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4:02:16

팔레트 스왑

팔레트스왑에서 넘어옴
<colbgcolor=#ffffff> 파일:external/lparchive.org/41-180px-Mario-Luigi_Palette_Swap.png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Paletteswapping.jpg
1. 개요2. 역사3. 팔레트 스왑이 아닌 경우4. 헤드 스왑5. 사례6. 팔레트 스왑 캐릭터들7. 레벨 디자인에서의 차분
7.1. 사용 게임 예시
8. 2차 창작에서의 용어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Palette Swap

게임 및 애니메이션에서 색 차분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방법. 부족한 메모리를 아끼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색을 조금만 바꿔도 새로운 인상을 받을 수 있는 비용 대비 효과적인 기법이었다. 색상 팔레트를 몇 개 만들어두고 코드를 통해 팔레트만 바꿔주면 되기에 용량을 절약할 수 있으며, 들어가는 수고도 매우 적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색놀이라고 칭한다.

단점은 말그대로 색과 이름만 바꾼 디자인 재활용이기 때문에, 너무 남발하거나 메인 캐릭터들에게 활용해 버리면 디자인 성의가 없어보일수 있다. 그래서 주역들보단 적이나 엑스트라 등 전투나 스토리에서 비중이 적은 오브젝트에 자주 사용된다.

2. 역사

옛날 하드웨어는 성능이 부족하여 한 게임에서 특정색 수만 팔레트에 담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각 오브젝트는 저마다의 스프라이트와 더 제한된 팔레트를 가지고 만들었는데, 동일한 스프라이트에서 팔레트만 바꿔[1] 색이 다른 오브젝트를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팔레트 스왑이다.

이런 팔레트 기법은 거치형 게임기의 경우 메가드라이브슈퍼 패미컴 같은 4세대 게임기까지 사용되었고, 휴대용 게임기의 경우는 2000년대 전반까지는 사용되었다. iPhone이 등장하기 전까지의 피처폰 게임의 경우 코드로 그래픽을 그릴 정도의 열악한 환경이 계속 이어졌다.

하드웨어가 발전하면서 하드웨어 스프라이트 처리 기능이나 팔레트라는 개념은 사라졌다.[2] 게임에 사용되는 리소스에 사용할 수 있는 색의 수가 제한되긴 했어도 저런 하드웨어들처럼 한두 자릿수로 제한되는 경우는 옛날 옛적에 사라졌다. 현대에는 2D 게임조차 3D 게임 엔진으로 Z 축을 무시하고[3] 개발한다. 옛날에는 3D 텍스처의 색에도 제한이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옛날얘기다.

진정한 의미의 팔레트 스왑은 현대 시점에서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기존에 있는 캐릭터의 컨셉과 모델링을 재활용해서 헤드 스왑이나 복장 변경 등 약간의 수정만 가한 복붙 캐릭터들을 칭하는 단어로 쓰이는 편이다.

3. 팔레트 스왑이 아닌 경우

3D 모델의 색을 바꿀 때는 텍스처를 일일이 새로 다시 그려야 한다. 셰이더를 통해 색을 바꾸는 방법도 있겠지만, 엄연히 옛날에 사용하던 팔레트 스왑과는 다른 기법이므로 구분해서 말해야 한다.

4. 헤드 스왑

파일:attachment/sfheadswap.jpg
파일:271515_6.gif
어?[4]

본래 스프라이트는 작은 단위로 이루어져 있다. 슈퍼 마리오로 치자면 패미컴의 스프라이트 기본 단위인 8×8 스프라이트를 4개 사용해서 16×16의 크기로 만든다. 이런 스프라이트의 작은 조합과 상하좌우 반전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 헤드 스왑은 그 기법 중 하나에 속하며,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머리나 손 정도만 새로 그려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스프라이트를 유용하는 경우는 무식하게 복붙 후 수정하지만, 온라인 게임류의 경우에는 아바타나 스킨을 만들듯이 프로그램상에서 각각의 파츠들을 레이어 구조로 쌓아 올려 어느 것이 더 위, 아래에 오게 할지를 결정하고, 각각의 파츠들은 보이지 않는 부분을 뭉뚱그리거나 잘려진 형태로 패키징해서 진짜 머리만 바꿔 끼우는 게 가능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메탈슬러그 시리즈가 이런 식으로 머리만 바꿔 끼우는 식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있고,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의 아바타도 이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5. 사례

아래의 사례들 중 대부분은 전술하였듯 진정한 의미의 팔레트 스왑은 아니다. 팔레트 스왑은 index color 환경에서 팔레트 파일이 별도로 존재하는 픽셀 그래픽에서 말 그대로 '팔레트를 바꿔 껴서 새로운 스프라이트를 만들어 낸다'라는 의미이다. 일러스트의 컬러 배리에이션, 텍스쳐의 색감을 조정해서 만든 색이 다른 3D 모델링 등은 엄밀한 의미에서 '팔레트' 스왑은 아니다.
  • 속성이 존재하는 롤플레잉 게임들: 속성에 따라서 팔레트 스왑을 시킨다. 주로 불 속성은 빨간색, 물 속성은 파란색, 풀 속성은 초록색, ... 식으로.
  • 겟앰프드: 국산 게임에서 가장 유명하다. 하나의 악세사리를 색만 다르게 해 여러 개 복제하는 행위를 자주 써먹으며, 색이 다른 악세사리는 성능이 더 특별해지거나 희귀 악세사리 취급을 받기도 한다.
  • 다크에덴: 몬스터들별로 원래 머리색이나 각종 장식품의 색 등이 랜덤하게 달라져서 나오는 편이며, 능력치 차이는 전혀 없다. 다만 이따끔씩 전신 모든 색이 단일색으로 통일되어서 나오는 몬스터가 있는데 이는 '치프 몬스터'라 하여 동일 종류 몬스터에 비해 훨씬 더 높은 레벨, 공격력, 체력, 방어력, 경험치 등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단 사용 스킬의 종류는 기존 개체와 동일하며, 관련 퀘스트에서도 동일 개체를 잡은 것으로 인정된다. 치프 몬스터를 사냥할 때 가끔씩 2옵션 이상의 고급 물품을 줄 때도 있다. 단, 치프 몬스터를 잡아오라는 퀘스트는 얄짤없이 치프만 잡아야 한다. 예를 들어 치프 키드 30마리를 잡아오라는 퀘스트면 일반 키드는 당연히 카운트되지 않는다.
  • 대전 격투 게임: 서로 같은 캐릭터를 고르는 것에 대비하여 모든 캐릭터의 팔레트 스왑이 존재한다.[5] 다만, 기술이 발전하여 팔레트 스왑을 할 필요가 없어진 3D 그래픽 게임들은 아예 2P 캐릭터용으로 새로운 의상을 입혀 주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P 캐릭터가 2P 캐릭터 의상을 입고 출전하는 옵션이 추가되었고, 나중에는 아예 자유롭게 의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다만 2D 도트 스타일의 게임은 여전히 팔레트 스왑을 사용한다.
  •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버질의 일부 코스튬
  • 동물의 숲 시리즈: 동물별로 주민이 모델링만 같고 색과 세부 디자인은 다르게 칠해져 있다.
  • 드래곤볼 Z 초사이어인 전설: 그야말로 모범적인 사례. 사실상 모든 몹들이 다 팔레트 스왑이다. 극초반부터 재배맨의 색놀이 버전이 자코로 등장하며 스토리상 엑스트라 수준의 쫄따구들과 각종 네임드들까지 색깔만 바꿔서 계속 나온다. 큐이, 도도리아나 자봉, 기뉴 특전대조차 색깔만 살짝 바꿔 자코 몹으로 출현.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몬스터들 중에 모델이 한 번만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스급도! 웬만한 몬스터들은 대부분 색깔만 바꾼 버전이 수두룩하게 존재한다. 이건 용량이 적었던 고전 게임들이라면 특이한 일은 아니지만, 일종의 시리즈 전통(?)이 되어 색놀이 몬스터들이 당연하게 존재하고 팬들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 드로이얀 온라인: 몬스터의 색깔을 토대로 일반형과 강화형을 구분하며, 원칙적으로 빨간색 → 연두색 → 파란색 순으로 처리한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강화형 몬스터)
  • 디스가이아 시리즈: 범용 캐릭터들은 강화형 유닛이 되면 그래픽은 그대로에 컬러링이 달라진다. 아예 캐릭터 유닛의 색깔을 플레이어 맘대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자체적으로 넣은 게임도 있다. 이 외에도 스토리상에서 고유 캐릭터들도 분신이나 가짜 버전 같은 캐릭터들은 팔레트 스왑으로 등장할 때가 많다.
  • 디지몬 시리즈: 위처럼 모범적인 사례로 대부분의 디지몬들은 색만 바꿔놓고 아종이라고 우기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울퉁몬이라는 디지몬은 색만 미묘하게 바꿔서 진화형으로 내놓았다. 그래도 몇몇 팔레트 스왑 디지몬들은 평이 괜찮은 편.
  • 라인플레이: 비밀옷장 아이템들을 예전에 있던 아이템에서 색만 바꿔서 출시한다.
  • 록맨 클래식 시리즈, 록맨 X 시리즈: 무기를 변경할 때마다 해당 무기의 색상에 맞춰 주인공 록맨엑스의 팔레트가 변경된다.[6]
  • 록맨 에그제 시리즈: 수많은 배틀칩에 형태는 같고 색상만 다른 변종이 존재한다. 록맨 에그제 45의 다크 칩, 내비 칩을 포함한 일부 메가 클래스 칩 역시 스탠더드 칩의 색놀이인 경우가 있다. 기가 클래스 칩으로 넘어가면 포르테 칩과 포르테 어나더 칩이 있다.
    • 유성의 록맨 시리즈: 위의 록맨 에그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디자인은 놔두고 색상과 공격 효과[7]만 바꾼 배틀 카드가 아주 많다. 이것이 정점을 찍은 작품이 마지막 타이틀인 유성의 록맨 3로, 대부분의 메가 클래스 카드는 색만 바꿔 5장씩 찍어냈다. 부라이를 예로 들면, 부라이 V1, 부라이 V2, 부라이 V3, 부라이 X, 부라이 GA까지 총 다섯 종류의 카드가 나온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놀이기구나 풍경 같은 여러가지 요소들의 색상을 바꿀 수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 챔피언들의 스킨 일러스트의 포즈는 같고 색깔만 다른 스킨들이 존재한다. 특히 케넨의 경우는 같은 포즈만 3개다! 또한 일부 스킨은 크로마 팩이라는 이름으로 동일한 스킨의 다른 색상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8] 최근에는 전설급 스킨에 크로마라는 이름으로 색놀이 옵션을 넣고 있다.
  • 마비노기: 게임상의 대부분의 아이템이 회색톤 텍스쳐에 색을 입히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게임시간으로 매일 자정기준으로 상점에서 파는 색이 랜덤하게 바뀌고, 플레이어도 염색 앰플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아이템을 최대 세부분으로 나누어 원하는 색으로 염색이 가능하다. 덕분에 같은 옷을 착용하고도 염색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염색 앰플 문서 참조.
  • 마인크래프트: 생물군계(바이옴)에 따라 잔디와 물의 색이 달라지는데, 같은 회색조 텍스처에서 생물군계마다 색만 바뀌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가죽 갑옷 또한 이 방식을 이용하여 염료로 채색할 수 있다. 반면 양털 블록이나 색유리, 테라코타, 콘크리트와 같은 색깔 블록의 경우 색깔별로 다른 텍스처를 사용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는 팔레트 스왑이 아니다.[9]
  • 메이플스토리: 모든 방어구와 대다수의 몹들이 해당된다. 물론 색깔에 따라 약간의 옵션 차이를 두기는 한다.
  • 모두의마블 for kakao의 대부분의 다크 캐릭터화이트 캐릭터
  • 모탈 컴뱃 시리즈: 맨 위에 나와있는 서브제로, 렙타일, 스콜피온같은 닌자들이 바로 초창기 모탈 컴뱃 시리즈의 캐릭터들이다. 캐릭터마다 쓰는 기술은 다르지만 닌자 캐릭터들은[10] 모두 팔레트 스왑으로 동일한 디자인이었다.
    • 모탈 컴뱃 2: 구덩이 스테이지에서 배경쪽 외다리에서 리우 캉의 팔레트 스왑이 불덩이 캐릭터와 싸우고 있다. 이 캐릭터는 팬들에 의해서 혼버클이란 별명이 붙었다.
  • 메탈슬러그 어택: 기존 유닛의 색조합와 공격방식을 바꾼 형태의 바리에이션을 수도 없이 찍어낸다.
  • 바람의 나라: 여기는 대부분을 차지한다. 해골굴, 유령굴 심지어 아작 버전인 흑해골굴, 흑령굴 등이 있다. 가장 갭이 큰 사례로, 초보자 사냥터의 다람쥐. 초보자 사냥터의 다람쥐는 목도 한 두 방으로 K.O.시키지만 길림성의 흑다람쥐는 지존조차 떡실신시킬 정도로 강하다. 또한 갑옷점과 포목상에서 파는 직업별/레벨별 갑옷도 연두색, 초록색부터 금색 대부분 HP나 AP를 상향시키고 공격방식은 원본과 별로 다를 바 없는 몰개성한 유닛일 뿐이다. 대장간에서 파는 무기도 장창이나 도씨검을 제외하면 목도와 외형적 차이가 없어 대장장이의 화덕이 필요없을것 같은 실력이 의심되는데다 철단도나 철검, 현철중검, 야월도 같은 그럴싸한 무기는 매입만 하는 괴랄함을 보여준다. 특히 도삭산 던전은 상당수가 기존 던전 몬스터를 복붙한 것으로 비판받았다. 성의없는 게임 운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 별의 커비 시리즈: 커비의 색깔이 별의 커비 Wii 기준으로 디자인은 같고 색은 1P는 핑크(오리지널), 2P는 노랑, 3P는 파랑, 4P는 초록색이다.
  • 사이버스텝코즈믹 시리즈: 파츠별로 배색을 직접 바꿀 수 있으며 이외에도 텍스쳐를 직접 수정할 수 있는 스킨 에디트도 지원한다.[11] 또한 파생형을 출시할때 기존의 로봇에 일부 파츠만 바꾼 식으로도 자주 출시된다. 이외에 구CB 시절 여캐들의 머리카락 색만 바꾼 버전이 전찬리에 양산되기도 했고 아스트로 마리아/브룸 메리아 같이 기존 캐릭터의 파생형을 다른 캐릭터로 내놓는 경우도 있었다. 코즈믹 커맨더에서는 유닛별로 정해진 색배합을 교체할 수 있었으며 이것 말고도 색배합을 바꾼 파생형이 존재했다. 그리고 진화시 파츠 일부가 바뀌는 식의 단계가 있었다.
  • 실시간 전략 게임: 대전 액션 게임처럼 동족전에서의 피아식별을 위해 플레이어별로 다른 색상을 입힌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야생의 땅: 듀랑고: 거의 모든 아이템은 디자인은 같지만 종류에 따라 색이 바뀐다. 예를 들면 고기라던가 고기라던가.[16]
  • 오버워치: 3D 게임인데도 모든 영웅의 대부분의 스킨에 팔레트 스왑을 적용하고 있다. 전설 등급 스킨을 제외하면 모든 스킨이 색칠놀이를 적용하고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2가지 뿐이다.[17]
  • 요괴워치: 대부분의 요괴에 색놀이가 존재한다. 대표 예시는 블랙이무기, 황금이무기, 백귀공주, 그 외에 수많은 지바냥의 복제 캐릭터들.
  • 울티마 온라인: 옷에 플레이어가 직접 염색을 할 수 있다. 염색법도 간단해서 상점에서 염색통과 염색약을 산 뒤, 염색약을 사용해서 염색통을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한 뒤 옷을 염색통에 담그면 된다. 수백 가지의 색상으로 염색이 가능하다. 위의 마비노기처럼 색상에 대한 제한도 없다. 이 염색 시스템은 NPC에도 적용되어서 수많은 NPC 및 인간형 몬스터가 다른 색상의 옷을 입고 나온다.
  • 워크래프트 3의 대부분의 크립들: 다만 일부는 밴시, 나이트, 아크메이지[18]를 원본으로 한 크립도 있다. 리마스터인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서는 모든 크립들에게 고유 모델들을 부여했기 때문에 리포지드 한정 더 이상의 팔레트 스왑은 없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인스턴스 공격대의 보상 아이템 중에서 티어 방어구를 공격대 난이도에 따라 색깔만 다른걸로 드랍한다. 필드 몬스터들도 특히 야수형 몬스터의 경우 모양은 같은데 색깔이나 크기만 바뀌어서 다른 이름의 몬스터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 유희왕/OCG: 발매 초창기 당시에는 크리보지붕 밑의 원령, 꼬마천사우정, 검은 숲의 마녀심안의 여신의 사례처럼 배색만 달리하여 몬스터의 디자인을 공유하는 별개의 카드가 많았다.
  • 이카루스: 수많은 펠로우들이 외형은 같고 색깔만 다르다... 일명 '색칠놀이'. 대표적인 예로 달빛 루시퍼트-맹독 캐스퍼트-열사의 마튜라(통칭 루시퍼트 시리즈)가 있다.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황금코인 폭죽상자'라는 보물이 쿠키런의 '공극의 달리기를 위한 폭죽상자'와 색깔만 다를 뿐 디자인은 유사하다.
  • 클래시 로얄: 색칠놀이의 상징. 스타 포인트로 유닛을 꾸밀 수 있다고 하지만, 금색 이펙트 옷이 금색으로 변한게 다고, 최근에 진화는 더더더 심각하다. 클래시 오브 클랜의 슈퍼 유닛들을 복붙하고, 보라색으로 떡칠했다.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용량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진 최신 파판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용량에 제약이 많던 고전 파판일수록 찾아보기가 쉬워진다.
  • 팝픈뮤직: 각 악곡마다 캐릭터가 붙어있는데, 플레이어의 캐릭터와 겹칠 경우 다른 컬러가 나온다.[19]
  • 펀타의 비주얼 노벨들: 캐릭터의 의상들 중에 같은 디자인에 색만 다른 의상들이 꽤 자주 나온다.
  • 포켓몬스터 시리즈: 일반 포켓몬과 색이 다른 포켓몬, 기술 파도타기탁류오물웨이브의 시각 효과
  • 헤비 스매쉬: 대륙 단위로 복장을 공유하고 있다.
    • 대한민국, 일본
    • 미국, 브라질
    • 영국, 독일, 이탈리아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영웅과 스킨의 색깔이 기본 색깔과 다른 색깔 2개를 만들어서 총 3개씩 나온다. 앨런 다비리가 발표한 2.0 패치 이후 일부 영웅과 스킨은 하나가 추가되어 4개인것도 있다. 랜덤박스를 도입하여, 노골적으로 색깔놀이 스킨/탈것을 찍어내어 비판받는 건 안비밀. 심지어 구매할 수 있는 스킨에도 색깔놀이는 기본.
  • Crypt of the NecroDancer: 일반 몬스터와 변종 몬스터의 인게임 내 도트와 삽화가 색깔만 다르고 NPC 중 한명도 몬스터와 도트를 공유한다.
  •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배경의 엑스트라 포니들이 전부 다 팔레트 스왑과 복붙으로 제조되고 있다.
  • Pixel Gun 3D: 희귀한 무기부터 전설적인 무기까지 다 색놀이를 하였다. 성능이 다른것도 있지만 가끔 그냥 똑같이 출시하기도 한다.
  • Spin-Tops: 팽이들 중에서 Rock Crusher와 Ice Breaker는 색깔만을 제외하면 디자인에서 차이점이 없다.
  • VVVVVV
  • WWF 슈퍼스타즈: 과반수의 캐릭터들. 해당 안되는 건 빅 보스 맨, 홍키 통크 맨, 앙드레 더 자이언트 이렇게 셋 뿐이다. 나머지는 얼굴과 팬티 색깔로만 구분된다.
    헐크 호건 마초맨 랜디 새비지 얼티밋 워리어 핵소 짐 더간 밀리언 달러맨

    노란색 녹색 흰색 파란색 검은색

    특히 핵소 짐 더간과 밀리언 달러맨은 얼굴까지 동일하다.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초창기 팀 부스터 혹은 X엔진 최초 유니크 카트인 히페리온 X와 색깔변경을 추가시킨 아르테미스 X가 이 경우이다. 어떤 시리즈의 강화판/열화판, 혹은 아이템 카트의 스피드 버전 등의 색놀이가 많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경우 시즌 12부터 이전 카트를 금칠해 놓고 새 카트로 파는 경우가 많아졌다.
  • 믹스마스터(게임): 원래 있던 헨치중에서 색이 달라지거나 발밑에 문양이 생기면서 더 강한 다른 헨치로 진화했다.
  • 함대 컬렉션의 일부 한정 일러스트들: 대표적으로 미즈호(함대 컬렉션)의 대부분 한정일러들, 코망당 테스트의 2018년을 제외한 일러스트들, 아케보노(함대 컬렉션)의 2020년 봄의 꽃다발 등.

6. 팔레트 스왑 캐릭터들

  • 헤드스왑인 경우 굵은 글씨로 표기(EX:원본 캐릭터 - 헤드스왑 캐릭터)
  • 가나다 순서대로 나열할 것

7. 레벨 디자인에서의 차분

파일:attachment/c3a2c0000.jpg
파일:attachment/c1a4j07p0.jpg

같은 건물 안에서 다른 층이라는 명시적 표현을 위해 (현실 속 건물이 그러하듯) 텍스쳐의 색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낼 수 있다. 혹은 KOF 시리즈처럼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계속 강조하지만, 이것은 팔레트 스왑이 아니다.

7.1. 사용 게임 예시

8. 2차 창작에서의 용어

리버스, 네거티브 등의 용어가 있기에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주로 원래 캐릭터의 머리카락, 옷 등의 색깔[77], 성격까지 반전시켜서 그린다. 이 경우 착하고 바른 캐릭터가 많은 원작의 경우 꿈도 희망도 없게 변한다.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한다. 캐릭터의 이름이 ○○이면, '2P ○○', '○○ 2P' 라고 칭한다.

앞서 말했던 용어가 더 자주 쓰이기 때문에, 조금은 마이너한 용어. 한국에서는 이런 영웅은 싫어, 엘소드 등의 2차 창작에 꽤 자주 등장하는 편.

9. 관련 문서



[1] 하나의 팔레트는 여러 개의 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칸들의 좌푯값을 인덱스(Index)라고 한다. 고전 그래픽 기술은 RGB 방식이 아닌 인덱스 방식으로 색을 표현했으며, 이 방식에서 각 픽셀들은 고유의 색값을 가지는 대신 해당 픽셀이 속한 오브젝트에 연결된 팔레트의 특정 인덱스(좌표)값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팔레트를 교체(스왑)하면 오브젝트 전체의 색이 바뀐다.[2] 현재도 픽셀 그래픽을 채택한 대부분의 상용 게임들은 개발상의 편의를 위해 팔레트 데이터를 제작해 사용한다. 앞서 설명했듯 팔레트 스왑은 그래픽을 다시 그리는 것보다 쉽고 빠르기 때문.[3] 정확히는 2D의 레이어 개념을 아예 Z축으로 표현되는 높이 좌표로 대체했다.[4] 왼쪽부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9 에볼루션의 엑스트라 스트라이커 쿠사나기 쿄 SP, 쿠사나기 쿄, 쿄-1, 쿄-2. 다만 쿄-1, 쿄-2는 헤드 스왑보다는 본래 의미의 (오로치 사가 쿄의) 팔레트 스왑에 가깝다.[5] 안 그러면 구분하기가 매우 어려우니까.[6] 단, 록맨 11 한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록맨의 헤드기어와 록버스터의 형태가 변화한다.[7] 데미지, 공격 횟수, 공격 범위 등.[8] 최근에 나오는 크로마 팩은 아예 텍스처를 새로 그려서 원본에도 없던 무늬를 추가하는 등 색놀이임에도 고퀄리티를 지향한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피자 배달원 시비르.[9] 추가로, 엔드 돌조약돌에서 색상을 반전시켜서 만들어진 텍스처이다! 물론 내부적으로는 따로 엔드 돌의 텍스처가 존재하기에 잔디와 물처럼 게임에서 팔레트 스왑으로 구현되지는 않는다.[10] 스콜피온과 서브 제로로 대표하는 남자 닌자들, 키타나와 밀레나로 대표되는 여자 닌자들, 사이렉스와 섹터 같은 사이보그 닌자들.[11] 스킨 텍스처는 실제로 팔레트 스왑에 쓰이는 인덱스 컬러 방식을 사용하고있기 때문에 단순히 사이즈가 같은 이미지를 넣는 것으로는 적용이 안되고 게임내 에디터로 수정한 것을 저장해야하며 그림판등 외부 프로그램 제작한 경우는 이미지 파일에 인덱스 컬러를 설정해야한다. 때문에 이미지를 인덱스컬러가 적용시키는 유저 제작 툴이 존재한다. CB, CB2, CBUNI에서는 풀컬러 에디트라는 인덱스컬러를 사용하지않고 모든 색을 사용가능한 텍스처 커스텀이 가능하지만 이 기능은 인덱스컬러가 적용되지 않는 것은 물론 왜인지 해당 방식으로 수정한 파츠는 조명 효과를 받지않게되어 눈에 띄게된다는 부작용이 있다.[12] 엄밀히 따지면 기본 골격 정도만 공유하고 세부 디자인, 사용 기술 등이 전부에 가깝게 다르므로 팔레트 스왑보다는 헤드 스왑에 가깝다. 그래도 근본적으로는 팔레트 스왑에 해당.[13] 섬멸전 모델링[14] 말살자는 헤드 스왑.[15] 교란기는 헤드 스왑.[16] 의류, 음식, 무기, 도구, 건물, 재료 등 거의 모두 다![17] 단 이름에 따라 미묘하게 장신구 디자인이나 무늬같은 것들이 조금 다른 것들도 있다.[18] 다만 이 쪽의 경우에는 원본 모델링을 바꾸고 해골도 남기는 모션과 모델링도 적용하였다.[19] 아예 캐릭터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20] 2~3화 등장[21] 베이비 타요 완구 한정.[22] 정확히는 헤드 스왑+팔레트 스왑이다. 의상 색깔을 다르게 하고 머리 스프라이트의 헤어스타일 혹은 장비에 변화를 주어 다른 캐릭터처럼 보이게 하였으며 설정상 디폴트 네임도 다르다. 때문에 색상이 무시되는 석화/빙결 스프라이트를 비교해도 머리 부분에서 차이가 생긴다.[23] 이쪽은 둠가이의 몸통을 좌우로 늘린뒤 작업했다.[24] 엄밀히 말하면 짜집기가 수반된 도트개변을 수반하긴 했지만...[25] 다만 보스 버전은 분신술을 사용한다.[26] 복제인간이라는 설정으로 플레이어 캐릭터 도트에 전기모양만 더해놨다.[27] 단 후속작으로 갈수록 디자인들이 바뀌어간다.[28] 모탈컴뱃XL에서 팔레트 스왑으로 등장한다. 무겐에서도 로봇 닌자들의 팔레트 스왑으로 등장.[29] 각각 다르지만, 그래도 똑같다.[30] 이런 이유로 본작을 고평가하는 경우 모션만 다르지 큰 개성이 없는 후속작들의 캐릭터들보다 이쪽이 훨씬 다채로웠다고 평하기도 한다.[31] 게다가 아나카리스의 동물 저주 기술을 맞고 박쥐로 변해버린 모습도 표정만 빼면 팔레트 스왑.[32] 체형차이가 크기 때문에, 기본 동세만 뼈대로 해서 새로 만들었다고 하는 쪽이 타당하다.[33] 당시에는 도트의 한계로 단순한 색깔놀이에 불과했지만,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는 가면의 칼자국이 표현되면서 다른 모습이 되었다.[34] 2019년 버전에서는 해당하지 않음. 다운 포즈가 달라졌다.[35] 잔쿠로 무쌍검과 아마쿠사 강림만 해당. 그 이후 시리즈에서는 다운 자세만 공유한다.[36] 처음엔 단순한 팔레트 스왑만 한 캐릭터였지만,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 와서는 독립된 캐릭터가 되었다.[37]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 한정. 나머지는 미즈키랑 옷색도 같다.[38] 수염, 모자, 상투, 표정, 망토 등 자잘한 차이를 제외하고는 다들 비슷하게 생겼다.[39] 다들 비슷하게 생겼다.[40] 보스전 초반에는 팔레트 스왑, 외형이 변한 이후에는 헤드 스왑이 된다.[41] 와이어 프레임 한정. 화염방사병의 와이어 프레임은 해병의 와이어 프레임에서 연료 탱크만 추가한것 뿐이라서 화염방사병의 와이어 프레임에도 가우스 소총이 그려져있다. 사라 케리건의 와이어 프레임은 유령의 와이어 프레임에서 머리 부분만 다르다. 언급된 유닛들 모두 리마스터에서는 수정되어서 복붙이 없는 고유의 와이어 프레임을 가지게 되었다.[42]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스프라이트 한정.[43] 아랑 MOW에선 김갑환은 미출전.[44] 스탠드, 걷는모습 한정[45]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 진 여신전생 한정. 진 여신전생 NINE에서는 진 여신전생 2부터 바뀐 어시즈를 바탕으로 우려먹고 있다.[46] 진 여신전생 한정[47] 진 여신전생 한정[48] 진 여신전생 2 한정 사이클롭스는 무기도 들고 있다.[49] 진 여신전생 2, 진 여신전생 if... 한정[50] 진 여신전생 2 이후[51] 디어뮈드는 마신전생 2 한정. 마신전생 2 이후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있다.[52] 진 여신전생 if... 한정. 진 여신전생 NINE에서는 주작을 바탕으로 우려먹는다.[53] 진 여신전생 한정[54] 스파르나와 피닉스는 같은 스프라이트를 쓰고 있다.[55] 다른 것은 교복 색깔,헤어스타일,눈매뿐 입 아래는 전 캐릭터가 공유한다.[56] 당시 료가 가면 쓴 미스터 가라데로 등장[57] 헤드 스왑은 KOF 한정. 이카리에서는 팔레트 스왑이었다.[58] 주인은 디자인이 완벽히 갈아 엎어졌다.[59] 철권 태그 2 한정으로 대부분 시리즈에는 대머리였으나 설정상 30대 초중반 청년으로 유독 대머리가 없다. 태그2 엔딩에서 헤이하치가 정체모를 약물을 복용하고 실제 나이보다 젊어졌기 때문이다.[60] 언노운일 경우 철권 태그에선 모쿠진과 기술이 똑같으나 태그2에서는 마지막 단계에서 준이 패배하고 언노운으로 변신하기 때문에 언노운이 준은 사실상 동일 인물로 확정적이다.[61] 기술도 똑같고 외형은 비슷한데 모델링이 다르다. 성별상 쿠마는 수컷이고 팬더는 암컷이다. 철권 3~철권 6에선 팬더가 쿠마의 복제 캐릭터로 나온다.[62] 보스 순서대로 트룹 대장, 스컬 퀸, 크리자리드 블래스터, 말렉을 재탕.[63] 테로/미리내/피닉스, 코카트/베노사/게리온, 캉시/나백작/독꼬리, 타이탄/크로키/킹죠스, 파이온/크랑, 윙톡/만타리/옥타/메가, 센뿔/모스톤, 프린스콩/우르스[64] 다만 단순 헤드스왑이 아닌게 아키라는 위에 런닝셔츠를 입고있다.[65] 화신폼 한정.[66] 0성때는 팔레트 스왑, 그 이후에는 조금씩 헤드 스왑에 더 가까워진다[67] 해당되는 팀들은 스프라이트로는 팔레트 스왑이지만 일러스트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68] KOF 2002um에서 나온 캐릭터로 K9999의 대체 캐릭터로 등장한 캐릭터[69] K9999와 동일인물[70] 이 셋은 인게임 도트로 보면 똑같이 생겼지만, 설정화 및 후속작들에서는 다른 생김새로 나온다.[71] 마리오-루이지 저리가라급의 색놀이다.[72] 캐릭터며 얼굴이며 거의 다 그래픽을 우려먹었다고 보면 된다[73] 콜맨의 모히칸 머리와 색상만 다른거 빼면 걍 브래드..[74] 단 위의 보더랜드 2처럼 아이템 및 특정조건을 통한 해금의 비중이 더 많은 경우도 있다. 일반해금 80%, DLC 언락 20%정도의 비중?[75] 비주얼 업그레이드 이전 한정.[76] NS_epilse와 Veil의 텍스처를 Ayumi 맵에선 푸르게 변색해 재사용했다.[77] 원래 색깔의 보색으로 바꾼다.[78] 무늬, 형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