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8 15:16:05

놈 자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fff,#1c1d1f>
, 5획
총 획수
<colbgcolor=#ffffff,#1c1d1f>
9획
중학교
[A]
일본어 음독
シャ
일본어 훈독
もの
[A]
표준 중국어
zhě
* 보라색의 자형은 상용한자표에서 별도로 허용하는 자형.
  • 빨간색의 자형은 상용한자표에 없는 확장 신자체 또는 간이관용자체.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 독음, 빨간색의 독음은 비상용 독음.

1. 개요2. 상세3. 용례4.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

者는 \'놈 자'라는 한자로, '사람'을 뜻한다. 그래서 \'사람 자'라고도 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8005, U+FA5B, U+FAB2, U+2F97A에 배당되었다.

뜻이 인 까닭은 본디 예전에는 '놈'이 낮잡는 뜻이 아니라 사람을 가리키는 평칭이었다는 점에서 비롯되었다.

여러 주장이 있으나 나무를 쌓아놓고 불을 지피는 모양을 본뜬 상형자로, (삶을 자)의 원 글자라고 한다. 혹은 단맛이 나는 사탕수수를 표현한 것으로, (사탕수수 자)의 원 글자라고도 한다. 사탕수수 유래설에 따르면 위의 는 사탕수수를 그린 것이 변한 것이고 아래의 은 입을 그린 것(→日)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래는 '익히다'의 뜻을 나타냈으며, '놈'이나 '사람'의 뜻은 나중에 가차된 것이다. 접미사, 의존명사로 쓰인다.
  • 南原有梁生者 남원에 양생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한문에서는 ~하는 것, ~이라는 것 과 같은 뜻을 가지기도 한다.
  • 出乎爾者反乎爾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간다.
  • 此者不當爲者也 이러한 것은 하면 안 되는 것이다.
또는 명사의 뒤에 놓여서 주제를 강조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중화권, 일본에서는 주로 日 위에 있는 점을 안 쓴다. 정체자를 쓰는 대만, 홍콩도 예외는 아니다. 참고로 유니코드에서 者의 점의 유무는 통합되지만 (U+7DD2, 점 없음)와 (U+7DD6, 점 있음)와 같이 몇몇 존재한다.

일본의 상용한자에 2010년에 뒤늦게 추가된 , 의 경우에는 점이 있는 형태로 실려 있으나, 일본 문화청은 점이 없는 것도 허용한다는 입장이다. 물론 者나 都처럼 점이 없는 형태로 실린 글자들은 인명의 경우가 아니라면 점을 넣으면 안 된다.

'남자'와 '여자'의 '자' 자는 의외로 이 한자가 아니라 를 쓴다. 의 우리말 훈음이 '아들 자'지만 '아들'이나 '아이'라는 뜻으로만 쓰이지 않았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자식'이란 뜻으로도 쓰이고, 남자와 여자의 칭호에도 쓰였으며, 또한 그냥 '사람'이란 뜻으로도 사용되었다.

‘놈‘ 이라는 의미가 있어서 상대를 낮춰 부른다는 어감이 있어서 최근에는 사람 인(人)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 (생각할 고)
  • (늙을 로)
  • (효도 효)

[A] (날 일) 자 오른쪽 위에 있는 점이 없다. 다만 간체자의 경우 Google 등 일부 브라우저에서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