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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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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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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
- 서울캠퍼스에는 일반적인 정문이 없으며[1], 대신 언덕 초입에 캠퍼스를 알리는 간판이 있어 이 간판이 사실상 정문 역할을 한다. 간판은 2019년 4월 중순에 새로 교체되었고, 학생들의 건의로 빠르게 진행되었다.
- 2021년 2월 기준으로 캠퍼스 근처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2. 캠퍼스 VR TOUR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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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VR TOUR |
- 서울캠퍼스 VR-tour 서비스를 이용하면 학교와 각 건물의 내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서울캠퍼스뿐만 아니라 천안캠퍼스와 상명수련원(대천)도 제공된다.
3. 서울캠퍼스로 가는 방법
대중교통 | ||
정류장(번호) | 버스 번호 | |
상명대학교 정문(01-278) | 서울 버스 7016, 서울 버스 서대문08, 서울 버스 종로13 | |
세검정, 상명대(01-134) | 서울 버스 163, 서울 버스 7730, 서울 버스 110B | |
상명대학교 입구 석파랑(01-287) | 서울 버스 1020, 서울 버스 1711, 서울 버스 7022, 서울 버스 7212 | |
상명대학교 입구 세검정 교회(01-142) | 서울 버스 1020, 서울 버스 1711, 서울 버스 7022. 서울 버스 7212 |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서울캠퍼스로 가는 버스는 여러 노선이 있지만, 7016번 버스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7016번은 언덕을 올라 학교 정문까지 가기 때문이다. 다른 버스들은 언덕 아래에서 내려주며, 이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언덕을 오르는 것이 불편하다.
- 2024년부터 버스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서울시는 7016번 노선이 상명대 정문 앞까지 진입하지 않도록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전을 우선시하려는 이유로, 일부 사람들은 셔틀버스 운행을 제안하고 있다. 이후 이전처럼 상명대 정문 앞까지 진입하는 것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추가로 셔틀버스 운행도 결정되었다.[2]
- 7016버스를 타고 학교로 올 경우에는 상명대학교/교통 문서를 참고.
4. 캠퍼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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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투어 |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는 캠퍼스 투어와 입학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투어를 원할 경우, 제공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양식에 맞게 정보를 작성하고, 궁금한 사항은 홍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5. 상권
6. 교내 건물
7. 교내 시설
7.1. 버스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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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버스 정류장(2019) | (구) 마을 버스 정류장(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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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2021) | 마을 버스 정류장(2021) |
- 버스 정류장은 중앙교수연구동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후 4시~5시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예전에는 줄이 없었지만, 지금은 줄을 서는 시스템으로 개선되었다. 정류장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로 나누어지며, 시내버스에는 7016번이 정차하고, 마을버스에는 종로 13번과 서대문 08번이 정차한다.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더 많은 버스들이 있다.
- 2021년 기준으로 버스 정류장은 나무로 된 구조물로 리모델링되어 주변과 잘 어우러지며, 예전보다 깔끔해졌다. 이전에는 벽에 여러 광고가 붙어 있었으나, 이후 수리를 거쳐 상명대학교 광고만 부착되었다.
7.2. 마을 버스 정류장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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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실 뒷편 1 | 수위실 뒷편 2 |
- 수위실 지붕쪽은 학생들이 잘 모를 수 있는 장소로, 마을 버스 정류장 쪽에 위치한다. 이곳은 넓은 잔디밭은 없지만,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과 주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한다.
7.3. 농구장 및 테니스 코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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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백년관 농구장 및 테니스장 |
- 미래백년관 뒷편에는 농구장과 테니스 코트가 있어 학생들이 농구나 테니스, 배드민턴 등을 자주 즐긴다. 또한, 고등학교나 중학교 학생들이 체육 수업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학교 축제의 메인 무대로 사용되기도 한다.
- 대관신청은 샘물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 시스템에 로그인.
- "행정" -> "시설 시스템" -> "대관관리" -> "대관신청"
- 대관할 시설과 날짜를 선택하고, 내역을 작성 후 신청.
- 승인이 완료되면 경비실에서 열쇠를 받는다.[3]
7.4. 쉼터 1(미래백년관 지하 1층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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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백년관 지하 1층에서 사범관 가는 길 |
- 미래백년관 지하 1층에서 사범대학관으로 내려가는 길에 작은 쉼터가 있다. 이곳은 학생들이 잠시 쉬거나, 사범대학관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온 후 끼니를 해결하는 장소로 사용된다.
- 학교 곳곳에서 상냥이들, 즉 학교에서 기르는 고양이들을 목격할 수 있다.
7.5. 쉼터 2(사범대학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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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관 앞 쉼터 2-1 | 사범대학관 앞 쉼터 2-2 |
- 상냥이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끔 먹이를 주는 학생들도 볼 수 있다.
7.6. 쉼터 3(미래백년관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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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백년관 4층 외부 공간 |
- 미래백년관 4층에서 가정관과 체육관으로 가는 길목에는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 좋은 장소이며, 학교 축제 때는 메인 무대를 보기에도 좋은 위치로 활용된다.
8. 교내 편의 시설
교내 편의 시설 | |||||
시설명 | 위치 | 서비스 내용 | |||
보건건광관리센터 | 학생회관 3층 | 간호사 상담 및 간단한 약 처방[4] | |||
학생휴게실 | 학생회관 3층 제 1공학관 1층 학생회관 1,2층 | 학생 휴게실 | |||
우체국 | 사범관 지층 | 우편 업무[5] | |||
식당 | 미래백년관 5층(학생식당) 경영경제대학관(교직원 식당) 월해관 2층(안다미로) | 한식, 양식, 분식 | |||
CU편의점 | 사범관 지층 | 편의점 물품들 판매 | |||
카페 | 자하관 1층 사범관 지층 미래백년관 5층 미래백년관 지하 1층 월해관 2층 | 커피나 음료 그 밖에 빵도 판매 | |||
복사 | 학술정보관 2층 월해관 4층 교내 곳곳 | 제본, 출력 가능[6] | |||
기념품점 | 학생회관 1층 | 학교 기념품 판매 | |||
현금 인출기 | 학생회관 1층 | 우리은행, 국민은행, 우체국 atm서비스 |
- 그 밖에 교내 편의 시설은 이 곳을 참조. 하지만 목록에 나와 있는 장소들 중에는 2019년 기준으로 없어진 장소도 있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
8.1. 증명서 발급기
- 증명서 발급기 관련 내용은 증명서 발급기 문서를 참고.
9. 상명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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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박물관 |
- 1967년 상명여자사범대학 부속민속관으로 개관한 후, 1995년에는 상명대학교 도서관 1층에 본격적인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2002년 월해관(종합관)을 거쳐 2010년부터는 평창동 캠퍼스(스뮤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박물관은 상명역사전시실, 상설전시실, 기증전시실, 기획전시실로 나누어져 있다.
- 2016년 현재, 역사콘텐츠학과 류한수 교수가 박물관장직을 맡고 있다. 평창캠퍼스 박물관 외에도 미래백년관 지하 1층에 위치한 갤러리 월해,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서울캠퍼스 정상에도 계당배상명기념관이 위치하여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 박물관에는 기증 유물들이 수준이 높은 편이며, 학교 역사와 관련된 소장품도 있다. 배상명 설립자 소유의 소장품에는 미당 서정주가 설립자에게 선물한 시화작품, 용재 백낙준에게 받은 서예작품, 운보 김기창의 그림 등 근대시기의 예술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근대합작 십곡병풍'이라는 작품도 있는데, 이 병풍은 심산 노수현, 소정 변관식, 이당 김은호 등 근대시기 조선화단을 이끌었던 10명의 작품을 모은 것이다.
- 박물관의 소장 유물들은 대학박물관으로서 수준에 걸맞다. 기증전시실에는 유럽자기박물관 관장 복전영자의 유럽 도자기 기증유물과 역사콘텐츠학과 김대환 석좌교수의 고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럽도자기가 전시된 대학박물관은 상명대 박물관이 유일하며, 김대환 석좌교수의 기증품 중에서는 고려시대 금속공예품들이 특히 뛰어나다.
10. 사범대학 부설학교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 시설이 존재한다.10.1.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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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부속 유치원 |
- 링크
- 1966년 2월에 개교하였으며, 1996년에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유치원으로 원명이 변경되었다. 부속 유치원으로 약칭이 ‘부유’인데, 유치원의 교육비가 비쌈에 따라 '부유한 애들만 다닌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7] 2019년 기준으로 학급 정원은 3세 2학급[8], 4세 2학급[9], 5세 2학급[10]이다.
10.2.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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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부속 초등학교 1 |
상명대학교 부속 초등학교 2 |
- 링크
- 1966년 3월에 개교를 했으며, 1996년 3월에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2019년 기준으로 졸업생이 총 4687명 배출되었다고 한다.
10.3. 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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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
-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문서 참고. (1967년 개교)
10.4. 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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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부속 여자고등학교 |
- 링크
-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1967년 개교)-언덕이 높기로 유명한 상명대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교사가 위치해있다.
11. 캠퍼스 특징
11.1. 높은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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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언덕 초입부[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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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언덕 사진(2010년) | 최근 언덕 사진(2019년) |
- 캠퍼스의 가장 큰 특징은 경사를 자랑하는 언덕이다. 서울캠퍼스는 사대문 안에 위치해 종로와 가까우며, 북한산과 맞닿아 있어 학교 뒷편으로 가면 북한산을 갈 수 있다. 실제로 북한산 산행코스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산행복을 입은 등산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 캠퍼스의 언덕은 경사가 45~60%에 달하며, 힐을 신은 여학생들은 언덕을 내려갈 때 뒷걸음으로 내려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급격한 경사로 인해 마을버스가 올라가는 데도 어려움이 있으며, 승용차들은 저속 기어로 올라가야 한다.
-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에는 과속 방지턱이 깔려 있다. 이로 인해 언덕을 올라가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 이 언덕은 ‘지옥의 오르막’이나 ‘죽음의 언덕’이라 불리며, 버스 미끄러짐 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했다. 2024년 7월, 서울시가 버스 노선을 언덕 밑으로 회차하도록 단축하려 했으나, 주민들과 학생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대신 버스 내부 혼잡 시 무정차 정책이 시행되었다.
- 경영경제대학관 옆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상명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캠퍼스로, SBS 진짜진짜에서 촬영된 적도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약 3분이 소요된다. 이 에스컬레이터 덕에 캠퍼스 내에서의 이동은 큰 어려움이 없다.
11.2. 상명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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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의 샘 |
- 계당 배상명 기념관에 따르면, 배상명 설립자는 호미를 들고 적당한 입지를 찾던 중, 현재의 산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발견하고 이를 교육은 솟아나는 샘물처럼 끊임없이 샘솟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입지를 선정했다고 한다. 기념관에는 그 당시 사용한 호미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미래백년관에서 체육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상명의 샘이 있는데, 공강 시간이 남거나 미래백년관 쪽에 볼 일이 있으면 한번 가서 구경해보는 것도 좋다.
11.3. 건축가 김기석과 상명대 건축
- 1990년대 이전에 지어진 주요 건축물들은 김기석 건축가의 작품이다. 김기석은 홍대 거리의 '우리마당 연작시리즈'로 유명한 붉은벽돌 건축의 대가로, 서울캠퍼스의 중앙교수회관, 자연과학대학관, 제2캠퍼스의 도서관 등과 같은 붉은벽돌 건물들을 설계했다. 또한, 서울캠퍼스와 제2캠퍼스의 본관과 청록재도 그의 작품에 속한다.
- 제2캠퍼스의 경우, 김기석 건축가가 캠퍼스의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것과 다름없다. 비록 한누리관 같은 대형 건물이 들어서면서 그의 원래 계획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제2캠퍼스의 미관이 많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는 데 그의 공로가 크다. 또, 서울캠퍼스와 제2캠퍼스 본관은 여전히 학교의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다.
- 초창기 대학 건축물들이 김기석에 의해 설계되었다면, 현재의 상명대학교 건축물은 주로 이화공영 건설사에 의해 지어지고 있다. 제1캠퍼스의 밀레니엄관, 미래백년관, 제2캠퍼스의 한누리관, 식물과학관 등은 모두 이화공영의 작품이다.
-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참조.
11.4. 눈이 쌓인 상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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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겨울 전경 |
- 제설 작업은 주로 동차가 지나가는 길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제로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도보 구역은 상대적으로 덜 치워지지만, 아예 치우지 않는 것은 아니다. 대학교보다 더 위에 위치한 상명여고는 눈이 올 때 줄을 설치해주며, 눈이 많이 올 경우에는 휴교하거나 일찍 집에 보내준다.
- 방학 기간 중 제설 속도가 비교적 느려서 눈이 내리면 학생회 임원들이 장판이나 돗자리 등을 들고 눈썰매를 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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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제설 모습 |
- 눈이 많이 내리면 휴강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데, 실제로 지금까지 휴강은 없었다.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 제설차가 와서 정리하기 때문에, 눈이 내리는 날에도 교내 이동에 큰 문제가 없다. 단, 큰 길가를 제외한 곳들은 제설차가 지나갈 수 없어서 위험하다. 특히 캠퍼스 곳곳에 있는 계단들이 얼어 학생들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 눈이 많이 내려 버스가 언덕을 오르지 못할 때, 학생들은 언덕 초입부에서 내려주기도 한다.
11.5. 경치 및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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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경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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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경치 2 |
- 저녁에 수업을 마친 후 집으로 가거나, 밤에 잠시 옥상에 올라가면 멋진 경치와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처음에는 산속에 있는 학교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학생들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경치에 매료되곤 한다. 도서관 옥상에서의 경치도 멋지지만, 미래백년관처럼 좀 더 높은 곳에 위치한 건물 옥상에서 보면 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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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관 근처 1 | 사범대학관 근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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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야경 1 | 상명대학교 야경 2 |
- 미래백년관에서 도서관, 사범대학관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길에서는 해가 질 무렵에 사진을 찍으면 생각보다 멋지게 찍힌다.
- 대학 본부에서 언덕길을 바라보면 북악산이 보인다. 이곳에는 서울 한양도성 성곽이 있는데, 카메라로 확대하면 성곽이 잘 보이고, 육안으로도 보인다. 밤이 되면 한양도성 성곽에 불이 들어와, 산자락에 도성을 따라 있는 경관 불빛을 볼 수 있어 야경이 꽤 예쁘다.
- 마지막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 밀레니엄관 내려가는 계단에서 바라보면, 대기가 좋을 때 N서울타워와 서울 도심 풍경이 멀리 보인다.
11.6. 그 외
- 서울캠퍼스 주변에는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한 주요 정부 기관이 있으며, 바로 앞산 너머에는 청와대가 위치하고 있어, 건물에 고도제한이 걸린다. 또한,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는 수도방위사령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을 받지 않고 날리면 벌금이 부과되고, 대공용의점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
- 상명대학교는 상명재단 부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으며, 그린벨트로 인해 건물 층수를 올리거나 새로운 건물을 짓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2012년 10월에는 190억원 규모의 강의동이 세워지며, 2015년 1월 미래백년관이 완공되었다.
- 주진오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는 학교의 정문이 없는 이유에 대해, 상명대가 처음 설립될 당시 산 중턱부터 내려오며 학교를 세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주민들의 땅값 문제[12]도 한 원인이라고 한다.
- 서울캠퍼스 정문 쪽에 위치한 민간주택들의 상점들은 학생들의 돈으로 이득을 보고 있어, 학교 측이 정문을 건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도 있다. 2011년 1학기 무렵, 한 집 주인이 상점 건물의 확장공사를 진행하였는데, 이로 인해 학교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해졌으며, 학생회에서는 불매운동을 벌였다고 한다.
- 2015년 이후 하숙집, 고시원, GS25, 마티니레스토랑 등 인근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곳들이 많다. 예전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옮겨간 뒤 폐업하였으며, 이후 아리가또 맘마라는 체인점이 들어섰지만 현재는 임대 표지가 붙어 있는 상태이다.
- 국민대학교와 북악터널과 종로구 평창동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생각보다 가까워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면 5분 내외로 오갈 수 있다.
- 언덕 초입부에서 시작해서 산 꼭대기까지 상명대학교의 부속학교들[13]가 있다. 학교 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다 있어 교복을 입고 등교 및 하교하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학생들은 대부분 7016 버스를 이용해 이동한다. 이 버스만이 캠퍼스 안까지 들어오기에 많은 학생들이 이용한다.
- 상명대학교 근처에는 조선시대 도성의 사소문 중 하나인 창의문(자하문)이 있으며, 흥선대원군의 별장인 석파정과 숙정문이 정문 앞에 있다. 홍지문은 행복기숙사와 가까워서 언덕 입구에서 보인다. 또한, 홍제천이 흐르고 있다.
- 종로구 마을버스 13번, 7022, 7212, 1020번 버스를 타면 경복궁이나 광화문 방향으로 갈 수 있으며, 일부 버스는 윤동주 시인 기념관, 서울 성곽, 인왕산, 북악산을 지나가기도 한다. 저녁에 이 방향으로 가면 여행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7212와 1020번 버스를 타면 1.21 사태 당시 순직한 최규식 총경의 동상을 지나가며, 이 경로에서는 김신조 루트를 탐방할 수 있는 코스도 있다.
- 상명대학교 서울 캠퍼스는 다른 대학교에 비해 캠퍼스 부지가 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서울권 대학교 기준으로 보면 그렇게 작지 않다. 학교의 크기는 152,207m²로, 서울권 31개 대학교 중 21위에 해당한다.
12. 평창동 부속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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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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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시품 |
-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속 시설로는 기숙사 '스뮤하우스'와 상명대학교 박물관이 있다.
- 스뮤하우스(SMU House)*는 Sangmyung University의 약자인 SMU에서 따온 이름이다.
- 상명대학교 박물관의 관장은 역사콘텐츠학과 류한수 교수가 맡고 있다.
- 박물관에는 국내 다양한 유물뿐만 아니라, 유럽 도자기도 다수 소장되어 있다. 이는 유럽가지박물관 관장이었던 복전영자 씨의 기증 덕분이다.
13. 동숭 캠퍼스
- 대학로에 위치한, 일명 예술디자인센터라고 불리는 시설. 예술디자인대학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공연장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 지방선거, 총선거, 대통령선거가 있을 때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선거 관련 사진전이 열려, 당선된 지역 정치인들이 방문하기도 한다.
- 캠퍼스 규모는 작지만, 대학로라는 상징적인 공간에 연극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14. 천마산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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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천마산수련원 |
- 남양주시 호평동 천마산군립공원 일대에 위치한 수련원 시설.
- 상명여자사범대학 시절부터 존재했으며, 방학 때마다 재학생들이 육림사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 한동안 제주수련원과 대천수련원에 밀려 활용도가 낮았으나, 2017년에 새로운 숙박시설을 건설하며 재정비되었다.
- 8동의 작은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15. 상명수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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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수련원 사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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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수련원 사진 2 |
-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수련원 시설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 과거 제주도에 있던 수련원을 매각한 후, 한동안 유일한 수련원 시설이었다.
- 숙박시설, 회의시설, 체육관 등을 갖춘 전형적인 대학 수련원이며, 2018년 ‘상운관’ 숙박시설을 건립하여 숙박 정원을 늘렸다.
- 2018년 이후, 남양주 천마산에 새로운 수련원 시설이 추가되면서 다시 2개의 수련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1] 이는 학교측에서 캠퍼스 인근의 건물들과 땅을 지속적으로 구입해 부지를 넓혀가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2] 학교가 협상을 잘 했다고 볼 수 있다.[3]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함.[4] 감기약 또는 소화제 정도. 가끔 쉬고 싶을 때 찾아가는 학생들도 있음.[5] 빠른 등기, 박스 판매 등 우체국에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업무는 다 된다고 보면 된다.[6] 단, 교내 곳곳에 위치한 일반 프린터기(큐브)에서는 인쇄만 가능하다. 만약 제본을 할 일이 있다면 학술정보관 2층으로 가자.[7] 참고로, 2018년 기준으로 교육비는 25~30만 원대.[8] (샘물반 21, 이슬반 21)[9] (시내반 25, 여울반 25)[10] (바다반 25, 가람반 25)[11] 최근, 오른쪽 옹벽은 보수공사를 마쳤다.[12] 학교측이 계속 주변 땅과 건물을 사들여 캠퍼스를 넓히려 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말도 안되게 높은 호가를 부르며 일명 알박기를 하고 있는 문제가 진행되고 있다.[13] 상명 부속초등학교, 캠퍼스 중간에 상명부속여중, 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