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19:42:12

니치

1. 레터 비의 등장인물2. STAR DRIVER 빛의 타쿠토의 등장인물3. 생태적 지위 (Ecological niche)4. 틈새 시장 (Niche market)

1. 레터 비의 등장인물

파일:external/www.tv-tokyo.co.jp/02.png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김현지.

라그와 행동을 같이하는 딩고.[1] 금발벽안에 유아체형을 한 귀여운 외모의 소녀지만 실제로는 200년을 넘게 살아온 존재다.

1기에서 라그가 비가 되는 과정에서 유사리로 면접을 보는 도중에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니치라는 이름도 이 때 라그가 붙여준 것이다. 속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민폐를 끼치고 다녔던 모양이었으나 라그와 친해지게 되면서 라그의 속옷을 우정과 신뢰의 징표로 여기고 입게 된다.[2]

애완동물이자 비상식량으로 항상 스테이크를 머리에 이고 다니는데, 이 생물 역시 전설의 생물로 알려져 있는 모양.

사실 그녀는 도시전설이라 할 수 있는 존재라 불리며, 그 종은 "마카"라고 불린다. 신체능력이 뛰어나며 인간의 손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보통의 행동은 머리카락으로 행한다.[3] 처음에는 검의 형태로 사용하는 게 전부였지만[4], 언니와의 특훈 결과 다양한 모습으로 바꾸어가며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같은 딩고의 입장이었던 헤이즐 발렌타인이나 인간형 로더와 라이벌 기믹을 형성하고 있으며 저들은 서로를 강자로 인정하면서 대결하는 모습을 보인다.

개그 포인트로 진지한 장면에서 한번씩 이마가 번쩍인다... 이건 언니쪽도 동일.

20권에서 인공 태양 속에 있던 갑충 스피리터스가 부화하자 이를 막으려는 라그를 지키다가 크게 다친다. 이후 라그가 인공 태양을 대신하는 새로운 태양으로 변모할 때 '헤어지기 싫다, 라그의 딩고 니치로서 언제나 함께 하겠다'며 라그, 안느 시잉과 융합한다.

2. STAR DRIVER 빛의 타쿠토의 등장인물

니치 케이트 문서 참조.

3. 생태적 지위 (Ecological niche)

특정 환경에서 생물종이 지니는 생태적 역할이나 지위이다. 예를 들면 사자는 천적 없이 얼룩말 같은 대형 동물을 잡아먹음으로써 그들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최상위 포식자이며 치타는 그보다 작은 동물을 잡아먹으면서 한편으로는 최상위 포식자인 사자의 공격도 받는 하위 포식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점박이하이에나는 치타와 사자의 중간 크기의 동물을 잡아먹는 포식자임과 동시에, 사자의 공격을 받으면서 집단으로 대항하기도 하는 하위 포식자이다.

많은 생물들은 서로 다른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며 자신의 종을 존속시키고 생태계가 유지되는 동력원이 된다. 역할이 비슷해 보이는 동물끼리도 살아가는 방법에서 저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정된 자원(먹이, 서식지 등)을 두고도 함께 살 수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같은 코뿔소라도 검은코뿔소가 낮은 나무의 가지와 잎을 먹는다면 흰코뿔소는 바닥의 풀을 먹음으로써 공존할 수 있다.

만약 생태적 지위가 완전히 겹친다면 필연적으로 종간의 경쟁이 발생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생태적 지위가 이미 장악된 상확이면 새로운 종이나 분류군이 해당 지위로 진화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런 종간의 경쟁은 매우 드물며, 계통간의 경쟁은 사실상 없다시피 한다. 진화에는 목표나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종을 도태시키고 새롭게 해당 지위를 장악한다”라는 목표 역시 애초에 존재하지 않으며, 오히려 경쟁을 피해 아직 생태학적 공간이 남아있는 지위로 진화하려고 한다.

의외로 잘 살펴보면 멸종한 동물들의 구조가 지닌 기능들이 현재의 동물들과 일치하는 면이 많다는 것을 알수있다. 먹이사슬에서 비슷한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다 보면 전혀 관계없는 두 종의 구조가 어느정도 연관성을 가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에 관해서는 수렴 진화 참조.

4. 틈새 시장 (Niche market)


[1] 비의 능력 여하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딩고를 부린다.[2] 그래서 한번씩 라그와 싸우고 나면 팬티를 벗고 다닌다...[3] 야미와 비슷한 능력.[4] 사실 이것도 갑충의 관절을 잘라 버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