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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2232a><colcolor=#fff> 표어 | 성결인이여 빛을 발하라 (이사야 60:1) |
| 약칭 | 예성 |
| 국가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설립 | 1961년 |
| 총회장 | 조일구 목사 |
| 부총회장 | 김만수 목사, 김원철 장로 |
| 총무 | 이강춘 목사 |
| 교인 수 | 163,052명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한국의 종교 현황) |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왕산로1가길 11 (행촌동)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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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대한민국의 보수신학적 성향을 가진 성결교회 정통 교단으로, 약칭은 예성이다. 성결대학교를 산하에 두고 있다.보수적인 교단이라서 타 보수 교단과도 교류가 활발한 반면, WCC 가입 문제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와 결별하였다. 그러나 기성이 예성과의 통합을 위해 WCC에 탈퇴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합이 성사되지 않고 있지만 2010년부터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와 함께 한국성결교회연합회를 조직하여 국내 성결교단 간 연합활동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자유주의적 신학사상을 배격하는 복음주의 노선이다.
2. 기원
미국인 C.E 카우만과 E.A 길보른이 존 웨슬리의 성경적 복음신앙을 이어받아 동양선교회를 조직하고, 1901년 일본 도쿄에서 성서학원을 세워 전도자를 양성했다. 그 학원을 졸업한 정빈과 김상준이 귀국하여 전도한 것이 이 교단의 시작이다.3. 역사
- 구한말 및 일제강점기
성결교회 외국인 선교사가 오기 전 한국인에 의해 자생된 교회로, 일제침략이 본격화되던 1907년 한국교회 대부흥운동과 함께 성결교회가 시작되었다. 1930년대 민족 말살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일제는 신사참배를 강요하였지만, 성결교회는 참배를 거부하였고, 끝내 일본 제국주의가 극에 달했던 1943년 재림교리가 천황의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강제 해산을 당했다.
- 교단 재건 및 분열
성결교회는 1945년 해방과 함께 박해의 역사를 딛고 다시 재건됐으나, 6.25 전쟁과 교단 분열을 겪어야 했다. 6.25 전쟁으로 인해 교단 산하 100개 이상의 교회가 폐쇄 및 파괴되고 수많은 교역자와 평신도들이 순교 또는 납북되었지만,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1951년 4월 국군에 군종목사를 파송했다. 전쟁이 끝난 후 교계에 불어온 자유주의 신학의 바람으로 1961년 NCC 및 NSE 등 연합회기관 가입 문제가 발단되어, 합동특별총회에서 성결교회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의 이름으로 다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 재성장
이후 예성은 1973년 일부 교회의 이탈 후 남은 78개의 교회에서 재건되어, 1992년 10월에는 88체육관에서 예성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고 1995년 10월 1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95AWF대회 및 성결인의 세계대회를 개최하여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등 57개국 1,000명의 방문자를 불렀다. 또한 2005년 10월 27일에는 예성 100주년 비전선포식을, 2007년 5월 20일에는 교단 선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예성 100주년 기념대회를 성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한 바 있다.
- 현재
예성은 2023년 현재 국내에는 전국 각 지역 별로 34개의 지방회를 두고 있으며, 해외에는 미주지역총회,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대양주,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일본, 중앙아시아, 필리핀으로 1개의 지역총회와 10개의 지방회를 두고 있다.
4. 조직과 산하기관
- 조직 : 총회, 지방회, 감찰회, 지교회로 되어 있으며, 총회본부(1실 6개국), 임원회, 실행위원회, 의회부서(17개), 집행부서(18개)로 구성되어 있다.
- 산하기관 : 4개의 유관기관(유지재단, 은급재단, 성결신문사, 성결상담소), 5개의 연합기관(남전도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청년회전국연합회, 학생회전국연합회, 주일학교전국연합회), 7개의 협력기관(원로ㆍ명예목사회, 원로장로회, 장로회전국연합회, 부흥사회, 군종목사단, 교역자사모회, 성락원), 3개의 교육기관(성결대학교, 총회성결교신학교, 성결교신대원)이 있다.
5. 대외협력
형제 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함께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와도 교류를 추진하여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의 이름으로 정기총회와 신년하례회, 임원수련회를 해마다 개최하며, 신학, 교육, 해외선교, 국내선교, 사회복지, 부흥, 평신도, 홍보출판, 문화체육의 9개의 분과로 연합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6. 제도
- 회원: 예수를 믿기로 결심하고 교회에 출석하여 구도한 지 6개월이 넘고, 회개한 이를 학습인으로 세우고, 학습 받은 지 6개월이 넘고 확실히 중생한 증거가 있는 이에게 세례가 주어진다. 그 후 입회식에 참석하면 교회의 회원이 된다.
- 당회: 담임목사와 시무 중에 있는 장로로 구성되는 교회의 최고 정치기구이다. 다만, 교회 안에는 사무처리 기관으로 직원회와 사무년회를 두고 교육기관으로 교회학교와 봉사기관을 둘 수 있다.
- 감찰회: 지교회에서 지방회에 정회원으로 보낸 목사와 장로로서 구성되는 정치기구이다.
- 지방회: 지교회에서 정회원으로 보낸 목사와 장로로서 구성되는 정치기관이다. 다만, 지방회 안에 각 부, 각 기관, 각 기관연합회, 각 협력기관을 둘 수 있다.
- 총회: 각 지방회에서 보낸 대의원으로서 구성되는 본 교회의 최고 정치기관으로, 총회 안에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청년회전국연합회, 학생회전국연합회, 주일학교전국연합회를 구성한다. 총회 집행기관으로는 임원회와 실행위원회 및 총회본부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