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백 | |
출생 | 1957년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배명중 - 배명고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런트 | OB 베어스 1군 매니저 (1982~1988) OB 베어스 총괄 매니저 (1989~1990) OB 베어스 운영과장 (1990~1994) OB 베어스 홍보팀장 (1995~1996) OB 베어스 스카우트 팀장 (1997) |
해설위원 | CBS 야구 해설위원 (1998~1999) iTV 야구 해설위원 (2000~2004) 엑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2006) KBS N SPORTS 야구 해설위원 (2007) OBS경인TV 야구 해설위원 (2008~2015) |
경력 | KBO 상벌위원 (2004, 2007) 대한야구협회 홍보이사 (2005~2011) 일구회 사무총장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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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야구인. 1957년생. [age(1957-01-01)]세. 프로선수 경력은 없으나 오랫동안 프런트, 해설, 행정가 등을 역임해왔다.2. 프런트 경력
배명중학교와 배명고등학교 재학 시절까지 내야수(2루수)로 뛴 야구선수였지만 고교 3학년 때 늑막염을 앓으면서 선수로서의 길이 막혔다. 졸업 후 잠시 허송세월하면서도 야구를 잊지 못해 음료수를 사들고 모교 야구부 경기를 따라다녔다고 한다. 그러다 국가유공자인 아버지 덕에 OB맥주의 일반 사원으로 입사해[1] 사내 사회인 야구팀에 들어가서 팀의 핵심 선수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1982년 한국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창단한 OB 베어스의 매니저로 일하게 됐다.[2] 1군 매니저로 시작해 운영차장, 홍보팀장, 스카우트팀장[3] 등 OB 베어스 프런트 각 분야를 두루 거쳤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의 영향으로 구단 프런트에 대한 구조조정이 이뤄지면서 OB에서 퇴사했다.3. 해설자 경력
OB 베어스 퇴사 후 CBS 라디오에서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iTV, OBS, Xports, IB SPORTS 등 다양한 채널에서 프로야구 및 아마 야구 중계를 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베어스포티비의 베어스 파크 2군 경기 해설도 맡았다.4. 행정가 경력
은퇴 야구인 단체인 일구회가 2010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사무총장으로 일했고, 그 외에도 대한야구협회 홍보이사, KBO 상벌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5. 수상 경력
- KBO '총재 공로상'
- 두산그룹 '회장 공로상'
- 스포츠서울 '해설 평론상'
6. 그 외
- OB 베어스 스카우터로 일하던 시절 여러 유망주 선수들을 눈여겨보고 관리했는데 관리선수 1호로 점찍은 선수가 화곡초등학교 시절의 노경은이었다고 한다. 노경은은 구경백을 아버지처럼 따랐다고 한다. 훗날 인터뷰 때도 구경백이 "아들!"이라 부르자 "아버지"라고 화답한 적도 있다.
7. 관련 문서
[1] 구경백이 직접 쓴 책에 보면 "OB맥주에 다닐 때 바가지로 공장 안에 있는 맥주를 마음껏 퍼마셨다"고 술회했는데 훗날 그가 암을 얻은 원인 중에 하나도 과음이었다고 한다.[2] 보직이 1군 매니저이기도 했고 당시 직급은 주무였다. 원년 한국시리즈를 치를때 이광환 코치와 윤동균, 김우열 선수등이 경기 끝나고 회식할때마다 물주 역할도 했었는데 3차전부터 6차전까지 내리 4연승을 거두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었다.[3] 이 시기에 부산상고의 무명 좌투수 이혜천을 과감하게 드래프트 2차 1순위로 픽해 OB~두산의 좌완 불펜 잔혹사에 종지부를 찍었다.[4] 현재는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