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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 법정동 부암동 付岩洞 | Buam-dong | |
<colbgcolor=#ffdf00><colcolor=#1d1d1b>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기초자치단체 | 종로구 |
행정표준코드 | 1111018400 |
관할 행정동 | 부암동 |
면적 | 1.55㎢ |
인구 | 4,083명[1] |
인구밀도 | 2,634.19명/㎢ |
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동. 행정동으로서 부암동주민센터가 홍지동과 신영동을 부암동과 같이 관할한다. 현재는 사라졌지만 부침바위라고 하는 거대한 바위[2]가 명물이었어서 부암동이라고 이름붙여졌다.[3]원래는 부암동 외에도 무계동(武溪洞), 백석동(白石洞)도 있었으나 1914년에 부암동에 합쳐져 지금에 이른다.조선초기부터 한성부 성저십리 상평방에 속했다. 세검정으로 알려진 동네이기도 하다. 한양도성의 북대문 역할을 하던 창의문이 있어 옛 한양의 북쪽 경계의 역할을 하던 곳이다.[4] 옛날에는 능금을 많이 기르는 동네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더이상 능금을 재배하지는 않는다.
본래는 평창동과 청운효자동 사이의 조용한 산골마을같은 분위기 였으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조금씩 인지도가 생기더니 근래에 여러 맛집들이 알려지면서 나름 특색있는 관광지가 되었다. 동쪽에는 북악산, 서쪽에는 인왕산, 북쪽으로 올라가면 북한산이 자리잡고 있어 마치 높은 산간지대에 온거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부암동의 낡은 단독주택이나 빈 부지를 매입하여 신축 단독주택들이 새로 세워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러한 신축 단독들은 2층 제한이라는 지역규제를 피하기 위해 대개 지하1층, 지상2층, 옥상층까지 더하여 사실상 4층 수준으로 건축되는 경우가 잦다.
1.1. 기관
- 부암동 주민센터 : 나름 서울에 있는 중규모 행정동의 행정복지센터임에도 상당히 낙후되어 있다. 지역 정치인들의 공약에 부암동 주민센터 재건축은 항상 올라가 있을 정도.
-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 서울미술관 : 아래 후술된 석파정과 한몸이다. '서울'이라는 명칭 때문에 시립미술관으로 오인하는 이들이 종종 있는데[5] 사설 미술관이다.
- 자하미술관 : 인왕산 중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전시관도 다소 협소하고, 올라가기 힘든 곳이지만 전망만큼은 매우 훌륭하다.
- 목인박물관
- 유금와당박물관
- 환기미술관
- 무계원
- CCC 한국대학생선교회 본부
1.2. 명소
- 백사실계곡[6]
- 자하문터널[7]
- 인왕산 기차바위[8]
- 창의문[9]
- 인왕스카이웨이 - 북악스카이웨이[10]
- 한양도성[11]
- 석파정 : 흥선대원군이 기거하던,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왕의 별장. 방문하면 서울 한복판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위의 서울미술관과 한 몸이며 전시, 입장권 구입도 묶여있다. 서울미술관과 문화재란 조합 탓에 공립시설로 오해받지만 서울미술관도, 석파정도 모두 100% 사유재산이다. 시가는 약 500억에 달할 것으로 추정. 석파정은 본래 석파문화원이란 재단의 소유, 관리였는데 여러차례 채무와 법적 분쟝에 시달리던 것을 유니온제약의 안병광 회장 일가가 석파문화원째 사들이고 미술관을 신축했다. 회장 일가는 실제로 석파정의 별채에 주거하기도 했다.#
1.3. 공원
- 부암튼튼공원
- 청운공원
- 북악산 공원
2. 관할 행정동
2.1. 부암동
종로구의 행정동 부암동 付岩洞 | Buam-dong | |||
<colbgcolor=#ffdf00><colcolor=#1d1d1b>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
기초자치단체 | 종로구 | ||
행정표준코드 | 3000044 | ||
관할 법정동 | 부암동, 홍지동, 신영동 | ||
하위 행정구역 | 18통 98반 | ||
면적 | 2.27㎢ | ||
인구 | 9,051명[12] | ||
인구밀도 | 4,029.96명/㎢ | ||
정치 |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 국회의원 | 종로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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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주민센터 |
3. 교통
부암동을 관통하는 도시철도 노선이 없기에, 대중교통을 전적으로 버스에 의존한다. 가장 큰 수요처인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인근에 모든 버스노선이 집중되며, 상명대입구를 중심으로 사대문 안 방면의 자하문로와 창의문로, 서대문구 방면의 세검정로, 평창동과 구기동 방면의 진흥로와 평창문화로를 따라 버스들이 퍼져나가는 대중교통 노선이 형성되어있다.도시철도를 이용하려면 시내버스로 타 지역으로 이동해 환승해야 한다. 주로 인근의 3호선이 애용되고,[13] 부가적으로 1호선[14], 2호선[15], 5호선[16], 6호선[17]을 이용할 수 있다.
은평뉴타운에서 불광동을 지나 세검정삼거리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의 착공이 2025년으로 가시화되며 이 일대의 교통체증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평새길이 착공된다면 삼송지구나 은평뉴타운에서 사대문 안으로 이동할 때, 이전의 연서로-진흥로-세검정로-자하문로 경로로 우회하는 거리에 비해 연서로-은평새길-자하문로로 이동하는 거리가 통일로 이용 거리와 큰 차이가 없어지기에 더 많은 교통량이 몰릴 것이 자명하다. 지역 주민들이 도로 건설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지만 역부족이었다.[18]
3.1. 버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width=25%><bgcolor=#3d5bab> 간선 || ||
지선, 맞춤 | |
마을 | |
공항 | [19] |
4. 출신 인물
5. 여담
-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이 키우는 개 히릿이 이전 주인과 살던 동네로 등장한다.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65화에서 소개되었다.
6. 관련 문서
[1] 2024년 12월 주민등록인구[2] 잃어버린 아들을 찾거나, 아들을 낳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 바위를 찾아 바위에 돌을 붙이고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3] 부침바위는 1970년 자하문로 확장 과정에서 소실되었다.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시대의 안타까운 결과이다.[4] 실제 북대문은 숙정문이나 실제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5] 애초에 서울시립미술관은 중구 정동 옛 대법원 건물에 따로 있다.[6] 백석동천, 백사골이라고도 한다. 과거 이항복의 별장이 위치했던데서 따온 것이다.[7] 영화 기생충의 촬영지이며 최근에 포토존이 설치됐다.[8] 방문하려면 어느정도 등산이 필요하다.[9] 부암동과 청운동 사이에 걸쳐있다.[10]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하다.[11] 인왕산 정상 ~ 백악곡성 부분[12]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13] 불광역, 홍제역, 경복궁역에서 승하차 가능[14] 시청역[15] 시청역[16] 광화문역[17] 불광역[18] 홍지동 주민들의 입장에선 가까운 사대문 안의 서울 원도심을 두고 은평구나 고양시에 갈 일이 잘 없기에 은평새길 착공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사실상 서북지역을 위해 통일로의 대체도로가 건설되는 것.[19] 운영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