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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높이 | <colbgcolor=#ededed,#191919> 51.5m |
| 전체 폭 | 45.5m |
| 전후 | 25.0m |
| 총 중량 | 2800t |
| 스피드 | 730km/h |
| 출력 | 1200만 마력 |
| 코어 염신 | 염신 스피돌 |
| 복부 | 염신 베아르V |
| 하반신 | 염신 버스온 |
| 합체(변형) | 엔진오 |
1. 개요
3대의 염신과 3명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거대한 염신의 왕이 강림한다![1]
(3대의 엔진이랑 3명의 마음이 하나가 됐을 때, 거대한 엔진의 왕, 엔진킹을 부를 수 있다!)
"엔진오, 튠 업! GO-ON!"
("엔진 킹, 튠 업! GO-ON!")
''체커 플래그!(Checkered Flag!)''[2]
(3대의 엔진이랑 3명의 마음이 하나가 됐을 때, 거대한 엔진의 왕, 엔진킹을 부를 수 있다!)
"엔진오, 튠 업! GO-ON!"
("엔진 킹, 튠 업! GO-ON!")
''체커 플래그!(Checkered Flag!)''[2]
"거대한 염신왕! 엔진오!"
염신전대 고온저의 주역 1호 메카. 테마곡은 '염신합체 엔진오(炎神合体!エンジンオー)'로 가수는 구급전대 고고파이브의 주제가를 맡은 이시하라 신이치.
한자표기는 염신왕(炎神王). 국내명은 엔진 킹.[3] 파워레인저 RPM에서의 명칭은 하이 옥테인 메가조드(High Octane Megazord).
2. 특징
염신 스피돌, 염신 버스온, 염신 베아르V가 염신합체한 형태. 최초로 레이싱을 주제로한 슈퍼전대 1호메카 이름의 끝이 로보가 아닌 오(왕)로 붙인 메카다. 스피돌이 상반신 베아르V가 중추에 버스온이 다리를 맡으며 합체 완료시의 대사는 '엔진오 튠 업! GO-ON!로, 가이아크의 만기수와는 다르게 무공해 엔진과 하이브리드 모터를 이용하여 환경을 더럽히지 않으면서 전투가 가능하다.[4]지상에서의 고속이동은 물론, 수중에서의 고속이동이 가능하다.
밀레니엄 전대의 1호 로봇 특성상 압도적으로 강한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 못했지만 고온저는 주역 메카의 교체가 없기 때문에 후반부까지도 비중있게 나왔으며[5] 건바르오, 세이쿠오, 쿄레츠오와 함께 싸울때도 그럭저럭 잘 싸웠으며, 후반부에서 요고시마크리타인에 의해 고온 그린, 고온 블랙, 건바르오, 고온 골드, 고온 실버, 세이쿠오, 쿄레츠오가 통째로 소멸되었을땐 수많은 만도마들을 상대로 염신무장도 없이 무쌍을 찍었으며[6][7] 수중이동을 통해 고온저 3인방을 헤르가이유 궁전에 데려다주는 활약까지 했다.
2.1. 무장 및 필살기
- V 실드: 염신 베아르의 섀시를 분리해 사용하는 방패, 고온 소드와 달리 7화 이후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10]
- 고온 그랑프리(엔진 그랑프리): "잡았다, 최종 코너!(좋았어, 최종 코너!)"의 구호와 함께 고속으로 돌진하여 기본 무장인 고온 소드로 적을 연속으로 베어버리는 필살기. 피니시 후의 대사는 "고온저(엔진포스), 체커 플래그!" 회차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검에 푸른 광선을 두르고 공격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2000년대의 1호 로봇중에선 드물게 내장무기 이외의 통상기가 존재하지 않으며, 검술과 격투전 위주로 싸운다.
3. 베리에이션
3.1. 염신무장
의 엔진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2. 추가 합체
엔진오의 양 팔 외에도 헤드기어나 날개, 발판, 장갑 등을 구성하는 염신들이 추가로 합체해 강화한 형태. 엔진오 G?의 형식으로 이름이 붙으며 ?의 자리에는 합체를 구성하는 염신 숫자를 모두 합한 넘버링이 들어간다.참고로 G6 이상의 합체는 G9을 제외하면 모두 코사카 렌의 작품.[11] G9의 경우에는 봄퍼가 점 보엘의 요청을 받고 찾아와 직접 캐스트를 개조해줬다.
3.2.1. 엔진오 G6
3.2.2. 엔진오 G9
3.2.3. 엔진오 G12
염신 12대가 모두 합체한 궁극의 제왕.
3.2.4. 엔진오 G7
4. 완구
4.1. DX 로보 유니버스
가격은 5,820엔. 2024년 10월 19일 발매.다른 두 메카와는 다른게 반응이 안좋다. 특히 스피돌 파츠가 큰것과 베아르 V 파츠가 작아서 마치 개미 허리처럼 보이기에 프로포션이 두 메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나쁜 편이다.
5. 기타
엔진오, 엔진오 G6, G9, G12 모두 테마곡이 있다.한국판 로컬라이징 시 이름을 ~킹 으로 번역하는 최초의 사례다. 그 이전에도 정글 킹, 후뢰시킹이나 매직 킹 조드 등 이름에 킹이 들어가거나 이름 뒤에 킹이 붙는 사례는 있었지만, 전자의 경우는 원판을 그냥 번역한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아직 미국판 파워레인저의 잔재가 남아있어 이름이 ~조드로 끝난다. 킹을 붙이기 애매할 때는 엠페러, 카이저같은 수식어를 붙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필살기인 엔진오 고온 그랑프리를 사용할 때 잘 보면 가슴에 위치한 염신 스피돌이 세로로 찌부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슈트액터가 고온 소드를 휘두르는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방해가 되는 스피돌의 앞부분을 축소한 것이다. 이는 3작품 전의 선배인 마지 킹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는 부분.
상술했듯 2000년대의 1호 로봇중에선 드물게 내장무기 이외의 통상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 탓에 통상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지라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완력으로 제압하는 동작이 부각되는 면이 많다. 첫 등장 에피소드인 1화에서 소각 반기를 상대할때 소각 반기의 베기 파이프에 쓰레기장의 쓰레기를 가져다가 쑤셔넣고 파이프를 비틀어버리는 변칙성 공격으로 파이프 반기의 공격을 제압했다.
전투 스타일 역시 동시대의 선후배 로봇들에 비해서 매우 평범한데 데카레인저 로보는 화려한 총격전과 검술을 동시에 구사하며, 마지킹은 마법과 검술을 이용한 공격이 주특기이며, 다이보우켄은 삽과 곡괭이로 지진과 원거리 공격을 동시에 구사하며, 게키토우쟈는 삼절곤과 중국권법으로 온갖 다채로운 공격기를 보여주고, 신켄오는 검술과 한자 모양 빔으로 싸우는 반면, 엔진오는 고온 소드를 이용한 검술을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하게 싸운다. 그나마 스피드를 이용해 싸운다는 특징의 경우는 필살기 시전시에 잘 드러난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폭상전대 분붐저 12화에서 CG를 이용해 이를 반영했다.
사실 전대 1호 로봇이 무장합체 없이 단독으로 사용하는 통상기가 줄어들기 시작한건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대수신때부터이며, 엔진오가 나오기 전인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마지킹과,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다이보우켄도 내장된 통상기가 그리 많지 않았다. 즉 엔진오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긴 한셈이다.
아이러니한건 합체후에는 아무런 원거리 기술도 근거리 기술도 존재하지 않으나, 합체 전 상태인 스피돌과 버스온, 베아르 V는 작중에서 상당한 수준의 원거리 공격기들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합체해도 눈알이 달려있는 것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토템 합체라느니 대충 만들었다느니 비판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디자인에 나름 익숙해진 뒤부터는 머리의 엔진 밸브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꽤 멋지다고 평가받으며 한일 양국에서 결국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한국에서는 없어서 못사던 시절도 있었을 정도.
폭상전대 분붐저와의 콜라보 에피소드인 12화에선 현재 엔진오의 슈트 자체가 토에이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필살기 사용시 등의 단독샷에서는 옛날 영상을 사용하며[12], 분붐저 로보와 함께 나오는 장면에서는 풀CG로 등장한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난 뒤인 38화 예고에서 뷴븀 마하 로보와 합체한 버전이 슈트로 나오는데, 상반신을 신규 제작한 건지 그나마 보존되어 있던 필살기 전용 슈트를 개수한 건지는 불명. 일단 흉부의 스피돌 헤드는 필살기용에 가깝긴 하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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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대 | 47대 | 48대 | |||
| 돈 오니타이진 (돈버스터킹) | 킹오저 (갓 엠페러) | 분붐저 로보 (붐붐 킹) | |||
| 번외 | |||||
| 아키바레인저 |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 ||||
| 이타샤 로보 | 브레이브 티라노 킹 | ||||
[1] 특정 에피소드의 나레이션을 맡은 염신 성우가 합체 중에 하는 대사이다.[2] 자동차 경주에서, 블랙과 화이트로 체크무늬가 되어 있는 깃발을 말하며, 참가자들에게 레이스의 마지막이라는 신호가 된다. 자동차 경주를 모티브로 한 고온저가 전투가 끝났을때 외치는 구호이다.[3] 국내에서 슈퍼전대 시리즈가 방영된 이후 자체적으로 ~킹이라는 이름이 붙은 최초의 메카이다.[4] 실제로 이 작품 테마에는 환경보호도 포함되어 있다.[5] 보통 주역 메카가 중반부에 교체되는 전대는 자연스럽게 1호 로봇의 비중이 줄어들며 그렇진 않더라도 활약상이 대폭 줄어든다. 무적장군, 오레인저 로보, RV 로보, 갤럭시 메가, 가오킹, 데카레인저 로보, 마지 킹이 예시다.[6] 특히 합체 후에 다른 염신 합체들과 달리 원거리 공격기가 전무한 엔진오로써는 공중을 날며 전투하는 만도마들을 상대로 이렇게 큰 활약을 한것 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건바르오는 건퍼드 건이 있고, 세이쿠오는 미사일에 프로펠러를 던지고 활까지 있는데다 애초에 세이쿠오는 비행 능력이 있어서 공중전이 가능하며, 쿄레츠오는 키샤모스의 코에서 냉기를 뿜어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7] 다만 파워레인저 RPM에서는 고온 그린에 해당되는 지기는 소멸되지 않았으며, 고온 블랙에 해당되는 딜런은 소멸되지는 않았지만 전투 도중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변경. 또한 건바르오에 해당되는 밸브맥스 메가조드또한 소멸되지 않았다. 대신 원작의 고온 골드와 고온 실버 포지션에 해당되는 젬과 젬마 남매와 세이쿠오에 해당되는 마하 메가조드와 쿄레츠오에 해당되는 팔레오맥스 메가조드만 소멸된 것으로 나온다.[8] 염신 버스온의 소울을 장착하는 공간이다. 작중에서는 왼쪽다리에 수납되어있고, 오른쪽 다리에는 염신 버스온의 소울이 들어간 상태다.[9] 때문에 고온 소드를 뺏기면 항상 무력해지며 핀치에 몰리게 된다. 그러나 엔진오가 고온 소드를 뺏기는 상황이면 다른 염신 합체들도 위기에 몰리기 때문에 엔진오가 약하다는 것은 아니다.[10] 1화, 2화, 3화, 7화 총 4번만 사용했다.[11] 특히 G6와 G12는 모두 렌이 염신 캐스트들을 개조해 이루어낸 것이다.(G6은 10화. G12는 35화.)[12] 조종석 세트 역시 고온저 촬영 종료 후 철거되었기 때문에 조종석 신도 옛 영상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