選 가릴 선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辵, 12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6획 | ||||
중학교 | |||||||
選[1] | |||||||
일본어 음독 | セン | ||||||
일본어 훈독 | えら-ぶ, え-る, すぐ-る, よ-る | ||||||
选 | |||||||
표준 중국어 | xuǎn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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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選은 '가릴 선'이라는 한자로, '가려내다', '뽑다' 등을 뜻한다.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가리다 |
음 | 선 | |
중국어 | 표준어 | xuǎn |
광동어 | syun2 | |
객가어 | sién | |
민북어 | sṳ̌ing | |
민동어 | sōng | |
민남어 | soán | |
오어 | xi (T2) | |
일본어 | 음독 | セン |
훈독 | えら-ぶ, え-る, すぐ-る, よ-る | |
베트남어 | tuyển |
유니코드에는 U+9078에 배정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卜口山金(YRUC)으로, 주음부호로는 ㄒㄩㄢˇ로 입력한다.
3. 모양 및 기원
책받침(⻍)으로 巽(부드러울 손)을 받친 모양을 하고 있는 형성자이다.간체자에서는 选으로 바뀌었는데, 巽과 같지만 더 간단한 형태를 띤 先(먼저 선)을 소리글자로 채택한 듯하다.
신자체는 選이다. 신자체 변화 규칙에 의해 책받침(⻍)의 점 두 개를 한개로(⻌) 고쳐졌고, 구성요소 巳(뱀 사) 부분이 己(자기 기)로 바뀌었다. [2] 결과적으로 1획이 줄어 15획이 되었다.
4. 약자
한국에선 選을 약자로 迸(逬) 또는 (⿺辶⿱並八)로 쓰기도 한다. 迸(逬)는 원래 '달아날 병'이라는 별개의 글자이지만, 한국에선 選(가릴 선)의 약자로 쓰고 있다.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비망록에 迸任이라고 흘려 쓴 메모를 남겼는데, 이를 한때 逆任(역임)이라고 해석했었으나, 서울대 성낙인 총장이 選任(선임)이라고 해명했다. 기사 다른 이체자인 (⿺辶⿱並八) 역시 일본과 중국에선 거의 찾아볼 수 없다.(사용례1, 사용례2)일본에서는 選의 대용한자로 撰(지을 찬)을 쓰기도 한다. 新選組/新撰組 두 표기로 적히는 신센구미가 대표적이다.
5. 용례
민주주의 체제는 공직자를 투표로 뽑는 제도이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이 글자의 사용 빈도가 매우 높아졌다. 아래 용례의 대다수는 선거 관련 표현이다.5.1. 단어
- 개선(改選)
- 경선(競選)
- 낙선(落選)
- 단편선(短篇選)
- 당선(當選)
- 대선(大選)/대통령 선거(大統領 選擧)
- 문선(文選)
- 선거(選擧)
- 선민(選民)
- 선발(選拔)
- 선별(選別)
- 선상(選上)
- 선수(選手)
- 선인(選人)
- 선임(選任)
- 선정(選定)
- 선출(選出)
- 선수 출신(A former player), 당선(Elected) 모두 해당된다.
- 선택(選擇)
- 선호(選好)
- 엄선(嚴選)
- 외선(嵬選)
- 재선(再選)
- 초선(初選)
- 총선(總選)
- 호선(互選)
5.2. 고사성어/숙어
5.3. 인명
5.4. 지명
5.5. 창작물
6. 유의자
7. 모양이 비슷한 한자
8. 여담
- 훈이 '가리다'인 한자들 중 의미가 다른 것들이 있다. 揀(가릴 간), 選(가릴 선), 擇(가릴 택)은 '선택하다, 가려내다'라는 의미이며, 掩(가릴 엄), 遮(가릴 차)는 '차단하다'라는 뜻의 '가리다'를 뜻한다.
-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비망록에 迸任이라고 흘려 쓴 메모를 남겼는데, 이를 한때 逆任(역임)이라고 해석했었으나, 서울대 성낙인 총장이 選任(선임)이라고 해명했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