리고 Q 닻줄 견인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상당히 증가하였으며, 주문력 계수는 0.15 증가하였다.

여전히 주 포지셔닝은 서폿과 탑이며 사이온이 미드를 갔던 느낌[13]으로 노틸러스를 미드에 기용하는 경우도 간혹 있고, 저티어나 자극적인 방송을 좋아하는 스트리머 중에선 극 주문력 트리를 타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9.8 패치에서 Q가 버프를 받아서 재평가의 여지는 있다. 실제로 OP.GG 기준으로 미드 통계가 잡히기도 한다.

7. 아이템, 룬

7.1. 서포터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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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결의-핵심-착취의 손아귀.png 파일:룬-결의-핵심-여진.png 파일:룬-결의-핵심-수호자.png
파일:룬-결의-영향력-철거.png 파일:룬-결의-영향력-생명의 샘.png 파일:룬-결의-영향력-보호막 강타.png
파일:룬-결의-저항력-사전 준비.png 파일:룬-결의-생명력-재생의 바람.png 파일:룬-결의-영향력-뼈 방패.png
파일:룬-결의-생명력-과잉성장.png 파일:룬-결의-생명력-소생.png 파일:룬-결의-영향력-불굴의 의지.png
탱킹력을 보충하는 결의 빌드를 타고, 핵심 룬으로는 대부분 강력한 딜교환을 위하여 적 챔피언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증가하고 잠시 후 근처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는 효과를 가진 여진을 선택한다. 아군 보호용으로 수호자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노틸러스는 무작정 버티기보다는 킬각을 노리는 서포터이기도 하고 아군을 직접 지정하는 스킬이 없어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CC가 대단히 출중한 노틸러스의 특성상 영향력 쪽에서는 적 챔피언의 이동을 방해하면 잠시 표식을 남겨 대상을 공격하는 아군이 체력을 회복하게 만드는 생명의 샘이 가장 애용된다. 그 외에는 어떤 적을 만나는지에 따라 유동적.

보조 룬은 고정적이지 않다. 영감 빌드의 선호도가 가장 높지만 그 외에 마법, 지배, 정밀도 어느 정도 수요가 있다. 영감 빌드에는 워낙 다양한 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황 및 취향에 따라 많은 룬들이 선택받는다.

마법 빌드의 경우 마나순환 팔찌를 거의 고정적으로 고른다. 마나 관리가 훨씬 수월해져서 역조로 라인을 적극적으로 밀거나 스킬을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는 노틸러스의 느린 기본 이동 속도를 어느 정도 보완하는 기민함, 스킬 공격 시 적 챔피언에게 추가 피해를 가하는 주문 작열 등이 애용되는 편. 지배 쪽에서는 이동이나 행동을 방해받은 적에게 가하는 다음 공격이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히는 비열한 한 방이 거의 반드시 사용되고, 그밖에 적 와드를 지우거나 자신이 설치한 와드의 지속 시간이 다했을 때 그 자리에 좀비 와드를 까는 좀비 와드, 비전투 시 이동 속도를 늘리는 끈질긴 사냥꾼 등이 인기 있다. 정밀 빌드에서 반 고정 취급을 받는 룬은 적 처치 시 잃은 체력의 일부를 회복하고 추가 골드를 지급하는 승전보다. 나머지 중에는 체력을 많이 잃은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최후의 일격, 공격 속도 또는 강인함을 높이는 전설: 민첩함과 전설: 강인함 등이 고려된다.
시작 아이템파일:롤아이템-고대유물 방패.png파일:롤아이템-.png파일:롤아이템-.png
추천 아이템파일:롤아이템-성위의 유물.png파일:롤아이템-강철의 솔라리 펜던트.png파일:롤아이템-기사의 맹세.png
파일:롤아이템-구원.png파일:롤아이템-정당한 영광.png파일:롤아이템-기동력의 장화.png




시작 아이템
  • 고대유물 방패
    서폿 노틸러스의 선템은 고대유물 방패 고정이다. 세 가지 골드 획득 아이템 중 유일하게 방어 능력치를 제공하는 아이템이기도 하거니와 고유 지속 효과 전리품이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노틸러스 같은 근접 서포터는 견제를 받든 상대를 물어서 싸우든 체력을 자주 잃기 마련이고, 노틸러스와 같이 싸우러 들어가는 원딜도 덩달아 체력이 빠질 수 있다. 그럴 때 고대유물 방패로 두 명의 챔피언이 동시에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장점이다.

핵심 아이템
  • 성위의 유물
    고대유물 방패의 최종 종착점. 퀘스트 깨다 보면 천상의 눈까지는 자동으로 가고, 거기서 루비 수정과 550골드만 더 투자하면 성위의 유물이 완성된다. 돈이 궁한 서포터가 그 어떤 아이템보다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1코어.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대표적인 팀파이트 아이템 중 하나. 능력치는 가격 대비 꽤 심심한 아이템이지만 체력 아이템을 많이 가는 노틸러스에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은 충분히 괜찮은 옵션이고, 무엇보다 이 아이템의 진가는 고유 사용 효과에서 드러난다.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의 광역 보호막은 아군 전체를 보호하기에 적합하다. 체력 아이템을 많이 가는 노틸러스는 보호막의 효과를 증폭시키기도 좋다.
  • 기동력의 장화
    비전투 상태일 때 폭발적인 이동 속도를 제공한다. 맵 구석구석을 돌아다닐 때, 아군과 합류할 때,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이니시에이팅을 걸 때 등의 특정 상황에서 기동력의 장화는 신속의 장화 이상의 효율을 발휘하는데, 기본 이동 속도가 느리고 원거리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좋은 노틸러스에게 이는 무척 잘 어울린다.

방어 아이템
  • 구원
    2017 시즌에 새롭게 등장한 아이템으로, 워낙 서포팅 성능이 좋다 보니 2017 시즌 초에는 거의 모든 서포터의 핵심 아이템이었다. 체력 및 마나 재생 능력치로 유지력을 올려 주고 체력으로 생존력을 향상시키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도 제공해 주는 만능 아이템. 사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고유 사용 효과도 아군을 지원하기에 좋다. 단, 체력 회복 증가나 보호막 효과 증폭 능력치가 없을 경우에는 가성비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 기사의 맹세
    구원과 함께 2017 시즌에 서포터용으로 추가된 또 하나의 아이템이나, 뛰어난 범용성 덕분에 두루 사용되는 구원과는 달리 탱커 전용 아이템이다. 능력치부터 완전히 탱커 특화형 아이템이기도 하고 동료로 지정한 아군이 입는 피해의 일부를 고정 피해로 전이시키는 효과 때문에 자칫하면 아군을 지키려다 휘말려 죽을 수도 있기 때문. 다행히 노틸러스는 탱커라서 아군 대신 입는 피해를 충분히 감내할 만하고, 해당 아군이 입히는 피해의 일부는 노틸러스의 체력으로 전환되므로 아군을 보조할 겸 올리는 탱템으로는 무척 좋은 아이템이다.
  • 란두인의 예언
    란두인의 예언은 우수한 탱킹 능력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유 지속 효과를 통해 자신을 공격하는 적의 공격 속도를 일정 비율만큼 감소시키고 치명타로부터 받는 피해량도 일정 비율만큼 깎기 때문에 탱킹 능력치가 상대적으로 부실한 서포터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아이템이다. 고유 사용 효과로 추가 CC를 걸 수 있다는 사실도 CC 셔틀인 서폿 노틸러스에게 좋은 소식이다.
  • 얼어붙은 심장
    서포터는 얼어붙은 건틀릿처럼 공격적인 아이템을 갈 여유가 없으므로 핵심 아이템들이 갖춰진 이후 방어 아이템이 필요하게 되면 반쯤 고정적으로 얼어붙은 심장을 쓴다. 우수한 방어력은 노틸러스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마나는 노틸러스가 스킬을 바탕으로 활약할 여지를 늘려 준다.
  • 정당한 영광
    고유 사용 효과야말로 이 아이템의 진정한 가치라고 할 수 있다. 3초 동안 노틸러스에게 적에게 접근 시 이동 속도 버프를 부여하는데 이니시에이팅과 돌진이 강점인 노틸러스에게 이 효과가 굉장히 잘 어울리기 때문. 게다가 이동 속도 버프가 꺼질 때는 주변에 광역 슬로우까지 걸어서 가뜩이나 무시무시한 노틸러스의 CC 콤보가 한층 더 강력해진다. 체력과 방어력,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등 능력치 면에서도 적절한 편.
  • 가고일 돌갑옷
    서포터 노틸러스에게는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단순히 효율만 따지면 오히려 탑에 비해서 더 낫다고 볼 여지도 있다. 아군 보조를 위한 아이템을 많이 가다 보니 방어력이나 마법 저항력에 대한 투자가 체력만큼 많이 되지 않는 서포터의 특성상 가고일 돌갑옷이 제공하는 밸런스 잡힌 능력치가 보다 반가운 편이고, 서폿 노틸러스는 탑에 비해서도 딜이 안 나오기 때문에 강철화 효과 사용 시 화력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부담도 훨씬 적기 때문이다.
  • 닌자의 신발
    서포터가 가는 봇 라인에는 물리 피해를 주무기로 삼는 원딜이 따라오기 때문에 닌자의 신발의 효율을 보기 좋은 편이다. 기본 공격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일정 비율 감소시키므로 탱킹 능력치가 부족한 서포터에게 효율적이기도 하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강인함을 제공하는 헤르메스의 발걸음은 포지션을 막론하고 고평가받는 신발이다. 특히 강력한 하드 CC 하나에 많이 의존하는 상대, 혹은 마법 피해의 비중이 높은 봇 조합을 상대할 때 더 유용한 편이다.

7.2. 메인 탱커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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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결의-핵심-착취의 손아귀.png 파일:룬-결의-핵심-여진.png 파일:룬-결의-핵심-수호자.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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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결의-저항력-사전 준비.png 파일:룬-결의-생명력-재생의 바람.png 파일:룬-결의-영향력-뼈 방패.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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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 빌드를 쓰는 점과 핵심 룬 중 여진의 인기가 가장 많다는 점에서는 서포터 포지션과 같다. 서포터로 쓸 때와는 달리 핵심 룬으로 착취의 손아귀를 고르는 경우가 꽤 많은데, 여진에 비해 라인 유지력이 훨씬 뛰어나며 체력 증가 효과 덕분에 성장성도 좋기 때문이다. 2:2 라인이 아니므로 생명의 샘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고 그 대신 포탑 철거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철거, 소환사 주문을 쓰면 강인함과 둔화 저항을 높여 주는 불굴의 의지를 고르는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보인다. 그 외의 룬은 역시 유동적.

보조 룬 중에는 영감보다 마법의 인기가 많다. 탑에서도 마나순환 팔찌와 주문 작열이 가장 많이 선택받지만, 마법 피해를 받고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내려가면 마법 피해를 막는 보호막을 생성하는 효과를 가진 무효화 구체 등이 마나순환 팔찌를 대체하기도 하고 10레벨부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를 올려 주며 초과된 쿨감은 적응형 능력치로 바꾸는 깨달음도 꽤 수요가 있다. 기민함은 이동 속도를 자력으로 높일 방법이 없는 노틸러스와 맞지 않아 별로 인기가 없는 편. 영감 쪽에서는 게임 시작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공짜로 평범한 속도의 장화보다 약간 더 좋은 신발을 주는 마법의 신발과 모든 종류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우주적 통찰력의 선호도가 서포터로 사용될 때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난다. 정밀 쪽에서는 서포터 빌드와 별 차이가 없다.

시작 아이템파일:롤아이템-부패 물약.png파일:롤아이템-도란의 방패.png파일:롤아이템-도란의 반지.png
추천 아이템파일:롤아이템-태양불꽃 망토.png파일:롤아이템-심연의 가면.png파일:롤아이템-가시 갑옷.png
파일:롤아이템-적응형 투구.png파일:롤아이템-정당한 영광.png파일:롤아이템-닌자의 신발.png



시작 아이템
  • 부패 물약
    부패 물약 보유 시, 우물에서 나갈 때마다 체력 물약을 3개씩 싸들고 나가는 셈이다. 가격은 물약 10개만큼 비싸지만 대신 체력과 더불어 마나도 약간 회복시켜 주며, 되팔지 않는 이상 복귀할 때마다 무료로 충전되니 2번만 귀환해도 골드 값은 뽑는다. 노틸러스는 역조를 통해 어느 정도 견제력을 행사할 수 있고 교전 시 지속딜을 하는 챔피언이라 부패의 손길 효과를 그럭저럭 잘 이용하는 편이기도 하다.
  • 도란의 반지
    AP 딜탱/탱커들이 종종 선템으로 구매하는 아이템. 마나 재생 속도를 상승시켜 주기 때문에 스킬 사용 시 부담이 적어지기도 하고 체력은 물론 주문력도 스킬이 모두 주문력 계수를 적용받는 노틸러스에게 나쁜 능력치가 아니다. 도란의 반지가 비싼 아이템이라면 얘기가 달라졌겠지만, 다른 도란 시리즈보다도 저렴한 400골드짜리 아이템이기에 초반 가성비는 굉장히 우수한 편. 선템으로 가지 않더라도 성장 과정에서 사는 경우가 있다.
  • 도란의 방패
    탑 라인 탱커들에게 가장 무난한 선템 중 하나다. 체력과 체력 재생을 향상시키며, 적 챔피언에게 공격받은 이후 잠시 동안 체력이 추가적으로 회복되는 효과 덕분에 견제를 받아내는 데 적합하다. 체력 물약을 함께 사갈 수 있기에 체력을 보존하는 측면에서는 부패 물약에 뒤지지 않는다. 대신 마나 회복 기능은 없으므로 마나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암흑의 인장
    도란의 반지와 비슷한 성격의 아이템, 마나통을 늘려주는데다 물약 회복효과 증가라는 옵션 덕에 라인 유지력을 크게 올려준다. 킬 관여시 주문력 증가는 덤. 보통 첫 템으로는 구매하지 않고 첫 귀환 후 부패물약, 도란의 반지와 같이 구매한다.[14]

핵심 아이템
  • 태양불꽃 망토
    체력과 방어력을 모두 상승시키는 아이템 중 탑 라이너가 선템으로 가기 가장 좋은 아이템이다. 능력치가 나쁘지 않고 효율이 누구를 상대하든 대체로 좋은 편이며, 라인 푸시력이나 탱커간의 싸움에서 전투 지속력이 태양불꽃 망토의 고유 지속 효과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 가시 갑옷
    평타 딜러를 상대할 때 무척 유용한 아이템. 약간의 체력과 더불어 방어력을 무척 많이 올려 주고, 기본 공격을 맞으면 대상의 공격 속도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노틸러스의 방어력에 비레하여 약간의 마법 피해를 반사하고 잠시 동안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까지 적용시키기에 원딜이나 근딜 같은 평타 딜러들은 가시 갑옷을 보면 죽을 맛이다. 상대에 AD 챔피언이 많거나 상대팀의 딜 비중에서 원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때 주로 사용되는 아이템이다.
  • 적응형 투구
    스킬딜 비중이 높고, 그 중에서도 특정 스킬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을 상대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아이템이다. 어떤 스킬이나 효과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잠시 동안 같은 공격으로부터 입는 피해량을 현격히 감소시키기 때문. 예를 들어 쌍독니를 마치 원딜이 평타 치듯 쏟아내는 카시오페아 같은 챔피언을 상대할 때 적응형 투구는 최고의 방어 아이템이다.
  • 닌자의 신발
    탱킹 신발 1호. 방어력을 약간 올려 주므로 AD 챔피언을 상대하기에 적합하다. 기본 공격으로부터 입는 피해량을 10% 감소시키는 덕분에, AD 위주의 조합이거나 원딜의 비중이 큰 조합을 상대할 때에는 헤르메스의 발걸음보다도 한층 더 효율적이다.

방어 아이템
  • 가시 갑옷
    평타 딜러를 상대할 때 무척 유용한 아이템. 약간의 체력과 더불어 방어력을 무척 많이 올려 주고, 기본 공격을 맞으면 대상의 공격 속도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노틸러스의 방어력에 비레하여 약간의 마법 피해를 반사하고 잠시 동안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까지 적용시키기에 원딜이나 근딜 같은 평타 딜러들은 가시 갑옷을 보면 죽을 맛이다. 상대에 AD 챔피언이 많거나 상대팀의 딜 비중에서 원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때 주로 사용되는 아이템이다.
  • 란두인의 예언
    방어력뿐만 아니라 체력도 상승시켜 주므로 탱킹 능력이 고루 향상되는데다, 고유 지속 효과로 자신을 공격한 상대의 공격 속도와 치명타 피해량을 감소시킬 수 있어서 평타 딜러들의 화력을 감소시키기에 적합하다. 특히 공격 속도와 화력이 직결되다시피 하는 베인이나 코그모 같은 챔피언, 치명타에 많이 의존하는 애쉬야스오 같은 챔피언을 상대하기 좋다. 고유 사용 효과도 노틸러스에게 잘 맞는 편. 가뜩이나 CC가 많고 역조로 주변에 슬로우를 뿌릴 수 있는 노틸러스에게 란두인까지 추가되면 둔화 효과만으로 상대가 거의 기어다니다시피 하도록 만들 수 있다.
  • 망자의 갑옷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우수한 아이템이다. 체력과 방어력을 모두 준수하게 증가시켜 주는데, 하위 아이템의 효율이 비슷한 아이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는 하나 최종 가격의 차이는 크지 않다. 제공하는 효과들도 괜찮은 편이다. 고유 지속 효과 중 우연히 노틸러스의 패시브와 이름이 같은 강력한 일격의 경우, 사실 노틸러스가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효과다. 첫 평타로 1초 동안 둔화를 걸어 봐야 속박이 풀리기도 전에 둔화가 다하기 때문이다. 반면, 고유 지속 효과 전함은 노틸러스에게 잘 어울린다. 노틸러스는 원거리에서 이니시에이팅을 거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추가 이동 속도 60을 잘 활용할 수 있다.
  • 정당한 영광
    방어 능력치만 놓고 보면 체력과 방어력을 제공하는 여타 아이템들보다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대신 노틸러스에게 유용한 능력치인 마나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제공하며, 순간적으로 노틸러스의 기동력을 향상시키는 고유 사용 효과는 안 그래도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극대화하기에 적합하다. 이동 속도 상승 효과가 끝날 때 주변에 발산하는 충격파는 또 하나의 CC기 역할을 한다.
  • 얼어붙은 건틀릿
    주문 검으로 생성되는 역장은 그다지 쓸만하지 않은데, 노틸러스는 얼어붙은 건틀릿 없이도 CC가 충분하며 주문 검처럼 평타에 발동되는 강력한 일격의 속박 지속 시간이 역장 지속 시간과 0.5초밖에 차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문 검의 추가 물리 피해는 역조로 꾸준히 주문 검 쿨을 돌릴 수 있으므로 유용한 편이고, 얼어붙은 건틀릿에는 방어력뿐만 아니라 많은 마나와 20%에 달하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까지 있어 탱킹 능력치가 어느 정도 갖춰진 1코어 이후에 구매할 경우 좋은 아이템이다.
  • 얼어붙은 심장
    2016 시즌에 얼어붙은 건틀릿이 인기를 끌면서 선호도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노틸러스에게 잘 맞는 아이템이기는 하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마나, 높은 방어력 모두 노틸러스와 잘 어울린다. 노틸러스는 적진에 파고드는 능력이 좋으므로 오오라 효과를 받기에도 좋은 편. 얼어붙은 심장보다 유틸성이 떨어지는 대신 탱템으로는 더 우수하므로 탱킹이 우선시될 때는 얼어붙은 건틀릿 대신 구매할 가치가 충분하다.
  • 심연의 가면
    심연의 가면은 원래 AP 딜탱을 위해 만들어진 아이템이었다. 마법 저항력도 그렇고 마법 피해 증폭 오오라마저 적에게 달라붙는 딜탱/탱커를 위해 부여된 것이다. 스킬이 모두 마법 피해 계열인 노틸러스에게 당연히 잘 어울릴 수밖에 없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도 유용한 편. 주문력 능력치가 체력으로 바뀐 이후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아군의 마법 피해 딜링 비중이 높을 경우에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도 상당하다. 하위 아이템으로 억겁의 카탈리스트를 쓰기 때문에 초중반 유지력 면에서도 꽤 도움이 되는 편.
  • 정령의 형상
    주로 탱커들이 많이 가는 마법 저항력 아이템.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체적으로 긴 편인 노틸러스에게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옵션은 상당히 유용한 편이다. 노틸러스는 자가 치유 스킬이 없기 때문에 고유 지속 효과로부터 특별히 이득을 볼 수는 없지만, 기본 능력치 자체도 무난한 편이고 특히 체력 능력치가 다른 마법 저항력 아이템에 비해 준수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 딜을 받아내는 능력은 가장 낫다.
  • 가고일 돌갑옷
    탱킹에 집중하고 싶을 때 사면 좋은 아이템이다. 체력 위주로 많이 올리는 노틸러스에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으로 구성된 능력치도 적절한 편이고, 근처에 적 챔피언이 셋 이상일 경우 능력치가 증폭되는데다 사용 시 효과는 화력을 감소시키는 대가로 현재 체력의 40%, 주변에 적 챔피언이 있을 경우 100%나 되는 추가 체력을 부여하기 때문에 탱킹력이 무지막지하게 향상된다. 노틸러스의 경우 보호막이 체력 계수를 적용받으므로 사용 효과를 쓴 다음 보호막을 켜는 것이 효율적이다.
  • 즈롯 차원문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선호되는 경향이 있는 아이템. 혼자 스플릿을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탑이 주로 사용하지만 값이 비싼 편은 아니라서 서포터도 사용할 수 있다. 순수 탱킹력은 좋지 못하고, 특히 상대 조합의 딜링이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 중 하나에 치우쳐 있는 경우에는 효율이 더 떨어진다. 약간 탱킹을 희생하더라도 운영 면에서 이득을 보기 위해 구매하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고유 사용 효과가 라인 형성 및 압박에 적합해서 미니언들에게 약간의 힘을 더해줄 수 있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탱킹 신발 2호이자 탱커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발. 헤르메스의 발걸음이 사랑받는 이유는 이 아이템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아이템을 통틀어 몇 안 되는, 강인함을 제공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헤르메스를 장착하면 각종 CC기의 지속 시간이 감소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쉽게 무력화당하지 않고 적진을 누빌 수 있다.
  • 강철의 영약
    노틸러스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영약이다. 강철의 영약을 복용하면 가뜩이나 거대하던 노틸러스가 거의 포탑 수준으로 두꺼워져서 상대가 노틸러스를 두고 다른 아군 챔피언을 때리려고 해도 돌아갈 경로가 보이지 않을 지경이다(...). 덩치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강인함까지 25% 증가시켜 주는 덕분에 상대의 CC의 영향을 최소화시키면서 적진을 헤집을 수 있고, 노틸러스의 뒤를 따라오는 아군의 이동 속도를 상승시키는 효과 또한 주로 최전선에 서는 노틸러스에게 잘 맞는다. 한타 전에 강철의 영약을 복용한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난다.

7.3. 비추천 아이템

  • 거의 모든 공격 아이템과 마법 아이템
    고래까와의 AS 노틸러스가 유명했던 이유는, 아무도 그런 식으로 노틸러스를 플레이하지 않기 때문이다. 노틸러스는 탱커다. 스킬 구성상 한계가 뚜렷해서, AD 딜러로 육성하든 AP 딜러로 키우든 제대로 딜을 하기도 전에 죽어버린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노틸러스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의 효율이 꽤 좋은 챔피언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쿨감신을 살 이유는 없다. 쿨감은 어디까지나 보조 능력치일 뿐, 재사용 대기시간에 눈독들이기 전에 일단 탱킹 능력치나 기동력 등부터 올리는 게 여러모로 효율적이다. 그리고 탱템 중에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것들이 충분히 많다.
  • 스테락의 도전
    스테락은 AD 딜탱에게 상당히 효율적인 아이템이지만, 노틸러스같은 하드 탱커에게는 좋은 선택지라고 할 수 없다. 방어 능력치는 오직 체력뿐이고, 스테락의 분노 효과는 체력이 5초 안에 엄청난 피해를 받아야 발동하는데 5인에게 점사당하기라도 하지 않는 이상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빵빵한 하드 탱커의 체력이 그렇게 빨리 소진될 일은 없다. 그리고 설령 스테락의 분노가 발동하더라도 보호막이 굉장히 빠르게 사라져서 탱킹 시간을 오래 지속시키지는 못한다. 공격력 증가 효과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 고대 주화, 주문도둑의 검
    탱커형 서포터인 노틸러스가 이 아이템들을 사용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과거에는 승천의 부적 등 업그레이드 시 쓸만한 아이템이라도 있었지, 8.2 패치 이후로는 완성템조차도 능력치 외에 모든 면에서 성위의 유물과 동일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더욱 매력이 떨어졌다.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통계상 5% 미만의 점유율을 보이는 포지션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서술이 금지됩니다.
통계상 5% 미만의 점유율을 보이나 유의미한 서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포지션의 경우 토론 합의를 통해 소환사의 협곡-기타 문단에 서술해 주십시오.

출시 초기에 주 포지션은 정글이였으나, 메타 변화 등 여러 패치를 겪은 이후에는 주로 서포터 또는 탑 라이너로 사용된다. 어느 포지션이든 한타 때 해야할 일은 같다. 탱킹 능력이 어느 정도 물이 올랐다는 가정 하에 한타 전에는 거대한 덩치를 이용해서 최전방에서 얼쩡거리며 상대의 스킬을 몸으로 받아내야 한다. 그러다가 기회를 잡으면 타겟팅 CC기인 폭뢰나 장거리 하드 CC기인 닻줄 견인으로 이니시에이팅을 하면서 진형을 초토화시키고, 진입해서 CC기로 주 목표를 묶으며 보호막으로 공격을 받아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면서 노틸러스에게 잘 어울리는 활용법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아군과 상대의 위치, 합류 가능 여부, 각각의 아이템 보유 상황 등을 잘 판단하고 있어야 한다. 이니시에이팅이 여의치 않거나, 상대팀에 강력한 이니시에이터 혹은 돌진/암살 챔피언이 있어서 아군 주요 딜러가 위험해 보인다면 위험 인물과 아군 딜러 사이 또는 아군 딜러 곁에 서서 보호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8.1. 서포터

과거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으나, 5.5 패치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고 나서 순식간에 노틸러스의 주 포지션이 되었다. 특히 국내 대회에서는 정글 노틸러스와 혼용되던 과도기가 지난 뒤로부터 한동안 거의 서포터로만 사용되었다. 2016 시즌 초에는 탑에게 밀렸지만, 이후 탑 노틸러스가 메타에서 밀려나자 다시 서포터가 주 포지션으로 돌아왔다.

서포터로서의 노틸러스는 레오나와 가장 닮았다. 전방에서 자잘한 견제를 보호막으로 흡수하고, 기회를 포착하면 닻줄 견인을 던져서 전투를 유도하는 식으로 라인전을 풀어가게 된다. 6레벨 이후에는 일단 궁부터 박고 들어가는 식으로 싸워도 된다는 것 또한 레오나와 유사하다.

레오나 외에도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알리스타 등 라인전에서 크게 한탕을 노리는 서포터가 더러 있는데도, 노틸러스가 고유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던 이유는 크게 2가지다. 하나는 바로 역조의 존재. 레오나 등의 서포터에게는 라인 클리어에 사용하기 적합한 스킬이 없어서 원하는 타이밍에 빨리 라인을 밀기 어렵고, 그래서 싸움을 못 걸면 라인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계속 밀리게 된다. 하지만 노틸러스는 역조로 미니언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으며, 비슷한 부류의 서포터에게는 역조로 깨알 견제도 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CC기 중 하나가 패시브라는 것이다. 레오나의 여명의 방패나 블리츠크랭크의 강철 주먹 같은 스킬은 스킬 포인트가 찍힌 다음부터 쓸 수 있기에, 이런 챔피언들은 최소 2레벨은 돼야 제대로 된 CC 연계를 할 수 있다. 레오나라든가 알리스타 같은 서포터는 그래서 3레벨 정도 되기 전에는 하염없이 두들겨 맞는 게 일상이다. 반면 노틸러스는 극단적으로 말해서 1레벨에 닻줄 견인 찍고 바로 싸움을 걸어도 된다.

닻줄 견인을 탈출기로 쓸 수 있다는 것도 깨알 같은 장점. 서포터 중에 아군을 도망치게 해줄 서포터는 더러 있지만 자기 자신을 위한 도주 수단이 있는 챔피언은 드물다. 보통은 CC기를 도주용으로 사용하는데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는 군중제어기가 많은 레오나 같은 부류들은 그마저도 어렵다. 미니언이나 상대 챔피언을 타고 도망갈 수 있다면 그나마 나은 정도. 그런데 노틸러스는 닻줄 견인을 지형에 걸고 꽤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어서 비슷한 서포터들에 비해서는 훨씬 빠지기 쉽다. 덕분에 앞포지션을 잡고 얼쩡거려도 부담이 덜하다.

그렇다고 노틸러스가 기존 서포터들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는 없다. 노틸러스에게도 단점은 있다. 우선, 가뜩이나 노틸러스는 흥할 때와 망할 때의 무게감이 굉장히 차이나는 챔피언인데, 서포터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골드가 잘 벌리지 않기에 게임이 안 풀리면 정말 답도 없이 망해버리기 십상이다. 예를 들어 알리스타는 꺾을 수 없는 의지를 쓰면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의 질이 떨어지더라도 탱킹이 가능해지는데 노틸러스는 무조건 템이 받쳐 줘야 보호막이 두터워진다. 블리츠크랭크 같은 챔프마냥 탱킹 능력이 확충되기 전부터 성공적으로 한타를 개시할 수 있다고 보기도 힘들다. 그래서 노틸러스는 템이 잘 갖춰져야 이니시에이팅이나 탱킹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딜러를 보호하는 능력도 다소 뒤떨어진다. 앞서 언급했듯 노틸러스의 CC기는 공격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수비적으로 쓰기에는 발동 속도가 느려서 약간 하자가 있다. 그런데 서포터라는 포지션에게는 팀의 메인 딜러를 보호하는 역할도 중요하다. 적이 파고들었을 때, 일단 군중제어기를 하나 꽂은 다음에는 CC 연계가 성립하므로 악착같이 달라붙어서 방해할 수 있지만, 암살자들은 순간적인 기동성이 굉장히 뛰어나서 그러기가 쉽지 않다. 주시해야 할 적이 둘 이상이라면 더욱 까다롭다.

8.1.1. 원거리 딜러와의 궁합

공격적으로 파고들면서 킬각을 잡는 타입의 서포터라서 초반 화력이 강력하거나 CC기가 우수한 원거리 딜러를 선호하는 편이다. 노틸러스 자신의 라인 클리어 속도가 준수한 편이기는 하지만 근거리 서포터가 마음껏 라인을 쭉쭉 밀어올리기는 어려워서, 투사체가 두꺼운 닻줄 견인의 명중률을 올리기 위해 라인 클리어 능력도 어느 정도는 필요로 한다.
  • 루시안 : 굉장히 전투지향적인 조합으로 저렙 구간 화력이 좋은 루시안과 강력한 그랩과 패시브를 보유한 노틸러스는 엄청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루시안&노틸러스 듀오가 선 2렙을 찍고 싸움을 걸면 그랩에 당한 상대는 일방적으로 스펠을 소비할 수 밖에 없을 정도. 다만 전투로 이득을 봐야하는 조합인만큼 이득을 보지 못하면 힘이 갈수록 떨어지는 조합.
  • 미스 포츈 : 노틸러스는 생존기가 부족하며 쌍권총 난사 사용을 위해 채널링을 해야 하는 미스 포츈을 잘 지켜줄 수 있고, 라인전 단계에서도 나쁘지 않은 라인 클리어 능력과 강력한 하드 CC기들을 이용하여 미스 포츈이 견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챔피언이다. 6레벨 후 궁극기 콤보의 파괴력도 강력한 편.
  • 바루스 : 꿰뚫는 화살과 퍼붓는 화살으로 미니언 웨이브를 순삭하여 닻줄 각을 만들어 주기 쉽고, 화력이 강하여 호응 능력도 좋으며, 6레벨부터는 부패의 사슬을 통해 먼저 싸움을 걸거나 노틸러스의 CC 콤보에 CC 하나를 더 얹을 수 있다. 위기에 처한 바루스를 보호하는 측면에서도 바루스에게 노틸러스는 좋은 서포터다.
  • 시비르 : 부메랑 검튕기는 부메랑으로 미니언 웨이브를 순식간에 없애버리는 시비르는 노틸러스에게 닻줄 견인 각을 만들어주기 쉽다. 노틸러스가 CC를 쏟아붓는 동안에는 맞히기 어렵지만 맞힐 수만 있다면 억 소리 나게 아픈 부메랑 검을 정통으로 꽂아버리기 쉽다는 점에서도 시너지가 난다. 6레벨부터는 사냥 개시로 노틸러스의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한층 강화해 준다.
  • 야스오 : 노틸러스의 그랩과 cc기로 야스오가 라인전에서 상대방을 공격할 타이밍을 더 잘 만들어주고 노틸러스의 궁극기는 타겟팅에다가 공중에 떠있는 지속시간이 매우 길어 야스오의 궁극기와도 찰떡궁합이다.~야필패들이 노틸 픽하면 저절로 야스오를 픽하더라 카더라~[15]

8.2. 상단 (탑)

2016 시즌에 한동안 노틸러스의 주 포지션이었다. 국내에서는 한동안 서포터에 비해서 많이 마이너했던 반면, 북미 지역에서는 긴 시간 동안 어엿한 노틸러스의 주 포지션 중 하나였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골드 수급이 원활한 덕에 다소 공격적인 아이템을 섞기도 하는 포지션이다.

탑 노틸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소규모 교전에 강하다는 것이다. 정글 노틸러스의 경우 시야가 없는 지역을 바쁘게 돌아다니고 갱킹 시 누구보다 전방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미리 설계한 갱킹 혹은 역갱킹이 아닌 이상 교전을 기피하게 되지만 탑 노틸러스는 다르다. 탑솔에게 소규모 교전이란 보통 탑에 정글러가 갱을 왔거나, 아군이 싸우는 동안 순간이동이나 로밍으로 합류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노틸러스는 원래 정글러로 사용되던 챔피언답게 갱 호응 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뛰어나고, 군중제어기로 완전무장을 한 덕에 전투에 합류하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라인전도 꽤 괜찮은 편. 평타 사거리가 대부분의 근접 챔피언보다 길어서 먼저 치고 들어가기 쉬우며 강력한 일격 + 역조만으로 짧고 굵게 딜교환을 해서 이득을 볼 수 있다. 타이탄의 분노를 적절한 타이밍에 쓸 줄 안다면 지속딜 싸움에서도 꽤 강력하다. 푸시력이 모자란 챔피언을 상대로는 역조로 라인을 잔뜩 밀어넣어 포탑에 적을 묶어둘 수 있고, 탱커들을 멀리서 괴롭히는 원거리 마법사 챔피언을 상대로도 얻어맞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닻줄 견인과 폭뢰를 이용해서 밀고 들어갈 능력이 있다. 닻줄 견인으로 어느 정도는 갱 회피가 된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이 굉장히 우수하고 탱킹도 가능하다는 점도 경우에 따라서는 장점이 된다. 그레이브즈킨드레드 등은 강력한 화력과 성장성을 갖고 있는 캐리형 정글러지만, 사거리가 짧고 CC가 부족해서 이니시에이팅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과 탱킹이 제한적이라 안정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갖고 있다. 탱킹이야 탑에 보낼 수 있는 탱커가 한둘이 아니므로 어느 정도 보충 가능한 부분이라고 쳐도 변수를 생성하기 어렵다는 점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마스터 이같이 극단적인 AD 근접 정글러도 마찬가지. 이런 정글러들을 기용할 때 탑에 노틸러스를 보내면 메인 탱커로서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이니시에이터도 되어준다. 갱킹력이 좋지 않은 저런 정글러들이 탑에 갱을 갈 때 성공률이 굉장히 증가하는 것은 덤.

탑 노틸러스의 첫 번째 단점은 바로 부실한 라인 유지력이다. 노틸러스보다 라인전이 약한 여러 탱커들은 대신 원거리에서 파밍을 할 수 있거나 체력을 보존하기 위한 스킬을 갖고 있다. 그런데 노틸러스는 근거리에서 치고받는 스킬이 강력한 대신 멀리 떨어진 CS를 먹을 수는 없고, 타이탄의 분노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무려 18초라서 정말 필요할 때에나 사용해야지 막 썼다가는 쿨 동안 고통받게 된다. 라인 스왑이라도 걸려서 지속적인 견제를 받게 된다면 탱커치고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라인에서 쫓겨나기 일쑤다.

물론 라인전을 이겨서, 노틸러스의 체력보다 상대의 체력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 된다면 유지력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만약 라인전이 꼬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문제가 심각해진다. 가뜩이나 한 번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수습하기 어려운 솔로 라인에서, 가뜩이나 망하면 존재감이 뚝 떨어지는 노틸러스로, 밀리는 동안 CS 하나 챙겨먹기 힘들다는 얘기다. 특히 순간 폭딜이 강력한 AD 캐스터 챔피언이나 견제력이 강한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로 라인전이 망해버리면, 같은 팀 정글러보다도 쓸모없는 존재가 돼버릴 수도 있다.

게임이 너무 길어져도 문제가 생긴다. 노틸러스는 굼뜨고 공격력이 약하기 때문에 운영을 하기에 적합한 챔피언도 아니고, 팀파이트를 바라보자니 탱킹 능력이 극후반 다른 탱커들에 비해 아무래도 뒤처지는 편이다. CC기가 강력하기는 하나 CC기만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팀의 서브 탱커 혹은 이니시에이터를 담당하는 정글러/서포터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다. 군중제어기의 활용이 중요한 말파이트 같은 챔피언과 비교하더라도 노틸러스의 탱킹은 아무래도 초라하다. 탑에 노틸러스가 올라가는 이상 노틸러스는 메인 탱커가 돼줘야 하고, 노틸러스의 탱킹 능력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9.1. 칼바람 나락

칼바람에서 탱커의 유무는 상당히 중요한 편이라서 기본적으로 우대받는 편에, 탱커 중에서 변수를 만드는 능력이 단연 돋보인다. 저레벨부터 닻줄 견인으로 강제 한타를 열어버릴 수 있고 궁극기도 한타 개시에 탁월하다. 표식과의 궁합도 엄청나게 좋은 편인데, 표식으로 접근하자마자 속박과 둔화를 걸 수 있고 속박이 풀린 후에도 기다리는 CC기를 두 개나 더 들고 있기 때문이다. Q 헛치면 빈 깡통이 되는 블리츠크랭크에 비해 라인 클리어도 잘 되고 보호막으로 탱킹도 돼서 훨씬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의외로 역조 광역딜도 무시할 수가 없다.

가장 큰 단점은 망하면 죽도 밥도 안 된다는 것. 소환사의 협곡에서도 그렇지만 노틸러스는 못 크면 탱킹 안 되는 탱커다. CC기가 준수하기는 하지만, 궁을 제외하면 모두 접근해야 되는 CC기들이라서 잘 성장하지 못한 노틸러스는 적극적으로 헤집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잘 성장하지 못해도 탱킹력이 그럭저럭 보장되는 알리스타같은 챔피언에 비하면 다소 아쉽다. 칼바람 나락은 골드 수급이 다른 맵에 비해 잘 되는 편이기는 하지만, 상대가 딜템 뽑는 속도 또한 그만큼 빠르기에 격차가 크게 벌어지기 시작하면 대단히 곤란해진다. 탱킹을 보호막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포킹 저항력이나 체력 유지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도 단점.

9.2. 우르프 모드

탱킹의 원천인 실드 계수가 반토막났다.
우르프 모드에서는 쿨감 탓에 실드를 무한 유지가 가능한 챔피언이 많기 때문에 실드의 계수를 반토막 내버리는데 문제는 탱커인 노틸러스의 실드 계수를 반토막 내버렸다. 물론 cc기를 엄청나게 쓸수 있어서 1:2나 2:2에서는 여전히 쓸만한 탱커이지만 5:5 한타에서는 적의 쏟아지는 스킬에 녹아버린다. 그렇다고 딜러로 쓰자니 적한테 붙어서 딜을 넣게 설계되어 있고 노틸러스 자체가 좀 굼뜬 챔피언이라 딜러로 가면 녹아버린다.
여러가지로 아쉬운 부분이 많은 비운의 챔피언.

10. 스킨

스킨마다 타이탄의 분노 사용 후 적에게 기본 공격을 했을 때 머리 위에 뜨는 표식이 다르게 생긴 것이 특징이다.

10.1. 기본 스킨

파일:nautilus_Classic.jpg
가격4800BE / 880RP동영상#
중국 일러스트#

중국 일러스트에서는 몸 곳곳에 있는 파란색의 불빛이 조금 더 밝아지고 눈 부분이 살짝 바뀌었다. 어쨌든 둘 다 위화감이 든다.

10.2. 아틀란티스 노틸러스(Abyssal Nautilus)

심해 스킨 시리즈
심해어 코그모 아틀란티스 노틸러스 심연의 공포 쓰레쉬
파일:nautilus_Abyssal.jpg
가격975RP동영상Old / New
중국 일러스트#컨셉 아트#
"나는 실종된 잠수부들을 찾으러 배를 몰고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어. 이 물속 깊은 곳에는 기이한 존재가 살고 있는데, 길잃은 영혼들이 그 존재에게 어떤 끔찍한 일을 당하고 있을지 두렵기 때문이지."

원문을 직역하면 심연의 노틸러스인데, 아틀란티스가 심연에 가라앉은 고대문명이라서 그런지 아틀란티스 노틸러스로 번역되었다. 물론 국내 번역명만 같지 영문명은 다르기 때문에 아틀란티스 피즈나 아틀란티스 신드라와 컨셉을 공유하지는 않는다. 대신 이 스킨은 심해 스킨 시리즈에 포함된다.

갑옷이 전체적으로 화려해진다. 일러스트에는 크툴루같이 생긴 무언가가 얼핏 보인다. 디자인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닮았다는 반응이 많은데, 실제로 컨셉 아트를 작업한 외주 작가는 Warhammer 40,000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등에 관련된 일러스트레이션을 작업했던 인물이다. 컬러링이 대충 블랙 리전 같은 느낌이다.

10.3. 지하세계 노틸러스(Subterranean Nautilus)

파일:nautilus_Subterranean.jpg
가격975RP동영상Old / New
중국 일러스트#

기계로봇 또는 굴착기 같은 느낌이 나는 스킨. 참고로 중국 일러스트에서 왼쪽 구석에 삐죽삐죽 나온 부분을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츠를 신고 눈에서 파란 빛이 나는 트윈테일 소녀를 볼 수 있다.

10.4. 우주비행사 노틸러스(AstroNautilus)

우주비행사 스킨 시리즈
우주비행사 티모 우주비행사 노틸러스 미정
파일:nautilus_Astronautilus.jpg
가격1350RP동영상Old / New
소개 이미지#

수영장 파티 직스와 같은 시기에 출시된 스킨. 수영장 파티 직스와 마찬가지로 MaTTcom라는 유저가 그린 팬아트를 기반으로 만든 스킨이다. 일러스트는 라이엇에서 새로 그렸다. 우주복을 입고 있는 스킨으로, 우주비행사 티모와 컨셉을 공유한다.

1350RP짜리답게 스킬 효과가 모두 바뀐다. 닻줄 견인 사용 시 닻줄에 엮인 사슬이 케이블로 바뀌고, 노틸러스가 닻줄을 타고 이동할 때에는 발이 공중에 떠서 마치 무중력 상태로 떠다니는 것처럼 날아가도록 변경된다. 타이탄의 분노 사용 시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에 바이저가 내려온다. 버그 때문인지 뜬금없이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기도 한다. 보호막의 시각 효과는 우주 먼지와 소행성 따위가 노틸러스 주위를 맴도는 것으로 대체된다. 역조를 쓰면 파동이 퍼지는 대신에 땅이 푹푹 파이며, 소리도 땅이 꺼지는 것처럼 둔탁한 소리로 바뀐다. 폭뢰의 충격파 또한 땅이 파이는 것처럼 변경된다. 사소하지만, 강력한 일격에 피격되었거나 폭뢰가 쫓아가고 있는 대상을 구분하기가 기본 스킨에 비해 쉬운 편이다. 이동 동작도 일반 스킨과 다르다. 우주비행사답게 중력이 낮은 곳을 이동하듯 겅중겅중 뛰어다닌다.

농담과 도발을 포함해서 대사는 변경되지 않으며, 노틸러스는 원래 기본 스킨부터 목소리에 에코가 잔뜩 끼어 있기 때문인지 우주비행사 티모와는 달리 일부 대사의 어조가 바뀌거나 음성에 특수효과가 포함되지도 않는다. 대신 웃음 명령에는 다른 스킨들과 약간 다르게 반응한다. 웃음소리는 동일한데 웃는 동안 노틸러스의 헬멧 부분에 (^ ^) 이모티콘이 뜬다. ≤^오^≥였으면 어그로를 굉장히 많이 끌었을 것 같다

10.5. 심판자 노틸러스(Warden Nautilus)

심판자 스킨 시리즈
심판자 노틸러스
심판자 시비르
심판자 잭스
심판자 카르마
파일:2015_Warden1.jpg
가격750RP동영상Old / New
노틸러스 같은 기습병들은 고대 심판자의 갑옷에 자신의 영혼을 속박해 그곳에 녹아든 강력한 마법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갑옷은 거의 없으며, 갑옷의 제작 방법은 룬 전쟁이라는 대재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판자 시비르와 스킨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타이탄의 분노 보호막이 흰색 빛을 띤다.

10.6. 파괴의 신 노틸러스(Worldbreaker Nautilus)

파괴의 신 스킨 시리즈
태양의 여신 카르마 파괴의 신 나서스
파괴의 신 노틸러스
파괴의 신 트런들
파괴의 신 헤카림
미정
파일:2016_Worldbreaker2_1.jpg
가격750RP동영상#
세계를 산산조각낼 것으로 예언된 네 명의 신 중 첫 번째인 노틸러스는 달이 태양을 질식시킬 때 떠오를 것입니다. 예언에 따르면, 바다에서 떠오른 그가 모든 인류를 휩쓸어 갈 거대한 파도의 등장을 예고할 거라고 합니다.

6.22 패치 때 추가된 스킨. 파괴의 신 트런들과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타이탄의 분노 보호막 파티클이 고대 유물처럼 바뀐다.

11. 기타

노틸러스는 바이오쇼크에 등장하는 빅 대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캐릭터로 보인다. 구식 건식 잠수복을 바탕으로 하는 디자인이 굉장히 흡사하기도 하거니와, 빅 대디가 활동하는 바이오쇼크 세계관의 지하 공간이나 노틸러스가 탄생한 심연이나 어둡고 축축한 이미지라는 점에서 유사하고, 거대한 장갑 속에서 변형되어 인간성을 완전히 상실한 존재라는 점에서도 같다. 빅 대디는 자기 자신이나 리틀 시스터가 공격받으면 플레이어를 죽을 때까지 쫓아가는 캐릭터이므로 복수귀 컨셉도 어느 정도 연관성을 갖는다. 2차 창작에서는 빅 대디 외에도 스타크래프트 2불곰처럼 중장갑을 걸친 인간형 캐릭터와 종종 비교된다. 거대한 중장갑스런 모습이 마치 거대 로봇을 연상하게 해서 퍼시픽 림과 엮이기도 한다.

오랫동안 심해에 머물렀던 챔피언이고 이명은 아예 심해의 타이탄이라, 랭크 게임에서 일정 수준 이하의 점수대에 분포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심해라는 단어랑 연관되어 종종 개그 소재로 사용된다. 마침 선택 대사도 "물이 깊으니 조심해(...)."



<여명의 시작> 트레일러에서는 BGM부터 연출까지 최종보스급 포스를 자랑한다. 혼자 퍼시픽 림 찍고 있는 듯한 느낌. 다리우스에게 리타이어당한 레오나를 제외한 양팀의 모든 챔피언이 모여서 한타를 할 때까지만 해도 전혀 모습을 비추지 않고 있다가, 3분 27초경에 잭스다리우스의 일기토 현장에 닻줄 견인으로 난입함으로써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다리우스는 닻을 피하지만 다리우스와 치열하게 겨루던 잭스는 닻에 정통으로 맞아 찢어진 옷조각만 남기고 증발해 버린다. 닻을 끌어당겨 손에 쥐면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엄청나게 두꺼운 철판으로 몸을 감싸고 키가 최소 9m는 되는 거인으로 그려졌다. 아리가 민첩하게 노틸러스의 주변을 돌면서 기회를 엿보지만 노틸러스는 천천히 발을 들어올리고 대지진 수준의 역조를 시전하여 한 방에 아리를 벽에 처박아 혼절시켜 버린다. 그 후 등 뒤에서 그레이브즈무고한 희생자로 추정되는 공격을 하자 잠시 균형을 잃지만 별로 피해를 입지 않았고, 그레이브즈가 뒤이어 날린 기본 공격도 전혀 박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뒤돌아 그레이브즈를 응시한다. 그레이브즈가 근거리에서 산탄 사격까지 사용하지만, 연기만 자욱할 뿐 노틸러스는 멀쩡했다. 오히려 그레이브즈가 방심한 사이 연기 속에서 닻을 휘둘러서 한 방에 그레이브즈를 날려 버리고 치명상을 입히더니, 그레이브즈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고 뚜벅뚜벅 걸어간다. 그러나 그레이브즈는 폭발성 탄환[16]을 꺼내들고 탄환의 뇌관을 자신이 기대 있던 돌기둥에 찍어 격발시키는 방법으로 돌기둥을 무너뜨려 동귀어진을 꾀한다. 노틸러스는 급하게 타이탄의 분노를 쓰고 닻줄 견인을 사용해 도망치려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피하지 못하고 딜을 갔기 때문에 돌더미에 깔리며 최후를 맞는다.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0838663470.jpg

PAX 2015 때 공개된 컨셉아트 중 노틸러스의 초기 컨셉으로 추정되는 아트를 보면, 두꺼운 잠수복을 열면 안에 인간이 아닌 촉수가 자리잡고 있다. 만약 이 컨셉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 노틸러스의 잠수복 안의 모습은 생전의 모습과는 아주 동떨어져 있을 것이다. 촉수의 모습은 일라오이가 섬기는 나가카보로스의 촉수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노틸러스도 일라오이처럼 해로윙의 검은 안개를 격퇴한 적이 있으므로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정작 챔피언 관계도에 의하면 일라오이는 노틸러스를 적대한다. 앞서 언급했듯 노틸러스를 언데드로 간주하는 듯.

2017년 12월에 배경 이야기가 변경되었다. 빌지워터 사람들에게는 시간이 시작되기 전부터 푸른 불꽃 제도 해안의 어두운 해역을 방황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설적인 존재로, 배를 침몰시키고 무례한 선원들을 바다 밑으로 끌어당겨 나가카보로스에게 바친다고 한다. 클라이언트 배경 이야기는 노틸러스에 대해 알려진 것들이 "전설"이라고 표현하여 진상이 별도로 존재할 여지를 남겼으나, 유니버스 배경 이야기는 바다에 고수레를 바쳐야 한다는 내용과 노틸러스의 이야기를 별도로 분리하여 노틸러스가 태곳적부터 존재한 나가카보로스의 하수인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었다.

배경 이야기 변경 후 여러 커뮤니티, 특히 서구권 커뮤니티에서는 설정 변경에 대한 불만이 많이 나타났다. 후술할 파이크가 구 설정을 거의 가져가 버린 이후에는 더욱 불만이 심화되었다. 이에 개발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질문글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물었고, 의견을 어느 정도 반영해 새로운 장문의 배경 이야기를 작성했다.

새로운 장문 배경은 구 설정에서 노틸러스가 원래 우수하고 인간적인 잠수부였다가 바다로 끌려 내려가 기이한 힘에 의해 변화하였다는 점, 복수심을 갖고 있으나 시간이 너무 흘러 복수할 대상이 이미 남아있지 않다는 점을 도입하였다. 바다로 나간 이유는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러 간 것이 아니라 난파선의 보물을 인양하기 위해 바다로 나갔다는 것으로 바뀌어 빌지워터 지역에 보다 어울리게 되었고, 변화한 이후 노틸러스는 이미 이룰 수 없게 된 공허한 복수심만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 공물을 바치지 않는 모든 이들을 적대하는 존재가 되어 나가카보로스의 하수인격 존재이자 빌지워터의 전설적 존재로서의 설정은 유지했다.

노틸러스는 선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선장과 선원들에 대한 복수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선원들은 노틸러스를 버렸다고 할 수 없고, 선장조차도 약속을 어기지는 않았다. 선장은 노틸러스가 수면 위로 돌아오면 그때 공물을 바쳐주겠다고 말했는데 노틸러스가 물 위로 돌아오지 못했으니 공물을 바칠 필요는 없는 것. 단, 노틸러스는 매번 물에 들어가기 전에 선장에게 바다에 동전을 던져달라고 부탁했는데 이 선장은 그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고 마침 그때 노틸러스가 바다 밑으로 끌려들어갔으니 원한을 가질 이유는 충분하다.

11.1. 구 설정

파일:external/www.f2p.com/attachment.php?attachmentid=13350&d=1328881828.jpg
출시 예고출처
꿈같이 희미한 기억...
놈들은 날 죽게 내버려 뒀지.
하지만 난 살아남았다.

챔피언의 배경이 무척 암울한 편이다. 원래 쾌활하고 용기 있는 잠수사였는데, 동료들이 하기 싫어하는 위험한 탐사를 자원했다가 미지의 존재에게 붙잡혀서 바닷속에 끌려 내려갈 위기에 처했고,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동료들은 오히려 노틸러스의 손을 떼어내서 그를 버렸다. 심해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잠수복과 마지막으로 붙잡았던 닻에 얽매인 존재로 변형되어, 어두컴컴한 바다 밑바닥을 한없이 돌아다니다가 겨우 뭍으로 나왔더니 이미 생전의 흔적은 모조리 사라진 상태. 그래서인지 대사가 하나같이 복수나 자기 자신의 운명에 대한 한탄 등으로 점철되어 있다. 심지어 농담 대사인 "이놈의 닻만 아니면 아주 날아다닐 텐데..."조차 닻에 단단히 얽매여 결코 벗어날 수 없다는 다소 암담한 내용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실제로 노틸러스가 굼떠 보이는 이유는 엄청나게 무거운 잠수복과 닻에 속박된 탓에 헤엄치거나 달릴 수조차 없기 때문이다. 이동 속도가 365만 넘으면 달리는 것은 게임적 허용으로 너그럽게 넘어가 주자

배신당한 것도 모자라 바다 밑바닥에 홀로 남겨져 굉장히 오랜 시간 방황한 결과, 복수귀가 되었다. 애초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 챔피언으로 참가한 이유부터가 전쟁 학회에서 탐사자 명단을 공개하지 않으니 전쟁 학회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리그에 들어가서 직접 알아내겠다는 동기였다. "모두 빠져 죽어."라는 대사를 통해 유추해 보면 오랫동안 고통받은 탓에 노틸러스를 배신한 옛 동료들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존재들에게도 증오를 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복수에 집착한다고 할 수 있는 챔피언이 바로 노틸러스임에도 복수의 화신이라는 칼리스타는 노틸러스와 전혀 상호작용하지 않는다. 칼리스타가 세계관 내에서 누구도 알지 못하는 리산드라의 정체를 꿰뚫어보는 것을 보면 노틸러스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를 몰라서 그런 것이라고는 보기 힘들고, 노틸러스가 심해에서 바다 밖으로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서 이미 복수할 대상이 다 죽었거나 노틸러스에게 칼리스타와 계약을 맺을 만한 영혼이 남아있지 않아서 신경쓰지 않는 것일 수 있다. 그냥 제작진이 노틸러스를 잊어버린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안습. 게다가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 챔피언들을 적대시하는 일라오이가 노틸러스 또한 적대적으로 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노틸러스의 대우는 거의 죽은 사람 취급인 듯하다.

스토리상의 위치는 애매하다. 복수하려고 벼르고 있는 원수들 중 어느 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에 챔피언으로 등장하기는커녕 살아있다고조차 장담할 수 없기 때문. 따로 이야기를 써내려가더라도 복수 외에 주제 삼을 소재가 없는 챔피언인데, 복수를 끝내면 더 이상 존재할 의미가 없어져 버리고 시키지 않으면 바뀌는 게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정의의 저널을 포함하여 라이엇에서 풀어나간 모든 이야기를 통틀어 노틸러스가 언급된 대목이란 2014년 해로윙 기간에 공개된 검은 안개 스토리 속 한 구절 뿐이다. 해로윙 때 몰려온 검은 안개를 노틸러스가 격퇴했다는 내용. 이를 통해 최소한 노틸러스가 웬만한 함대 이상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구 노틸러스의 설정은 2018년 5월에 정보가 공개된 파이크가 거의 계승했다. 동료들에게 버림받고 바다에 빠져 죽었다가 되살아나 옛 동료들에게 복수하려 한다는 점이 같다. 단, 바다 밑바닥에서 너무 오래 방황하여 뭍으로 나왔을 때는 이미 복수할 대상들이 전부 사라졌던 노틸러스와는 달리 파이크에게는 복수할 대상이 남아 있다. 살육에 대한 집착도 파이크 쪽이 더 강한 편. 개발진이 파이크의 초안이 나왔을 때부터 노틸러스의 배경 이야기를 변경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밝힌 것을 보면, 파이크에게 배경 이야기를 빼앗겼다고도 볼 수 있는 셈이다.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노틸러스의 새로운 설정에도 구 설정의 요소들이 어느 정도 잔재하도록 변경되어 노틸러스도 기존 배경을 조금이나마 유지하게 되었다.


[1] 렝가와 성우가 같다.[2] 1레벨 +15.3%[3] 메가 나르의 성장 공격 속도가 0.5%로 가장 낮다. 나르는 변신하면서 능력치가 극과 극을 오가는 챔피언이라 대상에서 제외하면, 사실상 노틸러스가 꼴찌다.[4] 원판은 "Beware the depth." 직역하면 "심연을 경계하라." 쯤 되는, 듣는 이를 위협하는 대사인데 이상하게 바뀌어 버렸다.[5] 금지 시에도 출력된다.[6] 게임 시작 전 로딩창에 나오는 도움말 중 이 농담 모션에 관한 것이 있다. 하늘을 붕붕 날아다니는 괴상한 친구라나.[7] 6 / 11 / 16 레벨에서 0.25초씩 증가한다.[8] 다만 강력한 일격으로 속박을 걸기 전에 역조나 폭뢰를 사용하면 공격 모션이 초기화되면서 속박이 안 걸린다. 적이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으니 여유롭게 속박을 먼저 걸자.[9] 공중에 뜨면서 동시에 기절하므로, 실질적으로는 1초 동안 공중에 떴다가 내려와서 0 / 0.5 / 1초 동안 기절하는 것이다.[10] 그나마도 기동타격은 발동 후 바이가 직접 이동하여 적에게 근접한 상태에서 공중에 띄우므로, 멀리서 발동되어 멀리서 끝나는 폭뢰와는 조금 다르다.[11] 판정은 노틸러스의 닻이 있는 위치에서부터 충격파가 뻗어나가는 것이다. 때문에 기본 공격이나 닻줄 견인처럼 닻을 몸으로부터 떨어뜨리는 행동을 잘 활용하여 연계하면, 그냥 폭뢰를 쓸 경우 충격파에 휘말리지 않을 적을 맞힐 수가 있다.[12] 솔로 랭크에서 쓰레쉬는 2018 시즌 내내 높은 인기를 누렸으나, 대회에서는 어울리는 룬의 부재와 나약한 기본 스탯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지역을 막론하고 잘 사용되지 않던 픽이었다. 그러나 수호자 또는 여진을 채용한 쓰레쉬가 대회에 어느 정도는 등장하며 명맥을 잇고 있었고, 8.15 버전과 8.19 버전에서 상향을 받은 뒤에는 솔로 랭크 성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관심을 모으더니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등장 빈도가 폭증했다.[13] 뛰어난 라인 클리어를 바탕으로 상대의 로밍을 억제하며 탱킹으로 상대가 이득을 못보게 하는 안티캐리 역할.[14] 과거 삼도란 만큼은 아니여도 마나관리가 꽤 편해진다. 과거 탑에코 등이 많이 체용하기도 했었고 삼도란이 막힌 후 마린 등에 의해 대체재로 연구되기도 했다.[15] 어느정도 맞는말이다....... 말파이트의 궁극기는 말그대로 궁극기에 모든걸 건 챔피언이지만 궁극기는 눈치만 빠르면 피할수가 있어서 손해가 크다. 반대로 노틸러스의 궁극기는 쿨도 짧고 확정 cc기에다가 타겟팅 에어본도 있어서 말파이트보다는 손해가 적다. 심지어 그랩또한 끌리면서 살짝 공중에 뜨니까 긴 쿨타임을 기달려야하는 말파이트와는 달리 노틸러스는 야스오의 궁극기를 얼마든지 쓸 기회를 제공해줘 야필패들이 말파이트 다음으로 선호하는 챔이기도 하다.[16] 트레일러가 나올 당시에는 그레이브즈가 리워크되기 전이라 마땅히 대응되는 스킬이 없었는데, 기둥에 부딪혀 빨리 폭발시키는 방법과 탄환에 적혀 있는 "END OF THE LINE"을 보아 리워크 후 산탄 사격을 대체한 화약 역류를 구현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