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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 |
<colbgcolor=#151b54><colcolor=#ffffff> 기간 | 2011년 4월 2일 ~ 2011년 10월 6일 (정규시즌) 2011년 10월 8일 ~ 2011년 10월 31일 (포스트시즌) |
참가팀 |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
스폰서 | 롯데카드.[1][2] |
1. 개관2. 당 시즌에서 달라진 부분3. 스토브리그
3.1. 코칭 스태프 변경3.2. 트레이드3.3. 신규영입3.4. 외국인 선수3.5. 방출 및 임의탈퇴3.6. 은퇴3.7. 이적3.8. FA3.9. 상무 및 경찰청 및 군입대3.10. 군제대
4. 중계방송4.1. 정규시즌 중 지상파 방송 경기
5. 2011 시즌6. 정규시즌 기록 1위7. 주요부문 시상자8. KBO MVP9. 구단별 시즌 기록1. 개관
2011년 4월 2일 토요일에 개막하여, 각팀 별 133경기[3], 팀 간 19차전씩 총 532경기를 치르게 되는 2011년 한국프로야구 시즌이다. 이 시즌은 프로야구 출범 30주년 시즌이기도하다.
한편 경기 일정이 사상 최초로 시즌이 열리기 한참 전인 2010년 11월에 확정이 되었다. 이 덕분에 각 구단들은 홈 경기 마케팅이나 일정 홍보 준비에 수월하게 되었다.
개막전은 2009년 [5] 상위 4개구단의 홈구장인 광주(삼성-KIA) / 문학(넥센-SK) / 잠실(LG-두산) / 사직(한화-롯데)에서 2연전으로 치러진다.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에 따라, 이번엔 사직, 대전, 목동 그리고 잠실(두산 홈)에서 열린다.
올스타전은 7월 23일 토요일로 5년만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다.
2. 당 시즌에서 달라진 부분
- 승률 계산방식의 변화(승수/경기수 → 승수/(승수+패수[6]))
- 포스트시즌 엔트리 제출일 변경(준PO 및 PO 3일 전, KS 5일 전 → 모두 1일 전)
- 포스트시즌 연장전 변경(12회 → 15회)
-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 재시행(4분 이내)
- 대졸 후 프로입단한 선수는 9년 → 8년 후 FA자격 취득 가능
- FA 보상규정 변경
- 2010년 - 보호선수 18명 제외한 보상선수 1명 + 전년도 연봉의 300% 또는 전년도 연봉의 450%
- 2011년 - 보호선수 20명 제외한 보상선수 1명 + 전년도 연봉의 200% 또는 전년도 연봉의 300%
- 베이스코치 헬멧 착용 의무화
- 7월 24일(웨이버 등록 마감시한) 이후 8월 15일까지 외국인선수 임의탈퇴 등 신분변경 금지
- 신인 드래프트 일자가 2주 정도 늦춰짐
- 지명대상선수와 사전접촉 시 제재 구체화(구단 - 1라운드 지명권 박탈, 선수 - 3년간 프로 등록 불가)
- 퓨처스리그 경기시작시간 1시간 당겨짐(14시 → 13시), 야간/월요일경기 확대시행
3. 스토브리그
- 시즌 시작 전의 변경사항만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시즌 중의 변경사항은 아래 '2011 시즌' 부분에 적어주세요.
3.1. 코칭 스태프 변경
3.2. 트레이드
롯데 이정훈 + 박정준3.3. 신규영입
* 외국인 선수는 해당 항목 참조.- SK : 박진만(삼성 방출), 김대유(재일교포), 오성민(히어로즈 방출)
- 삼성 : 문현정(KIA 방출)
- 두산 : 이혜천(야쿠르트 방출 후 전 소속 팀 복귀)
- 롯데 : 고원준(넥센 트레이드), 최향남(자유계약)
- KIA : 이범호(소프트뱅크 방출 후 자유계약), 박종섭(두산 방출)
- LG : 심광호(삼성 방출), 이대환(넥센 방출)
- 넥센 : 이정훈, 박정준(이상 롯데 트레이드)
- 한화 : 이동학(넥센 방출)
3.4. 외국인 선수
- SK [8] : 게리 글로버(재계약)#, 짐 매그레인(신규 영입)[9]
- 삼성 [10] : 라이언 가코(신규 영입), 카도쿠라 켄(신규 영입)[11]
- 두산 [12] : 더스틴 니퍼트(신규 영입), 라몬 라미레즈(신규 영입)[13]
- 롯데 : 라이언 사도스키(재계약), 브라이언 코리(신규 영입)
- KIA : 아킬리노 로페즈(재계약), 트레비스 블랙클리(신규 영입)[14]
- LG [15] : 벤자민 주키치(신규 영입), 레다메스 리즈(신규 영입)
- 넥센 : 브랜든 나이트 [16] , 코리 알드리지(신규 영입)
- 한화 : 훌리오 데폴라, 오넬리 페레즈(신규 영입)
3.5. 방출 및 임의탈퇴
* 외국인 선수 제외- SK : 오민철, 안준형(이상 임의탈퇴), 하지호, 정병희, 김용우, 추경식
- 삼성 : 안성필, 김준희(이상 임의탈퇴), 박진만(SK 이적), 심광호(LG 이적), 김진웅, 임동규, 임익현, 정홍준, 채형직, 최천수, 송주호
- 두산 : 박종섭(KIA 이적), 김명제, 지승민, 김현수, 이창석, 오정환, 윤명운, 남궁훈, 노경우, 전준홍
- 롯데 : 김휘곤, 민경수, 서성민
- KIA : 문현정(삼성 이적), 김민철, 김형철, 손정훈, 유휘봉
- LG : 이형종(임의탈퇴), 김민기, 정성훈(투수), 곽용섭, 오태근
- 넥센 : 이정호, 손승현(이상 임의탈퇴), 이대환(LG 이적), 이동학(한화 이적), 신철인, 임성학, 조용준
- 한화 : 서정(임의탈퇴), 손지환, 윤경영, 전근표, 정희상
3.6. 은퇴
- SK : 김재현(LA 다저스 코치연수), 가득염(롯데 자이언츠 2군 투수/재활코치), 안경현(SBS ESPN 해설위원)
- 삼성 : 양준혁(SBS ESPN 해설위원)
- 롯데 : 최기문(배터리코치)
- KIA: 홍세완[17], 김종국(2군 수비코치)
- LG : 박종호(2군 인스트럭터), 최원호(2군 재활코치), 김정민(2군 배터리코치),
류택현[18] - 한화 : 구대성(호주리그 시드니 블루삭스 선수 겸 코치), 이영우
3.7. 이적
3.8. FA
자격 취득 선수 18명중 4명이 신청을 하였다.3.8.1. 잔류
LG 박용택 : 3년+1년 34억 원 (옵션 연간 3억 원 포함)삼성 배영수 : 2년 17억 원 (옵션 연간 1억 5천만 원 포함)[21]
3.8.2. 미계약
한화 : 최영필, 이도형[22]3.9. 상무 및 경찰청 및 군입대
- SK : 나주환[23], 이한진(이상 공익), 윤석주, 이재원, 모창민(이상 상무 피닉스 야구단), 여건욱(경찰청), 이명기
- 삼성 : 김현우, 백상원, 허승민(이상 상무), 양지훈(경찰청), 길태곤, 홍효의(이상 공익)
- 두산 : 민병헌, 오현근, 박건우 (이상 경찰청), 오현택, 유희관, 원용묵(이상 상무), 성영훈(공익)
- 롯데 : 박기혁, 조정훈(이상 공익), 나승현(경찰청)
- KIA : 백용환(경찰청), 이종환(상무), 최용규(현역)[24], 전태현(공익)[25]
- LG : 박용근, 배민관(이상 경찰청), 문선재, 배우열, 이태원(이상 상무), 정찬헌, 최동환(이상 공익), 노진용
- 넥센 : 박동원, 이창섭(이상 상무), 김지수(경찰청), 김대유
- 한화 : 김태완, 김주, 황재규(이상 공익), 김강석, 박상규(이상 상무), 정현석(경찰청), 김동영, 한윤섭, 이성호, 김사연
3.10. 군제대
- SK : 이영욱, 조영민, 이상훈(투수), 김성현
- 삼성 : 김경모, 김동영, 김기태, 모상기, 이동걸
- 두산 : 김강률, 김재환
- 롯데 : 김문호, 이왕기, 이승재
- KIA : 박근홍(야구선수), 김주형
- LG : 정의윤, 장진용
- 넥센 : 박민주, 장태종, 지석훈, 이승주
- 한화 : 고동진, 백승룡, 안영진, 오재필[26], 정범모, 정민혁, 최진호, 한상훈
4. 중계방송
방송국 | 아나운서 | 해설위원 | ||||
FM 라디오 | ||||||
부산MBC 표준FM | 박기홍,김동현 | 최효석 | [27] | |||
대구MBC 표준FM | 이동훈,지동춘 | 홍승규 | [28] | |||
대전MBC 표준FM | 김경섭,김학선,임세혁 | 여정권 | [29] | |||
SBS 러브FM | 박찬민,염용석 | 양준혁,이광권 | ||||
KNN 라디오 | 현승훈 | 이성득 | [30] | |||
wbs 원음방송 | 김세원 | 곽연수 | [31] | |||
지상파 TV | ||||||
KBS 2TV | 김현태,표영준 | 이용철 | ||||
MBC TV | 한광섭 | 허구연 | ||||
부산MBC TV | 박기홍,김동현 | 한만정 | ||||
대구MBC TV | 이동훈,지동춘 | 홍승규 | ||||
SBS TV | 배기완 | 양준혁 | ||||
KNN TV | 황범 | 마해영,박영태 | ||||
OBS TV | 김준우,홍원기 | 구경백 | ||||
케이블TV PP | ||||||
KBS N SPORTS | 권성욱,이기호,신승준[32] 김현태,유지철,표영준[33] | 민훈기,이병훈,이용철,하일성 | ||||
KBS Prime | ||||||
MBC SPORTS+ | 이홍섭,정병문,정우영,한명재, 김완태,강재형 | 서정환,양상문,이순철,이효봉, 한만정,허구연 | ||||
MBC LIFE | ||||||
SBS ESPN | 박찬민,배기완,윤성호,이승륜, 임용수 | 김용희,안경현,양준혁,이광권 | ||||
SBS GOLF | ||||||
CMB 광주방송 | ||||||
CMB 대전방송 | ||||||
IPTV PP | ||||||
IPSN/iGolf | 김태우,정찬우,최춘식[34] | 마해영,김용달,최익성,이경필 | ||||
SPOTV/스포츠원 | [35] |
4.1. 정규시즌 중 지상파 방송 경기
- 4월
- 5월
- 5월 5일 (목) | 사직 - 삼성 VS 롯데 (KBS2) / 잠실 - LG VS 두산 (SBS)
- 5월 10일 (화) | 대구 - SK VS 삼성 (KBS2) / 광주 - 두산 VS KIA (MBC)
- 6월
- 6월 4일 (토) | 사직 - LG VS 롯데 (SBS)
5. 2011 시즌
일정 및 경기결과는 링크 참조KBO 경기일정 및 결과5.1. 코칭스태프 변경
내부 이동이 아닌 외부 신규영입만 기재.- 한화 이글스
2군 육성팀장 : 권두조
5.2. 선수 이동
5.3. 신규 영입
- 두산 : 페르난도 니에베(라몬 라미레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
- 한화 : 김준호(LG 방출), 카림 가르시아(훌리오 데폴라의 대체 외국인 선수), 데니 바티스타(오넬리 페레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
- SK : 조재호(넥센 방출), 브라이언 고든(짐 매그레인의 대체 외국인 선수)
- 롯데 : 크리스 부첵(브라이언 코리의 대체 외국인 선수)
- 삼성 : 덕 매티스(라이언 가코의 대체 외국인 선수), 저스틴 저마노(카도쿠라 켄의 대체 외국인 선수)
- LG : 이대진(KIA 방출)
5.3.1. 방출 및 임의탈퇴
- 두산 : 라몬 라미레스
- LG : 김준호(한화 이적), 강철민, 오상민
- 넥센 : 조재호(SK 이적), 권도영(은퇴), 강병우, 박민주
- 한화 : 훌리오 데폴라, 오넬리 페레즈, 김재현(투수), 이동현, 신해수
- SK : 짐 매그레인
- 롯데 : 브라이언 코리, 최향남
- 삼성 : 정민우(임의탈퇴), 라이언 가코, 카도쿠라 켄
- KIA : 이대진(LG 이적)
5.3.2. 트레이드
5.4. 신인드래프트
한국프로야구/2012년/신인 드래프트5.5. 2차 드래프트
KBO 리그 2차 드래프트/2012년5.6. 주요 사건 및 기록
5.6.1. 4월
- 4월 2일 : 개막전, 전 구장(잠실, 문학, 사직, 광주) 좌석이 매진되었다. 이는 3년 연속이다.
- 4월 3일 : 한화 대 롯데 전에서 롯데 이대호가 개인통산 200홈런(역대 16번째)을 달성했다.
- 4월 5일
- 4월 6일 : 기아 대 한화 전, 속칭 406 대첩에서 시즌 첫 연장전 및 시즌 첫 끝내기 홈런(이대수)이 나왔다.
- 4월 7일 :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라몬 라미레스를 방출했다. 그리고 이날 전 구장이 우천취소되어서 2011시즌 첫 우천취소가 되었다.
- 4월 8일 : LG 대 한화 전에서 LG 조인성이 개인통산 1000안타(역대 61번째)를 달성했다.
- 4월 9일 : LG 대 한화 전에서 LG 이병규(9)가 개인통산 500사사구(역대 43번째)를 달성했다.
- 4월 10일
- LG 대 한화 전에서 LG 트윈스가 승리하면서 1997년 7월 16일 이후 5016일(13년 8개월 25일)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36]
- 삼성 대 SK 전에서 프로야구 사상 최초 동명이인 투구-홈런 기록이 나왔다.(이영욱)
- KIA 대 두산 전에서 기아 트레비스 블랙클리가 시즌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 롯데 대 넥센 전에서 롯데 이대호가 개인통산 700타점(역대 26번째)을 달성했다.
- 4월 12일 : 두산 대 롯데 전이 시즌 첫 무승부로 기록되었다.
- 4월 15일
- 4월 16일
- SK 대 넥센 전에서 넥센 히어로즈 야수진이 시즌 첫 삼중살(역대 52번째)을 기록했다.
- 두산 대 삼성 전이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의 정전으로 인해 시즌 첫 서스펜디드 게임(역대 6번째, 조명사고로 인한 것은 2번째)이 선언되었다.
- 4월 20일 : 넥센 대 두산 전에서 넥센 김민우가 시즌 첫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 4월 21일
- 4월 23일 : 두산 대 한화 전에서 두산 김경문 감독이 감독 통산 500승(역대 8번째)을 달성했다. 역대 4번째 최소경기 달성 기록.
- 4월 24일
- 두산 대 한화 전에서 한화 장성호가 개인통산 1800안타(역대 3번째)를 달성했다. 해당 시즌 시점에서 현역선수 중 유일한 기록이다.
- 기아 대 LG 전에서 기아 김상훈이 개인통산 1200경기 출장(타자 역대 59번째)을 기록했다.
- 4월 25일 : 제9구단 NC소프트가 아마야구 중견 스태프 8명으로 스카우트 팀 구성을 완료했다. NC 구단의 스카우터들은 5월부터 본격적인 스카우트 활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4월 26일 : LG 트윈스가 투수 오상민을 방출했다.
- 4월 27일
- 한화 대 넥센 전에서 넥센 이숭용이 개인통산 1700안타(역대 7번째)를 달성했다.
- LG 대 롯데 전에서 LG 이병규(9)가 개인통산 1300경기 출장(타자 역대 45번째)을 기록했다.
- LG 대 롯데 전에서 롯데 이대호가 개인통산 1100안타(역대 53번째)를 달성했다.
- 4월 28일 :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페르난도 니에베를 영입했다.
- 4월 29일 : 롯데 대 기아 전에서 기아 이범호가 개인통산 200 2루타(역대 45번째)를 달성했다.
- 4월 30일 : 롯데 대 기아 전에서 시즌 첫 강우 콜드게임(역대 63번째)이 나왔다.[37]
5.6.2. 5월
- 5월 1일
- 한화 대 삼성 전에서 한화 류현진이 개인통산 1000이닝(역대 63번째)을 달성했다. 또한 이는 롯데 주형광에 이은 역대 두번째 최연소 1000이닝 기록이기도 하다.
- 한화 대 삼성 전에서 한화 장성호가 개인통산 200홈런(역대 17번째)을 달성했다.
- 5월 3일
- 삼성 대 롯데 전에서 삼성 채태인이 시즌 첫 '루의 공과'(역대 27번째)를 기록하며 아웃되었다.
- 기아 대 넥센 전에서 넥센 송신영이 개인통산 500경기 출장(투수 역대 19번째)을 기록했다.
- 5월 4일 : SK 대 한화 전에서 SK 김성근 감독이 감독 통산 1200승(역대 2번째)을 달성했다.
- 5월 5일 : 어린이날 3년 연속 전구장[38] 매진 달성, 기아 대 넥센 전에서 넥센 송지만이 개인통산 1800경기 출장(타자 역대 8번째)을 기록했다.
- 5월 6일
- 롯데 대 두산 전에서 롯데 홍성흔이 개인통산 600득점(역대 41번째)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날 롯데 자이언츠는 팀 통산 3만 1000안타(역대 5번째)[39] 와 팀 통산 3200도루(기아-LG에 이은 역대 3번째)를 달성했다.
- LG 대 삼성 전에서 시즌 첫 벤치 클리어링 상황이 발생했다.[40]
- 5월 8일
- 기아 대 SK 전에서 SK 박재홍이 개인통산 1700경기 출장(타자 역대 11번째)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경기 11회말 기아 타이거즈 야수진이 프로야구 사상 첫 연장 끝내기 삼중살을 기록했다. 역대 53번째 삼중살이자 끝내기 삼중살로는 역대 4번째.
- LG 대 삼성 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팀 통산 3500홈런을 달성했다. 이는 프로야구 출범 이후 최초 달성기록이다.
- 5월 12일 : SK 대 삼성 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팀 통산 3100도루(역대 5번째)를 달성했다.
- 5월 13일
- 5월 14일 : 삼성 대 한화 전에서 시즌 첫 1회초-1회말 동시 선두타자 홈런(역대 9번째)이 나왔다. 1회초에 삼성 배영섭이, 1회말에 한화 강동우가 각각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 5월 15일
- 기아 대 롯데 전에서 기아 이범호-김상현-김주형이 시즌 첫 3타자 연속 홈런(역대 20번째)을 기록했다.
- SK 대 두산 전에서 두산 이성열이 역대 한경기 최다 내야안타 타이(3개, 역대 24번째)를 기록했다.
- 삼성 대 한화 전에서 한화 장성호가 개인통산 1700경기 출장(타자 역대 12번째)을 기록했다.
- 5월 16일 : 제9구단 NC소프트가 이날 팀 이름을 NC 다이노스로 확정했다. NC 측은 연고지인 창원이 속한 경상남도에 화석이 많은 공룡이 상징성을 가지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 5월 17일 : 롯데 대 SK 전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팀 통산 4만 5000루타(역대 5번째)를 달성했다.
- 5월 18일
- 롯데 대 SK 전에서 SK 정우람이 개인통산 100홀드(역대 2번째)를 달성했다. 이는 KBO에서 홀드를 정식 기록으로 집계한 2000년 이래 최연소 기록(25세 11개월 17일, 종전기록 류택현의 37세 8개월 13일)과 최소경기 기록(430경기, 종전기록 류택현의 777경기)을 동시에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 넥센 대 삼성 전에서 삼성 카도쿠라가 개인통산 100승(한일 합산, 일본에서 76승-한국에서 24승)을 완봉승으로 달성했다.
- 한화 대 두산 전에서 두산 김동주가 홈런으로 개인통산 2600루타(역대 11번째)를 달성했다. 이 홈런으로 두산 베어스의 팀 통산 2400 홈런(통산 5번째)이 달성되었으며, 한화 장성호는 개인통산 6000타수(역대 7번째)를 달성했다.
- 5월 19일
- 5월 20일
- 5월 22일
- 롯데 대 LG 전에서 LG 이병규(9)가 개인통산 1600안타(역대 10번째)를 달성했다.
- 한화 대 기아 전, 기아 타이거즈의 5회말 공격에서 이용규, 김선빈, 최희섭, 안치홍, 신종길이 역대 한 이닝 최다 2루타 타이(5개, 역대 4번째)를 기록했다.
- 5월 24일 : 기아 대 넥센 전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팀 통산 1만 5000타점(역대 2번째)을 달성했다.
- 5월 25일 : 삼성 대 롯데 전에서 롯데 이대호가 8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역대 15번째)을 달성했다. 이대호는 이 경기에서 개인통산 첫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 5월 26일
5.6.3. 6월
- 6월 3일 :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훌리오 데폴라를 임의탈퇴 형식으로 방출했다.
- 6월 4일 : LG 대 롯데 전에서 LG 박현준이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첫 전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되었다.
- 6월 7일 : 넥센 히어로즈가 투수 박민주, 외야수 조재호, 강병우를 방출했다.
- 6월 10일 :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선수인 카림 가르시아가 공식 입단식을 치렀다. 가르시아는 이날 사직구장에서 전 소속팀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6월 12일 : 삼성 대 넥센 전에서 삼성 진갑용이 개인통산 500사사구(통산 47번째)를 달성했다.
- 6월 13일 : 두산 베어스의 김경문 감독이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 두산 측은 김광수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켜 남은 시즌을 진행하도록 했다.
- 6월 14일 : SK 와이번스가 넥센에서 방출된 조재호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 6월 15일
- 롯데 대 SK 전에서 롯데 이대호가 1373일(3년 9개월) 만에 SK 정대현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통산 32타수 2안타 타율 0.0625(…).
- LG 대 삼성 전에서 LG 조인성이 6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역대 28번째)를 달성했다.
- 6월 16일
- 롯데 대 SK 전에서 롯데 이대호가 개인통산 2000루타(역대 30번째)를 달성했다.
- 기아 대 한화 전에서 한화 장성호가 개인통산 1000 사사구(역대 4번째)를 달성했다. 그리고 한화 가르시아가 두경기 연속 만루홈런(역대 4번째)을 기록함으로써 한화는 프로야구 통산 최초로 팀 3경기 연속 만루홈런을 기록했다.(이대수-가르시아-가르시아)
- 넥센 대 두산 전에서 두산 김동주가 개인통산 800득점(역대 16번째)을 달성했다. 팀 내에서는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 LG 대 삼성 전에서 삼성 박한이가 개인통산 1300경기 출장(타자 역대 46번째)을 기록했다.
- 6월 17일
- 롯데 대 넥센 전에서 롯데 정훈이 시즌 첫 인사이드 파크 홈런(역대 70번째)을 기록했다.
- SK 대 LG 전에서 LG 임찬규와 이대환이 연속 5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프로야구 연속 밀어내기 실점 신기록(4연속)을 수립했다.
- 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김진우가 팀을 이탈한 2007년 7월 6일 이후 1446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 6월 18일 : SK 대 LG 전에서 LG 정성훈이 개인통산 250 2루타(역대 21번째)를 달성했다.
- 6월 19일
- 두산 대 한화 전에서 한화 류현진이 개인통산 1000탈삼진(역대 22번째)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연소(만 24세 2개월 25일. 종전기록 롯데 주형광, 만 24세 3개월 14일)·최소경기(153경기. 종전기록 한화 정민철, 180경기)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덧붙여 6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역대 7번째)도 달성했다.(데뷔와 동시에 6년 연속은 역대 5번째)
- 삼성 대 기아 전에서 삼성 오승환이 역대 최소경기 20세이브 타이를 달성했다.(26경기, 역대 3번째이며 종전 기록 달성자는 94년 정명원과 06년 오승환)
- 6월 21일
- SK 대 기아 전에서 SK 정우람이 통산 104홀드를 기록하며 역대 개인통산 홀드 신기록(종전기록 LG 류택현, 103개)을 수립했다. 이는 역대 최연소기록과 최소경기(만 26세 20일, 447경기. 종전기록 류택현 만 37세 10개월 19일, 791경기)도 동시에 경신한 것이다.
- 두산 대 롯데 전에서 두산 베어스가 팀통산 800세이브(역대 3번째)를 달성했다.
- 6월 23일
- 두산 대 롯데 전에서 두산 김동주가 개인통산 900사사구(역대 9번째)를 달성했다.
- SK 대 기아 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팀통산 2만 1000탈삼진(역대 최초)을 달성했다.
- 한화 대 삼성 전에서 삼성 진갑용이 개인통산 1500경기 출장(타자 역대 22번째)을 기록했다.
- 6월 27일 :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오넬리 페레즈를 웨이버 공시 형식으로 방출했다.
- 6월 28일
- 기아 대 롯데 전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팀통산 4만 7000루타를 달성했다. 이는 삼성에 이은 역대 두번째 기록이다.
- 삼성 대 LG 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함으로써 2009년 4월 11일 이후 808일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반면 전날까지 1위였던 SK 와이번스는 이날 한화에 패하면서 436일 만에 1위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 6월 30일 : 한화 대 SK 전에서 SK 최정이 6년 연속 두자릿 수 홈런(역대 29번째)을 기록했다.
5.6.4. 7월
- 7월 1일
- SK 대 넥센 전에서 SK 김성근 감독이 감독통산 23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이는 김응용 전 감독을 잇는 역대 2번째 기록이다.
- 롯데 대 삼성 전에서 삼성 박석민이 시즌 첫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역대 41번째)을 기록했다.
- 7월 3일 : 한화 대 기아 전에서 기아 이범호가 개인통산 500볼넷(역대 33번째)을 달성했다.
- 7월 5일
- 7월 6일
- 삼성 대 SK 전에서 SK 와이번스가 7연패를 기록하며 2007년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최다 연패 타이를 기록했다.
- 한화 이글스가 대체 외국인 선수 데니 바티스타와의 입단 계약을 확정했다.
- 7월 7일 : LG 대 한화 전에서 한화 강동우가 개인통산 1100안타(통산 55번째)를 달성했다.
- 7월 8일
- 기아 대 LG 전에서 기아 조범현 감독이 감독통산 500승(역대 9번째)을 달성했다. 이 승리로 기아 타이거즈는 2009년 9월 25일 이후 651일 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기아 윤석민은 올 시즌 첫 10승 투수가 된 반면, 패전투수인 LG 심수창은 2009년 9월 26일 이후로 무승을 이어가면서, 15연패를 기록했다. 한편 이 경기는 강우콜드로 종료되었다.
- 7월 9일
- SK 와이번스가 외국인 투수 짐 매그레인을 웨이버 공시로 방출하고 대체 선수 브라이언 고든을 영입했다.
-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코리를 웨이버 공시로 방출하고 대체 선수 크리스 부첵을 영입했다.
- 기아 대 LG 전에서 LG 정성훈이 개인통산 2000루타(통산 32번째)를 달성했다.
- 7월 10일
- 롯데 대 SK 전이 비로 인해 시즌 첫 노게임으로 선언되었다.
그리고 왕뚜껑을 먹은 이대호…홈런을 쳤는데 왜 경기를 안하니 - 기아 대 LG 전에서 기아 김상현이 개인통산 100홈런(역대 55번째)을 달성했다. LG 트윈스도 조인성의 홈런으로 팀통산 2400홈런(역대 6번째)을 달성했다.
- 7월 11일 :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가 유원상+양승진↔김광수의 2: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 7월 12일
- 7월 13일 : 두산 대 기아 전에서 기아 이범호가 개인통산 1000안타(역대 62번째)를 달성했다.
- 7월 14일
-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타자 라이언 가코를 웨이버 공시로 방출하고 대체 선수 덕 매티스을 영입했다.
- 두산 대 기아 전에서 기아 한기주가 2006년 8월 9일 이후 1799일 만에 선발등판하며 팀에 복귀했다. 한기주는 이날 한계투구수 60개를 던지면서 3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7월 19일
- 롯데 대 두산 전에서 롯데 홍성흔이 개인통산 1500안타(역대 16번째)를 달성했다.
- LG 대 넥센 전에서 LG 심수창이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전투수가 되면서 16연패를 기록, 역대 투수 최다연패 타이기록을 이루었다.
- 7월 21일
-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카도쿠라 켄을 웨이버 공시로 방출했다.
- LG 대 넥센 전에서 넥센 송지만이 개인통산 1800안타(역대 4번째)를 달성했다. 그리고 LG 심수창이 시즌 6패째를 당하며 17연패로 역대 투수 최다연패 신기록(종전기록 롯데 김종석 16연패, 87년 4월 19일~91년 8월 17일)을 작성했다.
- 롯데 대 두산 전에서 두산 김동주가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역대 42번째)을 달성했다.
- 7월 23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KBO 올스타전이 개최되었다. 서군이 5:4로 승리했으며, LG 이병규(9)가 MVP를 수상했다. 홈런 레이스에선 SK 박정권이 우승했다.
- 7월 27일
- SK 대 롯데 전에서 SK 박진만이 개인통산 700타점(역대 27번째)을, 롯데 이대호가 개인통산 1100경기 출장(타자 역대 76번째)을 달성했다.
- 삼성 대 기아 전에서 기아 이범호가 개인통산 600타점(역대 39번째)을, 조범현 감독은 감독통산 1000경기 출장(역대 8번째)을 달성했다.
- 7월 29일
- 삼성 대 LG 전에서 삼성 박한이가 개인통산 800득점(역대 17번째)을 달성했다.
- 7월 30일
- LG 트윈스가 KBO에 기아 타이거즈에서 웨이버 공시된 이대진에 대한 영입 의향서를 단독 제출했다. 이에 LG 측이 기아 구단에 선수 양도금 300만원을 지불하고 이대진의 잔여 시즌 연봉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입단이 공식 확정되었다.
- 삼성 대 LG 전에서 LG 이병규(9)가 개인통산 800타점(역대 17번째)을 달성했다.
- 넥센 대 기아 전에서 기아 윤석민이 시즌 첫 무사사구 완봉승(역대 115번째)을 달성했다. 윤석민 자신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달성한 기록이다.
- SK 대 한화 전에서 SK 박진만이 개인통산 1400안타(역대 23번째)를, 이호준은 개인통산 1300경기 출장(역대 47번째)을 달성했다.
- 7월 31일 : 트레이드 마감일
5.6.5. 8월
- 8월 2일
- 넥센 대 삼성 전에서 넥센 송지만이 개인통산 3100루타(역대 3번째)를 달성했다. 이전 달성자는 장종훈과 양준혁. 이 경기에서 삼성 오승환은 37경기 만에 30세이브를 거두며 1994년 태평양 정명원이 세운 최소경기 30세이브 달성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 8월 3일
- 넥센 대 삼성 전에서 넥센 심수창이 이적 후 첫 등판에서 패전투수가 되며 투수 최다연패 기록을 18로 늘렸다.
- 기아 대 SK 전에서 기아 이종범이 국내 타자 최고령 홈런기록을 경신(40세 11개월 21일)했다. 이전기록 보유자는 양준혁의 40세 10개월 28일, 용병까지 합치면 펠릭스 호세의 42세 8일.
- 8월 5일
- 8월 9일
- 넥센 대 롯데 전에서 넥센 심수창이 786일(2년 1개월 25일)만에 선발승을 거두면서 투수연패 기록을 끝냈다. 이 승리로 롯데전 4연패와 원정경기 12연패 기록도 동시에 끝냈다. 롯데 이대호는 7년 연속 200루타(역대 6번째)를 달성했다.
- SK 대 두산 전에서 SK 박진만이 개인통산 1700경기 출장(타자 역대 13번째)을 달성했다.
- 8월 10일
- 넥센 대 롯데 전에서 롯데 홍성흔이 개인통산 5000타수(역대 21번째)를, 김주찬이 6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역대 29번째)를 달성했다.
- LG 대 기아 전에서 LG 트윈스가 7회초 공격에서 9안타 4볼넷을 묶어 12득점하며 올 시즌 한 이닝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CIA 혹은 C아 타이거즈 - 8월 11일
- 한화 대 삼성 전에서 한화 이글스가 고동진의 홈런으로 팀 통산 3000홈런(역대 3번째)을 달성했다.
- LG 대 기아 전에서 기아 이종범이 개인통산 6000타수(역대 8번째)를 달성했다.
- 8월 12일
- 기아 대 삼성 전에서 삼성 최형우가 3년 연속 20홈런(역대 22번째)을, 이 경기 8회초 2아웃 상황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34세이브를 거두고 개인통산 200세이브(역대 3번째, 이전 달성자 LG 김용수, 한화 구대성)[41]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최소경기(334경기, 세계신기록[42])와 국내 최연소(만 29세 28일. 종전기록 한화 구대성, 37세 11개월 12일)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한편 이날 세계최초로 1경기 2세이브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오승환 1세이브 대구 중부 소방서 1세이브 - 이날 타 구장 경기는 전부 우천취소 되었다.
- 8월 14일 : 롯데 대 LG 전에서 LG 정성훈이 개인통산 1400안타(역대 24번째)를 달성했다.
- 8월 17일 : 롯데 대 기아 전에서 롯데 이대호가 개인통산 1200안타(역대 41번째)를 달성했다.
- 8월 18일
- SK 와이번스가 프런트와 재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은 김성근 감독을 경질하고 이만수 2군 감독을 1군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이날 삼성과의 홈경기가 종료된 후 김성근 감독 경질에 격분한 SK 팬들이 문학구장 그라운드로 난입하면서 문학구장 소요 사태가 발생했다.
- 롯데 대 기아 전에서 롯데 장원준이 승리투수가 되면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역대 17번째)를, 동시에 6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역대 8번째)을 달성했다.
- 8월 19일
- 우천취소된 75경기와 미편성된 32경기의 잔여경기 일정이 확정 발표되었다. 이로써 정규시즌은 10월 6일에 종료된다.
8개구단 모두가 가을야구 - 추가로 롯데-SK전과 삼성-LG전이 우천취소되었고, 이는 2011시즌 마지막 우천취소이다.
- 8월 21일
- 한화 대 두산 전에서 한화 송창식이 2004년 8월 4일 사직 롯데전 이후 2573일 만에 선발승을 기록했고, 두산 김동주는 개인통산 1500경기 출장(타자 역대 23번째)을 기록했다.
- 8월 23일
- 8월 24일
- 8월 25일 : 신인 지명일
- 8월 26일
- 삼성 대 두산 전에서 삼성 오승환이 15경기 연속 세이브를 거두어 연속경기 세이브 타이 기록을 세웠다.
- LG 대 한화 전에서 LG 트윈스가 팀 통산 4만 6000루타(역대 5번째)를 달성했다. 이 경기 LG의 선발투수였던 레다메스 리즈는 4회말에 던진 공이 시속 161km로 측정되어 역대 프로야구 최고구속 신기록을 작성했다.
- 8월 27일
- 8월 28일
5.6.6. 9월
- 9월 4일
- 롯데 대 LG 전에서 롯데 홍성흔이 174번째 병살타를 기록하면서 개인통산 병살타 1위에 올랐다.(종전 기록 안경현, 172개)
- 9월 6일
- 넥센 대 SK 전에서 넥센 송지만이 개인통산 1000득점(역대 6번째)을 달성했다. 이것으로 300홈런-1000타점-1000득점 기록(역대 3번째, 이전 달성자 장종훈-양준혁)도 동시에 달성했다.
- 9월 7일
- 9월 8일
- 9월 9일 : 롯데 대 SK 전이 909 대첩이 되었다.
- 9월 14일
- 롯데 자이언츠의 첫 우승을 이끈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이 직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53세. ▶◀
- 롯데 대 삼성 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의 안타로 팀 통산 3만 3000안타(역대 최초)를 달성했다. 롯데 이대호는 3년 연속 100타점(역대 3번째)을 달성했다.
- 기아 대 한화 전에서 한 경기 양팀 선발타자 전원안타(역대 3번째)란 진기록이 나왔다. 한화 이글스 타선은 23안타를 몰아치며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안타를 경신하면서 선발타자 전원타점(역대 9번째) 기록도 달성했고, 한화 장성호는 개인통산 350 2루타(역대 2번째)를 달성했다.
- 9월 15일
- 9월 16일
- 두산 대 넥센 전에서 넥센 이숭용이 개인통산 2000경기 출장(역대 6번째)을 달성했다.
- 9월 17일
- 퓨처스 리그 롯데 대 한화 전에서 롯데 이용훈이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 한화 대 SK 전에서 한화 류현진이 6년 연속 두자릿 수 승리(역대 7번째)를 달성했다. 데뷔 직후로만 계산할 경우 김시진, 이강철, 정민철에 이은 역대 4번째의 대기록.
- 9월 18일
- 넥센 이숭용이 목동야구장에서 은퇴식을 치르고 현역생활을 마감했다.
- 한화 대 SK 전에서 한화 가르시아가 리그 통산 100홈런[43] 을 달성했다.
- LG 대 기아 전에서 기아 이종범이 개인통산 1100득점 (역대 3번째)을 달성했다. 이 경기 11회말 기아 차일목은 시즌 첫 끝내기 만루홈런(역대 15번째)을 쳤다. 연장전 끝내기 만루홈런으로는 역대 5번째.
- 9월 20일
- 두산 대 삼성 전에서 두산 페르난도가 시즌 첫 끝내기 폭투(역대 24번째)를 기록하며 삼성이 6-5로 승리했다.
- 롯데 대 SK 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승리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 9월 21일
- 9월 22일
- 기아 대 삼성 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팀 통산 3만 2000안타(역대 5번째)를 달성했다.
- 9월 23일
- 두산 대 한화 전 9회말에 한화 김준호가 홈인 직전에 발이 풀려 넘어지며 아웃되어 1점차 상황에서 게임이 종료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 9월 24일
- SK 대 LG 전에서 승리한 SK 와이번스가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역대 4번째)을 확정했다. 반면 패배한 LG 트윈스는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하고 SK가 전패를 당하더라도 9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이는 역대최장의 불명예기록.
- 9월 27일
-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승리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삼성 오승환은 23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여 연속경기 세이브 아시아 신기록(종전기록 1998년 사사키 카즈히로, 22경기)을 경신했다.
- 넥센 히어로즈는 SK 와이번스에 패하면서 창단 후 첫 정규시즌 최하위를 확정했다.
- 9월 30일
- 삼성 대 SK 전에서 SK 최정이 개인통산 100홈런(역대 57번째)을 달성했다.
5.6.7. 10월
- 10월 4일
- 한화 대 롯데 전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20점을 올리며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는 20-2로 종료되어 18점 차로 이번 시즌 최다 점수 차 경기 기록을 경신했다.
- 10월 5일
- 한화 대 롯데 전에서 한화 송창식이 2연속 사구를 던져 시즌 첫 퇴장 선수가 되었다. 롯데 김주찬은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역대 31번째)를 달성했다.
- SK 대 기아 전에서 SK 정근우가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역대 32번째[44])를 달성했다.
- 10월 6일 : 정규시즌 최종일
5.7. 시즌 최종 순위
순위 | 팀 | 경기수 | 승 | 무 | 패 | 게임차 | 승률 |
1 | 삼성 라이온즈 | 133 | 79 | 4 | 50 | 0.0 | 0.612 |
2[45] | SK 와이번스 | 133 | 71 | 3 | 59 | 8.5 | 0.546 |
3 | 롯데 자이언츠 | 133 | 72 | 5 | 56 | 6.5 | 0.563 |
4 | KIA 타이거즈 | 133 | 70 | 0 | 63 | 11.0 | 0.526 |
5 | 두산 베어스 | 133 | 61 | 2 | 70 | 19.0 | 0.466 |
6 | LG 트윈스 | 133 | 59 | 2 | 72 | 21.0 | 0.450 |
6[46] | 한화 이글스 | 133 | 59 | 2 | 72 | 21.0 | 0.450 |
8 | 넥센 히어로즈 | 133 | 51 | 2 | 80 | 29.0 | 0.389 |
시즌 중반까지 삼성-SK-KIA의 3파전이었으나 KIA가 부상 선수들의 속출로 후반기에 몰락하고 SK는 김성근 감독을 경질하면서 추락했으나 가을DNA 본능으로 정규시즌 3위로 마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최종순위 2위로 마감했다. 결국 삼성이 5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롯데는 전반기만 해도 부진했으나 후반기에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하며 제리 로이스터 시절에도 못 해본 정규시즌 2위를 했다. 한편 LG는 공동 1위에서 7위까지 떨어지며 여전히 저주를 풀지 못했다.
그리고 불과 3년후 롯데와 LG는 운명이 뒤바뀌게 된다.
5.8. 포스트시즌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야구/2011년 포스트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6. 정규시즌 기록 1위
6.1. 타자
- 수위타자 : 이대호(롯데), 0.357
- 홈런 : 최형우(삼성), 30개
- 타점 : 최형우(삼성), 118타점
- 득점 : 전준우(롯데), 97득점
- 최다안타 : 이대호(롯데), 176개
- 출루율 : 이대호(롯데), 0.433
- 장타율 : 최형우(삼성), 0.617
- 도루 : 오재원(두산), 46개
- 삼진 : 코리 알드리지(넥센), 139개
- 볼넷 : 장성호(한화), 81개
- 몸에 맞는 공 : 최정(SK), 20개
- 병살타 : 이대호, 홍성흔(롯데), 22개
- 실책 : 김상수(삼성), 황재균(롯데), 22개
6.2. 투수
- 다승 : 윤석민(KIA), 17승
- 평균자책점 : 윤석민(KIA), 2.45
- 탈삼진 : 윤석민(KIA), 178삼진
- 구원 : 오승환(삼성), 47세이브
- 홀드 : 정우람(SK), 25홀드
- 승률 : 윤석민(KIA), 0.773
- 이닝 : 벤자민 주키치(LG), 187 ⅔이닝
- 최다출장 : 이상열(LG), 77경기
- 완봉 : 윤석민(KIA), 3회
- 다패 : 브랜든 나이트(넥센), 15패
- 피홈런 : 안승민(한화), 차우찬(삼성), 22개
- 피안타 : 장원준(롯데), 195개
- 블론세이브 : 정재훈(두산), 6개
7. 주요부문 시상자
8. KBO MVP
- 윤석민(KIA 타이거즈) - 17승 5패 1세이브, 172⅓이닝, 평균자책점 2.45, 178탈삼진, 승률 0.773, 투수 4관왕
8.1. 신인왕
- 배영섭(삼성 라이온즈) - 340타수 100안타, 타율 0.294, 24타점 51득점 33도루
8.2. KBO 골든글러브
- 투수 - 윤석민(KIA 타이거즈)
- 포수 - 강민호(롯데 자이언츠)
- 1루수 -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 2루수 - 안치홍(KIA 타이거즈)
- 3루수 - 최정(SK 와이번스)
- 유격수 - 이대수(한화 이글스)
- 외야수 -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이용규(KIA 타이거즈)
- 지명타자 - 홍성흔(롯데 자이언츠)
9. 구단별 시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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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2011년 | 삼성 라이온즈 2011년 | 두산 베어스 2011년 | 롯데 자이언츠 2011년 | |
KIA 타이거즈 2011년 | LG 트윈스 2011년 | 넥센 히어로즈 2011년 | 한화 이글스 2011년 | |
[1] CJ 마구마구가 2009년부터 3년간 한국프로야구 타이틀 후원 계약을 맺었으나 대승적 차원에서 롯데카드에게 넘겨줬다고 한다. 아마 위약금을 엄청 물어주었겠지.[2] 참고로 롯데카드 사용 실적이 2010년에는 641억원이었는데 프로야구 스폰을 한 2011년에는 38%가 늘어난 884억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50억 투자해 240억+@의 효과를 본셈.[3] 2010년 홈에서 66경기를 치른 SK, 두산, 롯데, 삼성이 홈 67경기·원정 66경기를, 홈 67경기였던 한화, KIA, 넥센, LG가 홈 66경기·원정 67경기를 치르게 되었다.[4] 2012년 일정도 2011년 11월에 확정되었다.[5] 2010년부터 2시즌 전 순위 기준으로 시행된다.[6] 한마디로 전체 경기수-무승부 수[7] 전지훈련 기간에 병역연령 문제로 출국을 하지 못하게 된 고효준의 전담코치 역할을 수행했으나…자세한 내용은 본인 항목 참조. 이후 MBC 스포츠 해설위원이 되었다.[8] 무릎 부상을 이유로 카도쿠라 켄과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이후 카도쿠라는 삼성에서 입단 테스트를 신청한 후 정식 입단했다.[9] 삼성에서 포기한 가네무라 사토루를 테스트하다가 영입한 선수, 2010년 대만 시리즈 MVP 수상.[10] 기존 외국인 선수였던 프란시스코 크루세타와 팀 레딩과의 재계약 포기.[11] 입단테스트 끝에 30만달러에 계약 체결.[12] 기존 외국인 선수 켈빈 히메네스는 라쿠텐으로 이적 확정. 레스 왈론드와는 재계약 포기.[13] 오달리스 페레즈를 입단 테스트를 지켜본 이후 영입하기로 하였으나 본인이 참가하지 않았다. 사실상 포기. 하긴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안 새냐[14] 로만 콜론과의 재계약과 블랙클리의 신규 영입 사이에서 계속 저울질하다 콜론이 LA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면서 블랙클리로 결정. 선수명은 트레비스로 등록되어 있다.[15] 기존 외국인 선수들인 오카모토 신야와 필 더마트레와의 재계약 포기.[16] 2010 시즌엔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다 무릎 부상으로 임의탈퇴되었다.[17] 2011시즌은 플레잉코치이기 때문에 등록은 선수로 되어 있다. 하지만 사실상 은퇴.[18] 정확히 말하면 은퇴는 아니다. 부상이 심해 2011 시즌 출전을 포기한 대신 재활 후 테스트를 통해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상태.[19] 이범호는 FA 자격 획득한 시즌에 국내팀으로 이적한게 아니라 해외팀에 다녀온것이므로 FA목록에 없다[20] 이범호의 FA 보상 선수. FA 보상규정에 따라 KIA는 이범호의 전 국내 소속구단인 한화 이글스에 FA 보상을 하게 되는데 한화는 보상선수로 작년 시즌 중 한화에서 KIA로 트레이드됐던 안영명을 선택했다. 그리하여 안영명은 KIA로 이적한지 1년도 안 되어 다시 한화로 돌아가게 되었다.[21] 일본 야쿠르트와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 삼성과 재계약했다.[22] FA제도 규정상 FA 계약에 실패한 선수는 그 다음 시즌을 뛸 수 없어 둘 모두 사실상 은퇴 상태가 되었다. 이도형은 KBO를 상대로 FA제도 규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했고 2011년 8월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최성준 부장판사)은 '자유계약선수 제도와 관련한 야구규약 161조 및 164조가 직업 선택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한다'며 KBO를 상대로 낸 야구규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의 일부를 수용했다. 이후 규약 변경으로 FA 신청선수가 다음해 1월 15일까지 계약을 못할경우 16일부터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새 팀과는 보통선수처럼 다년계약은 금지되며 1년차 트레이드 금지조항도 당연히 적용되지 않는다.[23] 경찰청 입단이 확정되었지만 재검결과 고관절 수술 문제로 공익 판정, 2011년 2월 입대.[24] 상무와 경찰청 입단테스트에서 연이어 퇴짜를 맞아 결국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한다.[25] 현재 군산시 월명구장에서 공익근무를 한다고.[26] 오승택에서 개명[27] 사직구장 전경기 중계[28] 대구구장 일부 경기 중계[29] 대전구장 일부 경기 중계[30] 롯데 자이언츠 경기, 포스트시즌 전경기 중계[31] 주말 잠실구장 경기 중계[32] 이상 KBS N 소속[33] 이상 KBS 본사 소속[34] 옛날 SBS SPORTS의 그 분 맞다[35] 케이블 채널을 그대로 받아서 중계[36] 단독선두가 아닌, SK와 공동 1위였다. 그리고 3일 만인 4월 13일에 다시 2위로 DTD 내려왔다.[37] 이날, 두산 대 SK 전, 넥센 대 LG 전은 우천취소.[38] 2011년 어린이날 경기는 잠실, 목동, 대전, 사직에서 펼쳐졌다.[39] 앞서 달성한 팀들은 순서대로 삼성-두산-LG-기아, 즉 프로야구 원년팀 중에서 꼴찌(…) 기록이다. (공식적으로 원년에 삼미였던 팀은 현재 해체된 상태이므로 제외)[40] 박석민 항목을 참조. 사실 상황이 개그[41] 한일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한 임창용까지 포함하면 역대 4번째가 된다.[42] 메이저리그의 경우 보스턴의 조나단 파펠본이 359경기, 일본은 요코하마와 시애틀을 거친 사사키 카즈히로가 370경기만에 200세이브 고지를 달성했다.[43] 메이저리그에서 66홈런, 일본프로야구에서 34홈런를 기록했기 때문에 마이너 기록(264개)를 제외하면 이 홈런으로 개인통산 200홈런을 달성한 것이다.[44] 김주찬이 5회에, 정근우가 7회에 100안타를 달성했다. 그야말로 간발의 차이.[45] 최종 순위는 한국시리즈 우승, 준우승팀을 1, 2위로 하고 나머지를 정규시즌 순위로 정한다. SK가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이므로 2위로 올라섰다.[46] 4강권 이상의 팀에서 동률이 나오면 상대전적 등을 통해 순위를 가리나, 그렇지 않은 경우 그냥 공동순위로 처리한다. 이 규정에 따라서 LG와 한화는 공동 6위가 된다. 다만, 상대전적에 의해 2012년 드래프트에서는 한화가 LG보다 한 순번 앞서 지명을 하게 되며 2013년 개막전은 (원칙대로라면) LG가 정규시즌 2위와, 한화가 정규시즌 3위와 맞붙게 된다.(상대전적에서는 LG가 한화에게 12승 1무 6패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