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2 11:12:32

드래곤에너지

[include(틀:포켓몬 기술, 드래곤=, 특수=,
파일=드래곤에너지.png,
한칭=드래곤에너지, 일칭=ドラゴンエナジー, 영칭=Dragon Energy,
위력=150, 명중=100, PP=5,
효과=생명력을 파워로 바꿔서 상대를 공격한다. 자신의 HP가 적을수록 기술의 위력이 떨어진다.,
성능=광역-상대,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기술. 레지드래고의 전용기이다. 드래곤 타입 버전의 해수스파우팅이나 분화라고 할 수 있다. 사용하면 레지드래고가 위로 뛰어오른 후 세로로 회전한 뒤, 양 손의 용의 머리와 턱 부분이 모여 완전한 용의 머리처럼 변한 뒤 입을 벌려 레이저를 쏜다.

특성과 자체 화력이 결합해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하지만,[1] 기술을 사용하는 레지드래고의 HP에 비례해 피해량이 달라지므로 체력이 부족하면 용성군과 같은 다른 드래곤 타입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방 전체만을 공격하는 광역기이기며 명중률도 100이기에 체력 손실만 없다면 부담없이 날려댈 수 있다.

이런 특징 덕분에 잘 안 쓰이는 레지에레키썬더프리즌과는 달리 레지드래고의 주 무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수형 레지드래고에게 있어 필수적인 기술이며, 광역기의 중요성이 커지는 더블 배틀에서는 그 가치가 더더욱 올라간다. 다만 싱글배틀에서는 용의춤을 활용하는 스위퍼 형태도 있기에 무조건 채용하는 기술은 아니다.

메타몽같이 레지드래고로 변신한 포켓몬이 사용하는 경우 모션이 생략된다.

9세대에는 기술 이펙트가 전용 이펙트에서 근원의파동의 이펙트에서 색만 바꾼 것으로 초대형 너프 바뀌어 버렸다.[2] 일단 팔(?)을 접어서 용의 머리 형상을 취하기는 한다.


[1] 체력이 꽉 차 있다고 가정하면, 겁쟁이 C252 안경 드래곤에너지의 결정력이 76,950이다. 안경 대신 스카프로 써도 51,300이라는 기똥찬 결정력을 발휘한다.[2] 근원의파동은 원래 연출이 광선을 발사하는 것이었으므로 드래곤에너지가 근원의파동의 색놀이가 된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