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8 03:30:47

상명대학교/사건 및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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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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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980년대 (상명여자대학)
2.1. 1988년 학내 민주화 투쟁
3. 1990년대 (상명대학교 ~ 현재)
3.1. 1991년 상명여대 총장 사퇴 사건3.2. 1991년 상명여대 교수 22명 시국선언 발표3.3. 1995년 남녀공학 반대 시위3.4. 1996년 상명 볼쇼이 발레학교 설립추진
4. 2000년대
4.1. 2007년 상명교육 70주년 기념행사
5. 2010년대
5.1. 2011년 기합사건5.2. 2011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5.3. 2013년 고엽제전우회 주진오교수 퇴출촉구집회사건5.4. 2014년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선정5.5. 2014년 학과 통폐합의 바람이 불다5.6. 2014년 콩고 국립박물관 건립사업 수주5.7. 2015년 각산역 상명대 특선 그림 논란5.8.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선정5.9. 2015년 김종차관의 교수채용 청탁 5.10. 2015년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5.11. 2015년 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5.12. 2016년 시국선언5.13. 2016년 기합사건5.14.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5.15. 2016년 상명대학교 학생 자살사건5.16. 2017년 프라임 사업 선정 5.17. 2017년 분교 지정 철회
6. 2020년대
6.1. 2020년 상명대학교 교수 사기 사건6.2. 2020년 상명대는 소통하라 실검 총공 사건

1. 개요

본 문서에는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제 2캠퍼스)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정리하였다. 이 문서를 편집할 경우 해당 사건이 실제 인터넷이나 TV를 통해 알려져 있는지 확인한 뒤 작성을 해주길 바란다. 다시 말해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내용들만 정리를 하길 바람.

2. 1980년대 (상명여자대학)

2.1. 1988년 학내 민주화 투쟁

관련 링크[1]
1987년과 1988년에는 재단의 비리들[2]와 '대천땅'[3] 매입 논란에 항거해 학내 민주화 투쟁이 벌어졌다. 중간고사 거부와 3주간의 밤샘농성등 거센 투쟁에, 당시 방정복 총장이 사퇴를 하고 교수직선제를 통해 신임 총장을 선출했다.

3. 1990년대 (상명대학교 ~ 현재)

3.1. 1991년 상명여대 총장 사퇴 사건

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관련기사 3
관련기사 4
  • 1988년 교수협의회 직선으로 선출된 상명여대 김양수(金洋洙)총장이 임기만료 1년 8개월을 앞두고 사임을 했다고 한다. 김총장은 건강 문제와 학교 분위기 쇄신을 위해 사퇴했다고 하지만, 재단측의 압력이 큰 원인으로 알려져서 의혹이 재기되고 있다.[4]
  • 김양수 총장이 사퇴를 한 후, 방정복 이사장이 새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대해 상명여대 3백여명의 학생들이 교내 민주 광장에서 방정복 신임 총장 취임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다.[5] 이후 상명여대 학생들은 1991년 4월 11일부터 전면수업거부에 들어갔다.1991년 4월 20일에는 상명여대 학생이 총장실에 들어가 총장 퇴진을 요구했고, 농성 중이던 학생 20명을 강제 해산시켰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학생과 교직원 측의 의견이 다른데, 학생은 투쟁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있는 중에, 갑자기 교직원들이 유리 창문을 깨고 들어와서 폭언과 함께 멱살을 잡고 밖으로 몰아냈다고 한다. 반면에 교직원측에서는 총장실에서 캐비넷 등을 부수는 소리가 나서 이를 제지하기 위해 학생들을 강제 해산시켰지만 때리지는 않았다고 한다.

3.2. 1991년 상명여대 교수 22명 시국선언 발표

관련 기사
  • 상명여대 박거용 교수 등 22명의 교수는 강경대군 치사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여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내각 총사퇴 등을 촉구했다. 교수들은 시국 선언문에서 강군의 죽음은 공권력의 과도한 남용이 근본 원인이고, 정부는 국민들의 평화 시위에 최루탄과 물대포로 응수하고 있으며 시대착오적인 날치기 통과를 자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내각 총사퇴, 전투경찰과 백골단 해체, 시국선언 교사들에 대한 탄압중지 등 5개항을 요구했다고 한다.
  • 1991년 6월 13일에는 명지대, 상명여대 등 서총련 서부지부소속 학생 500여명이 명지대 학생회관 앞에서 고 강경대 열사 49재 추모식을 갖고 7km 코스[6]의 추모 행진을 벌였다. 원래는 신촌 및 공덕동 로터리에서 거리 굿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경찰이 원천 봉쇄할 방침을 통보하자 경찰과 협의를 거쳐 추모행진을 진행했다.

3.3. 1995년 남녀공학 반대 시위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 상명여대는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내년(1996년)부터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기로 확정했다. 남녀 공학으로 바꾸게 된 배경에는 남녀 평등 의식이 확산되면서 여자만의 대학이라는 정체성을 찾기 힘들게 되었고, 취업 문제 등으로 여자 대학의 교육 목표가 남녀 공학과 큰 차이가 없게 되었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또한 현실적으로 수험생들이 남녀 공학을 선호하고 여대생의 취업률이 저조한 상태도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한다. 남녀 공학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을 알리기 전, 상명여대에서는 1995년 9월 20일부터 학교 동문회, 교수, 교직원, 학생회 간부들을 상대로 남녀 공학 전환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고, 이후 1996년 9월 26일에는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동 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렇게 여대에서 남녀 공학으로 전환함에 따라서 연구실, 강의동, 남자 기숙사 등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한다.
  • 남녀 공학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 상명여대 학생 2백여명은, 1995년 10월 4일 오후 1시에 교내 사범관 앞에서 상명인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학교측이 학생과 교수 그리고 교직원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남녀 공학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교 시설이 미비한 상황에서 남녀 공학을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학교 발전에 저해된다고도 언급을 했다.

3.4. 1996년 상명 볼쇼이 발레학교 설립추진

관련 기사
  • 상명대학은 일찍이 러시아교육아카데미를 설치하는등 러시아와의 관계를 통한 특성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996년에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로부터 1998년까지 서울 상명대학에 볼쇼이발레학교 분원을 만든다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인원규모는 9년 정규과정 약 80여명이고, 발레학교를 위해 연습실과 기숙사를 포함한 신축건물까지 세우겠다는 계획까지 나왔으나, 어찌된 일인지 계획이 좌절되었다. 아마 갑작스레 터친 IMF의 영향인듯 하다.

4. 2000년대

4.1. 2007년 상명교육 7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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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기념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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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70주년 기념 행사
상명대학의 기원인 상명고등기예학교의 설립 70주년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70주년 기념식에 앞서 상명아트센터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렸고, 사범대학관 앞 잔디마당에 타입캡슐을 묻었다. 또한, 70주년기념 박물관 도록을 출간하였고, 26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국제총장포럼'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5. 2010년대

5.1. 2011년 기합사건

2011년 1학기때는 체육학과에서 흔히 원산폭격이라고 불리는 기합행위를 하다가 체대생들이 입건되었다.# 그쪽에서는 부랴부랴 사과문을 내걸고 난리를 쳤지만 마침 시험기간이라 거기에 관심을 갖는 학생은 드물었다. 몇몇 학생들이 '어휴, 저 병신들이 학교 욕을 먹이네'라고 말한 정도.

5.2. 2011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이른바 교치일(校恥日). 2011년 9월 5일 교육부의 43개교의 부실대학 선정(D+등급)에 인서울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그안에 포함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학자금 대출 제한 그룹까지는 속하지는 않았지만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속한것 자체가 큰 타격이었다.

그런데 상명대측으로서도 불만이 많은게 선정 조건에서 재학원 충원률은 둘째치더라도 취업률의 비중이 의외로 높다는 것[7]인데 상명대 졸업생 대부분이 예체능 전공자로서 프리랜서가 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최소 졸업 후 2~3년 정도 후에 고정 직장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부의 취업률 계산은 무조건 1년을 기한으로 잡고 있으며 학교의 평가를 취업자만 보고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반발했다. 그리고 2011년 9월 7일, 총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사표를 제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교육전문가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총장에 취임한 이현청 총장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탓에 불명예하게 총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화학과 강태범 교수가 총장에 취임하였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2012년 8월 31일에는 마침내 정부재정지원대학에서 해제되고 10위권 대학으로 선정되는 경사가 벌어졌다.

이 사건 이후로, 학교에서는 평가지표에 무척 신경쓰는 태도를 갖게 되었고, 그 덕분인지 15년 ACE대학선정, 16년 프라임대학선정, 중앙일보 대학평가 23위등. 좋은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5.3. 2013년 고엽제전우회 주진오교수 퇴출촉구집회사건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109.jpg
주진오 교수 퇴출 촉구 집회 사건

역사콘텐츠학과 주진오교수가 MBC 백분토론에서 "월남전때에도 양민학살이 있었다."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서울캠퍼스에서 2일에 걸쳐 규탄시위를 벌였다. 이와 더불어 당시 교학사교과서 논란이 한창이었는데, 교학사 교과서의 반대 편에서 가장 열심히 싸웠던 것이 주진오 교수였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도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성토가 있었다. 이때가 시험기간이었고, 교학사교과서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 매우 약했기 때문에 상명대 학생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었다.

5.4. 2014년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 선정

서울-천안 총 7개의 사업단이 선정되어, 약 50억에 가까운 정부지원금을 얻어냈다. 2011년 교육부로부터 부실대취급받던 과거를 생각하면 천지개벽할 일.

5.5. 2014년 학과 통폐합의 바람이 불다

대학 학과 통폐합 문서 참조.

5.6. 2014년 콩고 국립박물관 건립사업 수주

파일:external/img.asiatoday.co.kr/2014080701000609700030241.jpg
콩고 국립박물관 건립 예정 부지

상명대학교 컨소시엄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샤 국립박물관 건립 사업'의 총괄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총괄 책임자는 역사콘텐츠학과의 주진오 교수. 2018년 완공예정이다.

5.7. 2015년 각산역 상명대 특선 그림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각산역 상명대 특선 그림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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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선정

7월 6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미 작년에 특성화사업단 선정으로 (5년간 약 225억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이번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으로 4년간 76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ACE 대학 선정이후에도, 미래창조과학부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 주관대학 선정(6년간 약 45억), 2015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선정(4년간 13억)의 쾌거를 달성하여 금전적으로나 명예적으로나 여러모로 좋은 소식들이 들렸다.

5.9. 2015년 김종차관의 교수채용 청탁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상명대 ICT 융합대학에 최순실의 지인 하 모씨를 채용하라고 상명대측에 압력을 넣은 사실이 2016년 TV조선 보도에 의해 밝혀졌다. 체육학을 전공한 하 모씨가 ICT 융합대학의 교수가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지라 학교측에서는 이를 거절했는데, 이에 김종 차관은 '학교를 조사해보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실제로 문체부 지원의 연구사업을 감사하더니, 담당교수를 연구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5.10. 2015년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개교 50주년 기념관(미래백년관) 건립
과거 노천극장으로 사용되던 부지에 새로운 강의동 건물이 들어섰다. 비교적 건물 신축이 잦은 2캠퍼스에 비해, 서울캠퍼스로서는 정말 간만에 짓게 된 신축 건물이다. 건축공사는 천안의 한누리관과 마찬가지로 이화공영(주)가 수주했다. 사실 천안캠퍼스에도 50주년을 기념하여 한누리관 규모의 거대한 공과대학 건물이 세워질 예정이었으나... 예산이 부족했는지 무산되었다.

2.개교 5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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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

미래백년관(서울캠퍼스)와 본관(2캠퍼스)앞에 위와 같은 50주년 기념 석조물이 설립되었다.

3.개교 5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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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상명학원 설립 78주년, 대학설립 5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되었다. 사회는 본교 동문인 문지애 아나운서, 방현주 아나운서와 배우 김재원이 맡았고, 공연에도 본교 동문인 소프라노 김지현과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교수인 윤상과 웅산등 상명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콘서트 후원은 본교 동문이 회장을 맡고있는 대신증권과 '씨엔비코퍼레이션' 등이 맡았다.

4.개교 50주년 기념 시민을 위한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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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 기념 시민을 위한 연주회 개최

9월 5일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다. 공연팀은 본교 관현악과+음악학부(관현악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

5.개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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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상명역사전시실'을 재개관했다. 미래백년관에서 특별전시도 했다.

5.11. 2015년 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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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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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2

상명대 2캠퍼스에서 정작 행정학과(공공인재학과)는 서울캠에 있는데 7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주제는 "좋은행정(Good Public Administration)이란 무엇인가?". 총 10개국에서 500여명의 행정학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17일에는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가 기조연설에 참가하여, '정부역할의 재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5.12. 2016년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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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선언

11월 3일 상명대학교 2캠퍼스 총학생회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시국선언에 나섰다. 또한 5일에 천안신부공원에서 충청지역총학생회연합에서 주최하는 시국선언에도 참가하였다. 같은 날 서울캠퍼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5.13. 2016년 기합사건

2011년 얼차려 사건이 터진지 5년만에 또 체육학과(스포츠건강과학과)에서 신입생들에게 얼차려를 주고 각종 횡포를 부린 사건이 터졌다. 체육관에 집합시킨 뒤 엎드려뻗쳐, 원산폭격을 시켰으며,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선배를 '○○○ 선배님'으로 등록하지 않고 이름만으로 등록했다고 구타하기까지 하였다. 그 외에 알바금지, 선배 1백여명에게 각각 다른 표현으로 인사 문자 보내기, 온라인 이모티콘 사용 금지, 선배 여러 명이 있을 땐 최고학번에게만 인사하기 등의 행동 수칙을 강요하였다. 기사[8]

타 학부 학생들은 2011년에 이어 또 체대 꼴통들 때문에 학교 욕 먹는다고 비난중이다. 또한 '기자들이 인터뷰를 요청할 시 모른다면서 거절하라'는 메세지가 공개되자 사건을 은폐시키려는 수작이라며 비난이 일기도 했으나 총학생회 측에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을 하였다. 믿고 안 믿고는 본인의 자유지만.

이 사건이 터지고 난 뒤 해당 학과 안에서는 내부고발을 한 사람을 찾아내는 작업을 행했고, 이 기합사건의 피해자였던 당시 1학년 16학번이 그랬다는 것이 밝혀지지자, 학교를 졸업한 체육학과 선배들로부터 '이제 우리과에 16학번은 없는 학번이다'라고 지칭하며 16학번 학생들을 봐도 '모른척'하라고 지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위에 나오는 똥군기 행위들은 체육학과에선 당연한 일인데 그걸 가지고 고발하였으니 더욱더 쓴 맛을 보여줘야한다고 했다고 한다.

5.14.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가 2015년도에 39위를 기록하여 턱걸이로 50위권에 진입했으나, 2016년에는 무려 16계단 수직상승하며 23위를 기록하고 인문계열 종합순위에서도 12위를 기록하는등 좋은 평가를 기록하였다.

5.15. 2016년 상명대학교 학생 자살사건

관련기사
관련 내용
지난 2016년에는 상명대학교 에브리타임과 상명대학교 대나무숲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자살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의 내막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은데, 상명대학교에 재학중인 남성과 여성이 있었고, 이 둘은 서로 관계를 맺었다. 관계를 맺은 이후 여자가 임신을 하자 남자친구가 자신의 아버지와 누나를 동원해 여자를 모욕했다고 한다. 충격을 받은 여자는 목숨을 끊기 위해 약을 먹었지만, 다행히 응급실로 후송돼서 목숨은 건졌다. 하지만 여자의 뱃속에 있던 아기는 유산되었고, 이후 여자는 큰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여자는 남자를 다시 찾아갔지만, 남자측에서는 역시나 또 여자를 모욕했고 이후 A씨는 유서를 쓰고 아파트 10층에서 뛰어 내렸다고 한다. 이 자살사건으로 인해 상명대학교 에브리타임 게시판은 정말 난리도 아니었고, 학교에 이 사건과 관련된 종이가 곳곳에 붙기도 했었다.

5.16. 2017년 프라임 사업 선정

CK-ACE에 이은 쾌거. 천안캠퍼스 프라임 사업 선정으로 150억을 얻다.

당초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가 각각 사업에 신청, 결과적으로 천안캠퍼스가 단독으로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간 150억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서울캠퍼스가 떨어진 것이 뭔가 석연치 않았지만, 그럭저럭 절반의 성공을 거둔 분위기였으나

실제로 서울캠퍼스도 마땅히 프라임사업에 선정되었어야 했으나, 석연치 않은 결정으로 이화여대에 밀리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팀은 원래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선정되어야할 프라임사업이, '정유라 특혜'로 인해 청와대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하여 후순위였던 이화여자대학교를 선정했다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이화여자대학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석연치않게 떨어졌다."는 사실까지는 밝혀냈으나, 정유라 특혜대가 여부는 끝내 밝혀내지 못했다.

교육부는 상명대 본교-분교가 모두 선정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본교를 떨어트렸다고 주장했으나, 애시당초 본교-분교 신청을 못하게 한 것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본교의 점수가 분교보다 높았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해명은 변명에 불과하다. 때문에 상명대학교서울캠퍼스를 배재함으로서, 후순위였던 이화여대가 프라임사업 수도권 지원 대상에 선정되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피할 수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교문위 의원들은 이 사태의 책임자 중 한명인 이준식 교육 부총리의 사퇴를 주장하였고, 노웅래의원은 이와 관련해, “교육부가 당초 평가기준과 기본계획을 임의로 변경해 점수가 높았던 상명대를 탈락시키고 이화여대 등 3개 대학을 선정했다. 감사원 감사에 따르면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의 압력으로 교육부장관이 지시했다고 한다. 상명대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학교 측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프라임 사업에 두 캠퍼스가 모두 선정되었다면 어마어마한 홍보 효과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이런 일이 일어난 만큼 상당히 안타깝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었다.

5.17. 2017년 분교 지정 철회

홍익대·상명대 제2캠퍼스 논란을 참고. 결과적으로 서울-천안캠퍼스는 본분교 체제가 아니라 이원화 캠퍼스임이 확인되었고, 대학알리미등에서도 이제 분교가 아닌, '제2캠퍼스'로 공지되어있다.

하지만 문제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도 마찬가지겠지만 2캠퍼스를 개교 때부터 2017년 홍익대와 상명대 두 대학 측에서 교육부에 분교를 이원화캠퍼스로 정정요청 하기 이전까지는 교육부에서도 분교로 인식했고 홍익대학교의 경우 대학에서도 분교처럼 운영을 해 왔기 때문에(상명대학교는 법적으로[9] 분교 상태였지만 이원화캠퍼스처럼 운영해왔다. 예술관련 특성화 등등. 다만 문이과에서 중복 유사학과가 있긴 하다.)

2018년 현재 학교측에서는 기존에 양 캠퍼스로 나뉘어졌던 '학사행정, 일반행정, 전자결재시스템, 웹메일시스템, 포털시스템'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고, 곧 서울-천안 캠퍼스 통합사이트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명칭 또한 서울캠퍼스/ 2캠퍼스로 변경되었다.

결국 2018년 12월 31일(테스트 운영기간 11.12~12.24)에 통합사이트가 구축되었다. 10년 가까이 사용하던 사이트 디자인이 혁명적으로 바뀐 것은 덤. 더불어 '영어' '중국어' 사이트에 이어 '베트남어' 사이트가 생겼다.

다만, 시간표 작성 및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에브리타임은 다른 대학교 캠퍼스와 달리 서울캠/천안캠을 분리시켜 사용되고 있다. 공식적인 답변으로는 시스템상 문제로 통합이 어렵다고 한다.

6. 2020년대

6.1. 2020년 상명대학교 교수 사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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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20년 1월 16일 경, 상명대학교 제2캠퍼스의 모교수가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이 교수는 국가 지원금[10]을 빼돌리기 위해 친인척과 제자 그리고 지인 등을 총 동원했고 이 사실이 적발되어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6.2. 2020년 상명대는 소통하라 실검 총공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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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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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오후 1시 ~ 오후 3시까지 '상명대학교는 소통하라' 실검 총공 사건이 있다. 이 사건이 발생하게 된 계기는 그 동안에 쌓여 있던 학교 행정 시스템에 대한 불만과 총학생회가 재구실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특히나 2020년 7월 24일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던 간담회를 학교측에서 갑자기 취소를 했다는 점 때문에 학생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듯 했다. 다시 정리를 하면 그 동안에 쌓였던 불만과 간담회 취소로 인해 학생들은 7월 24일 새벽에 총공을 하자는 의견을 모았고, 결국에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까지 오르게 되었다.
  •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새벽,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에브리타임 게시판에는[11] 총공을 하자는 글들이 나왔다.[12] 그 전부터 상명대학교 학생들은 학교 일처리 부터 시작해서 총학생회[13]에 대한 불만들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이 불만이 계속 쌓여 있는 상태에서 총학생회는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오후 5시 3분에 학교측에서 일방적으로 간담회 연기 통보를 받았다.[14] 총학생회가 통보를 받은 즉시 학생들에게 알리지 않은 점과 퇴근 할 시간대에 맞춰서 통보를 했다는 점 때문에 학생들의 불만이 하늘을 찔렀고, 결국에는 실검 총공을 하자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다.
  • 위에서 말한 학교와 총학생회에 대한 불만은 다음과 같다.
    • 전 총학생회 임원의 대의원회 평의원과 총학생회 임원 겸임 및 총학생회 임원 허위 등록 및 장학금 대리 수령 : 학칙에 따라 겸임 및 장학금 대리 수령은 문제가 있다[15] 실제로 이 부분에 대해 상명대학교에서는 심의를 거친 후 관련 학생들에게 유기 정학 2주[16]와 리더십(학생 간부) 장학금 환수 조치,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 기관 경고, 학생복지팀 기관 경고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학생들은 불만이 있는데, 먼저 첫번째로 2019학년도 총학생회장 및 대의원회 의장이 이미 졸업을 했기 때문에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단순히 총학생회, 대의원회 기관, 학생복지팀에 엄중히 경고를 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학생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이후에 학교에서는 관련 내용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길 바란다.
    • 일방적인 간담회 연기 통보 : 앞에서도 서술한 것과 같이 학교에서는 간담회를 진행하기 하루 전에 총학생회를 통해 간담회를 연기한다고 통보를 내렸다. 우연일 수도 있지만, 2020년 7월 27일 월~ 7월 31일 금요일까지 휴가를 간다고 한 점도 논란을 피하기 위함이 아닌가는 학생들의 의심을 샀다. 하지만 관련 공지가 올라온 날은 2020년 7월 22일 수요일로 간담회 연기 문제 때문에 휴가를 간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물론 이미 학교측에서는 간담회를 연기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을 하고 이후에 휴가 계획을 공지한 뒤 총 학생회에 알렸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근거는 확인하기가 어렵다. 갑작스럽게 간담회를 연기하게 된 이유가 궁금할 수 있는데 바로 등록금 환불과 관련된 소송 때문이다. 간담회가 취소 된 이후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오전 11시 학생경력개발처 회의실에서 다시 진행된다고 한다. 이 간담회도 연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다행히?!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 관련하여 여러 이야기가 오고갔지만, 결론은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겠다는 것이다. 먼저 등록금의 경우 실 납입 금액의 5%를 전체 학생에게 주거나 또는 등록금 납입 금액의 10% 중 선택하는 것이다. 이렇게만 놓고 보면 등록금 납입 금액의 10%가 더 좋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10%의 경우 기존의 면학 B[17]를 제외한 나머지 성적 장학금 + 가용 예산해서 10%를 전체 학생에게 주는 것이기에, 성적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불이익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 문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서 다시 논의를 하자고 학교측에서는 이야기를 하지만, 한편에서는 왜 학교에서 2가지안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거기에 맞춰가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 대면 수업과 관련된 내용 : 상명대학교는 2학기 부터 전체 과목이 인터넷 강의가 아니라 일부 대면 + 인터넷 강의로 수업으로 진행된다. 좀 특이하게도 대면과 인터넷 강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대면 수업을 한 학생들에게 더 성적을 잘 주지 않을까는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모든 교수들이 다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혹시나 만에 하나 대면 수업을 들은 학생들에게 성적을 더 잘 줄 수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자신의 의견을 적어야 하는 서술형 시험의 경우에는 수학 문제와 같이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교수들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성적 평가가 가능하다. 이 부분을 생각했을 때, 대면수업을 한 학생들에게 더 좋은 점수를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기에 이 부분을 완전히 고려하지 못하도록 100% 비대면 수업, 즉 온라인으로 하는 것이 차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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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소통하라 실시간 검색어 순위 2위
  • 실검 총공 이야기가 나오게 된 이후부터는 게시판 대부분의 글들이 총공과 관련된 내용이었고, 이후에 어떤식으로 총공을 해야할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학생들끼리 오고갔다.[18] 몇 일 아니 몇 주전부터 총공을 하자면서 총학생회가 나서서 한 것이 아님에도[19], 화력은 정말로 대단했다. 실제 2020년 7월 24일 오후 3시쯤에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2위까지 가는 등 여러 모로 엄청 화력이었다는 점은 사실이다. 이전에도 학교의 행정 처리에 대해 학생들은 불만이 있었지만, 이번 총공과 같이 실제로 행동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20]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의 문제점들을 알렸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태도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동안에 쌓였던 불만이 한번에 터지면서 이번 사건이 만들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
  • 이번 총공에 대해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긍정적인 반응으로는 학교에 대한 불만을 대외적으로 알려서 문제를 해결 하는데 방향을 잡았다는 점이고, 부정적인 반응으로는 총공으로 인해 학교 이미지가 안 좋아지지 않을까는 점이다.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학생들 중에서는 오히려 상명대학교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다 라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결론은 긍정적!
  • 총공 사건 이후로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학생 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21]
    • 간담회 취소 부분 : 지난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학교에 등록금 환불 소송이 들어와서 갑작스럽게 취소를 하게 되었음. 다음에는 이와 같이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일은 없으며, 만약 취소를 할 경우 연기된 사유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함.
    • 대면과 비대면 수업 관련 내용 : 대면과 비대면의 강의 질에는 차이가 없다. 또한 대면을 하든, 비대면을 하든 상관 없이 성적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
    • 등록금 환불 관련 내용 : 성적 장학 지급 + 등록금의 5% 전후 환불, 성적 장학금 지급 하지 않음 + 등록금의 10% 전후 환불 중 선택. 단! 이 두가지 대안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따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음.[22]
  • 간담회에서 진행된 녹취록 내용을 보면서 학생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나 돈과 관련된, 누군가에게는 생사가 걸린[23] 문제여서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 먼저 등록금 환불을 해주는 %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었고, 두가지 의견 중에서만 선택을 강요하는 것 같다는 등 거의 대다수의 학생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녹취록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두가지 중에서 무조건 선택을 하라는 내용이 없다. 두가지 대안과 함께 학생들의 의견도 들어보겠다는 내용이 주이다. 그렇지만 과연 두가지 의견 외의 내용을 학교측에 건의를 했을 때, 제대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현 상황에서는 학생들끼리 의견을 조율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 설문조사를 토대로 학교측에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한다.[24] 하지만 한편으로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서울캠퍼스에 올라온 게시글 중 하나에 따르면, 현재 상명대학교는 등록금 환불 소송을 받은 상태인데 여기서 설문조사를 통해 대안 중 하나가 선택되면 등록금 환불 소송이 흐지부지 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정리하면 등록금 환불 소송에서는 20% 정도로 잡고 있는데, 5% 또는 10% 정도를 받게 된다고 이해를 하면 된다. 그렇기에 무응답으로 하는 것을 권한다고 해당 글은 제시하고 있다.
  • 등록금 문제 외에도 대면, 비대면 수업에 대한 의견도 학생들끼리 오고갔다. 대면과 비대면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성적에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하지만, 과연 제대로 이루어질지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성적을 주는 행위는 교수의 재량이기도 하고[25] 또한 시험을 볼 때 이론이 아닌 주관적인 생각을 기술해야하는 경우에는 대면 수업을 한 학생에게 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는 불안감도 있을 수 밖에 없다.
  • 2020년 7월 27일 간담회 이후로 학생들 중에서는 제 2차 총공을 해야하지 않을까는 의견도 있었지만, 지난번 2020년 7월 24일 때와는 다르게 2차 총공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반응도 있다.
  • 2020년 7월 30일 오전 11시에 간담회가 또 진행되었다.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에브리타임 게시판에는 간담회를 통해 이전에 논란이 되었던 성적 장학금 및 등록금 관련 문제와 대면 강의와 관련된 내용이 올라왔다. 먼저 성적 장학금은 그대로 지급 하고, 대신 등록금은 실납입금액(실제로 낸 금액)의 6.5~7%를 돌려준다고 한다.[26] 지급 방식은 추후에 논의를 한 후에 공지를 해준다고 하니 참고. 대면 수업의 경우 강압성이 없고, 만약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학생회, 학교에 제보를 하면 된다고 한다. 만족스러운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에브리타임 게시판에는 지난 목요일과 같이 게시판이 폭파 될 정도의 불만이 올라오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1] 횡령 사건과 관련된 기사[2] 지난 1988년 문교부 감사에서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횡령. 신입생과 편입생 부정입학[3] 현재의 상명수련원[4] 1988년도에 총장 직선으로 선출된 이후 교수 처우가 서울 시내 대학 중 최악이고, 재단의 비호를 받고 있는 교직원 노조가 인사문제에 이의를 제기해 왔고 또한 재단의 교수협의회 탈퇴를 종용하는 등 재단측이 총장을 무력화하기 위해 여러 수단을 동원해 왔다고 전해진다[5] 총장 임명에 대해 학생들이 반대를 한 이유는, 지난 1988년 재단비리 사건과 관련이 있다. 재단비리 사건 이후 방정복 이사장은 초대 총장식에서 물러났는데, 김양수 총장이 사퇴한 이후 교수와 학생 그리고 직원 노조들의 민주적인 의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다시 총장직으로 돌아와서 학생들이 반대를 했던 것이다[6] 명지대 교문 => 성가병원 => 가좌역 => 사천교 => 명지대 교문[7] 취업률이 20%였다. 게다가 이 조건은 회사측 건강보험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8] 기사에선 어느 대학이라 알리지 않으나, 영상속 등장하는(1:00부근) 체육관이 빼박이다.[9] 애초에 법적으로 분교 허가가 난적이 없었으나, 교육부에서 분교로 지정한거라 법적으로 분교상태라 하기에는 애매한 면이 있다.[10] 관련기사 2에 따르면 전체 피핵 금액은 약 12억 5600만원에 해당한다고 한다[11] 명지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인문, 자연 캠퍼스가 하나의 에브리타임으로 통합되어있지만, 상명대학교는 서울캠퍼스, 천안캠퍼스가 에브리타임을 따로 쓰고 있다. 시스템 상 어렵기 때문에 서울, 천안으로 나누어져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느 캠퍼스에서 시작되었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 이와 같은 문장을 추가했다[12] 정확히는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오후 11시 59분에 네이버 총공을 하자는 의견이 올라왔고, 이후로 계속 총공과 관련된 내용들이 게시판에 많이 올라왔다[13] 47대 브릿지[14] 원래 계획대로는 2020년 7월 24일 금요일에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학교측에서 하루전에 갑작스럽게 연기를 한다고 알린 것이다. 이렇게 연기를 하게 된 이유는 학교측에서 등록금과 관련하여 법적 소송이 들어왔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15] 정확히는 학생상벌 규정 제 5조, 총학생회 선거 시행세칙 제 38조[16] 휴학 중인 관계로 복학한 후에 적용한다고 함[17]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18] 오픈 카톡을 만들어서 문제점들을 모으거나 블로거와 같은 인플루언서에게 연락을 하거나, 현재 이용하고 있는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트리는 등[19] 참고로 이번 총공은 총 학생회를 비롯한 단과대가 진행하지 않고, 상명대학교 내에 있는 학생 한 명을 필두로 시작하게 되었다[20] 에브리타임 게시판에서만 떠들석 했지, 실제로 행동으로 나선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21] 해당 내용은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에브리타임 게시판에 올라온 녹취록을 참고해서 적었다[22] 등록금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오해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이 두가지 대안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 두가지 선택 외에도 따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나중에 학생회 측에서 설문 조사를 할 때, 만약 자신은 이 두가지 대안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하면 자신의 의견을 적으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불안한 점은 학생회에서 설문 조사를 한 이후에 이 나머지 의견들을 잘 취합해서 학교측에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이다.[23] 학교 게시판에 성적 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생활이 어렵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학생들 중에는 정말 성적 장학금이 없으면 안된다고 볼 수 있다[24] 현재 대다수의 학생들이 바라고 있는 것은 성적 장학금을 유지한 상태에서 등록금 환급을 받는 것이다[25] 녹취록 내용에 따르면 법적으로 문제를 삼을 수 있다고 하는데,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지도 의문이다[26] 예를 들어 자신이 국가장학금을 받았다면, 등록금에서 국가 장학금을 뺀 나머지 금액의 6.5~7%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