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6:35:43

위그드라실

이그드라실에서 넘어옴
1.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세계수2. 대중매체에서 이름을 딴 것들
2.1. 캐릭터2.2. 설정
2.2.1. 오! 나의 여신님의 천상계 메인 시스템2.2.2. 와일드 암즈 시리즈의 위그드라실2.2.3. 므네모시네의 딸들의 유그드라실2.2.4.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업2.2.5.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에서 제5세대 나이트메어 프레임(랜슬롯 등)의 동력 기관 이름
2.3. 음악

1.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세계수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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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드라실
바나헤임 아스가르드
(발할라)
알브헤임
요툰헤임
(미미르의 샘)
스바르트알파헤임
니다벨리르
미드가르드
니플헤임 무스펠헤임
긴눙가가프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M_738_4to_Yggdrasill.png

Yggdrasil

게르만 신화가 알려지지 않았을 때는 일본어 표기의 영향을 받아 '유그드라실'이라고도 하였으며, '이그드라실'도 적지 않게 쓰인다.[1]

거대한 구주물푸레나무이며[2] 우주를 뚫고 솟아 있어 우주수라고도 한다. 또한, 우주를 지탱하고 아홉 세계와 내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부분과 영역(혹은 모든 부분과 영역)을 연결하고 있는 신성한 우주의 물푸레나무[3]이자 생과 사의 세계를 뚫고 자라는 거목이라고도 한다. 우주를 지탱하는 만큼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9개의 세계는 위그드라실에 매달려 있다.[4]

어원은 위그(두려운 자: 오딘 혹은 끔찍한)와 드라실(말馬). 오딘이 이 나무에 목을 매어 죽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말을 타듯) 나무에 탔다는 뜻으로 붙었는데, 뜻은 '오딘의 말'.

세계 창조 후에 주신 오딘이 심었다고 하는데, 거창하게 자라 잔가지는 신들의 세계인 아스가르드를 뒤덮었으며, 세 줄기의 거대한 뿌리가 있어, 그 중 하나는 지하의 나라 또는 안개의 나라 니플헤임으로, 또 하나는 인간 세계인 미드가르드로,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신들의 아스가르드로 뻗어 있다. 각 뿌리의 끝에는 샘이 하나씩 있는데, 요툰헤임의 '미미르의 샘(Mímisbrunnr)'[5], 니플헤임의 '흐베르겔미르'(Hvergelmir)'[6], 아스가르드의 '우르드의 샘(Urðarbrunnr)'[7]이 그것. 니플헤임의 흐베르겔미르에서는 이 나무를 쓰러뜨리려고 니드호그가 뿌리를 갉아먹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스가르드에서 세 요정들[8]이 끊임없이 생명수를 부어주기 때문에 위그드라실은 니드호그[9]의 독기에 죽지 않는다.

이 나무 꼭대기에는 이름모를 거대한 수리[10]가, 뿌리에는 니드호그라는 용이 살고 있으며 둘 사이를 오가며 이간질하는 라타토스크[11]가 있다. 그 외에도 거대한 수리의 눈썹 위에는 베드르폴니르라는 매가, 가지에는 다인, 드발린, 두네위르, 두라스로르라는 네 마리의 수사슴이, 나무 상층부에는 헤이드룬이라는 산양이 위그드라실의 잎을 뜯어먹으며 살고 있다. 헤이드룬은 위그드라실의 잎을 뜯어먹으며 그 대가로 젖 대신 꿀술을 내놓는다. 이 꿀술의 주 소비원은 발할라와 세스룸니르에서 무예를 닦는 에인헤야르들. 나무 하층부에는 고인과 모인[12], 그라프비트니르[13], 그라바크, 그라프볼루드, 오프니르, 스바프니르라는 일곱 마리의 뱀이 잔가지를 뜯어먹는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이 위그드라실은 신, 거인, 사람, 짐승, 곤충과 같은 모든 창조물들을 지원하며, 그 중 일부는 나무의 가지와 뿌리에서 직접 먹으며, 존재 자체만으로도 모든 세계를 담아내며, 탄생, 성장, 죽음, 재생(혹은 재탄생)의 순환 그리고 우주의 주기를 반영 및 상징하기에 세계수 혹은 생명의 나무라고 불린다고 한다. 운명의 여신들인 노른[14]이 운명을 통제하고 조율할 수 있는 것은 위그드라실의 세번째 뿌리의 끝에 있는 우르다브룬느(우르드의 샘, 생명의 샘이라는 뜻으로 너무나 신성해서 닿으면 뭐든지 하얗게 변하게 만든다고 한다.)에서 비롯된다.[15]

단순히 힘과 회복력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지식, 운명과 얽혀 있는 순환적 존재의 본질을 나타내고 우주 만물의 상호 연결성을 상징하며[16] 니드호그, 라타스토크, 네 마리의 사슴[17]처럼 위그드라실에서 살고 있는 존재들은 각각 생명, 자연, 우주의 측면을 나타낸다.

라그나로크수르트의 화염에 불타버리지만 최후의 인간 남녀[18]가 줄기 속에 숨어 살아남았다고 한다.

위그드라실의 가지는 길게 뻗어 아홉 세계 모두에 닿는다. 즉, 애시르 신족의 세계 아스가르드, 바니르 신족의 세계 바나헤임, 인간의 세계 미드가르드, 거인의 세계 요툰헤임, 빛의 요정의 세계 알브헤임, 어둠의 요정의 세계 스바르트알파헤임, 극열의 세계 무스펠헤임, 극한의 세계 니플헤임, 죽은 자의 세계 을 아우르는 존재. 이 중 가지 위에는 아스가르드, 바나헤임, 알브헤임이 있으며, 줄기 부근의 중간 가지에는 미드가르드, 요툰헤임, 스바르트알파헤임이 있다. 뿌리 근처까지 늘어진 가지에는 무스펠헤임, 니플헤임, 헬이 위치한다.[19][20]

책마다 표기가 다르지만, 니플헤임 대신 니다벨리르를 넣는 경우가 있다. 니다벨리르가 난쟁이 일족의 세계라는 표기가 있지만, 사실 북유럽의 엘프(혹은 알프)들은 원래 키가 작다. 빛의 엘프들은 아름다운 외모의 난쟁이, 어둠의 엘프들은 조금 못생겼지만 손재주가 뛰어난 난쟁이였던 것.[21] 하지만 스칸디나비아 전승에 따르면 빛의 엘프들은 키가 크고 아름다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엘프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 실은 작은 요정이 원형이라는 이야기는 클리셰를 까기 클리셰에 가까울지도.

하랄 1세 블로탄이 10세기에 세운 룬스톤에는 기독교의 영향으로 십자가 대신 위그드라실에 메인 예수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놀랍게도 북유럽으로부터 거리가 먼 코카서스 지역의 작은 나라인 조지아에서 믿었던 전통 신화조지아 신화에도 세계를 이루는 3가지 공간인 하늘과 땅과 지하가 하나의 커다란 나무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내용이 언급된다.

2. 대중매체에서 이름을 딴 것들

2.1. 캐릭터

2.1.1.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저그 대군주 영웅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505><bgcolor=#505><:>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유닛, 건물 목록 ||
{{{#!wiki style="text-align:center; margin: 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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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05>파일:SCR_070_hatchery.png
부화장
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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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
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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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벌레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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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주
오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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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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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지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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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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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귀
스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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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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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지옥
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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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락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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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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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충
디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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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군주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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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귀
디바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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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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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충
브루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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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사령부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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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테란
인페스티드 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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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 군체
크립 콜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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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장
에볼루션 체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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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 굴
히드라리스크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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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 군체
스포어 콜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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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군체
성큰 콜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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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둥지
퀸즈 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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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둥지탑
그레이터 스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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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충 언덕
디파일러 마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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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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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러브레이트 다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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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22]

'위그드라실/이그드라실(Yggdrassil)'은 인구 수 30을 제공하며 HP가 1000, 내구력도 4나 되는 대군주 영웅 유닛이다.[23] 게다가 모든 업그레이드가 이미 완료가 되어 있고 1기당 인구 수를 30이나 제공하기에 7기만 있어도 200은 거뜬히 넘긴다. 때문에 유즈맵에선 주로 디펜스에서 유닛 증원 혹은 스킬 발동을 목적으로 저그 유닛들을 뽑을 때 인구 수 제공으로 등장한다. 체력은 기존 대군주보다 5배 많고, 기본 방어력이 4(대군주는 0)로 매우 높다. 그러나 기반이 되는 유닛이 대군주이니만큼 공격 능력 같은 건 전혀 없다.

캠페인에서는 모든 미션을 통틀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비공식 캠페인인 스타크래프트: 인서렉션과 협동전 Twilight Struggle에서 나온다.[24]

이놈이 실전에서 등장한다면 방어력이 4라서 해적선이 노업이면 1의 피해밖에 들어가지 않으므로,[25] 1기로는 단순히 계산해도 잡기 위해서 천 대를 때려야 하며, 저그 특성상은 체력이 차기 때문에 잡으려면 실제로는 그 이상을 공격해야 한다. 따라서 해적선으로 대군주를 견제하고 다니는 전략이 전혀 먹히지 않으며[26] 저그는 포자 군체를 지어 대군주를 보호할 필요도 없어진다. 어차피 못 뽑아서 의미는 없지만 광물 책정 가격이 고작 일반 대군주의 2배인 200이라 가성비도 높다.[27]

상술한 것처럼 높은 체력과 방어력 때문에 탱킹에도 적합하며 이 녀석으로 폭탄 수송이라도 하는 날에는 그야말로 대재앙이다.날아다니는 건물 프로토스의 경우 대혼란이나 정지장을 걸어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정신 제어를 걸어서 빼앗는 등 저항의 여지라도 있지만 테란의 경우 전투순양함으로 야마토 포를 쏜다 해도 고작 1기를 잡기 위해 4기의 전투순양함이 화력을 집중해야 하고 핵으로 막으려니 이 녀석 자체가 탐지기라서 은폐한 유령의 위치가 발각되는 등 답이 없다. 이레디에이트를 건다 해도 깡체력 때문에 역지우개로 아군 바이오닉이 쓸려나갈 확률이 높다.[28]

한편 컴퓨터(AI)는 이 유닛을 유닛 수송용으로 쓰긴 하는데 정작 이 유닛 자체를 조종한다는 AI 명령어가 없어서 유닛을 수송해서 내린 뒤에는 그 자리에서 멈춰버린다. 즉 다른 수송선들과는 달리 이 유닛은 컴퓨터의 본진으로 돌아가거나 하지 않는다.

4편짜리 웹툰 용기병의 모험에도 등장한다. 부화장과 점막을 가진 저그 무리를 통솔하고 있으며, 졸지에 점막을 노리는 야생 저그로부터 군락의 부화장을 지키려고 지어놓았던 방어탑이 프로토스에 의해 전부 격파되고 만다. 이후 내용은 항목 참조.

2.1.2. 여신전생 시리즈의 악마

  •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에서는 EX 미션의 보스로 등장. 초반에 보티즈에서 찾을 수 있는 디스들의 퀘스트를 승락 받으면 레벨 44[29]에 주인공 파티를 금방 박살내지만 갑자기 등장한 누군가에 의해 퇴치된다. 나중에 5번째 던젼 최상층의 한 방에서 위그드라실을 확인하고 나가려고 하면 디스들이 융합돼서 변한 노른이 과거로 주인공을 데려가 위그드라실과 싸우게 된다. 화염 약점에 레벨 44로 그 던젼의 보스인 우로보로스와 비슷한 레벨과 약점이다.[30] 승리하면 위그드라실과 노른의 합체를 언락하게 된다.

2.2. 설정

2.2.1. 오! 나의 여신님의 천상계 메인 시스템

본래 여신들을 지원해 주거나 하는 (주로 술법을 쓸 수 있게 해주는 힘같은) 중요한 시스템이다. 헌데, 굵직한 에피소드에서는 허구한 날 동네북마냥 당하는 장면만 나온다. 사실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호흡기 연재에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질 않는다. 실제로 위그드라실이 관련된 사건들을 빼면 과장 좀 붙여서 단행본이 반토막이 날 정도. 관리자는 본디 울드였으나 스쿨드에게 맡기고 지상계로 내려갔고, 스쿨드마저 천상계로 내려가면서 지금은 어느샌가 페이오스가 관리하고 있다.

위그드라실 수난의 역사
  • 울드의 공포대왕 각성때 공포대왕이 고리를 끊어버리는 바람에 한동안 시스템이 정지. 이 때문에 여신들이 힘을 잠시 잃게 된다.
  • 베르스퍼 에피소드에서는 지상계의 시간이 멈추는 프로그램이 심어지기도 했다.
  • 극장판에서는 형체도 없이 영혼만 남은 자에게 바이러스 침입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핵심 시스템까지 뚫리게 된다.

2.2.2. 와일드 암즈 시리즈의 위그드라실

황폐해진 대지를 재생수복하기 위해 만든 거대한 마도장치.
대지를 재생시킬 예정이었지만 자기증식, 자기수복장치에 눈독 들인 마족 마더에게 빼앗겨 대지를 치유하는 기능은 마족을 낳는 기능이 되었다. 팔가이아에 나타나는 몬스터들은 바로 이 위그드라실에서 태어난 것들이다.
칠인위원회에 의해 만들어진 팔가이아 환경 재생용 시스템으로 위그드라실 시스템이라 부른다. 과학, 마술, 히아데스의 지혜등 여러 기술의 결정으로 100년이상의 세월에 걸쳐 만들어졌다. 10년전 기동실험을 실행했지만 실패하고 폭주해버렸다.

원래 팔가이아의 환경을 재생시키기 위해 움직여야 했으나 기동한 위그드라실은 대지에 에너지를 공급하는게 아닌 거꾸로 빨아들였다. 빨아들이고 빨아들여 제네레이터가 한계를 넘어 폭발해버리고 칠인위원회는 웨르나 맥스웰예언자가 된 3인을 제외하면 전부 사망했다.

위그드라실 주위에만 숲이 우거지고 호수가 있는 이유는 팔가이아 전체의 에너지를 그 주위로만 집중시켰기 때문이며 이 위그드라실이야말로 팔가이아를 황야와 모래 바다의 별로 만든 주범이다. 또 당시 부족했던 팔가이아의 데이터를 사람들의 추억에서 보충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10년전의 팔가이아 붕괴 순간의 기억이 없는 이유도 그 순간의 추억을 위그드라실에게 먹혔기 때문이다.

웨르나가 말하길 세계 재생이나 진화는 불가능한 파괴의 파계수.

사실 이 폭주 자체가 베아트리체에 의해 꾸며진 것으로 칠인위원회 중 한사람이었던 듀란 브라이언의 꿈속에 나타나 그를 조종해서 일어난 것이다.

2.2.3. 므네모시네의 딸들의 유그드라실

특수한 나무 형태의 기억저장장치.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불사자의 눈에도 가끔씩 보인다.

인체를 통과하는 포자를 뿌리는데, 포자는 닿은 인간의 기억을 복사, 축적하여 땅에 닿을 시 유드그라실로 복귀, 기억을 수집한다. 포자 중 오류를 일으켜 기억을 복사하지 않고 육체를 고정시키는 경우 비시의 열매라 부른다.

2.2.4.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업

항목 참고.

2.2.5.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에서 제5세대 나이트메어 프레임(랜슬롯 등)의 동력 기관 이름

랜슬롯이 기동할 때 물속에서 큐브 같은 게 엄청난 속도로 팽글팽글 회전을 하는데 이게 그거다.

2.3. 음악



[1] 원래 노르드어 y는 단모음 ㅟ, 즉 현대 독일어의 ü와 비슷한 음을 낸다. 그러므로 원음을 그대로 살리면 '위그드라실'이 맞고, 현대 한국에서는 y 발음을 ㅣ로 옮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그드라실'이라고도 쓰며, 일본어는 ㅠ로 옮기기 때문에 '유그드라실'이 된다.[2] 유럽에서 자라는 물푸레나무란 뜻으로 나온 국명이다. 구주가 유럽을 뜻한다. 학명은 Fraxinus excelsior. 유럽 주목이라는 설도 있다.[3] 그래서 주신 오딘은 이 나무를 가리켜 나무들 중에서도 가장 고귀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위그드라실은 존재하는 것만으로 물리적 존재를 초월해 아홉 세계를 포함한 모든 영역과 존재를 하나로 묶고 연결하는 복잡한 연결망이자 우주를 가로지르는 생명의 상호 연결성과 연속성을 구현한다.[4] 그러면서 아홉 세계 전체의 근간이고 우주 구조의 원천이며(우주에 구조와 정의를 부여했다.) 위그드라실의 운명이 곧 우주의 운명과도 같았으며 위그드라실의 죽음이 곧 우주의 총체적 파괴를 초래함을 뜻한다.[5] 다른 이름은 지혜의 샘. 지혜의 거인 미미르가 관리하는 곳으로 마시는 이는 지상의 가장 위대한 현자보다도 뛰어난 지혜를 가지게 된다고 전해진다.[6] 다른 이름은 질투의 샘.[7] 다른 이름은 생명의 샘.[8] 참고로 이 세 노른 요정의 이름은 베르단디(존재), 우르드(운명), 스쿨드(필연), 즉 운명의 여신들이다.[9] 우주의 질서와 안정성을 훼손하는 혼돈과 파괴의 힘, 엔트로피의 붕괴를 상징하고 끊임없이 위그드라실을 갉아먹는 것은 죽음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파괴와 재탄생의 순환적 특성을 나타낸다.[10] 흔히 흐레스벨그라고 오해되는데, 이 거대한 수리는 흐레스벨그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존재이다. 흐레스벨그는 위그드라실 꼭대기가 아닌 세계의 북쪽 끝에 산다. 베드르폴니르는 경계의 관점의 상징으로 모든 것을 보고 세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더 넓은 관점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11] 의사소통과 지식의 확산을 상징하며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 그리고 잘못된 의사소통은 분쟁을 일으킬 수 있음을 나타낸다.[12] 형제지간이다.[13] 고인과 모인의 아버지.[14] 운명과 자유로운 시간의 흐름에 대한 개념을 강조 및 상징한다.[15] 이 때문에 노른들이 룬을 이용해 세계의 운명을 보고 있던 오딘은 자신(오딘) 또한 이를 갖기 위해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9일 동안 위그드라실에 매달렸고 그 결과 마법의 언어 룬(Rune)를 얻었다.[16] 이외에도 접지, 안정성, 과거와의 연결, 생명의 성장, 열망 및 상호 연결, 생명의 순환성, 힘과 지혜를 이끌어내고 우주와 개인적인 연관성, 생명과 우주의 영원한 순환과 연속성과 무한성, 보호, 존재, 영성, 우주의 방대함, 세계(우주)와 삶을 나타내고 상징한다.[17] 각기 다른 방향에서 오는 4개의 바람을 나타내는데 이들이 잎을 뜯는 것은 세계를 형성하고 영향을 미치는 자연의 힘을 상징한다.[18] 이 둘의 이름은 각각 리프와 리프트라시르라고 하는데, 이 이름의 주인들의 성별은 연구자 사이에서 논의가 분분하다. 노르드어로는 리프가 삶이라는 뜻의 여성형 명사이고 리프트라시르라는 이름은 남성형이라(고대 노르드어에서 어미가 -ir면 대체로 남성형이다.) 리프를 여성, 리프트라시르를 남성으로 놓는 게 옳겠으나, 케빈 크로슬리의 북유럽 신화 등 기타 게르만 신화 관련 자료에서는 이들의 성별 순서가 반대로 뒤집혀 있거나 불분명하다고 명기된 것도 있기 때문.[19] 헬은 니플헤임 안에 있는 또 다른 세계로 친다.[20] 위그드라실처럼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무지개 다리 비프로스트. 이것은 아스가르드, 바나헤임, 알브헤임, 발할라 등 가지 상층의 세계와 미드가르드, 요툰헤임, 스바르트알파헤임, 니다벨리르 등 가지 중층의 세계를 연결한다.[21] 즉, 오늘날의 판타지에서 흔히 보는 엘프와 드워프는 한 뿌리에서 나온 셈. 그 이름을 엘프가, 그 능력을 드워프가 가져간 것이다.[22] 전용 초상화가 없어서 일반 대군주와 초상화를 공유한다.[23] 때문에 이 유닛으로 기습 폭탄 수송을 하면 테란은 핵 두 발을 타이밍 좋게 꽂아버리지 않는 이상 답이 없지만 프로토스의 경우 중재자암흑 집정관으로 그나마 저지시켜 볼 수는 있다.[24] 수송 기능이 있는 영웅 오버로드인만큼 이쪽도 유닛 수송용으로 쓰이긴 하는데, 정작 컴퓨터는 영웅 유닛 조종에 대한 AI가 존재하지 않아서 위그드라실로 유닛을 내린 후에는 일반 오버로드처럼 기지로 돌아가거나 대피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25] 풀업해도 이그드라실의 방어력이 7, 해적선 풀업 공격력이 8이라 박히는 피해는 역시 1이다.[26] 해적선 외에도 우주모함에서 생산되는 요격기 또한 풀업해봐야 이그드라실에겐 데미지 2밖에 주지 못하며, 정찰기도 대공 풀 공격력이 34지만 최대 17씩 주는 미사일을 2개 쏘는 식이라 이그드라실의 풀 방어력에 의해 20으로 감소된다. 게다가 정찰기의 가성비를 생각하면...[27] 왕복선이 광물 200인데 왕복선은 체력도 방어력도 낮고 탐지기 기능도 없는데다 인구수까지 먹는다는 걸 감안하면 이 유닛이 얼마나 사기인지 실감이 갈 것이다.[28] 이레디에이트를 하이브 체제가 안정화되어 한바탕 교전 중인 울트라리스크에게 쓰는 게 리스크가 큰 이유도 이것이다. 디파일러는 이 때 플레이그를 써서 지상군의 체력을 3으로 만들어버린 뒤 이레디에이트 걸린 울트라를 선봉으로 돌입시키면 역지우개에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간다. 체력 400의 울트라리스크도 이럴 진데 체력 1천의 위그드라실은 더 말할 것도 없으며, 심지어 공중이라 언덕까지 자유롭게 드나든다. 단 이동 속도가 울트라보단 느려 적을 따라잡긴 힘들다.[29] 이때가 두 번째 던전이라 주인공의 레벨은 기껏해야 10대.[30] 하지만 우로보로스가 훨씬 세다.[31] 위그드라실에 빗대어 붙어진 이름이다. 프락시너스가 물푸레나무라는 뜻인데, 여기서 말하는 물푸레나무가 바로 위그드라실이다.[32] 초고대문명 이수 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