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0:17:01

한국대학생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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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대한민국의 개신교 선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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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 단체이다.
2 의대생 중심이다.
3 이단성 논란이 있어 통합을 제외한 주요 교단으로부터 참여금지 처분을 받았다.
4,5 70~80년대 민주화 운동, 인권.노동운동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6 개신교 신앙 변증과 이단 방지 및 이단 피해고발 중심의 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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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평화통일을 위한 연대 기아대책 사단법인 한국교회봉사단
한국호스피스협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단법인 하늘에(극단)
사단법인 더불어배움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국민일보 저출산대책본부 나부터캠페인
(사)한국교회법학회 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사)새희망교화센터
(사)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굿피플인터내셔널 }}}}}}}}}
한국대학생선교회
Korea Campus Crusade for Christ
파일:한국대학생선교회 신 로고.png
<colbgcolor=#7F00FF><colcolor=#ffffff> 영문명칭 Korea Campus Crusade for Christ
한문명칭 韓國大學生宣敎會
약칭 CCC
설립연도 1958년
소속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소속교단 파일: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로고.svg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단체 CRU
설립자 김준곤 목사
대표 박성민 목사
표어 오늘의 학원 복음화는 내일의 세계 복음화!
비전 Movements Everywhere
(영적 운동을 모든 곳에)
위치 본부: 서울특별시 종로구 백석동1가길 2-8 (부암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대학생선교회3. 역사4. 대표5. 조직
5.1. 광역별 지구 목록
6. 용어
6.1. 주요 용어6.2. 수련회 관련 용어6.3. 순교재 관련 용어
7. 기타8. 문제점9. 사건
9.1. 신천지 신도 45명의 잠입 시도9.2. 그루밍 성폭력 사건9.3. 성추행 사건

[clearfix]

1. 개요

Win, Build, Send. Movements Everywhere(so that everyone knows who truly follows Jesus.)
CCC의 기본 정신. 원래는 win, build, send였으며, 빌 브라이트 박사 사후에 추가됐다.
대한민국의 개신교 선교단체.

한국에서는 두문자어인 KCCC(Korea Campus Crusade for Christ) 또는 CCC(Campus Crusade for Christ)로 불리는데 여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한국 CCC 초기 대표 김준곤 목사가 바로 국제 CCC의 창립자인 빌 브라이트 박사와 친우였으며[1] 한국 CCC가 국제 CCC 지부 중 원로급이기 때문이다.[2]

더불어 한국에서는 '십자군'이라는 단어의 부정적 의미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고, CCC라는 이름으로 이미 자리잡았기 때문에 이름을 바꾸는 것이 별로 이득이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DFC, ESF, IVF, JOY 등이 있는 학원복음화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다.

2. 대학생선교회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ampus_Crusade_Logo.jpg
국제 CCC 로고
국제 CCC 홈페이지
Campus Crusade for Christ.[3]

국제 개신교 선교단체이다. '빌 브라이트(Bill Bright)'로 알려진 윌리엄 브라이트(William R. Bright, 1921–2003) 박사와 보넷 재커리 브라이트(Vonette Zachary Bright, 1926–2015) 여사가 1951년UCLA에서 설립했으며, 2012년 기준으로 191개 국가에 지부가 있다. 본부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으며, 현재 재임 중인 4대 총재는 데이비드 로빈스 목사이다.[4][5][6]

하지만 CCC는 변화의 바람면에서도 그렇고, 정식 명칭에 포함된 '십자군(Crusade)'의 부정적 의미로 인해 같은 CCC라 하더라도 지부마다 명칭이 다르다. 캐나다 지부는 P2C(Power 2 Change), 유럽-중동-아프리카 쪽은 AGAPE[7], 남태평양 섬지역[8]은 Student Life라고 한다. CCC가 시작된 미국에서는 2012년부터 CRU[9][10]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3. 역사

1958년, 김준곤(, 1925–2009) 목사가 국제 CCC 지부 중 2번째로 창립했다. 처음엔 김 목사의 고향인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가까운 광주지구에서 시작하였으나, 대구를 거쳐 서울에도 지구를 만들었다.

1977년 정동 CCC 회관이 완공되자 CCC 소속이지만, 소속 교회가 없는 학생들을 위한 주일채플(주일 예배)을 시작하였다. 1995년 6월에 정동 CCC 회관을 매각하고, 1984년에 완공한 정동 훈련원을 개수하여[11] 본부 회관으로 삼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12][13][14]

4. 대표

  • 대표
    • 박성민 목사(2003~ )

5. 조직

설립된 지 [age(1958-11-02)]년이나 된 선교단체인 만큼, 조직이 상당히 크다. 크게 SLM, GSM, P2C 3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본부 사역은 총괄 운영 및 기획조정,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대표 직속부서인 ND(National Director's Office)[15], 간사 및 공동체 지원을 맡는 HR(Human Resource)[16], OPS[17], 재정[18]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퍼스는 아래에 서술된 각 광역 및 지구 사역이며, 해외(GSM)는 CCC가 파견한 해외선교사 및 선교, A6, STINT 등이다.

P2C는 대학교 사역을 넘어 사회 사역 위주[19]이며, VLM(온라인, 미디어)이다.

5.1. 광역별 지구 목록

한 지구가 여러 도시를 맡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서울지구에는 서울특별시 뿐 아니라, 고양시에 위치한 대학이 소속되었다. 또한, 캠퍼스의 상황 등에 따라 지구간의 통/폐합[20]이나 분립[21]했다. 1980년대부터 대학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지방을 중심으로 하여 지구의 분립이 이루어졌다. 분립은 현지 사역의 상황을 두고 지역 나사렛들이나 간사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으면, 김준곤 총재의 승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사역 중인 간사본부에서 인사이동을 통해 분립 지구로 파견시켰다. 1990년대에 우후죽순 늘어난 지방 소도시 지구들이 이러한 과정을 거쳤다. 가장 마지막으로 신설된 지구는 구) 경산지구로, 2012년에 대구지구 인원 수용 문제로 인해 경산시 소재 학교들을 경산지구로 분리하여 채플과 총단을 분할한 적이 있었다. 다만, 행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1년만에 원상복구된다.

6. 용어

6.1. 주요 용어

  • 1.1.1 기도
    김준곤 목사1995년 GCOWE 세계선교대회에서 통일과 나라를 위해 하루 중 오후 1시에 1분 1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자고 제안한 운동이다. 이전까지는 CCC 홈페이지나 111기도운동 트위터/페이스북에서 기도제목을 받아서 해야 했기 때문에 제대로 안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2012년부터 1.1.1 기도 스마트폰용 어플이 나와서[53] 정확하게 1시를 알람으로 울려준다. CCC 소속 학생이라면, 1.1.1 어플을 2가지 용도로 쓴다. 기도용, 아니면 점심 알람용이거나 혹은 둘 다 쓴다. 현재는 어플이 사라졌다.
  • LTC
    IVF에 있는 LTC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LTC가 순원/순장이냐에 따라 초급/중급/고급이 나뉘고[54], 대체로 3년 동안에 LTC를 끝내기 때문에 4학년은 LTC를 대체로 받지 않는다. 그리고 여름 수련회와 금식 수련회에 집중된다. 즉, 거의 3일로 압축해서 받는다. 만약 여름 수련회에서 LTC를 못 들었다면, 교육 때 따로 듣는 경우도 있다. 일부 지부에서는 수련회 때는 성서 강해로 하고, 학기 중에 LTC를 시행하기도 한다.
  • 간사
    스태프라고도 하고, 간사라고도 부르며, 다양하게 불리지만, 대체로 이 용어로 불린다.[55] 줄여서 'ST'로 쓰며 영어로는 스태프로 지칭한다. 여름 수련회 - 금식 수련회 중 4학년 졸업반에 해당되는 순장은 LTC 대신 LOIS라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간사를 지원하고 싶은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인데, 그 후 자원하여 일정 자격을 통과하면 약 1년간 GCTC라는 간사 코스를 밟고 정식 간사가 될 수 있다. 본부, 산하조직, 각 지구와 캠퍼스 내에서 행정적, 캠퍼스 관련, 지부 관련 등 굉장히 많은 일을 하시므로[56], CCC 소속 학생들이라면 가끔은 간사님에게 커피 한 잔이라도 사드리자. 이 분들은 사실상 사명감 하나로 버티는 무보수 봉사자이다.[57][58] 2015년, 비전 2020이라 하는 간사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59] 그리고 직급별로 일정금액 이상의 후원금을 스스로 모금하지 못하면 간사를 할 수 없고, 간사를 하는 중간에 모금액이 일정금액 이하로 떨어지면 간사직에서 쫓겨난다. 간사를 하다가 중간에 담임목사 청빙을 받아 간사일을 그만두는 분들도 있고[60], CCC에서 쌓은 노하우를 가지고 해외 선교사로 파송되는 경우도 볼 수 있다.[61]
  • 그리스도의 계절
    "민족의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하는 김준곤 목사신조이자 CCC의 목표이며, 유언이기도 한 문장을 기초로 만든 CCM이다.[62] CCC의 주제곡이나 마찬가지라 CCC 소속이라면 다 외운다. 웬만한 선교단체[63] 찬양집에도 이 곡의 악보는 다 수록되었다. 원 곡이 나온지도 상당한 세월이 흘렀다.
  • 나사렛
    졸업하면 나사렛 순장이라는 호칭으로 바뀌고 서울지구 순장은 주일 채플에 더 이상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대신 합정역 근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있는 100주년 기념교회[64]에서 따로 채플을 하고, 이제부터 진짜 순장의 시작이다. 즉, 이전까지는 순장으로서 받는 훈련이었다면 이 때부터는 평생 순장의 마음가짐으로 파송되는 것이다.[65] 챌린지 2020이라 하는 나사렛 프로젝트를 진행했다.[66]
  • 리트릿
    채플 후에 하는 활동으로 이전엔 퇴행식이라고 불렸다. 기도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자체 찬양의 밤, 레크리에이션 등 각종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서울지부는 리트릿이 끝나면 오전 1시~2시인데, 산 + 주택가라는 부암동의 지역적 특성상 밤 - 새벽에 부암동 CCC 본부 이외 지역으로 쉽게 나가기가 어렵다.[67] 결국 자동적으로 모든 CCC 멤버들이 부암동 CCC 센터에서 반강제로 잔다.[68] 다만, 앞서 설명했듯이 집회가 끝나면 차도 다 끊긴 새벽인데 왠지 짐 챙겨서 나가는 무리들이 꼭 있다. 상명대 라던가
  • 백문일답
    김준곤 목사로부터 시작된, 여름 수련회 메세지 전통의 시작 부분이다. 모든 질문에 예수 그리스도로만 대답하는데, 박성민 목사는 20~30개씩 4일 일정으로 끊어서 도합 100문 정도를 한다. 본래 김준곤 목사 시절인 2002년 여름 수련회까지는 하루 100개씩 도합 400개 질문이라 대단히 압박스러웠다. 2003년부터 박성민 목사로 바뀌면서 줄어든 것. 처음에는 많이 당황하지만, 여름 수련회를 여러 번 가면 익숙해지며, 졸업반 직전, 졸업 직후(나사렛)에는 그냥 이걸 외쳐보고 싶어서 여름 수련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질문을 4일에 걸쳐서 많이 하는지라, 가끔 박성민 목사가 먼저 한 질문을 잊어버리고 했던 질문을 또 하기도 한다.
  • 사랑방
    씨룸(동아리방) 외에 있는 또 다른 씨룸으로, 자취방 같은 개념이다. 학교에서 집이 멀거나 타지에서 온 순원, 순장들이 사용하는 자취형 씨룸이며, 일반적인 자취방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랑방지기 순장과 간사가 룰을 조정하여 랑방에 특정 룰을 정하기도 한다.[69] 순장-순원 간 사이가 돈독해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온갖 케바케가 있다. 가끔씩 젊은 간사 + 순장 조합도 나온다. 나사렛 순장들이 기금을 모아서 마련하며, 소유권 등기는 본부에 있다고 한다.[70]
  • 사영리
    4-spiritual Laws, Plan 4 U(줄여서 P4U) 등으로 불린다.
    • 1-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향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2- 사람에 빠져,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있으며, 그러므로 하나님사랑계획을 알 수 없고, 체험할 수 없습니다.
    • 3-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람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를 통해 하나님사랑계획을 알게 되고, 체험하게 됩니다.
    • 4- 우리는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각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알게 되며, 체험하게 됩니다.


    라는 개신교의 기본 교리를 4단계로 압축한 작은 전도용 소책자이다. CCC에 들어온 사람들 내지 개신교 신자들은 예배당이나 CCC 동아리방(씨룸)에서 한 번씩은 볼 텐데, 특유의 노란 표지 포스에 조금은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엔 조금 더 알록달록한 최신 개정판 P4U, The Four, 스마트폰 어플 등 다양한 버전을 만들었으며, 어린이용 사영리인 '혹시 병아리의 비밀을 아세요?'라는 것도 있다. 2015년부터는 사영리의 각 원리들을 기호화하고, 기존 소책자는 물론 뮤직비디오, 주사위, 팔찌 등 좀 더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하는 4 POINTS라는 새로운 버전도 등장했고, The Four이라는 축약 판도 나왔다.

    원래 사영리 이전에 <사랑하는 형에게>라는 전도지가 있었는데[71] 빌 브라이트 박사가 고안하였다. 1950년대 당시 교회 전도지는 하나같이 "넌 죄인이다!" 하는 말로 시작하는 탓에 세계대전 이후 혼란기에 빠진 청년들에게 별 어필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궁리한 끝에 기존 전도지에 '넌 죄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를 사랑한다.'로 순서를 바꿔보면 어떨까? 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만든 것이 <사랑하는 형에게>였고, 이를 줄인 것이 지금의 사영리가 되겠다.

    CCC 소속 학생들은 활동 중에 최소한 한 번은 사영리를 다른 사람에게 읽어줄 일이 있다. 주로 학기 초에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읽어주며, 간혹 학교 밖으로 전도를 나가서도 한다. 예비순장들은 순장 준비하는 과정에서 꽤나 많이 읽고, 읽어줄 것이다.
  • 솔라리움
    관계 전도를 위해 사영리와 함께 쓰이는 전도 도구, 다양한 사진들과 질문지가 들어있다. 처음엔 씨맨들 사이에서 재미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질문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가끔 주위를 눈물바다로 만드는 경우도 있는 참 신기한 사진들이다. 개정 솔라리움 2가 나왔다. 범용성이 좋기 때문에 교회 청년부에서 이를 인용하기도 한다.
  • 브릿지
    솔라리움과 비슷하게 관계 전도를 위해서 쓰이는 전도 도구, 단 이쪽은 여러 질문들이 들어있고, 이를 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신학기가 시작되고, 새 친구가 들어왔을 때, 아이스브레이킹 용도로 사용된다. 역시 범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교회 청년부 등에서 이를 활용하기도 한다.

  • IVF예수전도단에는 셀, 네비게이토에는 팀과 스쿼드가 있다면 CCC엔 순이 있다. 김준곤 목사가 1971년 새해 벽두에 발표한 민족복음화 선언과 함께 꺼냈던 순론()에서 시작된 용어로, 여린 의 강한 생명력과 무한한 확장력을 의미한다고 한다. 승법 번식을 추구하며[72], 1968년에 이를 기반으로 한 순론이 발표되었고, 이에 기초한다.[73]

    순 하나에는 상급생 1명이 순장을 맡고, 하급생 1명 혹은 여러 명이 순원이 된다. 순을 이끄는 순장도 더 높은 상급생 순장 밑에서는 순원이다. 보통 1주일에 1번씩 순장과 순원들이 모여 함께 교재를 읽고, 성경공부 및 교제를 하는 순모임이 있다. CCC에서는 가족 같은 순을 지향하기 때문에, 순장을 아빠 혹은 엄마라고 부르고, 순원을 아들, 딸이라고 부르는 사랑이 풍성한 공동체라 할 수 있다.[74]

    순 개념은 셀, 팀과 비슷하다. 그러나 순은 궁극적 목적으로 교회 이상의 교회를 지향한다.

    CCC에서는 소집단을 이루어 무슨 일을 하기만 하면 다 '~순'이라고 한다. 정기적으로 순모임을 갖는 정규 순 외에도 임시적으로 결성되는 순이 있는 셈이다. 가령, 여름/금식 수련회에서 같이 먹고, 자고 하는 사람들은 '생활순'이라고 하고, 아래에서 설명할 여름 수련회 거지순례에서 결성되는 순은 '거지순'이라고 한다.
  • 여우사이
    리들의 야기라는 조금은 오글거리는 의미이며, 기존의 친구 초청 예배의 최신판 명칭이다. 의외로 게스트진이 화려하다. 2012년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AutoPilot[75]이라는 부제로 치렀다. 다만, 2014년 여우사이를 기점으로 외부 게스트를 최대한 배제하고, 간사-순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주일채플
    원래는 CCC 소속 학생이지만, 교회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거나 소속교회가 원래 없는 태신자[76]를 위해서[77] 존재하는 주일예배로 1990년대 이전까지는 정동 CCC회관, 지금은 부암동 CCC 본부에서 한다. 오후 2시에 '2시에 교육'이 있다. 각 지부는 지역 CCC 회관이 있다면 거기서, 없다면 교회 하나 빌려서 하기도 한다. 대표단, 총단이 되면 대부분 간다. 순원이 주일채플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때문에 자진해서 소속교회를 제끼고 같이 가주는 순장도 있다.[78]

    소속 교회 사역보다 주일채플 출석을 권해서 CCC가 교인 수평이동을 유발한다고 일반교회들의 비판이 많은 편이나, 이 주일채플은 주로 서울지구에만 한정되는 경향이다. 서울 외 전국에 분포한 지구들은 딱히 학기 중 고향이 아닌 대학교 근처에서 예배를 볼 곳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CCC와 우호적이며, 연계적인 교회로 출석하여[79] 지역교인들과 함께 예배한다. 또한, 본래 다니던 교회를 다니거나 그 교회에서 정해진 교회로 파송(또는 파견)된 교회가 있다면 CCC에서도 절대로 터치하지 않으니 안심하자.
  • 파송의 노래
    보통 형제가 군대로 파송되면 하는 CCM인데, 교회를 다니는 학생에게는 이등병의 편지 같은 파괴력이 있다. 또한, 정반대로 군종병, CCC 소속 병장제대 시에 군교회에서 한번 더 해주기도 하는데, 그때는 눈물보다는 오만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개신교 군인들의 또 다른 로망이다. 스틴트-A6 등등 1년 이상 단기선교 학생들에게도 들려주어도 나름 파괴력이 있다. 또한, 12월에 4학년 순장들이 졸업할 때 불러주기도 한다. 물론 지구별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만큼 안 부르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건 CCC에서 만든 곡은 아니고 예수전도단 쪽에서 만든 곡을 들여와서 사용하는 것이다.[80]
  • 한 이불 덮기
    김준곤 목사의 순론노트에 있는 부분이다. 순장은 순원을 자기 집에 초대하여 교제하고, 순모임과 기도를 하며, 하루를 같이 보내라는 데에서 시작한 순모임 과정 중 하나이다. 말 그대로 순원이 순장네 집에 가서 하루 동안[81] 순모임을 하는데, 내용은 자유다. 성경을 그냥 풀로 무제한으로 같이 읽어도 좋고, 수다를 떨어도 좋다. 악기가 있다면 찬양해도 되고, 같이 요리를 해도 되며, 형제지간에는 켠김에 왕까지를 일부러 해보는 경우도 된다. '그 다음날 같이 아침 기도모임에 참석해야 한다.'는 강력한 단서가 달리기 때문에 일정선택이 중요하다.

6.2. 수련회 관련 용어

3월 → 이듬해 2월의 진행순서로 작성한다.
  • DT, 순여행
    Disciple Training의 약자지만, 신경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주로 학기 초에 가며, CCC판 MT라고 보면 된다.[82] 보통 1박 2일로 진행되며, 주로 재학생(순장, 예비순장들) 및 간사님들이 새롭게 들어온 신입 순원들과 친해지기가 목적인 만큼 레크레이션 위주 일정으로 진행한다. 물론 집회나 리트릿도 가볍게 진행한다.
  • 여름 수련회
    말 그대로 여름에 가는 수련회. 전국의 모든 캠퍼스가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보통 방학 1~2주 내[83]에 4박 5일 + @ 일정으로 떠난다. 요약하자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형적인 수련회. 일정도 딱 전형적이다. 주로 오전 LTC 또는 LOIS, 오후 선택특강[84], 저녁 집회로 이루어진다. 단, 특징이라면 아침식사를 제외한 모든 식사를 각 캠퍼스에서 직접 DIY로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다.[85] 순장들의 요리솜씨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식사를 각 지구와 캠퍼스별로 직접 요리해 먹는 가장 큰 이유는 모이는 인원이 너무 많아 같은 시간에 한꺼번에 식사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14년 여름 수련회는 등록인원이 1만 784명에 달했을 정도였다. 이만한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하기가 만만치 않아 해마다 수련회 장소가 바뀌게 된다. 자세한 것은 여름 수련회 맨 하단 부분에 있는 수련회 장소 목록을 참고 바람. 2018년에는 제주선교 110주년 기념으로 제주도에서 다시 진행했다.[86] 제주에서 열릴 수련회에 대해 CCC 본부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이후 2017년 겨울 금식수련회 중에 박성민 목사가 직접 EXPLO 2018 제주선교대회라는 명칭으로 공식 선언했다.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진행하기 때문에[87] 장마와 수련회 일정이 겹치곤 하는데, 집회장소가 대부분 야외라 여름 수련회 준비물에는 우비가 필수로 들어간다. 한편, 리조트에서 집회장까지 향하는 길에 다채로운 지구별 단체티와 현수막을 감상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2018년에는 단체티의 앞면을 통일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었다.

    참석인원이 많은 만큼 초신자나 비신자도 많은 편이고, 수련회 역시 초점을 이들에게 주로 맞춘다. 그 때문에 저녁 집회의 메세지 내용은 거의 고정된다. 보통 첫째 날은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에 대해, 둘째 날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해, 셋째 날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회개와 영접, 넷째 날은 헌신에 대한 메세지를 전한다. CCC에 들어와 신앙을 갖게 되었다거나 하는 CCC 베이비의 간증을 들어보면 여름수련회 때 예수님을 만났다고 고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날에는 선택에 따라 귀가하거나[88] 거지순례로 바로 연결된다.

    예외적으로 2015년메르스로 인하여,[89] 원래 6월 마지막 주에 하기로 한 수련회를 8/24~28일로 연기. 그러나 이 주에 개강하는 대학교들이 많아서 평균적으로 만 명 가량이 오던 여름 수련회가 4자리 숫자를 기록했다(집계 인원 8천 명 가량). 물론, 메르스나 개학 직전이라는 변수를 감안하면 많이 선방했다. 일부 캠퍼스는 개강이 겹쳐 참여하지 못해 인터넷으로 저녁집회를 단체로 시청하기도 했는데, 수련회장에서도 하루는 이 저녁집회를 시청하던 어느 캠퍼스와 실시간으로 화상연결을 하기도 했다.

    2014년 전후로 진행에 있어 달라진 점이 몇 가지 보인다. 먼저 2013년까지 셋째 날 아침에 있던 영어집회 미션 페스티벌을 2014년부터 폐지하였다. 또한 저녁 집회를 마친 뒤 집회현장에서 각종 광고들을 안내하던 것이 점점 각자가 알아서 순장노트 어플[90]을 참고하는 것으로 대체되었고, 2014년부터 둘째 날 저녁집회 때 수련회에 참여한 이들을 환영하고 축복하는 목적으로 프로테스탄트 대중가수를 초청하는 순서가 생겼다.[91]

    2015년부터는 첫째 날 저녁집회와 넷째 날 Celebration 때 대중가요를 개사하여 댄스와 함께하는 환영과 축복의 시간도 생겼다.[92] 2017년 첫째 날 저녁집회 환영과 축복 시간 실황영상은 2017년 여름 수련회가 끝난 직후 SNS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대체적으로 비개신교인들은 웃기다 하고, 개신교인들은 '우리도 교회 수련회 때 저거 해볼까' 하는 반응이었던 듯. 2018년에는 VIP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왔다.[93] 또한, 축구선수 조현우의 누나가 간사 직을 수행했다고 한다. 또한 래퍼 비와이가 와서 간증도 하고 공연을 하고 갔다.

    2019년 6월 24일 AD[94]라는 주제로 4박 5일 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실시하였고, 홍대광, 엄브렐라가 왔다. Celebration 때 트와이스의 Yes or Yes를 개사했다.[95]

    2024년에는 EXPLO 74 50주년을 기념하여 EXPLO 7424 We The Sent!라는 주제로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다.
  • 거지순례(순례전도)
    희망자에 한해 여름 수련회에서 바로 연결되는 수련회(?)로 문자 그대로 거지가 되어 순례전도를 하는 것이다. 예전 거지순례는 방학 중에, 돈 없이 무전여행을 진짜 거지처럼 하면서 히치하이킹도 하고 전도도 하고, 아무 교회나 찾아가서 자고, 못 찾으면 길가에서 자고, 벌레에도 쏘여보고, 모기에게 헌혈도 하고 찬양 인도도 하고, QT도 하고, 아무튼 3일~1주 정도 온갖 것을 하였는데, 여름 수련회의 부록이면서도 '진짜 여름 수련회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할 정도로 여름 수련회의 코어 컨텐츠가 되었다.

    소속교회, 단기선교 일정 때문에 집에 빨리 가야 하는 학생들을 위한 1박 모드, 그런 거 없고 진짜 거지가 뭔지 느껴보자 하는 2박 모드가 있다. 2박 거지순례 때에는 마지막 날이 거의 주일인데, 주일예배는 거지순례 도중 정박한 교회에서 드리고 해산한다.[104]

    한국 개신교인 숫자도 많아진데다가 여러 사건사고 때문에[105] 개신교 자체의 이미지가 많이 악화되는 바람에 요즘에는 노방전도가 갈수록 힘을 잃어서 각 지역교회들 시선은 곱지 않은 편. 재워주기야 별 문제 없지만, 한 번에 5~10명씩 되는 청년들이 우르르 몰려오는데 식사를 제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17년 동안 한 해도 빼먹지 않고 CCC 거지들을 받아주었던 강원도 홍천군의 모 교회는 그 17년 동안 CCC 거지전도를 계기로 교회에 왔다는 사람이 1명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2013년부터는 농활 비슷하게 바꾼다는 소문도 있었다. 일단 2012년 거지순례부터 교회순이라는 이름으로 2-30명쯤 단체로 편성하여 교회의 특정 사역을 돕기 등으로 변경했다. 순례전도로 대체되는 경우도 많다.
  • 금식수련회
    여름 수련회가 전국 모든 캠퍼스가 모이는 자리라면, 금식수련회는 지구별로 겨울방학이 시작하고[106] 광역단위로 끊어서 1~2주 이내에 실시하는 수련회. 3박 4일이고, 여름 수련회와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말 그대로 3박 4일 동안 물과 소금만 먹으며 금식한다.

    금식수련회에서는 생수+소금만 먹어야 하는데, 첫 날 점심이라면 우유두유, 음료까지는 봐주기도 한다. 그러나 그 뒤는 생수소금만으로 7끼 3일을 버텨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력정신력이 필요하다. 간혹 금식하고 2끼를 넘기면 소금에서 바비큐, 치킨 등등 온갖 맛이 난다는 카더라도 있지만 그냥 소금이다.[107] 식사해야 할 시간에 강의를 듣거나 휴식을 하는데, 이 때문에 일정은 여름 수련회보다 빡빡하단 느낌이 든다. 보통 7끼 금식 후 첫 식사를 수련회장에서 하는데, 로만 끓인 흰 죽[108]과 간장, 동치미 국물, 몇 개 정도를 제공한다. 이때 먹는 쌀죽의 맛은 그야말로 환상이다. 간혹 을 너무 많이 까먹어 탈이 나는 사람도 있다.

    금식하고 난 뒤에는 금식수련회에서 금식한 끼니 수만큼 을 섭취해야 한다. 한동안 음식을 먹지 않아 소화 능력이 약해졌으므로, 몸이 소화능력을 회복할 동안 음식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첫 을 먹은 이후 섭식을 지키라고 굉장히 강조한다. 이를 무시하고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치킨과 같은 음식을 그동안 못 먹었으니 소원 풀겠다고 날름했다가 배탈나서 고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109]

    이런 문제가 매년 일어나다 보니 2015년에 대구경북지구에서는 금식하는 끼니 수를 7끼에서 6끼로 소폭 하향하였다.[110] 2016년에는 서울지구에서도 금식하는 끼니수를 7끼에서 6끼로 소폭 하향하였다. 2019년에 강원권역은 5끼로 하향했다.[111] 각 광역별로 점차 난이도가 하향되는 것이 보인다.
  • 기드온 수련회[112]

    정식명칭은 기드온 300 수련회로, 4대 수련회 이벤트 중에서 유일하게 인원제한 3백 명이 있다.[113] 다른 수련회에서는 허용되는 수련회 중도참가도 불가능하고 기간도 일주일에 달한다. 조금 순화해서 말하면 군대놀이일 수도 있고[114] 강하게 말하면 똥군기 수련회다. 밥이 제일 맛있고, 또 그만큼 체조를 많이 한다. 게다가 눈까지 쌓이면 그야말로 충공깽이다.

    과실이 있어서 과실이 쌓이면 '부름받아 나선 이몸'을 하는데, 그냥 달밤의 체조+기도회다. 식사를 위해선 순장수칙과 사영리를 다 외워야 한다.[115] 금요일에는 하루를 거의 통으로 잡아 순례전도를 한다. 거지순례2라고 할 수 있지만 거지순례가 대체로 농촌에서 순례전도를 하는데 도시지역은 난이도가 다르다.[116] OCS나 공군 사후생, ROTC합격자이면서 CCC 소속 학생이면 한번쯤은 참여해볼 만한 수련회임은 확실하다. 특히 마지막 날 교관 간사님의 메시지는 대부분 기드온의 최후[117]에 대한 부분을 하는데, '지금 순장의 모습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늘 언제나 성령충만하라.'는 내용이다. 아무래도 수련회 특성상, 여성들보다 남성들이 더 적응을 잘 한다. 여성들의 경우 처음 느껴보는 군대 분위기에 충격을 받고 시험에 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간혹 군대 갔다가 막 제대하신 순장들이 조교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무섭다. 전주지구에도 유서깊은 기드온 수련회가 있다.
  • 순장수련회
    이듬해에 순장이 될 회원들이 최종점검을 하고, 또한 순장 임명식을 하는 수련회로, 역시 각 지구별로 3박 4일간 진행한다. 특징으로는 식사와 집회 빼고는 거의 모든 일정이 순모임 진행능력 등을 훈련하는 점검으로 진행된다.[118] 그리고 마지막 날 저녁집회 때 순장으로서 살아가겠다는 결단의 시간을 갖는다. 엄밀히 말하면 한 시즌의 정점. 대순장을 빼고 모든 인원들이 한 단계 올라간다. 지구에 따라 합숙형 NLTC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6.3. 순교재 관련 용어

  • 질문있어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문 교재. 보통 신자들은 새 생활의 시작부터 진행한다.
  • 새 생활의 시작
    믿는 자들(새롭게 예수님을 받아들이거나 이미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Cru.com
    만남, 동행, 헌신, 섬김이 있으며, 순서대로 진행한다.[119]
  • LTC
    CCC의 리더십 트레이닝 교재로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 있다. 보통 여름수련회 기간에 이수한다.
  • TC
  • 풍삶
    QT책. 1학기에는 신약, 2학기에는 구약을 묵상할 수 있다. 5년 단위로 로테이션을 돌리며, 형제들 같은 경우에는 1학년 때 했던 내용을 복학 4학년 때 다시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7. 기타

  • 개그우먼 신보라가 경희대 재학시절 잠깐 몸담았던 동아리다. (서울 북동지부 경희대학교 CCC) 지금은 졸업해서 나사렛이 되었다.
  • 과거에는 CCC를 통해 입교하는 이들의 숫자도 많았고, 아예 감동되어 간사로의 헌신까지 결단하는 사람의 수도 많았다. 이른바 CCC 베이비. 현직 간사 중에서도 CCC 베이비의 숫자가 제법 많다.
  • 김현정의 뉴스쇼를 진행하는 김현정(PD)도 이 선교단체에서 한때 활동했다고 한다. 졸업했기 때문에 그녀도 수 많은 나사렛 중 하나이다.
  • 'Falling Plates'라는 제목의 전도용 영상을 자주 배포하는데, 이 영상은 국제 본부에서 만든 것이다.
  • 중학교, 고등학교에도 CCC는 있다. 중, 고등 통칭하여 HI-MCCC(Hig h & Middle School Ministry)라 부른다. 보통 학교보다는 미션스쿨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강의석 사태 이후로 미션스쿨이라고 하여도 종교색을 띠지 않는 곳이 많아 개신교 색채를 띈 동아리 활동이 제약받아 활동폭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1980년대 후반에 고등부 집회를 위한 장소를 하이 회관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SHINE이라는 십대선교부가 런칭되었다.
  • 다만, 관련 부서인 십대선교부는 1년에 1번 전국 교회 중고등부의 연합 여름수련회를 기획하고, 주최하는 부서로 전락한 지 오래다. 여름에 한번 일반 대학 CCC 여름 수련회와 똑같은 구성으로 전국교회의 신청을 받아 한 곳에서 같이 연합수련회를 한다. 대학생 여름수련회 때 이 연합 여름수련회의 스텝과 교육순장을 모집하기도하였으나 2015년부터는 대학생 여름수련회에서 이들을 모집하지 않는다.
  • 대학 들어온 새내기들은 CCC에서 솔로 탈출할 생각하지 말자. 정말 힘들다. 캠퍼스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캠퍼스들이 3말 4초라 해서 '이성교제는 3학년 말, 4학년 초부터!'를 권장한다. 2011년 말부터는 그것도 안 되겠는지 4학년 2학기부터 한다고 더 빡세졌다.[120] 물론 몰래 사귄다고 당장 탈퇴시키진 않겠지만, 동아리 내 인간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는 모습을 볼 것이다.[121] 그러나 일단 공대가 압도적으로 많은 곳[122]은 뭘 해도 안 생긴다. 지못미 그러나 일단 이성교제에 대한 CCC 입장은 '하지 마라'가 아니라 '신앙의 훈련과 인격적 성숙이 우선이다'이므로, 어느 정도 훈련과 헌신을 마친 대순장[123]이라면 오히려 CCC 내에서의 이성교제를 적극 권장하는 편이다. 졸업이 코 앞인데도 솔로인 순장들에게는 간사들이 직접 개입해 어떻게든 다른 순장과 연결해주려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나사렛 수련회 때 솔로 나사렛끼리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을 수도 있다.[124]
  • 워낙 여자와 남자 사이가 각별한 동아리지만, 혹여라도 거기에 착각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가끔 여기서 맺어져 결혼하는 커플이 있기는 하다.[125] 이 커플들은 홈커밍데이 때 자녀를 품에 안고 들어오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며, 다른 선교 단체와 교제하는 지체들도 있다.
  • 2018년에 들어서부터는 간혹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CCC 출신 유튜버를 홍보해주는 경우가 있고, 각종 미디어 수단을 선교단체들 중에서는 다양하게 활용하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 2017년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예수 생일 축하 가상 지하철역 광고판 디자인을 SNS에 업로드했는데, 실제 광고판으로 만든 것이 아니었음에도 SNS 상에서 비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때의 관심의 여파로 2021년 크리스마스에는 이를 전도 목적으로 실제 광고판으로 제작하여 서울 시내의 버스 정류장 및 버스에 내걸기도 하였다. 워낙 반응이 좋았는지 예수님 생일카페라는 행사를 하고 있기도 하다.버스정류장 광고와 카페모습[126]

8.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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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가 설립 60년을 넘긴 오래된 단체이고 한국의 개신교 중흥역사를 같이 하기 때문에 한국 개신교의 전형적인 문제점을 많이 답습하는 편이다.

교계 내외적으로 시선이 안 좋은 편. 어디까지나 교회가 아니고 선교단체에 불과한데[127], 일선 교회의 청년들을 교회 사역보다는 CCC 사역에 더 집중하도록 이끈다고[128]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가뜩이나 요즘 개신교인 숫자가 줄어들어 일선 교회의 청년 일꾼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니 그렇다.[129] 서울에 소재한 대학교 C맨은 대놓고 간사가 "교회 그만두고 주일 채플에 나오라"고 하는 소리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과거 부암동 본부와 인접한 서울지구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기존에 소속된 교회가 있다면 그리 강요하지 않는다. 지방에서는 거의 캠퍼스 및 지역과 연관된 교회 출석으로 연결시킨다. 특히, 지구 간사가 특정 교회의 교역자[130]로 재직하고 있을 경우에는 간사 소속 교회로 많이 연결시킨다.

툭하면 이단소리 듣는 다른 독립 선교단체랑은 다르게 주요 교단에서 건전한 선교 단체로 분류한다.[131] 그러니 IVF, JDM, DFC, UBF, JOY 등과 더불어 안심하고 가입해도 된다.[132]

現 대표인 박성민 목사가 세습 문제로 경력이 좀 얼룩졌다. 박성민 목사가 김준곤 목사의 셋째 사위이기 때문.[133] 본래 김 목사의 후임은 경력 있는 원로 간사 중에서 나오리라 기대되었으나, 제대로 간사 과정을 거친 적이 없는[134] 박성민 목사가 반쯤 낙하산으로 앉았기 때문에, 2002년 10월에 후계자 문제가 불거지며 논란이 되었다. 결국 2003년 2월에 박성민 목사가 신임 대표로 정식 임명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135]

오늘날 가장 크게 비판받는 점은 군사 독재 시절, CCC가 권력 지향적인 행보를 보였다는 점으로, 그 박정희 - 전두환 정권과 유착했다는 사실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당시 러시아 대사관 부지 일부를 CCC 회관 부지로 제공했고, 정권 차원에서 CCC가 1974년 5.16광장(현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한 대형집회 엑스플로(Explo) 74의 행사진행를 돕기도 하였다.[136] 김준곤 목사도 정권의 도움을 받기에 앞서, 유신 독재와 3선 개헌을 옹호하였고, 지금은 국가조찬기도회라고 명칭이 바뀐 대통령조찬기도회를 1965년에 만들었고, 더 나아가서 5.16 군사정변군사혁명으로 부르며 "하나님이 도우신 혁명"이라고 미화했다. 이후로도 여러 집회에서 반공을 강조하고 유신을 지지하여 유착관계를 지속했다. 이러한 상부상조(?)로 CCC는 국가의 전폭적 지지 아래 성장하였다.

여기서 변론을 조금 하자면, 6.25 전쟁이 발발한 지 겨우 2달 정도밖에 안 되었을 때,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진주한 북한군이 부친, 아내, 딸 등을 비롯한 가족들과 은인을 개신교 신자라는 이유로 학살하였던지라(물론 용서해주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이긴 했다.) 반공을 부르짖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관에 찬성했으리라고 본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당시 반공을 부르짖은 건 박정희 뿐만 아니라, 인민군에게 사로잡혀 사형당할뻔 했던 김대중, 소년병 출신 김영삼처럼 다른 정치인들도 매한가지였다는 것이다. 반면, 박정희는 엄연히 남조선로동당에서 군사 총책으로 근무하면서 여러 국가전복사건에 관여하다가 대한민국 사법부에서 사형판결까지 받았다가 전향하고 구명된 사람이고, 남조선로동당한국 전쟁을 일으키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를 제공했단 사실을 알았다면 더더욱.

더군다나 전두환대한민국 제5공화국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는데, 신군부광주에서 학살을 벌였음에도 석 달 뒤인 8월에는 전두환을 위해 기도회까지 열어주었다. CCC가 처음으로 개척된 지구가 바로 광주지구였음에도! 그리고 부암동 회관도 신군부의 도움을 얻어서 건립 허가를 받아낸 것이니.

백번 양보해 김준곤 목사가 박정희 정부가 반공이였기 때문에 본인 성향과 비슷한 것도 있겠으나, 광주에서 학살을 벌인 전두환을 위해 기도를 하고 신군부의 혜택을 받은 것은 CCC 최악의 흑역사로 꼽히기도 하는데, 이는 한국기독교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 중 하나가 5.18 민주화운동이기 때문이다. 부상자들을 종파 상관 안 하고, 치료했던 광주기독병원은 유명하고, 기독교 기관지로 유명한 '한국기독공보'[137]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한국 기독교계가 탄압을 받아가면서까지 활약한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특집 기사까지 냈기 때문에 명백한 흑역사이다. 그가 사역했던 교회인 광주서현교회가 6월 항쟁 당시 광주의 명동성당이라고 불릴 정도로 군중들을 도왔던 점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심지어 호남신학대학교 최상도 교수가 밝혀낸 바에 따르면, 5.18 항쟁기에 희생된 희생자들도 그렇고, 5.18 민주 묘소에는 기독교인이 많다(17%)는 사실까지 밝혀냈다. 심지어 1980년 5월 30일, 6월 9일에는 5.18의 실상을 알리겠다고 기독교청년연합화(EYCK)[138] 소속 회원 2명이 투신과 분신을 통해 자결까지 해가면서 죽음으로 5.18을 알리기까지 했다. 5.18의 실상이 전세계 기독교계에게 알려진 것도 일본의 영향이 있다.[139] # 이런 흑역사가 있어서인지, 말년의 김준곤 목사는 국민의 정부 시기인 2000년에 들어서는 대북선교(젖소와 염소 보내기를 하던 곳이 CCC였다.)도 활발히 진행했다.

또한 다른 기독교 단체도 마찬가지이지만, 단체다 보니 율법에 빠질 염려가 있는데, 이를 테면 사영리 전도. CCC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노상전도를 한다. 전도를 할 때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이라면 매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힘들 것이다.

전도란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외치는 일이다. 고린도전서에는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린도전서 2:4-5)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아무리 믿음이 있는 신자라도 힘든 일인데, 믿음이 있더라도 사영리로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지 못한다면 사도바울이라도 전도는 어려운 일일 것이다. 전도는 하나님의 일이므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영리는 선교 도구로 충분히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긴 하다. 4 points, The Four로도 전도하는데, 책자 종이가 접혀져서 더 친근하지만 이것도 사영리 기반이며, 사영리를 전하기 쉽게 요약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간사 후원 방식에 문제가 있다. 모든 선교단체가 후원을 받아 운영하지만, CCC는 다른 단체와 달리 더 엄격하고 제한이 있다. CCC 간사로 활동하려면 일정 이상 후원을 받아야 하는 것이 CCC 방식이다.

하지만 일정 이상 후원금이 모이려면 바울하나님께 부름받아 세상 사람들처럼 일하고, 그들의 마음을 알기 위해 천막을 쳤듯이 간사들도 자기가 벌어서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는데[140], CCC에서는 이를 막아버렸다.

물론 간사가 믿음으로 단체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다른 단체들과 달리 간사가 개인으로 일하고 돈을 버는 일을 할 수 없게 한 것. 즉, 간사가 후원금을 지원받지 못하면 활동하기가 심히 어렵다. 이런 생활고를 이유로 간사를 그만두는 분들도 있을 정도. 그래서 중간에 신학연수를 통해 신대원을 가시는 간사님들이 종종 나온다.[141]
CCC에서는 한국 개신교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단체이기도 하다. 특히, 천주교, 정교회, 성공회와 같은 구교회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교파들을 인정하지 않고, 이러한 구교회들을 이슬람교와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어떤 광역은 천주교이슬람교를 묶어서 언급하며 구교회를 이질적으로 표현하는 금식수련회 강의를 한 적이 있다. 또한 모 지구, 모 캠퍼스는 구교회 신자들이 들어갔다가 전도가 되지 않자, 암묵적으로 외부인 취급을 했었다고 한다.

다만 이걸 가지고 트집잡는 것도 어폐인 것이 천주교나 정교회는 큰 분류에서 기독교로 묶이지만, 대체적으로 개신교 내부에서는 '뿌리만 같은 다른 종교'로 취급하는 경향이 크다. 또한 개신교 특성상 다양한 교파가 있고 각자 입장이 다른데, 가톨릭이나 정교회를 우호적으로 보는 곳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남남 취급하는 교단도 많다. 또한 가톨릭과 정교회의 전승, 구전이나 성인, 성모 공경같은 문화들이 개신교에 있어 비성경적이라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부분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그들을 배타적으로 보는 것도 그리 이상한 현상은 아니다. 물론 천주교나 정교회 신자들을 암암리에 배척한 것은 옹호하기 어렵지만.

특히, 같은 개신교 종파로 분류되는 성공회마저 배척하는 성향은 그들의 배타성을 아주 잘 보여준다.

그러나 사실 CCC 창립자 빌 브라이트와 한국 CCC를 키운 김준곤 목사는 천주교에 우호적이었다.

9. 사건

9.1. 신천지 신도 45명의 잠입 시도

CCC는 2020년 8월 29일 박성민 대표와 전국 책임간사 일동의 명의로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위장 잠입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CCC는 성명에서 “8월 26일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집단으로 규정한 신천지 집단의 대학부장 박수진 씨의 탈퇴기자회견을 통해 신천지 집단이 CCC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으로 신도 투입 및 정복 지시를 내린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CCC는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악의적인 만행을 지시한 이만희 교주와 그것을 시도한 신천지 집단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CCC 와해 목적으로 잠입한 45명의 신천지 신도들 또한 “일부는 초기에 발각되어 퇴출당했고, 대부분은 지난 2월 신천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사태 이후로 연락두절이 되는 등 자취를 감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CCC는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단사이비집단에 대한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신천지 집단의 위장 잠입활동을 묵과하지 않겠다”며 “(CCC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전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양육하고, 파송하여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관련 기사.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CCC 위장잠입을 강력 규탄한다

-신천지집단 전 대학부장 박수진 탈퇴 기자회견에 관한 입장문-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는, 지난 8월 26일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집단으로 규정한 신천지 집단의 대학부장 박수진씨의 탈퇴기자회견을 통해 신천지집단이 CCC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으로 신도 투입 및 정복 지시를 내린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CCC는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악의적인 만행을 지시한 이만희 교주와 그것을 시도한 신천지 집단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또한, 어떤 형태의 침투도 묵인하지 않을 것이며, CCC 내에 신천지집단 소속 신도들이 발각될 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신천지 집단은 오래 전부터 교회선교단체에 위장잠입을 통해 혼란을 야기해왔지만, 시의적절한 바른 대처를 해왔습니다. 이번 조사결과, 각 대학 CCC에 위장잠입한 신천지 집단 소속 신도는 총 45명으로 밝혀졌으며, 일부는 초기에 발각되어 퇴출당했고, 대부분은 지난 2월 신천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사태 이후로 연락두절이 되는 등 자취를 감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CC는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단사이비집단에 대한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신천지집단의 위장 잠입활동을 묵과하지 않겠습니다.

CCC는 1958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한국 교회와 좋은 협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전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양육하고 파송하여 세상을 향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0년 8월 29일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외 전국 책임간사 일동

9.2. 그루밍 성폭력 사건

수도권 지구에서 한 전임간사에 의해 지속적으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이 2021년에 공론화됐다.

이후 해당 전임간사는 CCC 윤리위원회의 자체 조사를 거쳐 제명처분을 받게 되었다.관련 기사.

2024년 2월 15일 수원지방법원은 해당 간사에게 징역 2년과 성폭력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하고 법정 구속했다.관련기사.

2024년 7월 3일 수원지방법원은 해당 간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형을 유지했다. 해당 간사는 범행 일체를 부인하였지만, 항소는 기각되었다. 관련기사.

9.3. 성추행 사건

수도권 모 지구의 한 대표간사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어 2022년 1월에 징역 1년 6개월형을 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내부적 재발 방지책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드러나게 됐다. 관련 기사.
[1] 김준곤 목사가 수학하던 풀러 신학교에서 빌 브라이트 박사가 김준곤 목사간증을 들었다고 한다.[2] 국제 CCC는 1951년, 한국 CCC는 첫번째 해외지부로 1958년에 개척되었다. 한국 CCC는 국제 CCC에서 2번째로 크다.[3] 뜻만 보면 '대학을 정복하러 온 십자군'이라 거부감이 심해 다른 나라들에서는 이름을 바꿨다.[4] 2020년 11월 3일 취임.[5] 2대 총재는 스티브 더글러스 박사이며, 기존에 있던 CCC의 기본 정신 Win, build, send에 Movements Everywhere(영적 운동을 모든 곳에)를 추가했다.[6] 3대 총재인 스티브 셀러스 목사는 2024년 1월에 사임.[7] 그리스어로 신적인 사랑을 뜻하는 'agape(아가페)'에서 따왔다.[8] 피지, 바누아투, 통가, 사모아, 솔로몬제도 등[9] 미국에서 CCC 관련 사람들이 CCC를 줄여서 흔히들 Cru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약칭을 공식화한 것이다. 한국 CCC에서 일반적으로 1학년 2학기부터 사용하는 Cru.com은 국제 CCC에서 만든 만국공용교재이다. 3–4학년 때부터 사용하는 Cru2도 마찬가지. 미국 지부에서 만들었음을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10]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CCC, 즉 한국 CCC의 미주지부는 Soon Movement라고 불린다.[11] 2008년에 다시 개수하여 현재의 수준으로 바뀌었다. 이 외에도 2009년에 기념관이 신축되었으며, 2022년에 D동이 재건축되었다. 학생들에게 개방하는 건물은 A동이며, B/C/D동은 행정부서를 비롯한 업무동이다.[12] 서울시 종로구 백석동1가길 2-8. 지번주소로는 부암동 36-1[13] 舊 정동회관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1-15 소재로 1970년 5월에 착공되어 1977년에 명지건설에 의해 완공되었다. 1995년에 270억원에 매각되고 정동빌딩으로 개칭되었으며, 2008년부터 리모델링이 이뤄져 지금에 이른다.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했다.[14] 정동 난타극장과 인접해서 둘을 헷갈리는데, 난타극장은 구 MBC 사옥인 경향아트힐 1층(중구 정동길 3)에 있었으며, 2013년 1월에 철수하고, 충정로로 이전하였다.[15] 대표 비서실, 문서 출판부(교재 제작), GCTC(신입간사훈련원), ELTS(전도리더십훈련학교), 기도부, MRD(사역연구소), 미래사역연구소, NK사역부(대북지원)이 존재한다.[16] Staff Administration(인사행정 및 관리), Mission HR(선교사 파견 및 관리), Leadership Development(역량 개발 및 교육훈련), Member Care(간사 지원), BPMT(팀사역 지원), Crisis Management(위기관리 및 대응)[17] 전산, 행정자료 수집과 관리[18] 간사 및 지구 후원 관리와 재정 운영[19] 나사렛 사역, BI(외국인사역), 교수선교회, AIA(스포츠사역), TIA(태권도사역), 음악선교부, 아가페선교부(의료) 등이 존재한다. 더 나아가 LLM(졸업생 평신도), GCM(교회), SSM(지역 사회와 지구 공동체) 등이 존재한다.[20] 21세기 들어 대학 통폐합이 이루어졌기 때문. 전남에서 순천시+여수시의 통합이 이루어져 순천여수지구로 개편되었고, 강원에서는 강릉+속초의 통합이 이루어져 강릉속초지구로 개편되었다. 남원지구는 서남대학교 폐교 때문에 지구가 문을 닫았다.[21] 대학교가 1, 2개 밖에 없는 지역은 인접한 지구가 간사를 파견하여 관리하거나, 1주일에 1~2번씩 출장을 가서 관리[22] 원래대로라면 서울서지부 소속이겠지만 애초에 동국대학교/바이오메디캠퍼스 학생들 또한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 소속으로 되어있고 대한불교조계종 종립대학이라는 동국대학교 특성상 안 그래도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캠퍼스를 쪼개서 관리할 수 없기에 두 캠퍼스 모두 중앙지부 소속으로 되어 있다.[23] 대한불교조계종 종립대학 특성상 정식동아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동아리방이 교내에 없다. 2000년 정규 동아리 승격 투표를 앞두고 터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정식 동아리로 인정받는데는 실패한다.[24] 인접한 4년제 각종학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도 통합되어 경희한예종CCC로 활동[25] 수원시 주변 지역인 화성과 오산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26] 원래 경기 광역의 성남지구였는데, 2013년 서울지구와 통폐합되어 서울성남지부로 운영되었다. 이후 2019년 이전에 다시 성남지구로 환원되었다.[27] 안양시 주변 지역인 군포시, 의왕시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28] 안산시 주변 지역인 시흥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29] 본래 수원지구의 일부였으나, 물리적 거리가 상당히 멀었던 탓에 안산지구로 분립이 이뤄졌다.[30] 대외적으로는 평안지구라 불릴 때가 많다. 둘을 줄이면, 성경에도 많이 나오는 평안이라는 말과 같기 때문. 복수의 지명이 들어간 다른 지구와 달리 처음부터 두 지역을 관할하던 지구였다.[31] 1991년부터 용인지구에서 간사를 파견하여 사역이 진행되었고, 용인과 안성의 물리적 거리 등을 이유로, 1996년에 중앙대학교와 안성산업대학 등을 묶어 안성평택지구로 분립했다.[32] 성공회대서울한영대학교서울에 속해 있다. 지구들 중에서 가장 근접한 지구로 5개의 전철역에 모든 캠퍼스가 위치해있다.[33] 본래 드넓은 서울지구의 일부였으나, 1997년 1월 1일부로 부천권역 대학들을 묶어 부천지구로 분립했다.[34] 고양시를 제외한 경기도 북부권(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에 있는 모든 대학이 속한다. 고양시는 서울서지부 소속.[35] 개척 당시에는 의정부 신흥대학(現 신한대 1캠), 경복대학교, 대진대학교만 있었으나, 이후 서정대 개교(2003), 한북대 개교(2004/現 신한대 2캠)가 이루어지고, 미군기지 반환사업 등으로 인해 의정부권에 지방대들의 진출로 인해 캠퍼스들이 개교하면서 캠퍼스의 수가 늘었다. 특히 경동대고성군/속초시의 캠퍼스를 정리하고, 양주시/원주시로 이전하면서 속초지구의 강릉지구 통합으로 이어진다.[36] 개척 당시의 명칭은 의정부포천지구였으나, 경복대학의 학과들이 남양주로 이전하면서 사역이 위축된 것을 계기로 의정부지구로 개칭한다.[37] 속초 지역은 1987년부터 강릉지구에서 간사를 파견하여 9년간 강릉지구의 일원으로 운영이 이뤄졌다. 다만 물리적 거리가 지나치게 멀고, 이로 인해 어려움이 있어, 1996년 3월동우대학과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를 묶어 속초지구로 분립한다. 다만 2000년대 후반부터 두 지구를 다시 합치는 것으로 방향성이 정해졌고, 2013년 2월, 강릉지구 - 속초지구 재통합이 이뤄졌다.[38] 삼척시 주변 지역인 동해, 태백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39] 삼척 지역은 강릉지구에서 간사를 파견하여 운영이 이뤄졌다. 물리적 거리가 지나치게 멀고, 이로 인해 어려움이 있어, 1991년 1월에 삼척대학교와 동해전문대학을 묶어 삼지구로 분립한다.[40] 천안시 주변 지역인 아산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41] 1997년 4월, 조치원지구로 개척. 2012년 3월 세종지구로 변경. 대한민국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개척된 CCC 지구이다.[42] 1983년에 혜전전문대학이 개교한 이래로 천안지구에서 간사를 파견하여 사역을 진행했다 이후 1997년 1월부터 여러 대학이 개교하자 홍성지구로 분립했다.[43] 청주시 주변 지역인 증평, 음성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44] 1998년 1월 1일부로 나주권역 대학들을 묶어 나주지구로 분리했으나, 2004년 12월 17일부로 광주지구에 재통합시켰다.[45] 1972년 12월에 여수지구가 세워졌으나, 두 지구가 통합하면서 순천여수지구로 개칭되었다. 순천의 설립시기가 더 빨랐고, 순천여수를 줄여 '순수하다.'의 준말인 순수가 되기 때문에 순천이 더 앞에 들어와 순수지구로 불린다.[46] 1996년 11월서남대학교를 기반으로 남원지구가 개척되었으나, 해당 대학이 막장의 끝을 보여주다가 폐교로 이어지면서 서남대가 사역지이던 남원지구까지 문을 닫았다.[47] 부산광역시 주변 지역인 김해시, 양산시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48] 舊 마산지구. 마산-창원-진해 통합 이후에 창원지구로 개명되었다. 사랑방 체계가 잘 갖춰진 지구이다.[49] 진주시 주변 지역인 거제, 사천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50]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축구전도모임을 한다.[51] 대구광역시 주변 지역인 경산 소재의 대학에서도 사역하고 있다. 전술했듯이 2012년에 대구지구와 경산지구로 분리했다가 1년만에 다시 통합했다.[52] 1987년부터 안동지구에서 간사 파견이 이뤄졌으며, 1995년부터 본격적인 분립의 준비가 시작되었다. 1997년 1월 1일부로 안동지구에서 분립하여 영주지구로 새롭게 출발했다.[53] 마켓에 검색하면 1.1.1.기도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54] 초급 녹색교재, 중급 청색교재, 고급 적색교재. 보통 1, 2, 3학년 순으로 수강한다.[55] CCC의 파생단체 격인 DFC도 '간사' 명칭을 사용했으나, 이 쪽은 2008년부터 선교사로 명칭을 바꾸었다.[56] 보통 1개 지구에 1분의 책임간사님과 각 캠퍼스를 담당하는 간사님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종 행정실무, 교재 연구, 출판 같은 일은 본부나 산하 조직 간사님들이 한다.[57] 정확히는 CCC 본부에서 지원하는 일정사역비 + 소속교회나 후원자, 나사렛(졸업자)순장이 후원하는 후원비로 사역한다. 하지만 수입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박봉임은 분명하다.[58] 그렇다 보니 신대원에 재학중이거나 신대원을 졸업한 간사들은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나 교육목사로 부업을 한다. 간사 자체가 후원으로만 수입을 벌 수 밖에 없는 구조상 박봉인 만큼 제대로 된 생계를 꾸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사모(사모간사)가 부업을 하는 것은 일반적이다.[59] 2020년까지 간사 2천 명을 GCTC/LOIS로 선발했으며, 이 중 1,000명을 해외선교-지역선교, 다른 1,000명은 캠퍼스 전임으로 세우는 프로젝트.[60] 그나마 이 쪽은 간사 생활을 통해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담임 목회를 한다는 점에서 사정이 낫다.[61] 보통 본부에서 일정한 년 수 이상을 재직하면 해외 선교사 파송을 권고한다. 외부에서는 이런식으로 해외파송을 보내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62] 원래는 <민족복음화의 꿈>이라는 장문의 에서 요약되고 요약된 것이다. 원문은 부암동 본부 로비와 기념관에 있다.[63] 마커스, 예수전도단 등이 있다.[64] 서울 광역만 해당. 다른 지부는 따로 한다.[65] 다만, 여름수련회 참가는 막지 않는다. 그리고 일부 나사렛은 Cam-Com이라 하는 여름수련회 4학년 대상 특강의 강사로 초청받을 때도 있다. 이 때는 그냥 깔끔하게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자.[66] 나사렛 순장들이 평균 월 10,000원 이상 간사 2천명에게 후원하는 프로젝트. 기한은 딱히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비전2020 프로젝트와 세트로 묶였다.[67] 차가 없으니 나가려면 가장 가까운 경복궁역까지 30분 가량 걸어야 한다.[68] 세면 후 형제들은 집회하던 강당에서 이불, 베개만 창고에서 가져와 그대로 자고, 자매들은 A동 2~4층에 있는 숙소에서 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적당히 아침모임 하고 해산.[69] 예를 들면 특정 밤 시간 이후 SNS 자제라든가, 자매/형제 랑방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형제/자매 방문 자제라든가, 과실 시 청소 or 간사 면담이라든가 하는 룰이 존재한다.[70] 교단이 유지재단을 만들어서 예배당 등의 관리를 하는 것과 유사하다.[71] 현재 부암동 CCC 본부 출판부에서 구할 수 있다. 초기에도 편지 형식이었는데, 진짜 편지 모양이었다.[72] 한 사람이 3명 이상 전도하여 순장으로 양성하면 캠퍼스 복음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전제이다.[73] 이를 교재로 만든 것이 순론노트이며, 1971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주로 순원, 예비순장 단계 교육 때 쓰인다.[74] 모 지구의 어떤 캠퍼스졸업을 앞둔 복학 4학년 - 복학 3학년 - 2학년 - 1학년 순으로 4대가 함께 재학 중인 경우도 볼 수 있다.[75] 비행기의 자동항법, 비행장치를 의미. 박성민 목사는 신학박사이기 전에, 본래 공학을 전공했고, 박사 과정까지 이수했기 때문에 부제를 받고 납득한 순장들이 많았다.[76] .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 같은 신자란 뜻으로, 아직 개신교인이 아니지만 '(곧 전도되어)신자가 될 사람'을 가리키는 개신교 용어이다.[77] 사영리 마지막 부분을 보면 "교회출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순례전도 때에는 정박한 교회, 도시 전도 때에는 근처 교회의 연락처주소를 적어서 주기도 한다.[78] 물론 이 때 소속교회에서 1부예배나 새벽예배는 드린다.[79] 가령 목사가 CCC 출신자라든가 지구 소속 간사가 협동/교육목사로 사역하는 경우에는 연계를 추구한다.[80] 이 곡의 작사, 작곡자는 부흥한국의 대표이자 예수전도단 소속 간사였던 고형원 전도사이다.[81] 대개 수업 후부터 그 다음날 아침 기도모임 전인 아침 7시 30분까지다.[82] 지구에 따라 지구 MT로 부르기도 한다.[83] 보통 6월 마지막 주 월~금이다.[84] 수강인원을 넉넉하게 잡아주기는 하나 수강신청을 너무 늦게 하면 원하는 강좌를 못 들을 수도 있다.[85] 물론 재료(밀키트)와 레시피는 제공된다. 단, 쌀은 셀프. 아침은 다들 정신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우유 + 빵 or 삼각김밥이 제공된다.[86] 2017년 5월에 박성민 목사가 모 교회에 특별 새벽기도회 말씀강사로 초청되어 참석한 해당 교회 출석 C맨 모임 자리에서 직접 밝힌 내용이다. 전국 책임간사 회의에서 확정한 뒤 2017년 여름수련회 넷째 날 저녁집회에서 공식적으로 선언하였다.[87] 이 때문에 계절학기와 중복되는 일이 흔하다. 순장들은 불가피하게 계절학기를 포기하고, 수련회 가는 케이스가 제법 많다.[88] 귀가 희망자들은 넷째 날에 귀가 티켓을 따로 판매하니 구매하면 된다. 물론 참가비와는 별도라 바로 집에 올 사람들은 돈을 따로 준비해 가자. 가격은 일반적인 고속버스 운임보다 더 싸.[89] 이 일로 인해 박성민 목사가 특별영상편지까지 올렸으며, 간사회의도 연속으로 열었다. 나름 CCC 입장에서도 비상사태 of 비상사태.[90] 다만 이 쪽은 어플이 어느 순간 사라지고 순장노트 홈페이지로 바뀌었다.[91] 2014년에는 제이레빗, 2015년에는 옥상달빛, 2016년에는 울랄라 프레이즈[142], 2017년커피소년, 2018년비와이가 오기로 되어 있다.[143] 그러나 2012년2013년에 초청된 온누리교회 연예인 합창단 Acts 29의 무대는 윤복희의 '여러분' 라이브와 해당 곡에 대한 간증 이외에는 대체로 좋은 평을 받지 못했고, 2012년에 초청되어 색소폰 특송을 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144]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느냐는 논란이 빚어지는 등 불협화음이 있던 탓에 방향을 약간 바꿨다. 2013년에도 새누리당 김상민 국회의원이 초청되어 간증을 했지만, 이 때는 해당 의원이 CCC에서 수원지구 총순장을 역임했었다는 연결고리가 있었기때문에 별다른 논란 없이 지나갔다.[92] 2015년에는 울랄라세션의 애타는 마음, 2016년에는 트와이스의 Cheer Up, 2017년에는 나야 나 (PICK ME), 2018년에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를 개사했다.[93] 원 지사는 개신교를 믿는 정치인이기는 하나(모태신앙/안수집사) 수련회가 최초로 제주도에서 열렸다는 점 때문에 초대된 것이 컸다. 게다가 이미 그 전에 진행된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재선이 확정된지라 정치적 목적이라고 보기엔 무리였다.[94] Aim Divine, Anno Domini라는 뜻.[95] 광주지구의 순장들이 준비했다. Yes or Yes 뿐만 아니라 '아기 상어'도 개사했다.[96] 첫 콘도수련회[97]웰리힐리파크[98] 2019년 여름수련회때, 전쟁 70주년기념으로 북한에도 찬양과 말씀이 들리게끔하여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수련회를 진행 하겠다고 선언하였고, 여러 준비절차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2020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전체 취소가 되었다.[온라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온라인] [101] 3박 4일 일정으로, 1일만 공주에 있으며 나머지 3일은 지구별로 따로 진행한다. 3일 내내 있었던 지구도 있긴했다 지구 by case[102] 한동안 진행하였던 휘닉스파크에 국가행사가 잡혀있어 무주에서 진행[103] 2023년부로 승격됨에 따라 특별자치도로 서술[104] 사실 이 수련회(?)는 지구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구마다 차이가 크다. 강원지구는 여름 수련회 직후 지정된 도시에서 사영리를 통한 전도를 실습하는 '도시전도'와 방학 중 무전여행 및 순례전도를 하는 3박 4일 '거지 순례'를 구분하여 운영한다. 대구지구는 도시전도만 하는데, 2015년에는 메르스 유행의 여파 때문에 취소. 대신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자원봉사 인원으로 대체하였다.[105] 잊을 만하면 터지는 목회자들의 사건사고와 망언, 대형 교회와 선교단체의 세습(CCC도 포함된다.) 개신교계 이단들의 횡포로 인해 교계의 이미지까지 같이 나빠지는 등의 일이 있었다. 이 사태의 정점을 찍은 것이 2007년 샘물교회 사태.[106] 여름 수련회와 마찬가지로 계절학기 1주차와 겹치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성탄절 다음 날이나 성탄절 당일 저녁부터 시작한다.[107] 금식 기도가 낯선 순원들이 배고픔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금을 지나치게 집어먹어 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 소금을 주지 않는 지구도 있다.[108] 대구경북지구에서는 탈이 나는 않도록 간을 하지 않은 미역죽을 제공한다.[109] 물론 금식 끝나자마자 곧바로 정상적인 식사를 해도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자기 몸이 6~7끼를 굶은 뒤 곧바로 다른 음식을 먹어도 괜찮을 만큼 튼튼하단 보장이 없으므로, 웬만하면 섭식 끼니수는 채우자.[110] 또한, 셋째 날 저녁에 방문한 나사렛 순장들이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여 지구별 리트릿 시간 때 이것을 먹으면서 진행한 곳들도 있었다. 물론 섭식 시작하고 나서.[111] 이 때는 성탄절까지 끼고 있었기 때문에 저녁에 시작하여, 2~3일차는 종일, 4일차는 아침만 진행했다.[112] 이 수련회는 특이하게도 그 존재조차 모르는 씨맨들도 많다. 대구지구에서는 기드온 수련회를 대체로 매년 2학기 초에 예비역 지체들이 간증하고 헌금특송을 하는 예비역 채플로 진행한다.[113] 사사기기드온 에피소드를 보면 기드온과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용사 300명이 가나안을 점령한 적군을 격퇴한 일화가 있는데, 거기서 비롯된 듯하다.[114] 교관 순장과 교관 간사가 있는데 경례자세에 구호는 순종 군가가 개사된 각종 CCC 로고송을 하고, 직각보행과 PT체조를 한다. 2012년 서울 지구 기드온 수련회 당시 교관 순장이었던 전국총순장이 PT체조와 구호를 순간 까먹은 나머지 서울지구 전원을 웃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대폭소를 터지게 했다.[115] 2012 서울지구 기드온 수련회에서 어느 간사가 "사영리 다 외울 수 있는 사람?" 하고 질문하자 서울시립대의 한 순장이 일어나 다 외워서 그 지부의 전설이 되었다.[116] 농촌은 아이들, 어르신들이 많고, 또 인심이 좋은 경우가 많아 거절은 하더라도 정중히 하거나 사영리를 끝까지 다 듣고 거절하는 경우가 많지만, 도시는 그냥 쌩하고 지나가거나 아예 바쁘다는 이유로 거절하기도 하고, 수틀리면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로 오해를 받아 까이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하나님의교회가 가판대 세워두고 전단지 주면서 말 거는 것이 묘하게 연상되기 때문.[117] 기드온은 이후 자만에 빠져 황금으로 대제사장만이 입을 수 있는 예복을 만든다던가 왕을 뜻하는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을 아들에게 작명하는데, 기드온 사후에 기드온의 아들인 아비멜렉이 막내를 제외한 70명의 형제를 죽이고 왕이 되어 폭정을 하다가 3년 만에 살해당하면서 사실상 멸문에 이르렀다.[118] 공식 일정표가 식사, 저녁집회 빼고 온통 점검으로 점철된다.[119] 만남은 노란색, 동행은 녹색, 헌신은 파랑색, 섬김은 보라색.[120] 지구별로 차이가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대체로 기준은 4초룰. 4학년 1학기가 기준점.[121] 사실 사귈 당시에는 문제가 없었더라도 둘이 깨지면 난감해진다. 누구 하나가 상대방과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에 탈퇴를 하거나, 둘 다 다른 선교단체로 옮기거나 아예 떠나버리기 때문. 당연히 CCC 입장에서는 공 들여서 순장을 키웠고, 열심히 사역을 해야하는데 허무하게 사라지는 셈이니 연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아니다. 물론 둘 다 잔류하더라도 어색한 사이가 되는 만큼 지구나 캠 단위에서 난감한 것은 비슷하다.[122] 광운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국공대 등.[123] 보통 형제는 3학년 2학기, 자매는 4학년.[124] 2013년 대구지구 나사렛 여름 수련회 때 솔로 나사렛들을 연결시켜주는 컨셉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경북대의 모 형제 나사렛과 영남대의 모 자매 나사렛간에 썸이 생길 뻔하다가 말았다는 전설이 있다.[125] 정말 많은 간사들의 무용담이 있는 것은 물론, 현 CCC 대표인 박성민 목사도 연세대 CCC 순장 시절 때에 아내를 만난 케이스. (2015년 여름 수련회 때 직접 이야기하였다.)[126] 2024년엔 생일카페 근처 버스정류장에 광고도 내걸었다.[127] 사실 말이 1개 선교단체이지 웬만한 대형교회와 지교회 수준으로 조직이 크다. 본부가 사랑방 등을 비롯해서 가진 부동산만 해도 상당한 수준. 물론 현금화가 곤란하기 때문에 현금이 많은 것은 아니다.[128] 특히, 훈련 받은 순장 정도 되었으면 소속 교회 청년부와 CCC 양쪽에서 모두 사역이나 참여를 강요 받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PK(목사 자녀) 중에서 부모님이 학업을 이유로 둘 중 하나를 포기시켜, 자의반 타의반 떠나거나 둘 다 권유 받게 된다. 게다가 원 소속 교회가 CCC를 비롯한 선교단체에 대한 시선까지 나쁘면 상황이 심히 골 때린다.[129] 물론 소속된 교회가 청년부 사역을 아예 안 하는 작은 교회라면 큰 문제가 없다만, 이건 젊은 인구가 없는 지방 이야기에 가깝다.[130] 교육목사, 협동목사, 강도사, 교육전도사 등[131] 일단, 최근 개정된 교재인 CRU.com과 CRU2에 희망을 걸어봐야 한다. 이 교재들이 만국 공용 교재인데, 이 교재 안의 내용은 주로 하나님과 나의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부분이 많은 편이며 즉 최근 신학의 추세를 어느 정도 따라간다는 점도 있다.[132] 단, 인터콥이나 IYF는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판명되었으니 크리스천이라면 절대로 가입하지 말자. 특히 IYF는 'IVF'와 유사한 이름을 걸고 포교활동을 하는 바람에 개신교, 천주교계 미션스쿨에서 이미지가 분탕종자 수준으로 굉장히 나쁘다.[133] 박성민 목사의 처는 김준곤 목사의 3녀 김윤희 횃불트리니티신대원 전 총장. 민수기신명기 등 구약 연구로 유명하다.[134] 물론 CCC에서 순장을 지내긴 했으니 완전히 무관한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정식으로 GCTC를 수료하지 않았고(아내인 김윤희 박사는 GCTC를 2기로 수료했다.), 일선 현장에서 간사생활을 한 것이 아닌 CCC 본부에서 서울지구 책임간사, 기획조정실장과 전국 총무 간사를 맡았다. 본부에서 경험이 있지만, 일선 캠퍼스 현장에서부터 단계를 밟아가면서 순차적으로 올라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논란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었다.[135] 1990년대 초부터 박성민 목사를 후계로 지명하려는 단계들이 포착되었다. 이에 반발하며 CCC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던 간사 및 순장들을 본부에서 내쫓았는데, 이 과정에서 반발한 이들이 CCC 간판을 버리고 DFC라는 새로운 단체를 차려 독립했고 그 과정에서 강원 4개 지구와 대전지구가 사라졌다가 다시 개척되었다. 결국 법적 분쟁까지 갔다가 해결되어 제자들선교회 DFC가 공식화 되었다. 2000년대 초에 논란이 된 건 '예상대로' 박성민 목사가 후계가 되었기 때문. 한국 개신교 세습 문제에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가볍게 다룰 일이 아니다.[136] 개최 과정에 말이 많긴 하지만 이 '엑스플로 74'는 전후 한국 개신교 역사에서 중요하고, 당연히 개최 단체인 한국 CCC에게도 매우 중대한 사건이기에, 이후 여름 수련회를 비롯한 여러 행사에서 이때를 기린다. 위키피디아 문서 참조[137] 보수 성향 예장통합 소속의 기관지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지이기도 하다.[138] 1976년 설립된 기독교 청년단체로, NCCK에 속하고 있다.[139] 실제로 5.18의 실상을 해외언론에 맨 처음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는 북부독일방송의 도쿄특파원이였고, 개신교 차원에서는 일본의 한인교회인 도쿄 시나가와 교회 담임목사가 방문하고, 일본그리스도연합교회가 세계교회협의회에 이 5.18의 실상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오늘날 5.18 민주화운동세계기록유산 등재는 기독교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 권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한 몫을 했다. 김대중이 감옥을 갔을 당시 구명운동을 할 때도 일본 자민당과 일본민주당이 동시에 나서기도 했고.[140] 협동간사 신분이 이런 케이스이다. 하지만 이런 협동간사의 신분으로는 한계가 있고 결국 전임간사로 교육받고 임직하는 이들도 많다.[141] 간사로서의 삶이 어렵기 때문에 가정을 부양하려면 파트타임 교육전도사 - 강도사 - 교육목사 생활이라도 해야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