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멕시코의 지명 '두랑고'에 대한 내용은 두랑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직업군 | 섬 | 등장 동물 | 아이템 | 스킬 | 상태 | 지원 단체 | 메모 | 통신소 임무 |
야생의 땅: 듀랑고 'Durango: Wild Lands | |
개발 | 왓 스튜디오[1] |
유통 | 넥슨 |
플랫폼 | 안드로이드 | iOS |
장르 | MMORPG |
장르 | 어드벤처, 샌드박스 |
출시 | 2018년 1월 25일 |
서비스 종료 | 2019년 12월 18일[2] |
엔진 | 유니티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관련 사이트 | |
다운로드 | 백업 드라이브[3] |
관련 커뮤니티 | 디시인사이드 듀랑고 갤러리[4] 디시인사이드 이은석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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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레일러 |
넥슨에 신설된 왓 스튜디오[5]의 첫 모바일 게임. 2018년 1월 25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시공간이 뒤틀리는 사고로부터 살아남은 주인공이 "듀랑고"라는 미지의 세계에서[6] 살아남는 개척형 게임이다.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지만, 수상 1년도 채 안 돼서 2019년 12월 18일에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꽤 많은 유저 수가 꾸준히 유지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분산 서버 특성 상 서버 비용이 많이 나가는 것에 비해 수익이 낮아서 종료된 것으로 추정된다.
2. 출시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출시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2.1. 정식 출시 후
2018년 1월 25일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발매 당시까지만 해도 수많은 에러가 생겼는데,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서버가 터져 버렸기 때문. 이 현상은 약 1달 간 지속되었고, 결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점검 공지를 올렸다. 유명한 오류의 땅, 점검의 땅 드립이 생긴 것도 이 사태 때문. 자세한 것은 야생의 땅: 듀랑고/점검 문서 참조.다만 2월 이후에는 늘어난 서버와 줄어든 유저수의 영향으로 대기자를 보기 매우 힘들어졌으며, 극심한 렉 없이 원활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5월 중순을 기점으로 서버가 통합되었고, 여러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기본 제공되는 캐릭터 수는 2칸으로, 캐릭터 칸 구매로 최대 8명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4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 캐릭터 슬롯 판매가 중지되었다.
2.2. 서비스 종료
엔딩에 관해서는 야생의 땅: 듀랑고/일지 참고.2019년 10월 16일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떴다. 초반에 비해 개선된 부분도 많고 글로벌 런칭으로 해외 유저들도 어느 정도 확보한 데다가 유저 수가 초반에 비하면 큰 폭으로 줄었어도 꾸준히 접속하는 유저들도 있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라는 의견도 있는데, 아마도 높은 서버 유지 비용과 낮은 수익성이 이유로 추정된다. # 루머로 돌았던 내용으로는 서버 유지비 10억에 수익이 1억이다. 특히나 같은 회사의 게임들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던 것에 비해서 듀랑고는 같은 MMORPG인데 리니지나 다른 양산형 게임들과 계속 차이가 나니 눈엣가시였던 것이다.
2019년 12월 16일에는 앱 업데이트로 서버 없이도 보존된 개인섬과 창작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었으며, 18일 오전 11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7] 이후 창작섬만 이용할 수 있는 PC 버전이 배포될 예정이다.[8][9]
여기서 듀랑고가 서비스 종료를 하며 남긴 창작섬은 맨 처음 기차에서의 튜토리얼을 마치고 캐릭터를 생성한 뒤 열대, 온대, 툰드라, 화산섬, 늪 중에서 창작섬을 선택할 수 있고[10] 창작섬에 들어가면 찰리가 '마지막 선물이야 잘 지내야 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본격적으로 창작섬을 즐길 수 있다.
창작섬은 게임 내 모든 건축물을 지을 수 있으며 건설하거나 파괴하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아 개인섬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지만 음식 아이템이 사라졌고 시설물도 휴식 외에 별다른 상호작용이 없다. 그리고 친구섬 외에 불안정 섬 같은 곳은 갈 수 없다.
그 외에 메뉴에서 도감,[11] 연주,[12] 워프 유적[13] 같은 콘텐츠가 있으니 참고.
한가지 주의해야할 사항은 창작섬은 듀랑고를 삭제하면 모든 데이터가 사라진다. 만약 핸드폰을 바꾸거나 앱을 삭제할 때는 신중히 생각해서 하자.
현재는 창작섬의 다운로드 및 실행이 되지 않아 사실상 모든게 사라졌다.
2.3. 후속작
이전부터 듀랑고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모바일이라는 플랫폼과 서버종료 후에도 듀랑고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으면서 후속작, 혹은 PC 버전의 듀랑고를 원하는 여론이 존재했다. 2018년 7월 13일 스팀에서 서비스하려고 PC 온라인게임 버전을 개발 중이란 소식도 나왔다.# 곧바로 루머라는 기사가 올라왔으나... 서비스 종료 이후 스팀과 관계 없는 PC 스탠드얼론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 한다. 2021년까지 소식이 없는 걸로 보아 취소된 모양이다.이후로 2021년 8월 3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넥슨게임즈 가 듀랑고IP를 활용한 MMORPG를 제작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전에 취소된 프로젝트에 존재했던 듀랑고 프리퀄[14]과는 다른 게임이며 제작사 넥슨게임즈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많은 관계로 빠른 시일 내에 출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듀랑고 해외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레딧에서 출시일에 대한 추측이 나왔다.#
2022년 11월 8일, 지스타 프리뷰 쇼에서 듀랑고의 IP를 활용한 신작이 개발되고 있음이 공개되었다.
2024년 12월 5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듀랑고의 IP를 활용한 월드 듀랑고: 잃어버린 섬이 출시될 예정이다.
3. 특징
3.1. 서버
초기 오픈때 아시아 알파로 시작되었으나, 예상치 못한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2018년 1월 25일에 아시아 베타를 오픈한다. 그러나 서버를 추가했음에도 불가하고 여전히 서버불안정이 이어지자, 1월 27일에 아시아 찰리 서버를 오픈하였다. 그리고 뒤를 이어 다음날 28일에 아시아 델타, 아시아 에코 두개의 서버를 더 오픈한다. 이렇게 5개의 서버로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4개월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5개의 서버가 하나로 통합된다. 기존 5개 서버에 있던 '섬'을 비롯해 유저가 플레이하던 모든 캐릭터와 사유지, 소유 물품은 유지되었으며, 이때 여러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 슬롯'과 '멀티 캐릭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다시 또 많은 시간이 흘러 약 1년 후인 2019년 4월 23일 웨스트 / West 서버가 추가됨으로서 기존의 서버이름은 아시아 / Asia 서버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5월 9일,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오픈하였다. 하지만 개발자 쪽도 예상하지 못한건지 엄청난 접속량으로 인해 오픈 배타 때나 보았던 서버 대기열이라는 상황까지 오고만다. 말 그대로 백 투 더 헬게이트. 결국 11일이 지난 5월 21일에 아시아 II / Asia II 서버가 오픈된 후 문제점이 해결되었다. 공지사항에 의하면 서버같은 경우 접속하시는 지역에 따라 서버 중 가까운 서버로 추천된다고 한다. 강제성은 없다.[15]3.2. 직업군
게임 시작 시 8가지 직업의 남녀 열여섯 명 중 한 명을 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의 초반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다. 직업은 총 8가지가 있으며 그에 따라 초반에 정해진 스킬 숙련도(Lv. 20)를 미리 지니고 시작한다. 각 직업별로 남녀 캐릭터 모두 존재하는데 남자 여자 모두 사연이 다르다. 생존, 가공, 도축, 궁술에 해당하는 직업은 존재하지 않는다.직업 | 스킬 숙련도 | 설명 | 계열 |
군인 | 근접전 | 실전 경험으로 전투에 대한 반사적인 감각과 잠 못 이루는 밤을 동시에 얻게 되었다. | 전투 계열 |
취업준비생 | 방어 | 오랫 동안 직업을 얻지 못 한 탓에 늘 조심스레 상대를 관찰하며 거리를 재는 버릇이 들었다. | 전투 계열 |
사무직 | 건설 | 현장 파견을 나가 업무 조율을 한 경험 덕분에 설비, 시설 관련 지식이 있다. | 건축 계열 |
기술자 | 무기/도구제작 | 수공업 시대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동기부여 차원에서 손수 도구를 만든 경험이 있다. | 제작 계열 |
승무원 | 옷 제작 | 사측에서 경비 지원을 제때 안 해주다 보니 유니폼 등 의류에 관련된 일에 익숙하다. | 재봉 계열 |
학생 | 채집 | 생물학과 표본 채집에 관심이 많아 책도 읽고 현장 실습도 다닌다. | 채집 계열 |
주부 | 요리 | 커리어 초기만큼 요리에 대한 애정은 떨어졌지만 여전히 솜씨는 손길에 남아있다. | 요리 계열 |
농부 | 농사 | 무언가를 심고 비옥하게 키워 거두는 일을 어린 시절부터 계속 해왔다. | 농사 계열 |
직업 | 성별 | 사연 |
군인 | 남자 | 전투는 고됐다. 위로가 되는 건 가족의 존재다. 휴가를 얻어 집에 가는 길에, 손에 쥐인 가족의 사진을 보자 행복하다. |
여자 | 전장에서 임무를 마치고 휴가를 얻어 고향에 간다. 바리바리 싼 짐을 내려놓자 여러 생각이 밀려온다. | |
취업준비생 | 남자 | 잠을 설쳐서 그런지 피곤하다.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에 가서, 묵은 생각을 털어내고, 돌아와 다시 달리기를 준비하리라. |
여자 | 몇 달째 면접 보다가, 기분 전환하러 바다에 간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게 얼굴을 감춘다. 바다가 푸르기를. | |
사무직 | 남자 | 큰 계약을 하나 따왔다. 자신을 무시하던 상사들의 표정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된다. 이 순간은 넥타이를 풀고 즐기리라. |
여자 | 승진했지만 갑자기 일하는 곳이 다른 지역으로 바뀌었다. 다른 동료들은 원래 있던 곳에 남았다. 회사의 사람 다루는 방식을 이해할 수가 없다. | |
기술자 | 남자 | 문제를 해결할 좋은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혼자 여행을 하며, 계속 생각해야지. 옆 사람도 뭔가 고민이 있는 것 같다. |
여자 | 해외에서 3년 일하다가 돌아왔다. 겪은 일이 영화로 몇 편이라고, 승무원에게 말하고 싶지만, 바쁠 테니 식당칸이 어딘지만 묻는다. | |
승무원 | 남자 | 한바탕 일감을 처리하고, 쉬는 시간이 되었다. 서 있느라 뻣뻣해진 몸을 풀어주고, 식당칸에 가서 잠시 쉬어야겠다. |
여자 | 최근 기차 사고 소식이 잦아, 어쩐지 불안한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다. 그래도 일은 일이니까, 성실히 손님의 질문에 대답한다. | |
학생 | 남자 | 그런싸한 말을 하고 싶은데 떠오르질 않는다. 옆의 친구는 따분한지 자꾸 기지개만 편다.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나면 좋겠는데. |
여자 | 학교가 일찍 끝나 가까운 곳에 놀러 간다. 몸이 뻐근한 게 기지개 좀 펴야지. 옆의 친구는 계속 쳐다 본다. | |
주부 | 남자 | 출장을 간 배우자가 실종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급하게 나오느라 앞치마를 찬 채로 나왔다. 제발 별 일이 아니기를. |
여자 | 요리 중에 도둑이 결혼반지를 훔쳐 달아났다. 쫓아 기차까지 왔다. 분노를 가라 앉힌 뒤, 기차를 뒤질 것이다. 누군진 모르지만 찾아낼 것이다. | |
농부 | 남자 | 과학적인 농사로 사업을 키웠다. 한동안 빠져 있던 일에서 벗어나, 다른 의견을 들어 보려 설명회에 간다. 옆 사람의 의견도. |
여자 | 농사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설명회를 보기 위해 가는 길에, 비슷한 주제에 관심이 있는 다른 농부와 이야기 중이다. |
그래도 초반에 편의성을 일일이 따진다면 그나마 추천되는 직업군은 승무원. 그 다음으로는 농부, 요리사가 꼽힌다. 승무원의 옷 제작 스킬은 무엇보다 의류 아이템 중 가장 중요한 수납량을 늘려주는 '가방'을 제작할 수 있게 해주고, 옷 제작 레벨이 20이면 빠르게 옷 제작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스킬 '천 짜기'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20레벨 전까지 그나마 잎 가리개라도 만들어가며 꾸역꾸역 올려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승무원을 선택하는 편이 편하다. 또한 저렙 옷 제작스킬로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물건이 거의 없다는 점도 한 몫 한다.
여담이지만 어느 직업군이든 처음부터[17] 남녀공통으로 11자 복근이 선명하게 보이는 건장한 육체를 가지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초반에 그런 부분까지 디테일 살리는게 그렇게 의미있는 일은 아니다보니 그냥 일괄적으로 처리한듯.
3.3. 능력치
듀랑고의 캐릭터는 힘, 맷집, 지능, 의지, 민첩, 매력, 솜씨, 눈치의 8가지 기초적 스탯을 갖는다. 이 스탯들을 기반으로 게임 내 활동 시의 능력치가 정해진다. 대체적으로 위 스탯은 다음과 같은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힘 - 공격력, 무기제작, 방어관통
- 민첩 - 정확도, 회피
- 맷집 - 가구제작, 건강, 건설, 에너지
- 매력 - 농사, 옷제작, 요리, 재봉
- 지능 - 가구제작, 건설, 공예, 금속가공, 분해, 식물채집, 요리, 채광
- 솜씨 - 무기제작, 식물채집, 옷제작, 재봉, 치명타, 채광
- 의지 - 공예, 금속가공, 농사, 도축, 에너지
- 눈치 - 도축, 분해, 은신
위 스탯 및 스킬, 타이틀 등에 따라 세부적으로 다음과 같은 능력 수치들이 정해진다.
- 기본 능력 - 길들일 수 있는 동물 수, 은신 능력, 최대 건강, 최대 에너지, 포획 능력
- 채집 능력 - 도축 능력, 분해 능력, 식물 채집 능력, 채광 능력
- 가공 능력 - 공예 능력, 금속 가공 능력, 재봉 능력
- 전투 능력 - 공격력, 방어관통, 방어력, 정확도, 치명타, 회피
- 제작 능력 - 가구 제작, 건설, 농사, 무기 제작 능력, 옷 제작 능력, 요리 능력
- 생존 능력 - 강풍 저항, 더위 저항, 땡볕 저항, 습기 저항, 추위 저항
3.4. 게임 팁
- 튜토리얼 후 진행하게 되는 앙코라 섬에서는 자원이 고정숫자로 무한정 리젠된다. 만약 초반부터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싶지 않다면 앙코라에서 가공, 무기/도구제작, 채집 이 세 스킬을 15까지 찍고 넘어가자. 돌을 주워서 돌날을 만드는 간단한 과정만 해도 세 스킬을 초장부터 15에서 시작할 수 있다. 물론 앙코라를 벗어나 안전가옥 섬[18]에서 돌아다니면서 채집하는 편이 스킬레벨이든 본체레벨이든 빨리 오른다.
- 게임을 계속 하는 상황에서 피로도가 가득 차올랐는데 피로도 회복약이 없고 레벨업까지 경험치도 어느정도 남았다면 불안정섬에서 크레이터를 찾아보자. 새로운 크레이터를 발견할 때마다 피로도가 감소하는데 한두개 정도는 크게 안느껴질 지라도 세 개 이상을 찾아내면 상당한 피로도를 녹일 수 있다. 그리고 동물을 타고 다니면 피로도가 가득 차 있어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 사냥으로 구해지는 뼈, 가죽, 고기들 중, 일반적으로 사냥으로만 얻을 수 있는 자원은 가죽 뿐이다.[19] 뼈는 사막에서 뼈무덤 오브젝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고기는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거나 야자수에서 코코넛 크랩을 잡으면 얻을 수 있다. 그래서 퀘스트로 고기를 가져와 달라하면 굳이 동물을 사냥할 필요 없이 바닷가 주변의 조갯살이나 코코넛 크랩만 가져가도 된다.
- 사막 지역을 탐험할 때 주스를 제조할 수 있다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널리고 널린 선인장에서 얻을 수 있는 과육을 주스로 만들어서 식용할 수 있는 데다, 주스 특유의 버프로 인해 사막 지역에서의 피로도 증가량도 줄어든다. 하지만 선인장에 독이 있다면 그것은 피하자.
- 설정에서 화면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와이드 기반이니 가로로 플레이 하는게 가장 좋으나, 간단하게 한손으로 들고 할 경우 세로로 전환하면 훨씬 편하다.
- 블루스택이나 녹스 등 에뮬레이터로 플레이 시 가상 키 기능을 사용할 경우 게임이 훨씬 편해진다. 듀랑고는 기본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을 지원해서 별다른 설정 없이도 WASD와 방향키로 캐릭터 이동이 가능하며 C 키로 제작/건설, I로 인벤토리 단축키, ESC가 뒤로가기 단축키로 지정되어 있다. 기본 기능이므로 에뮬레이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면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만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에뮬레이터로 플레이 시 해상도를 조정해서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16 : 9에서 임의의 비율(4 : 3 혹은 1 : 1)로 바꾸면 조작하기 훨씬 편하다.
- 많은 유저가 모르는데, 제작할 때 옵션은 첫 번째 항목의 재료(주재료)의 옵션만 계승된다. 예를 들어 돌작업칼을 만들 때 첫 번째 항목에 해당하는 돌작업날의 옵션만 계승되고, 새끼줄이나 손잡이에 달려있는 부가 옵션은 사라진다. 즉, 돌작업날에 내구도 증가 2, 손잡이에 내구도 감소 1이 있다면 내구도 감소 옵션이 붙은 질낮은 손잡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물건을 제작할 때는 첫 번째 항목의 옵션만 신경쓰면 된다. 방한복을 만들 때도 추위 저항 보너스를 받기 위해 실과 천도 목화로 만들려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완벽히 낭비다.
- 대형 트리케라 류, 코끼리 류, 티라노 등의 강력한 대형종들을 제외하면 공룡들은 생각보다 그렇게 강하지 않다. 레벨에 맞는 적절한 무기를 착용하고 탱킹이 되는 펫을 대동했다면 전투 스킬을 거의 찍지 않은 생산직 유저라도 시간이 좀 소요되더라도 무난히 사냥할 수 있을 정도. 스탯을 뻥튀기 시켜주는 요리를 먹은 상태라면 더욱 쉬우니 당장 필요한 재료가 없으면 가만히 기다리지 말고 직접 나가서 사냥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대체적으로 강함은 크기와 무리의 수에 비례하니 어느정도 크다 싶은 몹이나 무리를 지어 사는 몹(대표적으로 스밀로돈 등)들은 피해가자.
- 펫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이유인 즉슨 사망하고 워프홀로 부활할 때는 템을 떨구게 되고,[20] 사망 시 장비하고 있던 장비품들의 내구도가 훅훅 떨어지게 되는데, 펫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은 떨궈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사망 패널티로 인한 내구도 감소도 없기 때문.[21]
- 한 번 전투 도중 사망했을 경우 일부 아이템을 떨구고 장비 내구도가 떨어지며, 각종 디버프 패널티가 장시간 붙게 된다. 특히 이 패널티는 지속시간이 중첩되기 때문에 죽으면 죽을 수록 불리해지니 한 번 죽으면 아이템을 회수하고 쉬는 걸 추천. 문제는 대부분 시체에는 시체를 먹으러 오는 동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 회수하러 왔다가 다시 죽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22] 그리고 만약에 시체를 먹고 있던 동물한테 위협이 걸리면 해당 물건이 부셔져 물건들이 통째로 증발할 수 있으니 이것도 조심해야한다. 시체줍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무법섬에선 대놓고 옆에서 어슬렁거리다가 뒷치기하는 인간까지 있어서 더더욱.
- 무언가 섭취하고 있을 때 함부로 움직이지 말자. 섭취하는 시간 동안에 움직이게 되면 회복치가 다 차지 않은 채 배부름 표시만 뜨기 때문. 긴급하게 먹을 일이 아니면 여유롭게 도망친 후에 먹는 걸 추천.
- 퀘스트의 경우 하루 30번 까지는 힘들더라도 10번은 꼭 깨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5회, 10회 클리어 시 일일 퀘스트 보상으로 피로도 회복제를 주는 데다, 55Lv 지역 기준으론 퀘스트를 10번 정도 깨면 덤으로 같이 깨지는 일일 퀘스트들을 포함하여 대략 2만 크레딧 가량의 돈을 벌 수 있게 되기 때문.
- 위원회의 퀘스트들은 보상이 좋은 대신 난이도가 상당한 편인데, 예외로 55Lv 툰드라 지역의 사냥 퀘스트는 다른 지역에서 내는 사냥 퀘스트들보다 비교적 쉬운 편이니 (오르니토미무스 사냥의 경우, 돌진과 쪼기 공격만 조심하면 동레벨대 무장과 동물 탱킹이 된다는 가정 하에 원거리,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근거리 무기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렙도 빨리 올리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다면 55Lv 툰트라 섬으로 오자. 보상이 패치로 하향 먹은 듯 하다.
- 펫 관련으로, 탈 것으로 좋은 펫은 랩터, 픽타랍토르 정도를 고를 수 있으며, 물살이 센 강을 건널 때는 탈것은 물살의 영향을 무시하니 제브라케라톱스나 프로토케라토스라도 타고 건너는 것이 좋다. 가방으로 삼을 펫은 센트로사우르스, 프로토케라톱스가 좋다. 날것이라도 먹을거 구하기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괜히 펫 전용 사료를 캐릭터에게 먹여서 좋을거 없다. 자괴감때문에 피로도가 대량 쌓인다.
- 고기나 버섯 혹은 생선 같은 경우, 독이 함유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조리해서 먹도록 하자.[23] 간혹, 평소에 마음에 들지않는 유저가 있으면 일부러 먹여서 독살시키는 경우도 있다. 만약 평소에 친하지 않은 유저가 음식을 권한다면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
-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을 공격한다. 이를 이용하면 힘들이지 않고 사냥을 할 수 있는데, 방법은 간단하다. 동물을 공격하여 어그로를 끌어 적대적 인 동물 근처 까지 데려다 놓아 다른 동물에게 공격을 가하게 하는 것이다. 사막의 유타랍토르나 오비랍토르처럼 무리 짓는 동물들 상대로 쓸만하나, 어디까지나 초보/적은 인원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만랩찍으면 이 정도야 금방 잡으니 시간 낭비다)
- 동접인구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부족 가입할때 그냥 무법섬이나 도시섬 같은 사람 많은 곳에 부족구함 이라고 쳐도 하루만에 1,2개정도 부족이 찾아온다
- 개인섬을 선택할 때는 신중히 하자 "다시는" 못 바꾼더러 지도상의 모습이 예쁘다고 선택했다간 땅이 좁거나 근처에 절벽이 많아서 건축물을 잘못 짓게된다
- 개인섬에 개척도를 빠르게 올리는 방법은 개인섬 강 근처에 갈대가 있는데 갈대 하나당 20초에 20개를 캐서 넣을 수 있다. (만약 뿌리를 캐버리면 다시 재생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하루에 많이 캐는 것 보다는 매일 꾸준히 캐는게 좋다. 듀랑고 코인이 많다면 상점에 있는 신호 증폭 패키지를 사 400%구간을 만들 수도 있다.
- 웬만하면 개인섬에 작업대 등을 놓자. 부족에 있는 시설물에 의존하다보면 부족에서 추방당했을때 할게 없다.(게다가 개인섬에 두면 내구도가 안 줄어드니 다시 지을필요가없다)
- 불안정섬 에서 기후레벨을 올리려면 불안정섬에서 도착하면 k가 주는 미션을 모두깨고 시간이 날때마다 캠프 미션도 하자. 미친듯이 오른다.[24]
- 한 계정에 2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고 1인 부족 솔플이 용이해지긴 했지만 부족플레이를 강요하는듯한 시스템이 단점으로 꼽을 정도로 부족플레이를 권하는 시스템이라 주기적으로 접속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는게 좋다.
- 건축물 미리 보기가 생겼는데 따로따로 재료를 넣다가 마지막에 남은거 다 넣고 봤다가 원하는 모양이 아니면 부수고 다시 만들어야 하니 한번에 다 재료 선택만 하고 보자.
- 대기시간 8시간이 지날때마다 무조건 지원요청으로 자원을 얻자. 활시위나 광석 같이 얻거나 만들기 어려운것도 최고는 아니지만 꽤 좋은걸로 쉽게 얻을수있다.
3.4.1. 즐기는 법
2018년 11월 기준, 듀랑고 한국 유저들이 다수 빠져나간 탓에 공무원 메타와 고물상 메타가 가능해졌다.- 공무원 메타
정확히는 탈세부족 혹은 탈세입주자[25]를 찾고 응징하는 방식의 플레이. 사유지 둘레를 울타리 혹은 벽집[26]으로 도넛처럼 둘러서 쓰는 유저를 찾고, 열기구를 타거나 다른 수단을 이용해 중앙에 알박기를 시전하고, 혹은 바구니 등의 자잘한 건축을 마구잡이로 설치해놓는 등 응징을 일삼는다. 핵심은, 대규모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노른자위 땅을 쓸모없게 만들어서 탈세범을 빡치게 만드는 것이므로 설치하는 건축물이 제거하기 어려울 수록 좋다. 가령 쓸데없이 바닥을 흙길 등으로 도배해버린다던지.[27]
- 고물상 메타
이전에는 편법으로 사유지 유지비용을 무한정 넣을 수 있었지만[28] 패치되어서 최대기간이 28일로 줄었다. 이는 대부분의 상자, 작업대 등의 내구도보다 낮은 수치이기 때문에 사유지 주인이 잠적한지 28일+2일(유예기간)이 경과하면 버려진 상자에서 물건을 꺼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대개 솔플러들은 아이템 비축량이 많지 않으니 고물상 유저들의 타겟은 자연히 필드에 설치된 건축물로 옮겨진다. 주 타겟으로는 넓적상자를 필두로 하는 보관함이나 부뚜막과 부엌, 기술작업대, 상급가마 등의 작업대가 그러하다. 주인의 잠적 후 오래 방치되어 작업대나 가마, 상자 등이 내구도가 다해버렸다 해도, 보급형 건물 수리세트는 마을섬의 재료만으로도 양산이 가능하므로 마을섬에서 재료를 모으고 수리세트를 모아 건축물이 있는 땅을 사유지로 선정해놓고 수리 후 팔면 꽤 돈이 된다. 포장 비용을 아끼려면 부캐릭터의 사유지를 동원할 필요가 있다. 수리하기 전에 물건의 최대 내구도를 확인하고 너무 닳아있으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평가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 | |
3.1/5.0 | 2.0/5.0 |
'개척형 오픈 월드' MMORPG를 지향하고 있으며 플랫폼은 모바일이다. 사양은 최소 갤럭시 S6 정도면 무난하지만 그보다 사양이 낮은 스마트폰도 옵션을 조정하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문제는 게임의 특성상 모바일로 플레이하기에는 무거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PC 온라인 게임으로 나왔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이는 모바일과 PC 모두 지원하는 경쟁작 알비온 온라인과는 대조되는 점이다.[29]
4.1. 출시 이전
발표되었던 게임의 전체적인 양상이 장르 3세대 MMORPG 중의 하나로서 가장 비슷한 게임으로 Haven & Hearth(2008년작)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하다. 쿼터뷰, 서바이벌, 아이템 조합, 모닥불 시작, 사유지 시스템, 워프 등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 도입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해외에서 이러한 게임이 인기를 얻자, 최근 들어서 스팀에도 Rogalia, Wild Terra Online 등의 파생작들이 생겨났으며, PC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까지 지원하는 알비온 온라인[30]까지 등장했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근에 나온 2017년작 라스트 데이 온 어스[31]가 있다. 한때, 한국에서는 두덕리 온라인이라며 놀림받는 장르였지만, 이러한 시선 중에서도 동접자 200~300명 정도의 소규모 게임인 Haven & Hearth에서는 2010년도에 이상하리만큼 한국인 비율이 높았는데, 제작진들이 이를 캐치하여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이러한 게임들은 여전히 한국에서 많이 생소하기 때문에 그중 한국에서 인기가 있었던 How to Survive나 더 스톰핑 랜드가 생각난다는 평이 많다.4.1.1. 목표없는 개발과정
NDC의 발표마다 '장화를 먹게 만들겠다.'는 신선한 시스템과 기획, 메카닉을 줄줄 발표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래서 장화를 먹는게 재밌나요?' 라는 답은 여전히 없었다.[32] 오히려 돌죽 이야기를 개발지침으로 언급하며 해결에 대한 답이 언젠가 나온다라는 형식으로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출시 이전부터 이에 대해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었지만, 출시까지 아무런 해결이 없이 해당 개발지침 그대로 간 것으로 보인다.개발기간이 지날수록 '꼬치도 둔기로 만들겠다.', '복잡계를 넣어 생태계를 자동 구현하겠다.' 등등 시스템과 기획은 거창하게 나왔지만 실용성은 제쳐두고 여전히 '그래서 왜 그게 재밌나요?' 라는 문제의 답은 없었고 결국 재미를 상실한 게임을 '샌드박스'라는 변명으로 피해간 꼴이었다. 그나마 평가가 좋은 여러가지 생존 기술이나 사유지 개척 시스템 등은 자유도가 상당히 떨어져서 사실상 일방향적 콘텐츠에 가깝고, '무한하며 창의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샌드박스형 콘텐츠와는 거리가 멀다.
이러한 돌죽 이야기는 따지고보면 창의적으로 결과물을 내놓은 이야기가 아닌, 창의적으로 사기를 치는 이야기로서 돌죽에서 돌을 빼면 이것저것 넣은 죽일뿐, 결국 먹을 때에는 돌죽이 아니다. 그 만들어진 죽 또한 맛있다기보다는 이것저것 넣어서 해괴한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상되는 결과물 및 목표가 없이 개발을 한다는 이야기이며, 정작 전체적인 개발 양상에 '주된 재미의 목표' 또는 '대상으로 한 고객층'을 정한게 없어서 개발과정과 결과물이 이도저도 아닌 해괴하게 변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33] 이를 근거로 듀랑고에서 내세웠던 생존이라는 컨셉마저도 유저들에게 "음식 판매량을 따져보니 라면이 최고더라, 그래서 우린 이 멋진 재료들로 라면을 끓여 팔겠다" 라고 나온 유사생존게임으로 평가받을 정도이다.
이는 결국 게이머들에게 '워낙에 재료가 좋았으니 라면의 맛이 다른 라면들과 비교해봐도 남다르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실상은 라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게임'이라 평가가 나오는 원인이라 볼 수 있다. 생존게임으로서 대표적인 Don't Starve와 비교되어 듀랑고는 생존게임으로서의 정체성까지 지적받았으며, 게임의 근본적인 재미가 상실된 상태로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후술할 과도한 개발기간도 이러한 목표없는 개발과정이 원인이 된 것 아닌가 하는 의혹도 존재한다.
이러한 내용은 클로즈베타의 게이머들과 개발자간 커뮤니티 사이에서 루머로 떠돌다가 출시 이후 튜나의 리뷰에서도 해당 내용이 제기되었고, 이후 같은 회사내 개발자들마저 해당 내용으로 비판이 나오면서 단순 루머가 아님을 알 수 있다.#1 #2[34]
4.1.2. 과도한 개발기간과 잇따른 출시 연기
모바일 게임치고는 엄청난 개발 기간을 자랑하는데 당장 프로젝트 K라는 이름으로 퍼블릭 발표를 한 것만해도 2012년이며 정식 서비스 예정 일자는 2018년이다. 이것만 해도 6년의 무지막지한 시간인데 보통 공개를 하기 전에 개발이 시작되므로 이를 감안하면 더욱 길어진다. 이은석이 마영전에서 디렉터직을 하차한 2011년부터 듀랑고 프로젝트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하면 7년에 가까운 세월을 스마트폰용 앱 하나 개발하는데 들이부었다는 뜻이다.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개발 기간이 이렇게나 길어지는데 출시 일정까지 계속되어 연기되면서 2012년부터 이은석의 신작을 기대한 유저들은 갈수록 지쳐만 갔고 급기야 듀랑고는 스마트폰 게임계의 듀크 뉴켐 포에버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붙게 되었다. 사실 듀랑고는 출시 연기 뿐만 아니라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의 일정도 연기하면서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신뢰를 잃어왔다. 동시에 2014년 티저 및 트레일러 공개때부터 2016년도까지 월일 단위까지 정확한 릴리징 데이트를 유저들에게 알려주는 일반적인 게임들과는 달리 정확한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다가[35] 2017년도 3분기 9월에 들어서야 겨우 10월로 정식 출시 날자를 발표하는 등 유저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2017년도 전까지는 정확한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도 9월 21일부터 접수받겠다고 한 사전예약 공지에서도 '10월'까지만 언급하고 정확한 날짜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렇듯 구체적인 로드맵을 꾸리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 유저들의 환멸을 가져오기도 했다. 특히나 마영전 유저들의 경우, 까마득한 옛날 마비노기 시절부터 이은석과 함께 했던 이들이라 "마영전을 째호에게 넘겨서 망하게 만들더니 딴집살림도 그 모양이냐"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도 듀랑고의 일정 미루기는 유명한지라 조소의 대상이 되고 있다. 웹진 게임포커스는 실체 없는 전설의 게임이라고 했고 게임메카는 출시 연기 발표 후 넥슨 간부들과 시간을 가지게 된 넥슨 아레나 2017 지스타 프리뷰를 다룬 기사에서 행사용 게임이라고 했을 정도다. 게임어바웃은 정말 1월에 출시하기는 하는가?라고 되묻기까지 하였다. 이쯤되면 듀랑고 개발팀의 신뢰도가 어느 정도까지 추락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애초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즉 첫 시작은 PC 웹게임으로써 개발을 잡았으나, 국내 웹 게임 시장의 한계성과 서서히 부상하는 스마트폰 게임의 성장으로 인해 이를 바꾸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개발기간이 길어졌다. 그러나 정작 출시 시기가 된 현재 스마트폰 게임의 성장은 멈춘지 오래이며,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게임들은 듀랑고와 같은 스타일이 아닌 리니지 M, 검은사막 모바일 등 기존의 MMORPG를 모바일화시킨 게임들이다. 게다가 평가 항목에서도 서술되었듯이 PC게임으로 내놓아달라는 게이머들의 제안이 많았다는 점을 보면 모바일 게임으로 전환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4.2. 출시 이후
출시 이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속에서 발표된 내용만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던 것에 비해 정식 출시 이후에는 초기에 서버 상태에 의하여 평이 좋지 않았다.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포기한 뒤에서야 평이 다소 갈리는 경향을 보였으나, 만렙 달성한 유저들과 복귀 유저간에서도 악평을 할 정도로 좋지는 않다. 이는 게임 플래이 양상의 기초가 되는 Haven & Hearth 조차도 호불호가 갈릴 정도였는데, 듀랑고는 더더욱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고 평한다. 리뷰어 사이에서도 극찬과 만렙달성자가 별로 없으며, 초반에 플레이를 포기하고 평가하거나 아예 악평만 내놓은 이들이 많을 정도이다. #, #, #, # 결국, 순위권에서 완전히 사라졌으며[36], 사람들에게는 망겜 중에 '순식간에 사라진 망겜'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출시 초기에 서버문제로 인해서 망겜화 됐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서버 문제와 핵 문제를 해결한 이후로 흥행에 성공한 만큼 듀랑고는 서버문제 이후 충분히 회생할 수 있는 시기가 있었고 충분히 길었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흥행에 실패한만큼 서버 문제보다는 게임 자체(운영 및 기획, 구도, 시스템, 밸런스 등 재미요소의 부족 및 노잼요소)의 문제로 망겜화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리뷰어와 사람들에게서 많이 짚이는 비평들부터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다.
- 전투 시스템 또한 큰 문제로 뽑고 있으며, 일부는 지형의 고저차와 절벽 등이 없고 뭔가를 지형에서 채집하더라도 환경에 그대로 남는 등[37]에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다. 리쉐이드 할 경우에 나무와 동물, 캐릭터, 일부 설치물 외에 지형포함 모두 단순 2D평면에 불과해 풀3D인 라스트 데이 온 어스와 비교되기도 한다.
- 기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게임의 특성상 나타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점들도 지적된다. 베타때부터 언급해온 지역통제, 자원독점의 위험성도 아직 그대로. 출시초반에는 3일간 제한된 인원만 플레이 한 시점까지 더하여 유저간 차이가 극대화 된데에 아무런 조치가 없었던것도 지적받기도 했다.[38][39]
- 출시 전부터 있던 사전 홍보 및 운영과 개발과정을 향한 지적도 있는데, 출시일이 지속적으로 연기된 점과 더불어 AAA급 PC게임도 아닌 모바일게임을 6 - 7년 동안 준비해오면서 스트레스 테스트도 없었는지, 갑작스러운 몰림현상에 서버가 나가거나, 며칠 동안 점검이 연장으로 이루어지는 사이의 대처 미흡으로 인한 불만족 유저들의 비평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문제점 항목과 야생의 땅: 듀랑고/사건 사고 문서 참고.
- 혹독한 생존 게임과는 거리가 멀 정도로 긴장감이 없다. 모바일로 가져오면서 너무 라이트 게이머들에 맞춰졌다는 것이다. 보통 생존게임에서 볼 수 있는 로그라이크적인 요소가 사라진 점은 덤.
- 콘텐츠의 빠른 소비, 잡일 노동 지향 게임으로 만렙 달성시 할 거리가 없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지원단체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목표를 랜덤하게 제공하지만 별 성취감이 없다. 단순 잡일 노동 지향 게임이라 사람들이 서버안정화 이후에도 등을 돌렸던 이유 중의 하나이다. 게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부족플레이를 지향하지만, 앞서 언급한 사회문제 때문에 부족을 꼭 해야하면 신뢰하는 사람을 만나야해서 까다롭고, 안정적인 부족을 만들어도 결국 부족내에서 노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40] 게이머들에게 있어서 거부감이 드는 부분이다.
- 무엇보다도, 이런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이라는 게 치명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모바일 게임은 대개 몇 시간을 붙잡고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닐 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시스템은 사시사철 채집과 생산, 건설 및 수리를 반복하지 않으면 유지가 안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에 어느 순간부터는 게임이 아닌 일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2019년 기준으로 사라지거나 개선된 초반 문제점으로는
- PVP와 같은 몇몇 후반 콘텐츠들은 이를 즐기기 위해 거쳐야할 과정이 너무 길고 솔플은 힘들어서 어지간하면 부족(길드) 플레이를 해야된다는점. PVP를 할 수 있는 무법섬은 삭제되고 협동이 필요한 후반 콘텐츠도 대형 몬스터 레이드 정도만 남았다.
- '반강제적인 부족화' 현상. '내구도'와 '사유지 비용', '스킬 포인트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였다. 내구도 문제 소비재와 건물의 내구도가 너무 빨리 닳아서 불만이 많은 상태이며, 사유지 비용은 서너칸만 확보할 경우라면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 비용이지만, 10칸 이상 확보한다면 하루에 소모되는 티스톤이 1000스톤이 넘어가기에 상당히 피로감이 강해지는데다, 관리 미숙으로 제 때 사유지 비용을 못 낸다면 자동으로 포기되어버리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스킬 포인트 부족 문제의 경우 더 심각한데, 60레벨을 올려 만렙 스킬을 올리고, 마일스톤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900 포인트 가량을 얻지만 필수 스킬 중 일부인 생존, 채집, 건설, 가공 4개를 전부 투자할 경우 800 가량의 스킬포인트가 소모된다. 사유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독점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당최 야생에서 왜 세금을 걷는지는 모르겠지만[41] 취지 및 효과는 좋은 편이다.[42] 그런데 본격적으로 모든 시설을 완공하고 제대로 된 집을 짓기 위해서는 8~10칸 가량이 필요한데 11칸 기준으로 1500~2000 티스톤이 매일마다 빠져나가게 돼서 상당히 부하가 걸리게 되고 여기에 내구도 까지 겹치면 관리의 난이도가 올라가게 된다. 거기에 스킬 포인트의 압도적인 부재로 인하여 결국 제대로 된 마을을 지으려면 부족에 가입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것도 만렙 잡캐가 되는 걸 방지하고자 조치한 것이지만 너무 적은 건 사실. 개인섬 추가 업데이트로 자신만의 영구적인 사유지가 생기고 한 계정에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를 한개 더 지원해 간편하게 전환 플레이를 할 수 있어져서 솔플이 다소 쉬워졌다.
반면에 호평들 중에서는 양산형 게임만 판을 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게임다운 게임을 내놓았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토대로 '혁신적인 게임'으로 언론공세를 시도했지만, 다른 개발자들에게까지 '자칭혁신'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반응들이 그리 좋지는 않다. 이러한 평은 같은 넥슨 게임사 내에서도 나온 바 있다. # 게이머들은 '착한 과금요소'라는 게임의 일부분만을 보고 기뻐하는 것이지, 게임 자체 및 전체적인 면에 좋은 평가를 내린 것은 아니다. 게다가 호평받는 부분이 많더라도 전체적인 면에서 재미있게 만든 것이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서 명작이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즉, 게임은 참신하나 재미없기에 '비운의 명작'[43] 반열에 속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된 호평받는 부분들은 아래와 같다.
- 출시 전부터 호평을 받아왔듯이 인상깊고 화려한 인트로, UI플로우, 방대한 맵, BGM, 사운드 FX 등 퀄리티에 관하여 깔끔하다며 호평을 받는다.
- 과금요소나 과금 플레이를 유도하는 것 또한 적어 깔끔해 추천 받을만한 게임으로 선정한다.
- 모바일 게임 치고 조작체계를 잘 풀었다는 평이다. 튜토리얼, 성우, 캐릭터 모션들이 좋은 편이며, 공룡 콘텐츠라는 소재를 끌여들인 것이 신선하다.
- 세계관 설정이 독특하고 치밀하다. 어느 날 문명에서 원시 시대로 건너오고 만 인간들의 삶을 각기 다른 이념을 가진 4개의 지원 단체와의 통신 기록, 탐험 중 수집 가능한 메모 등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간간이 암시되는 복선들에서 스토리의 탄탄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주요 NPC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소설도 확인할 수 있다. 텍스트의 필력 역시 준수한 편. 다만 이러한 스토리를 인게임 플레이에 녹여내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44]
- 완성품의 옵션이 랜덤이 아니라 어떤 동물의 어떤 재료를 어떻게 가공해서 제작했는가에 따라 정해진다. 단순히 운빨로 만드는게 아닌 것. 완성품 하나에 수많은 재료가 들어가기에 수많은 조합이 나오게 된다. 같은 작업용 칼이라도 어떤 뼈를 날로 썼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제작법이 정해진 다른 게임과 달리 굽고, 삶고, 말리고, 두들기고, 다지는 등등 온갖 갖가지 가공 방법의 사용횟수와 종류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듀랑고가 가장 호평 받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이 크래프팅 시스템이다. 사람들이 게임에서 참신함을 뽑을때에 이를 언급한다.
- 크래프팅 시스템외에 게임성 부분에서는 대부분 Haven & Hearth에서 호평하는 부분들이 주를 이룬다.
- 2008년작인 Haven & Hearth의 장르를 모바일로 잘 이식하였고 이러한 신박한 3세대 MMORPG를 라이트하게 가져왔다. 더군다나 Haven & Hearth가 2008년작인만큼 전투가 밋밋하고 그래픽도 좋지 않은데, 이 부분들을 잘 수정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뽑는다. Haven & Hearth에서 지향하는 제작품의 색상이 재료의 색상을 따라가는 등, 스킬트리나 템트리,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여 정착해나가는 느낌 또한 호평하는 바이다. 하지만, 그 외의 점들은 비평에서 언급했듯이 너무 라이트하게 되었다는 평.
- Haven & Hearth에서 가능했던 대부분을 그대로 가져온만큼 게임의 자유도가 상당히 높다. 이에 따라 EVE온라인처럼 실제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기, 절도, 횡령, 투기, 탈세, 기물파손 등의 상황들이 실제로 일어나기도 한다. 물론 사유지 내에서의 아이템은 절도나 파손은 불가능하지만,[45] 일부가 사유지 밖에 나온 가구는 파손 혹은 절도가 가능하고, 마찬가지로 가구로 제조 중인 아이템도 사유지가 아니면 먹튀하는 게 가능하다. 반대로 땅을 가두리치는 식으로 사유지를 구성해 땅투기를 벌이거나 탈세를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사기 및 횡령의 경우 발주를 맡겼더니 발주한 내역과 다른 물품인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4.2.1. 서버 문제
발매 이후 이틀간 계속 점검만 하며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게임 접속을 못하게 된 기이한 문제에 직면한 게임. 어디 예상치 못하게 인기를 끈 인디 게임이라면 또 모를까 몇 년씩이나 준비를 했고 베타도 여러 차례 한 나름 비싼 게임인데도 서버 오류메시지가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출력되며 대기열 숫자도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등 이런 부분에서의 완성도가 바닥 수준이다. 출시 이전에 NDC 기술 발표에서도 분명 SPOF가 없는 분산 MMORPG 서버임을 발표했었다.스마트폰 게임의 장점 중 하나가 손쉬운 접근성인데 접속하는데 1시간 이상이 걸리는 것은 정말 큰 문제였다. 설령 1시간~2시간을 기다려서 대기열을 뚫어도 무자비한 렉이 기다리고 있고[46] 오류로 튕기는 등[47] 서버문제가 매우 심각했다. 자세한 내역은 듀랑고 사건 사고 문서 참조.
게다가 서버를 추가하여 기존 2개 서버에서 3개 서버로 늘리는 업데이트를 했으나, 사람들은 기존 1서버와 2서버에만 몰리고 있었다. 새 서버로 옮겨가게 될 경우에는 캐릭터를 새로 키워야 하기 때문. 3서버는 그럼 잘 들어가지나? 그것도 아니었다. 이쯤되면 사전예약은 왜 받은건지 의심스러워진다.
5서버까지 열린 후에는 상태가 좋을 경우 대기시간 없이 바로 접속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되었었지만,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1, 2서버에 유저가 몰리는 현상은 한동안 지속되었다.
오브젝트 설치도 불안정요소의 문제점. 오브젝트를 유저가 마음대로 설치 가능하며 프레임 드랍과 서버 과부하가 일어나고 있다. 모닥불 하나는 단순한 오브젝트로서 기능이 아닌 모든 유저에게 영향을 주는 오브젝트이므로 이를 모두 연산하여야 하는데 만들기도 쉽고 제일 많이 쓰인다. 당연히 엄청난 수의 모닥불만으로도 서버에 과부하를 주며 원인이 비단 모닥불 뿐만 아닌 오브젝트 자체가 서버 과부하의 원인이 되어버린다.[48] 결국 같은 샌드박스형 생존게임인 러스트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게임 후반 유저들이 수많은 오브젝트를 올리는 순간 게임을 하기 어려울 정도의 문제점이 생기고 만다. 이런 문제를 러스트는 매 월 초기화라는 방법을 쓰고 있다. 3차 리미티드 베타가 이런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유저를 모았다고 볼 수 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는 오픈을 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맵을 조사하는 경우 일정 면적을 넘어가면 심하게 튕겨 그 상태로 폰을 껐다 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오픈 전부터 NDC 등의 발표 등으로 보면 맵들을 모듈화하여 분산처리하게 하고 오브젝트의 연산에 대한 과부하를 줄였다고 했으나, 베타테스트 당시 문제가 터지는 것으로 봐서는 전혀 아닌 것 같다.(분명 자체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보았을 것이다) 러스트도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체적인 시스템을 뜯어고쳐야 하는 상황이 와서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매월 초기화하는 형식으로 우회하였다. 듀랑고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게임 자체의 구조의 문제로 우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세컨드 웨이브가 진행되고 있는 2019년 현재는 이미 모든 서버가 하나로 통합되었고, 빠져나간 유저들의 순작용으로 접속시에 걸리는 대기시간은 아예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글로벌 서버 출시이후 유저들이 몰리자 다시 대기열 및 접속불가, 렉 현상이 다시 발생 하였다. 결국 이전의 문제들은 단순히 유저가 줄어서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지 해결된 게 아니었던 것.
2019년 기준으로도 서버는 그닥 안정적이지 않다. 오브젝트 상호작용시 시간이 좀 더 걸릴 때도 있고 특히 사냥에서 체감이 되는데, 공룡 및 동물의 공격모션에 딜레이가 생겨서 평소보다 피하기 힘들어지거나 일방적으로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5.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업데이트 내역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업데이트 내역 문서 참고하십시오.7. 버그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정식 출시가 되었음에도 버그가 꽤 많이 발견된다. 약간 성가신 정도가 대부분이나, 특정 작업 자체가 막혀버리는 심각한 버그도 일부 존재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버그가 고쳐지지 않았다.
- 공룡 원거리 공격 버그: 공룡이 위협하는 바람에 멀리 달아나서 화면 안에는 공룡이 보이지도 않는데도 얻어맞게 되고, 스폰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도망쳐도 끝까지 따라와 공격하는 버그. 이는 지금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지만 넥슨에서는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
- 공룡 투명화 버그: 위의 원거리 버그와 비슷한데, 공룡한테 쫒기고 있는데 공룡이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이후 갑자기 보이지도 않는 놈한테 얻어맞는 일이 생긴다... 이 버그가 걸리고 캐릭터가 움직이지 못하는 버그까지 중첩되면 금상첨화. 보이지도 않는 얘한테 실컷 맞다가 죽게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원거리 버그와는 달리 스폰 장소에서 멀리 벗어나면 더 이상 추적 당하지 않는다는 것.
- 행동 불능 버그: 말 그대로 그 어떠한 행동도 하지 못하게 되는 버그. 다양한 상황에서 생긴다. 전투를 하다가 물에 들어가게 되면 생기기도 하고, 그냥 공룡을 피해 도망가고 있는데 갑자기 생기기도 한다. 심지어 뭘 만들라하거나 넣으려해서 해당 건물을 클릭하면 그 건물로 자동으로 캐릭터가 움직이는데, 이 때 그 건물 앞에 또 다른 건축물이 있으면 이 버그가 발생해서 가지 못하게 되기도. 이 버그도 고쳐지지 않고 남아있다.
- 경계모드 해제 불가 버그: 공룡이 위협할 시 도망쳐서 8초간 데미지를 입지 않으면 어그로가 풀려야 하는데 8초가 지나도 어그로가 풀리지 않고 계속 공격해오는 버그. 이는 간헐적으로 발생한다.
- 맵 로딩 오류: "지형정보를 불러오는 것에 실패하였습니다. 화면을 터치해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고 하며 맵이 보이지 않는 버그. 주로 성능이 낮은 스마트폰에서 발생한다.
- 워프홀 버그: 부족 영토에 워프홀을 건설 중일 경우 불안정섬 캠프에서워프홀을 클릭하면 오류가 뜨는 버그. 건설 중인 워프홀 건설이 완료될 때까지는 불안정섬 캠프에서 다른 워프홀로 워프할 수도 없고, 자신의 사유지에 이미 건설된 워프홀이 있더라도 사유지로 아이템을 보낼 수도 없다. 해결법은 그냥 워프홀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잠시 부족을 탈퇴하고 아이템을 보낸 뒤 다시 가입하는 것.
- 캐릭터 생성 창 버그: 처음에 캐릭터 외형을 고른 것과 상관없이 프롤로그가 끝난 후엔 외형을 다시 고를 수 있는데, 프롤로그가 끝나고도 외형을 변경하는 창이 뜨지 않아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하는 버그.
- 공룡 리젠 버그: 공룡을 잡고 난 후, 리젠되었을 때 공룡이 움직이지 않고 전투를 할 수도 없는 버그.
- 좀비 버그: 공룡을 죽여서 전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전투가 시작되어 공룡의 피가 약 15까지 차다가 다시 죽는 버그.
- 좀비 버그2: 공룡을 죽여서 전투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공룡을 누르니 피가 차오르는 버그. 아이템은 리젠되지 않으니 얻으려면 다시 전투를 해서 죽여야한다.
- 공룡 투명 버그: 펫이 전투에 참가도 하는데 투명해서 보이질 않는 상태. 사냥 중인 공룡도 포함된다. 전투는 자동 타겟이라 공격은 알아서 되지만, 공룡이 어딨는지 알지 못하므로 공격을 피하기가 까다로워진다. 공룡이 죽어도 투명한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도축하는데 애로사항이 생긴다. 펫이 투명해진 상태로 죽었다면 소환을 해제하고 다시 소환하면 풀린다.
- 사유지 로딩 버그: 사유지에 돌아왔는데 사유지 표시가 안 뜨는 버그. 사유지 확장 등의 기능도 사유지 안에 있지 않다면서 이용 불가능해진다. 남한테는 내 사유지로 보이니 물건 등을 뺏길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꽤나 성가시다. 다행히도 재접속을 하면 해결 가능.
- 공룡 불사 버그: 특정 범위 내의 유닛을 전부 공격하는 스킬(ex: 양손 근접무기의 휩쓸기)로 모여있는 유닛들 중 하나를 공격하면 범위 내에 있는 나머지 공룡들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런데 이 데미지로 타깃 선정을 하지 않은 공룡을 죽일 경우 시체 표시는 뜨지만 멀뚱멀뚱 서있으며 터치해도 반응이 없는 버그.
- 귀환지점 이동 버그: 캐릭터가 사망한 상태로 사유지로 이동할 수 있었던 버그. 캐릭터가 사망한 상태에서 지도에 '귀한 지점으로 이동'을 누르면 사유지 혹은 귀한 지점으로 설정한 건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그곳에서 구조요청을 받을 수도 있었고 사유지에서 부활해 떨어진 아이템을 걱정없이 다시 챙길 수 있었다. 초창기부터 있었던 버그이고 항구, 캠프, 부족영토, 사유지 이동은 막았지만 귀환 지점 이동은 왜 막지 않았는지 의문이며 서비스 종료까지 버그를 고치지 않았다는 점은 더욱 의문이다.
- 건물 내구도 무한 버그: 개인섬이 아닌 마을섬, 도시섬에서 건물을 건설했을 때 희귀하게 내구도가 무제한인 건물이 건설되는 버그. 개발자가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버그로 분류했다.
- 개인섬 버려진 물건 내구도 무한 버그: 개인섬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개인섬의 내구도 무한 메리트를 이용해 물건을 버려 창고처럼 쓰였던 버그.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자 다른 유저들도 사용했다. 다음 패치 때 고쳐져 큰 이슈는 되지 못했다.
- 사유지 창고 버리기 버그: 사유지의 주인이 외부인에게 '사유지에 아이템 버리기' 기능을 허용했을 때 발생했던 버그. 창고의 아이템을 사유지 밖에 버린 후 버려진 아이템을 챙길 수 있었다. 긴급패치로 고쳐졌지만 피해자가 많아 내부에선 큰 이슈가 되었다.
- 무기 치명도 옵션 버그: 무기에 '치명도 증가' 옵션이 붙어 있어도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지 않았던 버그. 한 유저가 아무 옵션도 붙어있지 않은 활과 치명도 증가 Lv.10이 붙어있던 활, 정확도 증가 Lv.10 활로 약 500마리의 몹을 잡으며 실험한 결과 무옵션 무기 치명타 빈도 약 50%, 치명도 증가 Lv.10 무기 치명타 빈도 약 50%, 정확도 증가 Lv.10 무기 치명타 빈도 약 57%로 치명도 증가 옵션은 몹을 잡을 때 발현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 결과로 많은 논쟁이 일어났지만 결국 듀랑고 측에서 버그인 것을 인정하고 긴급패치를 진행, 버그를 발견, 제보한 유저에게 1000듀랑고 코인(약 11만원)을 선물하였다. 여담으로 이 패치 덕분에 치명도 증가 옵션이 주목받아 많은 유저들이 무기에 치명도 증가 옵션을 붙였다.
- 기록섬 / 창작섬 의상 버그: 서비스가 종료된 후에도 버그가 생겼다. 원래 입고 있던 옷이 아닌 새로운 옷을 입었을 때 캐릭터가 검은색으로 변하거나 색상만 바뀌고 외형은 기존에 입고있던 옷으로 표시되는 버그. 원인은 불명이며 고칠 방법도 없다. 여캐가 옷을 벗으면 체형이 남캐로 나오는 버그도 있다.
8.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이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9. 칭호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칭호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기타
본래는 PC와 모바일 상관없이 즐길 수 있게 웹게임으로 개발하고 있었지만 모바일 웹은 한계가 많아서 앱으로 선회했다. 크로스 플랫폼이라 PC 이식이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UX/UI의 문제가 있다. 특히 UI의 문제로 모바일의 터치를 마우스로 클릭하는 방식으로 바꾸는데 어려움이 있고 모바일과 PC 둘 다 가져가면 에너지 분산이 커서 모바일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한다.높은 자유도로 진짜 뭐든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데, 그중 햄버거국, 케이크국, 고기회찜훈제 등등 이름만 들어도 끔찍할 것 같은 괴식이 단순히 효율이 좋다는 이유로 유행하면서(...) 밈이 될 정도. 현실에서 햄버거국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있다. 링크(블로그), 링크 2
트위터에서 듀렉스 전도사로 활동했던 사람이 2016년 듀렉스와의 계약 종료 후 이쪽으로 넘어와 듀랑고 전도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출시 첫 날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49]를 달성했고, 인벤 및 공식 페북에 댓글이 끊이지 않았다. 이미 3대 명검을 모두 뽑았고, 첫 날부터 각종 패러디가 생기는 등 제작 기간 4년의 대작 게임임을 입증했다. 헌데 이러한 현상들은 이미 같은 회사의 트리오브세이비어,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 같은 게임들에서도 출시 첫 날에는 일어났던 일들이라 앞날이 핑크빛인 것만은 아니다. 같은 날 같은 회사에서 오픈한 PC게임 천애명월도는 오류없이 출시 첫 날을 보냈다고 한다만 애초에 초반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한 탓이 클 것이다.
캐릭터 생성 후 튜토리얼을 중에는 초반 자원을 무제한으로 캘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레벨을 마구 올릴 수 있다. 여기서 알을 많이 쟁여둔 뒤에 불안정섬 퀘스트에서 쓰는 방법이 나올 정도. 다만 고레벨로 올라갈수록 고레벨의 재료가 필요해 레벨 노가다 이외에는 소용이 없을 수도 있다.
2019년까지 해외에서의 한국 듀랑고 서버 접속은 차단 되어 있었다. 그러나 2019년 5월 글로벌서버가 오픈되면서 이제는 듀랑고를 해외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배너광고 중 하나를 위와 같이 했는데 누가 봐도 오픈날짜가 하루 차이나는 몬스터 헌터 월드를 겨낭한 광고란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유저들은 서든어택2 vs 오버워치의 구도가 생각난다는 평. 그리고 듀랑고도 서비스 종료가 뜨면서 그대로 이어졌다.
게임 내의 표지판에 그림을 그리는 기능을 이용해 각종 고퀄리티의 도트 그림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캐릭터, 실제인물, 야짤 등 다양한 종류로 나오는 중.
MBC에서 예능 프로로 제작했다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 문서 참고
게임 개발비가 600억원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의 듀랑고는 바스크어로 물의 땅을 뜻하는 durango(두랑고)에서 왔다. 바스크어 지명이 동명의 멕시코 지명으로 차용되었다.
[1] 개발비는 200억원.[2] 공지는 2019년 10월 16일에 발표되었다.[3] 파일 소유자: 디시인사이드 이은석 갤러리 - Kyllox[4] 서비스 종료 이후 성질이 급격하게 변모하여 현재는 막장갤이 되어버렸다. 남은 듀랑고 유저들의 활동사이트는 이은석 갤러리 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5] 프로젝트 초기에 잠시 데브캣 소속이라는 설이 있었으나, 이는 디렉터이자 개발자인 이은석 때문에 생긴 오해이며, 서로 관련 없는 개발사다.[6] 중생대~신생대의 생태계가 보존된 차원으로, 공룡과 매머드가 서식하고 있다.[7] 이후 5.2.1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경우 서버 접속시 점검중 메세지만 뜨며 접속할 수 없다.[8] 현재는 배포 중단됐다.[9] 서비스 종료 시 공지만 올리고 끝냈던 타 게임과 달리 PC 버전 출시에 엔딩 영상까지 만들어 공개하자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10] 듀랑고의 모든 지역을 즐길 수 있다.[11] 듀랑고의 모든 스토리가 들어있다.[12] 악보를 직접 만들거나 기기의 midi 파일을 불러와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13] 옷, 무기, 동물 등을 무한대로 얻을 수 있다.[14] 참고로 듀랑고 프리퀄에 대한 자료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15] 여기서 의문점이 있다면 정식출시인 인도네시아를 제외하고 소프트런칭을 한 호주/캐나다/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뉴질랜드 중에 호주의 경우 오세아니아, 그리고 캐나다의 경우 북아메리카에 포함된다. 만약 지금 소프트런칭을 한 국가를 먼저 오픈할 예정으로 서버를 증축한 경우라면 이름을 이스트/East, 웨스트/West 으로 짓거나, 혹은 아시아/Asia, 북아메리카/North America, 오세아니아/Oceania 라고 짓는게 정확하다.[16] 생성 시 옷 색도 염색 가능하며, 초반에는 찢어진 상태지만 이후 현대옷 수선 스킬로 복구시킬 수 있다.[17] 듀랑고로 워프된후 야생 생활로 단련돼서 이런 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냥 몸이 좋다.[18] 과거에는 안전가옥에서도 사람들을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불가능하다.[19] 가죽도 워프 유적에서 얻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식이 아니기에 제외.[20] 떨어지는 아이템은 무기가 아닌 장비 아이템, 채집 도구, 채집한 재료 등이다.[21] 무기를 들고 죽었을 경우 내구도가 3이나 감소한다. 별 거 아니라 생각될 수도 있으나, 고급 무기들에겐 이 정도의 감소 수치도 매우 치명적이다.[22] 가장 악랄한 건 크레이터를 수호하는 스밀로돈인데, 스밀로돈의 집단성과 버그만 고려해도 충분히 짜증나지만, 거주구가 하필이면 금속 광산인지라 광석을 캐다가 죽으면 그렇게 뼈아플 수가 없다.[23] 물론, 조리해도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24] 기후렙을 받을수록 획든 비율이 100%에서 점점 줄어드는데 내일까지 기다리거나 기다리는 시간에 다른 기후레벨을 올리는게 좋다[25] 사유지 유지비를 내지 않고 울타리나 벽집 등을 악용해 빈 땅을 사유지처럼 사용하는 유저[26] 벽집의 경우 울타리보다 로딩 시 우선도가 높아 뚫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1×4칸 벽집으로 사유지 둘레를 두르는 유저가 상당히 있다.[27] 마을섬 쪽 불안정 해역에서 진흙 크레이터를 찾고 프로토케라톱스 등으로 진흙을 공수해서 바닥을 포장해주는 작업으로, 커피와 중간 휴식만 적당히 조절해준다면(혹은 계정을 돌려쓴다면) 어렵지 않게 대규모 흙길 도배가 가능하다.[28] 사유지를 확장한 상태에서 28일까지 예치금을 넣고 확장한 영역을 축소시켜서 기간을 늘리는 편법[29] 알비온 온라인의 경우, PC가 주된 버전이며, 이를 모바일 플랫폼 중에 안드로이드만 지원한다.[30] 프로젝트 발표는 2008년도, 출시는 2017년으로 듀랑고가 연기해온 기간보다 더 길다.[31] 출시 이후 라스트 데이 온 어스의 유저들은 새로운 게임 소식에 듀랑고로 몰렸었지만, 얼마 안가서 다시 라스트 데이 온 어스로 돌아가는 상황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32] 인게임 기준으로 봤을 때 장화를 만드는건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는것보다 훨씬 번거롭고, 패널티 or 효용성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급하게 가죽장화를 먹어야할 급박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는다.[33] 던전 크롤: 스톤 수프가 그나마 돌죽 이야기를 활용한 경우인데, 이 경우에는 이미 기반인 던전 크롤이 방향성이 명확한 게임이었고 스톤 수프는 여기에 다른 이용자들이 코드를 조금씩 추가한다는 의미일 따름이었다.[34] 익명 커뮤니티 앱인 블라인드인데, 공감수를 보면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이나 사소한 내용이 아님을 알 수 있다.[35] 그나마 좀 밝힌 것도 2016년도 지스타 때 2017년 여름 즈음에 출시할 것이라고 두루뭉실하게 넘어갔었던 것이다(...).[36] 1달 이후 게볼루션 집계로 따진다면 무료 순위는 10원 내, 매출 순위는 2월 25일 기준 22위로 게임 내에 과금 요소가 굉장히 적은 게임치곤 꽤 순항중이었다. 가장 중요한 첫 스타트를 굉장히 잘못 시작한 것 치곤 제법 순항중이었으나, 출시 후 8개월 뒤 9월에는 구글매출:327위 구글무료:468위 애플무료:332위로 많이 밀렸다.[37] 대부분의 오브젝트는 전부 채집하면 없어지지만, 지형그림으로 고정되어 있어 변화가 없는 것도 있다.[38] 그러나 이 점은 도시섬을 비롯한 안정섬들이 지속적으로 새로 생겨나고 있는데다가, 불안정섬의 경우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새로운 섬이 생겨나는 등의 방법을 대충 해결이 가능하긴 하다. 굳이 사람이 포화상태인 섬에 정착할 것이 아니라 사람이 좀 적지만 새롭게 생겨난 도시섬에 정착해도 충분히 부족생활을 할 수 있는 것. 다만, 3일간 먼저 플레이를 해본 사람들이 뒤늦게 들어간 유저들에 비해서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무법섬 선점에서까지 영향을 끼친 부분이었지만 무법섬이 삭제되고 도시섬보다 장점이 많은 개인섬 추가 등으로 인해 현재로는 이런 유저간 차이는 의미가 없어졌다.[39] 굳이 지역통제나 자원독점 문제만이 아니더라도 알파섭의 경우 단순히 사람이 과도하게 몰려있는 것만으로도 캠프 미션을 깨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렉이 많이 걸린다는 점으로 알파섭을 접고 찰리나 델타와 같은 서버로 오는 유저들도 종종 보였다.[40] 식재료수급노예, 요리노예, 도구제작노예, 농장노예 등[41] 게임적 허용이라고 봐야한다. 만약 한 지역에 영구적으로 사유지를 박을 수 있다면 게임이 안돌아가게 된다.[42] 예전엔 가두리 양식이라고 도넛 형태로 사유지를 감싼 다음 탈세하는 방식이 있었지만 피드백을 받은 후 열기구를 추가하여 가두리의 효용을 완전 상실시켜버리는 등 피드백도 좋은 편이다.[43] 최소한 비운의 명작이란 게임은 잘 만들어서 재미는 있지만 흥행에 실패한 작품을 말한다.[44] 서비스 종료 전 마지막으로 진행된 일지 퀘스트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스토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45] Haven & Hearth에서는 가능한 부분. 심지어 살인까지 하고 범죄조사 및 정의심판과 자경단 짓도 가능하다. 그래서 Haven & Hearth의 유저들에게서는 이렇게 라이트하게 이식한 점에 궁극적인 재미요소가 빠진 것이라며 비평을 한다. 즉, 듀랑고는 Haven & Hearth에 비해서 자유도가 많이 떨어지는 상태.[46] 극초반에 퀘스트깰때 꼭필요한 뗏목이 스폰이 되질 않는다거나...[47] 오류로 튕겨도 바로 접속하면 접속 대기를 하지 않고 접속된다.[48] 특히나 만들거나 설치해야 각각의 카테고리가 레벨업을 하기 때문에 수 많은 인원들이 레벨업한답시고 사방팔방에 오브젝트를 깔아버리면 터져나가버리고 말 것이다..[49] 불명예스럽게도 '듀랑고 오류'란 키워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