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20:36:31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

심혜숙에서 넘어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1차 범죄3. 2차 범죄4. 검거 과정5. 수사 과정6. 사건 여파7. 이후 논란8. 여담9. 둘러보기

1. 개요

파일:양평일가족생매장사건범인.jpg
왼쪽부터 이성준, 윤용필, 오태환, 심혜숙

1990년 이성준(당시 31세, 전과 8범), 오태환(당시 31세, 전과 5범), 윤용필(당시 31세, 전과 6범)과 주범 이성준의 애인 심혜숙(당시 22세, 비전과자) 등 4인조로 범죄단체를 구성하여 피해자를 흙 속에 파묻는 극악무도함을 보여준 사건. 대한민국 사회를 경악하게 만들었고 처벌에 대한 강경론도 활성화되었다.

범인들 중 남자 3명은 모두 인천 출신으로 공갈, 강도, 상해 등의 전과가 있었다. 이성준은 미성년자였을 때 범죄를 시작했고[1] 오태환과 교도소 동기였다. 직업도 있고 노모와 아내, 어린 자식을 포함한 가족 등 잃을 것이 많았던 다른 남자 공범들과 달리 유일하게 홀몸이었고, 애인 심혜숙에게 반해 그녀와 결혼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가장 극악무도하게 범죄를 주도하는 이유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태환은 1980년 인천의 한 고등전문학교를 나온 뒤 보험회사, 목재회사 등에서 일하기도 했으나 술주정과 포악한 성격 때문에 오래 붙어 있지 못했고 1988년 9월부터 스페어 운전사로 근무했던 택시 회사에서도 잦은 음주운전과 행패 때문에 6개월만에 쫓겨났다. 윤용필은 오태환과 중학교 동기동창이었다. 1983년 이후 택시, 트럭 등을 운전하기도 했으나 결국은 범죄꾼이었다. 사고 당시 윤용필은 택시운전사, 오태환은 자동차등록소에서 일하고 있었다. 오태환이 이성준을 윤용필에게 소개시켜 주면서 이들은 함께 모여 범행을 모의하기 시작했다. 1차 범죄 이전부터 이성준의 여자친구인 심혜숙에게 마음을 품고 있어서 이성준이 전과자라는 걸 그녀에게 아웃팅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에 화가 난 이성준이 1차 범죄 때 훔친 차에 오태환의 애인 물건을 던져놓았다. 그러나 이게 그들이 꼬리가 잡히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짓이었다. 친구 사이인 놈이 잡히면 자신에게 혐의가 올 수밖에 없고 당연히 진술을 할 테니까(...).

마지막으로 심혜숙은 남자들과 전혀 다른 부류의 사람이었다. 나이도 10살 가까이 차이날 정도로 어리고 유일하게 전과가 없으며 번듯한 직업도 갖고 있는[2] 등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왔던 사람이다. 하지만 남자를 잘못 만나도 너무 잘못 만나 인생 망하고 말았다. 본래 결혼을 약속한 다른 애인이 있었으나 그 남자가 갑작스럽게 바람나면서 파혼당했고 친구가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나이트클럽에 데려갔다가 하필 그날 거기에서 이성준과 만나 버리고 만 것이 화근이었다. 헌팅으로 시작된 인연이었다고 한다. 길거리에서 빨간 장미꽃다발을 사 들고 집까지 따라왔고, 유복한 집안 셋째 아들이고 레스토랑을 경영한다고 속이면서 얼마 뒤에는 그녀의 아버지에게 결혼하겠다며 인사까지 드렸다. 물론 거짓은 오래가지 못했다. 곧 밑천이 드러나 불같은 성격에다 차츰 말과 행동에서 처음과는 너무나 다른 이성준의 모습을 보고 심혜숙은 이별을 결심하고, 수면제까지 먹을 정도로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만나고 사귄 지 겨우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이 사건이 일어나버려, 결국 제때 헤어지지 못하는 바람에 인생을 망쳤다.



2. 1차 범죄

이들의 범죄 행각은 강릉시 신혼부부 강도 사건부터 시작되었다. 남자 3명은 1990년 10월 28일 오후에 인천광역시에서 렌터카를 빌린 후 바로 강릉 경포대로 출발했으며 여관에서 하루를 보낸 후 여행 경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강도를 저지르기로 작정했고 때마침 기념사진 촬영 중이던 남편 손씨(당시 28세), 아내 한씨(당시 24세)를 납치해 폭행, 결박한 후 승용차로 납치하였다.

이들은 피해자 중 일부를 신랑 소유의 엑셀 승용차에도 나눠 태우고 현장에서 9km 떨어진 지점에서 현금과 수표 등을 강탈한 후 대진동 야산의 소나무에 묶어 놓은 채 도주했다.

범행 후 주범 이성준과 1차 사건에는 관여하지 않았던 그의 애인 심혜숙은 피해 신랑 소유의 엑셀 승용차를 마음대로 몰고 다니다가 인천 시내에서 교통사고를 냈고 사고 피해를 당한 택시 기사와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면서 저항하며 도주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사고를 낸 엑셀 승용차가 도난 차량임을 밝혀냈으며 그 차 안에서 발견된 오태환의 애인 최모 씨(당시 21세)[3] 명의로 된 예금통장 및 가스총 등을 발견했다.

3. 2차 범죄

1990년 11월 9일 이들은 2차 범죄를 저지르기로 작정했다. 지난 번(강릉 신혼부부 강도 사건)처럼 피해자를 살려주게 되면 자신의 범죄 행각이 탄로나게 되어 추적당할 것을 염두에 두고 두 번째 범죄 계획에서는 피해자를 살해하고 철저히 암매장하여 숨기기로 한 후 범행에 착수했다.

사건 당일 오후 1시 쯤 6번 국도를 지나가던 피해자들의 승용차를 자신들의 렌터카로 가로막아 납치했다. 이들은 친척의 결혼식과 고희연에 가던 일가족으로 류모 씨(당시 54세)와 그의 외손녀 최□□ 양(6살), 어머니 김○○ 씨(81세), 이모 김△△씨(74세)였다.[4] 일가족을 납치한 범인들은 현금 20만원 등을 강탈한 후 피해자들을 폭행하면서 손과 발을 묶고 입에 재갈을 물린 뒤 트렁크에 가두었고 이 중 어린아이는 범인들과 함께 있었던 주범 이성준의 애인 심혜숙이 안은 채 피해자의 차량 뒷 좌석에 타고 갔다. 뒤이어 범인들은 피해자 가족들을 생매장할 음모로 전날 민박을 했던 곳에서 두 자루의 삽을 빌린 후 이성준과 윤용필은 인근 야산으로 가 김씨 자매 할머니들을 낭떠러지에서 굴러 떨어뜨렸고 류씨에게 3000만 원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목을 졸랐다. 마지막으로 오태환이 "아저씨, 살려주세요"라고 울부짖던 6살 아이의 애원을 무시하고 생매장했다. 그것도 발가벗겨서. 남자 3명은 모두 대마초를 피워 환각 상태에서 이런 짓을 저질렀다.[5]

범행을 저지른 후 일당은 피해자의 차 등 2대에 나눠 탄 채 경기도 안양시로 도주하여 하루를 머무르면서 사창가에 들르거나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는 등 태연히 지내다가 안양에 있던 이성준 친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오태환의 애인 최모양을 만나서 지리산으로 도피하기로 논의한 후 대전광역시로 도주했으며 지리산으로 갈 때 심혜숙의 친구 박모 씨(당시 21세)에게도 함께 놀러 가자고 제의했다.

4. 검거 과정

하지만 주범 이성준의 애인 심혜숙의 친구 박씨는 이들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의심을 느껴 경찰서에 신고했다. 결국 사건을 접수받은 대전동부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고 사건이 발생한 하루 뒤인 10일 낮 1시 20분경 바로 범인의 소재 파악에 성공하여 일당들이 나눠 타고 있던 승용차들을 발견해 바로 공포탄과 실탄 등을 쏘면서 오태환, 심혜숙을 체포했다.

한편 피살자의 승용차를 자기 마음대로 타고 다니던 주범 이성준과 윤용필은 경찰관이 발사한 실탄에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차를 억지로 타고 가다가 5중 추돌사고를 냈다. 뒤이어 추격하는 경찰들이 계속 총을 쏘면서 실탄 1발이 피해자의 차량 타이어에 맞아 펑크가 나자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결국 도주했던 범인 중 윤용필은 가벼운 총상을 입은 상태에서 다음날인 11일 밤 8시 30분쯤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1동의 친구 집에서 주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서울영등포경찰서 경찰관에 체포되었다. 하지만 주범 이성준은 가슴에 총상을 입는 중상을 당하고도 도주하다가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천동주공아파트[6]의 옥상에 은신해 있던 중 끝내 과다출혈사망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그의 시체는 12일 오전 9시 40분쯤에 발견되었다.

5. 수사 과정

1차 범죄에서 피해를 당한 신랑 소유의 엑셀 승용차에서 발견된 증거물을 통해 범인 오태환 등 일당들의 존재를 확인했고 오태환의 애인의 소재를 계좌 정보로 알아낸 후 연고지가 대전임을 알아내 이 일대 경찰서와도 공조수사에 착수하기에 이른다. 범인을 모두 검거한 후 증거물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흙에 오염된 버선을 발견한 경찰관의 혹독한 심문에 결국 범인들은 생매장 사건을 저질렀음을 자백했다. 예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사건 내용에 경찰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6. 사건 여파

당시 부검 집도의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피살자들의 사인은 전원 질식사. 호흡기에 등이 심하게 들어가서 질식 사망한 상태였으며[7] 경찰 조사 결과 어린 아이가 살려 달라고 울면서 애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당들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돌덩이를 굴리고 흙을 덮어 생매장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언론에 보도되자 사건 수사를 맡은 경찰관과 국민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아 분개했고 서울특별시 청량리 위생병원[8]에서 사망자의 영결식이 거행된 11월 14일에는 시민들도 함께 참석하여 당시 현장을 취재하던 방송 기자나 PD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게시했고 피해자의 유해와 유족을 태운 영구차는 '□□아, 엄마! 하고 한 번만 불러다오', '우리 할머니 우리 아버지 우리 살려주세요.' 등의 슬픈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건 채 장지로 향했다.

고작 6살이었던 딸과 친정아버지, 할머니, 이모할머니까지 4명이나 되는 가족을 한꺼번에 참혹하게 잃은 최양의 어머니는 병원 영안실 앞에서 거행된 영결식에서 울음 섞인 목소리로 호소문을 읽었다. 호소문에는 다음과 같은 말들이 있었다.
대통령은 이 땅 위에 있는 모든 부모의 딸로서 □□이가 부활할 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 주십시오. □□이가 부활할 때 이 세상의 죄악이 자취를 감출 수 있습니다.
불러도 대답 없는 우리 □이![9] 초롱초롱한 눈망울, 순진무구한 웃음소리, 이 모든 행복한 모습이 흙으로 사라집니다.
영결식이 끝난 뒤 포천군 재림공원묘지[10]로 향한 영구차에는 '구멍 뚫린 민생치안 국민은 누굴 믿나'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고 한다.

한편 이 사건을 해결한 대전동부경찰서 형사진은 사건 처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1계급 특진을 받았으며 노태우 정부 시기에 시행된 범죄와의 전쟁의 여파로 재판은 신속하게 진행되어 결국 (검거 과정에서 사살돼 이미 죽은 주범 이성준을 제외한) 범인 3명에게는 1990년 12월 4일 모두 사형이 구형되었고 1991년 3월 5일에 모두 사형이 선고되었다. 윤용필과 오태환은 같은 해 11월 8일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되었다.

사실 이 사건의 재판 과정은 말이 좋아 신속 진행이지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 판사들이 앉은 법대 뒤에서 텔레비전 방송 카메라가 촬영 중이었던 데다 변호사들도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미 재판을 시작해서 변호인이 들어왔을 때는 인정신문과 검사 주신문까지 다 끝난 상태였다. ‘범죄와의 전쟁’ 첫 사건이니 국민들에게 본보기를 보이기 위한 의도였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이런 사건은 변호인 없이는 법정 자체가 열릴 수 없도록 되어 있는데 검사 신문까지 다 끝냈다. 진행된 절차는 당연히 위법이고 무효였다.

재판장은 변호인들이 출석하자 국선변호인에게 윤용필, 오태환에 대한 반대신문을 하게 했다. 심혜숙의 변호인 김형태는 즉각 ‘앞의 진행은 법적으로 무효다. 변호인들은 피고인들이 검사 주신문 때 뭐라고 대답했는지도 들어보지 못했다.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라.’고 이의를 제기했으나 묵살되었고 심혜숙에 대한 반대신문만 1주일 뒤에 하겠다며 두 피고인들에 대해서는 검사가 사형을 구형하고 2주 뒤로 선고일을 잡았다.

검사의 논고는 “본건을 철저히 그리고 신속히 심리해 주신 재판부의 노고에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이러한 피고인들을 위하여 과연 우리가 이러한 재판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인지 감히 반문하고 싶습니다.”였다.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 남짓 만에 1심 선고까지 다 마치는 졸속 재판이었다.

공판조서는 거짓이 가득했다. 국선변호인이 처음부터 출석한 것으로 허위 기재되어 있었고 공소사실이 빡빡하게 15쪽 가량 되었는데 검사는 이를 일일이 피고인들에게 물어보아야 했다. 그런데 취재의 편의를 위해 검사는 아예 묻지도 않고 재판장이 이 사실들을 다 인정하느냐는 식으로 개괄적으로 묻고 넘어갔다. 오태환과 윤용필은 머리를 끄덕였고 심혜숙은 가만히 서 있었다. 재판의 핵심 쟁점인 심혜숙의 공모 여부에 대해 따로 두 피고인에게 물어보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공판조서에는 검사가 일일이 끊어서 묻고 피고인들은 모두 다 인정한 걸로 거짓 기재되었으며 심혜숙은 처음부터 재판이 분리되어 아무런 진행이 없었던 걸로 되어 있었다. 김형태 변호사는 판사실로 찾아가 조서를 사실대로 기재하고 재판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

이에 김형태는 재판장과 법원서기를 허위공문서 작성죄로 고소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텔레비전 보도까지 나갔으나 저녁 9시 메인뉴스부터는 이 소식이 일체 사라졌다.

결국 첫 재판으로부터 1주일 뒤 열린 심혜숙에 대한 2회 공판에서는 재판장과 서기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김형태 변호사는 바뀐 재판장에게 1회 공판조서가 잘못된 걸 입증하기 위해 당시의 뉴스 동영상과 서기, 검사를 증거로 신청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바뀐 두번째 재판장도 또 사실과 다르게 공판조서를 작성했다. 재판장은 심혜숙에게 공모 부분을 몇 마디 묻다가 이를 부인하는 걸 확인하고 재판을 끝냈다. 그런데도 조서에는 마치 검사가 공소장대로 쭉 물어가고 심혜숙이 이를 부인하다가 결국 ‘예, 너무 화를 내고 힘들게 하여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라고 공모를 인정한 양 기재되었다. 다시 이의를 제기하자 재판장은 4회 공판에서 세 피고인들에 대한 인정신문 등 재판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했다. 그러는 동안 해가 바뀌고 1991년 1월 말이 되어서야 1심 변론이 종결되었으며 2월 선고 때는 재판장이 또 바뀌었다.

그러나 사건 내용이 너무나도 흉악했기도 하고 아직 보도통제가 남아 있던 시절이라 이러한 사항들은 별다른 반향을 부르지 못했다.

사형 확정 약 1년 뒤인 1992년 12월 29일 윤용필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사형 현장을 입회한 문장식 목사의 저서 <아! 살았구나 아! 죽었구나>에 따르면 그는 14시 8분에 사형장으로 들어왔으며 인정심문 때는 '그만 중지하시오'라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고 유언을 남기는 시간에 한 말은 이러했다.
모든 분들에게 실망을 주어 죄송합니다. 용서를 빕니다. 헤어져도 저는 천국에서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하늘나라로 가게 된 것,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찬송가 338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1절을 부른다.)
내 육신 중에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가난한 분들에게 바치겠습니다.
이미 안구와 신장 등 장기 기증을 신청했는데 사형장에서 몸 전체를 기증한다는 자술서를 다시 썼다.[11] 다음 인정심문을 끝낸 후 곧바로 문장식 목사의 주도로 예배를 시작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고 찬송가 405장을 부르고 문 목사가 잠깐 기도한 후 윤용필이 성경 요한계시록 14장 13절[12]을 읽은 후 14시 30분에 사형이 집행되었다. 김형태 변호사에 따르면 ‘이 쓸모없는 하찮은 목숨에 아무런 미련도 없습니다’는 말을 남겼고 그의 모친은 아들 시신을 인수하는 자리에서 혼절했다고 한다.

사형 확정 약 3년 만인 1994년 10월 6일에 오태환이 처형되었는데 그도 장기와 사체 기증을 했지만 이쪽은 끝까지 정신을 못 차린 듯 자신이 여론에 떠밀려 과도한 형을 받았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억울해했다고 한다.
나는 범죄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습니다. 여론에 의해 심증으로 재판한 것을 부당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죄 지은 것은 달게 감당하겠습니다. 그러나 최고수의 죄를 개별적으로 낱낱이 따져 파악하지 않고 언론 보도에 의해서만 처형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이 말을 유언으로 남긴 후 김우성 신부가 천주교 의식을 집례했으며 이후 입회한 스님과 문장식 목사도 함께 마지막 고별인사를 하고 악수한 뒤 12시 28분에 집행되어 12시 38분에 사망했다. 시체는 --용인 사형수 묘역 한구석에 묻혔다고 한다--. 천주교 묘역인 파주 나자렛 묘역에 묻혔다.

주범의 애인이자 공범이었던 심혜숙은 살인과 생매장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다는 이유로 이듬해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으로 감형되었고 청주여자교도소에서 8년을 복역한 뒤 1998년가석방되어 일당 중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출소 후에는 공부해서 서울예대문창과에 입학해 어릴 적 꿈이었던 문학을 배웠고 신춘문예 소설부문 심사에서 당선 바로 아래 자리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위암에 걸려 2003년 7월 35세의 젊은 나이로 죽었다.

7. 이후 논란

사건이 발생한 지 22년여가 지났고 범인들의 사형 집행이 이루어진 지도 십여년이 지난 2012년 2월 24일한겨레신문에 당시 심 양의 변호를 맡았던 김형태 변호사가 사건 관련 글을 기고했다. 양평 생매장사건 스물하나 여자는 그렇게 무너져갔다(전편), 나 때문에 저 여자가 죽는구나(후편)

그러나 이 글은 큰 비판을 받았는데 심혜숙이 공범이 아니라는 취지의 칼럼이기 때문이다. 범죄와의 전쟁으로 인해 무리하게 기소했고 그로 인해 고작 21살 여성의 인생이 망가졌다는 요지다. 심지어 살해당한 피해자들이 아니라 심혜숙에게 '최대 피해자'라는 말을 사용했다! "착하고 영리해 보이는 커다란 눈에, 아직 앳된 여고생 티가 남아 있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도저히 현실이라 믿기지 않는 듯했다. 이제 갓 스물을 넘긴 어린 여자보고 이를 감당하라 하는 건 너무 가혹했다."면서 굉장히 불쌍하게 묘사했다.

댓글란에는 범죄자에 대한 온정주의라고 폭격을 퍼붓는 댓글이 쏟아졌다.

대략 요약하자면 '그녀가 그렇게 불쌍한가? 뭐가 그토록 불쌍한가. 살인에 가담하지는 않았더라도 자기가 가담하고 있는 일이 강도질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는 건 당신도 인정하지 않는가. 엄연한 가해자 중 한 명인 그녀만 불쌍하고, 정말 말 그대로 아무 죄도 없이 끔찍하게 살해당한 노인들과 어린아이(고작 6살)는 불쌍하지 않은가? 이런 글을 쓰면서 피해자와 그 유족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느냐?'는 비판이다.

애초에 이 여자를 쉴드치면서 내세운 논리 자체가 굉장히 궁색한데 아무리 거리가 떨어져 있었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을 죽이고 암매장하는 걸 전혀 몰랐다고 한다. 피해자들이 비명 한 번 안 질렀단 말인가? 그 말을 100% 믿는다고 해도 사형까지는 무리수였어도 흉악범죄 방관 혐의는 씻을 수 없다. 남자친구가 강도질을 하는 것까지는 분명히 알았으면서 가만히 보고만 있었으니까. '너무 놀라고 겁이 나서, 말릴 엄두도 나지 않아' 아무것도 못했네 어쩌네 하는데 결국은 변명일 뿐이다. 말리다가 맞거나 협박당하거나 욕을 먹기라도 했으면 참작 사유라도 되었겠지만 나중에 “아이와 할아버지는 어쨌느냐”, “이 추위에 얼어 죽으면 어떻게 해요.”라고 몇 번 물어본 것이 고작이고 남자친구가 둘러대자 결국 그걸로 끝이었다. 김 변호사조차 이것 이상은 주장하지 못했다.

나중에라도 신고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친구에게 “저 사람들이 지리산 같이 가자는데 너무 무서워. 제발 나 좀 도와줘”라고 말한 것이 고작이었는데 김 변호사는 이 말을 가지고 이 여자가 경찰에 신고한 거라고 주장했다. 경찰에 직접 알린 사람은 엄연히 이 말을 들은 심혜숙의 친구다!

결국 피해자들의 유족도 이 글을 읽고 말았다. 피해자 중 6살 아이의 아버지[13]는 분노하여 이런 댓글을 달았다.
김형태 변호사님 저는 생매장 당한 최□□ 아이의 아빠입니다 20년도더 지난 가슴아픈 잊을수 없는 사건을, `억울하게 스러져간21살의 여자` 심아무게의 인권을 얘기하면서 그들에게 비참하게 희생된 가족들의 인권은 없는 변호사님, 간신히 아무러가는 아픈 역사를 이런글들로 또한번의 유가족들의 가슴에 못받는 변호사님의 이중성에 온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함부로 나의 슬픔을 얘기이렇게 말도안되는 인권운운하는 당신 이리해도 되

유사 사례로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발생 후에도 범인의 동창이라는 기자가 범인을 옹호하는 글을 써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8. 여담

2012년 채널 뷰 르포랭킹 사건사고 TOP5 13회에서 이 사건이 소개되었으며 2013년 10월 21일자 MBC에서 '수사의 추억 - 형사'라는 부제로 이 사건이 소개되었다.

TVING 오리지널 예능인 여고추리반에서 스토리의 중심인 30년 전 가스 폭발 사고의 시작점인 30년 전의 예언 각성자 이지예가 예언한 첫 사건으로 등장한다.

2017년 6월 7일 신지우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영상

2022년 6월 22일 '샨나엘의 카건파일리뷰'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영상

2022년 11월 15일 디바제시카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영상

9. 둘러보기

대한민국의 살인 사건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font-size:0.9em"
A: 방화 살인 · C: 연쇄살인 · H: 가정폭력 살인 · I: 보험 살인 · K: 납치 살인 · L: 아동 살해 · M: 대량살인 · N: 국가행정조직 연루 · R: 강도살인 · S: 성폭력 살인 · St: 스토킹 살인 · V: SNS 연루 · Y: 청소년 범죄 · ?: 미제사건
[ 고조선 ~ 대한제국 ]
섭하 사건 (B.C. 109) · 저고여 피살 사건N ? (1225) · 다루가치 살해사건 (1232) · 임오화변H (1762) · 평안 박여인 살인사건 (1784) · 김은애 사건H (1790) · 민승호 암살 사건M N ? (1874) · 을미사변M N S (1895) · 치하포 사건N (1896)
[ 일제강점기 ]
제암리 학살사건A M N (1919) · 백백교 사건M (1920~1941) · 이판능 사건M (1921) · 주문학 살인사건 (1921) · 김립 피살 사건N (1922) · 진남포 소아 참살 사건L S ? (1924) · 빈주 사건M N (1925) · 고무신 살인사건 (1926) · 전주 소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S ? (1926) · 불륜처 변사사건 (1927) · 머슴 살인사건 (1928) · 이관규 연쇄살인 사건C L S (1929)· 청양 소년 살인사건? (1930) · 부산 마리아 참살사건? S (1931) · 이승만 살인사건? (1932) · 평남 모친 살해 사건H (1932) · 사천 복수극 사건 (1932) · 옥관빈 피살사건N (1933) · 신의주 비행장 여성 시체 사건 (1933) · 순안 유부녀 알몸 살인 사건 (1936) · 강원도 유부녀 독살범 사건C (1939)
[ 광복 ~ 1960년대 ]
윤명선 피습 사건N R (1946) · 여운형 암살사건 (1947) · 백범 김구 암살 사건? (1949) · 문경 양민 학살사건A L M N (1949) · 고양 금정굴 학살 사건N M (1950) · 서울 홍제리 집단총살 사건N M(1950) · 열차 내 강간 살인 사건S ?(1953) · 불륜처 타살사건N (1954) · 이금순 피살 사건 (1957) · 진보당 사건N (1958) · 제28보병사단 사단장 살인사건N (1959) · 장기 훈수 살인 사건 (1960) · 최영오 일병 살인 사건N (1962) · 창신동 치정 살인 사건 (1962) · 고재봉 살인 사건M N (1963) · 수원 지지대고개 살인 사건 (1963) · 춘천호 여인 토막 살인사건 (1965) · 평창동 불륜처 살해 사건 (1965) · 김근하 유괴 살인 사건K ? (1967) · 마산 소년 토막 살인 사건 L ? (1967) · 이천 여교사 알몸 피살 사건? (1968) · 육군 하사 수류탄 투척 사건M N (1968) · 종암동 여관방 유부녀 살인 사건S (1968) ·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N (1968) · 교북동 자매 살인 사건 (1969)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33%; min-height:2em"
{{{#!folding [ 1970년대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fff,#010101> 1970 정인숙 살해사건N ? · 탤런트 유연우 피살 사건 · 양구 다방 인질극 사건 · 양주 두 어린이 유괴 살인 사건K L
1971 공덕동 유부녀 반나체 피살 사건?
1972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N S ? · 구로동 카빈 강도사건C K R(~1974)
1974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N · 김상범 유괴 살인 사건K L ? · 임병석 법정증인 살인사건 ·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 · 박분례 보험 살인사건I (~1975) · 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사건N R
1975 김대두 사건C S R · 부산 어린이 연쇄살인 사건C L ? · 월배 가출소녀 강간 살인 사건S · 이팔국 아내 살인 사건
1976 방영근 사건R
1977 박흥숙 살인 사건M · 왜관역 토막 살인 사건L ?
1978 백화양조 여고생 살인 사건Y
1979 금당 골동품상 부부 납치 살해사건K R · 부산 송도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H · 완주·목포·남양주 연쇄살인사건C L Y(~2023) · 이양길 토막 살인 사건 · 여의도 반도호텔 현지처 살인 사건 · 10.26 사건M N

}}}}}}}}}
[ 198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80 ||<width=1000>5.18 민주화운동/학살M N · 이윤상 유괴 살인 사건K (~1981) · 주남마을 버스 총격 사건M N ||
1981 원효로 윤노파 피살사건?
1982 우순경 사건M N · 사진작가 이동식 살인사건S
1983 강동 카바레 독살 사건? · 청산가리 우유 독살 사건I · 공주 연쇄살인 사건C S R (~1987)
1984 홍석진 유괴 살인 사건K L ?
1985 제28보병사단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M N
1986 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 사건M · 김선자 연쇄 독살사건C (~1988) ·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C S R (~1991)
1987 수원 여고생 강간 살인 사건S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N K ·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C S R · 원혜준 유괴 살인 사건K L
1988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N S · 남양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 미국인 학원강사 피살사건? · 부산 백양산 연쇄살인 사건C ? (~1991) · 화양동 세 남매 살인 사건L M · 중곡동 세 모자 살인 사건L M
1989 오이균 미성년자 연쇄살인 사건C L S Y · 신창원 강도치사 사건R · 5.3 동의대학교 사태A K M N · 유엔군사령부 소속 필리핀군 사병 한국인 살해 사건N ·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K L N S · 심영구 사건C R

[ 19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90 ||샛별룸살롱 살인 사건C S R ·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S R ? · 경부·호남고속도로 트럭 연쇄 피습 사건C R ? ·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K L · 혈액형 살인사건L M · 부산 새마을금고 권총 강도 살인 사건R · 서울 노량진 살인 사건 · 지춘길 사건C A R · 영천 갈마골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공인회계사 피살사건? · 김희성 유괴 살인 사건K L · 이완희 유괴 살인 사건K L ·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C · 선산군 여고생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송림동 토막 살인 사건 · 구미 애인 강간범 살해사건S ||
1991 청주 여공 강간 살인사건S · 대구 성서 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K L M ? ·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K L ? · 김부남 사건 · 대구 갈산동 강간살인 사건S ? · 대구 팔공산 팔공CC 캐디 토막살인 사건? · 김준영 순경 총기난동 사건M · 이득화 유괴 살인 사건K L · 거성관 방화 사건A M · 여의도광장 차량질주 사건 · 대전 세천동 토막 살인 사건? · 김동준 유괴 살인 사건K L · 대천 영유아 연쇄유괴살인 사건C K L ? (~1994) · 대흥동 국교생 살인 누명 사건N ? · 울산 약수터 가정주부 엽기 살해 및 방화 사건A K S ?
1992 김보은 양 사건 · 청원군 학천리 여성 암매장 살인 사건? · 주한미군 윤금이씨 살해사건S · 원주 왕국회관 화재 사건A M
1993 혜화동 무장 탈영병 총격 난동사건 · 지존파 사건C S K R (~1994) · 이수일 연쇄살인 사건C R · 합천 통닭집 부부 살인 실종 사건K ? · 장위동 일가족 살인 사건M
1994 박한상 존속살해 사건A · 강릉 토막 살인 사건? · 부산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배병수 살해 사건 · 뉴월드 호텔 앞 살인사건 · 월곡동 황금장 여관 모녀 토막 살인사건C · 강태민 유괴 살인 사건K L · 청주 처제 살인사건S · 하동 섬진강변 토막 살인 사건? · 온보현 사건C R S · 유곡동 유괴 살인 사건
1995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 · 순천 일가족 폭살 사건 · 사채업자 토막 살인 사건 · 대전 아들 토막 살인 사건H · 김성복 교수 살인사건 ·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C S R (~2001) · 남양주 여교사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3남매 살인 사건M
1996 막가파 사건R · 후암동 방화 살인사건A · 대구 양궁선수 살인사건 · 페스카마호 선상 살인 사건 · 잠실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 안두희 피살 사건 · 영주 공기총 살인사건?
1997 신안 예비신부 살인사건 · 대구 동구 연쇄살인 사건C ·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 살인 사건K L · 관덕정 살인사건? ·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이한영 암살 사건N ? · 이태원 살인 사건Y F · 화순 택시기사 강도살인 사건R · 대현동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 · 화순 서라아파트 모녀 살인 사건R Y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소녀 유기사건? · 1997년 대구 중구 연쇄살인 사건R ? · 제천 노인 살인사건
1998 이현세 노모 살인사건R Y · 노원 가정주부 살인 사건S R ·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 사건? · 사바이 단란주점 살인사건? · 1998년 경기 택시기사 연쇄살인 사건R ? · 대전 갈마동 월평산 여중생 살인사건S ? · 영훈이 남매 사건 · 황영동 사건C R S · 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사건A · 김해 개구리슈퍼 어린이 유괴 살인사건L K광명 30대 여성 살인사건 · 화곡동 다세대주택 살인사건?
1999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R ? ·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L ? · 경북 고교생 총기탈취 난사사건Y · 박정자 살인 사건? · 삼척 신혼부부 살인 사건 · 부산 금정산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 · 영웅파 사건 ·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 제천 컨테이너 방화 살인 사건A ? · 정두영 사건C R (1986~2000) · 대구 청테이프 살인사건? · 용인 사이비 교주 감금 살인 사건 · 양천 채무자 폭행치사 및 강도살인사건K R · 1999년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자양면 영천호 토막 살인사건? · 통영시 광도면 매립지 살인사건? · 황호진 연쇄 강간 살인 사건C S R A (1999~2000)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00 ||서울 종로구 여중생 살인사건Y · 김해선 사건C S ·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S ? · 부산 온천동 오락실 강도살인사건R ·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C S R · 무기수 김신혜 사건? · 이은석 존속살해 사건H · 인천 계양구 놀이터 살인 사건L ?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N R Y · 만봉천 예비간호사 살인 사건? · 청주 미용강사 살인 사건? · 분당 여자 변사체 전소사건? · 전주 택시회사 경비원 살인 사건? ·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C A I (~2005) ||
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S · 산골 소녀 영자 사건 · 부천 탈영장교 살인사건N R S · 청주 일호장여관 살인사건R ? ·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N ? · 서울 성동구 여아 토막 살인 사건K L S · 김해 9세 여아 독극물 살인 사건C(~2003) · 친동생 도끼 살인사건Y · 영동 여고생 살인 사건? ·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 · 용인 교수부인 살인 사건 · 부산 온천동 커피숍 여주인 피살사건? · 속초시 콘도살인 암매장사건? · 제7호 태창호 사건 · 대전 세 모녀 인질극 사건 · 광주 내방동 임산부 살해 사건? · 부산 동명고등학교 살인사건Y · 홍성열 살인사건 · 울산 단란주점 살인 사건? · 잠실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 ·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R · 대구 총포사 살인 사건?
2002 부산 괘법동 태양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 인천 만수동 여아 유괴 살인 사건K L S ? ·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4월 / 7월?) ·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 상계 세 모자 살인 사건A ? · 분당 존속살해 사건A · 용인 연쇄살인 사건C S R · 춘천 후평동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창원 사림동 단독주택 여중생 살인사건? · 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 사건? · 제천 독신녀 토막 살인사건 · 백선기 경사 피살 사건R
2003 대구 지하철 참사A M · 안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의성 뺑소니 청부살인 사건I · 거여동 밀실 살인 사건 ·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 김지연 군 살인 사건 · 인제 광치령 토막 살인 사건? · 울산 우정동 청산가리 살인 사건? · 인천 작전동 이발소 여주인 살인사건? · 둘째딸 독극물 살인 사건C · 인제대교 사체 유기 사건S ? ·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R ? · 동작대교 유아 투기 살인사건 · 부산 대교동 여관 살인사건? ·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C S K A (~2004) · 전주 싸전다리 도끼 살인사건C (~2004) · 제주 연쇄 강도살인 사건C R · 봉천동 주택가 살인사건? · 부천 원미동 존속살해 사건 · 광명 초등학생 유괴살해 사건K L ? · 춘천 남편 살인사건 · 무등산 교통사고 살인사건
2004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살인 사건? · 이학만 경찰 살해 사건R ·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S ? ·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A M ? · 마산 대학교수 살인사건 · 대전교도소 교도관 피살 사건 · 서울 향수업체 살인사건? ·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 · 석촌동 연쇄살인 사건C S R (1995~) · 평택 영아 청부납치 모친 살해사건K L ·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2009) · 정남규 사건A C R S (~2006) · 청주 택시 연쇄강도 살인 사건C K R S (~2010) · 충북 영동 40대 주부 살인사건? · 영암 부인 흉기 살인사건? · 서울·익산 2인조 연쇄살인 사건C R(~2005) · 대구·경산 연쇄 방화 사건 A R
2005 강호순 사건A C I K R S (~2008) · 강릉 노파 쪽지문 살인 사건? · 한전기공 1급 기술자 나기봉씨 살인사건? · 개성중학교 폭행치사 사건Y · 구의동 고등학생 피살사건Y ? ·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S · 울산 무거동 야산 토막살인사건? · 청주 진천 연쇄살인 사건C S R · 돈암동 미입주 아파트 살인사건? · 스튜어디스 납치 살해사건K R · 대전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 · 강릉 여교사 살인 사건? · 2005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R · 전주 택시기사 살인사건A · 대전 문화동 일가족 살인사건A I ·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 · 양구 전당포 노부부 살인사건? · 돌산도 컨테이너실 살인사건? · 신정동 연쇄폭행 살인사건C S ? (~2006) · 인천 보복 살인사건 · 530GP 사건M N
2006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C K R S · 용산 초등학생 성폭행 살인사건A L S ·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사건? ·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김포 가정주부 피살사건? ·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F L · 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2006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C S R A ·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R ? ·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S K · 청와대 행정관 아내 살인 사건N · 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A L ? · 중랑구 아내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 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S ? · 한국해양대학교 맨홀 변사 사건? · 군산 농수로 살인 사건? · 김윤철 연쇄살인 사건C S R A · 천안 토막 살인 사건? · 대구 식당 살인사건 ·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 · 안양 박달동 살인사건 · 제주 노형동 원룸 살인사건R · 충주 엽총 살인사건 · 가평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 경산시의원 살인사건
2007 육군 중사 토막 살인 사건H · 대전 백합다방 종업원 살인사건C ·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 · 보성 어부 살인사건C S ·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 모텔 정화조 살인 사건? ·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I V · 춘천 남산면 식당 주인 피살 사건? · 안산역 토막시체 유기사건F · (2004~)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C S K L · 안양 환전소 여직원 살인사건R · 화순 독거노인 연쇄살인사건C R ? 양지승 어린이 살인 사건L S · 성민이 사건 · 화천 할머니 피살 사건 · 송파 도박빚 살인사건R ? · 서귀포 40대 주부 피살 사건? · 울산 무거동 인터넷 카페 살인사건V S ·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 · 천안 중식당 살인사건 · 성남 전 동거녀 살인 사건 · 부산 서면 칠성파 살인사건 · 광명 채무자 살인사건 · 인천 남촌동 택시기사 살해사건 · 이기영 연쇄 살인사건C R
2008 화성시 우정읍 엽총 살인사건 · 대구 초등생 납치 살인 사건K L ? · 부산 청테이프 살인 사건? · 센트럴 시티 살인사건? · 인천 유흥업소 종업원 납치 살인사건K · 강남 나이트클럽 사장 피살사건 · 박경조 경위 살해사건 ·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S F · 이호성 살인 사건M · 광주 대인동 살인사건? ·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M A · 부여 노파 살인 사건? · 시흥시 정왕동 슈퍼마켓 강도 살인사건R · 흥해 토막 살인사건? · 수원 신대저수지 토막 살인 사건? ·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S ? · 홍제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병방동 60대 여성 엽기 살해사건 · 2008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양산 택시기사 살인 사건? · 안양 관양동 존속살해 사건R I · 거제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S A Y ·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L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S · 17억 보험 친구 집단 살인 사건I · 제주 보육교사 피살사건? · 청주 비닐봉지 살인 사건S ? · 경산 임산부 스토킹 살인사건St ·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 · 정읍 화물차 사무실 살인사건? · 광주 교회 살인사건(3월?/5월~7월C) · 광양 중마동 주차장 살인사건? · 영암 연쇄살인 사건C S ·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S Y · 신림동 노파 살인사건R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10 ||김길태 살인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 ||
2011 가방모찌 살인 사건 · 대전 중학생 집단 구타 사망 사건R Y · 이은미 피살사건St · 경찰 간부 모친 보험 사망 사건I ·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H Y ·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 박근혜 5촌 살인사건N ? · 부천 여월동 살인 사건? · 안산 리어카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블로거 살인 사건V · 일산 여중생 자매 백골 시신 사건 · 이청호 경사 살해사건 ·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납치 살인사건C · 포천 농약 살인 사건C I (~2014) · 청주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 (~2016) ·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M N
2012 보성 삼남매 아동학대 사망 사건L · 서울 신촌 대학생 살인사건Y · 수원 토막 살인 사건S K R F ·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 ·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 · 강릉 보복살인 사건 · 수원 장안구 흉기난동 살인사건S · 수원 묻지마 살인 사건 · 통영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L S K · 울산 자매 살인사건 · 제주 여성 피살 사건S ·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S · 칠곡 묻지마 살인사건 · 홍천강 살인사건 · 음성 동거녀 살해 암매장 사건 · 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L (~2016)
2013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 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 통영 무용학원 변사사건 · 군산 경찰관 내연녀 살인 사건N · 군산 정화조 백골 사건H · 용인 10대 엽기 살인사건S Y ·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S · 강남 여직원 보험 살인 사건I · 하남 묻지마 살인사건· 보은 콩나물밥 독극물 사건? · 정치, 사회 갤러리 피살사건V · 인천 모자 살인 사건 · 2013년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살인사건Y · 구례 편의점 여주인 살인사건R ·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국군춘천병원 도끼 살인사건 · 2013년 울산 계모 살인 사건 · 지향이 사건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인사건H ·
2014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N · 굴삭기 암매장 사건 · 광주 세 모녀 살인사건 ·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N S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S Y ·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S St R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L · 포항 단란주점 여주인 살인사건S R ·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F · 트랜스젠더 살인사건 · 군산 성폭행 무고 및 보복살인 사건 ·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 안산 남성 변사 사건? · 전북대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 ·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 울산 입양아 살인 사건L ·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A · 진돗개교 3세 아동 살인 사건 (~2017) · 광주 아내 살인사건 · 김해 호스트바 여손님 살해사건R · 인천 가방 시신 사건S ·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M N
2015 청산가리 소주 살인 사건 ·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 금호강 살인 사건I · 김포 20대 주부 피살사건 ·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K ·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2016) ·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 · 영산강 백골 시신 사건? · 아산 트렁크 살인사건K A R ·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 공릉동 살인사건N · 서초동 세 모녀 일가족 살인사건 · 안산 인질극 사건S · 울진 백골 유기사건? · 제천 여자친구 시멘트 암매장 살인사건 ·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Y · 울산 모텔 살인사건 · 천안 피해망상 이웃살해 사건 · 무학산 살인사건 ·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 대구 주부 살인사건 · 제주 한경면 야산 살인사건S R 제천 청산가리 가족 살인사건 ·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 봉천동 성매매 여중생 살인사건 ·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건N · 전주 작업대출 살인사건 ·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A · 10대 여자친구 살인사건 · 임동준 살인 사건
2016 화성 공장 정화조 백골 시신 사건? · 마포 가방 시신 사건 · 경남 고성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L ·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H L · 부천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H L · 광주 케냐인 난민신청자 PC방 종업원 젓가락 살인사건R · 광주 남매 존속살인 사건 · 조성호 살인사건 ·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 하남시 층간소음 살인사건 · 시흥 딸 살인사건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 · 포천 6세 입양딸 살인 사건L · 증평 할머니 살인사건 ·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 인천 굴포천 마대자루 시신 사건? · 김포 아동 폭행 살인사건H L · 남양주 니코틴 살인사건I · 완도 아령 살인 사건? · 낙동강 어린이 살해사건L · 부평 콘크리트 암매장 사건? · 송파 아파트단지 주차장 살인사건St · 원주 3남매 사건 (~2019)
2017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K L Y ·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I ·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 살인 사건 · 충주 인터넷 설치기사 살인사건 · 부산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L ·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 살인사건K R · 왁싱샵 살인 사건S R · 송선미 남편 피살 사건 ·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L S K ·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피살사건 ·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R · 전주 5세 여아 살해 사건L · 속초 영랑동 백골 사건? · 청도 존속살해 사건
2018 종로 여관 방화 사건M A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K · 강서구 6세 여아 살인사건L · 떡볶이 배달청년 사망사고 ·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M A · 강진 여고생 살인사건 · 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사건L · 변경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옥천 일가족 살해사건 · 공군 상사 아동학대 사건L N · 제주도 여교사 금품갈취 및 폭행치사 사건 · 울산 천곡동 살인사건 · 구리시 강변북로 음주 사망 사건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 서울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 · 합천군 여행용 가방 백골 시신 사건? · 부산 사하구 일가족 살인사건 ·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난사 사건 · 거제 신오교 살인사건 · 춘천 예비신부 살인사건 ·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Y · 안산 원곡공원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피살 사건 · 김제 목검 폭행 사건 · 부천 링거 살인사건영광 여고생 살인사건S Y · 영양 경찰관 살인사건
2019 양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이희진 부모 살해 사건R · 남양주 노래방 도우미 살인 사건 · 군산 아내 살인 사건S ·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M A · 광주 의붓딸 살인사건 · 정치인 아내 살인사건N · 의정부 일가족 살인 사건 · 부산 남구 여대생 피살사건 · 가산동 연쇄살인 사건C · 가평계곡 살인 사건I ·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 순천 아파트 강간 살인사건S · 오산 야산 백골시신 사건Y V · 오산 모텔 살인사건 · 부산 사하구 친누나 살인사건 · 군포 존속살해 사건 · 인천 영아 사망 사건L · 인천 계부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광주 10대 집단 폭행 살인 사건Y · 한강 몸통시신 사건 · 구리 초등학생 동급생 살해 사건L Y · 광주 사업가 납치 살인사건K · 대전 아동 살해 사건L · 부산 중고거래 살인사건R V
[ 20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20 ||광진구 클럽 살인사건 · 종로구 주점 살인사건 · 효창동 묻지마 살인사건 · 진주 일가족 살해사건 · 최신종 사건C K R S · 동작구 옷장 살인 사건 · 창원 고깃집 여주인 살해사건 · 천안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평택파주고속도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 용인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미추홀구 50대 남성 살해사건? ·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 · 원주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A ·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R · 당진 자매 살인사건R · 무의도 가방 시신 사건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사건 · 인제 등산객 살인사건 · 양산 6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인천 강화군 친누나 살인사건 (~2021)· 김해 응급구조사 살인사건 · 수원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속초 폭행 사망 사건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H L · 해남 이혼부부 살인사건H ||
2021 2021년 인천 미추홀구 8세 아동 살해사건L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남녀 살인사건 · 용인 조카 학대 사망 사건H L S · 익산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2021년 인천 중구 8세 아동학대 사망사건L ·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L ·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St V · 부산 시약산 살인 사건? · 천호동 묻지마 살인사건 · 인천 노래방 손님 살해사건 · 남양주 존속살해 사건 · 분당 택시기사 살인사건 · 대구 수성구 간병살인 사건 · 전주 원룸 연하남 살인 사건St ·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사건 · 화성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L · 화성 니코틴 남편 살인사건I · 대전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 사건L H S · 김포 지적장애인 살해 암매장 사건 ·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 의정부 30대 폭행치사 사건Y · 인천 3세 여아 사망 사건L · 울산대학교 연인 살인사건 · 송파 전자발찌 훼손 연속살인 사건C S R · 대구 서구 존속살해 사건Y · 강서구 일본도 살인사건 · 여수 아파트 살인 사건 · 완주 노래방 살인사건 · 서울 서초구 생수병 독극물 사건 · 제주 아내 살인 사건 · 부산 구포역 살인사건 · 서초 아파트 19층 살인 사건 · 서울 중구 오피스텔 살인사건St · 서울 3세 남아 사망 사건L · 합천 폭행 살인사건 · 인천 미추홀구 강도 연쇄살인 사건C R · 송파 전 여자친구 가족 살인사건St · 오산 의류수거함 신생아 유기 사건L · 공주교도소 살인 사건 · 서울 어린이스포츠센터 직원 막대기 살인사건 · 서울 은평구 인터넷 방송인 모친 살인사건V
2022 천안 원룸 살인사건St · 동두천 헬멧 살인사건 · 양천 존속살인 사건 · 인천 모친 살인 사건 · 청주 삼단봉 살인사건 · 광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 · 수원 중국인 연인 살인 사건 · 마포 주택가 살인사건 · 구포 주택가 살인사건 · 고양 오피스텔 살인사건 · 사천 주택 살인사건C · 칠곡 원룸 감금 살인사건 · 울산 3세 여아 사망 사건L · 서울 등촌동 아파트 살인 사건 · 부산 금정구 의사 살해 암매장 사건 · 천안 성환 흉기난동 살인사건 · 구로 묻지마 살인사건R F ·인천 발달장애 딸 살해 사건 ·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M A · 청주 40대 여성 살인사건 · 안동 유흥가 칼부림 살인 사건 · 안동시청 공무원 살인 사건 · 제주 행인 상해치사 사건 · 신당역 살인 사건S St · 신림동 고시원 건물주 살인사건R · 광명 세 모자 살인사건 · 부산 양정동 모녀 살인사건R · 제주 유명식당 대표 살인사건 · 이기영 살인 사건C R · 유튜버 여자친구 살인사건 · 거제 중학생 강도살인 사건Y R
2023 태안 아내 살인사건H · 인천 2살 아들 방치 사망 사건L · 익산 존속살인 사건 · 2023년 인천 남동구 11세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인천 편의점 강도살인 사건R · 고양 존속살인 사건A · 인천 미추홀구 일가족 사망사건L M · 강남 납치 살해 사건K R · 서천 숙박업소 살인사건 · 금천 연인 보복 살인 사건 · 정유정 살인 사건V · 경주 황성동 주택가 칼부림 살인사건 · 양천구 층간누수 살인 사건A · 김해 노래방 살인 사건 · 경기 광주시 일본도 살인 사건 · 잠진도 아내 살인사건H · 인천 스토킹 살인 사건St · 광주 7개월 영아 사망 사건L · 대구 며느리 살인 사건 · 대전 여고생 살인 사건Y · 남양주시 모녀 살인사건 · 신림역 칼부림 사건 · 부천 고강동 빌라 칼부림 살인사건 · 영월 동거녀 살인사건H · 영등포 존속살인사건Y · 양구 이웃 여성 살인사건 · 여수 졸음쉼터 허벅지 사망 사건 · 서현역 칼부림 사건 · 목포 해경 연인 살인 사건 · 광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R ·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S · 영천시 주점 흉기난동 사건 · 고흥 방화 살인 사건A I · 김해 남매 살인사건 · 칠곡 종합병원 흉기난동 사건 · 시흥 식당 여주인 살인사건R F · 대구 모텔 종업원 살인사건S · 인천 연수구 아내 살인사건 · 2023년 청주 상당구 존속살인사건Y · 분당 고교생 살인 사건Y V · 로펌 변호사 아내 살인 사건H · 울산 일가족 살해 사건A M · 청주 노래방 강도살인 사건R · 영등포 건물주 살인 사건 · 고양·양주 다방 연쇄살인 사건C S R (~2024)
2024 태안 일가족 사망 사건L · 영등포구 대림동 채무자 살인사건 · 제부도 영아 시신 유기 사건L · 영통구 임대주택 조카 살인사건 · 인천 모텔 쌍둥이 영아 사망 사건L · 고양 모친 살인 사건 · 사천시 층간소음 살인 사건 · 제천 아파트 폭행 살인사건 · 익산 여산면 아내 살인사건H · 은평구 오피스텔 살인 사건 · 양산 간병 아내 살인사건 · 김포 아파트 전처 살인 및 경비원 살인미수 사건 · 탄방동 다가구주택 여자친구 살인사건 · 화성 오피스텔 여자친구 살인사건 · 전주 만삭 전처 살인사건H · 화성 수산업체 대표 살인사건 · 파주 호텔 남녀 4명 사망 사건 · 삼척 학교폭력 보복살인 사건Y · 태국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 사건 · 강남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사건 · 부산 법조타운 칼부림 사건V · 대치동 오피스텔 모녀 살인 사건 · 하남 여자친구 살인 사건 · 36주 태아 낙태 사건L · 부산 빌라 칼부림 사건 · 양주 태권도장 아동학대 사망사건L· 2024년 광주 모텔 업주 살인 사건R ·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 · 숭례문 지하보도 살인사건 · 신림역 지인 살인사건 · 중랑구 아파트 이웃주민 살인사건· 광주 대나무 흉기 지인 살인사건 · 순천 묻지마 살인사건 · 청주 외국인 남성 전처 살인 사건 · 화천군 북한강 토막 살인 사건 · 파주 모텔 여자친구 살인사건 · 강서구 오피스텔 살인 사건 · 구미 스토킹 살인사건St · 서산 주차장 강도살인 사건R · 여수 지인 살인 사건 · 창원 채무자 살인사건 · 홍천군 지인 살인 사건 · 여수 쌍둥이 영아 살해 사건L · 청주 장애 아동 살인사건L · 김천 오피스텔 살인 사건 · 인천 남자친구 살인 사건
}}}}}}}}} ||

[1] 중학교를 졸업한 것이 1975년인데 1977년부터 강도를 저지르고 다녔다.[2] 여행사에 다니면서 일요일이면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3] 이 사람은 범죄나 사건과는 아무 관련이 없었다. 그저 오태환과 애인 사이였을 뿐이다.[4] 당시는 인권이나 사생활 보호가 잘 안 되던 시대여서 피해자의 실명이 모두 언론에 공개되었으나 나무위키에는 적지 않는다. 참 안타까운 게 6살 아이는 원래 가지 않아도 되었고 본인도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증조할머니가 증손녀를 너무 예뻐해 데려가려고 했고 결국 설득해서 따라나선 것이라고 한다. 만약 끝까지 고집을 부렸더라면 이 아이만이라도 사건에 휘말리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결혼 5년 만에야 어렵게 얻은 자식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한다.[5] 범인들과 자주 어울렸던 석모씨의 집을 수색한 결과 대마초 1킬로그램이 발견되면서 밝혀진 사실이다.[6] 재개발이 확정되어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7] 낭떠러지에서 떨어진 할머니들과 목이 졸린 류씨가 그것으로 죽지 않고 아직 숨이 붙어 있었다가 생매장으로 죽었다는 의미다.[8] 현재의 삼육서울병원[9] 애칭으로 이름 끝 글자 하나만 불렀다.[10] 이 재림공원묘지는 육군 대령 신분으로 단심에 의해 총살형이 집행된 박흥주 대령이 묻혀 있는 곳이다.[11] 하지만 자술서의 내용으로 보아 몸 전체를 기증한다고 해석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서 결국 원래 예정되었던 장기들만 기증되었다. 교도소장은 자술서를 쓸 때 교도관들이 곁에서 지도를 잘못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12]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13] 참고로 이 분은 사건 1년 뒤 윤용필과 오태환을 용서할 정도의 대인배였다. 그런 대인마저도 분개하게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