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중구에 위치한 동명의 도로에 대한 내용은 세종대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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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 법정동 세종로 世宗路 | Sejongno | |
<colbgcolor=#ffdf00><colcolor=#1d1d1b>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기초자치단체 | 종로구 |
행정표준코드 | 1111011900 |
관할 행정동 |
|
면적 | 0.89㎢ |
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법정동으로 원래 이름은 세종로1가였으며 청와대에서부터 청계광장까지 이르는 지역에 해당하는 법정동이다. 경복궁과 청와대는 행정동 청운효자동, 세종대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행정동 사직동, 동쪽은 행정동 종로1.2.3.4가동의 3개 행정동이 관할하고 있다.북악산 기슭으로부터 청계천까지 남북으로 세종대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 지형으로 인해, 종로구 동부에서 종로구 서부로 갈 때에는 세종로를 필히 거쳐야 한다. 청운동과 삼청동은 경계상으로는 서로 맞닿고 있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세종로를 통하여 왕래를 해야하므로 사실상 종로구를 동서로 가르는 역할을 한다.
2. 역사
관련 문서: 육조거리경술국치 이후 광화문부터 청계천(지금의 청계광장)에 이르는 구간과 그 일대를 경성부 광화문통(光化門通)로 개편되었다. 1924년, 광화문을 헐고 그 자리에 남산에 있던 조선총독부가 이사를 오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내내 행정적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되었고, 해방 이후 조선총독부 건물은 신생 대한민국의 대통령집무실 및 정부청사로서 기능을 하며 그 내력은 이어졌다. 1970년에 현재의 중앙청을 비우고 바로 옆에 새로 건립된 현재의 정부서울청사 건물로 이전하였고, 경복궁 동측 담장으로 이전했던 광화문을 제 위치로 돌려놓으며 어느 정도 옛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조선총독부가 광화문통(光化門通)으로 개칭했다가 미군정 시절에 세종로(世宗路)라고 명명했으며 초기부터 오랫동안 종로1가나 태평로1가와 마찬가지로 세종로1가라고 명명되었다. 한국 전쟁 직후에는 장훈(서울특별시청의 도시계획과장)에 의해서 세종로의 너비를 2배만큼(53미터→100미터) 넓혔다. 도로명으로서의 세종로는 2010년 태평로와 통합되어 세종대로(世宗大路)로 변경되었다. 단, 도로명과는 별개로 세종로(세종로1가)는 그 자체가 주민[1]의 본적지로서의 법정동으로 여전히 남아있다.
3. 시설
청와대 (1) | ||||||||
경복궁 (1-1, 1-57, 1-58, 1-91) 국립고궁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 | ||||||||
정부서울청사 (77-6) | 광화문광장 (1-68)[2] | 의정부지 공원 (76-14)[3] | ||||||
세종로공원 |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82-1) | |||||||
주한미국대사관 (82-14)[4] | ||||||||
세종문화회관 (81-4) | KT 광화문빌딩 (100) | |||||||
현대해상빌딩 (191-1) | 광화문교보빌딩 (119) {{{#!wiki style="margin: -10px 0px" | 교보생명 교보문고 본점 주한호주대사관 주한핀란드대사관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싱가포르 관광청 SC제일은행 광화문지점 호주뉴질랜드은행 서울지점 |
세종대로 | ||||||||
광화문빌딩 (211)[5] {{{#!wiki style="margin: -10px 0px" | 동화면세점 주한대만대표부 우리은행 세종로금융센터 NH농협은행 광화문역센터 NH투자증권 광화문 금융센터 |
(동아일보 구 사옥) ||
청계광장 | 청계천 |
4. 교통
4.1. 도로
← 서울역 방면 시청 | 세종대로 | ||
← 신촌 방면 독립문 | 사직로 | 율곡로 | 흥인지문 방면 → 안국동사거리 |
← 충정로 방면 서대문역 | 새문안로 | 종로 | 흥인지문 방면 → 종로1가 |
청계천로 | 마장동 방면 → 광교 | ||
삼봉로 | 수송동 → | ||
삼청로 | 삼청동 → | ||
← 효자동 | 효자로 | ||
기타 관내 도로 | |||
청와대로 |
사직로와 새문안로의 종점이자 세종대로와 종로, 율곡로, 청계천로의 기점이다. 즉, 서울 도심의 주요 도로들이 여기서 갈라져 나온다는 말이다.
관내 지선도로로는 경복궁 담을 둘러싸고 효자로, 청와대로와 삼청로가 지난다.
신한은행 광화문지점 앞(더 쉽게 동화면세점 남쪽, 코리아나호텔 북쪽)에 도로원표가 있어서 전국 각 지역과 서울특별시와의 거리를 계산하는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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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대중교통
지하철 | |
관내 | 광화문역 |
인접 지역 | 경복궁역 |
버스 | |
종각역과 시청역도 그리 멀지는 않으나, 광화문역이라는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 역이 있어 이 지역으로 갈 때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다.
경복궁에 갈 일이 있다면 경복궁역을 이용하도록 하자.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경복궁에 들어가려면 좀 걸어가야 한다. 경복궁역도 출퇴근 시간대에는 붐비지만, 세종로 업무지구 한복판에 있는 광화문역보다는 덜하다. 주변이 고궁과 관청에 둘러싸여 있는지라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지는 않는다. 심지어 경복궁역이 세종로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서울시민들도 대부분 경복궁에 견학갈 때 경복궁역이 아닌 광화문역에서 하차한다. 역의 존재를 모르거나, 알아도 환승하기가 귀찮거나, 특히 단체관광의 경우 십중팔구 광화문 앞에서 집합하자고 하는데 역 이름에 이끌려 광화문역에 내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
5. 이곳에서 태어난 인물
6. 이곳에서 사망한 인물
7. 역사의 주 무대
한양으로 천도한 1398년 이래로 6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조선시대에는 경복궁,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청사, 현대에는 청와대의 소재지로서 많은 역사적 사건이, 그것도 한국사를 뒤바꿀 만한 사건들이 이곳 세종로에서 일어났다.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무인정사, 훈민정음 반포식, 청일전쟁, 을미사변, 춘생문 사건, 아관파천, 대한민국 정부수립, 9.28 서울 수복, 12.12 군사반란, 2008년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의 무대가 바로 세종로이다. 이외에도 조선 정종, 세종 ~ 선조가 즉위한 곳이기도 하며[6] 또한, 현재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자리는 5.16 군사정변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부세종청사로 대부분의 정부 기관이 내려가고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실도 용산구로 내려감으로써 더이상 역사의 중심지가 아니게 됐다.8. 기타
2006년에 광화문 위치 바로잡기를 비롯한 모든 복원 계획이 완성되었으며 광화문광장은 진통 끝에 정부 청사를 이전시키지 않고 교통량을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는 선에서 마무리했다.[7]법정동 세종로의 통계상 인구는 0명으로 되어있다. 법정동 인구의 기준 자료인 국토통계지도에서 6명 미만의 법정동은 전부 0명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로(路)'로 끝나는 법정동은 전국에 단 3곳뿐으로, 서울에서는 세종로가 유일하다.[8]
[1] 원래는 대통령이 유일한 거주자였으나, 현재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동3가로 이전하면서 거주자가 없는 상태다.[2] 번지는 1개지만 여기마저도 두 행정동이 찢어나눠갖고있다[3] 2024년 9월 공원화해 정식 개장됐다. 문서 참조.[4] 주한미국대사관 문서에 나오듯 용산으로 이전하고 대신 외교부 청사로 쓰는 안건이 추진중이다.[5] 20층 건물로, 1층부터 11층까지는 종로구 관할이고 12층부터 20층까지는 중구 관할. 그리고 무엇보다 이 건물 전체의 대표 지번주소는 세종로가 아닌 신문로1가 150번지이다.[6] 태조와 태종은 개경의 수창궁에서 즉위했고, 선조 때 임진왜란이 일어난 이후에 경복궁이 불타버렸기 때문에 세종로에서 즉위한 왕은 없었다.[7] 서울특별시가 하는 행정 사업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대부분 살펴보면 굵직한 사업들은 국가가 주관하거나 이전 시장 때부터 진행되어오던 일들이고, 도시 미관에 관련된 일의 경우에도 행정안전부 소관인 경우가 많다. 덕분에 과오는 떠넘기고 공은 독차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8] 나머지 두 곳은 모두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데, 각각 남성로(南城路)와 시장북로(市場北路)가 그것이다. 특히 남성로는 도로명주소로도 사용되어서 혼란을 가중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