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3-31 22:49:06

한국프로야구/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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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역대 시즌 일람
1998년 시즌 1999년 시즌 2000년 시즌
기간 1999년 4월 3일 ~ 1999년 10월 29일
참가팀 해태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현대 유니콘스,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이상 8개팀.
스폰서 올스타전 : SK텔레콤 스피드 011
포스트시즌 : 현대증권 바이코리아

1. 개요2. 정규시즌 최종순위3. 신인드래프트4. 포스트시즌5. 다른 시즌 보기

1. 개요

1999년 열린 프로야구 시즌.

팀당 132경기, 총 528경기를 치뤘다. 프로야구 양대리그제가 처음 도입된 시즌이다. 양대리그롤 열리긴 했지만 다른 리그와의 경기도 있으며 동일리그끼리는 20경기, 다른 리그와는 18경기씩 치뤘다. 드림리그와 매직리그로 나뉘어졌는데 드림리그에는 현대, 두산, 해태, 롯데로, 매직리그에는 LG, 삼성, 쌍방울, 한화로 이뤄졌다.

역사상 최악의 타고투저 시즌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쌍방울 레이더스의 대부진, 외국인 선수 제도의 도입으로 인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이 해에만 30-30 클럽 가입자가 3명(이병규, 홍현우, 제이 데이비스)이나 나왔으며 20-20 클럽도 30-30 클럽 가입자 3명에 양준혁, 송지만, 신동주 3명을 더해 무려 6명이나 나온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이었다. 반대로 투수쪽은 2.17의 임창용과 2.54의 정민태를 제외하면 2점대 시즌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가 없었다. 이 해와 비견되는 타신투병타고투저 시즌으로 2014년 시즌이 있다.[1]

삼성 라이온즈이승엽은 시즌 54홈런을 쳤다. 오 사다하루의 기록에 1개 차로 타이 기록에 실패했다. 하지만 4년후 이승엽 본인에 의해 그 기록은 깨진다.

2. 정규시즌 최종순위

순위 경기수 무승부 게임차 승률
드림리그
1 두산 베어스 132 76 51 5 - 0.598
2 롯데 자이언츠 132 75 52 5 1.0 0.591
3 현대 유니콘스 132 68 59 5 8.0 0.535
4 해태 타이거즈 132 60 69 3 17.0 0.465
매직리그
1 삼성 라이온즈 132 73 57 2 - 0.562
2 한화 이글스 132 72 58 2 1.0 0.554
3 LG 트윈스 132 61 70 1 11.5 0.466
4 쌍방울 레이더스 132 28 97 7 41.5 0.224

양대리그제로 치뤄진 첫 시즌인 만큼 이변이 많이 일어났는데 전년도 우승팀 현대 유니콘스와 준우승팀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반면 하위권에 있던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리고 외환위기로 인한 모기업 부도 여파로 야구단 존속에 커다란 위협을 받고 있었던 해태 타이거즈쌍방울 레이더스는 전시즌보다 순위가 2계단이나 하락하며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특히 이 해의 쌍방울은 역대급 안습의 끝을 달렸는데 1998년 시즌김기태, 조규제, 박경완 등이 다른 구단으로 팔려나가면서 핵심전력이란 도저히 찾아볼 수 없었으며, 그나마 남아있던 전력인 김원형은 1999년 7월 10일 한밭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타자 장종훈의 타구에 얼굴을 직격, 광대뼈 함몰 부상을 입은 데다가 심성보당뇨병으로 기량이 갈수록 떨어지는 바람에 다른 구단 같았으면 2군에 있었을 선수들을 궁여지책으로 쓸 수 밖에 없어서 시즌이 진행될수록 패배만 차곡차곡 쌓여갔다. 바닥인 전력을 끌어올려 1996년1997년 쌍방울을 2년 연속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던 김성근 감독도 이 상황은 버틸 수가 없어서 결국 올스타전 직후 경질되고 김준환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국 쌍방울은 시즌 97패에 승률 0.224라는 매우 비참한 성적을 받고 마지막 시즌을 마감했다.

그나마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전해 준 선동렬이종범의 임대료로 근근히 연명하던 해태는 쌍방울에게 13승2무3패를 기록했지만 다른팀에게는 동네북신세로 전락, 승패 -9에 통합 7위로 주저앉았다.

전년도 우승팀 현대는 두 전라도 연고 팀이 승률자판기 역할을 한 탓이었는지 승률 5할대를 기록하고도 종합 순위 5위에 드림리그에서도 3위에 그쳐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첨언하자면 같은 리그 팀끼리는 20경기였으므로 20×3=60, 다른 리그 팀끼리는 18경기였으므로 18×4=72. 오히려 인터리그 경기가 더 많았다. 이 시즌 매직리그에 속한 쌍방울이 기록한 최악의 성적이 드림리그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쳤던 셈이다.

한화 이글스정민철, 송진우, 이상목, 구대성 등 강한 마운드를 앞세워 3년 만에 가을야구에 성공했다. 여기에 데이비스로마이어의 외국인 타자와 장종훈, 이영우, 송지만, 강석천이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했다.

2년 연속 꼴찌를 했던 롯데 자이언츠호세마해영의 대활약과 김명성 감독의 지도를 앞세워 드림리그 2위를 했다.

OB 베어스에서 팀 이름이 바뀐 두산 베어스명칭에 대한 어색함 때문에 곤욕을 치뤘다. 하지만 팀 성적은 드림리그 1위, 최종 순위 3위로 2년 연속 한계단씩 상승하는 괜찮은 성적을 올렸다.[2] 그리고 계속 한계단씩 상승해서 결국 2년 후 우승

3. 신인드래프트

한국프로야구/2000년/신인드래프트

4. 포스트시즌

한국프로야구/1999년 포스트시즌으로 이동.

5. 다른 시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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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쪽은 30-30클럽은 없지만 4개 팀이 팀 타율 2할 9푼을 넘겼다.[2] 드림/매직 전체 승률 1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처럼 단일리그로 했으면 한국시리즈 직행인데 양대리그로 1위와 다른 리그 2위와 4강전을 펼치고 이긴 팀이 한국시리즈 진출하는 방식인데 두산이 한화에게 지면서 한국시리즈에 좌절되고 만다. 양대리그에 피해 사례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