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11-03 23:34:08

신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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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ozoic Era

포유류인류가 번성하기 시작한 시대

1. 개요2. 상세3. 구분4. 관련 항목

1. 개요

자연사에서 공룡이 멸종된 중생대인 6,550만 년 전 이후 포유류가 크게 번성하며 인류가 첫 출연하게된 (기원전 6,550만 년~)의 시대를 일컫는 말.

2. 상세

약 6600만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말, K-Pg 멸종이 일어나 공룡 같은 거대한 파충류들이 모두 멸종하고 그들이 지배하던 생태적 지위에는 공백이 생긴다. 그러나 이 대멸종에서도 살아남은 일부 수각류 개체가 신생대 초반에 공포새와 같은 일부 조류로 진화하여 육상 악어류와 함께 최상위 포식자로서 군림하게 되며 포유류들은 그들의 먹이로 전락하게 된다. 포유류들은 그들을 피해 도망다니며 살았고 그후 오랜 시간이 지나 빙하기가 가까워지면서 포식자들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점차 사라지게 된다. 그들을 피해 도망다니던 포유류들은 자신들을 잡아먹던 포식자들이 없어지자 그 틈을 타 주변 환경에 맞춰 진화하면서 생태계를 형성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아직도 공룡시대나 다름없다고 한다.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일부 수각류 개체들이 조류로 진화한뒤 번성해서 이미 지구 곳곳에서 날아다니며 살고 있으며 아프리카 초원에서 뛰어다니는 조류도 있고 지구에서 가장 추운 남극에 사는 조류도 있다. 게다가 조류는 포유류보다 종수도 다양하다. 사실상 신생대는 또 다른 공룡시대인 셈.

신생대 또한 중생대처럼 고제3기, 신제3기, 제4기 이렇게 세 단계로 분류하긴 하지만 일반인들도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를 이미 많이 접하고 많이 부르는 것과 달리 신생대를 실제로 이렇게 3단계로 나누어 부르기보단 그냥 '신생대'라고 하는 경우가 훨씬 많고 일반적이다.

그리고 인류의 조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대기도 하며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사는 시대다'[1].

보통 "신생대"하면 매머드스밀로돈이 돌아다니던 빙하기만을 연상하고는 한다. 특히 매머드는 빙하기 이전에도 살았지만 흔히 빙하기의 긴 털을 가진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신생대에는 빙하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후변화가 있었으며 빙하기는 신생대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빙하기는 신생대 중에서도 거의 최근의 시기.

매우 최근의 시기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은데, 물론 오늘날도 신생대에 해당되므로 관점에 따라서는 최근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매우 오랜 기간을 이어져온 시기인 만큼 최근이라 뭉뚱그리는 시각은 신생대를 이해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류 문명이 등장한 시기는 물론, 인류가 등장한 시기까지 합쳐도 신생대 극후반의 매우 짧은 시기에 지나지 않으며, 인류가 등장하기 이전 번성하다 멸종한 생물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지질학적으로는 대륙이 이동하며 현재 위치로 자리잡게 된 시기이다. 남미 아마존 강과 안데스 산맥이 생긴 것도 신생대이며 한반도의 제주도 역시 신생대에 형성되었다. 또한 일본이 아시아 대륙에서 떨어져 나가며
한반도, 일본, 동해 등이 생겼다.

3. 구분

신생대는 크게 팔레오기, 네오기, 제4기로 구분된다.

제3기라는 이름은 원래 조반니 아르뒤노가 시대(Era)를 제1기(Primary period), 제2기(Secondary period), 제3기(Tertiary period)로 구별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1829년에 4기가 추가되었다. 그러다 고생물학의 발전으로 1기와 2기는 적절하게 설정되지 않았다는 평가로 더이상 사용되지 않고 3기, 4기라는 이름만이 신생대에 포함되어 사용되었다. 그러나 제3기도 전반부와 후반부 사이의 차이가 컸기 때문에 고제3기와 신제3기로 구분하고 있었는데, 이후 제3기라는 용어 자체를 해체하고 고제3기와 신제3기를 정식 기(period)로 규정하게 되었다. 2015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를 참고해보면 고제3기가 팔레오기 신제3기가 네오기로 되어있다. 영어식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였음을 알 수 있다.

4. 관련 항목


[1] 이 문장은 지질시대가 바뀔 때마다 다음 시대 문서로 넘겨줄 것 그전에 인류 멸망그 보다 전에 나무위키가 사라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